오영종 참 정감가는 선수였음 압도적인 포스를 뿜으면 다 때려잡고 우승한건 아니지만 탄탄한 기본기에 본인만에 확실한 색깔이 있었다 거기다 우승 준우승한번씩 할때마다 스토리가 있었음 플레이오프 팔진도에서 혈전끝에 김택용잡고 복수에 성공하면서 팀에 기여하고 빵 세러머니한건 아직도 회자된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선수
오영종의 등장은 떡잎부터 남달랐음 당시 챌린지 리그에 가을의 전설을 암시한듯한 두 신예토스 등장. 오영종, 박지호 근데 이 둘이 챌린지 리그에서 네임드 프로선수들을 다씹어버리고 결승진출. 오영종이 박지호에게 승리하면서 챌린지 1위로 본선에 진출. 이게 끝이아님 오영종은 홍진호 김준영 최연성과 같은조에서 2승1패로 8강에 진출 홍진호에겐 묻지마 다크를 김준영에겐 더블넥서스 커세어 다크 운영을 완벽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4강 최연성, 결승 임요환 그 강력한 sk테란을 꺽으면서 가을의 전설, 로열로더의 타이틀을 확보해낸다.
정확히는 3년이죠 ㅎㅎ 2005년 개인리그 우승 2006년 개인리그 준우승 2007년 팀 우승, 다승왕, mvp 2008년 공군입대 후 내리막 하지만 공군 내 승률 상위권 (그리고 화승토스가 아닌 르까프토스!!) 전성기 3년이면 짧은건 아닌듯.. 해요 대부분의 선수가 전성기는 3~4년정도죠.
서지훈때 온니 물량으로 승부봤을때 안되고 결국 지지쳤을때 최연성상대로는 물량안한다. 오로지 상성상 좋고 프로토스가 성능 잘나오는거. 그래서 1경기 패스트 다크 승. 2경기 물량으로 찌르는 듯 했지만 결국 캐리어 모으기 3경기 전진 2게이트 찌르기 실패 4경기 확장 물량싸움하는 척 했지만 결국 리버한방러쉬... 이때까지 테란에게 무모하게 물량싸움걸어서 지는 프로토스 저그 많이 봣는데 그것도 최연성상대로 물량이라니.... 결국 프로토스가 앞서는건 다양한 유닛조합이 가능하다는거고 상성상 유리한 캐리어나 다크로만 철저하게 승부걸어서 이기는게 경이롭네... 머리가 좋은거다. 반대로 테란은 뭐....딱히 할 수 잇는 전략전술이 많이 없는 종족이지만 패가 노출된거나 다름없어서 당햇네
오영종덕에 쏘원스타리그가 명리그로 남았죠.
말은 3대1이지만 실제 3경기도 오영종이 이긴 느낌
아닌가요 3경기도 거의 간신히이긴듯 막 때릴러하니까 지지 ㅋㅋ
자기는 어차피 뒤에 3경기나 남아있으니 머 미련없었을듯
박지호 임요환 역전경기 떠올리는사람 많지만 그거랑다른느낌
역대 스타리그 사상 최대 흥행 기록, 최고의 스토리 텔링, 가을의 전설 등등, 이모저모로 이야기거리가 많은 리그였음요
오영종 참 정감가는 선수였음 압도적인 포스를 뿜으면 다 때려잡고 우승한건 아니지만 탄탄한 기본기에 본인만에 확실한 색깔이 있었다 거기다 우승 준우승한번씩 할때마다 스토리가 있었음 플레이오프 팔진도에서 혈전끝에 김택용잡고 복수에 성공하면서 팀에 기여하고 빵 세러머니한건 아직도 회자된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선수
군대에 있어서 생방을 못보고 휴가나와서 보고, 10년이 넘은 지금 봐도 소름인데
생방으로 봤으면 얼마나 지렸을까
그 어떤 경기보다 라이브로 시청했을때 가장 짜릿한 경기였음.최연성본진에 3셔틀 둠드랍떨어질때 온몸에 소름이...
스타리그 보면서 정말 쏘원 스타리그 오영종 포스나 준비성 대단했습니다. 맵도 토스가 불리한 1,5경기 알포인트라서ㅋㅋ 여튼 대단했습니다
박성준이 최연성 1 경기에서 잡을때도 소름
플레이가 참 특색있고 멋진 선수.. 오영종 실력만 좋은게 아니라 매너도 좋고 준우승 했을때도 상대 축하해줄줄 알고... 완벽함
당시 오영종의 마음이 표정에서 느껴진다 얼마나 긴장됐을까 지지받고 결승진출이 현실이 됐을 때 벅찬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겠다
최연성, 서지훈, 임요환 s급 테란 잡고 우승.
16강에서 김준영홍진호이기고 8강진출
@@쩌엉나라 당시 김준영은 그냥 16강딱이었음
포스 진짜 지리긴했네 ㅋㅋ
아무리 그래도 토스는 다전제에서 저그보단 테란 만나는게 훨 나은데 ㅋㅋ
@@hj91546 암만 16강 딱이라도 역상석인 저그고 피방예선도 아니고 16강이면 실력 좋은 저그라는 뜻이지 ㅋ
9:40 리버를 내린 후 벽 뒤로 전원 이동해서 벽을 등지고 싸우는 저 섬세한 플레이. SCV도 건물을 돌아와야 하고 완전히 싸지 못하게 만드니 리버의 공격력이 더욱 강력해짐.
이런 스타리그..너무나 그립다..
저 당시에 얼마나 대단했을까
오영종이 대단한게 so1리그 로열로드타이틀 뿐 아니라 저 플러스팀은 스폰서도없이 월세 100만원도안되는 숙소에서 플러스팀맴버들이 합숙하며 게임하는 비인기팀이었음 오영종의 우승으로인해 플러스팀은 르까프라는 스폰서를 잡아 큰팀으로 성장할수 있었다는거임 대단함
20년이 되어가는데
봐도 봐도 재밌네요
다시봐도 눈물남 so1 오영종 경기는 짠내가 있음
묻지마 다크도 대단했지만 이거 임팩트 진짜 컸다 게다가 상대가 최연성
오영종 덕분에 so1 스타리그가 명리그로 남았고 진에어 스타리는 허영무 덕분에 명리그로 남음
한판한판이 겁내 날카롭네 ㅋㅋㅋ 세계관 최강자들 다뚫어버리네
오영종의 등장은 떡잎부터 남달랐음
당시 챌린지 리그에
가을의 전설을 암시한듯한 두 신예토스 등장. 오영종, 박지호
근데 이 둘이 챌린지 리그에서
네임드 프로선수들을 다씹어버리고 결승진출.
오영종이 박지호에게 승리하면서 챌린지 1위로 본선에 진출. 이게 끝이아님
오영종은 홍진호 김준영 최연성과 같은조에서 2승1패로 8강에 진출
홍진호에겐 묻지마 다크를
김준영에겐 더블넥서스 커세어 다크 운영을 완벽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4강 최연성, 결승 임요환
그 강력한 sk테란을 꺽으면서
가을의 전설, 로열로더의 타이틀을 확보해낸다.
ᄋ ᄋ +8강에서 서지훈잡음 ㅋㅋㅋ
우승자 판독기 임홍최서
100퍼 공감~~!!!
오영종 선수가 깔아놓은 꽃길이 있었기에 이제동 선수가 존재했다고 생각하는 1인
이 리그 1년전에 mbc게임 투싼배 팀리그에서 갓데뷔한 상태라 프로게이머 159명중에 랭킹159위였는데 랭킹1위였던 이윤열을 루나에서 이겼음. 데뷔전은 서지훈한테 졌지만 데뷔 2번째 경기에서 랭킹1위를 이김.
저때 당시 테란의 FD에 프로토스가 엄청 고전했던 시기로 기억하는데 그시기에 오영종이 나타나 테란 다 때려잡아서 토스빠로서 속이 겁나 시원했었습니다
셔틀 날아갈때 개멋있다 리얼.
So1 스타리그 우승하면서 오영종이 만난 대물들
저그:김준영 홍진호
테란:서지훈 최연성 오영종
ㅋㅋㅋㅋ 임요환
@@유재환-t4h 4강에서 잡은 테란은 B급만도 못한 테란이군요 흠흠
@@유재환-t4h b급테란이 어캐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와요 그전에도 4강진출했는데 개소리즘 적당히합시다
갓영종개쩌네ㄷㄷ
이제와서 보니까 셔틀 드랍 타이밍도 예술이네...
앞마당 페이크 파일럿까지 치밀한 준비가 돋보인 경기
3셔틀(feat. 3리버) 출발 9:06
저 3리버 폭탄 드랍 보고, 오영종 우승 확신이 들었음. 섬맵에서 최연성을 힘으로 짓누르는 토스가 또 나올까.
최연성 은퇴한지 언젠데 ㅋㅋ 당연히 안나오죠
10:00 경 부터 윗쪽에서 scv 리버대박나고 있었는데 옵져버가 화면 안잡아준거 개답답.
6:55 오? 오~! ㅋㅋㅋ
8강4강상대도 그렇고 포스도 그렇고
질레트스타리그 박성준이 생각나는군요
ㄹㅇ 결이 많이 비슷함
로열로더라는 것까지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그냥 무난한 장기전이겠거니 했는데 3셔틀 3리버드랍은 전혀 생각 못하다가 얻어맞은거지.
최연성 울화통 터져죽을라하네. 카메라 돌아가고 보는 눈들도 있어서 샷건 칠 수도 없고..
인사하러 왔는데 좋게 받아줄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지금 봐도 진짜 미친 경기다
12:19 바로 다음주! 임요환의 3회우승의 눈물이냐? 오영종의 생애 첫 우승 눈물이냐? 다음주예요!!!
이 부분 왜이렇게 좋지 ㅋㅋㅋ
엠씨용준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흥행시키는데 한몫했지
눈물 드립 ㅋ
감동의 골마
오영종 전성기가 너무 짧았음 최고 수준에서 활약한건 한 2년 정도고 2008년에 콩군 입대하면서 완전 평범한 토스로 전락해버림 ㅠㅠ
정확히는 3년이죠 ㅎㅎ
2005년 개인리그 우승
2006년 개인리그 준우승
2007년 팀 우승, 다승왕, mvp
2008년 공군입대 후 내리막
하지만 공군 내 승률 상위권
(그리고 화승토스가 아닌 르까프토스!!)
전성기 3년이면 짧은건 아닌듯.. 해요
대부분의 선수가 전성기는 3~4년정도죠.
가장 포스있던건 2005년 이지만 가장 전성기는 2007년이 아닐까 싶음.. 덕분에 이제동 부담도 엄청 덜했지.
이건 김캐리가 제대로 해설 했네 오영종이 한방 노린다는걸..
이게 그유명한 의미를 담고 돌아오지 못하는
셔틀인가
그건 허영무 대 김명운..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졌다 최연성..
최연성이 설마 질까 하고 방심했던 대회 이었던 같음 그 다음 대회 바로 각성하긴 하지만
11:15 최연성 포모스 보고 있던건가? ㅋㅋ
저때 파이터포럼임
사실 셔틀에 리버탈때 이미 게임 세스코였는데 혹시 최연성은 막지 않을까라고 모두가 생각했던
역시 극적인 지지는 최연성이 갑이다 ㅋ
와 대박 경기...
돌아올수없는 라스트 셔틀
돌아갔음
최연성이 질만한, 져야할 경기였다
레이스로 오영종 본진 정찰 안하나 개답답하네
프로토스가 멀티 시도 조차 없으면 본진 가봐야지.. 리버 드랍이냐 다크드랍이냐 질럿 드라군 드랍인지..
10:52 살빠진 배도환
판짜기 너무 잘했다…
최연성1경기 진게 컸지 그때 많이 흔들리더라 마인2방에 다크도 안죽고
3경기도 오영종이 하고싶은거 다하고져서 4대영 느낌
서지훈때 온니 물량으로 승부봤을때 안되고 결국 지지쳤을때
최연성상대로는 물량안한다.
오로지 상성상 좋고 프로토스가 성능 잘나오는거.
그래서
1경기 패스트 다크 승.
2경기 물량으로 찌르는 듯 했지만 결국 캐리어 모으기
3경기 전진 2게이트 찌르기 실패
4경기 확장 물량싸움하는 척 했지만 결국 리버한방러쉬...
이때까지 테란에게 무모하게 물량싸움걸어서 지는 프로토스 저그 많이 봣는데
그것도 최연성상대로 물량이라니....
결국 프로토스가 앞서는건 다양한 유닛조합이 가능하다는거고 상성상 유리한 캐리어나 다크로만 철저하게 승부걸어서 이기는게 경이롭네...
머리가 좋은거다.
반대로 테란은 뭐....딱히 할 수 잇는 전략전술이 많이 없는 종족이지만 패가 노출된거나 다름없어서 당햇네
이 때가 재밌었지.
지금티비로 ogn에서 so1 스타리그 재방하는데 화질 개좋네ㄷㄷ
오영종이 짱이야..
왜 레이스로 본진을 안보나 져도 싸다 최연성 ㅎㅎ
투신 토스 오영종
최연성 gg타이밍도 죽인다..
질레트 4강만큼 4경기동안 상대 본진 공격 제대로 못하고
수비만 하다 끝나네
오영종은 스토리가 멋져
오영종이 이윤열만 때려잡았으면 완벽했을텐데..
신한은행이 1년? 2년 스폰을 물게해준 그 대회인가..
2:50 윤석렬 성대모사네 ㅋㅋㅋ
최연성천적오영종
CRT 모니터 쩌네
ㅎㄷㄷ...
오영종이 큰경기에서 잘했음
오영종 다크템플러같이생김
최연성은 뭔생각으로 탱크가 1도없냐 ;;;
스캔으로확인안했나? 눈치챘으면 천하의최연성이 방비할수있었을텐데
최연성표 scv수비는 정말 어이없는 대응이다 .리버한테 밥이야 scv는
니가 더 잘알까 최연성이 ㄷㅓ 잘알까?
@@chgchg6300 3경기도 최연성이 진느낌 오영종이하고싶은거다한느낌
그럼 뭘로대응하리? ㅋㅋ
@@chgchg6300 글이나 똑바로 써
@@leewheesung 글을 똑바로 쳐알아들어ㅋㅋ
뇌가 고장났냐 유닛이 쳐없고 겜 터졌는데 일꾼이라도 비벼서 싸워야지 돈만캐고 있을까? 머리 악세사리임?
글고 프로게이며 최연성이 더 잘알까
니가 더잘알까? 딱 답나오지 않니?수준ㅉㅉ
ㅑㅈ
그날..나는 쿠퍼액이 니왓다
오영종 기점으로 한국인들 체형이 롤게이머처럼 바뀌어서 게임에대한 인식이 더욱 악화되었죠
?
뭔 개소리야 오영종 이후에도 이제동, 김택용처럼 다 꽃미남들만 있었구먼.
@@쇼두나테오영종기점인건 모르겠는데 롤선수들이랑 스타때 선수들이랑 뭔가 체격이나 외모나 차이가 있음 ㅋㅋㅋ 요새는 그냥 애들같음 나도 옛날사람이 된건지 진짜 애들이 나오는건지
왜 탱크가 없노?
섬맵서 탱크를 왜뽑노?
10:52 살빠진 민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