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0 난 바다로 가고 있어. 사람이 만나면 그들은 서로의 조각을 나눠갖는다. 그러다 네 사랑이 죽으면 네 조각이 그들과 함께 죽는단다. 그래서 네 맘이 아픈거야 하지만 네 안에 그의 조각은 남아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는 네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난 내 아내를 바다로 데려가고 있는 거야. 이 부분에서 갑자기 펑펑 울었네요, 먼저 떠나보낸 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아픔을 감싸 안으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던 말이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더 특별했습니다, 감사드려요,
What’s even more amazing is the fact that the rest of America on the east side like New York were living so safe and civilized while this kind of suffering was going on. The other popular show Gilded Age is set in 1882. All the interviews from the writer and actors made watching 1883 even more enjoyable. Same for Gilded Age. Hope Koreans get to enjoy watching both of these series. Highly entertaining 😊
I've tried to make time to watch the show after I got recommended of this, but couldn't find time. Today I was able to watch this and touched a lot. What a different style of western.
So unrealistic. It is like previewing the future culture of the 2100s in the background of the 1880s. I doubt that those German immigrants making that wagon trip to the West lived how it was described in the show. Too progressive..
1883보고 참 많은걸 느꼈네요. 미국은 땅도 기름지고 강도 많아서 정착단계부터 쉽고 무난했을거란 편견도 깨졌고 미국이 총에대해 가지는 생각에대해 많이 비판적이었는데 역사적흐름으로보면 조금은 이해도 가고 미국의 대자연과 그안에서의 생존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볼수있어서 너무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무법지대 천지인 서부 시대만 봐도 미국이 총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알게 됨 서부도 서부지만, 동부 13개 식민지 시절에는 더 심했을테고. 이민자들 대부분은 새출발 하려는 하층민이나 질이 안좋은 사람들이기도 하고, 인디언의 불쌍함 면만 미디어에 비추어지지만, 그들도 이민자 민간인들 목 자르고 그런 짓을 많이 했기에 개척자들에게 총이란 그들에게서 자기를 보호해주는 도구로써 큰 의미를 가짐. 그리고 미국이 그 개척자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기에 자기 무장의 자유를 아주 많이 중시하는 것이고. 이런 역사도 모르고 무조건 총 규제 안한다고 미국 비난하는 한국 사람들 보면 문화와 역사를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만의 생각을 강요한다고 생각함.
'나는 내 아내를 바다에 데려가고 있는 중이야' 이 대사가 왜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 걸까요. 전 사랑하는 사람을 아직 떠나보낸적이 없는데 말이죠. 항상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떠난 사람들은 항상 내 안에 조각으로 남아있기에, 저는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다고 말이죠.
어퍼컷님 1883 리뷰 보구선, ‘와 진짜 간만에 제대로 된거 나왔구나!’했었습니다. 저는 티비는 안보구 유튭만 보는데 최근에 jtbc 해방일지를 보느라 ott서비스 구독했다가 1883이 있길래 정주행했습니다. 아.. 진짜 인생 드라마가 될거 같네요 드라마 보다가 이렇게 눈물난건 첨이네요 미국 개척시대의 이야기를 이렇게 리얼하고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또 있을까싶습니다. 영상미도 대단하고 배우들의 연기, 대사도 정말 훌륭해서 마음에 묵직하게 가라앉네요. 다보고 난 후에도 마음이 먹먹하고 진정이 안될 정도네요. 어퍼컷님께 신세졌네요 어퍼컷님 리뷰님 빼놓지 않고보는데 1883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추천 및 리뷰 감사합니다! 서부극을 원래 잘 안 보는데 이건 흥미로워서 꼭 한 번 제대로 보고싶네요. 다만 번역이 잘못된 곳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7:36에 '누가 또 내 가족이랑 떡치려고 해' 보다는 '내 가족들 또 건드릴 새끼들 있어?' 혹은 '내 가족들 또 건드릴 새끼들 있음 나와' 정도의 번역이 원문에 더 맞을 듯 해요!
어퍼컷님 특유의 대단한 요약본이었습니다. 베타콜사울 요약본에서도 느꼈는데 이스터에그 및 감독이 연출할라는 바를 풀이해줘서 그냥 지나칠뻔한 장면을 깨닫게해주어 새로운 작품 보는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피키블라이던스 시즌별 어퍼컷 님의 견해가 담긴 요약본을 너무 보고싶습니다. 언젠간 꼭 보길 고대합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작은딸이 확진나와서 큰딸아이 코로나검사 해야하는데 겁나해서 계속 발버둥치다 결국 못받았는데..... 큰소리로 혼내고 다그치고 마음에 상처준거같은데 딸키우는 아빠로서 이영화보니 왠지 더 딸아이 한테 미얀해지네요. 코로나걸리면 일을 못하게 될까봐 가족을 두고 어제부로 나와서 모텔생활 한 일주일 하게됐는데..... 돌아가게되면 더 가족들한테 잘해줘야겠어요....딸키우는 아빠로서 더 느낌 찡~ 했던 영화네요....
카우 보이 죽을 때 가슴 아팠음. 저런, 사위 죽는다. 죽으며 마지막으로 하는 말. "I loved her." 근데 이런 가슴 아픈 죽음이 그 뒤에 계속 기다리고 있었네요. 결국엔 그 강인하던 엘사도 두 번째 남편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한 채로 죽어서 눈을 감게 되는데, 분위기는 오히려 서정적이야. 참 이질적이네요. 끝까지 보면서 감동인지 다른 뭔지 모를 걸로 먹먹해지는 영상입니다. TMI. 저렇게 처절하고 치열하게 살면서 서부 개척을 해 낸 사람들의 후손이 현 미국의 주류이죠. 절대 나약하지 않고 강인한 사람들. 그러니 지금 같은 세계 최고 패권국을 만들어 낸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충격적인 19세기 미국 문화] 섬뜩한 결말, 신대륙으로 몰려들었던 개척자와 이민자, 힘을 숨긴 전직 군인 인디언 남자, 복수때문에 미국에 온 영국 여자, 아마존 프라임 신작,](http://i.ytimg.com/vi/ozGSViu8MWI/mqdefault.jpg)
최근 티빙을 통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이 런칭되면서
국내에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을 공식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보러가기 : www.tving.com/contents/P001606669
형님 덱스터는 영영 영접할 수 없는겁니까?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폰이 4K가 안나온다는 슬픈 현실 ㅋㅋ..
@@dr7647 덱스터 시즌9 리뷰 해주는 채널있던데요
그래서 제목이 머임?
26:50
난 바다로 가고 있어.
사람이 만나면 그들은 서로의 조각을 나눠갖는다.
그러다 네 사랑이 죽으면 네 조각이 그들과 함께 죽는단다.
그래서 네 맘이 아픈거야
하지만 네 안에 그의 조각은 남아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는 네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난 내 아내를 바다로 데려가고 있는 거야.
이 부분에서 갑자기 펑펑 울었네요,
먼저 떠나보낸 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아픔을 감싸 안으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던 말이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더 특별했습니다, 감사드려요,
마음에 감동을 주는 드라마네요 여러 명대사들이 제 가슴을 후벼 파네요 너무 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 이 드라마는 다시 한번 찾아서 정주행 해야겠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찬란한 슬픔..
아름다운 이별..
그런거 따윈 없는 줄 알았는데
오늘 덕분에 좋은 작품을 보고
깨달고 갑니다..
그리고 제가 영화 해바라기를
보고 절대 잊지 않는 한마디.
"부모에게 자식은 항상 사무치는 법이다."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로 하나의 작품을 만드시네요..
이렇게 마음을 울릴수 있게 편집하고 리뷰 하는건
천부적인 재능이신거 같아요
너무 잘봤습니다 👍🏻
1년이 지난 리뷰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다니...영화의 감동에 주인장의 잔잔한 나레이션이 맛을 더하는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평생 살아가면서 볼 생각도 안했을 장르를 이렇게 한시간도 안되는 분량으로 좋게 감상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니 잘 지내?
@@김케르본처 밖에서 아는척 하지마;;;;
@@Nicki_mlnaj 어머 일코하는 언니 ㅜ
언니 종로 좀 오지마 물 안좋아져
@@Nicki_mlnaj ㅋㅋㅋ 여기서 보니 반갑네
리뷰가 '존나 재밌음' 리뷰보고 감동 먹은 건 처음입니다. 바쁜 일 중에 우연히 봤는데 소중한 43분을 순식간에 가져가셨네요. 그래도 어퍼컷님의 한조각을 가져왔으니 괜찮네요. 받은 조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좀더 가져와보고 싶어 구독 박고 갑니다.
와.. 진짜 보는 동안 숨을 못쉬겟네...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 깊게 박히고 묵직하네요..
한시간 숨 못쉬었으면 뒤졌겠노
정말 아무생각 없이 멍~하고 봤는데.... 어?? 이영화 머지?? 눈물이 펑펑~~ ㅠㅠ;; 정말 짧은시간 이지만 긴~영화를 봤네요.. 어릴적 아부지가 서부영화를 좋아해서 mbc에선 토요일날 주말의영화를 kbs에선 토요명화를 방영했었는데.. 그때 아부지가 껄껄 웃으면서 봤던 "내이름은 튜니티인가?" 손에서 권총을 휙~휙~ 돌리면서 입으로 총구를 후~~ 하고 불던... 이 영화도 그런영화겠지 했느데 왠걸 ...
완결 봐야겟어요.. 컷님 옛날 아부지랑 흑백테레비젼을 보던 그때를 생각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너무 슬프네요 ㅜㅜ
What’s even more amazing is the fact that the rest of America on the east side like New York were living so safe and civilized while this kind of suffering was going on. The other popular show Gilded Age is set in 1882.
All the interviews from the writer and actors made watching 1883 even more enjoyable. Same for Gilded Age. Hope Koreans get to enjoy watching both of these series. Highly entertaining 😊
Amazing point! Even people in the states have a hard time comprehending that the Wild West was during the Victorian era.
I've tried to make time to watch the show after I got recommended of this, but couldn't find time. Today I was able to watch this and touched a lot. What a different style of western.
So unrealistic. It is like previewing the future culture of the 2100s in the background of the 1880s. I doubt that those German immigrants making that wagon trip to the West lived how it was described in the show. Too progressive..
Thay ventured new land when there was the best era of Victoria in England.
What about "Gangs of New York " ?
리뷰를 울면서 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슬프고 아름답고 여운이 남는 영화예요. 리뷰해주시는 목소리가 잔잔해서 더 몰입한거 같아요. ㅠㅠ
오바하지마라 쳐맞고울래?
좋은 드라마. 좋은 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달전 아빠가 세상을 떠나셔 이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제 가슴속에 아빠의 조각이 너무나 큰가 봅니다. 제 눈으로 많은 것들을 보여드려야겠네요..
완전 재밌게 봤네요. 어쩜 그렇게 편집을 잘 해 주셨는지 감동이 살아있네요. 오랫만에 찐 감동을 느껴봅니다.
와..김경식씨 영화소개 수준이네. 어마어마한 몰입감. 모두 아카데미 트로피급으로 편집.
1883보고 참 많은걸 느꼈네요. 미국은 땅도 기름지고 강도 많아서 정착단계부터 쉽고 무난했을거란 편견도 깨졌고 미국이 총에대해 가지는 생각에대해 많이 비판적이었는데 역사적흐름으로보면 조금은 이해도 가고 미국의 대자연과 그안에서의 생존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볼수있어서 너무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무법지대 천지인 서부 시대만 봐도 미국이 총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알게 됨 서부도 서부지만, 동부 13개 식민지 시절에는 더 심했을테고. 이민자들 대부분은 새출발 하려는 하층민이나 질이 안좋은 사람들이기도 하고, 인디언의 불쌍함 면만 미디어에 비추어지지만, 그들도 이민자 민간인들 목 자르고 그런 짓을 많이 했기에 개척자들에게 총이란 그들에게서 자기를 보호해주는 도구로써 큰 의미를 가짐. 그리고 미국이 그 개척자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기에 자기 무장의 자유를 아주 많이 중시하는 것이고. 이런 역사도 모르고 무조건 총 규제 안한다고 미국 비난하는 한국 사람들 보면 문화와 역사를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만의 생각을 강요한다고 생각함.
유학 생활을 버지니아에서 했는데.... 주법에 여행 갈때는 라이플을 챙겨라는 문구가 아직도 .....
가끔 미국의 대자연의 냄새가 그립네요
미국땅이 아닌디;;
@@youv-l7c 그럼 인디언 땅? ㅎㅎㅎ 제국주의까지 나오면 골치 아프지
@@sungminkim6309우리동족 인디언땅을 빼앗은거지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우리말로된 체로키인디언 애국가임
와... 이건 진짜.. 감탄밖에안나오네요.. 진짜 좋은드라마 오랜만에 본것같아서 ..
영상을 보면서 몇번이나 눈물을 훔쳐야
했던 인상깊은 드라마였음..
"사람은 만날때마다 서로의 조각을 나눠갖는다"
너무 아름답고 슬픈 드라마입니다.파라다이스~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추천하셔서 이번 주 퇴근 후 봤습니다.
한 동안 CG 가득했던 작품들만 보다가
장엄한 스케일의 영화를 보는데 여러 모로 다른 의미의 힐링이....
파라마운트 스케일 장난 아니었어요.
계속 감탄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점이 너무 많았던 드라마였어요.
살다살다 리뷰보고 울어보긴 첨입니다...... ㅜㅜ 하........소녀의 감정이 리뷰에서도 이렇게 전해지다니.....정주행 하러 가보겠습니다,.
여운이 너무 남아서 어제에 이어 다시 보러 왔어요. 가슴이 먹먹해서 자꾸 뇌리에 맴도네요.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8:33 캬... 할배 어떻게든 살려보내려고 질책하는거 너무 멋있다 진짜....
오랫만에 느껴보는 전율...대박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송곳니가 있다"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오랜)
이분은 뭔가 강조해두거나 집어주는 포인트가 그작품을 이해하는데있어서 새로운 해석과 그 작품이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집어줘서 혼자봤울땨보다 이해도 더 쉽고 이분 영화리뷰 보면 감탄을 금치못함ㅁ 그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봐서 더 신선함
리뷰보다가 날샛음... 정말 노력하시는게 보임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빨리 구독자 천만명 넘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퍼컷 구독자인 제가더 감사합니다 이많은 영상다보시고 기획잡고 편집에 자막싱크 하이라이트 잡고 때려죽여도 구독자인것만으로 감사할따름 ㅠㅠ
'나는 내 아내를 바다에 데려가고 있는 중이야' 이 대사가 왜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 걸까요. 전 사랑하는 사람을 아직 떠나보낸적이 없는데 말이죠. 항상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떠난 사람들은 항상 내 안에 조각으로 남아있기에, 저는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다고 말이죠.
진짜 레드데드리뎀션을 플레이 안하고 편하게 감상하는 기분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와 이건 진짜 어퍼컷님이 업로드 안했으면 못봣을껀대 덕분에 잘봤습니다
재밌지?? 대답해야지
@@순돌이와순남이 아...아직 안봤어요..ㅠㅠ
@@순돌이와순남이 헉 ㄷㄷ
ㄹㅇ 엉엉 울었다 ㅠㅠ 개띵작..
최근에 영화 리뷰에 빠져서 보고 있는데 이만큼 마음을 울리는 작품은 본적이 없네요. 최고의 작품과 최고의 편집이 만들어낸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요는 왜 한개밖에 드리지 못하는 걸까요.
뭔가!?
몇사람의인생로드를본듯함!
그리고알듯말듯한깨달음과
평화로움의소중함
인생의가치를깨닫게해주는
깊이가 있읍니다!
해설과분석이큰도움이됐읍니다
진짜 리뷰의 신이다 화면 비율도 아이폰도 보기 좋게 맞춤+어퍼컷 전매특허 잔잔한 브금깔기에
기승전결 완벽 요약까지 진짜 ㅋㅋ 미쳤음
정말 미친 영화네요.
근래 보기드문 깊고 견고한 영화네요...
보는 내내 계속 가슴이 뜨거워서 눈물로 적셨네요.멋진 영화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의 눈을통해 아내는 바다를 볼것이다......마지막 바닷가에 도착한 사내의 말에 눈물이 마구난다..,,
어퍼컷님 1883 리뷰 보구선, ‘와 진짜 간만에 제대로 된거 나왔구나!’했었습니다.
저는 티비는 안보구 유튭만 보는데 최근에 jtbc 해방일지를 보느라 ott서비스 구독했다가 1883이 있길래 정주행했습니다.
아.. 진짜 인생 드라마가 될거 같네요 드라마 보다가 이렇게 눈물난건 첨이네요 미국 개척시대의 이야기를 이렇게 리얼하고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또 있을까싶습니다. 영상미도 대단하고 배우들의 연기, 대사도 정말 훌륭해서 마음에 묵직하게 가라앉네요. 다보고 난 후에도 마음이 먹먹하고 진정이 안될 정도네요. 어퍼컷님께 신세졌네요 어퍼컷님 리뷰님 빼놓지 않고보는데 1883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왜 눈물이 나지...
왜 나는지도 모르는 눙물을 흘리며 잘 봤습니다.
👍
울지마 짜샤
@@까치-m4u 아라쪄 😭😭
@@환웅검-h7z 잼나는거봐 액션 스릴러 미스테리 등등
저도 제임스가 ..죽어가는 딸 엘사를 안아주며 보내는 장면에서..눈물이 맺혔습니다.
@@문과장의우로돌아 빨리 위댓 보시고 잼난거 보시고 흥분하세요 가라 앉은 마음 😤
좋은 추천 및 리뷰 감사합니다! 서부극을 원래 잘 안 보는데 이건 흥미로워서 꼭 한 번 제대로 보고싶네요. 다만 번역이 잘못된 곳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7:36에 '누가 또 내 가족이랑 떡치려고 해' 보다는 '내 가족들 또 건드릴 새끼들 있어?' 혹은 '내 가족들 또 건드릴 새끼들 있음 나와' 정도의 번역이 원문에 더 맞을 듯 해요!
뭔가 하고 들왔다가 끝까지 봤네요
덕분에 재밌게 잘 봤어요
5분 지난줄 알았는데 한시간 순삭
훌륭한 재능 부러워요
9:43 캬.. 어퍼컷님.. 진짜 한번씩 이런 표현해주실때마다 감동~~~
어퍼컷님 특유의 대단한 요약본이었습니다.
베타콜사울 요약본에서도 느꼈는데 이스터에그 및 감독이 연출할라는 바를 풀이해줘서 그냥 지나칠뻔한 장면을 깨닫게해주어 새로운 작품 보는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피키블라이던스 시즌별 어퍼컷 님의 견해가 담긴 요약본을 너무 보고싶습니다. 언젠간 꼭 보길 고대합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다른 이들에게 이 채널 열심히 알려주고 있슴 ㅎㅎ
가슴속에 뭔가 웅장하면서도 뭉쿨함이 남아지는 영화네요.최고의 리뷰입니다!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라 댓글들 읽는데도 하나하나 다 눈물샘을 자극하네요... 이런 미친... 그리고 댓글 쓰는데 옆에선 다섯살 딸아이가 툭툭치네요.. 울면서 웃고있는 꼴이란...
천국은 꿈과 기억이 합쳐지는 곳이군요. 생각할수록 완벽한 곳입니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미드의 기준을 완벽히 부셔버린 드라마.
묵직하다 못해 멍해지기까지 한 연출과
정말 송곳니처럼 살갖을 파고드는 주옥 같은 대사에,
총만 들지 않은 지금 우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퍼컷님은 편집을 잘하시는듯요~
소개멘트도 좋고! 멋집니다,*
아 정말 이런 웃음기 빼고 잔인 잔혹한 냉정한 현실 상황에 마주한 영상들이 너무 좋다
그 안의 잠깐의 행복이 있으니 웃을 수 있겠죠
정말 아름다운, 안타까운 영화다. 오랜만에 진짜 좋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단순히 보고 마는 리뷰가 아니라 원작을 찾아보고 더 깊이있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 좋아요
영화도 리뷰도 ..정말 최곱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밤이네요..!! 정성스레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부극 안좋아했는데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생각지도않개 봤다가 푹 빠졌네 ㅎㅎㅎ
진짜 너무 재밌네요
생각지도 않개 → 않게
어퍼컷월드에 어서오시게.ㅎ ㅎ
@@무니에스타 ㅋㅋㅋ.
매의눈~~^
어퍼컷님께서는 영상을 차분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듣기에 무척 편합니다.(공부하면서 켜놓을정도로요) 복받은 보이스의 소유자이시네요. 부럽습니당.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한결같은 좋은 목소리로 소개부탁드립니다.
뭔가 비극인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상한 기분이라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어제 작은딸이 확진나와서 큰딸아이 코로나검사 해야하는데 겁나해서 계속 발버둥치다 결국 못받았는데..... 큰소리로 혼내고 다그치고 마음에 상처준거같은데 딸키우는 아빠로서 이영화보니 왠지 더 딸아이 한테 미얀해지네요. 코로나걸리면 일을 못하게 될까봐 가족을 두고 어제부로 나와서 모텔생활 한 일주일 하게됐는데..... 돌아가게되면 더 가족들한테 잘해줘야겠어요....딸키우는 아빠로서 더 느낌 찡~ 했던 영화네요....
불과 140 년 전, 벌레를 죽이듯이 쉽게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이 놀랍다. 매일매일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전쟁터. 그로부터 30년 후에 1차 대전이 터진게 우연이 아니었구나. 인간의 호전성이 많이 순화되긴 했지만 3차대전이 없으란 법도 없을 것같다.
광고가 짜증날 정도로 넘 재밌게봤어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빠져들었던 명작이고
나레이션도 너무 훌륭했네요
오늘 빗소리를 들으며 이 영상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카우 보이 죽을 때 가슴 아팠음. 저런, 사위 죽는다. 죽으며 마지막으로 하는 말.
"I loved her."
근데 이런 가슴 아픈 죽음이 그 뒤에 계속 기다리고 있었네요. 결국엔 그 강인하던 엘사도 두 번째 남편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한 채로 죽어서 눈을 감게 되는데, 분위기는 오히려 서정적이야. 참 이질적이네요.
끝까지 보면서 감동인지 다른 뭔지 모를 걸로 먹먹해지는 영상입니다.
TMI. 저렇게 처절하고 치열하게 살면서 서부 개척을 해 낸 사람들의 후손이 현 미국의 주류이죠. 절대 나약하지 않고 강인한 사람들. 그러니 지금 같은 세계 최고 패권국을 만들어 낸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왠만해서는 댓글 달지 않는데 편집을 참 잘하셨네요 긴 내용을 요약해서 마치 전편을 다 본것 같은 느낌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드라마 소개 부탁드립니다. 구독/좋아요 했어요 ^^
개인적으로 솔직히 풀로 정주행은 못할
선호하지 않는 장르인데
편집 덕분에 재미있게 보고 가네요.
역시!
정말 잘 보고 갑니다 한편으로는 슬프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연을 만나고 그로 인해 또 다른 세상으로 가고
리뷰에서 감동과 슬픔을 느끼고 갑니다 이런 드라마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우연찮게 리뷰보다
공감하며 울어본적이 처음이네요.
아무렇지 않듯 살아오며 잘 참아왔던 제가
오만 감정에 마음의 벽이 허물어져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너무 나도 보고싶고
더욱 그립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광활한 우주에 속한 한 줄기 코스모스
영상 보다가 감탄해서 적고 가요 ㅎㅎ
너무너무 잘 보고 가요..존잼인데 눈물이 왜 나냐고 ㅠㅠ
매번 빠져들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낸 분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조각이 남아있길 바란다는 글귀에 펑펑 울었네요.. 보고싶은 내 ..
사춘기 성욕이 너무 강해 발정난 엘사..건장한 숫컷만 보면 발정나서 짝짓기 하느라 정신없네.... 청춘이 가진 짝짓기의 특권....
영상만 봐도 사랑스러운 작품이네요. 직접 보기가 힘든게 슬픕니다. 감사합니다
약간 레드데드 리뎀션 느낌 많이 나네요ㅋㅋㅋ 온갖 서부극 많이 봤는데 이것도 다르게 재미있네요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삶과 죽음이 하나가되어 자연속에서 뒹구르는것같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워요
1923 보기 전에 예전 기억을 떠올리려고 요약본을 봤네요. 군더더기 없는 멋진 편집본 잘 보고 갑니다.
지금 코로나 대기 중인데 덕분에 다 잊고 너무 행복하게 즐감 했습니다 영상이 코로나 치료제가 따로 없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해설도 좋고 적당히 긴장감 과 진지함이 있어 영화를 더욱 감명깊게 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목소리,톤,발음,분위기,영상미,요약스토리, 브금, 정말 최고의 리뷰어이십니다 너무 개존취에요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어퍼컷님 항상 응원합니다
근래에 들어 정말 이렇게 감동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영화 정리해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지고 감동적입니당!
늘 감사드립니다 ^^
와 이런 미친감동의 영화가 다있다니 ㅠㅠ 너무 잘 봤습니다 ㅠㅠ
사람은 만날때 누구나 서로의 조각을 나누어 가진다. 가슴에 와닫는 말이네요. 먼저 떠난 친구나 가족도 내 가슴에 남아 있다고 믿기에 평온을 유지할수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오랫만에 여운이 많이 남는 좋은 영화을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재목에 진심이 그대로 묻어있네요...
진짜 존나 재밌게봤습니다 ^^
나는 이걸 몇 번째 보는지 모르겠다.. 그냥 힘들고 지친데 눈물이 안나올때 이걸 핑계 삼아 우는 것 같음..이런 영상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116 이드라마 리뷰를 너무 재미있게보아서 옐로우 스톤읊보기 시작했네요.
here좌 기다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루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해질수없다.
각자의 행복의이란 그릇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살자.
엘사가 마지막에 바랬던 것 처럼...
나중에 찾아봐야겠어요...
편집 대마왕~^^
매번 끌리게하는 실력이 대단하신~^
눈물나네요 ㅠㅠ 그땐 얼마나 힘들었을가요... 소개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인상 깊고 좋은 영화를 만났네요.
yellowstone 1시즌을 보고는 1883을 보고 이 리뷰를 봤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리뷰 정말 잘 하십니다 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옐로우스톤'과 '1923'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리뷰유튭은 첫구독.. 리뷰보고 울다가.. 구독이눌러졌네요. 중간중간 읊어주는 말들도 너무 좋아요.
소름돕게 사실적이고 슬펐네요.. 먹먹하게 그려나가는 슬픈 현실적인 이야기.. 재밌게 잘 본 드라마였어요..
나에게 기적이 일어났다!!!44분을 보통 속도로 끝까지 보다니~정성스러운 리뷰 감사합니다^^
티빙 화질이나 가격 정책이 그래서 미루고 있었는데 리뷰 잘 봤습니다. 결말이 씁쓸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너무 좋다 진짜. 마지막.. 하아 ㅠ
43분짜리 영상 쉬지도 않고 한번에 다 봤네요,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순간의 선택을 잘해야된다는 교훈.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와아.. 이렇게 요약본만 봐도 찡하네요 ㅠㅠ 정말 간만에 멋있는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저시대..서부는..상상만해도..
겁이..그냥..조선시대가..
물론..양반일때로..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레데리2를 다시 깔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