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Kv-1 및 러시안 그린은 해석의 여지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한가지 색의 추천은 좀 어렵습니다만 참고 몇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1. Gsi creos 락카 : 러시안 그린 컬러가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하나가 짙은 녹색버전이고 또 하나는 연두색에 가까운 버전입니다. 연두색은 주로 2차대전물 초, 중기물에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진한 녹색을 써도 상관 없습니다. 개인 취향의 나름입니다. 2. 위의 t-44는 타미야 아크릴 나토그린에 샌드 옐로우를 조색했습니다. 3. 내맘대로 : 러시안 그린은 저먼그레이, 둥켈겔프(2차대전 독일군 다크옐로우)와 마찬가지로 색의 해석이 상당히 자유로운 색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색감해석과 자율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맘에 드는 색을 조색해서 써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만의 고유 색감을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plamodelEXJung 그렇군요 고증을 보자면 kv-1은 초기이니 러시아 그린 1 연두색이 맞는거같은데 너무 밝게 나와서 이상하더라구요 혹시 검은색 서페이서를 뿌리고 군제나 ipp 러시아 그린 1뿌리면 색이 진해질까요? 그리고 타미야 패널라인 악센트 블랙으로 전체를 붓으로 칠하고 다른 붓에 신너를 묻혀서 딱아주면 톤이 어두워질가요?
음.. 메이커로 추천드리는게 더 쉬울것 같아 메이커로 추천 올려 봅니다. 1. 1/35 스케일 아카데미 : 아카데미의 최고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꽤 괜찮은 디테일과 구성에 현재 주류인 중국 메이커들에 비해 가격은 거의 반값이고, 조립도 편한 편입니다. 17년에 나온 m1a2 sep v2의 경우에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다만 아카데미는 꼭 한군데씩 치명적인 오류나 형상 오류가 있는 편인데 그게 조립성을 저해하지는 않습니다. 연습용으로, 또는 작품용으로 많이 선호 됩니다. 단점이 하나 더 있다면 2차대전 또는 현용물에 아이템이 주력되어 있어 냉전기 아이템의 선택 폭이 적은 점입니다. 국군 장비를 만들 경우 아카데미가 유일한 선택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미야 : 아카데미보다 1.5배 이상 비싸지먄 깔끔하고 간편한 조립 구성과 괜찮은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비싸지만 최근 중국제 아이템들보다는 그래도 10~20% 정도 싼편 입니다. 또한 거의 대부분 전차병 인형을 동봉하고 있어 비넷 구성에 간편한 것이 타미야의 장점입니다. 다만 에칭, 클리어 파츠 등의 디테일업 부품들은 적은 편이라, 디테일업에 별매품이 강요당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금전 여유가 된다면 타미야도 좋은 선택입니다. 2. 1/48 스케일 타미야 : 이 스케일에서는 타미야가 거의 독보적입니다. 하비보스. AFV클럽에서도 몇가지 아이템이 있지만 타미야가 가장 라인업이 많습니다. 1/35 스케일보다 더 간편하고, 즐기기 쉬우며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수 3만원 이하로,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스케일상 1/35보다는 약간 디테일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며, 단독으로 미는 라인이다 보니 아이템의 다양성이 좀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2차대전물을 주력으로 만들고 싶다면 타미야 1/48 라인업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초기 1/48 시리즈는 차체 하부를 다이캐스트로 구성하여 묵직한 무게감이 있지만, 접착에 순간접착제를 요구하니 이부분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3. 내맘에 드는 전차 망칠 확률도 높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안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만 한번 '죽어보자' 심정으로 들이 받아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몇개 만들어 보며 익숙해진 다음에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만, 저도 시작은 에나멜 붓질로 했던 사람으로써 부딫치며 늘어가는 방법이 나중에는 큰 자산이 될 수 있음도 같이 알려 드립니다.
1. 인테리어 키트라 내부 만드는게 손이 많이 갑니다만 조립이 안맞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여차하면 인테리어 빼고 만들어도 됩니다. 부품많은거 빼고는 잘 맞고 좋은 키트입니다. 2. 궤도가 문제인데, 연결 가동식이라곤 하는데 내구도가 약해 잘 분해됩니다. 저는 그냥 순접으로 붙여 버렸습니다만 별매 궤도를 구하는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음..... 좀 찾아 봤는데요. 네이버하비 코리아에 프리울 friul 제 메탈 궤도가 있긴 합니다. 근데 품절이네용.... 형태가 T-34/85와플형태 궤도와 거의 비슷해서 이를 사용할수도 있지 싶은데 이거는 맞을지 안맞을지 분석이 없네요::: 미안합니다. 나름 찾아 봤는데 시원한 솔루션이 안나오네요 ㅠㅠ
![전차 프라모델 길라잡이!! 조립편! [Academy T-34/76 183 Factory]](/img/n.gif)
와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정진해서 즐거운 볼거리 만들어 보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네요 ㅋㅋ
고맙습니다! 다음것도 그다음것도 계속 열심히 해볼게요 :)
드디어!!! 드디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해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드디어..
끝맺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혹시 kv-1 전차 색상 추천과 도료회사 추천해주실수 있으시나요!
감사합니다.
Kv-1 및 러시안 그린은 해석의 여지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한가지 색의 추천은 좀 어렵습니다만 참고 몇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1. Gsi creos 락카 : 러시안 그린 컬러가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하나가 짙은 녹색버전이고 또 하나는 연두색에 가까운 버전입니다. 연두색은 주로 2차대전물 초, 중기물에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진한 녹색을 써도 상관 없습니다. 개인 취향의 나름입니다.
2. 위의 t-44는 타미야 아크릴 나토그린에 샌드 옐로우를 조색했습니다.
3. 내맘대로 : 러시안 그린은 저먼그레이, 둥켈겔프(2차대전 독일군 다크옐로우)와 마찬가지로 색의 해석이 상당히 자유로운 색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색감해석과 자율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맘에 드는 색을 조색해서 써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만의 고유 색감을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plamodelEXJung 그렇군요 고증을 보자면 kv-1은 초기이니 러시아 그린 1 연두색이 맞는거같은데 너무 밝게 나와서 이상하더라구요 혹시 검은색 서페이서를 뿌리고 군제나 ipp 러시아 그린 1뿌리면 색이 진해질까요? 그리고 타미야 패널라인 악센트 블랙으로 전체를 붓으로 칠하고 다른 붓에 신너를 묻혀서 딱아주면 톤이 어두워질가요?
두가지 방법 다 색감을 원색보다 어둡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패널라인 악센트대신 유화물감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 다만 패널라인 악센트를 쓰실거면 꼭 바탕색이 완전히 건조 된뒤에 사용하시는게 안전합니다.
@@plamodelEXJung 패널 라인 악센트로 워싱전에 본도장 후 습식데칼 붙이고 무광 탑코트를 올린 후에 하는게 좋을가요?
넵 저라면 그렇게 할것 같습니다. 안전한 방법이지요. 다만 마감재도 하루정도 잘 말리고 하는게 좋습니다.
미쳤다..
입문용 전차 하나 추천해주신다면??
음.. 메이커로 추천드리는게 더 쉬울것 같아 메이커로 추천 올려 봅니다.
1. 1/35 스케일
아카데미 : 아카데미의 최고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꽤 괜찮은 디테일과 구성에 현재 주류인 중국 메이커들에 비해 가격은 거의 반값이고, 조립도 편한 편입니다. 17년에 나온 m1a2 sep v2의 경우에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다만 아카데미는 꼭 한군데씩 치명적인 오류나 형상 오류가 있는 편인데 그게 조립성을 저해하지는 않습니다. 연습용으로, 또는 작품용으로 많이 선호 됩니다. 단점이 하나 더 있다면 2차대전 또는 현용물에 아이템이 주력되어 있어 냉전기 아이템의 선택 폭이 적은 점입니다. 국군 장비를 만들 경우 아카데미가 유일한 선택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미야 : 아카데미보다 1.5배 이상 비싸지먄 깔끔하고 간편한 조립 구성과 괜찮은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비싸지만 최근 중국제 아이템들보다는 그래도 10~20% 정도 싼편 입니다. 또한 거의 대부분 전차병 인형을 동봉하고 있어 비넷 구성에 간편한 것이 타미야의 장점입니다. 다만 에칭, 클리어 파츠 등의 디테일업 부품들은 적은 편이라, 디테일업에 별매품이 강요당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금전 여유가 된다면 타미야도 좋은 선택입니다.
2. 1/48 스케일
타미야 : 이 스케일에서는 타미야가 거의 독보적입니다. 하비보스. AFV클럽에서도 몇가지 아이템이 있지만 타미야가 가장 라인업이 많습니다. 1/35 스케일보다 더 간편하고, 즐기기 쉬우며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수 3만원 이하로,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스케일상 1/35보다는 약간 디테일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며, 단독으로 미는 라인이다 보니 아이템의 다양성이 좀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2차대전물을 주력으로 만들고 싶다면 타미야 1/48 라인업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초기 1/48 시리즈는 차체 하부를 다이캐스트로 구성하여 묵직한 무게감이 있지만, 접착에 순간접착제를 요구하니 이부분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3. 내맘에 드는 전차
망칠 확률도 높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안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만 한번 '죽어보자' 심정으로 들이 받아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몇개 만들어 보며 익숙해진 다음에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만, 저도 시작은 에나멜 붓질로 했던 사람으로써 부딫치며 늘어가는 방법이 나중에는 큰 자산이 될 수 있음도 같이 알려 드립니다.
What is the second image? What mecha is that?
It's inside t-44 tank chassis
와 ㄷㄷ멋지네요 저번에 아카데미 1/35 티거1만들었는데 너무 허전해보여서...도색한번해볼랴고 하는데요.물감으로 해도되나요?
고맙습니다! 일반 미술용 수채화, 아크릴로는 좀 어렵습니다. 아주 간혹 유화로만 도색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좀 재료에 숙달이 많이 되어야 가능하며 매우 어렵습니다. 처음 시작이시라면 모형용 아크릴을 추천드립니다. :)
@@plamodelEXJung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이거 어디 재품이여???
우크라이나 미니아트 (Miniart) 사 제품입니다
@@plamodelEXJung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괜찮은 재품인가요??
1. 인테리어 키트라 내부 만드는게 손이 많이 갑니다만 조립이 안맞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여차하면 인테리어 빼고 만들어도 됩니다. 부품많은거 빼고는 잘 맞고 좋은 키트입니다.
2. 궤도가 문제인데, 연결 가동식이라곤 하는데 내구도가 약해 잘 분해됩니다. 저는 그냥 순접으로 붙여 버렸습니다만 별매 궤도를 구하는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plamodelEXJung 아...감사합니다 근데 그 궤도는 어디서 찾아볼수 있을까요?? 잘 안보여서요...
음..... 좀 찾아 봤는데요.
네이버하비 코리아에 프리울 friul 제 메탈 궤도가 있긴 합니다. 근데 품절이네용.... 형태가 T-34/85와플형태 궤도와 거의 비슷해서 이를 사용할수도 있지 싶은데 이거는 맞을지 안맞을지 분석이 없네요::: 미안합니다. 나름 찾아 봤는데 시원한 솔루션이 안나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