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를 처음 들었을 때가 대학 입시 준비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괴감에 빠져서 무기력할 때였는데 그때 많이 울면서 들었어요. 내 이야기 같아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맨날 우울해하기만 하다가 이 노래 듣고 한바탕 울고 나니까 오히려 후련하더라구요. 덕분에 대학 입시 잘 넘기고 지금은 군휴학 하고 군대 갈 준비 하고 있습니다. 가끔 살다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너무 우울해서 무기력할 때 찾아올 수 있는 노래가 있다는 건 행운인 것 같아요. 멋진 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것을 하다못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노래가 되었다는 것을 배카인님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가애 - BEKAIN (가사)*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랩도 못하는데 또 랩을 쓰고 있어 쓰던 가사는 많은데 멜로디는 못 만들고 재밌어 보이네 멋있어 보이네 가벼운 맘에 들어서도 되는지나 몰라 하던 거나 해야지 내 할 거나 해야지 하는 것도 없는 주제에 또 일이나 벌려대고 남겨진 저 가사들을 보라지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바쁜 척은 다 해 바쁘지도 않은 주제에 하는 일이라곤 침대에 누워 소설이나 보기 래퍼 랩 하는 거 보며 꿈이나 키우기 그리고 또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기 할 건 해야지 생각만 하기 일어나야지 다짐만 하기 오늘만 내일만 십분 잠깐 조금만 기다리다가 다 놓치고 후회만 하기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이미 다 극복했어 굴욕이었던 네 괴롭힘에도 이제 나는 굴복하지 않아 썩은 관계를 다 끊어내 사랑하는 사람만 남겨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데도 우울 하고 싶어? 우울한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 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한 발자국만 딛은 뒤는 달릴 수도 있겠지만 그 한발자국을 내딛는게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누가 끌어주면 좋겠다 나도 한다면 하겠다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어 어차피 하지도 않는걸 뭐 의지 박약을 떠넘기기 위한 재물이 되게 행동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텅빈 박스에 포장만 멋지게 까고보면 아무 볼품없는 초라한 나만이 당당히 서있어 주제에 뭐가 그리 잘났다고 끝까지 숙이지는 않니 왜 스스로를 마주하고 나면 나 자신이 이리 추한데 억지로 쌓았던 것들이 되려 날 붙잡고 있어 그래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뒤 돌아 봐봐 날 돌아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일이 잘 안풀릴때 아무생각없이 누워서 의미없이 유튜브 보고있기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 척 하며 핑계대고 날 회피하고 외면하기 그러다 나중에 밀린 일 처리 하고 또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나아진것 없이 그저 살아갈 나날들 멍때리는 날들이 늘어나 진행이 안될때 이 노래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떠올렸습니다 뭘 해야하고 어떤걸 해야할지 알게되었습니다
리메이크 전에는 심정적으로도 많이 지쳐있고 무기력해보였고 끝내 결국 다시 그 자리에서 노래가 끝난거같았다면 이번에 나온 리메이크 버전은 그 어두웠던 기운들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서 나는 극복했다라는 느낌을 주는거같아 너무 좋네요 분명 가사는 같은데 다른 느낌을 주는건 뭘까요.. 배카인님께서 감정을 정말 잘 담으시면서 불러주신 덕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이런 띵곡들 놓치지않으시고 리메이크해주시면서 자신의 성장도 같이 보여주시는 배카인님 진짜 멋있으시고 존경합니다
그 시절 어찌보면 베카인님의 향수가 가장 많이 담긴 곡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송?으로 유입되고 여러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하다가 이 노래를 듣고 정말..같이 힐링을 받고 위로가 됐던거 같아요 그 시절의 힐링을 받고 무기력했던 제가 일어나게 해준 계기를 주었던 가애가 다시 나오니 기분이 참 좋네요 잘 듣겠습니다..!
노래 정말 미쳤네요.. 영상미도 진짜 좋고요. 노랫소리도 소근소근 얘기하는 듯하다가 갈수록 점점 벅차오르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은 교회에서 캠프 갔을 때가 생각났는데, 마치 정말로 그곳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정이 들었어요. 그리고 노래 하나에 담긴 하나의 목소리가 정말 다양하면서도 감정의 굴곡을 정말 잘 표현하신 것 같아 듣는 내내 즐거웠어요. 특히 오리지날 버전은 '어쩌겠어.. 힘들어도 결국 해야지... 그나마 이렇게 버티고 있잖아'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그 힘듦을 이겨내고 '그랬었지..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도 참 대단한 것 같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노래 진짜 잘 들었습니다 ㅎㅎ 좋은 노래 항상 감사드려요
요즘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나,그냥 다 포기해버리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하고 게으름을 무기력하고 우울한거로 속이는 것 같아 나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고,이 속마음을 어디 털어놓지도 못해 털어놓는다고 해결될 것도 없고 나 혼자 견디면 시간이 지나며 괜찮아질거라고 세뇌하기만 했었는데 가사가 마치 어디 말한적도 없는 내 속마음을 다 알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전 베카인님이란 사람이 누군지 하나도 모르지만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카인님
예전에 그냥 혼자 누워만 있어도 울고 옷갈아 입으면서 울고 하늘보다 울고 시간 보면서 울고 우는게 일상인 제 인생에서 눈물 닦아준게 가애였죠 옛 가애는 힘이 없고 무기력 그 자체였는데 이번 가애는 우울에 빠져있다가 점차 나오는 것 같아서 더 끌리네요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할때 약간 비웃는 표현이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만우절 때 부터 계속 기다렸어요
분명 그렇게 듣고 또 들었던 노래인데 가사가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원곡에서 지난 시간 만큼이나 과거를 보며 말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색다르고 좋았습니당 원곡과 리메이크 둘 다 각자의 맛이 있으니 둘 다 들어야 되겠네요 ㅋㅋㅋㅋ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는 가사는 이해하지만 그 상황에 놓인 적은 크게 없었는데.. 이제는 너무 공감이 갑니다 ㅋㅋㅋㅋ 갈수록 힘든데 나조차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멀쩡한 척을 하고 있던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매일 들어도, 오랜만에 들어도, 리메이크를 들어도 항상 좋거나 이렇게 새로운 느낌이 드는 게 배카인 님을 계속 찾는 이유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배카인님 감사합니다 배카인님의 노래가 정말 많이 위로가 되요. 가족도 친구도 좋은데 자꾸 나쁜부분만 보이게되고 보게 되고 정말 힘들어요 하고 싶은 걸 하면 그일은 또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되버리는게 너무 싫어요 배카인님이 불러주시는 노래들이 공감가고 제상황과 비슷해서 정말 좋아요 세상에 이룬게 하나 없어서 정말 어떻게해야하는지 막막해요. 그래도 배카인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초등학교때 그 (구)가애 엄청 잘 들었는데 지금은 벌써 고3이군요.. 이번 영상은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진 모르겠지만 제 어린 시절 추억 중 일부인 노래가 리메이크 되어서 나타나 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에 너무 감동 받았네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제 어린시절 추억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노래를 항상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 우울하고 싶어? 우울한 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 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 이 가사가 옛날에도 항상 공감이 갔던 가사였습니다. 무기력하다는 것을 숨기고 싶어서 ' 난 우울해 ' 라며 자신을 세뇌 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이번에 다시 한번 더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 전의 가애보다 조금 더 감정이 실린 느낌이라 더욱 더 좋은 것 같아요. 친구들이 저보다 더 잘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노력도 하지 않았으면서 남몰래 질투를 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노래를 다시 한번 듣게 되면서 배카인님 덕분에 다시 앞으로 걸어갈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카인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가사]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랩도 못 하는데 또 랩을 쓰고 있어 쓰던 가사는 많은데 멜로디는 못 만들고 재밋어 보이네 멋있어 보이네 가벼운 맘에 들어서도 되는지나 몰라 하던거나 해야지 내 할거나 해야지 하는 것도 없는 주제에 또 일이나 벌려대고 남겨진 저 가사들을 보라지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바쁜척은 다 해 바쁘지도 않은 주제에 하는 일이라곤 침대에 누워 소설이나 보기 래퍼 랩 하는 거 보며 꿈이나 키우기 그리고 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기 할건 해야지 생각만 하기 일어나야지 다짐만하기 오늘만 내일만 십분 잠깐 조금만 기다리다가 다 놓치고 후회만 하기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ya ya ya~ ya ya ya~ ya ya~ ya ya ya~ 아무렇지 않은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상각할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yeah~ 이미 다 극복 했어 굴욕이였던 내 괴롭힘에도 이제 나는 굴복하지 않아 썩은 관계를 다 끊어내 사랑하는 사람만 남겨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데도 우울하고 싶어? 우울한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한 발자국만 딛은 뒤는 달릴수도 있겠지만 그 한 발짝을 내딛는게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누가 끌어주면 좋겠다 나도 한다면 하겠다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어 어짜피 하지도 않는걸 뭐 의지박약을 떠넘기기 위한 재물이 되게 행동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텅빈 박스에 포장만 멋지게 까고보면 아무 볼품없는 초라한 나만이 당당히 서있어 주제에 뭐가 그리 잘났다고 끝까지 숙이지는 않니 왜 스스로를 마주하고 나면 나 자신이 이리 추한데 억지로 쌓았던 것들이 되려 날 붙잡고 있어 그래 아무렇지 않은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상각할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아무렇지 않은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상각할때 뒤 돌아봐봐 날 돌아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yeah~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진짜 이 가사가 처음 들었을때 바로 뇌리에 박혀 잊히지가 않더라구요 특히다 들었던 때가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라 괜히 우울해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흥얼거리면서 위로받게 된 노래.. 이렇게 리메이크가 되니 너무 반갑네요 이 노래도 노래방에 나왔으면
2:22 모든 가사가 와닿고 좋았지만 특히 이 부분에서부터 제대로 한 방 먹은듯한 기분 뿐만 아니라 정신이 들었음. 무기력한 걸 우울하다고 포장이나 하고있고 '아 저정도면 나도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 뿐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실제론 하지도 않고 그런데 그 행위에 대해서 뼈아픈 한마디가 절절하게 다가오니 정말 머리 띵하다는 게 뭔지 비로소 느끼게 된 것 같음. 배카인은 천재다.
풀리지 않는 일에 자책 하다가 새벽에 쌀쌀한 바람 맞으면서 멍하게 검은 하늘을 보며 체념하지만 나중에는 다 떨쳐내고 이겨내는 느낌이다 기타 때문인가 아님 곡에 감정이 들려서 그런가 원곡보다 더 풍성하고 그냥 들으며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든다 오늘따라 너무 생각나서 또 한번 듣는다 처음 이 노래 듣고 눈물만 줄줄 흘린 기억이 이제는 그냥 흑역사로 남은게 기쁘다 커버 너무 좋고 그냥 뭐라 말을 못하겠다 그냥 그렇게 비교했던 마냥 빛나보였던 예전의 나 자신이 사실은 정말 별것아니였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만큼 내가 발걸음을 찍어냈다는 것을 깨달은 그 때가 떠올라서 그냥 너무 벅차서 노래를 멈추고 또 멈췄다 왜 그리 초라했던 나에게 왕관을 쥐어주면서까지 나를 깎고 비난하려 했는지 모르겠다
처음 원곡을 들었을 때 일상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아요. 그 상황이 반영되어서인지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다른버전으로 좀 더 성숙해진 듯한 가애를 들으니 새로네요. 이번 노래도 똑같이 저의 상황에 대해 많은 위로를 받을 것 같아요. 가사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언제나 잘 듣고있습니다.
전에 처음 들었을 때는 그걸로도 내 자신을 속이는 것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뭔가.. 진짜 알것 같음. 억지로 쌓아놨던 것들이 되려 내 발목을 잡는다는게 너무 이해가됨.. 나한테 너무 어려운 고등학교 가가지고 이러고 있는게.. 차라리 좀 더 쉬운 데로 갔더라면 나았을까 싶음...
내 인생 곡... 힘들었을때도도, 지금도 진짜 많이 듣는 노래인데 이렇게 리메이크가 드디어 나와서 너무 행복해요.. ㅠ... 진짜 셀 수 없을 만큼, 주변 사람들이 그거 몇년째 듣냐는 소리 할 정도로 들었지만 매번 들을때마다 울컥 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원곡은 힘들때 공감이 된다면, 이번에는 그 시절에서 일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 좀 더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 :) 이 노래가 없었으면 이겨내지 못 했을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원래는 자기혐오에 소리치는 느낌 이였는데 조용히 신세타령 하는 느낌이네요 이번 곡도 너무 좋았습니다
자기혐오에 소리치는 느낌이라…. 완벽한 표현이네요..ㅠㅠ
당신 표현력 너무 좋아...
이거 예전에 이미 나왓던 곡이에요 ㅠ😢
@@tv-vy1cz 난독증인가여
@@눈사람-y5w ㄹㅇ ㅋㅋㅋㅋ 표현력 개좋다 했는데 '이거 예전에 나왔던 곡이에여ㅎㅎ' 이러네
만우절 때 내서 풀버전은 생각도 안했는데 이러면 너무 좋잖아 ㅠㅠㅠㅠㅠ
인정하는 부분입니다ㅠㅠ 노래 넘모 좋잖아ㅏㅏ
만우절 곡이던가요?
이걸 풀버전으로 내는건 반칙이지...
넘 좋잖아...
ㅇㅈ
이거 예전에 낸 곡 아닌가요?
1:29 에서 나오는 전영상 보여주는거 나만 울컥하나
ㄹㅇ
가애를 처음 들었을 때가 대학 입시 준비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괴감에 빠져서 무기력할 때였는데 그때 많이 울면서 들었어요. 내 이야기 같아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맨날 우울해하기만 하다가 이 노래 듣고 한바탕 울고 나니까 오히려 후련하더라구요.
덕분에 대학 입시 잘 넘기고 지금은 군휴학 하고 군대 갈 준비 하고 있습니다.
가끔 살다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너무 우울해서 무기력할 때 찾아올 수 있는 노래가 있다는 건 행운인 것 같아요. 멋진 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것을 하다못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노래가 되었다는 것을 배카인님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평소 힘들거나 왠지 모를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자꾸 시달렸을 때 듣던 노래가 이렇게 리메이크 되어서 나온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풀방지위원회 어쩌고....
ㅠㅠ
힘내세요
*가애 - BEKAIN (가사)*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랩도 못하는데 또 랩을 쓰고 있어
쓰던 가사는 많은데 멜로디는 못 만들고
재밌어 보이네 멋있어 보이네
가벼운 맘에 들어서도 되는지나 몰라
하던 거나 해야지 내 할 거나 해야지
하는 것도 없는 주제에
또 일이나 벌려대고
남겨진 저 가사들을 보라지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바쁜 척은 다 해
바쁘지도 않은 주제에
하는 일이라곤 침대에 누워 소설이나 보기
래퍼 랩 하는 거 보며 꿈이나 키우기
그리고 또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기
할 건 해야지 생각만 하기
일어나야지 다짐만 하기
오늘만 내일만 십분 잠깐 조금만
기다리다가 다 놓치고
후회만 하기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이미 다 극복했어
굴욕이었던 네 괴롭힘에도
이제 나는 굴복하지 않아
썩은 관계를 다 끊어내
사랑하는 사람만 남겨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데도
우울 하고 싶어?
우울한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 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한 발자국만 딛은 뒤는 달릴 수도 있겠지만
그 한발자국을 내딛는게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누가 끌어주면 좋겠다
나도 한다면 하겠다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어
어차피 하지도 않는걸 뭐
의지 박약을 떠넘기기
위한 재물이 되게
행동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텅빈 박스에 포장만 멋지게
까고보면 아무 볼품없는
초라한 나만이 당당히 서있어
주제에 뭐가 그리 잘났다고
끝까지 숙이지는 않니 왜
스스로를 마주하고 나면
나 자신이 이리 추한데
억지로 쌓았던 것들이
되려 날 붙잡고 있어 그래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뒤 돌아 봐봐 날 돌아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우울 하고 싶어?
우울한게 아냐"이부분에 숨비고라고 쓰셨어요
@@샌동사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성
Thanks you :)
이게 찐 팬심이지.
계속 듣는데 개인적으론
전 버전은 누군가에게 자기 속마음을 토해내는 느낌인데
리메이크는 속에 남아있는 것들을 혼자서 생각하는 느낌
아무튼 둘다 너무 좋음
갠적으로 리메가 더 취향
@@내맘이야-f4v 나도
진짜 가장 힘든 시기에 이 노래 없었으면 진짜 못 살아남았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은 56분전에 올라왔는데 댓글이 2시간전 ㄷㄷ
@@양해-r1y 가입하면 빨리 볼수있을껄요
진짜 ㄹㅇ
@@솔로임 오 그렇군요
@@양해-r1y 2년전에 올라왔었습니다
일이 잘 안풀릴때 아무생각없이 누워서 의미없이 유튜브 보고있기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 척 하며 핑계대고 날 회피하고 외면하기 그러다 나중에 밀린 일 처리 하고 또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나아진것 없이 그저 살아갈 나날들 멍때리는 날들이 늘어나 진행이 안될때 이 노래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떠올렸습니다 뭘 해야하고 어떤걸 해야할지 알게되었습니다
리메이크 전에는 심정적으로도 많이 지쳐있고 무기력해보였고 끝내 결국 다시 그 자리에서 노래가 끝난거같았다면 이번에 나온 리메이크 버전은 그 어두웠던 기운들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서 나는 극복했다라는 느낌을 주는거같아 너무 좋네요
분명 가사는 같은데 다른 느낌을 주는건 뭘까요.. 배카인님께서 감정을 정말 잘 담으시면서 불러주신 덕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이런 띵곡들 놓치지않으시고 리메이크해주시면서 자신의 성장도 같이 보여주시는 배카인님 진짜 멋있으시고 존경합니다
ㅇㅈ
그 시절 어찌보면 베카인님의 향수가 가장 많이 담긴 곡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송?으로 유입되고 여러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하다가 이 노래를 듣고 정말..같이 힐링을 받고 위로가 됐던거 같아요 그 시절의 힐링을 받고 무기력했던 제가 일어나게 해준 계기를 주었던 가애가 다시 나오니 기분이 참 좋네요 잘 듣겠습니다..!
예전 거는 소리치며 호소하는 느낌이였다면 이번 노래는 담담하면서도 헛웃음이나 숨소리같은 부분이 초반엔 체념이였다면 후반에는 저항하려는 모습과 삶과 싸우는 모습이 그려져요. 너무 허무하고도 투철하게 싸우는 것 같은.. 노래 좋았어요 잘 듣고 갑니다
3:38 기타 솔로 진짜 소름돋는다...
정말 멋지고 좋은 노래입니다 노래방에도 등록되서 불러보고 싶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바앙
노래방 나왔어용
앨범 내면 멜론 차트 1위 쌉가능 진짜ㅠㅠㅠㅠㅠ
제가 입시준비할때 많이 들었던 곡이네요
남들보다 늦게시작해서 진도따라가기도 벅차고 마음고생도 심했는데,
새벽에 집으로 돌아갈때마다 길에서 가사를 공감하며 부르면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영재고 붙고 멀쩡히 재학중입니다! 힘든시절을 위로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자습하며 이걸 들어야겠어요
@Higherorder Function 전교 50~100이면 잘하는 거아님?
@Higherorder Function 앗 중딩이라 잘 몰랐네요! 그래도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영재고면 열심히 사시네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Ty
2:11 있는 랩이 미쳤네요.....예전에는 힘을 빼고 불렀다는 느낌이면 지금은 감정을 실어담아서 진심으로 부르는 늑힘.....아니 그냥 다 좋잖아 못하는게 뭐예요 당신
ㄹㅇㅋㅋ
ㄹㅇ
노래 정말 미쳤네요.. 영상미도 진짜 좋고요.
노랫소리도 소근소근 얘기하는 듯하다가 갈수록 점점 벅차오르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은 교회에서 캠프 갔을 때가 생각났는데, 마치 정말로 그곳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정이 들었어요.
그리고 노래 하나에 담긴 하나의 목소리가 정말 다양하면서도 감정의 굴곡을 정말 잘 표현하신 것 같아 듣는 내내 즐거웠어요.
특히 오리지날 버전은 '어쩌겠어.. 힘들어도 결국 해야지... 그나마 이렇게 버티고 있잖아'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그 힘듦을 이겨내고 '그랬었지..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도 참 대단한 것 같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노래 진짜 잘 들었습니다 ㅎㅎ
좋은 노래 항상 감사드려요
요즘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나,그냥 다 포기해버리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하고 게으름을 무기력하고 우울한거로 속이는 것 같아 나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고,이 속마음을 어디 털어놓지도 못해
털어놓는다고 해결될 것도 없고 나 혼자 견디면 시간이 지나며 괜찮아질거라고
세뇌하기만 했었는데 가사가 마치 어디 말한적도 없는 내 속마음을 다 알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전 베카인님이란 사람이 누군지 하나도
모르지만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카인님
예전 가애는 진심을 담아서 소리치는 느낌이고
지금은 잔잔하게 슬픔을 느끼는 ㅠㅠ?
그런 느낌이에요 아무튼 넘 좋아요!! 드럼소리 기타소리 짱짱!!
예전에 그냥 혼자 누워만 있어도 울고 옷갈아 입으면서 울고 하늘보다 울고 시간 보면서 울고 우는게 일상인 제 인생에서 눈물 닦아준게 가애였죠
옛 가애는 힘이 없고 무기력 그 자체였는데 이번 가애는 우울에 빠져있다가 점차 나오는 것 같아서 더 끌리네요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할때 약간 비웃는 표현이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만우절 때 부터 계속 기다렸어요
분명 그렇게 듣고 또 들었던 노래인데 가사가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원곡에서 지난 시간 만큼이나 과거를 보며 말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색다르고 좋았습니당 원곡과 리메이크 둘 다 각자의 맛이 있으니 둘 다 들어야 되겠네요 ㅋㅋㅋㅋ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는 가사는 이해하지만 그 상황에 놓인 적은 크게 없었는데.. 이제는 너무 공감이 갑니다 ㅋㅋㅋㅋ
갈수록 힘든데 나조차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멀쩡한 척을 하고 있던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매일 들어도, 오랜만에 들어도, 리메이크를 들어도 항상 좋거나 이렇게 새로운 느낌이 드는 게 배카인 님을 계속 찾는 이유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배카인님 감사합니다 배카인님의 노래가 정말 많이 위로가 되요. 가족도 친구도 좋은데 자꾸 나쁜부분만 보이게되고 보게 되고 정말 힘들어요 하고 싶은 걸 하면 그일은 또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되버리는게 너무 싫어요 배카인님이 불러주시는 노래들이 공감가고 제상황과 비슷해서 정말 좋아요 세상에 이룬게 하나 없어서 정말 어떻게해야하는지 막막해요. 그래도 배카인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
👍
👍
아기 고양이~
아기 고양이~~ 200%~~
인생곡이 계속 바뀌고 있어요 ㅠㅠ
배카인님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분명 몇십번이나 들은 노래인데 오늘따라 곡의 가사가 현제 '나'의 삶같아서 학원에서 듣다가 눈무날뻔했다. 나도 몰랐는데 입시 스트레스 장난아니었네 전국의 고3들 화이팅!(대학 한번에 좀 붙어주자!!!나 우울증 걸려 뒤지기 전에!!!!)
응원합니다.
와.......너무 좋아요 ㅠㅠㅠ
기존과는 다른 잔잔하다가 갑자기 훅 들어오는 게 벅차네요...❤❤
항상 잘 듣고 갑니다
새로운 버전도 좋네요
초등학교때 그 (구)가애 엄청 잘 들었는데 지금은 벌써 고3이군요.. 이번 영상은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진 모르겠지만 제 어린 시절 추억 중 일부인 노래가 리메이크 되어서 나타나 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에 너무 감동 받았네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제 어린시절 추억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걸 다 포기하고 허탈해져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작곡을 하며 과거를 돌아보면서 울분을 다 토한뒤 현타오고 자신감을 가지고 일어나는 느낌이에요..!! 리메이크 버젼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진짜 이것만 기다렸어요ㅠ..
이 노래를 항상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 우울하고 싶어? 우울한 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 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 이 가사가 옛날에도 항상 공감이 갔던 가사였습니다.
무기력하다는 것을 숨기고 싶어서 ' 난 우울해 ' 라며 자신을 세뇌 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이번에 다시 한번 더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 전의 가애보다 조금 더 감정이 실린 느낌이라 더욱 더 좋은 것 같아요.
친구들이 저보다 더 잘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노력도 하지 않았으면서 남몰래 질투를 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노래를 다시 한번 듣게 되면서 배카인님 덕분에 다시 앞으로 걸어갈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카인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가애 처음에 우연히 듣게 된 곡이었는데 노래 가사나 음도 다 너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 거의 늘 찾아보는 곡이 리메이크 되어 다시 듣게 되디니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도 너무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좋아하는 기타 사운드에 이번 가애만의 분위기가 더해지니 더더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ㅠㅠ
둘다 서로 다른 매력이 있어서 앞으로는 한쪽을 들으러 오면 다른 한쪽을 찾아가게 될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평소에 학업떄문에 힘들었는데 이거 덕분에 힘을 내네요 배카인님은 신이에요 맨날 새로운 노래를 멋있게 만드니까요
[가사]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랩도 못 하는데 또 랩을 쓰고 있어
쓰던 가사는 많은데 멜로디는 못 만들고
재밋어 보이네
멋있어 보이네
가벼운 맘에 들어서도 되는지나 몰라
하던거나 해야지
내 할거나 해야지
하는 것도 없는 주제에
또 일이나 벌려대고
남겨진 저 가사들을 보라지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바쁜척은 다 해
바쁘지도 않은 주제에
하는 일이라곤 침대에 누워 소설이나 보기
래퍼 랩 하는 거 보며 꿈이나 키우기
그리고 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기
할건 해야지
생각만 하기
일어나야지
다짐만하기
오늘만 내일만 십분 잠깐 조금만
기다리다가 다 놓치고
후회만 하기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봐
가족 사정 친구 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 가
ya ya ya~
ya ya ya~
ya ya~
ya ya ya~
아무렇지 않은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상각할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yeah~
이미 다 극복 했어
굴욕이였던 내 괴롭힘에도
이제 나는 굴복하지 않아
썩은 관계를 다 끊어내
사랑하는 사람만 남겨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데도
우울하고 싶어?
우울한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한 발자국만 딛은 뒤는 달릴수도 있겠지만
그 한 발짝을 내딛는게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누가 끌어주면 좋겠다
나도 한다면 하겠다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어
어짜피 하지도 않는걸 뭐
의지박약을 떠넘기기 위한 재물이 되게
행동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텅빈 박스에 포장만 멋지게
까고보면 아무 볼품없는 초라한 나만이 당당히 서있어
주제에 뭐가 그리 잘났다고
끝까지 숙이지는 않니 왜
스스로를 마주하고 나면 나 자신이 이리 추한데
억지로 쌓았던 것들이 되려 날 붙잡고 있어 그래
아무렇지 않은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상각할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아무렇지 않은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상각할때
뒤 돌아봐봐 날 돌아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yeah~
당신의 노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생각을 왜 다 상각이라고 쓰는지 모르겠네요
초라해져가 뒤에 자세히 들으면 울리는듯에 작게 초라해져가가 한번 더 나와요
기존 가애와는 많은 차이를 느꼈고, 분명 같은 생각인 사람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가애는 정말 호소하는듯해서 더욱이 "가애" 와 어울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 보고나서 들으니까 더 좋은 느낌이네요 사랑해 형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진짜 이 가사가 처음 들었을때 바로 뇌리에 박혀 잊히지가 않더라구요 특히다 들었던 때가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라 괜히 우울해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흥얼거리면서 위로받게 된 노래.. 이렇게 리메이크가 되니 너무 반갑네요 이 노래도 노래방에 나왔으면
가애 리메이크라니 진짜 대박!!! 가애 최애곡인데 너무 좋네요!
정말 가사가 너무 공감되는 노래인것 같아요. 주변상황은 다 정상인데 나만 우울해지는게 너무 이상해보이고 힘들었는데 이걸 누가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감사해요.
2:22 모든 가사가 와닿고 좋았지만 특히 이 부분에서부터 제대로 한 방 먹은듯한 기분 뿐만 아니라 정신이 들었음. 무기력한 걸 우울하다고 포장이나 하고있고
'아 저정도면 나도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 뿐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실제론 하지도 않고 그런데 그 행위에 대해서 뼈아픈 한마디가 절절하게 다가오니 정말 머리 띵하다는 게 뭔지 비로소 느끼게 된 것 같음.
배카인은 천재다.
"뒤 돌아봐봐 날 돌아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이 부분 들으니 온몸에 전율이 오네요,, 정말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미 있는 노래에서 이리도 다른 스타일과, 감성을 뽑아낼 수 있나.. 진짜 개멋있다.
되게 샹각이 많이 니는 곡이였습니다. 알게 된지는 좀 되었고, 가끔 찾게 되더라구요. 잘 듣고 있습니다.
좋아요.진짜.가애로 구독한 사람입니다.유학와서 힘든걸 이 노래를 들으며 떨쳐내네요.정말 배카인이란 유튜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만우절때 살짝만 공개하셔서 안 나오는줄 알았는데 풀버전을 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풀리지 않는 일에 자책 하다가 새벽에 쌀쌀한 바람 맞으면서 멍하게 검은 하늘을 보며 체념하지만 나중에는 다 떨쳐내고 이겨내는 느낌이다
기타 때문인가 아님 곡에 감정이 들려서 그런가 원곡보다 더 풍성하고 그냥 들으며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든다
오늘따라 너무 생각나서 또 한번 듣는다
처음 이 노래 듣고 눈물만 줄줄 흘린 기억이 이제는 그냥 흑역사로 남은게 기쁘다
커버 너무 좋고 그냥 뭐라 말을 못하겠다
그냥 그렇게 비교했던 마냥 빛나보였던 예전의 나 자신이 사실은 정말 별것아니였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만큼 내가 발걸음을 찍어냈다는 것을 깨달은 그 때가 떠올라서 그냥 너무 벅차서 노래를 멈추고 또 멈췄다
왜 그리 초라했던 나에게 왕관을 쥐어주면서까지 나를 깎고 비난하려 했는지 모르겠다
우리함께 듣고 미쳤다 생각했는데 ㅋㅋ 이거 들으니까 바로 정상화됨
전 버전이 더 좋다고 말하는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전 꺼보다 감정선도 풍부해지고 베카인님이 성장한게 보이는거 같아서 더 좋음
사람 여렷 살렸으리라 확신합니다..가사가 너무 공감되고 제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것 같가서 소름돋았네요.
내가 살면서 들은 노래중 가장 인상깊은건 아마 죽기 전까지 이거일 것 같다
늘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00:41 이부분에서 코웃음치는거 진짜 취향저격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 가애만큼 좋은 곡이 없었는데 리멬이 진짜 너무 좋게 나왔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전 버전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간주쯤부턴 전에 비해 흐름이 진짜 좋아짐.. 특히 간주 이후 랩이 정말. 후반 기타솔로도 환상적임
그래서 앨범 노래방 좀 내자고오오오오오
예전 가애에서 그냥 이미지와 폰트만 바꾼 줄 알았는데 기본적인 틀만 엇비슷 할 뿐 진짜 느낌이 확연히 차이나네요
더욱 감정선이 잘느껴지고 듣기도 좋고 조기도 좋으면허 여러생각도 드는 좋은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이렇게 다시 녹음해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매일 자기전에 듣고 따라부르며 우울증까지 치료하게 해준 노래라 많이 정들었는데 벌서 2년전 이네요 노래 하나하나 다 좋아하고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진짜 몇년 전에 들을때는 그냥 좋아서 들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진짜 약간 공감되고 동기부여 되고 좋네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예전 노래는 뭔가 우울한일을 겪으며 삶을 포기할까 생각하며 모든걸내려놓는 느낌이였는데 리메이크는
점점 나아가며 과거를 회상하는 느낌이네요!! 이런 노래 너무 좋아요...
힘들때마다 들었던 곡중에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갓갓 카인님의 가애 리멬....
처음 원곡을 들었을 때 일상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아요. 그 상황이 반영되어서인지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다른버전으로 좀 더 성숙해진 듯한 가애를 들으니 새로네요. 이번 노래도 똑같이 저의 상황에 대해 많은 위로를 받을 것 같아요. 가사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언제나 잘 듣고있습니다.
만우절 다시 알고리즘에 뜬 줄 알고 들으랴고 눌렀는데 풀버전이네요 진짜 해주실줄 모름 ㅋㅋㅋ
감사해요 4년동안 느껴왔던 감정들을 이 노래의 가사 속에서 다 마주한듯해요
와... 진짜 내 예기를 말하는 거 같다 그래도 베카인님 같은 사람이 내 예기를 대신 말해주는 느낌이라서 좋다... 우울증이 있는데 가족과 친구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말 안 했는데 여기에만 말할게요.
베카인님 과 시청자분들 모두 파이팅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세요
진심 좋아 미칠 것 같네요 리메이크 버전과 원래 버전의 감정의 선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게 들려서 뭔가 너무... 좋아요... 이곡을 처음 들었을 때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다시 이 곡을 들으니, 뭔가 울컥하네요
내가진짜댓글안쓰는데
오랜만에베카인형유튜브와서
노래듣고있었는데
나평소에도 가애겁나 좋아했는데
갑자기이게나오니까
기절할뻔했는데
곡스타일도 딱내가좋아하는스타일이어서
진짜감동함😢😢
와 앞에는 잔잔하게 가다가 마지막에 확 변하는 거 존멋이다..
전에 처음 들었을 때는 그걸로도 내 자신을 속이는 것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뭔가.. 진짜 알것 같음. 억지로 쌓아놨던 것들이 되려 내 발목을 잡는다는게 너무 이해가됨.. 나한테 너무 어려운 고등학교 가가지고 이러고 있는게.. 차라리 좀 더 쉬운 데로 갔더라면 나았을까 싶음...
가사가 평소 마음에 담아두며 혼자에게 했던 말들이라 항상 힘들 때마다 생각나는 곡이었는데 이렇게 리메이크 버전이 나오다니.. 정말 행복하네요..ㅠ
이번 버전은 더 감정이 담겨 있는 듯해서 듣다보나 감정 이입이 되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히 잘 듣거 있습니다!
최근에도 가애 반복해서 듣고 다녔는데 이렇게 내주셔서 기쁩니다ㅠㅠㅠㅠ 감사해요!!!
오늘 비도오고 노래들으면서 비맞으면 들었는데 너무 울컥해요 ,,벅차올라!! 감사합니다
진짜 미쳤나봐.. 너무 쩔어요...
오래동안 잊고 있다가 어제 와서 가애 원본과 만우절 버전을 들었는데 바로 오늘 풀버전이 나오네요 😊
으아ㅏㅏㅏㅏㅏㅏ 드디어ㅠㅠㅠㅠㅠ
나 너무 행복해ㅠㅠㅠㅠ
배카인님을 처음 알게되었던 가애가 리메이크되어 나왔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니 싫을때 가애를 연속 재생하노 잠들던게 벌써 2년이 지나갑니다. 제일 힘든시기에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인생 곡...
힘들었을때도도, 지금도 진짜 많이 듣는 노래인데 이렇게 리메이크가 드디어 나와서 너무 행복해요.. ㅠ...
진짜 셀 수 없을 만큼, 주변 사람들이 그거 몇년째 듣냐는 소리 할 정도로 들었지만 매번 들을때마다 울컥 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원곡은 힘들때 공감이 된다면, 이번에는 그 시절에서 일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 좀 더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 :)
이 노래가 없었으면 이겨내지 못 했을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이거듣고 이어폰 찾았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이 노래는 도움이 되네요.... 무기력할때, 귀찮을때, 용기가 필요할때...
그리고 이제는 이어폰 찾으려할때... 정말 어디까지 만능이 되려는 겁니까 배 가이...
마치 제 얘기를 남이 해주는것같아 좀더 와닿는듯하네요 이 음악을 들으니 좀더 힘을 내보고 싶어지네요 이런 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힘들었던 초등인생 끝나고 나서 들었던 노래인지라 리메이크가 참 좋네요 오늘도 잘 듣습니다
정말 노래가사 음절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도 안 돼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
진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어요..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많이 내주시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미쳤다 너무 좋아요...ㅠ 많이 위로받았던 곡이라 자주 듣고, 들으면서 많이 울기도 했는데 리메이크 버전도 너무 좋네요. 원곡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 그 분위기에 따라서 감정선도 확실하게 다르게 느껴지는 점도 좋네요!
좋은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미ㅣㅣ치치치치니닌니니 가애 리메이크 ㄷㄷㄷㄷㄷㄷ
4월 1일 만우절인가..? 했느느데 진짜라니
사랑해요!!!
옛날 버전은 자기 스스로에게 화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지금껀 자기 신세를 한탄하고 있는것 같아졌네요 둘다 너무 좋습니다
베카인님 구독자수가 처음 가애 를 내셨을때보다 10만 이나 더 늘었군용!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겠군요. 그리고 건강 잘 챙기십셔 :]
너무 좋아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늘 출근이나 퇴근시간에 듣기 좋은 노래가 늘어나서 좋아요
이걸 이제야 듣는데... 진짜 리메이크 전은 더 우울한 느낌이 강했는데 리메이크한 버전은 희망적인 느낌이 더해진 것 같네요! 어떤 버전이든 좋아요~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몇년 전부터 즐겨 들었는데~ 이렇게 리메이크 되었다니 너무 좋아요 ㅎㅎ 삼 개월 전이지만 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 이렇게 다시 나오다니. 너무 좋네요~ 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와 내 인생곡... 노래가 인생을 잘표현해서 너무듣기좋고 음정 멜로디도..........
늘 좋은곳 마음속에 와닿는 곡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그냥 가끔 시청하는 시청자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잘부른다~하고 넘겼는데 이번 노래는 정말로 감명깊었어요. 정말 이런게 노래이고 가수인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원작 보다 사소한 포인트 추가에 가사는 똑같은데 다른 느낌을 주는 느낌을 줘서 다른 느낌을 줘서 기분이 주고 위로가 되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드디어!! 티저 나오고 딱 두달 됐네요!
힘들었던 시기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어떻게든 버텼었습니다. 리메이크해서 다시 한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진짜 제가 엄청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하고 힘들 때마다 이 노래 듣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멜론에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나 좋은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 예전에 엄청 좋아했는데 꼭 가사 나같아서 너무 슬프고 좋았는데 최근에 너무 바빠져서 잊고살았다.. 누구보다 위로가 되준 노래를 잊고 살았네.... 간만에 들으니까 힘들었던거 싸악 내려가는 느낌든다 고마워요
드디어..가애가 리믹스 되어서 나와 행복합니다
제가 진짜 즐겨듣는 노래중 하나였는데 겁내 행복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배카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