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걱정해야할 지도자라는 사람들도 나라의 명예 같은 것 생각 안하고 사는데 신진서 기사가 나라의 명에를 그렇게 생각하며 그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산다는 것이 마음이 너무 먹먹해 지네요. 그 무거운 짐의 무게를 지고 바둑을 두시는만큼 댓가가 따라왔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중국 기사들 입장에서는 신진서만 연구하면 되니까 승부대비가 쉬워질터이고 진서는 장비가 장판파에서 조조의 백만대군을 홀로 막아 내던 그런 부담감에서 두는 바둑이라 그 부담감은 이루 말로 표현 하기 힘들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쉬운 길보다는 더어려운 바둑을 두는 이유일테고 때로 안스럽기도 하다 국내 어린 바둑 기사들도 많이 분발 해주면 좋겠다 이제 바둑은 중국 천하가 되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짠 하네요.그 부담은 승부를 떠나서 그 무게를 느껴 본 본인만 알 것입니다. 그 만큼 후진양성이 필요한 부분인데 갈수록 바둑 인구는 줄고있는게 현실 이네요. 신진서 사범님. 잘 했습니다. 사범님은 당대 최고의 기사 입니다. 큰 부담 갖지말고 바둑연구에 최선을 다 하세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과거 양딩신과 구쯔하오 인터뷰 때도 그랬지만 역시 직접적으로 세계대회에서 신진서와 싸우는 중국이라 더 명확하고 냉철하게 말을 하는 것 같네요. 신진서 9단의 또 다른 발전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양딩신 구쯔하오 때에도 오히려 신진서 9단이 보완하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었던 좋은 기억이었죠.
난양배 때는 진서와 중국선수 격차가 아직은 상당히 있구나 느껴졌어요. 그런데 삼성화재배에서는 종이한장 차이로 중국선수와의 격차가 좁혀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서가 이번 대회 몸 컨디션이 좀 안좋은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런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거였군요. 이해가 가네요. 진서 힘내라!!!
즐긴다는게 정말 중요한게 페이커도 그런 얘기를 했죠. "난 여전히 롤이 재밌다고" 재밌으면 즐기게 되고 오래도록 할수 있지만 즐기지 못한다면 게임이 점점 재미없어지고 싫증나고 그러다보면 성적도 자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재밌게 둘 수 있어야 창의적인 수도 나오고 현재수준보다 더 높아질수 있는건데 그렇지 못하면 정체되는거죠. 신진서뿐만 아니라 관전하는 분들도 바둑자체를 즐기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네요.
약간 공감이 가지 않는게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면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인 농심배에서 더 부담감을 가질것이고 농심배에서 성적이 더 좋지 않아야 하는데 농심배에서 무쌍찍고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삼성배 때 컨디션이 안 좋았거나 아니면 선배 기사들보다 더 많이 우승해야 한다는 목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것 같아요.
중국은 자국 대회 열면 중국 선수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우리는 공정하게 선발전을 거치긴 했지만 우리나라 선수가 시작부터 밀리고 스타트 한게 아쉬운... 삼화배랑 난양배때 컨디션도.. 삼화배는 초반부터 말리고 시작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난양배는 삼화배에 비하면 그래도 괜찮게 출발했던 대국이 많았던거 보면 정신적인 부담이 경기력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것 같아요.. 정말 마음이 무거워 지는 말씀.. 하지만 현실이 그렇다는걸 인정하고 이제는 변화해야할 듯 싶습니다.
부담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바둑이 약하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다른 선수들이 분발하기를 원하지만, 그들 역시 열심히 하고 있겠죠. 다들 부담 속에서 바둑을 두면 다들 지금처럼 당연히 즐기지 못할 것 같네요. 신진서든 다른 선수든...열심히 하시고 바둑을 즐기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바둑 보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응원할거라고 믿습니다.
이번 삼성배에서 신진서는 다른 시합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 수읽기는 정확했고 형세판단은 빠르게 판단하던 때의 모습은 이번엔 볼수없었다 정석 선택부터 확신을 못하는 모습이 이번에 보였다 자신감을 되찾고 항상 신진서 만의 창의적인 바둑을 두길 바랍니다 신진서 화이팅🎉🎉🎉
중국에서 천재중의 천재라던 양딩신 구쯔하오마저 신진서의 재능을 경계했었던만큼 신진서의재능은 이세돌을 이을 재능이라고봐야하는데 그런 중국의 천재기사인 양딩신,구쯔하오가 신진서를 자신이상의 기재라고 인정하는데도 그런 재능을 가진 신진서도 안전한 길로가는게 한국의 허리층이 너무 얇은결과임.. 한국바둑의 슬픈현실임
신진서는 그동안 충분히 잘 했고요. 이번 대회만 보면 좀 피로해 보였어요. 예전엔 70수 즈음에 차이를 벌여서 100수 지나면 압도적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끝까지 끌고가는 바둑이 많았는데 이번엔 달랐죠. 농심배 연승할 때 그 기세와 처음부터 끝까지 치열한 승부 감각을 회복하기를 고대합니다.
뭘 새삼스레 이제와서. 이세돌 이후, 박정환 시대부터 1인자 홀로 세계대회 본선에서 싸운지 벌써 10년이 넘었구만. 농심배 앞에 놈들 1승도 못하고 판팅위한테 7연승을 2번이나 헌납하는 대참사를 당하던데 엊그제였음. 간신히 박정환이 영봉패 막아내고 혼자 버티던 시절 하고 달라진게 없는데 왜 현 상황에 충격을 받는거지???
한국 바둑을 혼자 양어깨에 메고 있는 신진서 9단.. 얼마나 무겁고 외로울지.. 지난 농심배에서 다른 한국 선수들 1승도 못하고 중국 4명 일본 2명 총 6연승... 진짜 이제라도 한국 바둑을 살릴려면 기존의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이런 2류들을 후선으로 넘기고 진짜 신예들인 초단, 2단 들을 가감하게 세계대회에 내보내서 제2의 신진서로 키워야 합니다. 2010년생들을 가감하게 발탁하여 집중 육성시켜야 우리나라 바둑이 삽니다.
신진서 혼자만 감당하기엔 무리다. 언제부터인가 한국바둑은 신진서 1인체제였다. 이번 삼성화재배까지 오면서 몇번이나 혼자 감당해왔나......이제 진서도 지칠때가 온거같다. 이번대회 진서의 바둑을 보며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내용이 좋지 않았다. 단순히 승부에서 진게 문제가 아닌것이다. 벌써 전성기가 지나가고 있다고 보기엔 좀 이른것 같고......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바둑은 깊이 되새겨봐야 한다. 진서도 이제 모든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뒀으면 좋겠다. 하여간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은 대회이다.
사실 이런 중국 신문 기사 읽어주면서 이런 내용 알려주는 바둑 유투버거의 없습니다.. 바둑 해설에만 급급하고 전체적인 글로벌 환경의 변화를 읽어주는 기사가 거의 없습니다... 김성룡 사범님이 욕도 먹긴 먹지만 저는 나름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서 많은 스토리를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룡 프로.... 오늘의 신문 해설은 너무 의미 있는 바를 한국 바둑에 제시하고 있다고 봄.... 신진서의 최근 상황을 한국 보다는 중국에서... 철저히 분석한다고 보니.... 한국 기원의 각성을 촉구하고 싶으나....이런분석 할 능력자가 있을지 안타깝습니다.... 한국 기원은 2024년 년말 연구과제가 명확하게 제시받았다고 생각 함....
중국인이지만 신진서를 냉정하게 그리고 정을 다하여 분석했다는 게 고맙고 슬프네요.
이런 기사를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동안 우리가 신진서 프로 덕분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으니 이제는 우리가 그를 위로해줘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어깨가 무거울까 지면 나만 지는게 아니라는 부담감이 숨막힐듯 합니다 신진서 선수 힘내세요
굉장히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딩하오 말에 백퍼 공감합니다.
자신이 지면 우리나라 바둑이 망한다는 생각때문에 모험수보다는 안전한 수를 둘 수밖에 없다.
신진서 선수.. 힘내세요.ㅠ
백프로 공감가는 얘기이네요~~ 혼자 외롭게 고군분투 하는 진서,, 얼마나 힘들고 부담백배였을지\~~~ 많이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나라를 걱정해야할 지도자라는 사람들도 나라의 명예 같은 것 생각 안하고 사는데 신진서 기사가 나라의 명에를 그렇게 생각하며 그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산다는 것이 마음이 너무 먹먹해 지네요. 그 무거운 짐의 무게를 지고 바둑을 두시는만큼 댓가가 따라왔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신진서 사범님께도 감사드리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김사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사대천황이 있던 맘편히 대국을 즐겼던 시절이 그립습니다ㅎㅎ
신진서 화이팅
질때도 있지요
그동안 너무 잘 했구요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15억 인구로 우리 30배인데
세계 1위라니 경이롭고 환상적인 일입니다 ^^~~
신진서 선수 응원합니다~ 승리에 대한 부담감은 갖지 마세요~ 파이팅^^
중국 기사들 입장에서는 신진서만 연구하면 되니까 승부대비가 쉬워질터이고
진서는 장비가 장판파에서 조조의 백만대군을 홀로 막아 내던 그런 부담감에서 두는 바둑이라
그 부담감은 이루 말로 표현 하기 힘들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쉬운 길보다는 더어려운 바둑을 두는 이유일테고
때로 안스럽기도 하다
국내 어린 바둑 기사들도 많이 분발 해주면 좋겠다
이제 바둑은 중국 천하가 되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선수들이 바둑만 이길려고 두는게아니고 정말 많은 생각을하고잇구나 라는걸 느끼게하내요~~ 내생각도 국가를떠나서 예리한분석 등 다맞는 말인것같내요~~ 늘 느끼고잇는것이지만 진정 승부를떠나서 진서 외 프로선수들 깊이 각성해야할듯 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진서를 응원합니다 !!!
24세에 우리는 너무많은 짐을 싣었다 .
바둑팬들과 동료 프로기사들도 각성해야 한다,
한국이라는 등짐을 내려놓고 훨 훨 나는 새처럼 즐기길 바랄 뿐이다
진서 화이팅
날자 날자 한번 날아보자 꾸나
짠 하네요.그 부담은 승부를 떠나서 그 무게를 느껴 본 본인만 알 것입니다. 그 만큼 후진양성이 필요한 부분인데 갈수록 바둑 인구는 줄고있는게 현실 이네요. 신진서 사범님. 잘 했습니다. 사범님은 당대 최고의 기사 입니다. 큰 부담 갖지말고 바둑연구에 최선을 다 하세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과거 양딩신과 구쯔하오 인터뷰 때도 그랬지만 역시 직접적으로 세계대회에서 신진서와 싸우는 중국이라 더 명확하고 냉철하게 말을 하는 것 같네요. 신진서 9단의 또 다른 발전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양딩신 구쯔하오 때에도 오히려 신진서 9단이 보완하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었던 좋은 기억이었죠.
다른 프로들이 어느정도는 해줘야하는데 신진서 말고는 우승할 실력을 갖춘 선수가 없어요.
1 vs 10으로 버티니 얼마나 힘들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ㅠ
진서야 팬을 위해 이제 할 만큼 했으니, 즐기는 바둑을 둬라!
핵심을 찌르는 짜릿한 말이네요. 이런 기사에 대한 분석과 현실인식이 진짜로 한국바둑협회에 있어야하는데 그런 심각함을 느끼는지. 아마 위기의식이과 책임감이 없다면 우리바둑에 대한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장군이 홀로 적과 싸웠던
심정을 진서는 알고 있으리라😢
한국바둑감독이 해야할 말을 중국에서 해주니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고 신진서 어깨펴고 뽜이팅~
공감합니다!!!
고맙다 진서야 ❤❤❤
정말 마음아픈 이야깁니다. 소주라도 한 잔 사주고 싶군요.
술 마시면 신진서 바둑 망가집니다~~~^
ai시대가 되서 거기에 맞춤이 되서 그런지
뭔가 블루스팟이 아니면 안된다는 부담감 같은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딩하오와의 일국은 확실히 방어적인 느낌이 강했다고 생각해요.
대국 횟수가 많아지면서 신채적 피로와 승리에 대한 정신적 부담감 등등이 신진서 선수에게 많은 듯 합니다.
출전을 최소화 하면서 심신을 잘 다스려야 하겠지요.
또 다른 한국 선수들이 등장해 주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난양배 때는 진서와 중국선수 격차가 아직은 상당히 있구나 느껴졌어요. 그런데 삼성화재배에서는 종이한장 차이로 중국선수와의 격차가 좁혀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서가 이번 대회 몸 컨디션이 좀 안좋은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런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거였군요. 이해가 가네요. 진서 힘내라!!!
컨디션이 안좋은거 맞음
천프로 공감합니다. 신진서는 우리나라 보배선수입니다
즐긴다는게 정말 중요한게 페이커도 그런 얘기를 했죠. "난 여전히 롤이 재밌다고"
재밌으면 즐기게 되고 오래도록 할수 있지만 즐기지 못한다면 게임이 점점 재미없어지고 싫증나고 그러다보면 성적도 자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재밌게 둘 수 있어야 창의적인 수도 나오고 현재수준보다 더 높아질수 있는건데 그렇지 못하면 정체되는거죠.
신진서뿐만 아니라 관전하는 분들도 바둑자체를 즐기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네요.
다른 말로 하면.. 중국 선수들 중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 많아졌다는 얘기고.. 인공지능과 일치율이 높은 신진서의 수들이 더이상 독보적이지 않게 보인다는 소리겠죠..
선수들 탓도 할게 아닌게 중국이랑 출생연령대 인구에서 보면 인구차이인 40배보다 더 크게 차이남 7-80배 차이남 그리고 바둑하는 아이들도 점점 줄고 있고 신진서가 대단한거지 다른 기사들을 탓할 필요가 없음 결국에는 기재가 부족한걸 어떻게 하나 노력으로는 한계가 명확함
우리는 신진서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 절대 갚을 수 없는...
한국바둑의 전성기가 다시 오기를..
혼자서 고분분투 .........힘내라.............. 김사범 굳 ....
완전 공감합니다. 신진서가 지면 한국은 진다
바둑계와 관련된 소위 기성세대들부터 한국바둑계 발전을 위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음 좋겠네요
신진서 떨어지고 중국선수들끼리 두는 4강전 보고 있자니 하루 종일 멍해지네요.
늘 이기기만 바라는 제 자신부터 반성합니다.
신진서 힘내고 건강관리 잘 해요.
인터뷰에서 한국 바둑을 위한 바둑이란게 이런 의미였나 봅니다
1위의 무게감이 정말 큰거 같네요
약간 공감이 가지 않는게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면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인 농심배에서 더 부담감을 가질것이고 농심배에서 성적이 더 좋지 않아야 하는데 농심배에서 무쌍찍고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삼성배 때 컨디션이 안 좋았거나 아니면 선배 기사들보다 더 많이 우승해야 한다는 목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것 같아요.
중국은 자국 대회 열면 중국 선수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우리는 공정하게 선발전을 거치긴 했지만 우리나라 선수가 시작부터 밀리고 스타트 한게 아쉬운...
삼화배랑 난양배때 컨디션도.. 삼화배는 초반부터 말리고 시작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난양배는 삼화배에 비하면 그래도 괜찮게 출발했던 대국이 많았던거 보면 정신적인 부담이 경기력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것 같아요..
정말 마음이 무거워 지는 말씀.. 하지만 현실이 그렇다는걸 인정하고 이제는 변화해야할 듯 싶습니다.
신진서.. 힘내여
부담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바둑이 약하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다른 선수들이 분발하기를 원하지만, 그들 역시 열심히 하고 있겠죠. 다들 부담 속에서 바둑을 두면 다들 지금처럼 당연히 즐기지 못할 것 같네요. 신진서든 다른 선수든...열심히 하시고 바둑을 즐기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바둑 보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응원할거라고 믿습니다.
우리나라는 단 인증부터 어렵게 해서 강화해야 할듯. 실력도 없는 물9단들이 너무 많은데 단이 높으니 당연히 자신이 잘둔다고 자만이나 착각에 빠지고 있음
이번 삼성배에서 신진서는 다른 시합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 수읽기는 정확했고 형세판단은 빠르게 판단하던 때의 모습은 이번엔 볼수없었다 정석 선택부터 확신을 못하는 모습이 이번에 보였다 자신감을 되찾고 항상 신진서 만의 창의적인 바둑을 두길 바랍니다 신진서 화이팅🎉🎉🎉
중국에서 천재중의 천재라던 양딩신
구쯔하오마저
신진서의 재능을
경계했었던만큼
신진서의재능은 이세돌을 이을
재능이라고봐야하는데
그런 중국의 천재기사인 양딩신,구쯔하오가
신진서를 자신이상의 기재라고
인정하는데도
그런 재능을 가진 신진서도
안전한 길로가는게
한국의 허리층이 너무 얇은결과임..
한국바둑의 슬픈현실임
진서야 승패를 떠나 이세돌의 창의적인 과감함을 두려워 말고
실패도 두려워 말라.
과거의 우리나라일인자들도 비슷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중국처럼 두터운허리층은 항상없었지요ㅠㅠ
좋아요
변상일 너무 약해.. 대체자가 있어야 한다
약한 정도가 아님 중국 50위권 수준
신진서가 빨리 털고 일어나리라 믿는다.
그 부담감을 누가 알겠는가. 잘해왔고 지금도 너무 넘치게 잘 해주고 있다.
이세돌 다응에 박정환과 신진서는 정말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응..
박정환빼라
ㅋㅋㅋㅋ19년도까지 박정환 홀로 세계대회 분전해왔는데 빼라 이러고있네
@@최코코-i5d박정환 없었으면 세계대회 우승 없었어 그나마 이세돌 이후에 박정환 혼자서 버틴거지 신진서 나올때까지
@@kyeonghango7076박정환이 세계대회 우승횟수가 몇회인줄 아세요?이창호,.이세돌.신진서는 국내1인자이자 세계 1인자였지만 박정환은 그냥국내1인자였음.
이창호17회.이세돌 11회 박정환5회 1년에 우승한번 못한꼴 .유창혁도 6회우승함
국내용이맞음.
@@userksphil 그 5회도 박정환 없었으면 한국인이 못먹었다고 이세돌 이후에 말라가지고 그리고 5회면 낮은 우승횟수가 아님. 중국을 앞섰다는 아니지만 버텼다는 될정도라는 거임
공감합니다.그리고 바둑두기전에 제발 신진서한테 인터뷰를 하지마세요. ㅈ
신진서는 그동안 충분히 잘 했고요. 이번 대회만 보면 좀 피로해 보였어요. 예전엔 70수 즈음에 차이를 벌여서 100수 지나면 압도적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끝까지 끌고가는 바둑이 많았는데 이번엔 달랐죠. 농심배 연승할 때 그 기세와 처음부터 끝까지 치열한 승부 감각을 회복하기를 고대합니다.
10위권 이내 기사들은 각성하고 노력해야함
기전이 너무 없고 속기로 넘어가는 추세라 현실적으로 어렵다..
정말 공감이 확 오네요.
신진서 사범 이제 부담감 내려놓고 편하게 두기를 바래요.
랜드°킴, 바둑관련 소식 고맙습니다.
점점 추워지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바둑해설, 재미있어요
어쩌다 질수도 있는거죠 김사범님 신진서가 신이아닌이상 아직 전성기고 부담주지맙시다^^
진서가 짠해요. 바둑이 창의적으로 번뜩번뜩 한 친구인데, 어제는 부담으로 위축되서 행마가 날지를 못하고 묶이다보니.
그래도 세계 1인자다. 승패는 병가지상사!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박정환선수때부터 10년넘게 그상황인거같아 속상하네요
삼화배도 두세번 나누어서 대국 하게 해야죠. 중국세가 센 지금 삼화배 처럼 이어서 한번에 우승자를 내는 것은 진서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처절한 격투기인데 10일 전후의 짧은 시일에 끝낸다는 것은 진서를 일찍 늙게할것입니다.
국보를 보호합시다. 부디..
200% 옳은 말이네.. 진서가 없으면 (지면) 누구를 기대할 수 있어?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정말 문제야.......
뭘 새삼스레 이제와서. 이세돌 이후, 박정환 시대부터 1인자 홀로 세계대회 본선에서 싸운지 벌써 10년이 넘었구만. 농심배 앞에 놈들 1승도 못하고 판팅위한테 7연승을 2번이나 헌납하는 대참사를 당하던데 엊그제였음. 간신히 박정환이 영봉패 막아내고 혼자 버티던 시절 하고 달라진게 없는데 왜 현 상황에 충격을 받는거지???
@@아수라-e5j 박정환 때랑은 틀리지 능심배 진서가 4연속 우승 시켰잖아
신진서 예전바둑은 항상 앞서있었는데 요번 삼성화재때 매번 따라가는느낌 바둑패턴이 바꼈나 했는데 부담감이 심해서 바둑이 망가진거였네
한국 바둑을 혼자 양어깨에 메고 있는 신진서 9단.. 얼마나 무겁고 외로울지.. 지난 농심배에서 다른 한국 선수들 1승도 못하고 중국 4명 일본 2명 총 6연승... 진짜 이제라도 한국 바둑을 살릴려면 기존의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이런 2류들을 후선으로 넘기고 진짜 신예들인 초단, 2단 들을 가감하게 세계대회에 내보내서 제2의 신진서로 키워야 합니다. 2010년생들을 가감하게 발탁하여 집중 육성시켜야 우리나라 바둑이 삽니다.
와일드카드로 한명정도 보내는것은 그렇다치더라도 랭킹이나 선발전없이 그렇게하면 역차별이라는 소리가나오기때문에 그렇게하기도 어려운현실이죠. 한국상위들이 버티는와중에 신예들이 자연스럽게 나와야되는데 그렇지못한게 안타깝네요
월드컵에 축구 꿈나무 내보내란 말과 다름없네요.
2류빼고 신인4류 보내자고요? 신예 초단 2단은 대부분 1회전에서 몰살 당할겁니다
생각이 없노
과감하게...맞춤법충이라 하지 마시고...
박정환은 빼라. 이창호 조훈현이는 이제 삼류겠네?
신진서 혼자만 감당하기엔 무리다. 언제부터인가 한국바둑은 신진서 1인체제였다. 이번 삼성화재배까지 오면서 몇번이나 혼자 감당해왔나......이제 진서도 지칠때가 온거같다. 이번대회 진서의 바둑을 보며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내용이 좋지 않았다. 단순히 승부에서 진게 문제가 아닌것이다. 벌써 전성기가 지나가고 있다고 보기엔 좀 이른것 같고......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바둑은 깊이 되새겨봐야 한다. 진서도 이제 모든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뒀으면 좋겠다. 하여간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은 대회이다.
신진서 외의 국내프로기사들이 각성해야 한다고들 하지만, 뭐 각성할 만한 실력이 되어야 각성을 하던지 말던지 하지요. 돌고 돌다 보면 황금기가 또 오겠지요.
일당백 신진서,,,어깨에 짐을 내려놓아야,,,
김사범도 세계대회 해설할 때 우리는 오늘 진서지면 큰일이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선수가 어느정도 성적을 내줘야 하는데…올해는 격차가 점점 많이 생기고 있는것 같아요. 그만큼 진서 부담이 더 커질수 밖에 없는거죠.
뼈때리는 내용이네요
아주 핵심적인 부분을 잘 설명해 주셨네요
바둑이 예전의 인기를 누리지 않는한 이 현상은 가속화 될것 같습니다
결론은 우리도 중국같은 원투펀치 정도는 있어야 비벼볼 수 있다는거죠 문민종 이 최대한 빨리 크거나 어린친구들중에 급성장중인 누군가가 받쳐줘야 할듯 합니다
세계1위는 신진서이지만 중국바둑이 강하고 저변이 넓다는 걸 알아야 한다
슬프네요
신9단 본인도 이 영상을 보고 자유로워지면 좋겠네요.
이건 굉장히 의미 있는 영상
세계대회 우승상금이 2000년대 초반에도 2억~3억원 지금도 3억원이니 그게 문제임.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상금이 10억원은 되야 프로기사가 되려는 인재들이 많아지고 중국바둑에 대항할 수 있을듯요.
맞는 말씀입니다. 너무 신진서에게만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현실.. 신진서 선수의 어깨가 너무 무거워보입니다. ㅠㅠ
하물며 여자조 예선 뚫은 최정, 김은지도 중국의 강자들을 한명씩 보냈는데 허리층이라 불리는 선수들은 광탈을 해버리니 늘 혈혈단신 외로운 싸움을 하는 신진서의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정말 각성하고 강해져야 합니다.😢 내가 지면 한국이 진다는 말 너무 슬프네요
사실 이런 중국 신문 기사 읽어주면서 이런 내용 알려주는 바둑 유투버거의 없습니다.. 바둑 해설에만 급급하고 전체적인 글로벌 환경의 변화를 읽어주는 기사가 거의 없습니다... 김성룡 사범님이 욕도 먹긴 먹지만 저는 나름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서 많은 스토리를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최고의 방송입니다. 한국기사에서는 재밌는 이야기거리가 사실 없었는데 중국거는 이런게 많네요. 또 중국반응이 제일. 제일로 궁금한 부분입니다. 아주아주 좋네요 진짜.
신진서 빼고는 국가 할당으로 나가는거지 중국예선이면 본선 못나감 세계순위도 허상이란 이야기임
솔직히 바둑을 잘못두지만 신진서가 대국하면 지고있어도 이기겠지 하고 거의 이긴적이많다.정말 오랫많어졌다. 신진서는 신진서다 변한거없다 어쩌다 한번이기니 중국서 또 호들깝 떠는거겠지
아하! 귀에 쏙쏙쏙~ 맞아 그랬었구나~~ 신진서 힘내라- 그리고 바둑천재 김은지에게 그 이후를 기대 합니다~^^
신진서 구단에게 거는 한국 바둑의 운명이 서글프기도 하고 현재 고군분투 하는 프로들에겐
미안하기도한 분석입니다. 어찌보면 한국 바둑의 단점이고 약점입니다.
과연 누가 난세의 한국 바둑을 이끌어 갈지....
김성룡 프로.... 오늘의 신문 해설은 너무 의미 있는 바를 한국 바둑에 제시하고 있다고 봄....
신진서의 최근 상황을 한국 보다는 중국에서... 철저히 분석한다고 보니.... 한국 기원의 각성을 촉구하고 싶으나....이런분석 할 능력자가 있을지 안타깝습니다....
한국 기원은 2024년 년말 연구과제가 명확하게 제시받았다고 생각 함....
신진서 말고는 그 누구도 있어봐야 도움이 안 된다...
이게 거의 눈에 보이니
신진서9단 입장에서 부담감이 어마머아한 듯
기분 나쁘겠지만
솔직히 기존의 랭킹에 있는 프로들은 답 없어 보임
새로운 스타가 나오기는 해야 할 듯요.
모두가 예리한 분석을 많이 하네요. 왜지 신진서 선수의 손이 너무 무거워 보이더니... 심리적인 부담감이 많았나 보네요. 이제는 부담감이나 책임감... 뭐 그런것 말구 본인만의 바둑을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부담감 떨쳐버리시길 신진서 사범. 어쩐지 바둑둘때 유난히 어깨가 무거워 보이더라고요. 대한민국 바둑계를 혼자 짊어지고 있으니 참.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지만요
바둑팬들 입장에서,
신진서 능가하는 인물 만들어서 한국 바둑 살리자고 생각할까요
이제 바둑 재미 없으니 그만보자 라고 생각할까요
신진서의 패배로 한국 바둑인기는 많이 식을것 같습니다 ㅠㅠ
졌으면 깨끗하게 잊어버려야자요..커재.딩하오등 밀리는 바둑이었슴.
어께가 무거운건사실이지만. 한편으론 영웅이 된다는 짜릿란 괘감에 휩쌓여있는지도..냉정하게 상금 놔눠먹는게 아니잖아요 . 독식인데..
문제는....이번 3번의 게임에서....
왜? 초반 전 포석에서 전부 지고 있었는지 가 문제인 듯!
장사로따지면. 현재페업상태 다를바없습니다. 성적안나오면. 바둑즐기는분 엄청줄겁니다
맞는얘기죠 한국선수들너무안일했지 중국50십명을 어떻게막아 한국선수들 개인욕심만차렷지
난바둑10급인데 그게보이더라 한사람 희생하면서 먹고사는 한국바둑선수와 바둑협회 반성해라 그리고 각성해라 회장
小申加油
신진서 (작은 신) 홧팅
대한민국의 바둑 ..앞으로는 절대 지금같은 영화는없을거라 예언합니다
그동안은 진서때문에 근근히 유지했지만
협회부터 다 썩어서 내 말대로 그리 될거임
투자없는 결과는 없는걸 협회는 모름
갸들은 지들 밥그릇키우는데 진서는
걍 미끼였을뿐
심적 부담이 너무커
창의적인 바둑을
도지못한 것이 패인이었네
전반적으로 한국바둑
성찰할 때
대한민국 야구를 보는듯 합니다. 서서히~ 우리 세계 최강 바둑도 서서히~한국 야구처럼~~~!
중국도 이런 상황을 원치않을겁니다
한국이 어느정도 올라와주기를 바랄겁니다
막말로 다 중국판이면 바둑 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