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쌈(MONTHLY PSALMS) -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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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12월에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성도의 교제를 저희와 함께 나눠주시는 여러분, 정말 알 수 없는 2022년이 모두 갔습니다. 올해를 돌아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어디서든지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 소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삶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것은 여전히 모름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공백의 논의니까 말입니다. 하나님을 묵상하며 경험하는 것도 역시 모름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모름으로 남으시기 때문에 알아가고자 하는 모든 힘과 마음을 쏟게 됩니다.
    나의 모든 모습들을 남김없이 아시는 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시는걸까요. 나의 죄된 모습, 나의 악한 모습, 내 안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모두 아실텐데 말입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나에게 주어진 조건없는 선물인 그 분의 사랑’을 먼슬리쌈만의 감성으로 노래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노래가 나올 때 쯤 우리는 송구영신으로 분주하겠네요.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며 입술에 감사가 채워지길 축복합니다. 왜 이토록 우리게 많은 사랑을 주셨을까 모를 수 밖에 없도록 말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앞으로 다가올 것은 여전히 모르는 것이지만 주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다시 채워갈 것입니다. 이 순간이 소망과 기대로 채워지길 축복합니다.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 사랑을 채워갑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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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thly Psalms]
    먼슬리쌈은 매월 시편 또는 우리 일상을 재료로 음악을 만듭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성경의 이야기, 특히 시편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들려지고,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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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rics by 박화목
    Composed by 박화목
    Arranged by 박화목
    Cover designed by Kimzohn
    Recorded by Creative.Cave
    Mixed by Creative.Cave
    Mastered by Creative.Cave

КОМЕНТАРІ • 6

  • @뀨뀨까까-k4v
    @뀨뀨까까-k4v Рік тому +1

    먼슬리쌈 찬양 특유의 따듯함 참 좋습니다

  • @DRHOO-mi5im
    @DRHOO-mi5im Рік тому +1

    저의 하나님은 고독과 신뢰 그 사이 어딘가 계시는데 이 곡이 저를 그 곳으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 @Kkolttugi
    @Kkolttugi Рік тому +7

    모름.. 그래도 가끔은 뭔지 모르는 깨달음에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것 같아요. 그것이 은혜였음을.. 한해도 먼쓸리삼의 좋은곡들을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축복합니다❤

  • @wer0978
    @wer0978 Рік тому +8

    늘 가감없는 먼쌈의 가사가 참좋은데.. 오늘따라 더 공감되고 와닿네요. 내모습만 보다가 우울로 빠질뻔했는데... 하나님께 가야겠어요😭

  • @허브-z3k
    @허브-z3k Рік тому +3

    눈물나게 하는 노래
    정말 알수 없네요
    날 어찌 사랑해주시는걸까요?..

  • @이민호-y4t
    @이민호-y4t Рік тому +1

    찬양 가사 반주 둘다 너무 좋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