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이날 서학(西學)을 공부하는 이들이 말하기를, 서역에서는 이날을 성탄(聖誕)이라 하여 성인의 탄생을 기념한다 하였다. 이에 임금께서 호기심을 품으시고 대신들과 함께 의논하시었다. 우의정 김형운이 아뢰되, "서양의 풍속이 매우 특이하여, 이날이면 큰 나무를 집안에 들여 장식한다 하오니, 매우 기이한 일이로소이다." 임금이 이르시되, "그렇다면 그들은 어찌하여 나무를 장식한다 하는가?" 이조판서 이만수가 답하되, "신이 들으니, 그 나무는 상록수로써 영생을 상징한다 하며, 붉은 장식은 축복을 뜻한다 하나이다. 우리 궁중의 십장생도(十長生圖)와 같은 뜻이 있는 듯하오이다." 임금이 미소 지으시며 이르시되, "재미있도다. 비록 서양의 풍속이나,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큼은 동서가 다르지 않도다. 우리도 이날을 기하라." 홍문관 교리 이동윤이 기록하되, 대궐 마당에는 커다란 소나무를 세우고 붉은 비단으로 장식하였으며, 밤이 되자 등불을 밝혀 매우 장관을 이루었다. 대신들은 이를 두고 '동방의 성탄목(聖誕木)'이라 이름 지었다.
와~~첫 소절부터 너무 좋아요^^ 겨울의 느낌이 물씬 따스히 느껴집니다. 모두들 이번 겨울에는 더 행복하세요😊
해피 금사데이❤️
국악 캐롤이라니 정말 특별하네요! 🎶✨ 한옥에서 가야금을 배우신다니 너무 멋져요! 겨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선율이 정말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 같아요. ❄🎄 배우시는 여정이 즐겁고 뜻깊기를 응원합니다! 💖 #열두달에피소드 🎵
올해 크리스마스 플리는 너로 정했다!!!
너무 좋아요❤
요새 가야금 사빠님 연주에 빠져서 맘도 달래고 감성도 즐기고 더욱 우리 현악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음악도 배경도 너무 매력적이네요!!😍👍👍👍
이 음악은 저에게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국악 캐롤 찾고 있었는데!! 넘 반갑네요! 이번 겨울동안 한옥에서 가야금을 배워보려구요! _열두달에피소드
이번 크리스마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재즈의 따뜻한 멜로디가 모든 순간을 마법처럼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쁨과 평온함이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금사해요❤️
퇴근길에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해피금사빠 데이❤️
와 요즘 일하는 시간에 크리스마스 노래 틀면서 하는데 너무 좋아요ㅠㅠ
오늘 출근길에 구독 누르고 캐롤 요청드려볼까 했는데 감사합니다
오옷❤️ 해피 금사데이되세여🙆🏻♂️
진심,, 가야금 배우고싶네요...🌿🍒🎁
Fresh~🤗
연주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가야금 캐럴 넘 좋다
가야금은 생각지도 못했던 악기인데... 색다르네요 ㅋㅋ
벌써 크리마스에 푹 빠져버림 느낌입니다!!
너무 좋네요 악보를 넘 구하고싶습니다 !!! >_
😍
편곡을 넘 잘하심 🧡
화음이 좋아요
참 좋으네요…
도연님 금사해요❤️
오늘도 연주 잘 듣고 갑니다.
금사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플리는 요걸로ㅋㅋㅋ
해피 금사데이❤️
역시 캐롤은 라스트크리스마스
해피금리스마스❤️
이 사진 실제로 있는 곳인가요? 넘 예뻐서 궁금해요❤
혹시 가수 찰리푸스님 노래 모음 가야금 플리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아이유 가수님 플리도 좋아요..!!ㅎㅎ)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아ㅏㅇ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썸네일은 실제로 있는 장소인가용?
와 씨 이거다
우와~~♡
꺄 😆 메리 가리스마스❤❤❤
빠케님 또왔당❤️
대박!!!
❤
캐롤의 정의가..... 첫곡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캐롤인가? 흠....
아 서울역 다왔나?
맑음. 이날 서학(西學)을 공부하는 이들이 말하기를, 서역에서는 이날을 성탄(聖誕)이라 하여 성인의 탄생을 기념한다 하였다. 이에 임금께서 호기심을 품으시고 대신들과 함께 의논하시었다. 우의정 김형운이 아뢰되, "서양의 풍속이 매우 특이하여, 이날이면 큰 나무를 집안에 들여 장식한다 하오니, 매우 기이한 일이로소이다." 임금이 이르시되, "그렇다면 그들은 어찌하여 나무를 장식한다 하는가?" 이조판서 이만수가 답하되, "신이 들으니, 그 나무는 상록수로써 영생을 상징한다 하며, 붉은 장식은 축복을 뜻한다 하나이다. 우리 궁중의 십장생도(十長生圖)와 같은 뜻이 있는 듯하오이다." 임금이 미소 지으시며 이르시되, "재미있도다. 비록 서양의 풍속이나,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큼은 동서가 다르지 않도다. 우리도 이날을 기하라." 홍문관 교리 이동윤이 기록하되, 대궐 마당에는 커다란 소나무를 세우고 붉은 비단으로 장식하였으며, 밤이 되자 등불을 밝혀 매우 장관을 이루었다. 대신들은 이를 두고 '동방의 성탄목(聖誕木)'이라 이름 지었다.
진짜 최고입니다.! 귀 호강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