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 알아차리고 있는 것이고..이 것은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차려지고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누구는 진리,마음, 불성, 깨닮음, 부처님,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이것은 생겨난 적이 없기 때문에 사라지지도 않고 거울처럼 비추기만 하고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않는 청청한 그것입니다..누구나 다 가지고 있고 쓰고 있기에 공기처럼 당연한거라 알아차리지 못하죠..서울에서 서울가는 길을 묻는 것과 비슷합니다..ㅎㅎ 세상만물은 모두 변하지만 이 것은 변하지 않죠..그래서 진리라고 합니다..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한다라는 성경말씀처럼 진리와 자주 접촉하면 점점 몸이라는 것이 만들어낸 가짜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됩니다..ㅎㅎ 마음공부 스승님들(저는 외국분들보다 한국 분들을 추천합니다..언어적 장벽때문에)보면 어느날 아~ 하실겁니다..ㅎㅎ 그런데 유사품이 있는데 조심하셔야합니다...바로 자기개발(끌어당김...어쩌고..) 이건 유의조작해서 즉 노력을 통해 나를 바꾸는 범주라 진리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ㅎ
배경자아를 여백이라한다면 여백에 내 몸이라는 물질적인 나의 이미지와 수많은 생각 감정들을 그림으로 그려진다면 그 그림은 내가 아니라는 것 그 내가아닌 것들을 나와 동일시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여백의 자리로 돌아간다면 무엇이 그려지든 여백은 아무 타격이 없다 무한대 여백은 온전하게 고요하고 평화롭다 라는 말씀같아요 ㅎ
그저바라보고 지켜보신다고 했는데 그 지켜보는 이면은 어떤지 알아차리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예를들어 내가 부모라하고 만들어진 자아가 자식이라고하면 부모가 자식을바라보며 아이구 모지리 언제 좀 좋아지려나 cctv처럼 감시하며 지켜보는게 있구요 존재 자체로 완전하고 괜찮다 라는 이해와 사랑으로 지켜보는게 있잖아요 사랑은 말이 아닌 느껴지는 거라서 아이는 정확하게 알고있어요
한번 아래와 같이 해보세요.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당신이 겪은 인상깊은 경험을 여러개 떠올려 보세요. 최근이여도 좋고 아주 어릴적 과거여도 좋습니다. 생생하게 떠올리다보면 그때 느낀 감정,생각들도 같이 느껴지기도 하실겁니다. 그리고 이 경험들을 경험해온 그것, 그 주체가 뭘까? 스스로 묻고 인식해보세요. 그게 바로 “나” 일겁니다. 예를 들어보죠. 어릴때 케이크를 먹고 달달해서 행복했던 경험, 또 몇일전에 상사가 나한테 욕을 해서 짜증났던 경험을 떠올렸다 합시다. 어릴때 케이크를 먹고 달달하다는 감각을 느낀 “그것”. 그때 행복하다는 생각을 인식한 “그것”. 며칠전에 상사가 하는 욕을 듣고 인식한 “그것”. 그 인식으로 인해 기분이 나빠졌다는 느낌이 들고 그 느낌을 인식한 “그것”. 여기서 “그것” 들이 과연 다른걸까요? 한번 잘 알아차려 보세요. 어릴때 겪은 것이든, 겪은게 느낌이든 생각이든 감각이든, 그 겪은걸 인식한 “그것”은 전혀 달라지지 않고 똑같다는걸 알게되실겁니다. 이 “그것”이 곧 “나” 입니다. 또 다른 말로는 ”배경자아 “또는 ”알아차림“ 입니다. 아까 깨달았다시피 이건 변하는 것도 뭐도 아니고 그저 나한테 계속해서 존재하는거죠. 그저 인식하는 주체로서 나한테 있는 그 무언가일 뿐입니다. 나한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있는거죠. 이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그 순간, 나는 생각이나 느낌같은 것들이 아니라 그저 이 ”알아차림“일 뿐이라는걸 경험하게 되고, 그게 곧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를 경험하는 것, 배경자아를 알아차리는 것,있는 그대로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저는 느낍니다.
What if I feel like I have been feeling the same unhappiness caused by what has happened to me? It's still here. It's not gone. When I wake up, I always encounter it. I always find it. Not every unhappiness is momentary or temporary. A certain kind is persistent and lasts much longer. Not all feelings, sensations, perceptions are experienced and pass through or by me. Some remain with me.
불행한 사건 그 자체로는 불행할 수 없어요. 불행해 하는 주체가 있어야 불행함이라는 느낌이 존재할 수 있는 거예요. 당신이 불행을 찾을 때도 있겠지만, 그걸 24시간, 60분, 1분 내내 느끼는지 생각해보세요. 1초도 안 빼놓고 느끼는지 생각해보세요. 불행이 오래 머무를지 몰라도, 계속 왔다가 갑니다. 있을 때도 있지만 결국 가고, 또 오고, 또 갑니다.
김주환 교수님 덕에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 Being Aware of Being Aware"의 저자,
스파이라의 멋진 자아 탐구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ㅠㅠ 도대체 배경자아와 알아차림은 뭐지 그게왜 온전한 행복인지 모르겠네 ㅠㅠ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 알아차리고 있는 것이고..이 것은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차려지고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누구는 진리,마음, 불성, 깨닮음, 부처님,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이것은 생겨난 적이 없기 때문에 사라지지도 않고 거울처럼 비추기만 하고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않는 청청한 그것입니다..누구나 다 가지고 있고 쓰고 있기에 공기처럼 당연한거라 알아차리지 못하죠..서울에서 서울가는 길을 묻는 것과 비슷합니다..ㅎㅎ 세상만물은 모두 변하지만 이 것은 변하지 않죠..그래서 진리라고 합니다..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한다라는 성경말씀처럼 진리와 자주 접촉하면 점점 몸이라는 것이 만들어낸 가짜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됩니다..ㅎㅎ 마음공부 스승님들(저는 외국분들보다 한국 분들을 추천합니다..언어적 장벽때문에)보면 어느날 아~ 하실겁니다..ㅎㅎ 그런데 유사품이 있는데 조심하셔야합니다...바로 자기개발(끌어당김...어쩌고..) 이건 유의조작해서 즉 노력을 통해 나를 바꾸는 범주라 진리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ㅎ
배경자아를 여백이라한다면
여백에 내 몸이라는 물질적인 나의 이미지와 수많은 생각 감정들을 그림으로 그려진다면 그 그림은 내가 아니라는 것
그 내가아닌 것들을 나와 동일시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여백의 자리로 돌아간다면 무엇이 그려지든 여백은 아무 타격이 없다 무한대 여백은 온전하게 고요하고 평화롭다
라는 말씀같아요 ㅎ
@@비밀공작소-o3c 네 그런 개념은 알고 있어요 파랑 하늘이 나 자신이고
구름이 감정이고 기억자아 개별자아 등등
그러니 온전한 나는 파랑 하늘이다
근데 그걸 아무리 머리로는 이해해도 막상
힘든일이 나 우울증이 올라오면 또 물드니깐요
그저 바라보고 지켜봐도 참 힘드네요
그저바라보고 지켜보신다고 했는데
그 지켜보는 이면은 어떤지 알아차리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예를들어 내가 부모라하고 만들어진 자아가 자식이라고하면 부모가 자식을바라보며 아이구 모지리 언제 좀 좋아지려나 cctv처럼 감시하며 지켜보는게 있구요
존재 자체로 완전하고 괜찮다 라는 이해와 사랑으로 지켜보는게 있잖아요
사랑은 말이 아닌 느껴지는 거라서
아이는 정확하게 알고있어요
한번 아래와 같이 해보세요.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당신이 겪은 인상깊은 경험을 여러개 떠올려 보세요. 최근이여도 좋고 아주 어릴적 과거여도 좋습니다. 생생하게 떠올리다보면 그때 느낀 감정,생각들도 같이 느껴지기도 하실겁니다. 그리고 이 경험들을 경험해온 그것, 그 주체가 뭘까? 스스로 묻고 인식해보세요. 그게 바로 “나” 일겁니다. 예를 들어보죠. 어릴때 케이크를 먹고 달달해서 행복했던 경험, 또 몇일전에 상사가 나한테 욕을 해서 짜증났던 경험을 떠올렸다 합시다. 어릴때 케이크를 먹고 달달하다는 감각을 느낀 “그것”. 그때 행복하다는 생각을 인식한 “그것”. 며칠전에 상사가 하는 욕을 듣고 인식한 “그것”. 그 인식으로 인해 기분이 나빠졌다는 느낌이 들고 그 느낌을 인식한 “그것”. 여기서 “그것” 들이 과연 다른걸까요? 한번 잘 알아차려 보세요. 어릴때 겪은 것이든, 겪은게 느낌이든 생각이든 감각이든, 그 겪은걸 인식한 “그것”은 전혀 달라지지 않고 똑같다는걸 알게되실겁니다. 이 “그것”이 곧 “나” 입니다. 또 다른 말로는 ”배경자아 “또는 ”알아차림“ 입니다. 아까 깨달았다시피 이건 변하는 것도 뭐도 아니고 그저 나한테 계속해서 존재하는거죠. 그저 인식하는 주체로서 나한테 있는 그 무언가일 뿐입니다. 나한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있는거죠. 이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그 순간, 나는 생각이나 느낌같은 것들이 아니라 그저 이 ”알아차림“일 뿐이라는걸 경험하게 되고, 그게 곧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를 경험하는 것, 배경자아를 알아차리는 것,있는 그대로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저는 느낍니다.
그럼 결국 나란건 없는 에너지체.
홀로그램! 애쓰냐 힘들구나 어리석은 이 존재는
What if I feel like I have been feeling the same unhappiness caused by what has happened to me? It's still here. It's not gone. When I wake up, I always encounter it. I always find it. Not every unhappiness is momentary or temporary. A certain kind is persistent and lasts much longer. Not all feelings, sensations, perceptions are experienced and pass through or by me. Some remain with me.
불행한 사건 그 자체로는 불행할 수 없어요.
불행해 하는 주체가 있어야
불행함이라는 느낌이 존재할 수 있는 거예요.
당신이 불행을 찾을 때도 있겠지만,
그걸 24시간, 60분, 1분 내내 느끼는지 생각해보세요. 1초도 안 빼놓고 느끼는지 생각해보세요.
불행이 오래 머무를지 몰라도, 계속 왔다가 갑니다.
있을 때도 있지만 결국 가고, 또 오고,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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