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그모습은 참 쉽지 않는데 나연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어요..다만 말로는 표현이 가능하나 너무 쉽게 마음을 변경한다는게 좀 많이 아쉬웠어요. 이날도 인터뷰에서 희두한테 환멸을 껴서 규민오빠를 선택하고 행복하고 싶다면서 또 희두한테 이러고 17화에서 속마음토크에서 희두한테 갑자기??라는말만 안하면 된다하면서 마음있는걸 표현했는데 마지막 편지봉투에서 내일은 데이트가 있다고하니 규민오빠한테 마음 물어봐야지 하는거예요..그래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진짜 말만 하고 행동은 매번 다르구나 했어요..나연씨 제발 행동으로도 좀 보여주세요~~~~~~
@@이승아-k4i 자존심이 상해서 그래요.. 솔직하게 아무리 이야기해도, 희두는 양보가 없고 날 봐주는게 없고 나는 비굴하게 뭐했나 싶어서, 혼자 사랑갈구한게 비참해서.. 그래서 규민이한테가서 자존감 회복하고 오는 거 같아요😢 그 예고편의 규민마음은 해은이랑 현규를 두고 말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연승 비유가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왜 굳이 나연이 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하시나요? 실제로 일어난 일을 갖고도 얼마든지 말씀하실 수 있을텐데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것 정도의 예시를 들면 희두를 두둔하기 어렵다는걸 님도 아시니 굳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비도덕적인 예시를 끌고 오신 거 아닌가요?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이 나연의 솔직함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희두가 중요한 순간에 자기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자존심을 세우며 갈등을 악화시키는것과 달리, 나연은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갈등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기 때문이에요 나연이 저지르는 실수를 솔직함으로 상쇄시키려는 게 아닌데 인과관계를 정확히 보세요 솔직함은 관계 개선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면 희두가 나연의 실수를 지적할때조차 진짜 나연이 실수한 것 그 자체에 꽂혀있는 것만은 아니거든요 태이를 뒤에서 껴안은걸 지적할때 진짜 나연이 더 좋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서 지적한게 전부인가요? 질투심은 없었나요? 사실 질투가 깔려있었고, 그 순간 나연이 나는 태이가 아니라 니가 좋은거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희두도 나도 질투나서 더 심하게 말한것 같다고 했으면 쉽게 해결될 일이었죠 결국 나연의 실수를 고쳐준다는건 당시에 명분에 불과했어요 그게 제3자의 눈에는 보이니 솔직하라고 하는거죠 인과관계를 제대로 집어서 보면 좋겠네요 답답..
희두입장에서는 전날 제주도에 오면서 난 너에게 직진하겠다, 그러니 밀어내지 마라 라고 까지 말했는데 자신의 기준보다 나연이 자신에게 직진하는 느낌이 아니어서(규민과 데이트, 규민에게 문자, 꽁냔대는 모습) 회의시간에 저렇게 화를 내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본인도 지연 지수와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먼저 직진하겠다고 손을 내민 나연은 자신이 한 말만큼의 무게(?)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규민과의 데이트를 줄인다던지, 문자만큼은 희두에게 보낸다던지. 근데 하루만에 “어젯밤부터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라고 말하니깐 이런 걸 가볍게 말하고,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연이는 그렇기보단 순간순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스타일이고, 이번에도 그런 것 뿐인데 그걸 희두입장에선 납득이 안 가니깐 당신이 틀렸다는 식으로밖에 생각이 안 되는 것 같아요ㅠ(예를 들어, 나연이는 여전히 재회하고 싶어도 희두랑 여러 번 싸우며 상처입은 마음에 집중하고 이를 표현하는데. 희두였으면 상처를 입어도 그것과 별개로 나연과 재회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을 것 같아 더욱 이해를 못하고, 자기식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ㅜ)
저렇게 싸우지만 결론은 서로 엄청 사랑하는 게 보여요 ㅋㅋㅋㅋ 시간은 걸리겠지만 둘이 잘 대화하고 양보하면서 행복하게 만났으면 좋겠네요 희두나연 분석 마지막편까지 해주세요!! 본방보면서 어렴풋이 파악하고 느끼던 걸 이렇게 구체적으로 풀어 분석한 걸 보니까 흥미롭고 재밌어요😊
3편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연씨의 사회적 스킬은 좋아보이던데, 이제합류해 긴장하고 낯설어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예의와 배려로 보였습니다. 해은씨를 위해 드레스코드도 신경써주고.. 해은씨나 나언씨가 처음 온 날에도 환영해주고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도 이어가고 그랬기에 이번에도 크게 오지랖으로 보이진 않던데, 거기에 다른 여출연자가 있었음 나연정도의 담소를 나누었을 것 같아요. 희두가 차암 마음 속의 질투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ㅎ 그치만또 희두씨 입장에서의 3연타의 타격도 이해가 가네요, 소장님 말씀을 듣고보니. 이 둘은 소장님이란 통역기가 필요합니다ㅋㅋ 현규, 해은님 분석도 기다려 봅니다.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아서 낼 회차도 봐야겠지만요. 두근두근하네요~ 둘은 과연 어떻게 될지ㅋㅋ
희두 나연 커플보면서 신혼초 저랑 남편 관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요즘 들어 갈등이 줄고 제 마음이 많이 편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두려움을 질문화 하지 않는 것’이 큰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바라는 바를 먼저 분명하게 말하고 두려움을 고백하며 도움을 구할 것, 이것이 저에게 자연스러운 것이 되도록 연습중이예요. 그동안은 저의 질문과 공격에 숨은 제 속내를 알아주지 못하는 남편이 야속했는데, 제가 제 속마음을 조금 더 잘, 좋은 태도로 표현할 수 있게 되니 남편도 더 열린 마음과 태도로 답해주더라고요. 공감도, 위로도요. 소장님 채널과 환연 분석 영상보며 공감도 많이 하고, 많은 팁도 얻어요! 감사합니다❤
와 제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평소엔 넘어가던것들을 어느날 본인이 트집잡고 할때엔 그전부터 쌓여있던게 있어서 그렇다. 소장님께서 '희두가 3연타 맞고선 저 태도가 나오는거다' 라는 말씀하셨을때 소름.....역시 희두는 내남편이랑 비슷한 사람이구나.. 희두같은 성격 힘들어요. 본인 화날때 적당히 센스있게 넘어가주길 바라고 그외에 바라는것도 많고 지적할것도 많음 물론 장점도 많긴하지만 여린사람은 만나기 힘든타입 희두 나연싸우는모습보고 사람들은 귀엽다 재밌다 하는데 저는 숨막히고 심장이 빨리뛰었어요 우리싸움을 3자입장에서 보는느낌
나연이 규민이랑 맞춘 반지도 끼고 있더라구여. 희두 저날 밤 다섯방 맞은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도 팔찌 끼지만, 반지는 팔찌랑 다르다던 사람이니ㅎ 시리즈 영상 잘 봤습니다. 둘 다 그렇게 좋아하고 못 놓겠으면 좀 양보하고 이해해봐라 ㅠㅠ 희두 저녁 내내 불편해 보였고, 얼마나 신경쓰였을지 공감도 되지만 그럼에도 나연이가 자존심 버려가며 '나 너 만나고 싶어' '우리가 다시 만나려면'이라고 어렵게 속마음 고백하는데 그거 다 걷어차는 건 조금 많이 아쉽더라구요. 정작 희두는 자존심 못 버리고, '나 질투나' 이 한 얘기도 둘러둘러서 밖에 못하고 있으니까. 둘이 정말 다른 게 엑스룸 때부터 계속 서로 꽂힌 게 달라서 자존심을 못버리는.. 희두는 '다른 사람 만나러 왔다, 새로운 사람과 데이트하며 설렜다'는 나연의 말에 꽂혀서 다른 건 하나도 안 들리는 거 같고, 나연은 지연-희두 관계에 질투하느라 바쁘고. 아무튼 재미있는 관계성입니다.
아, 맞아요. 또 네티즌이 찾아냈다는데, 각 x커플끼리 회의 전 모두 모여있을 때 규민과 틴트를 공유(?)했다고ㅋㅋ 그래서 희두랑 해은이 보고 더 상처받아 (희)화내고 (해)울고 했을꺼라고..ㅠ 그럼 희두 여섯방인가요? 소장님이 세개의 구멍에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고 표현했을때 웃겼어요.ㅎ
근데 몇 번 봤더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나연은 원래 속마음과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는데 익숙하잖아요? 그렇다보니... 나연이 감정을 드러내고 고백하는 것이 변하려고 노력하는 게 맞으려나요??? 혹시 항상 저렇게 했기에 변화는 없는 상황인게 아닐까 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요 🤔 그래서 희두 입장에서는 그냥 원래 보던모습밖에 없기에 그래서 아직 완고한거 아닌가? 라는.... 소설이었습니다..!
희두같은사람 절대 안바뀜 본인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저런성격인데 절대절대 누가와도 안바뀜 다른사람들 눈에는 사람 괜찮아보이고 좋아보여서 그냥볼때는 너무 좋은사람 그자체 하지만 가까운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진짜 꼴값임 남들눈에만 잘보이면 되고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진짜 남보다 못하게 행동하고 지적하고 세상 지가 다 잘났고 남은 못났고, 지가 다 맞고 남은 다 틀렸고, 지는 해도 괜찮지만 남은 자기한테 하면 안되고 ㅋㅋㅋ 딱 이게 희두임
현규를 챙겨주고 말걸어주는 것까지는 타인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지만 드레스 코드는 당사자인 현규나 해은의 의견이나 질문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지랖이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 뭔가 배려 +a 인 느낌이랄까.. 정말 굳이? 이말이 딱 떠오른다는 생각 + 예전 사귈때도 나연의 이런 행동들로 싸우거나 사건이 있었던 배경까지 합쳐져서 더 신경이 날카로워진것 같아요! 희두씨가 지수씨한테 한 행동은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건 당사자인 지수씨가 직접적으로 물어보거나 직접적인 대화나 의견을 통한거니 오지랖이라기보단 그냥 정말 대화의 느낌이랄까 ... 정답이라는 건 아니구, 비슷한 성향이라 이런 미묘한 차이로 나연이 현규를 챙겨준 행동에 말을 비꼬지 않았나 싶네요 (비꼰건 희두잘못 맞음 ...)
눈 좋은 네티즌들이 나연이가 자기 틴트를 규민이와 나눠바르는 장면을 찾아냈더라고요. 그 장면을 희두도 목격했고요. (제주도 가기 전날 다같이 모인 술집에서) 그래서 희두가 더 화난 것 같기도 해요. 가끔보면 남사친의 립밤을 빌려쓴다든지 하는 여사친 썰을 보는데, 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스스럼없이 물건을 나눠쓰는 사람이라기엔 틴트, 립밤은 좀.. 뭐랄까 개인적인 물건? 같아서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소장님!
@@roar5853 깻잎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연인이 있을 때 (나연이 희두 너무 좋다고 하니까 이렇게 가정 했을 때) 그 앞에서 다른 이성에게 립제품을 빌려주고 바르는 상황으로 상상해보면 어떠세요? 조금 더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겠지요 아무래도 참고로 전 안괜찮아요 ㅋㅋㅋ 제가 안괜찮다보니 ㅋㅋㅋ
초반에 현규랑 테이블에 있을 때 느껴지는 건 딱 희두랑 나연 둘 다 서로에게 ‘모두가 너처럼 생각하지 않아 그러니까 (조심 좀 해 / 그만 좀 해)‘ 라는 마인드가 있는 것 같아요. 희두가 보기엔 나연이 때론 너무 가볍고 조심스럽지 못하고 그래서 ’왜 그렇게 조심성없이 굴어‘라고 생각하고 자꾸 행동에 아쉬워해서 고치게끔 혼내고(?) 나연은 자기가 보기엔 ’이렇게 얘기해도 or 이런 얘기해도 모든 사람이 다 마냥 불편해하거나 크게 신경쓰는 건 아냐! 그리고 난 또 그런걸 상대 부담스럽지 않게 잘 해 그런데 왜 자꾸 혼내고 뭐라 그래‘ 인 것 같네요..나연 입장에선 희두가 너무 통제적인 (ㅋㅋㅋ진짜 부모자아가 맞네요) 사람이라고 느껴질듯.. 애인인데 나한테 너무 박하다는 생각... 물론 나연이 진짜로 희두가 염려하는 모습대로 보여질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희두 성격에 ’에이~ 그러지 말고 나는 자기가 이랬으면 좋겠어‘하고 서글서글하게 돌려서? 얘기해본 적 많이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진짜 말 그대로 혼내기.. 근데 희두도 사람이니까 매번 싫은 소리하기 어렵겠죠..? 그럴때마다 나연인 핑하고 나풀나풀 돌아다니니 맘이 안좋고 당연히 나연이도 기분나쁠 순 있죠 서로에게 애정도 애증도 애살까지도 느껴지네요..
오~ 환승연애 속 출연자들에 대한 우리의 눈높이가 일반인보다 높다는 말씀 공감가네요 맞아요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인마냥 완벽을 바라고 보는 시청자들은 기준이 점점 높아지는것 같아요 이사람들 평범한 일반인인데 외모도 직업도 심지어 성격도 일반인들 보다 개성있고 멋있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ㅎㅎ 참 재밌어요 이런 리얼연애프로 ㅎㅎ 소장님 심리 분석 오늘도 재밌습니다!
사회적이고 사교적인 나연 성격상 현규한테 하는 행동들은 그냥 챙겨주는 것일 뿐인데 희두가 볼 땐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듯ㅋㅋㅋ 나한테만 잘해주고 나만 챙겨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나온 질투가 또 혼내는 듯한 표현으로 나오는 것 같음. 저 둘은 어쩔 땐 희두가 어른스럽다가도 이럴 때 보면 희두가 애같음
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부분부분 가지고 있어서 양쪽이 다 어느정도 공감도 되고 답답한 부분도 있는데요 나연님만 행동을 조심해야할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희두님이 지적하는 대부분의 나연님 행동은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두 사람 다 지적을 줄이면서 그 표현 방식을 좀 가다듬는 것, 그리고 서로가 고심해서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변화가 있다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둘은 결혼하면 딱 좋음.. 서로 가치관이 비슷한데 성향이 다르면 진짜 서로를 알기까지 많이 싸우게 되져.. 근데 서로 대화방법을 배우고 서로를 존중하게 되면 그 사이는 인간적으로도 발전과 시너지만 생길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가치관, 부정성긍정성, 성향이 다 같아버리면 설레임은 없고 결국 친구로 밖엔 안남는 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친구같은 사람도 잘 만서 현상유지를 목표로 살기도 하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결국 다른 사람을 만나서 인간적으로도 더 성장하고, 생활적인 면도 더 크게 키워나갈 수 있다고 믿어요 나연과 희두가 그렇게 성숙해지고 잘되길 바라요 화이팅
딱 이런 관계였는데 결국 싸우다 지쳐 헤어지자고 했어요 오히려 헤어지고 돌아보니 이해하지 못해던 것들이 이해되고 스스로 반성도 하면서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 상처만 남을거 같았는데 만나면서 서로의 대화방식을 배우면서 나아갔다면 또다른 발전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게하는 말이네요
나연님은 조심스럽긴 해도 계속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용기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자꾸 나연님이 희두님의 아이같은 면까지 이해하고 감싸줬으면 좋았겠다 하시는데 나연님은 한사람의 성인으로서 관계하는 데에 충분히 노력하신 것 같아요. 희두님이 어려워도 알을 깨고 성장해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재밌게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라 혹시 이 좋은 컨텐츠 영상이 사라질까봐 힘을 보태어 드리고 싶어서 남깁니다. 요즘 꼬박 꼬박 챙겨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갈등이 있을 때 스스로 내면을 잘 들어봐야하는게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솔직함을 표현하는 것들에 겁이 많고 용기를 잘 못내는 제 성격을 돌아보게 되고 고쳐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너무 좋은 영상으로 하루 하루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로 좋은 영상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환승연애 해석편 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말씀해주신 ㅇㅇ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이라고 해주신 부분들처럼 나연희두가 이야기를 했다면 서로에게 계속 매력도 느끼면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건가요?? 아버지자아와 아이자이라서 서로 더 끌렸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서 저렇게 서로가 날선 반응이 나오는 것도 어떻게보면 거기에서도 매력을 느끼고 있던 건가 이런 생각도 스쳐지나가서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와. 오늘도 정말 예리한 분석해주셨어요! 진짜 역대급 커플 같아요. 싸우는 장면만 3탄 영상이 구성된다닠ㅋㅋㅋㅋ 둘이 서로 매순간 싸움의 원인제공을 하는 것도 같은데, 가만 보면 서로 말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희두는 행동에 초점을 맞춰 말하고 나연은 마음에 초점을 두고 말하는 장면이 자주 보여요. 나연이 자기 마음을 말하면 (나 너 좋아해) 희두는 행동거지 지적. (좋다는 애가 처신을 그렇게 해?) 희두는 나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건 덮어두고 나연이 욕먹을 만한 행동을 문제 삼는데 나연은 "너 질투하지?" 이런 식이더라구요. ㅋㅋ 희두는 행동이나 말의 일관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나연에게 여지를 덜 주면서도 지연, 나연에게 책잡힐 말(어제와 오늘이 다른 말)을 안 하려는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 눈에 빤히 보이는 자기 감정(질투나 애정)은 덮어놓고 말하게 되죠. 그런데 나연이 볼 땐 "질투나 애정도 없고 나한테 확신도 안 주면서 왜 나한테 지적질해? 니가 뭔데?"라고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런 식의 말을 들은 희두는 '나한테 자격도 주지 않으면서 왜 나한테 마음 있다고 하고. 규민이랑 데이트하면서 내가 자기 편 안 들어준다고 외롭다는 건 뭐야?' 이런 식의... 무한루프 같아요. 하... 되짚어보면서도 기가 빨리네요.ㅋㅋㅋ 저는 희두 쪽에 좀더 가까운데 그래서 나연 같은 타입과 아예 연을 안 맺어버리면 모를까 한번 푹 빠지면 못 헤어나온다는 걸 좀 알아요. 이게 매력도 매력이지만, 빡쳐서 자꾸 생각나거든요. ㅋㅋㅋㅋ 헤어지자고 했다가도 '아 잠깐. 너무 억울한데?' 하며 헤어지지도 못하겠는 심정이랄지.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이 커플은 계속 만나더라도 평생 이렇게 싸울 것 같은데,(선생님 영상 보고 개선이 좀 되더라도 잔싸움은 불가피) 이런 나연 희두를 보면서 나연이 낫네 희두가 낫네 하며 한 시간을 싸우는 저와 짝지야말로 진짜 대책 없는 사람들일지도... 이러다가 '에라이 희두 같은 놈아!' '넌 나연이랑 희두 단점 다 가졌다. 메롱' 이러면서 그냥 또 풀어져버리는 걸 보면 저 커플도 저러다 그냥 왜 싸웠나 싶게 풀어지곤 할 것도 같고. 어쨌거나 응원합니다.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 앞으로 싸우지 말고 즐거운 연애하시길. ㅋㅋ 오늘도 유쾌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qzzang9977 Q zzang님. 공감해주시니 반갑네요. 제일 싫으면서 제일 좋다는 거. ㅠㅠ 둘 다 무지 자극적인 감정이다 보니 못 벗어나는 것도 같아요. ㅋㅋㅋ 진짜 싸울 땐 둘 다 뒷목을 잡게 되죠. 죽일 듯 싸우다 언제 그랬냐는 듯 꽁냥꽁냥 ㅋㅋ ㅠㅠ 전 어제 또 싸웠네요. ㅠㅠ
규민이가 여성 출연진들한테는 매력어필이 잘 되는 것 같은데 남자 출연진들 사이에선 좀 겉도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닌 태이랑 희두도 같이 서핑 갈 만큼 어느 정도 가까워졌고 원빈이는 모두와 잘 지내는데 규민이는 처음부터 있던 출연진임에도 다른 남출연자들과 유독 사이가 먼 것 같아요. 그치만 새로 들어온 나언이도 규민이가 궁금하다고 할 만큼 대부분의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규민이가 굉장히 호감형으로 비춰지나봐요. 여성분들과 남성 출연진들이 보는 규민이에 대한 시선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남자들이 규민이를 어떻게 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사실 방송보고서는 희두 무슨 말을 저렇게까지 하나 좀 독하네 싶었는데 장면 하나하나 다시봐보니까 희두는 해은 안스럽게 생각하고 시청자랑 비슷한 관점일텐데 모처럼 해은 좋다는 현규한테 해은 챙겨주는 듯이 말시키고 정작 해은이는 나연규민땜에 날마다 우는데 + 새로온 메기한테까지 관심 보이고 + 또 생각없이 그러고 있네 + 당연히 나연 뽑을서라 생각했었기에 둘이 놔두면 좀이라도 썸 생길까봐 싫고 + 질투까지 겸해서 다시보니 나라도 여러모로 꼴보기 싫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mc 발언은 좀 독했다..
희두씨가 제 배우자랑 비슷한 면이 있어서 집중해서 봤어요. 저는 나연씨 스타일이 아니라 깨갱하고 숙이고 회피하는 스타일이라 충돌없이 지나가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서로 감정에 대해 얘기를 잘 못 하는 것 같고 그게 좀 굳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답답할 땐 차라리 쾅 부딪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것도 좀 무서우니까.. ^^;;; 그냥 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하나 늘 고민하고 공부하는 편이예요. 이 영상을 보니 아버지 자아와 소년의 모습을 한 사람에게 내 마음을 어떻게 얘기해야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 늘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 장면은 진짜 깝깝하네요 이전 사건들을 생각안하고 이장면만 봤을땐 희두가 더 자존심 부리는거 같아요 그래도 나연은 자신의 감정에는 솔직하게 말하는데(너랑 재회하고싶었고 잘해보고싶었다 .. 이런표현) 희두는 아직 태이를 허그한 사건이 화가 안풀린듯...화가 풀리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성격이고 나연씨는 뒷끝이 길지 않은 성격으로 보여요 근데 둘다 감정은 서로를 향해 있네요
쌤 분석보면 정말 사람들 심리가 보이면서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는가가 더 잘 이해가 되요~ 희두.나연 편 넘 재밌네요~ 해은님이 탈규민하기를 바라는 저로써는 규민의 가면쓴듯한 모습 이면에 무언가 있는건가 궁금한1인입니다. 환승연애 애청자로써 환승연애나오면 2시간넘는것을 오픈당일에 열심히 보고 출연자들 마음에 울고 웃고.. 게다가 여기까지 와서 한사람한사람의 심리대화까지 이렇게 열심인지 제 심리좀 알려주세요 연애랑 이제 아무상관도없는 나이와 상황인데말이죠~~ㅋㅋㅋ
남이 보기엔 헤어지는게 속편할거같아보여요 이대로 30년 더 같이 있으면 둘이 동반탈모 올거같아요ㅋㅋㅋㅋㅋ 솔직해지기가 왤케 어려울까요? 왜 자존심 부리기=센척=사랑한다고 질투난다고 말하지 않기 이런 알고리즘으로 이어지는걸ㅁ가요? 자존심 센데 솔직한 감정표현이란건 과연 존재할수가 없는걸까요? 자존심이 뭐길래 저도 자존심이 세면서도 솔직하다가도 솔직하지못한 이 간사한 제 심리가 스스로에게 빡치메요
아니 저걸 응원한다고 느낀다고요..? 다들 선한 시선에 제가 너무 꼬였나 싶네요. 전 오히려 아직 해은이가 규민이를 못잊고 그 상황이 나연 입장에선 불편해서 되려 다른 남자로 시선을 돌리길 바란다고 느꼈는데.. 그마저도 나연이가 나서서 응원한다면 제가 해은이었다면 '규민이한테 그만 미련가지고 다른 남자랑 잘해봐.'라는 뜻으로 받아 들였을 것 같아요.
![[#환승연애2] T 희두와 F 나연의 도돌이표 대화👄 사랑하는 만큼 서로 이해받고 싶은 관계 | #샾잉](http://i.ytimg.com/vi/8oa1ptewNe8/mqdefault.jpg)
![[#환승연애2] T 희두와 F 나연의 도돌이표 대화👄 사랑하는 만큼 서로 이해받고 싶은 관계 | #샾잉](/img/tr.png)
희두랑 나연이는 소장님 영상 시리즈 처음부터 끝까지 잘 시청하고 조금 솔직하게 마음 표현한 다음에 꼭 결혼해라. 사랑하는 사람한테 자존심 부리는 것만큼 멍청한 일이 없다. 너네는 그냥 봐도 천생연분이다. 까르띠에 반지가 기다린다.
희두야제발 누가잠꼬대로 너이름을 부르겠니
ㅎㅎ
이 피터지는 자존심 싸움 중에서도 몇 번이고 솔직하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한 나연이 멋졌습니다. 희두가 못 알아들은 척하면 정확하게 한 번 더 짚어주는 세심함ㅋㅋ
진짜 둘은 잘 맞는 듯 안 맞는 듯 제일 잘 맞음
맞아요 그모습은 참 쉽지 않는데 나연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어요..다만 말로는 표현이 가능하나 너무 쉽게 마음을 변경한다는게 좀 많이 아쉬웠어요. 이날도 인터뷰에서 희두한테 환멸을 껴서 규민오빠를 선택하고 행복하고 싶다면서 또 희두한테 이러고 17화에서 속마음토크에서 희두한테 갑자기??라는말만 안하면 된다하면서 마음있는걸 표현했는데 마지막 편지봉투에서 내일은 데이트가 있다고하니 규민오빠한테 마음 물어봐야지 하는거예요..그래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진짜 말만 하고 행동은 매번 다르구나 했어요..나연씨 제발 행동으로도 좀 보여주세요~~~~~~
@@이승아-k4i 자존심이 상해서 그래요.. 솔직하게
아무리 이야기해도, 희두는 양보가 없고 날 봐주는게 없고 나는 비굴하게 뭐했나 싶어서, 혼자 사랑갈구한게 비참해서.. 그래서 규민이한테가서 자존감 회복하고 오는 거 같아요😢 그 예고편의 규민마음은 해은이랑 현규를 두고 말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연승 비유가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왜 굳이 나연이 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하시나요? 실제로 일어난 일을 갖고도 얼마든지 말씀하실 수 있을텐데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것 정도의 예시를 들면 희두를 두둔하기 어렵다는걸 님도 아시니 굳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비도덕적인 예시를 끌고 오신 거 아닌가요?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이 나연의 솔직함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희두가 중요한 순간에 자기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자존심을 세우며 갈등을 악화시키는것과 달리, 나연은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갈등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기 때문이에요 나연이 저지르는 실수를 솔직함으로 상쇄시키려는 게 아닌데 인과관계를 정확히 보세요 솔직함은 관계 개선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면 희두가 나연의 실수를 지적할때조차 진짜 나연이 실수한 것 그 자체에 꽂혀있는 것만은 아니거든요 태이를 뒤에서 껴안은걸 지적할때 진짜 나연이 더 좋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서 지적한게 전부인가요? 질투심은 없었나요? 사실 질투가 깔려있었고, 그 순간 나연이 나는 태이가 아니라 니가 좋은거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희두도 나도 질투나서 더 심하게 말한것 같다고 했으면 쉽게 해결될 일이었죠 결국 나연의 실수를 고쳐준다는건 당시에 명분에 불과했어요 그게 제3자의 눈에는 보이니 솔직하라고 하는거죠 인과관계를 제대로 집어서 보면 좋겠네요 답답..
13:00 백퍼센트 공감이예요. 출연자분들은 나이에 비해 정말 성숙하고 현명하신분들입니다. 중년인 제가 이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이유가.. 젊은이들의 세련되고 젠틀한 감정표현을 배우고 느끼고싶어서입니다.
희두 아버지 자아가 강한 소년이라는 표현이 너무 정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희두 소파까지산책은 그냥 단순하게 말만그러는줄 알고 웃겼는데 대화하자고 나연이 등을 건드렸었네요...!!! 희두나연 너무 싸우지만 개인적으로 둘다 조금씩 굽히면서 잘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
진짜 저도 두번봤는데도 몰랐던 장면이예요~
소장님 매의 눈 이십니다!!
희두입장에서는 전날 제주도에 오면서 난 너에게 직진하겠다, 그러니 밀어내지 마라 라고 까지 말했는데 자신의 기준보다 나연이 자신에게 직진하는 느낌이 아니어서(규민과 데이트, 규민에게 문자, 꽁냔대는 모습) 회의시간에 저렇게 화를 내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본인도 지연 지수와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먼저 직진하겠다고 손을 내민 나연은 자신이 한 말만큼의 무게(?)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규민과의 데이트를 줄인다던지, 문자만큼은 희두에게 보낸다던지. 근데 하루만에 “어젯밤부터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라고 말하니깐 이런 걸 가볍게 말하고,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연이는 그렇기보단 순간순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스타일이고, 이번에도 그런 것 뿐인데 그걸 희두입장에선 납득이 안 가니깐 당신이 틀렸다는 식으로밖에 생각이 안 되는 것 같아요ㅠ(예를 들어, 나연이는 여전히 재회하고 싶어도 희두랑 여러 번 싸우며 상처입은 마음에 집중하고 이를 표현하는데. 희두였으면 상처를 입어도 그것과 별개로 나연과 재회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을 것 같아 더욱 이해를 못하고, 자기식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ㅜ)
아니 됐고, 그냥 희두 나연 이 영상 한번만 보면 다 풀릴듯....
두려운걸 질문화한다는거 진짜 와닿네여 ㅠㅠ 두려운걸 홧인받고싶은마음 잘알거같은.. 이야기를 길게하는것보다 인상을 남기는게 중요하단말 넘 좋은거같아요!!
저렇게 싸우지만 결론은 서로 엄청 사랑하는 게 보여요 ㅋㅋㅋㅋ 시간은 걸리겠지만 둘이 잘 대화하고 양보하면서 행복하게 만났으면 좋겠네요 희두나연 분석 마지막편까지 해주세요!! 본방보면서 어렴풋이 파악하고 느끼던 걸 이렇게 구체적으로 풀어 분석한 걸 보니까 흥미롭고 재밌어요😊
전 이제 보기 시작햇는데 둘이 사랑하는거 같아요 ㅋㅋ
너무 좋아요.. 이 둘 대화가 왜 안 통하는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ㅋㅋㅋㅋ 세 번이나 올려주시다니 너무 좋습니다.
3편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연씨의 사회적 스킬은 좋아보이던데, 이제합류해 긴장하고 낯설어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예의와 배려로 보였습니다. 해은씨를 위해 드레스코드도 신경써주고.. 해은씨나 나언씨가 처음 온 날에도 환영해주고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도 이어가고 그랬기에 이번에도 크게 오지랖으로 보이진 않던데, 거기에 다른 여출연자가 있었음 나연정도의 담소를 나누었을 것 같아요. 희두가 차암 마음 속의 질투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ㅎ 그치만또 희두씨 입장에서의 3연타의 타격도 이해가 가네요, 소장님 말씀을 듣고보니. 이 둘은 소장님이란 통역기가 필요합니다ㅋㅋ
현규, 해은님 분석도 기다려 봅니다.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아서 낼 회차도 봐야겠지만요. 두근두근하네요~ 둘은 과연 어떻게 될지ㅋㅋ
희두 나연 커플보면서 신혼초 저랑 남편 관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요즘 들어 갈등이 줄고 제 마음이 많이 편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두려움을 질문화 하지 않는 것’이 큰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바라는 바를 먼저 분명하게 말하고 두려움을 고백하며 도움을 구할 것, 이것이 저에게 자연스러운 것이 되도록 연습중이예요. 그동안은 저의 질문과 공격에 숨은 제 속내를 알아주지 못하는 남편이 야속했는데, 제가 제 속마음을 조금 더 잘, 좋은 태도로 표현할 수 있게 되니 남편도 더 열린 마음과 태도로 답해주더라고요. 공감도, 위로도요.
소장님 채널과 환연 분석 영상보며 공감도 많이 하고, 많은 팁도 얻어요! 감사합니다❤
와 제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평소엔 넘어가던것들을 어느날 본인이 트집잡고 할때엔 그전부터 쌓여있던게 있어서 그렇다.
소장님께서 '희두가 3연타 맞고선 저 태도가 나오는거다' 라는 말씀하셨을때 소름.....역시 희두는 내남편이랑 비슷한 사람이구나..
희두같은 성격 힘들어요.
본인 화날때 적당히 센스있게 넘어가주길 바라고
그외에 바라는것도 많고 지적할것도 많음
물론 장점도 많긴하지만 여린사람은 만나기 힘든타입
희두 나연싸우는모습보고 사람들은 귀엽다 재밌다 하는데 저는 숨막히고 심장이 빨리뛰었어요
우리싸움을 3자입장에서 보는느낌
근데 처음에는 희두입장이 너무 이해가 갔는데 보면 볼 수록 왜 나연에 더 이입이 되고 오히려 나연이는 자기 생각 감정을 뚜렷하게 말하는 반면 희두는 자존심을 너무 부리고 가끔은 진짜 나연이 말한거에 대한 말에 반박하는 희두의 말이 엥? 할때가 있다
나연이 규민이랑 맞춘 반지도 끼고 있더라구여. 희두 저날 밤 다섯방 맞은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도 팔찌 끼지만, 반지는 팔찌랑 다르다던 사람이니ㅎ 시리즈 영상 잘 봤습니다. 둘 다 그렇게 좋아하고 못 놓겠으면 좀 양보하고 이해해봐라 ㅠㅠ
희두 저녁 내내 불편해 보였고, 얼마나 신경쓰였을지 공감도 되지만 그럼에도 나연이가 자존심 버려가며 '나 너 만나고 싶어' '우리가 다시 만나려면'이라고 어렵게 속마음 고백하는데 그거 다 걷어차는 건 조금 많이 아쉽더라구요. 정작 희두는 자존심 못 버리고, '나 질투나' 이 한 얘기도 둘러둘러서 밖에 못하고 있으니까.
둘이 정말 다른 게 엑스룸 때부터 계속 서로 꽂힌 게 달라서 자존심을 못버리는.. 희두는 '다른 사람 만나러 왔다, 새로운 사람과 데이트하며 설렜다'는 나연의 말에 꽂혀서 다른 건 하나도 안 들리는 거 같고, 나연은 지연-희두 관계에 질투하느라 바쁘고. 아무튼 재미있는 관계성입니다.
희두 저 날 다섯 방...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
아, 맞아요. 또 네티즌이 찾아냈다는데, 각 x커플끼리 회의 전 모두 모여있을 때 규민과 틴트를 공유(?)했다고ㅋㅋ 그래서 희두랑 해은이 보고 더 상처받아 (희)화내고 (해)울고 했을꺼라고..ㅠ 그럼 희두 여섯방인가요? 소장님이 세개의 구멍에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고 표현했을때 웃겼어요.ㅎ
근데 몇 번 봤더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나연은 원래 속마음과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는데 익숙하잖아요? 그렇다보니... 나연이 감정을 드러내고 고백하는 것이 변하려고 노력하는 게 맞으려나요??? 혹시 항상 저렇게 했기에 변화는 없는 상황인게 아닐까 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요 🤔 그래서 희두 입장에서는 그냥 원래 보던모습밖에 없기에 그래서 아직 완고한거 아닌가?
라는.... 소설이었습니다..!
@@yourly8666 나연이는 자존감이 높아서 쉽게 자기 자신을 바꾸지 않을 거 같아요. 변화려고 노력했다는 얘기를 한 기억도 없어요ㅎㅎ 나연도 그대로 희두도 그대로 그래서 싸움도 그대로.......
헐 희두가 나연이 등 톡톡 치는거 지금 알았어요!! 대박
희두는 나연을 너무 통제하려해서 보기안좋았어요
나연은 은근 현명하고 누구보다 솔직하며 내면이 강해보인다 희두의 대화법이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다시 헤어진다에 한표
둘의 대화가 가족같다는 말 공감해요 어쩐지 희두나연의 심리풀이인데 들을수록 저랑 엄마의 대화가 떠오르더라구요 ㅋㅋ
희두같은사람 절대 안바뀜 본인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저런성격인데 절대절대 누가와도 안바뀜
다른사람들 눈에는 사람 괜찮아보이고 좋아보여서 그냥볼때는 너무 좋은사람 그자체
하지만 가까운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진짜 꼴값임 남들눈에만 잘보이면 되고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진짜 남보다 못하게 행동하고 지적하고
세상 지가 다 잘났고 남은 못났고, 지가 다 맞고 남은 다 틀렸고, 지는 해도 괜찮지만 남은 자기한테 하면 안되고 ㅋㅋㅋ
딱 이게 희두임
현규를 챙겨주고 말걸어주는 것까지는 타인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지만 드레스 코드는 당사자인 현규나 해은의 의견이나 질문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지랖이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 뭔가 배려 +a 인 느낌이랄까.. 정말 굳이? 이말이 딱 떠오른다는 생각 + 예전 사귈때도 나연의 이런 행동들로 싸우거나 사건이 있었던 배경까지 합쳐져서 더 신경이 날카로워진것 같아요!
희두씨가 지수씨한테 한 행동은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건 당사자인 지수씨가 직접적으로 물어보거나 직접적인 대화나 의견을 통한거니 오지랖이라기보단 그냥 정말 대화의 느낌이랄까 ...
정답이라는 건 아니구, 비슷한 성향이라 이런 미묘한 차이로 나연이 현규를 챙겨준 행동에 말을 비꼬지 않았나 싶네요 (비꼰건 희두잘못 맞음 ...)
미친 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귀여워요..❤
두 분다 방송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소장님 피드백 꼭 보시고 더 건강한 관계 이어가시길 바라요
소장님이 분석해주시는 환승연애가 제일 재밌어요
눈 좋은 네티즌들이 나연이가 자기 틴트를 규민이와 나눠바르는 장면을 찾아냈더라고요. 그 장면을 희두도 목격했고요. (제주도 가기 전날 다같이 모인 술집에서) 그래서 희두가 더 화난 것 같기도 해요. 가끔보면 남사친의 립밤을 빌려쓴다든지 하는 여사친 썰을 보는데, 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스스럼없이 물건을 나눠쓰는 사람이라기엔 틴트, 립밤은 좀.. 뭐랄까 개인적인 물건? 같아서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소장님!
어렸을때부터 컵 같이 써도 간접키스라고 장난치면서 자라잖아요
어느정도 사회 공통적인 심리(?)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의미부여하거나 오해받기 충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혈액형 안 물어보고 쓰는 거 소름
별 의미부여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진짜 혐오하는 원수아니면 누구든 빌려줄수있음. 물론 평균이상의 위생을 지키는 사람이어야 겠져
@@roar5853 깻잎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연인이 있을 때 (나연이 희두 너무 좋다고 하니까 이렇게 가정 했을 때) 그 앞에서 다른 이성에게 립제품을 빌려주고 바르는 상황으로 상상해보면 어떠세요? 조금 더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겠지요 아무래도
참고로 전 안괜찮아요 ㅋㅋㅋ 제가 안괜찮다보니 ㅋㅋㅋ
@@yourly8666 저도요 전 깻잎은 오히려 신경 안쓰이는데 립밤은 절대 이해 못해요
희두가 마음이 상한 이유에 그 나연, 규민 틴트 돌려쓴 것(?)도 있을 것 같아요~~ 편집으로 짤린 것 같은데, 시청자들이 찾아 냈더라고요… 큰 테이블에서 사람들 있는 앞에서 규민이 나연이 틴트 빌리고 바르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그렇군요. 놓친 부분이네요
나는솔로에 비해 진짜 깊은 감정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배울게 많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눈높이가 높아진다는 말은 좀 공감이 됩니다.
사실 실망스런 모습이다 라고 논란이 되는 행동이 몇개 있었는데, 그럼에도 실제 일상생활에서는 그런(?) 행동을 매시간 매초 하는 사람들이 넘친다는 걸 알기에... 물론 나의 부족함을 포함해서.
저는 나솔로 보다 환연보면 그래도 애들이 다 괜찮아 보이고 흐뭇한건 있어요
나솔로 보면 나이는 더 어른들이잖아요
근데 할많하않.....
5:17 아버지자아가 강한 소년이라 하니 바로 이해가 돼요 툴툴대는 가족같은 느낌,,서로가 너무 잘 알아서 공격하기도 상처받기도 쉬운관계🥲 절대 굽히지않는 이 싸움 내일도 싸울지 기대돼요
연인사이에 '혼'을 왜내는건지 그것부터가 문제...
저도요 오ㅐ상대를 바꾸려고하는건지,,
난 나연이같은 사람이 좋아. 밝고 솔직하고 오히려 어른스러워 보임. 근데 막상 나 자체는 희두랑 비슷해 ㅋㅋㅋ 희두가 왜 저러는지도 이해가 감
초반에 현규랑 테이블에 있을 때 느껴지는 건 딱 희두랑 나연 둘 다 서로에게 ‘모두가 너처럼 생각하지 않아 그러니까 (조심 좀 해 / 그만 좀 해)‘ 라는 마인드가 있는 것 같아요.
희두가 보기엔 나연이 때론 너무 가볍고 조심스럽지 못하고 그래서 ’왜 그렇게 조심성없이 굴어‘라고 생각하고 자꾸 행동에 아쉬워해서 고치게끔 혼내고(?)
나연은 자기가 보기엔 ’이렇게 얘기해도 or 이런 얘기해도 모든 사람이 다 마냥 불편해하거나 크게 신경쓰는 건 아냐! 그리고 난 또 그런걸 상대 부담스럽지 않게 잘 해 그런데 왜 자꾸 혼내고 뭐라 그래‘ 인 것 같네요..나연 입장에선 희두가 너무 통제적인 (ㅋㅋㅋ진짜 부모자아가 맞네요) 사람이라고 느껴질듯.. 애인인데 나한테 너무 박하다는 생각...
물론 나연이 진짜로 희두가 염려하는 모습대로 보여질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희두 성격에 ’에이~ 그러지 말고 나는 자기가 이랬으면 좋겠어‘하고 서글서글하게 돌려서? 얘기해본 적 많이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진짜 말 그대로 혼내기.. 근데 희두도 사람이니까 매번 싫은 소리하기 어렵겠죠..? 그럴때마다 나연인 핑하고 나풀나풀 돌아다니니 맘이 안좋고 당연히 나연이도 기분나쁠 순 있죠 서로에게 애정도 애증도 애살까지도 느껴지네요..
사랑 싸움을 참 귀엽게 해서 미소 지으면서 보게 돼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좋아하면서 자기 감정을 자꾸 감추는 희두가 안타깝기도하고 싸우는 와중에도 자기 감정을 다 표현하는 나연이 귀여우면서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진짜 말에 마음을 담아내는게 지독하게도 어렵다는걸 보여주는 둘ㅋㅋ
근데 둘다 그러고 선택한게 규민, 지연ㅋㅋㅋ
다음연애에서도 둘은 같은실수를 반복할듯ㅋㅋㅋㅋ
희두가 마음이 너무 상해서 그랬군요. 연속 세방 맞고나서 식탁에서 사진보고 웃고 틴트도 빌려주고 그런거 보면 화가 날수밖에 없겠네요. ㅎㅎ
희두나연님은 I message 화법만 사용하면 천생연분 완성
와 소장님 대박이시다 소파까지 산책한 장면 ㅜ 이야기하자는 시그널인 지 정말 몰랐어요. 대박이당
소장님 말 들으니 또 희두도 이해가네요.. 하지만 전 나연이 입장이 더 공감간다는.. 현규 분석 기다리고 있숨니닷🙏🏻👏🏻
자존심을 버리는게 지는게 아닌데..자존심 버리면 제일 원하는걸 가질수 있다라는걸 둘이 제일 몰라 😂 제발 ㅠㅠ둘이 서로를 진지하게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ㅠㅠ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나언현규커플이 어떻게 해은규민, 희두지연과 다르게 친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지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네요ㅎ
나언.현규는 남매?
현규를 전혀 남자로 안봐서요 ㅋㅋㅋㅋ
ㅋㅋ 나언이가 연기를 잘해서요
나연 희두 브금 레벨 사이코라는 말 있던데 격공..ㅋㅋ 찐현실커플 싸움ㅋㅋㅋ
잘잘못과 선악을 따지지 않아서 너무 편안한 맘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제 심리를 이해하는 데에도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둘 다 왜이리
귀엽지?!^^
뭔가 나연씨가 내 이십대 모습이랑 겹쳐보여서 더 잘 이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런 나연이의 심리를 정말 잘 파악햐서 얘기해주는 소장님이 신기했어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 ㅏㅏㅏㅏㅏㅏㅏㅏ 이부분 너무 기다렸어요 ㅠ ㅠ 소장님 15, 16 연달아보면 두통올거같은데 고생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볼게요!
36:41 재회가 웃기다고하니 다시만나려면으로 푸는거ㅋㅋㅋㅋ 대화들으면서 너무정신없어서 몰랐는데ㅋㅋㅋㅋ 네이버어학사전수준이네요ㅋㅋㅋ
이게 저도 보다보니 제성향대로 볼수밖에없어서 방송으로 볼때는 희두마음을 좀 이해하면서 봤는데 지금영상보다보니 나연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좋은영상잘봤습니다!
가족같다는것 공감해요.. 부모자식 관계로 예시를 드셨지만 저는 부부같아 보여요 ㅋㅋ 저랑 남편 대화보는것 같거든요…..
오~ 환승연애 속 출연자들에 대한 우리의 눈높이가 일반인보다 높다는 말씀 공감가네요
맞아요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인마냥 완벽을 바라고 보는 시청자들은 기준이 점점 높아지는것 같아요 이사람들 평범한 일반인인데 외모도 직업도 심지어 성격도 일반인들 보다 개성있고 멋있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ㅎㅎ 참 재밌어요 이런 리얼연애프로 ㅎㅎ 소장님 심리 분석 오늘도 재밌습니다!
우와!!! 이렇게 들으니 희두의 마음을 조금알것도 같네요...저는 완전 나연이 입장만 이해가고 희두는 왜저러나...싶었는데...;;; 저렇게 답답한데 또 저렇게 사랑하는게 참....그놈의 사랑....
으으...걍 안맞아 서로가 너무나 안맞음...성격차이로 헤어졌다의 대표적인 예로 들면 딱인 커플
05:10 희두 저 자세에 안경까지 반짝거려서… 먼가 웃김 ㅋㅋㅋㅋㅋ
희두는 질투진짜많고 나만봐 나만봐!!! 이수준
나연이 손에 들고 있는 틴트가 규민이한테 빌려줬던 틴트... 희두는 저 날 네 방 맞았네요 ㅠㅠ 나연이는 또 저걸 왜 손에 계속 쥐고 있데.. 희두 열받게.. ㅠㅠ
사회적이고 사교적인 나연 성격상 현규한테 하는 행동들은 그냥 챙겨주는 것일 뿐인데 희두가 볼 땐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듯ㅋㅋㅋ
나한테만 잘해주고 나만 챙겨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나온 질투가 또 혼내는 듯한 표현으로 나오는 것 같음. 저 둘은 어쩔 땐 희두가 어른스럽다가도 이럴 때 보면 희두가 애같음
공감ㅎㅎㅎ 서운하더라도 혼내듯 할 말은 아닌데 혼내듯 나오니 매일 혼나는 나연이는 발끈 ㅠㅠㅠ
서로 잡힐 듯 잡히지 않아서 열망하게 되는 거죠… 아마 한 명이 자존심 안 부렸으면 저렇게 좋아하지도 않았을 듯
환승연애 본방보다 이 분석 내용이 더 재미있어요 ㅋㅋㅋ 커버하신 다른 프로 볼 때도 그렇고요 ㅋㅋㅋ 😂
저는 개인적으로 희두님랑 비슷한지 공감이 되더라구요
나연님이 악의 또는 호감을 가지고 하는게 아닌걸 알지만
그걸 받아드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나연님이 하는 행동을 조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아 저도 공감해요.
왠지 나연씨의 대화는 뭔가 불편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소장님의 나연씨 리뷰를 보면 또 뭔가 이해가 되던데...
그래도 불편한건 불편하더라구요 ㅜ
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부분부분 가지고 있어서 양쪽이 다 어느정도 공감도 되고 답답한 부분도 있는데요 나연님만 행동을 조심해야할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희두님이 지적하는 대부분의 나연님 행동은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두 사람 다 지적을 줄이면서 그 표현 방식을 좀 가다듬는 것, 그리고 서로가 고심해서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변화가 있다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걍 너무 다른거네요
둘다 의도치않게
오해가 생길 타입;;
둘은 결혼하면 딱 좋음.. 서로 가치관이 비슷한데 성향이 다르면 진짜 서로를 알기까지 많이 싸우게 되져.. 근데 서로 대화방법을 배우고 서로를 존중하게 되면 그 사이는 인간적으로도 발전과 시너지만 생길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가치관, 부정성긍정성, 성향이 다 같아버리면 설레임은 없고 결국 친구로 밖엔 안남는 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친구같은 사람도 잘 만서 현상유지를 목표로 살기도 하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결국 다른 사람을 만나서 인간적으로도 더 성장하고, 생활적인 면도 더 크게 키워나갈 수 있다고 믿어요 나연과 희두가 그렇게 성숙해지고 잘되길 바라요 화이팅
딱 이런 관계였는데 결국 싸우다 지쳐 헤어지자고 했어요 오히려 헤어지고 돌아보니 이해하지 못해던 것들이 이해되고 스스로 반성도 하면서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 상처만 남을거 같았는데 만나면서 서로의 대화방식을 배우면서 나아갔다면 또다른 발전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게하는 말이네요
나연님은 조심스럽긴 해도 계속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용기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자꾸 나연님이 희두님의 아이같은 면까지 이해하고 감싸줬으면 좋았겠다 하시는데 나연님은 한사람의 성인으로서 관계하는 데에 충분히 노력하신 것 같아요. 희두님이 어려워도 알을 깨고 성장해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저도 한번씩 남편이랑 저런느낌으로 맴도는 대화 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너무 도움되네요- 희두 나연씨가 이걸 꼭 보면 좋겠네요
근데 나연이 성격 넘 좋고 귀여움
이런거 보면 본인 감정에 솔직하고 가감없이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멋있는 사람이구나 싶어요 솔직했다면 쉽게 해결됐을 문제들이 꼬이고 꼬이고…😢
안녕하세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라 혹시 이 좋은 컨텐츠 영상이 사라질까봐 힘을 보태어 드리고 싶어서 남깁니다. 요즘 꼬박 꼬박 챙겨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갈등이 있을 때 스스로 내면을 잘 들어봐야하는게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솔직함을 표현하는 것들에 겁이 많고 용기를 잘 못내는 제 성격을 돌아보게 되고 고쳐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너무 좋은 영상으로 하루 하루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로 좋은 영상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희두는 나연이가 현규한테까지 플러팅하는 느낌이 들었구나
안녕하세요 환승연애 해석편 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말씀해주신 ㅇㅇ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이라고 해주신 부분들처럼 나연희두가 이야기를 했다면 서로에게 계속 매력도 느끼면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건가요?? 아버지자아와 아이자이라서 서로 더 끌렸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서 저렇게 서로가 날선 반응이 나오는 것도 어떻게보면 거기에서도 매력을 느끼고 있던 건가 이런 생각도 스쳐지나가서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 답이 되도록 제작해보겠습니다
희두 맨날 못 들은척 어? 응? 뭐? 이러는거 대박 짜증나 사오정이냐
진짜 희두야말로 멋진 모습 하나 없음.
그반면 후반부로 갈수록 나연이 더 성숙하고 멋지다.
와. 오늘도 정말 예리한 분석해주셨어요!
진짜 역대급 커플 같아요. 싸우는 장면만 3탄 영상이 구성된다닠ㅋㅋㅋㅋ
둘이 서로 매순간 싸움의 원인제공을 하는 것도 같은데, 가만 보면 서로 말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희두는 행동에 초점을 맞춰 말하고 나연은 마음에 초점을 두고 말하는 장면이 자주 보여요.
나연이 자기 마음을 말하면 (나 너 좋아해)
희두는 행동거지 지적. (좋다는 애가 처신을 그렇게 해?)
희두는 나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건 덮어두고 나연이 욕먹을 만한 행동을 문제 삼는데 나연은 "너 질투하지?" 이런 식이더라구요. ㅋㅋ
희두는 행동이나 말의 일관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나연에게 여지를 덜 주면서도 지연, 나연에게 책잡힐 말(어제와 오늘이 다른 말)을 안 하려는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 눈에 빤히 보이는 자기 감정(질투나 애정)은 덮어놓고 말하게 되죠.
그런데 나연이 볼 땐 "질투나 애정도 없고 나한테 확신도 안 주면서 왜 나한테 지적질해? 니가 뭔데?"라고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런 식의 말을 들은 희두는 '나한테 자격도 주지 않으면서 왜 나한테 마음 있다고 하고. 규민이랑 데이트하면서 내가 자기 편 안 들어준다고 외롭다는 건 뭐야?' 이런 식의... 무한루프 같아요.
하... 되짚어보면서도 기가 빨리네요.ㅋㅋㅋ
저는 희두 쪽에 좀더 가까운데 그래서 나연 같은 타입과 아예 연을 안 맺어버리면 모를까 한번 푹 빠지면 못 헤어나온다는 걸 좀 알아요.
이게 매력도 매력이지만, 빡쳐서 자꾸 생각나거든요. ㅋㅋㅋㅋ
헤어지자고 했다가도 '아 잠깐. 너무 억울한데?' 하며 헤어지지도 못하겠는 심정이랄지.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이 커플은 계속 만나더라도 평생 이렇게 싸울 것 같은데,(선생님 영상 보고 개선이 좀 되더라도 잔싸움은 불가피)
이런 나연 희두를 보면서 나연이 낫네 희두가 낫네 하며 한 시간을 싸우는 저와 짝지야말로 진짜 대책 없는 사람들일지도...
이러다가 '에라이 희두 같은 놈아!' '넌 나연이랑 희두 단점 다 가졌다. 메롱' 이러면서 그냥 또 풀어져버리는 걸 보면 저 커플도 저러다 그냥 왜 싸웠나 싶게 풀어지곤 할 것도 같고.
어쨌거나 응원합니다.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
앞으로 싸우지 말고 즐거운 연애하시길. ㅋㅋ
오늘도 유쾌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와 제 이야기인줄… 빡쳐서 자꾸 생각난다니… ㅋㅋㅋㅋㅋㅋ 전 나연이 제일 좋은데 제일 싫어란 말에 제 생각이랑 똑 같더라고요 애가 둘인데도 저 상황 변치 않고 극으로 치닫다가 아무것도 아닌거에 풀리고 또 극으로 치닫고ㅋ… 대화에 관점이 다른거 같은데 어려워요 😢
@@qzzang9977 Q zzang님. 공감해주시니 반갑네요. 제일 싫으면서 제일 좋다는 거. ㅠㅠ 둘 다 무지 자극적인 감정이다 보니 못 벗어나는 것도 같아요. ㅋㅋㅋ 진짜 싸울 땐 둘 다 뒷목을 잡게 되죠. 죽일 듯 싸우다 언제 그랬냐는 듯 꽁냥꽁냥 ㅋㅋ ㅠㅠ 전 어제 또 싸웠네요. ㅠㅠ
희두씨랑 같은 mbti인 입장에서 오지랖은 너무 싫어요 진짜 ㅠ 안내려놔 질것 같아요. 그러려니 하면 좋겠지만 남들이 어떻게 볼지도 걱정되고 오해할까봐도 걱정되고 과하다고 느껴지는게 싫은거예요. 나한테만 관심을 줄 에너지를 나누는것도 싫구요. ㅠ
나언과 현규의 대화들이 너무 건강해보이는데 그것도 분석해주실수있나요?
지금쯤 희두나연 둘이 손잡고 환승연애 본방보고 끝나면 소장님 심리분석 들으면서 '머야 너 정말 저런 맘이었어?' 그러면서 투닥+꽁냥거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 둘이 서로 정말 좋아하는게 보임
규민이가 여성 출연진들한테는 매력어필이 잘 되는 것 같은데 남자 출연진들 사이에선 좀 겉도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닌 태이랑 희두도 같이 서핑 갈 만큼 어느 정도 가까워졌고 원빈이는 모두와 잘 지내는데 규민이는 처음부터 있던 출연진임에도 다른 남출연자들과 유독 사이가 먼 것 같아요. 그치만 새로 들어온 나언이도 규민이가 궁금하다고 할 만큼 대부분의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규민이가 굉장히 호감형으로 비춰지나봐요. 여성분들과 남성 출연진들이 보는 규민이에 대한 시선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남자들이 규민이를 어떻게 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하하-s9u5j ㅋㅋㅋㅋ
정말 규민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어떤 매력이 어필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가볍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조용 얘기해선가. 아님 어울리지 않으니 신비스런 느낌에 궁금해서 그런건가.
오 저도 나언 님이 규민 님과 데이트 하고 싶다고 했을 때, 규민 님의 매력이 너무 궁금했어요.
해은 님한테 대하는 태도는 다소 아쉽지만 어떤 부분에서 또 매력적인지 알 것도 같고.
분석해 주세요 소장님!! ㅎㅎㅎ😊
규민님 매력있죠. 원빈님은 착하지만 남성적매력이 적고, 태이님은 자기만의 세상이 강하고 낯가려서 다가가기 어렵고, 희두는 말투가 투박하잖아요. 늦게 들어온 현규는 너무 잘생겼지만 다소 곱상한 느낌이라 그런 느낌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을테고. 잘생김과 매력은 달라요.
규민은 살갑고 잘챙겨주고 적당히 나서지도 않고 그렇다고 낯가리는 것도 아니고. 해은이가 날마다 울고다니니 규민이 욕먹는거지 나연이란 노선 딱 정하니 직진하고 서운함없이 나연이 배려해주잖아요. 지수랑 나연과 데이트 몇번한 후에도 금방 나연이로 노선정하고, 나연이랑 데이트할때 반지끼고 오고. 애정표현은 없지만 섬세하게 신경써주고 성격도 너무 아싸도 아니고 감정동요도 적고 나연이한테 서운할 일들도 참고 넘어가고.
해은이가 헤어진지 일년반이나 지났는데 저리 매달릴때는 사귈때 규민이가 해은이에게 정말 잘했으니 가능한거지 사귈때 해은이 힘들게 했다면 저리 안매달릴듯요.
환연출연자들 다 매력적이지만 어찌보면 규민이 거기서 제일 성격도 외모도 무난하고 상대방 편안하게 해줘요.
규민이가 뭐가 겉돌아요ㅋㅋㅋ 원빈이랑 단둘이 카페도 가고 태이도 규민이 좋아하는데 오히려 희두랑 태이가 더 사이가 안좋았어요 태이가 희두 챙겨준다고 김치찌개 해준뒤로 둘이 좀 사이 좋아진건데
진짜너무 성향이 나연씨랑 저랑비슷한데 남들보이기엔 안그래보여도 은근자존감도낮고 가스라이팅을오히려즐김..
그게사랑받는걸로느껴짐..그래서 착한남자는 안끌리고 오히려 희두처럼 나를 혼내고이러는게 날챙겨주는거같고 내 모자른부분을 질책하는게 겉으론 입 삐죽나오고 투덜대도 속으론 이봐 나좋아하니까 너가 나한테잔소리하지 그게사랑이라느낌 ..정작 남자는 진짜 그행동이 이해안가고싫어서말하는건데 내성격고칠마음1도없음..애정결핍도있고 난 너아니여도 나좋아하는 사람많아!보여주고싶지만 정작마음은 온니유 희두임
저도 나연씨가 어디갈지 물어보면서 언니한테 뭐입을지 옷알려준다고 할때 뭐 바다나 등산하는것도아니고 저 둘의 데이트장소를 헝구가 해은에게 말해야하는거지 중간에 알려준다할때 나연씨가 쫑알쫑알 오지랖이라고 생각이들어서 희두가 왜 스탑했는지 이해됬어욬ㅋㅋㅋ ㅎㅁㅎ;;
사실 방송보고서는 희두 무슨 말을 저렇게까지 하나 좀 독하네 싶었는데
장면 하나하나 다시봐보니까 희두는 해은 안스럽게 생각하고 시청자랑 비슷한 관점일텐데
모처럼 해은 좋다는 현규한테
해은 챙겨주는 듯이 말시키고
정작 해은이는 나연규민땜에 날마다 우는데 + 새로온 메기한테까지 관심 보이고 + 또 생각없이 그러고 있네 + 당연히 나연 뽑을서라 생각했었기에 둘이 놔두면 좀이라도 썸 생길까봐 싫고 + 질투까지 겸해서 다시보니 나라도 여러모로 꼴보기 싫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mc 발언은 좀 독했다..
규민 해은 편도 기다리고 있어요 소장님 😊 5편까지!!ㅎㅎ 부탁 드립니다~~ 🙏🏻
나도 나연이랑 같은 생각이라 희두가 이해가 안됐는데 이 영상 보고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그래도.. 희두 말 이쁘게 해줬으면..ㅜㅜ
ㅋㅋㅋㅋㅋㅋ 재회 웃기다니까 다시만날거면 ㅋㅋㅋㅋㅋ 진짜 웃김 나연이 ㅋㅋㅋㅋ 엄청 단순한듯
희두씨가 제 배우자랑 비슷한 면이 있어서 집중해서 봤어요. 저는 나연씨 스타일이 아니라 깨갱하고 숙이고 회피하는 스타일이라 충돌없이 지나가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서로 감정에 대해 얘기를 잘 못 하는 것 같고 그게 좀 굳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답답할 땐 차라리 쾅 부딪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것도 좀 무서우니까.. ^^;;; 그냥 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하나 늘 고민하고 공부하는 편이예요. 이 영상을 보니 아버지 자아와 소년의 모습을 한 사람에게 내 마음을 어떻게 얘기해야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 늘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감정이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ㅎㅎ
@@bless3817 응원 감사드려요~ 댓글을 이제 봐서 늦게 답글 다네요. 더 공부하고 용기내볼게용! ^^
Please add engsub, I I also want to understand what you are saying 🙏🏻🙏🏻
engsub를 추가하십시오, 나는 또한 당신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
오늘 장면은 진짜 깝깝하네요
이전 사건들을 생각안하고 이장면만 봤을땐 희두가 더 자존심 부리는거 같아요 그래도 나연은 자신의 감정에는 솔직하게 말하는데(너랑 재회하고싶었고 잘해보고싶었다 .. 이런표현)
희두는 아직 태이를 허그한 사건이 화가 안풀린듯...화가 풀리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성격이고 나연씨는 뒷끝이 길지 않은 성격으로 보여요
근데 둘다 감정은 서로를 향해 있네요
이 복잡한 상황들을 너무 명쾌하게
답을 주시네요 잘봤어요 ^^
저랑 남편이랑 나연희두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세편이나 해석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도 너무 싸워서 개선해보기 위해 반복시청하고있습니다ㅠ
소장님께 상담도 받고싶네요
하… 희두와 나연이 이 영상을 봐야하는데 말이져
쌤 분석보면 정말 사람들 심리가 보이면서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는가가 더 잘 이해가 되요~ 희두.나연 편 넘 재밌네요~
해은님이 탈규민하기를 바라는 저로써는 규민의 가면쓴듯한 모습 이면에 무언가 있는건가 궁금한1인입니다.
환승연애 애청자로써 환승연애나오면 2시간넘는것을 오픈당일에 열심히 보고 출연자들 마음에 울고 웃고..
게다가 여기까지 와서 한사람한사람의 심리대화까지 이렇게 열심인지 제 심리좀 알려주세요
연애랑 이제 아무상관도없는 나이와 상황인데말이죠~~ㅋㅋㅋ
희두랑 나연이 잘맞는다는 댓글이 많네
나연이 그냥 맞춰주는거임..
그래서 어울려 보이는거고
희두는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간보고 재고 나연이 얼마나 맞춰주나 사랑확인만 바람
남이 보기엔 헤어지는게 속편할거같아보여요 이대로 30년 더 같이 있으면 둘이 동반탈모 올거같아요ㅋㅋㅋㅋㅋ 솔직해지기가 왤케 어려울까요? 왜 자존심 부리기=센척=사랑한다고 질투난다고 말하지 않기 이런 알고리즘으로 이어지는걸ㅁ가요? 자존심 센데 솔직한 감정표현이란건 과연 존재할수가 없는걸까요? 자존심이 뭐길래 저도 자존심이 세면서도 솔직하다가도 솔직하지못한 이 간사한 제 심리가 스스로에게 빡치메요
규민이 화법 얘기 좀 해주세요😂
규민해은도 좀 해주세요 환승연애분석이 젤 재밌어요~~~
희두님이 꼭 이거보시면좋겠다 ㅎㅎ
나연은 행동에 일관성이 결여되어보이고 감정에 많이 지배받는 스탈...
그때그때 감정에 충실할뿐이지 악의는 없는데 희두는 그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사고형인간이라 계속 부딪히는거임
드레스코드 해은한테 알려준다고 얘기하는게 오지랖인가요? 그냥 희두가 질투하는 건 아닌지. 오지랖이 싫다기엔 본인은 지수-원빈 뭐 여기저기 고민 상담하고 다니길래요.ㅎㅎ
걍 여자들끼리 서로 응원하는거같은데 말이죠
그러니까요ㅋㅋ 여자들은 데이트장소에따라서 치마길이 바지입을까 신발높이 다다른데... 만약에 도자기공방갔는데 폭좁은스커트입으면 다리도 못벌리고.
@@Komotototo 도자기 공방 ㅎㅎㅎㅎ 공감합니다.
저는 나연이 센스있다고 생각했어요! 그걸 희두가 오지랖으로 느낄지는 몰랐네요ㅠ
아니 저걸 응원한다고 느낀다고요..? 다들 선한 시선에 제가 너무 꼬였나 싶네요. 전 오히려 아직 해은이가 규민이를 못잊고 그 상황이 나연 입장에선 불편해서 되려 다른 남자로 시선을 돌리길 바란다고 느꼈는데.. 그마저도 나연이가 나서서 응원한다면 제가 해은이었다면 '규민이한테 그만 미련가지고 다른 남자랑 잘해봐.'라는 뜻으로 받아 들였을 것 같아요.
절대로 X와 말하지 않으리 할때 나연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17화 규민해은 대화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던데 소장님 의견이 궁금해요!!
제가 희두고 남편이 나연같은 커플이었어요. 연애할때 정말 징글맞게 싸웠는데 오히려 결혼하고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가끔 반복되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집니다.
잘사시죠? ㅎㅎ
@@qsefth4619 네 이젠 운명공동체죠 뭐 껄껄껄
남편의견도 들어보고싶네요 ㅎㅎ
재밌어요 ㅠ ㅠㅠ. 환승연애 마니 해주세요..
환승연애 가즈아~ 소장님 열일하시네요^^
감사합니다^^이번주말도 열심히 해볼께요
나연 진심 멋짐
저도 저랑 엄마같아요 ㅜ 제가 희두고 저희 엄마는 나연... 진짜 애증의 관계예요.. ㅜㅜ
분석영상 다시봐도 기빨리네요ㅋㅋㅋㅋ 볼때마다 희두가 조금만 나연이한테 굽혀줬으면 하는바램이...
마지막에 나연이가 지수를 선택한 거는 해은이가 나연이가 아닌 나언이를 선택한 것에 나연이가 용기?...를 받아서 그런 듯
i really want to understand this video. please add english subtitle if it's possible. i really love nayeon and heedo
24:16 ㅈㅓ도 나연처럼 저렇게 말해서 연하들이랑 매번 저 패턴으로 싸웠어요.. 자존심문젠가요 결국…저렇게 말하는 제가 너무 싫은데 고쳐나가기가 힘겨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