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 같은OTT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으나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같은 민족사람으로서 대사가 잘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한국 작품임에도 자막을 보고 보는게 더 익숙해졌다. 최근 헤어질결심이란 영화를 보고, 배우들의 대사가 들리지 않아 짜증이 나서 보다가 말았다. 화려한 카메라앵글과 CG, SF같은 영상편집은 가히 뛰어 났지만 아쉬움이 컸다. 드라마,영화와 연극이 비교되는 차잇점은 연극은 '대사와 연기의 예술'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관객들의 상상을 이끌어 교감을 느끼고 원테이크로 진행되기때문에 배우와 공간,관객들이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다. 미세한 숨소리, 떨림 까지 공감이 되는게 연극의 매력이자 치명적인 중독을 느끼게 한다. 웹이나 인터넷으로 하는 연극은 라면 스프를 넣지 않은 라면 같았지만, 새로운 장르 '웹시어터'는 영화적이면서도 연극적인 매력이 있다. 연극계와 뮤지컬계에서 더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는 지현준배우가 익살스럽고 힘있는 연기가 압권이다. 물 만난 물고기 처럼 극의 중간부분을 연기와 대사로 압도 한다. 독립영화등에서 간간히 얼굴을 드러낸 문재경배우도 매력적으로 등장해 놀라웠다. 주인이 불러도 돌아보지 않고 주변을 멤도는 고양이 같은 느낌의 연기로 신선한 느낌을 줬다. 이주미배우도 익살스럽게 두 배우간의 팽팽한 대립과 긴장감을 잘 풀어 주는 역할을 했다. 하나는 융합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둘은 대립과 분열의 의미를 셋은 통합과 균형의 의미를 가진 것 처럼 세 배우가 각각의 개성을 잘 담은 작품입니다.
웹씨어터! 정말 매력적이고~~배우의 한사람으로써 저도 경험하고 싶네요~~모든 배우의 연극 연기를 영상을 통해 보는 재미가 방송이나 영화에서 보던 생활 연기보다 더욱더 신선하게 그리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네요~~웹씨어터에서의 좋은점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개성을 더 디테일하게 느낄 수 있다는것이네요~~ 이주미 배우가 연기한 루까는 연극적 장치로써 훌륭했습니다~연극적 장치로써의 루까역을 이주미 배우가 희극적인 인물로서 매력적이며 자연스럽게 잘 표현해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연출도 세련되고 깔끔했다고 봅니다~
난 절대로 밖에 나가지 않을거야. 아니 도대체 뭐하러 밖으로 나간단 말이야? 내 인생은 이미 끝나버렸어. 그분은 관 속에 묻혔고, 나도 이 네개의 벽속에 나 자신을 묻어버린거야.우린 함께 죽은 거라고.. 제발 부탁이니 나한테 이런얘기 하지마. 유모도 잘 알잖아? 남편이 돌아가신 뒤 난 모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그래, 유모가 보기엔 지금 내가 살아있는 걸로 보이지. 하지만 이건 그냥 그렇게 보일 뿐이야. 난 맹세했어. 난 죽을 때까지 이 상복을 벗지 않을 것이고, 저 햇빛도 보지 않을거라고.. 알겠어? 내가 그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이의 영혼이 볼 수 있도록 하겠어. 그래알아. 남편은 가끔 날 함부로 대하게도 했고, 더욱이 불성실한 사람이기도 했지. 하지만 그래도 나는 죽을때까지 혼자 있을 것이고, 그래서 내가 그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증명해보일 거야. 자신이 죽고 난 뒤에도 내 마음은 조금도 변치 않고 있음을…
6:41 또비 남편은 또비를 무척이나 사랑하셨어. 항상 또빌 타고 다니시곤 했지. 남편이 말을 얼마나 잘 탔던지… 말 고삐를 힘껏 잡아당길때 그 모습 정말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기억나? 오늘 또비에게 귀릴 좀 더 많이 주라고 전해줘. 누구지? 난 그 누구도 만나지 않는다고 전해줘.
7:37 당신 , 보고있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또 용서하고있는지?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내 심장이 멈추는 그날, 그 순간까지 당신과 함께할거예요. 이제 당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시나요? 전 정숙한 당신의 아내로서, 온 몸에 자물쇠까지 채우고 당신을 수절할 생각인데,
와... 영화 같은.. 연극 같은.. 너무 멋있어요
문재경 🙌 🙌 🙌
늘 응원할게~~~^^
지현준 배우 여윽시 체고 쵝오❤️
지현준 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승훈 감독님 넘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지현준 배우님 멋져요~~
지현준배우님 응원합니다❤꿀보이스❤
루까 배우님 연기 짱, 귀여운 할머니, 잘 봤습니다~🤭
너무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우아하고.. 웃겨요 ❤
배우님들 무대와 크게 거리감없이 온라인에서 보니 좋아요. 지배우님 넘좋네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깨소금 유모 연기ᆢ 이주미 배우 연기 역시 브라보ᆢ전체 분위기를 살리다ᆢ
재경배우님...!!!화이팅입니다
멋진 지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믿고보는데 좋습니다 지현준배우님!~~하여 선댓글 후영상시청!! 갑니다!!
현준 배우님 귀여워.✨
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봤어요. 연극의 묘미가 살아있어요. 유모 루까역을 맡은 배우 깨알같이 재밌네요. 귀여운 유모 할머니!
너무 좋아요.. 다 모든게 다... 와우
믿고 보는 한승훈 감독님!! 정말 최고예요❤❤
이건 정말 대박입니다!
재밌네요~ 지배우님 홧팅임다!!!
와 실제로 공연으로 보는 것 보다 재밌어요!!!
요즘, 넷플릭스 같은OTT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으나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같은 민족사람으로서 대사가 잘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한국 작품임에도 자막을 보고 보는게 더 익숙해졌다. 최근 헤어질결심이란 영화를 보고, 배우들의 대사가 들리지 않아 짜증이 나서 보다가 말았다. 화려한 카메라앵글과 CG, SF같은 영상편집은 가히 뛰어 났지만 아쉬움이 컸다. 드라마,영화와 연극이 비교되는 차잇점은 연극은 '대사와 연기의 예술'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관객들의 상상을 이끌어 교감을 느끼고 원테이크로 진행되기때문에 배우와 공간,관객들이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다. 미세한 숨소리, 떨림 까지 공감이 되는게 연극의 매력이자 치명적인 중독을 느끼게 한다.
웹이나 인터넷으로 하는 연극은 라면 스프를 넣지 않은 라면 같았지만, 새로운 장르 '웹시어터'는 영화적이면서도 연극적인 매력이 있다. 연극계와 뮤지컬계에서 더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는 지현준배우가 익살스럽고 힘있는 연기가 압권이다. 물 만난 물고기 처럼 극의 중간부분을 연기와 대사로 압도 한다. 독립영화등에서 간간히 얼굴을 드러낸 문재경배우도 매력적으로 등장해 놀라웠다. 주인이 불러도 돌아보지 않고 주변을 멤도는 고양이 같은 느낌의 연기로 신선한 느낌을 줬다. 이주미배우도 익살스럽게 두 배우간의 팽팽한 대립과 긴장감을 잘 풀어 주는 역할을 했다.
하나는 융합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둘은 대립과 분열의 의미를 셋은 통합과 균형의 의미를 가진 것 처럼 세 배우가 각각의 개성을 잘 담은 작품입니다.
지현준 문재경배우님 응원합니다❤
와.. 너무 너무 너무~!!!잘하신다 다들 ㄷ ㄷ ㄷ 잘 보구 갑니다ㅜㅜ주미 선배님 너무 멋져요 ㄷ ㄷ
😄😁 연극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신선잡채
^^ 이걸 무료로...?? 값진 공연이었습니다.
와 근데 지배우님 무슨 연기를 저리 잘하셔…. 다시 봐도 진짜 작품 하나하나 다른사람같네요 나사빠진 역할도 잘 하시네 진짜 ㅜㅜ🖤
만세!!!♡♡♡♡♡♡♡♡♡♡
새로운 형식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히길 바랍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예전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본 연극인데 제목이 곰 이라서 이게 뭐지 하면서 봤었던 추억이 있네요.
좋은 작품 영상으로 만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앜ㅋㅋ이거 뭐짘ㅋㅋ 너무 재밌어요!!!
신기하네요 TV드라마 같기도 하고
영화같기도 하고 그런데 분명 연극이네요~
잼있어요 ㅎㅎ 새로운 컨테츠 응원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님, 스텝분들 최고입니다 👍 👍 👍
_ vipo 응원합니다 ~ 하트
원테이크가 많으니까 더 연극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27:55 부분. 장난아님 ㅎ
지현준 배우님~^^ 늘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는 작품이네요~간만에 찰떡같이 가벼운연기를 잘하는 지배우~ㅎㅎ이렇게 유쾌하게 웃으며 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함께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너무나 유쾌하고 재미집니다. 무대가 코앞이라 더 좋아요.
지현준배우님 금테안경 하나 장만합시다. 급 공대오빠 분위기나요 ㅎㅎㅎㅎㅎ
웹씨어터!
정말 매력적이고~~배우의 한사람으로써 저도 경험하고 싶네요~~모든 배우의 연극 연기를 영상을 통해 보는 재미가 방송이나 영화에서 보던 생활 연기보다 더욱더 신선하게 그리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네요~~웹씨어터에서의 좋은점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개성을 더 디테일하게 느낄 수 있다는것이네요~~
이주미 배우가 연기한 루까는 연극적 장치로써 훌륭했습니다~연극적 장치로써의 루까역을 이주미 배우가 희극적인 인물로서 매력적이며 자연스럽게 잘 표현해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연출도 세련되고 깔끔했다고 봅니다~
와 너무 잘봤습니다.. 와… ㅇ와.. 하….
잘봤습니다
상상을 실현시키는 비포스튜디오!!
영상에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느껴집니다..!! 큰 감동 받고갑니다❤
굿굿굿~~~
어디갔지 내 한 시간 어디갔지~?
너무너무 재밌어요ㅜㅜ!!!!!
너무재밌게봤습니다♡ 최고👍👍👍
Bénédictions à
VIPO Studio
정말...정말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너무 최고였어요. 정말!!!!!!!!!!!!!!!!!!!!!!!!!!!!!!!!!!!!!!!
화려한 색감과 연기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3번 봤는데도.. 재밌어여 ㅎ
연극을 영화로 만들었네
너무 잘봤습니다. ❤
지배우❤
😍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미쵸따리👏👏 곰을 이렇게 풀다니요👍👍 진짜 대박입니다!! 넘 잘보고갑니다~!!!!!
이마리님 시청과 댓글 많이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또비는 어떻게 하나요 ㅎ
ㅋㅋㅋㅋ
38:25
33:38
여자배우분은,,,,,, ㅎ
9:50
0:37
난 절대로 밖에 나가지 않을거야.
아니 도대체 뭐하러 밖으로 나간단 말이야?
내 인생은 이미 끝나버렸어.
그분은 관 속에 묻혔고, 나도 이 네개의 벽속에 나 자신을 묻어버린거야.우린 함께 죽은 거라고..
제발 부탁이니 나한테 이런얘기 하지마. 유모도 잘 알잖아?
남편이 돌아가신 뒤 난 모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그래, 유모가 보기엔 지금 내가 살아있는 걸로 보이지. 하지만 이건 그냥 그렇게 보일 뿐이야. 난 맹세했어. 난 죽을 때까지 이 상복을 벗지 않을 것이고, 저 햇빛도 보지 않을거라고.. 알겠어?
내가 그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이의 영혼이 볼 수 있도록 하겠어.
그래알아. 남편은 가끔 날 함부로 대하게도 했고, 더욱이 불성실한 사람이기도 했지. 하지만 그래도 나는 죽을때까지 혼자 있을 것이고, 그래서 내가 그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증명해보일 거야. 자신이 죽고 난 뒤에도 내 마음은 조금도 변치 않고 있음을…
6:41 또비
남편은 또비를 무척이나 사랑하셨어. 항상 또빌 타고 다니시곤 했지. 남편이 말을 얼마나 잘 탔던지… 말 고삐를 힘껏 잡아당길때 그 모습 정말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기억나? 오늘 또비에게 귀릴 좀 더 많이 주라고 전해줘.
누구지?
난 그 누구도 만나지 않는다고 전해줘.
7:37 당신 , 보고있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또 용서하고있는지?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내 심장이 멈추는 그날, 그 순간까지 당신과 함께할거예요.
이제 당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시나요?
전 정숙한 당신의 아내로서, 온 몸에 자물쇠까지 채우고 당신을 수절할 생각인데,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나요. 이 뚱땡아?!
나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기도 하고, 걸핏하면 소동이나 일으키고, 일주일이나 집을 비우기도 하더니.
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