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센터 직원분들 생도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뒤늦은 질문이긴 하지만 일부 다큐나 뉴스등에 보면 인간이 인위적으로 생태계 순환에 개입하는 걸 방지하기위해 부상당한 동물이나 동물사체 등을 일부러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제 도심은 도심 야생동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생태계 환경이라고 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부상종이나 약한 개체의 퇴보(사망)가 다른 동물의 먹이활동이나 다른 생태적 순환이 될 수도 있지는 않는지...아니면 보호종이 아닌 종까지도 구조활동을 하는게 도심 생태계에 긍적적인 측면이 더 많은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초딩 아들과 애청하는 아빠로서 혹시나 좋은 조언 주실 수 있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희동네는 경기 북부에 위치한 청정 지역이라 그런지 아직 그런 개체는 보이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잘 살아서 문제이죠 너구리들 개선충으로 털 다 빠지는건 구조해서 케어라도 받을 수 있지만 느닷없이 난데없이 차로 뛰어드는 놈들 증가할때마다 스트레스로 인한 내 머리털은 보호 센터에서 케어해주지 않지요
한 6-7년전 우리나라 야생동물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때.. 통영 욕지도에서 기력 없는 동물을 부둣가에서 발견하여 경남 야생동물센터? 시청?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지만.. 전화해서 바닷가라서 해달? 같다고 하니.. 해달은 구조대상이 아니라며 구조를 못한다고 답변을 받았었었죠.. 이후 알고 보니.. 해달은 우리나라엔 서식하지 않는 종이고.. 수달이였던걸 깨닫고.. 많이 속상했었던 기억이 있었네요.. 천연기념물 330호.. 욕지도에 서식지로도 유명하던데.. 나중에 전화 받은 사람이 일부러 알면서도 모른척 했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화도 났었네요..
아픈 개체들은 의외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있더라도 최대한 은밀히 다니거나 은신처에 숨어 있지요 그런 애들은 어쩔 수 없이 풀숲 들판이나 산 초입에 죽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런 애들을 보는 경우는 야생에서 더 이상 자생이 어려워 민가로 내려와 사람이 버린 음식등으로 해결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밤에 주로 자신이 활동하는 구역에서 보이는 경우가 아니면 쉽게 볼 수 없지요 그래서 보는 사람은 자신의 집 주변에서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애들이 보통 겨울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개체수 좀 줄어야 할 개체들은 개인이 알아서 하게끔 규제를 임시로 풀어주는 것 도 좋은 방법 입니다. 너무 많아서 야외에서 운전중에 식겁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죽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이젠 이 바닥에 고라니는 아예 도망도 가지 않습니다. 너구리는 그냥 내 차 와 경주까지 하려고 들고 이게 정상인가요? 동물 보호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역활이나 임무에 충실한건 알겠지만 이 나라 상황과 규모를 생각하신다면 마냥 살려서 방사하는게 능사가 아닌 경우도 있는 것 입니다. 어떤 새끼들은 동네 개들과 같이 돌아 다니는 미친 현상까지도 봤습니다. 저도 생물을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운전도 최대한 야생동물들이 출몰하는 지역은 상황을 봐가면서 운전을 최대한 조심해서 하는 편 인데도 어쩔 수 없는 경우라는 것 도 있습니다. 그럴땐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습니다.
@@sgsg1019 한가지를 선택해야죠 개발을 포기할 것 인지 야생동물들의 지상낙원을 만들 것 인지 이 나라의 영토적 한계를 생각하셔야지요 개발에도 한계가 있고 야생동물의 보호에도 한계가 있는 겁니다. 판단 잘못하게되면 사람과 동물 둘다 피해를 입는 겁니다. 사람과 동물 둘 다 지키기 위해선 일정마리수 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방법 뿐 이죠 아니면 인간이 문명을 거부하던지요
와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네요. 항상 수고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생물도감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많은 응원 드리고 너무 기쁜 마음으로 영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이런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대한민국은 돌아간다
여기 찾게된 야생동물들이 모두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가길
얼마전 개선충너구리 신고됐는데 잘치료되었음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가여운 너구리...
비둘기도 건선 처럼 머리 주변에
뭔가 나고 눈이 가려지는 개체들이
요즘 있더군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에 좋은 메세지 넣어주셔서 좋아요~
역시 너구리였군여.. 이번편도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영상으로 정부 혹은 지자체에 하실 말씀이 많으셨었는데 꼭 다 하셨기를 바랍니다
너구리와 박새와 안주애기박쥐 전부 넘 귀엽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전에 다큐에서 들었던 말 동물이 살 수 없는 곳은 인간도 살 수 없다. 이런 구호 활동을 제발 쓸데 없다고 생각 안했으면 합니다.
구조센터 직원분들 생도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뒤늦은 질문이긴 하지만 일부 다큐나 뉴스등에 보면 인간이 인위적으로 생태계 순환에 개입하는 걸 방지하기위해 부상당한 동물이나 동물사체 등을 일부러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제 도심은 도심 야생동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생태계 환경이라고 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부상종이나 약한 개체의 퇴보(사망)가 다른 동물의 먹이활동이나 다른 생태적 순환이 될 수도 있지는 않는지...아니면 보호종이 아닌 종까지도 구조활동을 하는게 도심 생태계에 긍적적인 측면이 더 많은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초딩 아들과 애청하는 아빠로서 혹시나 좋은 조언 주실 수 있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생물도감님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모낭충으로 털다빠진 너구리 진짜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희동네는 경기 북부에 위치한 청정 지역이라 그런지 아직 그런 개체는
보이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잘 살아서 문제이죠
너구리들 개선충으로 털 다 빠지는건 구조해서 케어라도 받을 수 있지만
느닷없이 난데없이 차로 뛰어드는 놈들 증가할때마다 스트레스로 인한
내 머리털은 보호 센터에서 케어해주지 않지요
형님 새해부터 열심히 달리시네요ㅎㅎ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회복 후 돌아가는 동물들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해지네요! 야생동물들 발견 시 임의로 대처하지 않아야한다는 점 다시한번 유념하고 갑니다
오늘도 유익한 방송 잘 보고 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국가에서 복지 많이 받아서 주말에도 통화가 가능해졌으몀 좋겠어요.저번달에 한마리 몇번이나 마주쳤는데…. 주말이라…. ㅠ ㅠㅠㅠ 너구리 아직도 있겠죠..?
정말 너무 멋있는직업이다 !!
생물도감 상랑해요
오우 생도님 파워?가 느껴져서 뿌듯합니다
한 6-7년전 우리나라 야생동물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때.. 통영 욕지도에서 기력 없는 동물을 부둣가에서 발견하여 경남 야생동물센터? 시청?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지만.. 전화해서 바닷가라서 해달? 같다고 하니.. 해달은 구조대상이 아니라며 구조를 못한다고 답변을 받았었었죠.. 이후 알고 보니.. 해달은 우리나라엔 서식하지 않는 종이고.. 수달이였던걸 깨닫고.. 많이 속상했었던 기억이 있었네요.. 천연기념물 330호.. 욕지도에 서식지로도 유명하던데.. 나중에 전화 받은 사람이 일부러 알면서도 모른척 했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화도 났었네요..
해달이라고 신고했으면 담당자가 수달이었을거라는거 대충 알았을텐데 아쉽긴 합니다 ㅠㅠ
잘 보다가 막판에 또라이가 나와서 패스~
우리의 세금이 이런 소중한 곳에 더욱 많이 쓰이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만... 여기서 저 얼굴을 보다니...
예전에 너구리가 저희 동네에 돌아다니다가 나중에 보니까 죽어서 파리 꼬여있더라구요 ㅠㅠ
입원비는 누가내나요?
어린 개체라도 무턱대고 접근하면 안되겠네요;
너굴아 행복해야한다
다른 동물들도 행복하렴~
요리하는 용디 착한일 폼 미쳤다
커뮤니티에나온 깃대돔은 언제나오나요..?
부지런히 편집해 보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면 시간날때 한번 와주셨으면 해요 아니여도 어쩔수없지만요ㅠㅠ 그냥 바램…경기 파주 운정 건강공원쪽이요
요새 너구리가 많이 아프군요ㅜ
아픈 개체들은 의외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있더라도 최대한 은밀히 다니거나
은신처에 숨어 있지요 그런 애들은 어쩔 수 없이 풀숲 들판이나 산 초입에
죽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런 애들을 보는 경우는 야생에서 더 이상
자생이 어려워 민가로 내려와 사람이 버린 음식등으로 해결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밤에 주로 자신이 활동하는 구역에서 보이는 경우가 아니면
쉽게 볼 수 없지요 그래서 보는 사람은 자신의 집 주변에서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애들이 보통 겨울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썸넬보고 너구리다 했는데 진짜였네요..ㅠ
커피빈속에 먹지마세요 속아파요
썸네일 너구리가 아니라 하이에나 인줄ㄷㄷ
이게 바로 Chupakabra Koreansis인가요?
ㄷㄷ
서울대 출신이신가보다 ㅎㅎ
환경부 장관?!
과연 이번 정부 인사들이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할까?
굥부터 장관이란 인간들도 오로지 기득권 사수와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있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안타깝다..
환경부 장관인가 ㅋㅋㅋ
영상은 안봤는데 털빠진 너구리아닌가
피부병 걸린 너구리다랩해
굥이 임명한 환경부장관 기대도 안됨 무능의끝이자 세금도둑
이거 너구리 피부병 걸린거 같은대?
영상보기 전에 댓글 달고봅니다.ㅎㅎ
스포;;;
나 저거 많이 봄...어릴 때 주말에 사촌네 놀러가면 이모가 바가지 긁어서 숙취에 쩔은 이모부가 부스스 일어날 때 딱 저렇게 생겼음
개체수 좀 줄어야 할 개체들은 개인이 알아서 하게끔 규제를 임시로 풀어주는 것 도 좋은 방법 입니다.
너무 많아서 야외에서 운전중에 식겁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죽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이젠 이 바닥에 고라니는 아예 도망도 가지 않습니다. 너구리는 그냥 내 차 와 경주까지 하려고
들고 이게 정상인가요? 동물 보호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역활이나 임무에 충실한건 알겠지만
이 나라 상황과 규모를 생각하신다면 마냥 살려서 방사하는게 능사가 아닌 경우도 있는 것 입니다.
어떤 새끼들은 동네 개들과 같이 돌아 다니는 미친 현상까지도 봤습니다.
저도 생물을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운전도 최대한 야생동물들이 출몰하는 지역은
상황을 봐가면서 운전을 최대한 조심해서 하는 편 인데도 어쩔 수 없는 경우라는 것 도 있습니다.
그럴땐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습니다.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점점 들어드는 상황에서 야생동물은 그럼 어디에서 살아가야 되는건가요??? 마냥 방생이라고 하시는데 야생에서 살아가는 애들이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는데 문제인가요?? 자연생태와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도 인간인데 굉장히 이기적인 발언이시네요
@@sgsg1019 한가지를 선택해야죠
개발을 포기할 것 인지 야생동물들의
지상낙원을 만들 것 인지
이 나라의 영토적 한계를 생각하셔야지요
개발에도 한계가 있고 야생동물의 보호에도
한계가 있는 겁니다.
판단 잘못하게되면 사람과 동물 둘다
피해를 입는 겁니다. 사람과 동물 둘 다
지키기 위해선 일정마리수 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방법 뿐 이죠
아니면 인간이 문명을 거부하던지요
1등
생도형 이런거 하지말고 그냥 생물좋아하는 형모습대로의 것으로 돌아가줘. 별로네 이런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