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리는 수만년 수억년간 죽어온 생명체들 위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해안가가 오염된다? 집에는 고인을 모실 수 없다? 항아리에 넣어두고 납골당에 관리비를 수십년 납부한다? 고작 길어봐야 한 세기 밖에 못사는 인간의 무지가 이런 황당한 문화를 만들어낸거죠. 심지어 한국땅은 전쟁터였습니다. 아직 한세기도 안지났고요. 그 수많은 시체 위에 지금 아파트 지어 살고 있는데 당장 내 눈앞에 분골이 더럽고 두렵다니.
완전연소하는 방법은 없나요? AI에게 물어보니 고온에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해서 화장하면 사람마다 다르긴해도 2~3시간이면 가능하다는데요? 시간이 많이 들어도 나는 영혼에 가치가 있는데 죽은 다음에 재가루까지 유지비 관리비에 지속적인 관심은 부담스럽네요 살아서 서로 사랑하고 보고 싶으면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보던 하늘 맑고 이쁜날 하늘한번 처다보고 웃어주고 기도해주면 서로 가볍고 가깝고 맘이 편할거 같습니다!! 살아서 한번더 웃어주고 안아주고 응원하주고 사랑하며 삽시다❤❤❤ 나 죽기전에 완전연소 화장장이 생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친정아버지 납골당에 20년넘게 계셨는데.저버일요일날 인천 해양장 통해서 뿌려드렸네요. 나도 노인이라 나 죽으면 누가 찾아갈까 싶어~~ 유택동산 에 맡길까 했는데 비용은 싸지만 너무 서운해서~~ 해양장 이 생각보다 성의있게 모셔주더라구요 우리가족만 배 한척에 타서 제사 지내고 배 위에 올라가서 가족들이 뿌려드리고. ~~ 바다 에 등대처럼 부표가 있어서 명절때나.제사때 배타고 가서 국화꽃도 뿌리고 술도뿌리고 하면되고~~ 고민 많이 했는데 바다에 모시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나도 죽으면 아버지 뿌린 곳에 뿌려달라고 했어요
선산에 봉분 없에고 납골당 만드는것도 다 돈들여서 관리해야 유지됩니다. 형제가 많은 우리세대에는 꾸역꾸역 관리가 되겠지만 형제도 없고 왕래도 뜸한 자식, 손주 세대에는 얼굴도 모르는 친척들과 논의, 협의해서 납골당 관리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선산 매각 이슈 나오면 분란도 생길거고. 그냥 나 살아있을때 정리해서 각자 알아서 하는게 자식들에게 쓸대없는 숙제 안주고 떠나는 방법입니다
수목장도 관리비를 내야 하는데 관리비 못내면 거기도 노란딱지 붙어요. 나 죽기 전에 우리 부모님 유골은 바다에 뿌려야겠다. 나 죽으면 부모님 관리비 내줄 사람도 없고... ㅠㅠ 그리고 참고로 유골을 집에다 모시려면 밀봉을 철저하게 해야 됨. 안그러면 뭔가가 푹푹 익는 냄새가 나요. 😅
산, 들, 강, 바다 등 아무데나 버리는 게 문제가 아니고 화장장을 만들어야 한다.. 화장장도 님비 시설이라 만들기 힘들다.. 요즘 화장장 구하기 힘들어서 4일장, 5일장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10일장 20일장 하는 경우도 생길 거다..
유골, 투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보도록 하죠. 제10조 (자연장의 방법) ①자연장을 하는 자는 화장한 유골을 묻기에 적합하도록 분골하여야 한다. ②제1항에 따라 유골을 분골하여 용기에 담아 묻는 경우 그 용기는 생화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③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묻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40조 (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6조를 위반하여 사망 또는 사산한 후 24시간 이내에 매장 또는 화장을 한 자 2. 제7조를 위반하여 묘지 외의 구역에 매장을 하거나 화장장 외의 시설·장소에서 화장을 한 자 3. 제9조제2항 및 제10조에 따른 매장·화장·자연장 또는 개장의 방법 및 기준을 위반하여 매장·화장·자연장 또는 개장을 한 자 다시 말하면, 화장 유골은 일반폐기물로 야산 등에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될 수 있다는 겁니다. 화장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화장장 주변 야산에 무단 투기되는 유골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등산객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민원에 따른 것"으로 "감시원과 주민들에게 적발될 경우 벌금이 부과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유골을 고인이 원하는 장소에 뿌리면 좋겠으나 법률상 금지되어 있으니 화장장 내 유택동산 등에 뿌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프로 같은 극T 성향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화장 후 분골을 바다에 뿌리면 진짜 바다가 오염될까? 화장 후 남은 뼈는 보통 0.5~1kg이고 크게잡아 1kg라 가정 이때 남은 뼈의 주성분은 인산염칼슘이 70~80% 칼슘 10~15 인5% 기타 0~3% 수준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건 인삼염칼슘이 바닷물에 용해 후 인산이 용출되어 부영양화로 적조를 일으키는 경우 다시 사망인구 10만명 당 분골은 최대 100톤 생성 사망인구 70만명이 최대이므로 최대 700톤의 분골 700톤의 분골에서 순수한 P인은 4.18톤이고 이게 100프로 용출된다쳐도 최대치 4.18톤의 인이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정도는 사람 약 2000명이 1년간 바다에 똥을 싸면 비슷한 인이 버려짐 우리나라 어부 어선 양식장 등등에서 바다에 걍 똥싸고 버리는 사람들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어업에 종사하면서 바다에 매일 똥싸고 버리는 사람이 2000명쯤은 충분할 것 같은데 별 영향 없는 거보면 바다에 분골버려도 큰 일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70만명 씩 죽고 분골1kg 맥스로 잡은게 이수치니까요 평균적으로는 훨씬 덜 죽고 분골도 1kg 보다 훨씬 적으니까요 바다에 매일 똥싸는 인구 한 1000명 정도 늘었다 수준아닐까요
납골당 가격 엄청 올랐더라 ㅡㅡ;;; 우리 엄마 고향에 납골당 구할때만해도 6백 했는데 지금은 해 잘들고 딱 눈높이에 있는곳은 천만원씩 하더라 ㅎㄷㄷ한칸이 천이다 부모님 두분 모실려면 2천이다 거기에 관리비는 따로... 새삼 느꼈다 우리나라는 돈 나올 구멍만 있으면 살기 참 편한 나라 라는걸
방송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아티클입니다. 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contents/241011100749806hn
요즘 지방에 노는 땅 많잖소
원하는 사람들은 다시 매장 장려 합시다.
난 선산에 묻히고 싶다
이미 우리는 수만년 수억년간 죽어온 생명체들 위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해안가가 오염된다? 집에는 고인을 모실 수 없다? 항아리에 넣어두고 납골당에 관리비를 수십년 납부한다? 고작 길어봐야 한 세기 밖에 못사는 인간의 무지가 이런 황당한 문화를 만들어낸거죠. 심지어 한국땅은 전쟁터였습니다. 아직 한세기도 안지났고요. 그 수많은 시체 위에 지금 아파트 지어 살고 있는데 당장 내 눈앞에 분골이 더럽고 두렵다니.
왜 산이나 바다에 뿌리면 안되나? 자연으로 돌아가야지...
백 기자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정말 꼭 필요한 조사를 하셔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요즘 제사도 안지내는 추세인대 우리 손주세대때 인구 3천만 되면 다 부질없어질겁니다. 그저 살아있을때 한시라도 행복하게 살다가 떠날땐 잘 놀았다 생각하고 아무것도 남기지 안고 깔끔하게 떠나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이프로님이 머라고 하든지말든지 현장취재하는 멋진 백기자님 화이팅 ㅋㅋㅋ
"진짜 기자"
현장 취재 하시는 진짜 기자님 최고에요
남는 사람들때매 어디 뿌려라, 뿌리고 싶은데 뿌려라지, 사실 그냥 화장을 마치고 깨끗이 돌아서는게 최고. 삶이 중요하지 남은 잿가루가 무슨 의미...
백기자님은 찐 기자시네요
존경합니다
죽어서까지 방빼는 고민을 후손 에게넘겨줘야 한다면...이프로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더구나 작식도 하나낳는시대에 그 자식이 곌혼할지 못할지도 또는 이혼할지도 모르고요ㅎ
ㅇㅇㅇㅇ....
이프로님!!
말이 정답이에요!!
살아 계실 때 잘해야죠!
이프로님 생각에 공감.. 부모님돌아가셨을때 옆에서 병간호하며 힘들었던 자식은 별로안우는데 이핑계 저핑계 미루다 찾아오지않던 자식은 쓸데없이 울기만하더라, 우리엄마 돌아가실때보니까..
너무 죄송스러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병간호하신 자녀분의 입장이 십분 이해 되네요! 저도 마찬가지,
혼자서 울며 불며, 분위기 쏴아..냉랭
국룰이죠. 정성다한 자식은 이미 병세가 악화되면서 마음속으로 추모도 하고 여한이 없지만 생전 아무것도 안한 자식은 이제라도 효자 코스프레 해야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눈물도 마르니까요 😂😢😊
저도 할머니때 이거 봐서 공감 합니다
그 보다 대지에 묻혀있는 무덤을 화장으로 유도하는게 훨씬 급하다고 봅니다
묻혀있는 묘는 세월이 흐르며 묵묘가되서 자연적으로 소멸합니다
화장하고 자녀가 만65세 되면 돌아가신 부모 유골은 산분장하는게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아야.
쿨하게~~ 보내주기
동감입니다
얼마전 부산 영락공원에 가봤는데 참 땅낭비 심하더라. 죽은 사람이 넓은 땅을 차지하고 있는게 너무 비효율적으로 보였다
어차피 소멸할 도시라 괜찮아요~ ^^
오늘도 성실한 설명 감사합니다 백종훈기자님
개인적 흔적도 없이 우주로 돌아가고 싶네요.
전 무자식이라 납골당도 필요 없어서 조카들에게 바다에 뿌려 달라 할 거임
납골당도 나중에 짐이 될 거라 판단 자식이나 손주까지는 돌봐 주겠지만 그 이후는?
나도 그렇습니다. 훨훨 그냥 우주로 가버림이...
좋은 취재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부표는 없는 게 낫지요
이왕 지구 형편상 재를 뿌렸는데..
가급적 육지에서 멀리 뿌리고
기념은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아니면 집에서 추모식을 하던지
산에 나무밑에 뿌리면 영양도 되고 나무 잘 자라고 고인은 얼른 자연으로 돌아가고 좋은거 아닙니까
불법
@@레미도-l8g 사람의 뼈엔 영양분이 없어요 인 함유량이 너무 크기에..
그래서 수목장이 유행했지만 요새.가보면 것도 장사속..수목장의 나무들은 크지 못하게 함 따닥따닥 붙여놓고 돈받느라...그 쪼그만 나무 밑 한켠이 5~600? 아주 웃김
@@가자-t2l3p 영양분이란거는 유기물 무기물 모두 포함됩니다. 식물이 잘 자라게 비료를 주는데 유기물비료가 닭똥같은 거름이고, 무기물비료가 질소 칼륨 인산 등입니다.
인은 무기질 비료의 필수 요소입니다.
인이 없으면 식물이 자랄수 없습니다.
화장재를 나무에 뿌리면 인이 보충돼서 나무에 좋습니다.
인간은 사후에 얼마간 자손외몇사람의 기억속에남다가 사라져가는것.
유형을 남기면 훗날 처치곤란의짐으로 남는것이 더비참.
먼지든 재든
바람따라 흩어짐이 마땅.
언제나 직접 발로 뛰는 백기자님에게 휘장 둘러서 상 주세요! 💪😆 🎊🎊
완전연소하는 방법은 없나요?
AI에게 물어보니 고온에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해서
화장하면 사람마다 다르긴해도
2~3시간이면 가능하다는데요?
시간이 많이 들어도
나는 영혼에 가치가 있는데
죽은 다음에 재가루까지
유지비 관리비에 지속적인
관심은 부담스럽네요
살아서 서로 사랑하고
보고 싶으면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보던
하늘 맑고 이쁜날
하늘한번 처다보고 웃어주고
기도해주면
서로 가볍고 가깝고
맘이 편할거 같습니다!!
살아서 한번더 웃어주고
안아주고 응원하주고
사랑하며 삽시다❤❤❤
나 죽기전에
완전연소 화장장이 생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20년부터 1년에 13만명씩 인구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권 2 개 군을 합친 규모 입니다. 4~5년후엔 일년에 40~50만명 줄어들겁니다. 인구 3천만 되면 납골당 다 누가 관리합니까. 나중엔 쓰레기 될건대. 사진 몇장 남기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바다에 뿌리는데 그걸 또 뿌린곳을 표시한다구?
바다에 뿌리는거의 의미가 완전한 작별 아닌가?
원래 죽으면 끝이예요 ..
백기자님은 ㄹㅇ 궁금한거만 현안 선택을 참 잘하시는거 같아요. 안누를수가 없냉
친정아버지 납골당에 20년넘게 계셨는데.저버일요일날 인천 해양장 통해서 뿌려드렸네요. 나도 노인이라 나 죽으면 누가 찾아갈까 싶어~~
유택동산 에 맡길까 했는데 비용은 싸지만 너무 서운해서~~
해양장 이 생각보다 성의있게 모셔주더라구요
우리가족만 배 한척에 타서 제사 지내고 배 위에 올라가서 가족들이 뿌려드리고. ~~
바다 에 등대처럼 부표가 있어서 명절때나.제사때 배타고 가서 국화꽃도 뿌리고 술도뿌리고 하면되고~~
고민 많이 했는데 바다에 모시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나도 죽으면 아버지 뿌린 곳에 뿌려달라고 했어요
얼마전 장례를 치뤘는데 납골당에 모시는게 거의 돈천만원 들더라구요. 그나마도 수요가 엄청 많아서 납골당 신축 계속하고 있더라구요. 또다른 부동산 거품느낌이었는데 이 사업하는 종교단체는 돈 참 많이 벌겠다 생각들었어요.
바다에 먼지 뿌리는게 무슨 큰 오염이 된다고 그것까지 막냐. 그것도 못하게 하면 뼛가루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처리하라는거냐. 국회의원들 법 만드는 꼬라지 보면 참 한심하다. 이프로 말대로 시커먼 디젤연기 뿜는 배타고 5km 나가는게 공해라면 이게 말이되지.
해안가에 분골이 하얗게 떠다니면 좋나요? 멀리 나가서 뿌리는게 맞지요.
일본은 20km다. 해변에 뿌리면 주변 마을 사람들은 그꼴 매일 봐야 되냐? 연간 35만명이 죽는데? 주요 포인트 해변마다 영구차 줄서있고 뼈뿌리로온 인간들 쓰레기 버릴건 뻔하고 생각만해도 헬
저희집은 몇년전부터 제사도 안 지내고 최근에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무빈소장례로 납골당에 안치했습니다~ 30년뒤에는 바다나 산에 뿌려드릴 생각입니다~ 저도 유서에 그냥 바다에 뿌려달라고 하려구요~
늘 진심이고 성실하신 백종훈 기자님 신뢰가 갑니다.
고맙습니다
장례에 대해 다뤄주셔서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선산에 봉분 없에고 납골당 만드는것도 다 돈들여서 관리해야 유지됩니다. 형제가 많은 우리세대에는 꾸역꾸역 관리가 되겠지만 형제도 없고 왕래도 뜸한 자식, 손주 세대에는 얼굴도 모르는 친척들과 논의, 협의해서 납골당 관리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선산 매각 이슈 나오면 분란도 생길거고. 그냥 나 살아있을때 정리해서 각자 알아서 하는게 자식들에게 쓸대없는 숙제 안주고 떠나는 방법입니다
요즘 보통 납골당도 안하는 가정들 많을 겁니다 대가 끊기는 집안들도 많고 결혼도 안하다 보니 있는 묘도 파묘하는 추세
파묘도 관심과 정성이 있어야 하는거죠!
그냥 잊혀지면서 망실되는것 입니다.
@@김진재-e5k 저도 80년생인데 결혼 생각이 없어서 아버지 묘 파묘하고 납골당 잔디장으로 바꿨어요. 잔디장은 40년후에는 그 땅 갈아엎어버린데요. 40년 후에는 아마 제가 관리하기 어려워지겠죠.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저희는 어머님 돌아가실때 묘이장 다해서 화장해 없앴습니다 깨끗히 정리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습니다
백기자님 언제나 잘 듣고보고있어요 😊
명당? 그딴거 없다. 그냥 자식들 자주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명당이지.
파묘가 명당은 있다고 하는 영화 아닌가요?
천2백만이 넘게볼 정도로 아직도 믿는 사람이
많잖아요
@@여행스케치-z8n 매트릭스 영화 본다고 우리가 가상현실 속에 있다고 믿는거 아니잖아요?
수목장도 관리비를 내야 하는데 관리비 못내면 거기도 노란딱지 붙어요.
나 죽기 전에 우리 부모님 유골은 바다에 뿌려야겠다. 나 죽으면 부모님 관리비 내줄 사람도 없고... ㅠㅠ
그리고 참고로 유골을 집에다 모시려면 밀봉을 철저하게 해야 됨. 안그러면 뭔가가 푹푹 익는 냄새가 나요. 😅
이프로 견해에 완전 동의!
화장재 는 고온에서 깨끗이 멸균된 상태 입니다. 산에다, 바다에다 뿌려도 전혀 오염될게 없읍니다.
다양한 주제로 하시니 계속 기다려지네요 좋아요 👏👏👏
가자는 현장을 가야지요.
응원 합니다^^
백종원 기자 화이팅!
백성훈 기자입니다
백! 정! 훈! 기자님입니다~~ 이름 좀 정확히 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근데 백종훈 기자입니다. ^^;
아니씨 이름을 맞춘 댓이
없어 ㅋㅋㅋㅋㅋ
사람 심리가 남겨진게 만아 해야할 숙제가 있으면 그리움은 커녕 소원해 지지만 남겨진게 없으면 더 간절하고 그리워 지기만 하는것이지 그러니 떠날때는 좋은 추억만 남기고 하나도 남김없이 깔꼼하게 떠나는게
산, 들, 강, 바다 등 아무데나 버리는 게 문제가 아니고 화장장을 만들어야 한다.. 화장장도 님비 시설이라 만들기 힘들다..
요즘 화장장 구하기 힘들어서 4일장, 5일장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10일장 20일장 하는 경우도 생길 거다..
난 개인적으론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걍 버려졌으면 좋겠음
안 태어 나는게 축복인것 같기도 하고 자연을 바라보며 산들 바람을 맞으면 태어난 것이 햄복하기도 하고 😊
안그래도 그냥 뿌리려고 땅을 사야 하나 싶었네요. 관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곳에 어찌 맡깁니까.. 그냥 뿌려버려야지.
유골, 투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보도록 하죠.
제10조 (자연장의 방법)
①자연장을 하는 자는 화장한 유골을 묻기에 적합하도록 분골하여야 한다.
②제1항에 따라 유골을 분골하여 용기에 담아 묻는 경우 그 용기는 생화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③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묻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40조 (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6조를 위반하여 사망 또는 사산한 후 24시간 이내에 매장 또는 화장을 한 자
2. 제7조를 위반하여 묘지 외의 구역에 매장을 하거나 화장장 외의 시설·장소에서 화장을 한 자
3. 제9조제2항 및 제10조에 따른 매장·화장·자연장 또는 개장의 방법 및 기준을 위반하여 매장·화장·자연장 또는 개장을 한 자
다시 말하면, 화장 유골은 일반폐기물로 야산 등에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될 수 있다는 겁니다.
화장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화장장 주변 야산에 무단 투기되는 유골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등산객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민원에 따른 것"으로 "감시원과 주민들에게 적발될 경우 벌금이 부과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유골을 고인이 원하는 장소에 뿌리면 좋겠으나 법률상 금지되어 있으니 화장장 내 유택동산 등에 뿌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asycafe6963???
@@easycafe6963??? 업체서 나오셨나봐요. 그래서 내 땅 산다지 않습니까.
백기자님 👍🏻👍🏻👍🏻 인정.. ㅋ
한세대 30년만에 장례문화도 이렇게 확 바뀐거보니 진짜 영원한건없다싶다. 예전엔 어른들 생일조차 제사지내는정도로 형식 다 갖춰했는데 이제 제사지내는 집도 뜸할정도니.
장례고 묫자리고 돌아가신 분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거니까 유가족이 괜찮다면 나쁘지 않다고 봄
수목장도 공간을 차지하고 관리비 납부해야함
평소 고인이 좋아했던곳의 나무옆에 묻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것은 산사람 편의대로 죽으면 끝이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면됨.
아 웃겨요 ㅋ
ㅋㅋㅋㅋ 신박하네요
창조경제 ㅋㅋ 지산 투자히심?
웃겨요ㅋㅋ
제가 하고 싶네요 지산사서 납골당 하면 불법일까요?
인간이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지구가 진통하는군요
죽어서 까지 내집 마련이 힘들군요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주변 나무 밑에 화장재 묻어주길..
바다가. 조심스럽게 찬성합니다
요즘묘쓰면.후손들도먹고살기바쁜데.바다장으로하는게좋겠네요.
화장하고 캡슐에 담겨서
우주로켓 타고갈 탑승자 모집해서
하늘의 별이되고 싶당
돈이 십억은 들거같아요 그렇게 하려면
말이 수목장이지 봉분없는 무덤이다. 사용료가 최소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
아버님 민간납골당 15년전에 모셧는데 어머니자리까지해서 가장좋은자리로 1500만 현재는 2500정도거래되고 더큰자리는 4500만 이라고 들엇네요
관리비는 5년에 30만정도
곧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죽음과 장례문제에대한 생각을 다시해보게됩니다.
해양장
디지털추모관
귀쫑끗하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이프로님 저랑 같아요 대충 버리세요~😂
보건복지부에서 시급히 적극적으로 세계적 추세 미래 등을 예상
좀더 구체적시고 멋진 방안 등이 마련 시해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유골보석, 다이아몬드장 등, 유골을 용융해서 보석처럼 만들고 집에 두기도 하더라.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죠.
며칠전에 아버님을 대전 현충원에 모셨습니다 ㆍ거기도 60년 기한이더군요ㆍ부부 합장시 나중에 사망 모시는분 기준으로60년 까지입니다ㆍ
이프로 같은 극T 성향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화장 후 분골을 바다에 뿌리면 진짜 바다가 오염될까?
화장 후 남은 뼈는 보통 0.5~1kg이고 크게잡아 1kg라 가정
이때 남은 뼈의 주성분은 인산염칼슘이 70~80% 칼슘 10~15 인5% 기타 0~3% 수준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건 인삼염칼슘이 바닷물에 용해 후 인산이 용출되어 부영양화로 적조를 일으키는 경우
다시 사망인구 10만명 당 분골은 최대 100톤 생성 사망인구 70만명이 최대이므로 최대 700톤의 분골
700톤의 분골에서 순수한 P인은 4.18톤이고 이게 100프로 용출된다쳐도 최대치
4.18톤의 인이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정도는 사람 약 2000명이 1년간 바다에 똥을 싸면 비슷한 인이 버려짐
우리나라 어부 어선 양식장 등등에서 바다에 걍 똥싸고 버리는 사람들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어업에 종사하면서 바다에 매일 똥싸고 버리는 사람이 2000명쯤은 충분할 것 같은데 별 영향 없는 거보면
바다에 분골버려도 큰 일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70만명 씩 죽고 분골1kg 맥스로 잡은게 이수치니까요
평균적으로는 훨씬 덜 죽고 분골도 1kg 보다 훨씬 적으니까요
바다에 매일 똥싸는 인구 한 1000명 정도 늘었다 수준아닐까요
바다에 뿌리지 말리는게 아니라 해안가 마을 주민들 피해(장례차량 주차난. 쓰레기. 뿌리기 좋은 해안가 포인트마다 뼈뿌리는 꼴을 매일봐야하는 주민들피해)를 방지하려고 5km 나가란거
차도남 백종훈 기자님 진행석보다 본인이 취재해 온거 쏟아낼때 반짝반짝 합니다.
산소봉분 보다 부모님들 사진첩, 동영상 파일 남겨 놓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후손들에게도 보면 이해하기 쉽고 앞으로 중장년층도 다음세대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을 듯
요즘에는 벌초가 안하고 제사도 안하고 그냥 화장하는것이 미래세대에도 좋은......
백종훈기자님 화이팅^^
납골당이 이슈군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세세한 정보 전달해 주시는 백기자님 화이팅! T성향과 F 성향의 두분의 진행 캐미도 넘 좋아요. ㅎㅎ
TMI로 풍수지리에서는 화장을 하면 조상님이 후손에게 아무 영향도 안준다고 생각한다고 들었습니다. 화장은 조상님 덕들 볼 것도 없고 나쁜 영향도 안준다네요.
"세월이 흘러가면
그리움도 흘러가리?"
노래ㅡ이종득
언젠가는 한줌의 재가 될것을 웃으며 살자고요 ❤
결국 자식들 관리 편하게 만든 정책들이네.
서울,경기도나 포화지~~~지방은 남아돈다
서울공화국 이놈의나라
30 년 지나서 납골당 방 빼면 그 다음은 ?
발로뛰는 기자 멋져요 리얼리티^^
명쾌해요
바다장에서 관 통째로 넣는 행위는 살인 후 시체 유기와 비슷함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해군의 경우, 전시에 하는 것임)
처음부터 산에 뿌리는게 좋음.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죽어면 땡이요. 기억도 사라지고 언젠가 태양도 사라지겠죠.
사진 두면 되죠. 디즈니 픽사 영화 coco처럼 조상들 사진 두고 그거 보며 추모 하면 되죠.
매장 해서 산소 만들면 그거 누가 관리 합니까. 잔디 관리하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돈도 만이들어가고. 사진 몇장 남기고 먼지로 떠나는게 자손들 스트레스 안주는 겁니다. 베이비 붐 세대는 형제끼리 협조해서 관리해서 그나마 가능 했지만 애들도 없는 요즘에는 다 짐 입니다
보건을 위해 화장이 아닌 고온처리 후 동결건조 분쇄하여 공동매립이 좋은거 같음. 추모는 집에 위패나 사진으로 하고.
묘지를 구할 목적으로 밭을 샀는데... 이런것을 먹잇감으로 부동산업자와 결탁해서 업계약서 쓰는 하이에나 같은 무리들 천벌받아라 이놈들아....
사후 관리만 잘 해준다면 장기 기증하고 떠나고 싶은데
험한소리를 많이들어서...
왜여?
근데 죽은후에 관리를 뭐하러 신경씀?…
죽어서도 관리에 신경을 쓰다니, 진짜 ...
@@사랑-o8y 예전에 한 학생이 자기가 죽으면 장기기증 해달라고 부모한테 말한 날 사고나서 죽었는데, 유지대로 장기기증 했더니 병원에서 장기는 다 빼놓고 알아서 처리하라고 했던 걸로 기억함
인생 참 허무하다 먼지가 되어사라진다
사찰 같은데서 납골당운영 많이 합니다.부처님이 그렇게 하라고는 안했겠지만 불교신자들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합니다.자손들 역시 좋은곳에 모셨다는 위안도 되고요.벌초 안해도 되고 공동이지만 제사도 지내주시고요.
좋은 곳에 모셨다 ㅋㅋ.... 진짜 불교랑은 먼 방식이네요
@@쿠쿠루삐리뽕따 한국 불교는 기복신앙이 많이 들어가서...
삼프로 강성용 교수님 강의를 들어보시면 그 얘기 나옵니다. 죽은 사람 제사지내는 건 원래 불교 교리에는 없는 일인데,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서 절이 그 역할도 하게 되었다고.
매장도 화장후매장입니다 그래서 화장은 어떻든 해야합니다
우주에서보면 먼지같은존재.... 이프로님 말에 공감
방사능 폐기물도 바다에 버리면서 유골 뿌리는 게 뭐가 문제라고
바다에 뿌리지 말라는게 아니라 5km 배타고 나가란거지. 사람들이 해변 마을근처에서 뿌리고 영구차들 주차해있는것도 민폐니
얼마니 대접받고 후손들 괴롭힐려고 돈써가며 납골당에 제사에..
뭐 구렇게.대단한 인간들도 아니면서
납골당 가격 엄청 올랐더라 ㅡㅡ;;; 우리 엄마 고향에 납골당 구할때만해도 6백 했는데 지금은 해 잘들고 딱 눈높이에 있는곳은 천만원씩 하더라 ㅎㄷㄷ한칸이 천이다 부모님 두분 모실려면 2천이다 거기에 관리비는 따로... 새삼 느꼈다 우리나라는 돈 나올 구멍만 있으면 살기 참 편한 나라 라는걸
인생 너무 욕심 가지고 살지 마세요
60넘으면 언제 갈지 모르는거에요
기자님 범생이 성실표 왓다입니다.😅
녹차밭 모양으로 벽을 세우고 주변을 공원화해도 나쁘지 않을듯~
화장터나 많이 만들어라
심각하다
뼛 가루를 시멘트와 함께 섞어서 도로 포장용으로 사용하면
조상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있는 금수강산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전국민이 생전에 그렇게 좋아하는 아파트식 납골당으로....납골묘는 단층이라 공간차지가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