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에 대한 깊은 고찰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고, 생각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냥 배움만 많은 분이 아니라, 배움 뒤 생각과 고민까지 많은 분이시구나.. 싶으면서도, 그 내용을 나긋나긋히 설명해주시는 부분에서 교수님 인덕의 부드러움도 느꼈습니다. 질 좋은 영상으로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늘 그러하듯이.. 오늘도 차분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선 속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속도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로 문장이 변신하니 멋은 덜해졌지만, 설득력이 더해졌습니다. 일반인들의 과학적인 상상력을 가능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친절함, 정말 멋지십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따스한 물리학자의 강의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비록 물리적인 힘은 없지만, 무한의 방향과 크기를 가진 에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합니다. (From 탐화림 팬)
예전에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속도가 아니라 속력인데...라며 책 제목이 틀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속도라는 명사의 의미는 빠르기와 방향을 갖는 벡터의 뜻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스칼라로의 빠르기의 뜻도 있더군요. 마치 별이라는 명사가 항성의 뜻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듯.
맞아요 '속도'는 다의어입니다 일상에서 쓰이는 의미와 물리학에서 쓰이는 의미에 차이가 있지요 저는 국어 전공이라서 이 부분 꼭 짚고 싶었네요... 속도 1.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 2. [물리] 물체의 단위 시간 내에서의 위치 변화. 크기와 방향이 있으며, 크기는 단위 시간에 지나간 거리와 같고, 방향은 경로의 접선과 일치한다. 3. [음악] 악곡을 연주하는 빠르기.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실제로 우주를 왕복이 가능한 우주선은 셋다 가능함. 날개가 달려있어 엔진의 세기만 조절하면 비행기도 가능하고 지구로 다시 착륙할때 바다로 떨어져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바다위에 떠다닐수 있게 설계됨. 요트, 비행기, 우주왕복 셋다 가능. 이제 자가용으로 사용하게끔 바퀴만 달아주면됨.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요 인생: 1.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2. 어떤 사람과 그의 삶 모두를 낮잡아 이르는 말. 3. 사람이 살아 있는 기간. 속도: 1.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 2. [물리] 교수님이 얘기하는 속도 3. [음악] 악곡을 연주하는 빠르기. 방향: 1. 어떤 방위(方位)를 향한 쪽. 2. 어떤 뜻이나 현상이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쪽. 1 + 1 + 2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진행되는 빠르기보다 나아가는 쪽이 중요하다. => 깔끔
범준 교수님.. 항상 궁금한데 아무곳에서도 답을 찾을 수 가 없어 질문해봅니다.. 빛의 속도로 달릴수 있는 초능력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관찰자 입장에서는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특수상대성 이론에 의해서 시간이 점점 느려지게 되잖아요. 그럼 초능력으로 부산까지 몇밀리초만에 간 것처럼 관찰되어도,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결국 걸어서가는 거랑 별차이 없는 거 아닌가요?ㅠㅠ
저는 물리를 참 좋아합니다... 물리는 하면 할수록, 제가 얼마나 바보인지... 얼마나 세상에 무지한지 항상 깨달음을 주는 학문이거든요... 뭇 사람들도 다,,, 특히 에너지 보존에 관해서. 에너지라는게 빛으로, 열로도 변환됨을... 간과하고 사는 이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거 정말 궁금합니다. 몇년 전에 커뮤니티 에서 보았던 문제인데 헬륨 사과 부분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았는데도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이야기가 달라서 진짜 답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1. 완전히 밀봉된 20g의 상자에 5g의 새를 집어 넣습니다. 2. 새가 날고 있을 때 상자의 무게는 몇g 입니까? 라는 간단한 질문인데요. 각각의 날고 있는 상태에 따라 25g 보다 더 나가거나 적게 나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완전히 밀봉을 했다면 무게는 변함이 없지 않나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제 궁금증을 풀어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ㅠ
흥미로운 과학이야기중..화가들이 작업할때 쓰는 여러가지 크기의 붓에 마치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시켜 작업의 즐거움을 몇배로 질량시키듯 또 어느부분에?삶속의 발명품에 적용? 발전하는 시대에 아침에 맛있는 금사과를 먹으며 멋진 교수님의 모습을 뵈니 천천히 과학을 사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잘보고 갑니다.
과학을 흥미롭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동시에 과학과 관련한 모든 계산, 암기, 문제 풀이를 너무 싫어해서 늘 과학 점수가 60점을 못 넘는 고등학생인데요! 다른 분들은 교수님이 진지하게 설명해 주시는 게 재미있다, 웃기다고 하셨지만 제게는 정말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현실적으로 된다/안 된다가 아니라, 이렇기 때문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저렇게 한다는 가정 하에는 될 것이다, 라고 센스 있게 설명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런 식의 여러 가정이 현실에서의 성립 조건을 훨씬 더 잘 이해시켜 주는 것 같아요! 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누군가는 그저 지나칠 요소에 전문가로서 고민하고 정의한다는 점이 너무 멋있으신 것 같아요! 게다가 말씀도 정말 잘하시고,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남들이 납득할 수준의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게...... 교수라면 대부분이 그렇다!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요, 교수님께서는 제게 다른 분들보다 더 깊은 임팩트를 주는 매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제가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혹시 메시같은 선수는 물리학적으로 상대의 움직임이 느려보인다거나 메시가 적당히 빨리 움직여도 그건 외부에서 보기에 그런거고 본인은 그냥 저냥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걸수도 있을까요 ㅎㅎ 스포츠 필드에서 빠름과 느림 강함과 약함 등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물리학적으로 다뤄주시는걸 보고싶습니다!!!!
5:13 짤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사과를 구매해서 헬륨 가스를 주입한 후 무게를 20g 가볍게 만들어 그만큼 환불 받는 것이 아니라 과일 가게에서 일반적으로 과일을 살 때 무게를 저울에 재고 난 뒤에 사는데 무게를 재기 전에 헬륨 가스를 주입 시킨다는 뜻 같습니다. 그럼 무게를 잴 때 말씀 하신 것 처럼 헬륨이 공기 보다 가볍기 때문에 저울 위에 있는 사과를 올려놓으면 그 사과가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고 그럼 무게가 마이너스(무게가 있으면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 저울은 플러스가 되고 공기보다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면 저울의 수치가 마이너스가 된다는 기적의 논리)가 되어 사는 사람이 돈을 주고 사과를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파는 사람이 사는 사람에게 돈을 줘야 한다는 마법같은(?) 논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 100g당 100원이라면 공중에 사과를 띄워서 무게가 -100g(이럴리는 없지만)가 되면 사는 사람은 사과도 갖게 되고 100원을 판매자에게 받아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마지막 칸 처럼 이걸 반복하면 돈과 사과를 모두 갖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그 이후에 말씀 하신 "사과에 공기를 빼서 진공으로 만드는게 더 낫다"라는 말은 성립이 안됩니다. 진공이 되면 무게가 0이 되지 마이너스(?)가 안되니까요.
![과학도 밝혀내지 못한 빅뱅 이전의 모습을 최근 증명해낸 방법 [궤도X범물리]](http://i.ytimg.com/vi/3dYI90NwFsk/mqdefault.jpg)
![과학도 밝혀내지 못한 빅뱅 이전의 모습을 최근 증명해낸 방법 [궤도X범물리]](/img/tr.png)
무환동력 베터리는 사실 문과, 이과, 미대 모두 화나게 하는 짤이 원제였습니다. 맞춤법 틀려서 문과를, 물리학을 틀려서 이과를, 디자인을 구리게해서 미대를 화나게 한다는 의미로요ㅋㅋ
무환동력 베터리 ㅋㅋㅋ 문과는 화가 난다
무지개 바탕에 보노보노, 미대는 열불이 뻗친다 ㅋㅋ
아하ㅋㅋㅋ
아 이런 배경지식이!
체대는 언급이 안돼서 빡침ㅋㅋ
와...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는 문장을 비판할때 속도가 아니라 속력이야 라고 반박하는 내용만 지금껏 들어왔지, 온도랑 중력을 예로 들면서 용어 자체에 대해 다루는 건 처음 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환‘에서 의미를 풀어내시다니.. 이정도 센스는 교수 정도 해야 가능한거 아닐까
무한無限을 몰라서
무환이라고 한것 같은데 ㅋㅋ
교수님께서 무식을 멋짐으로 승화시키심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교수 타이틀이 큰듯.
@@user-fc2ot9ou7r 여자애가 조금만 잘해줘도 의미부여 하는 남자의 상상력을 얕보지 말길
@@질래야질수가없다당연히 어려운 건 아니지. 그런데 누군가의 무식함을 너그러이 봐주는 시선이 특별한거임.
가환의 반대라면
불환이나 부환을 써야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받는 짤들을 진지하게 해석해주시고 깊이 의미까지 고민하시는 교수님 모습 정말 귀엽고 ㅜㅋㅋ 너무좋아요… 이번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ㅜㅋㅋㅋ
진짜 다 진지하게 해석하시는 게 찐 교수님 같으심 ㅋㅋㅋㅋㅋㅋㅋ
같으신게 아니라 찐이신 건데요...
@@kimdeaho 다시 한 번 교수님 같다고 느낀다 그런 식으로 말한 거겠죠 물리학과 교수라고 시작부터 말씀하셨는데 설마 그걸 몰랐겠나요 ㅎㅎ
@@hyenolfㅔ
@@kimdeaho혹시 집밖으로 잘 안나가시나요?
@@kimdeaho님도 찐이신듯
이과로 고등하교 나오고 자연계로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화는 나지 않지만 교수님의 시원하고 재밋는 강의에 감사드리고 하루의 즐거움을 채워갑니다. 고맙습니다.
친구끼리하면 말도안된다고 무시할만한 사항을 이렇게 자세하게 알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같아요 ㅋㅋ
프사가 참 그립네요
@@oeelman 시즌2는 언제 한답니까? ㅠㅠ
조곤조곤 자상한말투로 설명해주시는거 넘좋아요 ㅋㅋ🙂
궁금한건데 편집은 대학원생이 하나요?
스탭 고용하시지 않으셨을까요
대학원생도 사람이야!ㅠㅠ
@@surfsurfs-i7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을
잘하면
대학원으로
스카웃되는 시스템인듯
학부생으로 추정됩니다.
무환, 속도.. 저 짤들 많이 봤고 그냥 웃어 넘겼는데, 여기서도 한번 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시는 사고방식에 깊이 감탄했습니다!
그냥 범준이형이 좋다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에 대한 깊은 고찰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고, 생각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냥 배움만 많은 분이 아니라, 배움 뒤 생각과 고민까지 많은 분이시구나.. 싶으면서도, 그 내용을 나긋나긋히 설명해주시는 부분에서 교수님 인덕의 부드러움도 느꼈습니다.
질 좋은 영상으로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늘 그러하듯이.. 오늘도 차분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선 속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속도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로 문장이 변신하니 멋은 덜해졌지만, 설득력이 더해졌습니다.
일반인들의 과학적인 상상력을 가능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친절함, 정말 멋지십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따스한 물리학자의 강의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비록 물리적인 힘은 없지만, 무한의 방향과 크기를 가진 에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합니다. (From 탐화림 팬)
역시 교수님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닌가봅니다
나름 이과라고 엄청 어이없어하다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 보고 반성했습니다ㅋㅋㅋㅋㅋ
1:40 연구기관이 아니라 영구기관인거 같습니다
범준 교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늘 유쾌하셔서 물리도 배우고 삶의 자세도 배웁니다.
늘 감사합니다 ~~🎉
1:17 물리학에 쓰이는 수학을 무사히 한다는 것이 천재라는 증거입니다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은 공감하고
적당히 아는 사람은 화를 내고
제대로 아는 사람은 다른 의미를 찾아내네
아는만큼 보이는게 이런거구나..
교수님!!! SF영화 리뷰컨텐츠도 해주세요!
영화보면서 교수님 반응이랑, 설명 들으면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을것 같아요!!!!
오호 제발요 ㅠㅠ 물라학자께서 설명해주신다먄 와 ㄷㄷ
그리고 이렇게 친절히 설명해주시면 너무 좋아요
예전에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속도가 아니라 속력인데...라며 책 제목이 틀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속도라는 명사의 의미는 빠르기와 방향을 갖는 벡터의 뜻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스칼라로의 빠르기의 뜻도 있더군요. 마치 별이라는 명사가 항성의 뜻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듯.
맞아요 '속도'는 다의어입니다 일상에서 쓰이는 의미와 물리학에서 쓰이는 의미에 차이가 있지요 저는 국어 전공이라서 이 부분 꼭 짚고 싶었네요...
속도
1.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
2. [물리] 물체의 단위 시간 내에서의 위치 변화. 크기와 방향이 있으며, 크기는 단위 시간에 지나간 거리와 같고, 방향은 경로의 접선과 일치한다.
3. [음악] 악곡을 연주하는 빠르기.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철학적인 이야기도 해주시니까 더 재밌어요 ㅋ
그냥 멍하게 듣다 보니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저런 짤이라면 승용차가 자가용 비행기도 됐다가 개인용 요트도 될 수 있고 급기야는 자가용 우주선이 될 수 있다는 짤도 등장하겠군요.ㅋㅋ
그건 가능은 하죠 돈만 많다면
실제로 우주를 왕복이 가능한 우주선은 셋다 가능함. 날개가 달려있어 엔진의 세기만 조절하면 비행기도 가능하고 지구로 다시 착륙할때 바다로 떨어져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바다위에 떠다닐수 있게 설계됨.
요트, 비행기, 우주왕복 셋다 가능. 이제 자가용으로 사용하게끔 바퀴만 달아주면됨.
이거 썸네일 보고 어떻게 안들어오나욬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진짜 너무 호감입니다…😂😂❤
교수님 영상에 입덕하게 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을 이용해 유사과학 좋아하는 친구를 혼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요
인생:
1.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2. 어떤 사람과 그의 삶 모두를 낮잡아 이르는 말.
3. 사람이 살아 있는 기간.
속도:
1.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
2. [물리] 교수님이 얘기하는 속도
3. [음악] 악곡을 연주하는 빠르기.
방향:
1. 어떤 방위(方位)를 향한 쪽.
2. 어떤 뜻이나 현상이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쪽.
1 + 1 + 2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진행되는 빠르기보다 나아가는 쪽이 중요하다. => 깔끔
교수님이 내게 바라는 과제는 이런게 아니었을까...
문제를 해석하고 설명할 줄 알아야 되고, 또 다른 관점으로도 해석해보고.....ㅎㅎ
정말 보면서 학자답다고 느꼈습니다..!!!
조곤조곤 얘기해주시는거 너무 듣기 좋고 재밌어요! 물리 공부 1도 안했지만 교수님같은 선생님 계셨으면 물리에 빠졌을 듯....
범준 교수님.. 항상 궁금한데 아무곳에서도 답을 찾을 수 가 없어 질문해봅니다..
빛의 속도로 달릴수 있는 초능력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관찰자 입장에서는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특수상대성 이론에 의해서 시간이 점점 느려지게 되잖아요.
그럼 초능력으로 부산까지 몇밀리초만에 간 것처럼 관찰되어도,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결국 걸어서가는 거랑 별차이 없는 거 아닌가요?ㅠㅠ
반대입니다. 그 초능력자가 느끼기에 시간은 0.000001초일지 몰라도 바깥의 시간은 며칠 혹은 몇년이 흐른다고 보는거죠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7만배이상 시간이 느리게 흐르니까 그 반대가 아닐까요..?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시간이 거의 정지된것처럼 될텐데..
이동하는 입장에서 공간이 수축됩니다. 따라서 이동하는 사람의 시계로 잰 시간이 더 짧을 것입니다.
@@megaYak빠르게 운동하는 물체의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는 말은 운동하는 당사자의 시간이 주위보다 천천히 간다는 개념입니다. 운동하는 물체의 시간이 1분이 지났을때 주변의 시간은 1시간이 지났다면 물체의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고 보는거죠
교수님 진짜 다정하세요 .. 틀렸네 ㅋ 하고 넘기지 않고 사고를 달리 하셔서 설명해 주시다니,,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단순히 짤을 검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고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열받는 건 저 짤이 아니라 교수님이 이걸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다른건 소리 안켜고 자막보고 마는데
김범준교수님 영상과 보다채널은 꼭 음성을 켭니다 교수님목소리와 우주먼지님과 정영진님 목소리로 들으면서 영상보면 더 이해가 잘되요!!! 책도 와서 행복합니다!
교수님! 혹시 10만 구독자 달성하면 QnA 한 번 하시는 것 어떠신가요? 촬영하시는 곳이 어디신지 너무 궁금해요! 왠지 연구실인 것 같긴한데, 연구실 랜선투어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교수님 24학년도 물리 문제 푸는 영상도 올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못 알아 듣는 영상이 되겠지만 ㅋㅋㅋ
속도 고민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사고가 팽창하는 것 같은 말씀이시네요. 감탄했습니다.
점점 강의에서 재미가 더해지고 있어요
인트로부터 블루투스 샤워기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교수님하고 진지하게 보는 이과생 빡치는 짤들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비록 교수님은 별로 안 빡치신거 같지만요 ㅋㅋㅋㅋ
지나가던 대학원생입니다. 그냥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4:28 다 된다 하더라도, 헬륨이 들어가 있으면 더 무거워집니다. 헬륨이 질량대비 부피가 커서 공중에 뜨는건데, 이미 정해진 부피속에 사과라는 질량속에 헬륨 집어넣으면 당연히 더 무거워지죠.
넘 재밌고 교수님 너무 자상한 느낌이어서 마음이 따뜻해져요 ㅠㅠ
저는 물리를 참 좋아합니다... 물리는 하면 할수록, 제가 얼마나 바보인지... 얼마나 세상에 무지한지 항상 깨달음을 주는 학문이거든요... 뭇 사람들도 다,,, 특히 에너지 보존에 관해서. 에너지라는게 빛으로, 열로도 변환됨을... 간과하고 사는 이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거 정말 궁금합니다. 몇년 전에 커뮤니티 에서 보았던 문제인데 헬륨 사과 부분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았는데도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이야기가 달라서 진짜 답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1. 완전히 밀봉된 20g의 상자에 5g의 새를 집어 넣습니다.
2. 새가 날고 있을 때 상자의 무게는 몇g 입니까?
라는 간단한 질문인데요. 각각의 날고 있는 상태에 따라 25g 보다 더 나가거나 적게 나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완전히 밀봉을 했다면 무게는 변함이 없지 않나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제 궁금증을 풀어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ㅠ
교수님 고생이 많으십니다...ㅋㅋㅋㅋ 이런 헛소리도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다니 ㅋㅋ
(이과가만든) 이과 열받게 하는 짤 ㅋㅋㅋ
속도와 속력 단어 정의는 진짜 공감갑니다 ㅋㅋㅋ
ㅋㅋㅋ 교수님 웃음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ㅎ
흥미로운 과학이야기중..화가들이 작업할때 쓰는 여러가지 크기의 붓에 마치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시켜 작업의 즐거움을 몇배로 질량시키듯 또 어느부분에?삶속의 발명품에 적용?
발전하는 시대에 아침에 맛있는 금사과를 먹으며 멋진 교수님의 모습을 뵈니 천천히 과학을 사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잘보고 갑니다.
1:29 아아아ㅏ아러댜러2ㅕ챠ㅑ저러ㅓㄹ더엉 말도안더ㅣ는 소리! 화학이 얼마나 재밌고 쉬운데요
인식의 크기가 큰 사람은 확실히 해석도 다르네요. 멋지십니다~
1:41 여긴 영구기관 이라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속도, 속력에 대한 말씀은 정말 흥미롭네요..ㅋㅋ 생각해보니 말씀하신대로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영상편집과 목소리가 영상보기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채널 하나 알았네요.
자막 만드시는 분! 자막을 텍스트로 작성하신 후에 교수님께 한 번 보여드리셔요.
1:36 연구기관이 '영구기관'을 말씀하신 듯합니다.
어이없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니까요.
와 교수님 조금있으면 10만이시네욬ㅋ 첫영상 올라온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진짜 대단하시네요ㅋㅋ
와우! 선생님 유튜브채널 있으신지 몰랐는데. 너모 좋습니다😁😁
아니 슨생님 보통 사람들은 이미 있는 이론도 이해를 못한다구요😅😅 그걸 이해하고 공부한다는 자체가 대단한거죠
교수님은 쉬운 설명 잘 이해했습니다 블루투스 샤워기 꼭 구매하겠습니다
13:54 퐅ㅓㄹ건 세계관에선 물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가능.
+퐅ㅓㄹ건-> 포털건
2:42 이 짤 ㅋㅋㅋ 기억 나네요 예전에 소득주도성장이 얼마나 멍청한지 이과식으로 설명해주는 짤이 있었는데 저거였음 ㅋㅋㅋ
0:05 ㅇ...유레카!!!!!!!!!
일반인의 기준으론 이미 만들어진 이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것만으로도 천재인데요.
죄송합니다. 6:21 헬륨 (He) 로 바꿔주세요.. 이과생은 이런거에 화나요.
과학을 흥미롭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동시에 과학과 관련한 모든 계산, 암기, 문제 풀이를 너무 싫어해서 늘 과학 점수가 60점을 못 넘는 고등학생인데요! 다른 분들은 교수님이 진지하게 설명해 주시는 게 재미있다, 웃기다고 하셨지만 제게는 정말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현실적으로 된다/안 된다가 아니라, 이렇기 때문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저렇게 한다는 가정 하에는 될 것이다, 라고 센스 있게 설명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런 식의 여러 가정이 현실에서의 성립 조건을 훨씬 더 잘 이해시켜 주는 것 같아요! 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누군가는 그저 지나칠 요소에 전문가로서 고민하고 정의한다는 점이 너무 멋있으신 것 같아요! 게다가 말씀도 정말 잘하시고,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남들이 납득할 수준의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게...... 교수라면 대부분이 그렇다!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요, 교수님께서는 제게 다른 분들보다 더 깊은 임팩트를 주는 매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교수님 오늘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제가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혹시 메시같은 선수는 물리학적으로 상대의 움직임이 느려보인다거나 메시가 적당히 빨리 움직여도 그건 외부에서 보기에 그런거고 본인은 그냥 저냥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걸수도 있을까요 ㅎㅎ 스포츠 필드에서 빠름과 느림 강함과 약함 등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물리학적으로 다뤄주시는걸 보고싶습니다!!!!
교수님 화내는 짤 보러왓다가 오랜만에 벡터랑..스칼라 명강의 듣고 갑니다.ㅠㅠ
ㅋㅋㅋㅋㅋㅋ 블루투스 샤워기 진짜 유명한건데 교수님이 직접 얘기해주시니까 완전 웃겼어요 ㅋㅋㅋㅋ😂
교수님 오늘 대화도서관에서
"관계의 과학" 강의 들었는데 너무 좋았고 실물로 뵈니까 되게 잘생기신 거 같아요!! 그리고 사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범준 교수님 오늘도 귀여우십니다 혹시 수능 물리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
감사합니다. 교수님. 편안-해졌어요
속도이야기가 공감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유쾌한 영상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환이랑 속도 속력 이부분 흥미롭고 재밌네요
8:13 인생을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군요
일단 맞는지 듣으러 이만
ㅋㅋㅋㅋ진짜 너무 재밌어요 교수님 나중에는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물리학의 최고 발견 top 10 같은 것도 알려주세용
좋은 아이디어네요
무환동력 베터리 저거 그냥 이과, 문과, 디자이너까지 빡치게 할려고한건데 저걸 진지하게 한자로 ㅋㅋㅋ
1:42초에 자막이 틀린 게 아닌가요? 연구기관 이야기를 하신 게 아니라 영구기관 말씀 하시는 거 아닌지?
?? : 개발팀 애들은 왜 맨날 안된다고만 하는거야? 너무 안티해 그러니 우리가 돈을 못벌지!!
엄청 유익하고 좋아요 ㅋㅋㅋ 선생님께서 혹시 작자가 이런 의도로 쓴거 아닐까 하고 언급하신 부분이 실제로 그럴법해서 재밌습니다.
우리학교 교수님 진짜 멋져요ㅠㅠㅠ
교수님 저는 수학이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학전공했어여!
억지주장하는 분들 정말 먾아요. 학생이 틀린 말을 하고 옳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점수가 깎이는 것에 불만을 가지는 학생들이 종종 있어요 ㅠㅠ
5:13 짤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사과를 구매해서 헬륨 가스를 주입한 후 무게를 20g 가볍게 만들어 그만큼 환불 받는 것이 아니라 과일 가게에서 일반적으로 과일을 살 때 무게를 저울에 재고 난 뒤에 사는데 무게를 재기 전에 헬륨 가스를 주입 시킨다는 뜻 같습니다. 그럼 무게를 잴 때 말씀 하신 것 처럼 헬륨이 공기 보다 가볍기 때문에 저울 위에 있는 사과를 올려놓으면 그 사과가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고 그럼 무게가 마이너스(무게가 있으면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 저울은 플러스가 되고 공기보다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면 저울의 수치가 마이너스가 된다는 기적의 논리)가 되어 사는 사람이 돈을 주고 사과를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파는 사람이 사는 사람에게 돈을 줘야 한다는 마법같은(?) 논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 100g당 100원이라면 공중에 사과를 띄워서 무게가 -100g(이럴리는 없지만)가 되면 사는 사람은 사과도 갖게 되고 100원을 판매자에게 받아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마지막 칸 처럼 이걸 반복하면 돈과 사과를 모두 갖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그 이후에 말씀 하신 "사과에 공기를 빼서 진공으로 만드는게 더 낫다"라는 말은 성립이 안됩니다. 진공이 되면 무게가 0이 되지 마이너스(?)가 안되니까요.
현대 무기발전사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쥬시면 넘넘 재미있는 콘텐츠가 나올 슈 있을것 같읍니다 교수님 ㅋㅋ
이과가 짤 보면 확실히 열받는 거 맞구나 ㅋㅋㅋ 영상에서 킹받음이 영상을 뚫고 느껴져와요 ㅋㅋㅋ
다 마신 빈 페트병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으면 따뜻합니다
페트병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원리를 알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ray 수학에서도 쓰긴 해요 ㅎㅎㅎ projective dimension1 공부할 때 그 개념이 딱 떠오르네요 ㅎㅎㅎ
물리바보도 이해시켜주는 교수님은 찐천재세요!
재밌네요! 근데 헬륨 사과 얘기하실 때 부력이 추가로 작용한다고 설명하셨는데 이 부분은 살짝 부정확한 것 같네요... 부력은 헬륨을 넣는 것과 무관하게 같게 작용하잖아요. 중력의 작용이 작아져서 부력의 영향이 두드러질 뿐이지
이과를 화나게는 많이 해봤지만 공대교수님한테 해볼생각은 못해봤는데 ㅋㅋㅋ
ㅋㅋㅋㅋ 보다에서 못다한 얘기 다하시네요 보다에서 김범준 교수님 하이라이트만 보는거 같아서 재밌네요 ㅋㅋ
범물리 교수님 최소한 사과먹방은 나올 줄 알았습니다 ㅠㅠ
1:33 네????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으면서도 웃기시죠?
샤워부스 벽에 다수의 노즐을 설치하고 무선 샤워기(?) 지시방향으로만 분사되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즉 샤워기는 컨트롤러 역할
재미로 눌러봤는데 너무 유익하네요!!
오늘도 넘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음영상두 기대할게요 존잼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너무 멋있으세요 😊👍
교수님 최고!!
그래서 대딩 1학년때 왜 한글냅두고 벡터 스칼라라고 말하는지 의문이었는데 한국말로하면 햇갈려서였구나..... 괜히 벡터맨만 생각나서 힘들었네...
역학실험을 전기로 요즘도 실험 가능한가요?
아니… 그냥 웃자고 한 헛소리에 이렇게 진지하게…ㅋㅋㅋㅋㅋ 교수님 수업도 들어보고 싶네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