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성 감독이 남자를 위한 클래식 3곡을 추천합니다. 지금 청취해보세요~! 1. 사무실에서 듣기 좋은 음악 ua-cam.com/video/TL0xzp4zzBE/v-deo.html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의 광고음악으로 유명한 ‘가구 음악’ 에릭사티, 짐노페디 1번.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 👉“제발 집중하지 말아주세요! 하던 일을 계속하세요!”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에릭 사티에게 음악은 편안한 것이어야 했다. 듣는 이로 하여금 감상에 몰입하지 않게, 현재의 일상을 방해받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요즘 우리는 이걸 BGM(배경음악)이나 노동요, 카페 음악이라고 부르지만 사티는 자신의 음악을 말 그대로 집 한구석에 있는 듯 없는 듯 덩그러니 놓여있는 가구같은 음악이라 소개하며 스스로 ‘가구 음악’ 이라 명명했다. 2. 퇴근길 듣기 좋은 음악 영화 중 ‘부드럽게 속삭여줘요’ (Parla piu piano 'Godfather).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ua-cam.com/video/nvkVakdV4z8/v-deo.html 👉영화 의 메인 테마로 사용된 곡의 이탈리아어 버전을 독일 출신의 테너 요나스카우프만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독일 예술 가곡에서나 들을 수 있는 극 피아니시모부터 특유의 어두운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까지, 이 곡에서 카우프만은 모든 음역과 셈여림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마치 마피아 보스와도 같은 능수능란함은 왜 그가 현존하는 최고의 오페라 가수인지 수긍하게 한다. 3. 혼술하며 듣기 좋은 음악 베토벤, ‘월광소나타’ (Moonlight) 피아니스트 임동혁 ua-cam.com/video/CEb8brQHcGk/v-deo.html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14번 ‘월광(Piano Sonata Op.27 No.2 ‘Moonlight’)’은 ‘비창(8번)’, ‘열정(23번)’과 함께 베토벤의 3대 피아노소나타로 꼽히는 작품임과 동시에 대중적인 가장 인기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월광 소나타’ 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은 아니다. 베토벤이 사망하고 5년이 지난 후인 1832년, 베를린의 음악평론가이자 시인인 루드비히 렐슈타프가 한 평론지에서 "제1악장의 분위기가, 마치 달빛이 드리워진 스위스 루체른 호수 위에 유유자적 떠있는 한척의 조각배와도 같다" 고 묘사한 데서 유래하게 되었다. 4.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1막짜리 오페라.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치정극을 그린다. ua-cam.com/video/K8YXU0ZuE_k/v-deo.html
안우성 “ 감독님 !! 무척 아름다운 마음과 맑은 영혼이 느껴지네 요 . 몇일전 London " 에서 아들과 함께 관람한 The Phantom of the opera .가 오버랩 되며 , National Gallery " 에서 감상한 모네의 수련 또는 고흐 , 벨라스게스 ,고야 의 작품을 보고 있는것처럼 좋은 느낌이 드네요 . 감독님께서 듣고 좋으셨다는 피에토르 마스카니 작품도 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이분처럼 음악의 느낌을 담아내고 누리게 된 삶에 늘 감사합니다 15년 동안 혼자만의 산책을 소중히 여겨 그공간 그시간 다양한 음악과 만남은 온세상을 다 가진 포만의 희열이지요 자연이 주는 그날의 모든 것에 음악이 곁이 되면 시선 너머의 근사한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좋아하는 음악은 마법처럼 그 순간 미지의 행복을 내 마음대로 끌어올 수 있는 엄청난 통로를 알게해줍니다 그때부터는 그날의 행복은 내가 정한다입니다
음악을 아는 여자도 외롭지 않답니다ㅎ~~김호중가수님 노래가 kbs클래식 라디오에 자주흘러나온 계기로 클래식음악을 접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세미클래식 정도를 주로듣다가 지금은 정통클래식에도 빠져버렸어요 산속 트래킹을 하면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라는 음악을 듣게됐는데 진짜 엄청난 감동이 밀려들면서 감사기도가 절로나오더군요ㅎㅎ👍😍🤩
음악을 아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고? 위선 떨지마라. 난 겨울에 눈 내리는 날 전나무 숲을 걸으면서 차이코프스키 비창도 들어보고, 함박눈을 맞으면서 산길을 걸으면서 새벽 4시 까지 베토벤 교향곡도 들어 보고, 봄 날 산정상에서 프랑크의 교향곡도 들어 보고, 클래식 기타도 연주하지만...........외로움은 항상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다.
멋집니다. 적절한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잘 표현하게 대화를 이끌어주는 이프로님! 참 통찰력 있는분이네요. 경제.정치.시사가 아닌 인간의 감성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중년에 느낄수 있는 외로움과 우울함을 극복하는데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아노를 전공하려다 당시 학교와 조부모님의 강요때문에 어쩔수없이 약대에 진학해야 했던 친정엄마. 본인의 전공보다 더더욱 클라싴음악을 사랑했던 친정아빠 이런 부모님의 영향인지 2살위의 친정오빠가 중학교 입학때 아빠가 사준 산수이 전축과 클라식음반을 선물받고 클라식광 이 되어버렸죠. ( 물론 그후 카메라. 음향기기 등에도 미쳐 빠져버렸구요) 제나이 현재 60 중반을 향해 달려가지만 아직까지도 클라식 음악과 각종 대중음악에 대하여 서로 의견나눌수 있는 사람이 오직 친정엄마.친정오빠 밖에 없는것이 참 서글픕니다. 아직도 저희는 그옛날 산울림 데모집에 있던 문좀열어줘 서태지의 하여가 에 참심함을 느끼고 흥분했고 아무리 작은 클라식 공연이라도 어떻게든 데려다녔던 친정아빠 가 40여년전 한국을 떠나 이곳 미국에 정착할당시 제일먼저 했던일이 헐리웃보울 연간회연제 구입하여 매일밤 온식구가 저녘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아니면 햄버거 사먹으면서 담요들고 매일밤 헐리웃보울 공연장으로 달려가는 저희식구들을 주위사람들은 혼자 고상한척 한다는 비아냥섞인 시선을 보냈지요. 시간이 이만큼 흘렀는데도 불구히고 아직도 그런 시선이 많이 없어지지 않은것이 슬픕니다. 참고로 저랑 친정오빠는 재즈 와 하드락 에도 관심도 많고 좋아한답니다. 한때는 남편까지 합세해서 밴드까지 결성해서 연주하면서 놀기도 했었지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남은날이 얼마남지 않은 엄마친구 의 젊을때 첼로연주곡을 들으면서 글 남깁니다.
59세남성이고 말러와 번스타인을 넘좋아합니다 미국에 사시면 뉴욕필 시카고필 등 탑클라스를 직접 볼수있다는 게 부럽네요 갠적생각엔 클래식 전공보다는 취미로 하는게 더 만족도는 올라가는거 같네요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창업자는 클라리넷을 접고 커피에 미친 반대인 경우도 은근 있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특히 오늘이"베토벤 탄생을 253주년"이라서 의미가 있네요. 1. 저는 펜데믹으로 회사가 40분거리로 옮겨서 이 출퇴근 시간에 90,9(WETA) 91.5(WBTC)를 하루에 1시간씩 3년을 들어 왔어요. 2 그리고,예일대 교수 라이트의 음악듣기(listening to music) 강의도 유투브로 듣고 교재도 아마존으로 구입했죠... 이모두가 현재진행형 입니다. 두분 말씀과 같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사랑은 잠시 돈의 욕망은 끝이 없고 매일매일 발전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거 같아요. 그래서 커가는 아이들을 볼때 행복을 느끼는건가 , 중년이 되니 더이상 발전이 없어서 행복을 못 느끼는가 하는 생각을 하며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느껴보고 싶어 부러 취미에 열정을 쏟고 있었는데 카잘스는 95까지 매일 나아지는 나를 발견하며 살았으니 진정 매ㅎ매일 행복을 누렸네요
예술가가 행복하기 쉽지않다는 것은 장인정신으로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인정신..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큰 만족이자 기쁨이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에게는 고통 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 고통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한다면 행복하기 쉽지않겠죠.. 예술과 장인정신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형식과 틀의 존재 가치 여부를 떠나서 그것을 지키려는 것도 클래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틀을 관객도 함께 지키는 것 또한 클래식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접근성의 측면에서만 보는 가벼운 의미의 클래식의 대중화보다는 대중의 클래식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직도 관크는 넘쳐나니까요.
고급스러운 음악은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스며든 음악이지요 ,당연히 즐기려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듣는 훈련(오랜 투자)이 되어 있어야 하고, 연주회에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여유, 적어도 오디오 시스템 갖추고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지요. 대부분의 서민들에게는 불가능한 취향입니다. 또 긴 노동에 지치고 ,생활에 지치면 바흐의 평균율 보다는 간드러진 가수의 목소리나 인스턴트 음악에 더 끌리게 됩니다. 그래서 공공의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전음악 (classical music)" 과 "고전 (classic)"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고전음악은 음악 쟝르이고, 고전은 어떤 분야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은 예술작품을 이르는 말입니다. 음악뿐 아니라, 문학이나 미술을 비롯한 다른 예술분야에도 많은 고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말에 "고전" 이 있고, 영어에 "classic" 이 있지만, "클래식"이라는 말은 그저 영어를 소리나는 대로 읽은 국적없는 말입니다. 마치 "미국"을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어메리카" 라고 읽는 것처럼.
안우성 감독님 추천해 주신 음악을 여러버전으로 들어 봤는데 너무나 아름답네요~~~ 치열한 겨울을 살고 있는 제게 초록의 푸르름을 선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음악 소개 감사합니다. 전 특히나 HAUSER -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버젼이 참 좋았어요. ua-cam.com/video/PdMizAY4EGc/v-deo.html
에휴. 현신과 맞지 않는 설명이 많네요. 표가 저렴하다가 많이 갈까요? 유럽의 공연장은 그들이 비행기타고 악기 싣고 올 필요가 없으니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죠. 유럽의 몇천원짜리 공연장을 우리가 갈려면 몇백만원 경비를 지출해야 가능합니다. 공연장이 도심에 없어서 공연장을 못 가나요? 연주자가 수천번 연습한 공연을 보러가는데 고작 몇시간 공연을 위해서 시간투자도 못 한다는건 그 음악을 들을 자격이 없는거죠. 오페라 공연 한편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생각해 보면 편히 앉아서 감상하는 것이 감사한 일이죠. 클래식의 대중화는 어렵습니다. 대중의 클래식화를 위해 공연장을 찾는 일의 가치를 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유럽공연장이 싼 이유는 비행기타서가 아니라 주로 돈많은 귀족계급이나 왕실등으로부터 막대한 기부를 받기때문입니다.그런 막대한 재정마련해서 일반대중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그리고,대중은 음악을 들을 여유와 시간조차 없이 그만큼 바쁘게 산다는 의미입니다.음악을 들을 자격이 있고 없고 어느 누구도 만들수 없습니다.음악은 유투브에서도 얼마든지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들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과거 중세시대처럼 극소수 귀족계급 놀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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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성 감독이 남자를 위한 클래식 3곡을 추천합니다. 지금 청취해보세요~!
1. 사무실에서 듣기 좋은 음악
ua-cam.com/video/TL0xzp4zzBE/v-deo.html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의 광고음악으로 유명한 ‘가구 음악’
에릭사티, 짐노페디 1번.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
👉“제발 집중하지 말아주세요! 하던 일을 계속하세요!”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에릭 사티에게 음악은 편안한 것이어야 했다. 듣는 이로 하여금 감상에 몰입하지 않게, 현재의 일상을 방해받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요즘 우리는 이걸 BGM(배경음악)이나 노동요, 카페 음악이라고 부르지만 사티는 자신의 음악을 말 그대로 집 한구석에 있는 듯 없는 듯 덩그러니 놓여있는 가구같은 음악이라 소개하며 스스로 ‘가구 음악’ 이라 명명했다.
2. 퇴근길 듣기 좋은 음악
영화 중 ‘부드럽게 속삭여줘요’ (Parla piu piano 'Godfather).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ua-cam.com/video/nvkVakdV4z8/v-deo.html
👉영화 의 메인 테마로 사용된 곡의 이탈리아어 버전을 독일 출신의 테너 요나스카우프만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독일 예술 가곡에서나 들을 수 있는 극 피아니시모부터 특유의 어두운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까지, 이 곡에서 카우프만은 모든 음역과 셈여림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마치 마피아 보스와도 같은 능수능란함은 왜 그가 현존하는 최고의 오페라 가수인지 수긍하게 한다.
3. 혼술하며 듣기 좋은 음악
베토벤, ‘월광소나타’ (Moonlight) 피아니스트 임동혁
ua-cam.com/video/CEb8brQHcGk/v-deo.html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14번 ‘월광(Piano Sonata Op.27 No.2 ‘Moonlight’)’은 ‘비창(8번)’, ‘열정(23번)’과 함께 베토벤의 3대 피아노소나타로 꼽히는 작품임과 동시에 대중적인 가장 인기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월광 소나타’ 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은 아니다. 베토벤이 사망하고 5년이 지난 후인 1832년, 베를린의 음악평론가이자 시인인 루드비히 렐슈타프가 한 평론지에서 "제1악장의 분위기가, 마치 달빛이 드리워진 스위스 루체른 호수 위에 유유자적 떠있는 한척의 조각배와도 같다" 고 묘사한 데서 유래하게 되었다.
4.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1막짜리 오페라.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치정극을 그린다.
ua-cam.com/video/K8YXU0ZuE_k/v-deo.html
완벽하네요
안우성 “ 감독님 !! 무척 아름다운 마음과 맑은 영혼이 느껴지네
요 .
몇일전 London " 에서 아들과 함께 관람한 The Phantom of the opera .가 오버랩 되며 , National Gallery " 에서 감상한 모네의 수련 또는 고흐 , 벨라스게스 ,고야 의 작품을 보고 있는것처럼 좋은 느낌이 드네요 . 감독님께서 듣고 좋으셨다는 피에토르 마스카니 작품도
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이분처럼 음악의 느낌을 담아내고 누리게 된 삶에 늘 감사합니다
15년 동안
혼자만의 산책을 소중히 여겨 그공간 그시간 다양한 음악과 만남은 온세상을 다 가진 포만의 희열이지요
자연이 주는 그날의 모든 것에 음악이 곁이 되면
시선 너머의 근사한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좋아하는 음악은 마법처럼
그 순간 미지의 행복을
내 마음대로 끌어올 수 있는 엄청난 통로를 알게해줍니다
그때부터는 그날의 행복은 내가 정한다입니다
음악을 아는 여자도 외롭지 않답니다ㅎ~~김호중가수님 노래가 kbs클래식 라디오에 자주흘러나온 계기로 클래식음악을 접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세미클래식 정도를 주로듣다가 지금은 정통클래식에도 빠져버렸어요 산속 트래킹을 하면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라는 음악을 듣게됐는데 진짜 엄청난 감동이 밀려들면서 감사기도가 절로나오더군요ㅎㅎ👍😍🤩
음악을 아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고? 위선 떨지마라. 난 겨울에 눈 내리는 날 전나무 숲을 걸으면서 차이코프스키 비창도 들어보고, 함박눈을 맞으면서 산길을 걸으면서 새벽 4시 까지 베토벤 교향곡도 들어 보고, 봄 날 산정상에서 프랑크의 교향곡도 들어 보고, 클래식 기타도 연주하지만...........외로움은 항상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다.
멋집니다. 적절한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잘 표현하게 대화를 이끌어주는 이프로님! 참 통찰력 있는분이네요.
경제.정치.시사가 아닌 인간의 감성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중년에 느낄수 있는 외로움과 우울함을 극복하는데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음악까지 다뤄주는 삼프로폼 미쳤다
피아노를 전공하려다 당시 학교와 조부모님의 강요때문에 어쩔수없이 약대에 진학해야 했던 친정엄마.
본인의 전공보다 더더욱 클라싴음악을 사랑했던 친정아빠
이런 부모님의 영향인지 2살위의 친정오빠가 중학교 입학때 아빠가 사준 산수이 전축과 클라식음반을 선물받고 클라식광 이 되어버렸죠. ( 물론 그후 카메라. 음향기기 등에도 미쳐 빠져버렸구요)
제나이 현재 60 중반을 향해 달려가지만 아직까지도 클라식 음악과 각종 대중음악에 대하여 서로 의견나눌수 있는 사람이 오직 친정엄마.친정오빠 밖에 없는것이 참 서글픕니다.
아직도 저희는 그옛날 산울림 데모집에 있던 문좀열어줘
서태지의 하여가 에 참심함을 느끼고 흥분했고
아무리 작은 클라식 공연이라도 어떻게든 데려다녔던 친정아빠 가
40여년전 한국을 떠나 이곳 미국에 정착할당시 제일먼저 했던일이 헐리웃보울 연간회연제 구입하여 매일밤 온식구가 저녘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아니면 햄버거 사먹으면서 담요들고 매일밤 헐리웃보울 공연장으로 달려가는 저희식구들을 주위사람들은 혼자 고상한척 한다는 비아냥섞인 시선을 보냈지요. 시간이 이만큼 흘렀는데도 불구히고 아직도 그런 시선이 많이 없어지지 않은것이 슬픕니다. 참고로 저랑 친정오빠는 재즈 와 하드락 에도 관심도 많고 좋아한답니다. 한때는 남편까지 합세해서 밴드까지 결성해서 연주하면서 놀기도 했었지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남은날이 얼마남지 않은 엄마친구 의 젊을때 첼로연주곡을 들으면서 글 남깁니다.
대단히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59세남성이고 말러와
번스타인을 넘좋아합니다
미국에 사시면 뉴욕필 시카고필
등 탑클라스를 직접 볼수있다는
게 부럽네요 갠적생각엔 클래식
전공보다는 취미로 하는게 더
만족도는 올라가는거 같네요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창업자는
클라리넷을 접고 커피에 미친
반대인 경우도 은근 있지요
흑 울 엄마생각난다,,,,,,,,,엄마ㅜㅜ
초중교 교과과정억 음악미술시간 지금도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고막을 강타했어요. 팟빵에서 듣고
유튜브에서 보고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음악에 얽힌 이야기와 예술가의 삶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네요 ^^
우리나라 중년층이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감독님이 더욱더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 아름다운 한곡의 노래를 감상하며 듣는 듯한 두분의 대화... 좋았어요.
이 시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나 자신의 가치로 음악을 향해 갈 때 그게 행복한 음악을 하는 것 같네요
음악에 대한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말씀이시라 공감이 가네요
ONLY one!
음악을 자주 다뤼주셔서 주말 아침에는 여유롭게 아름다운 음악 한곡 듣는 루틴이 생길거 같아요
뭐 어려운 일인가 싶지만 과연 얼마나 될까요ᆢ그런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로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클래식 음악에 접하기 쉬워졌어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레이어스 클래식 과 같은 유튜브 채널 좋더라구요.
레이어스 클래식을 매일 들었더니 또 다른 클래식 음악 채널들이 떠서 하나씩 클릭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음악감독님 참 말 잘하시네요. 이프로님 질문 좋고 공감력 좋았어요
클래식의 애호가로서
그냥 혼자 듣고
혼자 공연을 보고 그런 시간들의
행복지수는 감히 점수를
매길수가 없지요.
안우성 감독님 초대는 탁월한 선택이네요👍👍 중년 남자가 아니라도 모두에게 와닿는 조언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강의도 기대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특히 오늘이"베토벤 탄생을 253주년"이라서 의미가 있네요.
1. 저는 펜데믹으로 회사가 40분거리로 옮겨서 이 출퇴근 시간에 90,9(WETA)
91.5(WBTC)를 하루에 1시간씩 3년을 들어 왔어요.
2 그리고,예일대 교수 라이트의 음악듣기(listening to music) 강의도 유투브로 듣고 교재도 아마존으로 구입했죠...
이모두가 현재진행형 입니다. 두분 말씀과 같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소리 진짜 멋지네요 추천곡 잘 들을게요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오~ 클래식을 사랑하는 1인으로써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Perfect and beautiful
Performance indeed. No doubt about it.
이프로님 음악에 조애가 깊어요 ~~넘 좋아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안우성감독님의 클라식 대중화에 관한 말씀에 격한 공감을 느낍니다 .. 👍
감사합니다 ❤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여기서 소개되니 더 좋아지네요😊
이 영상을 통해 클래식에 대해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자의 클래식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감독님 목소린 첨 듣는데 말이 곧 연주시네요. 좋은 프로 고맙습니다.
ㅎㅎ 95세에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을 한 사람으로 남으시기를... 멋진 대담 입니다. 음악과 삶과 그 속의 헤아릴 수 없는 낯선 것에 대한 동경심까지... 자주 나오세요~~
사람은 사랑은 잠시 돈의 욕망은 끝이 없고 매일매일 발전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거 같아요. 그래서 커가는 아이들을 볼때 행복을 느끼는건가 , 중년이 되니 더이상 발전이 없어서 행복을 못 느끼는가 하는 생각을 하며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느껴보고 싶어 부러 취미에 열정을 쏟고 있었는데 카잘스는 95까지 매일 나아지는 나를 발견하며 살았으니 진정 매ㅎ매일 행복을 누렸네요
음악이 없었으면 저는 아마 이세상에 없었을 겁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저는 20살때부터
클래식에 빠졌는데
어느덧 중년이 지나가는 나이가
되었고 지금도
즐겨듣는 장르입니다.
늙어 죽을때까지
들을 듯!
05:29 "낯선 것과 조우할 때, 내면의 이성을 마주하게 된다." 멋진 말이다.
저도 좋아하는 클래식음악을 듣고 있을 때 제가 참 괜찮은 느낌이들어요
목소리 너무 멋집니다
예술가가 행복하기 쉽지않다는 것은 장인정신으로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인정신..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큰 만족이자 기쁨이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에게는 고통 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 고통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한다면 행복하기 쉽지않겠죠.. 예술과 장인정신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이프로님 ❤겁나 귀여우심 😊
삼프로 다양한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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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들께 첫번재로 강추함다. 요즘~
문화쎈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수업에 푹 빠졌어요. 쫌 음악을안다했는데
해설을 들으니 눈과귀가 번쩍 뜨이구, 일만 열씸한 남편을 음악에 입문시키니,새로운 공부에 exiting해져요.
둘이 공부도할겸 음악에 감싸이며 평안함을 느껴보세요❤
감동입니다
처음 왔는데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가며 계속 만나기를...
남녀노소 떠나 음악을 통해
다들 삶이 풍성해지시길 바래요~
나는 취미 플룻을 하다가 칠십이 다되어서 바이올린을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서양 음악도 좋지만 국악도 깊은 정신 세계가 있다.
이진우님 감성적이려 애쓰는 리액션 잘 봤습니다ㅋ
이런방송은 좋아요. 카잘스 멋지네요.
A great dialogue!👏👏👏
이제 막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 된 중년으로써 흥미로운 대화 내용에 감사합니다. 고정 댓에 있는 곡들도 모두 들어봐야겠네요
형식과 틀의 존재 가치 여부를 떠나서 그것을 지키려는 것도 클래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틀을 관객도 함께 지키는 것 또한 클래식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접근성의 측면에서만 보는 가벼운 의미의 클래식의 대중화보다는 대중의 클래식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직도 관크는 넘쳐나니까요.
15:55 진주조개가 진주를 만들어 주는 것 처럼…예술가들이 고통과 눈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을, 우리에게 나눠주는 거죠.
목소리, 고목에서 우러나오는 메아리 같아 좋다
파블로 카잘스..검색하고 관심가져봐야겠네요.
학생석요금이 지금은 2만원정도 한대요. 지난주에 비엔나 여행한 대학생 조카가 2시간 줄서서 표사고 2시간 넘는 공연을 입석으로 보고 왔는데 넘 좋았대요
멋지다
고급스러운 음악은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스며든 음악이지요 ,당연히 즐기려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듣는 훈련(오랜 투자)이 되어 있어야 하고, 연주회에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여유, 적어도 오디오 시스템 갖추고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지요. 대부분의 서민들에게는 불가능한 취향입니다. 또 긴 노동에 지치고 ,생활에 지치면 바흐의 평균율 보다는 간드러진 가수의 목소리나 인스턴트 음악에 더 끌리게 됩니다. 그래서 공공의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도 필요하지만 연주자에대한 보상도 언급해주셔서 공감했습니다.좀 더 문턱이 낮아졌으면 합니다.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
60중반 남자
클래식 입문 5년째
연주자들을 새롭게 인식
법학전공자로서 예슬 전공자들을 은근히 무시했었던 기억이 많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지금은 예슬하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네요
포크음악을 주로 감상했으나 지금은 클래식에 푹 빠져있습니다(피이노 소나타,협주곡 등)
예술 전공자들 중에서 무시당해도 쌀만큼 무식한 인간들이 많다. 골은 비어 있는데, 허영심으로 가득찬 인간들.
클래식 음악은 도도한 여인과도 같다.. 이렇게 시원한 비유가 있을까요? ㅎㅎ
클래식은 작곡가와 청자를 위한 음악인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우리가 작곡가가 되기는 어려우니 청자의 입장에서 클래식이 좋을 것 같고, 연주자의 입장에선 재즈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0000% 공감
직장다닐때 평일공연 보려면 저녁포기, 상사눈치 감내했어야ㅜㅜ
스트리밍 자동으로 돌리면. 매일 다른 음악을 듣습니다
유자왕을 좋아하신다니,,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다 👍 베토벤 9번 마렵노 ㅜㅜ🎵 (술먹어서 그런거 아님요)
바흐충입니다 인벤션 평균율 하고 골드베르크로 바로 건너뛰엇는대요 다중파형의 극의를 깨우치고 투자수익이 늘엇습니다 마지막 목표는 푸가의 기법 완곡입니다
역시 낭만을 좀 아는 낭만가이즈 삼프로
👍
안우성 음악감독 님 ㅎㅎ 정형돈 님 인줄 ???😂😂😂🤣🤣🤣
링크가 안보여요….
클라리넷협주곡 추천
클래식음악을 도도한 여성에 비유하셨는데요. 술자리도 아닌 이런 공개된 강의에서는 이같은 표현 삼가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도도한 여성도 벗겨보면....한 번만 가랭이 맛을 보면 그 도도함이 같잖게 느껴지더라.
좋아요를 아니 누를 수 없다
한국 사람들 대체로 음악 좋아하지요^^
나이를 초월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즐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시의 완성은 음악이 한다는
괴테의 명언이 생각이 나는군요👍
안우성 음악감독님 성우 출신 ???
삼프로 좋은프로 인듯
중년 여자에게 어울리는 음악은요?
"고전음악 (classical music)" 과 "고전 (classic)"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고전음악은 음악 쟝르이고, 고전은 어떤 분야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은 예술작품을 이르는 말입니다. 음악뿐 아니라, 문학이나 미술을 비롯한 다른 예술분야에도 많은 고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말에 "고전" 이 있고, 영어에 "classic" 이 있지만, "클래식"이라는 말은 그저 영어를 소리나는 대로 읽은 국적없는 말입니다. 마치 "미국"을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어메리카" 라고 읽는 것처럼.
성악가분 뭔가 조세호 닮으셨어
스페셜의 시대에 베스트를 가르치는 의료기술자들의 나라 멋진 부동산민국
클래식이 대중화 하지 않는다 말하기에는 요즘 내한 오케 솔리스트도 많고 심지어 고가의 빈필 베를린도 매진을 넘어 암표가 기승이라 이미 대중화 됐다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능은 어릴때부터 경험하고 감성울 키워놔야 성인되어서 아해됨.
물질제일주의, 비교문화등 고질적 한국사회 문제점은 예술과 같은 고등 행복감을 이해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고 봄
울림을 주는 ❤
빨려 드는 ❤
귀를 열고 ❤
대중적인 크레식❤
무용도 좀 다루어주세용
대중의 클래식화, 가자~~
공연장 안간지 오래됨
마시모 콰르타, 제라르 뿔레
과거 금호아트홀에서 연주 하셨는데
레전드 ㅋㅋ
아무튼 이제는 유튜브로 봄ㅋㅋ
가서 보는거 보다 못하겠다만
구지 가야되나 ㅋㅋ
이게 조세호여 음악감독이여
Lieben belebt 사랑이 살린다 - Goethe
중년 남자들이 힘들게 살다보니 미적 감성이 죽어버린거다
음악에 취향은 없어요.
그 익숙한 음악의 패턴이 편할뿐.
그걸 깨는것이 시간이 필요하고 약간의 고통이 따르지만요.
귀를 여는것은 가능합니다.
안우성 감독님 추천해 주신 음악을 여러버전으로 들어 봤는데 너무나 아름답네요~~~ 치열한 겨울을 살고 있는 제게 초록의 푸르름을 선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음악 소개 감사합니다.
전 특히나 HAUSER -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버젼이 참 좋았어요. ua-cam.com/video/PdMizAY4EGc/v-deo.html
정형돈으로 잘못봤…
죄송합니다. 썸네일 보고 김구라형님이 나오신줄 알았습니다.
60세 연하와 재혼하는 로망 ㅎㅎ
걍 개석열만 없어도 살만함
에휴. 현신과 맞지 않는 설명이 많네요. 표가 저렴하다가 많이 갈까요? 유럽의 공연장은 그들이 비행기타고 악기 싣고 올 필요가 없으니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죠. 유럽의 몇천원짜리 공연장을 우리가 갈려면 몇백만원 경비를 지출해야 가능합니다. 공연장이 도심에 없어서 공연장을 못 가나요? 연주자가 수천번 연습한 공연을 보러가는데 고작 몇시간 공연을 위해서 시간투자도 못 한다는건 그 음악을 들을 자격이 없는거죠. 오페라 공연 한편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생각해 보면 편히 앉아서 감상하는 것이 감사한 일이죠. 클래식의 대중화는 어렵습니다. 대중의 클래식화를 위해 공연장을 찾는 일의 가치를 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유럽공연장이 싼 이유는 비행기타서가 아니라 주로 돈많은 귀족계급이나 왕실등으로부터 막대한 기부를 받기때문입니다.그런 막대한 재정마련해서 일반대중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그리고,대중은 음악을 들을 여유와 시간조차 없이 그만큼 바쁘게 산다는 의미입니다.음악을 들을 자격이 있고 없고 어느 누구도 만들수 없습니다.음악은 유투브에서도 얼마든지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들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과거 중세시대처럼 극소수 귀족계급 놀이가 아닙니다.
파블로 정권이 아니라 프랑코 정권이지.
어준이 따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