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우리음악과 춤 15선: 여민락 해설판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01. 여민락
    여민락은 본래 세종대왕이 창제했다고 알려진 용비어천가 한문가사를 노랫말로 하는 음악이었다.
    여민락은 조선후기를 거치면서 네 가지 악곡으로 분화되어 전승되었다. (여민락)만, 본령, 해령은 관악합주로 연주되는 궁중음악이며, 관현합주 여민락은 민간의 풍류음악으로 전승된 음악이다.
    (여민락)만, 본령, 해령이 임금의 행차에 사용된 음악이었던 만큼 느리고 중후한 선율을 갖는 데 비해, 관현합주 여민락은 민간의 풍류음악으로 전승된 음악인만큼 느리고 유장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Yeomillak was originally a song set to the Sino-Korean text of Yongbieocheonga, which is known to have been composed by King Sejong the Great, but it diverged into four variations in the late Joseon dynasty, which have been passed down as such.
    Yeomillakman, Bollyeong, and Haeryeong are court music performed by wind ensemble whereas Yeomillak, which is orchestral, has been passed down as civilian Pungnyu music.
    There are musical differences between the first three pieces and Yeomillak, as the first three were used for Kings’ processions while Yeomillak developed its own gracious style in private chambers.
    ㅇ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집박/김한승
    음악구성·진행/양경숙
    피리/이영·양명석·김성진·황규상·나영선, 손범주·이건회·홍현우·윤형욱·김철·김성준
    대금/최성호·노붕래·김상준, 김기엽·김휘곤·이상원·채조병·김영헌·노부영·윤병천·박장원
    소금/이승엽
    해금/김기동·류정연·류은정, 황애자·김주남·윤문숙·고수영·공경진·김용선·한갑수
    거문고/채은선·윤성혜·조인환·김치자·김미숙·이방실·고보석
    가야금/이유나·장경원, 조유회·이종길·김윤희·고연정·강효진·이명하
    아쟁/김창곤·정계종
    장구/홍석복·박거현
    좌고/안성일·김형섭
    2009년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국악원이 공동 주관으로 각급학교(초중등) 음악 감상용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 2010년 1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예악당에서 15곡의 실연을 정지영상 및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해설을 추가하여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 감상편 바로보기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우리음악과 춤 1...

КОМЕНТАРІ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