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수스는 돈을 어떻게 벌었을까?/개인 재산이 로마 1년 예산에 육박하는 엄청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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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99

  • @류승화-p1h
    @류승화-p1h 2 місяці тому +174

    크라수스 최후 보면 돈의 허무함을. 파르티아가 탐욕을 조롱하려 생포해서 녹인 금을 입어 넣어 죽였단 예기도 있더군요.

    • @banana-milk
      @banana-milk 2 місяці тому +16

      진짜 돈만밝히며 살다가 결국엔 그의맞는 최후를 맞이하네요.

    • @주우석-i3c
      @주우석-i3c 2 місяці тому +38

      그냥 상대방이 ㄱㅅㄲ임...
      전쟁, 정치, 치세에 돈이 없으면 되나???
      그러는 놈들일수록 돈에 목매고 잔인하다는게 역사가 증명함....

    •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2 місяці тому +17

      그 기록은 역사가 디오 카시우스 (Dio Cassius)의 기록에서만 나와서 교차검증이 안된 이야기더라구요. 동시대가 아니라 크라수스 사후 200년 쯤 후에 쓰여진 겁니다. 그보다 한세기 전쯤 다른 역사가 플루타르코스(Plutarch) 기록에서는 크라수스가 죽은뒤 머리와 오른손을 잘랐고 파르티아인들의 승전 연회에서 그 머리를 놓고 노래부르며 조롱하듯 즐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어느게 맞던 크라수스 최후에서 보여지는 장면은 그 잘난 크라수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거고 더불어 파르티아인들의 야만성이 강조되는 쪽으로 구전되었다는거.

    • @glockzz31
      @glockzz31 2 місяці тому +3

      키루스 대제 전설과 비슷하네요
      전쟁을 좋아 했으니 목을 잘라 핏솟에 넣었다던데

    • @jcmh74
      @jcmh74 2 місяці тому +8

      전형적인 호사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전설이죠. 실제로는 전투 중 사망해서 나중에 그로 추측되는 시신을 찾아서 사후 퍼포먼스를 한 거죠. 발견 당시 신분이 짐작될만한 것은 모두 사라져서 진짜 크라수스의 시신인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합니다.

  • @amuge4655
    @amuge4655 2 місяці тому +37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 이전 최고의 장군이라는데 우리가 아는건 카이사르에게 패배한 전투뿐입니다.
    다음에 로마 시리즈해주시면 폼페이우스 군사적업적을 알고싶습니다.

  • @FireBear_불곰
    @FireBear_불곰 2 місяці тому +106

    경제 능력은 앞서지만 군사적 재능이 부족했다.
    카이사르는 부족한 군사와 돈을 갈리아 원정으로 극복하고 로마 제국의 발판을 마련하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네.

    • @雪山飛虎-g5h
      @雪山飛虎-g5h 2 місяці тому

      크랏수스의 마지막 퍼즐이었음 스팔타쿠스의 반란의 주력부대를 제압한것은 크랏수스였으나 적은수의 잔당을 소탕한 폼페이우스에게 공을 빼았기고 말았죠 그일의 의의는 군사적업적을 이루어야 집정관의 자격을 갖추는일이었음 그리고 카이사르의 갈리아총독 으로의 부임도 채권자들에게 붇잡혀서 갈수 없었는데 크랏수스의 보증으로 떠날수있었죠 그래서 라틴어를 배울때 처음으로 시작되는말 ''갈리아는 세부분으로 나뉘어있다,, 이것이 카이사르의 갈리아전기의 시작부분에 나오는말입니다 상당히 뛰어난 명문장이어서 라틴어를 배울때 반드시 카이사르의 갈리아전기를 배우죠

    • @공조기-l6j
      @공조기-l6j 2 місяці тому +2

      뭔... 브루투스 너마저 소리임?

    • @flladele
      @flladele 2 місяці тому +3

      뭔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예시가 적절하지 못함

    • @김기현-z9u
      @김기현-z9u 2 місяці тому

      부족한 군사 : 걍 끝까지 숫자가 적었는데 싸워서 이김. 부족한 돈 : 군단을 운용 가능한 수준의 재산을 빚으로 지고 다녔음. 갈리아 원정은 오히려 카이사르의 로마 내의 정치적 기반을 약하게 만들었음.

    • @루펜
      @루펜 2 місяці тому +2

      부족한 돈은 크라수스한테 받아서 해치움 갈리아는 그 당시 가난한 땅이라서

  • @김재현-m3b
    @김재현-m3b 2 місяці тому +41

    베스파시아누스: 돈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단다!
    크라수스: 캬~ 명언이다!

  • @아기고양이-h9e
    @아기고양이-h9e Місяць тому +4

    5:54 화난 퍄퍄 귀여어

  • @청솔향-g9u
    @청솔향-g9u 2 місяці тому +80

    크랏수스는 금전운 외에는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의 인물 입니다.
    '그의 소방대'도 많이 가려져 있는데 그것은 당시 소방대의 업무가 오늘날 우리의 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첫번째 불을 끄는것이야 어느소방대나 마찬가지이지만 당시나 중세말까지의 자치 소방대의 가장 큰 임무는
    파괴 입니다. 만약 불붙은 건물이 있다면 그 주위읙 너물을 신속히 파괴해야 건물재질로 인해 불이 옮겨 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로 불이나면 화재발생 건물 주위의 건물주들이 피를 보는 것이죠!
    특히 로마의 공화제말년에 이르면 도시에 인구가 늘면서 도무스라는 형태의 원시적인 아파트먼크 단지가
    들어섭니다. 즉, 일이 더 커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크라수스의 소방대가 화재현장에 도착하면 우선 흥정부터
    시작합니다. 즉, 파괴되어야 할 건물주들로부터 그야말로 헐값에 건물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손절이라도 치려면 피눈물을 흘리면서 1/3 아니 1/5 값에라도 팔아야 합니다. 땅값보다도 못한 가격에
    불붙은 건물을 사들인 크라수스는 재건축혹은 재개발로 쏠ㅆ로히 챙겼지요!
    게다가 크랏수스는 놀랍게도 고대에 이미 화재보험을 팔아먹었기 때문에 만약 크랏수스로부터 보증서를 받은 집은
    주위의 다른 집이 위험에 처하곤 말건간에 우선적으로 보호되면서 주변의 다른집이 불타오르는 꼬라지를 목격하곤
    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보증받기를 거부한 집은 제1의 타겟이 되죠! 네고도 없이!!!!!
    그리고 크랏수스는 이 사업이득으로 고아산과 도시부동산에 투자 합니다. 원래 강고한 농업국에서 시작한것을
    자랑삼는 로마는 상업보다 농업을 중시하고 로마에서 벌어들이는 재산은 오로지 농장경영으로인한 재산만을
    가장 떳떳한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즉, 당대부자와 벼락부자를 업신여기는 풍조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에서 법무관(프라이토르)이상을 역임하면 가능했던 변론수입도 주로 돈으로 증인을 사는 악명높은
    방법을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돈에는 냄새없다."라는 주장은 베스파시아누스 한명에게만 귀속된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군공에서는 처참한게 거의 자기 손으로 진압한 스파르타쿠스의 난을 폼페이가 막타를 채어감으로서
    개털이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꼼꼼한 선격에 전투 마무리를 수습하려는데 난데없이 폼페이우스가 껴들어 그야말로
    모조리 채어간 것입니다. 이래서 폼페이우스와 크랏수스는 원수간이 되엇고 그 보복으로 크랏수스는 폼페이우스가 잡은 반란자들을 노예로서 폼페이우스에게 귀속시키지않고 로마국도인 아피아가도에 6,000명을 모조리 십자가에 걸어 버린
    것입니다. 로마역사상 여러 참화가 있었지만 일이 끝난뒤에도 그토록 피투성이엿던 적이 별로 없다네요.

    • @공조기-l6j
      @공조기-l6j 2 місяці тому +6

      ㅇㅠ ㅇ 소설 한편 뚝닥

    • @청솔향-g9u
      @청솔향-g9u 2 місяці тому

      @@공조기-l6j //네,타키투스와 오비디우스,리비우스,수에토니우스등이 참 잘 썼지요.....

    • @형민김-w9g
      @형민김-w9g 2 місяці тому +3

      와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 @윤호두-f9u
      @윤호두-f9u 2 місяці тому

      이런 내용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jacobzeon921
      @jacobzeon921 2 місяці тому

      로마인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로마인 이야기에는 크라수스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었거나 있었어도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는 부분일 것 같은데, 이 내용이 추가 되서 시오노 나나미의 인물 설명이 더 입체적으로 이해되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새밝-g2b
    @새밝-g2b 2 місяці тому +17

    역사는 승자에 의해 써지기 때문에
    아무리 돈이 많았어도 패자인 크라수스는 후대에
    이름이 잘 안남았던 것 같네요..

  • @김생강-p9x
    @김생강-p9x 2 місяці тому +14

    이상하게 오랜만에 영상을 보네요. 오랫동안 생각만 하다가 구독 누르고 갑니다.

  • @ktg11211
    @ktg11211 2 місяці тому +14

    카이사르 : 크라수스는 대단한 부자이죠. 하지만 지금은 제 지갑이죠.

  • @user-vo2le2fi6y
    @user-vo2le2fi6y 2 місяці тому +5

    03:13 세스테리우스가 아니라 세스테르티우스입니다…

  • @카르트시아
    @카르트시아 2 місяці тому +38

    5:59 여사제보단 여사제의 저택을 원했다닠ㅋㅋㅋㅋ

    • @banana-milk
      @banana-milk 2 місяці тому

      저택을 사랑한 청년

    • @김최면-j9q
      @김최면-j9q 12 днів тому

      @@banana-milk 차갑지않아 죽은 크라수스.

  • @keyiantur-lh5fq
    @keyiantur-lh5fq 2 місяці тому +175

    파르티아가 입에 녹인 황금을 부워 죽인 분 아니신감

    •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2 місяці тому +83

      금이 그렇게 좋으면 원대로 처먹여 주겠다며.

    • @ZB-xt2lp
      @ZB-xt2lp 2 місяці тому +23

      무슨 죄를 저질렀길레 그런 형벌을 받은건가요?

    • @grj3616
      @grj3616 2 місяці тому

      @@ZB-xt2lp 지 좆대로 군대 이끌고 그 파르티아란 나라에 쳐들어갔다가 죽은거에요.

    •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2 місяці тому +131

      ​@@ZB-xt2lp파르티아 입장에선 크라수스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침공해온 침략자니까 일종의 전범 재판을 때린 건데 욕심 때문에 한 일이니까 원대로 금이나 처먹으라고..

    • @ZB-xt2lp
      @ZB-xt2lp 2 місяці тому +45

      @@user-rj6yc2ny9t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돈을 과하게 좋아한다는 소문이 그시대에 타국까지 퍼질정도라니 신기하네요

  • @extrazero8
    @extrazero8 2 місяці тому +17

    중간에 왜 카이사르는 황제를 칭하는 단어의 대명사 폼페이누스는 위대하신분 크수스는 왜...?? 라한 의문의 해답은 크로슨스는 그냥 돈미새라서 그런거같네요 ㄷㄷ 사랑이 아니라 부동산때문에 추근거리는건 ㄹㅇ 레전드네 ㄷㄷ

    • @김기현-z9u
      @김기현-z9u 2 місяці тому +1

      돈이 그렇게나 많은데도 인망이 없어서 삼두회담이 아니었으면 정치적으로 성공하지 못할 뻔 했음

  • @호밀빵-m4f
    @호밀빵-m4f 2 місяці тому +8

    포로로 잡힌 로마군 1만명은 평생 고된 노역을 해야했으며 끝내 구출되지 못하고 죽어갔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카이사르가 살해되지 않았다면, 전쟁의 신 카이사르가 이듬해 파르티아로 출정하기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들로써는 정말 불행한 부분이다. 그들이 남긴 후손은 유전적 특성중에 보라색 눈동자가 최근까지 발견 되었다고 함

    • @wolfk3893
      @wolfk3893 Місяць тому

      @@호밀빵-m4f 내전후 아우구스투스가 1인자가 된 후에 협상을 통해
      군단기와 함께 일부 귀환하긴 합니다.
      그리 많이 살아남았던 것 같진 않지만요...

  • @swordman7330
    @swordman7330 2 місяці тому +11

    크라수스는 능력이 부족한건 아니었지만 다른 두명에 비해서 떨어지는 인물인건 맞았음. 애초에 카이사르는 많은 나이에 장군으로 정치인으로서 일어섰지만 민중파의 지지를 받는 풍운아로서 이전부터 말들이 많았고 품페이우스는 이미 당대에도 후대에도 뛰어난 장군이라고 칭송받는 인물들이었음. 그러다보니 스파르타쿠스를 잡은것만으론 둘보다 부족하다고 느낀데다....
    공공에 재산을 기부한다라는건 로마의 부자들이 많이 하던 미덕이지만 대신 그만큼 부를 축적해온 인물이기도 하고 부를 축적하는 과정이 좋은것도 아니어서 인심이 상당히 안좋았는데 안그래도 둘에게 밀린다는걸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던걸 타개하겠다고 벌인 파르티아 원정은 대의명분도 없었고 후대에도 힘든 원정이었는데 당시의 크라수스가 해낼수가 없는 일이었는데 주변의 반발과 만류에도 심지어 카이사르와 품페이우스 둘다 말리는 상황이었음에도 아들까지 데리고 갔다가(크라수스의 아들은 아버지랑 달리 군재가 있어서 카이사르가 아꼈다고) 결국엔 패배하고 자신도 사로잡혀 전사하게되는데 이때 뺐긴 군단기는 제정 중기는 되어서야 겨우 되찾을수있었다고 함...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우수한 인물은 맞았으나 능력치가 특화된부분이 없고 어중간했다고 봐야하고 물욕이 너무 강해서 자신과 아들, 따르던 로마군까지 말아먹어버린 인물이고 크라수스의 죽음으로 안그래도 서서히 벌어져가던 카이사르와 품페이우스의 관계에서 중재해줄 인물이 없어져서 내전으로 치닫게 됨.

    • @김기현-z9u
      @김기현-z9u 2 місяці тому

      한평생 폼페이우스를 질투해서 자기도 군사적인 성공을 이루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음. 결국 그 욕심때문에 신세를 망쳤지. 카이사르는 천문학적인 빚쟁이인데도 자기 돈을 더 써서 군단을 강화했고 크라수스는 돈이 그렇게나 많은데도 파르티아 원정에서 돈을 아끼고 약탈에 열중했다고 함.

  • @anidrummer8780
    @anidrummer8780 2 місяці тому +8

    카이사르가 하도 엄청난 빚을 빌녀놓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서서 카이사르가 전쟁에 나가면 죽어서 돈 못 받을까봐 채권자들이 속이 타들었다고 하던데 크라수스가 보증해가지고 해결했다고 함 즉 그 정도로 재력이 넘쳤다는 뜻

  • @jaeyunji728
    @jaeyunji728 2 місяці тому +12

    부 축적 과정은 록펠러와 유사한 크라수스
    파르티아 원정만 가지 않았어도 캐스팅 보트 역할은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본인과 아들네미 모두 전사하는 바람에......

    • @seijin70
      @seijin70 2 місяці тому +1

      아들은 나름 군사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깝죠.

  • @jung8711
    @jung8711 2 місяці тому +8

    잘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DonTtoTO
    @DonTtoTO 2 місяці тому +11

    저렇게 벌어놓고 사회 환원도 안 했으면 로마 내에서 맞아죽었을 듯... 명을 단축하기 싫어서 한 몸부림...
    돈을 아무리 벌어도 명예가 떨어지면 최고가 될 수 없다는 단적인 사례...

    • @2bumill649
      @2bumill649 2 місяці тому

      오히려 돈 크게 벌려고 사회에 환원한 것 같음
      이미지 세탁해야 돈이 들어오니까....

  • @dj_kim2556
    @dj_kim2556 2 місяці тому +3

    썸네일 너무 귀엽당

  • @부끄러워하는라이언
    @부끄러워하는라이언 2 місяці тому +15

    시대를 막론하고 선넘는 물욕을 좋게보는 사회는 없죠

  • @hanamoni
    @hanamoni 2 місяці тому +5

    카르헤 전투는 신이 카이사르에게 황제의 자리를 줄려고 작정이라도 한듯이 크라수스가 뭔가에 홀려서 자살하러 떠난거 같기도 함 보급선도 확보가 안된상태에서 넓은 황량한 황무지를 넘어서 만단위의 기마병들을 치러가다니

  • @편남매맘현주
    @편남매맘현주 2 місяці тому +10

    다음에는 제발 고려현종 해주세용^^

  • @wolfk3893
    @wolfk3893 Місяць тому +1

    7:28 이때 당대 양대명장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 모두 처음엔 말렸고,
    그래도 병력+유능한 장수까지
    (카시우스/갈리아기병대+푸블리우스) 붙여줬지만...

  • @FOA123-o4x
    @FOA123-o4x 2 місяці тому +9

    이 영상보니 사람이 욕심을 너무 지나치게 부리면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내용 같네요 저렇게 부자가 됐는데도 군사나 정치적 업적에 욕심을 부리다 죽고 그리고 처음에 사람들한테 배푼것은 정말 멋진 일이나 과연 진짜 백퍼 이타심 때문에 그런거였는지 의심스럽네요

  • @garimbi05091
    @garimbi05091 2 місяці тому +4

    중보병에 말을끌고 사막을 진군했으니 뜨거운 사막열기에 금방 지쳐버리며 전투불능이 되버리고 상대의 반격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대패했으니
    크랏수스가 카이사르와 폼페이에대한 질투심에 무리한원정으로 자멸했네요.

  • @vimanchin
    @vimanchin 2 місяці тому +5

    저게 변동자산이 아니라 현물자산이라는 점에서 현대 부자들과 바교가 안됨

  • @gnsdla
    @gnsdla 2 місяці тому +7

    4:08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2 місяці тому +22

    자기가 잘 하는 것 해서 돈 잘 벌고 하고싶은 것 적당히 하며 사는게 상책...
    이 진리를 보여준게 크라수스의 사례인 듯하네여...;;

  • @페페더프로그-d7p
    @페페더프로그-d7p 2 місяці тому +5

    로마트럼프

  • @jaeyoungpark6272
    @jaeyoungpark6272 2 місяці тому

    0:00 ~😊

  • @bakyoh
    @bakyoh 2 місяці тому +13

    항상 좋은 영상감사해요^^

  • @flobious
    @flobious 2 місяці тому +2

    카르헤 전투에 이런 배경이있었구나
    다들 한번 찾아보세요 로마군을 박살낸 과정이 재밌어요😊

  • @carnage3324
    @carnage3324 2 місяці тому +3

    옛날에 책에서 크라수스가 동방 원정을 갔다가 전사하고 삼두 정치가 깨졌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이렇게 갔을 줄은…….

  • @세일러묵-y5s
    @세일러묵-y5s 2 місяці тому +2

    돈을 너무 좋아해서 돈으로 죽은 사람.. 딱 정말 정치인으로써 할 수 있는 행동은 다 가졌던 사람 같아요. (포퓰리즘 정치가)

  • @불태양-j1f
    @불태양-j1f 2 місяці тому +9

    로마는 기병이 약하고 보병이 강력했잖아요? 파르티아가 몽골처럼 근접전을 피하고 궁기병으로 보병을 유린해서 로마군대가 힘도 못쓰고 고슴도치가 된거죠?

    •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2 місяці тому +6

      그것도 있는데 궁기병으로 로마군 괴롭히고 주요 딜은 중기병이 넣었음. 기록에 따르면 중기병이 내지른 창에 로마군 두명이 꿰뚫렸을 정도

    • @eatersin8922
      @eatersin8922 2 місяці тому +1

      딱히 그런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대 기록에도 로마인들은 명백히 파르티아 기병들과 로마 보병 사이에 직접적 충돌이 확인되고, 그렇게 자부심 강한 로마인들도 파르티아 기병들이 보병 2~3명을 한번에 꿰뚫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파르티아가 튀기만 했다는건 오해.
      + 로마군 기병도 약하지 않았습니다. 보조병을 기용했기에 갈리아, 게르만, 심지어 아나톨리아 등지에서도 끌고왔고, 카이사르의 갈리아 기병들은 파르티아 기병들과 교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태생이 경기병인 갈리아인들은 중무장한 파르티아 기병을 꿰뚫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 @ms-06-zaku
      @ms-06-zaku 2 місяці тому +4

      일단 로마가 사막에서 싸운것도 큰 패배요인이라고 하더군요 이미 큰 회전을 하기 전에 파르티아 기병들이 힘을 많이 빼논 모양

  • @임하준-u4e
    @임하준-u4e 2 місяці тому +3

    21세기로 전생한크라수스: 캬~ 전쟁? 그거왜하냐 ㅋ 돈이짱인데 명예? ㅋ 그거왜 신경써?ㅋㅋ 알아서올려주는데 ㅋ (21세기는 엄청나다)..

  • @섭섭-b6l
    @섭섭-b6l 2 місяці тому +2

    3인자의 비애. 1인자와 그에 버금가는 2인자만 기억하는 세상. 그런데 상대를 봐가면서 공격해야지. 문명제국이었던 파르티아 원정은 너무 무리수였다.

  • @ptahoteff
    @ptahoteff 2 місяці тому +2

    크라숫의 최후가 옛 이야기로만 여길게 아닐 듯.

  • @수집쟁이드라하카
    @수집쟁이드라하카 2 місяці тому +2

    보통 삼두 정치할때 그냥 언급되고 마는 인물인데
    로마 집정관이 될 최소한의 수준은 되었나 보네요
    눈치도 빨리 돌았던것 같고
    파르티아와 전쟁에서 박살이난건 오랑의 판타지 사전을 통해 알고 있던 내용인데
    나중 이야기지만 토이토부르거 숲의 대전투도 그렇고
    로마는 가만히 보면 오만과 자아도취에 쉽게 빠지는거 같단 말이죠

  • @잘랄웃딘멩구베르디
    @잘랄웃딘멩구베르디 2 місяці тому +23

    스파르타쿠스 드라마에 나온 그 인물이군요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місяці тому +3

      ㅇㅇ ㅈㄴ 미화됨

    • @YOKO_06.09
      @YOKO_06.09 2 місяці тому

      @@잘랄웃딘멩구베르디 호달달입니다

    • @hotgu9
      @hotgu9 Місяць тому

      @@잘랄웃딘멩구베르디 허언증 환자 ㄷㄷ역잘알

  • @雪山飛虎-g5h
    @雪山飛虎-g5h 2 місяці тому +1

    크랏수스의 신조는 도움을 주면 반드시 대가가 돌아온다는것이 신조였음 서민들의 인사에도 답인사는 당연했고 작은호의도 베풀었음 재산증식에는 진심이었는데 불타고 있는집도 매입해서 수리한후 임대도 했다고함 로마인들이 하는말이 크랏수스처럼 재산을 불리고 카토처럼 말한다는 말이있었다고함

  • @유좋아하는음악
    @유좋아하는음악 2 місяці тому +3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결과가 안좋으면 의미가 없죠

  • @jaeyoungpark6272
    @jaeyoungpark6272 2 місяці тому

    0:00 ~ 2:38 까지 나온 음악은 홀스트의 목성 이란 곡 입니다

  •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2 місяці тому

    조선 예산 이상 돈을 번 임상옥, 역사상 최대부자 만사무사 등도 나오면 재밌을것 같네요

  • @tonarinosekikun
    @tonarinosekikun 2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욕심만 좀 줄였으면 평탄하게 살았을텐데 그 놈의 권력이 뭐라고

  • @레이오트
    @레이오트 2 місяці тому +8

    2중곡점궁에 제대로 발린 인물이기도 하죠.

  • @aaa-757
    @aaa-757 2 місяці тому +3

    돈은 이미 많이 있고.....그러니 돈이 아니라 명예를 얻겠다고.....멈출줄 모르는 탐욕을 부리다 뒈 졌네.....

  • @Joon-f9l
    @Joon-f9l 2 місяці тому +3

    파르티아 원정군 4만대군도 크라수스 본인이 모은거라던데

  • @cannonhitter37
    @cannonhitter37 2 місяці тому +3

    9조를 상속받아서 23배를 불렸다? 이거 200조가 넘는다는건데 ㅎㄷㄷ

  • @문윤우-e4s
    @문윤우-e4s 2 місяці тому +3

    그냥 잘하는 것만 하지. 200조 있는 사람이 외지에 군대 지휘관으로 가서 개죽음당했네요

  • @MrGammja
    @MrGammja 2 місяці тому

    물욕의 끝은 신의를 잃는 것.
    반면 명예욕의 끝은 목숨을 잃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돈입니다 돈!

  • @대나무이쑤시개
    @대나무이쑤시개 2 місяці тому +7

    욕심이 화를 불렀네요 ㅠㅠ

  • @eskakang3087
    @eskakang3087 2 місяці тому +2

    크라수스:마 이게 돈의 힘이다

  • @jhshin9413
    @jhshin9413 2 місяці тому +2

    로마인이야기에서는 전략에는 무능한 크라수스가 원정가서 병사들만 죽게 만들었다고 혹평.
    폼페이우스는 해적토벌하고
    영토확장

  • @ZirohStory
    @ZirohStory Місяць тому

    에구;;; 모든것을 한번에 잃었구나 크라수스

  • @kl-dp2qv
    @kl-dp2qv 2 місяці тому

    굉장히 특이한 인물이네.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ісяці тому +5

    파르티아는 진짜 사막이라서 평상시의 평원 전투처럼 병과 구성과 싸움 방식을 구사하면 반드시 망하는 곳이죠. 사막은 '바다 같은 육지' 또는 '육상의 해군'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으로 해상전처럼 싸워야 겨우 이깁니다. 기병 역활을 하는 낙타병이 반드시 필요하고 진짜 기병을 가져갔다가는 보병 보다 못한 기동력을 보유하고 물 먹는 하마가 되기 일쑤라 사막을 건너다 물 다 소모하여 자멸하기 딱 좋지요. 이는 2차세계대전의 사막의 여우라는 룸멜도 아는 것으로 사막은 해상전처럼 싸우는 게 맞습니다. 룸멜은 전차를 바다의 전함처럼 운용했고 사막의 땅은 바다처럼 거주하거나 진주할 수 없기에 빠른 기동력만을 중시했는데 이걸 모르면 사막전은 모조건 패배입니다. 안타갑게도 당시 파르티아 정벌에 나선 크라쿠스는 이걸 몰랐죠. 알았으면 그리 허망하게 패해서 죽진 않았을 텐데....
    PS 카이사르가 암살 당하던 날, 카이사르의 명을 받들어 그의 아내가 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낙타병을 만들어 파르티아 정벌 준비를 끝냈고 이를 알리기 위해 카이사르가 암살 당 한 날 아들 카이사리온과 함께 로마에 왔죠.
    이 후 역사는 카이사르가 암살 당하고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보호하여 그의 친 아들 카이사리온을 보호하려고 했으나 (카이사르온 나이 : 3살) 안토니우스는 아직 전략 전술을 배우는 과정이였기 때문에 카이사르의 양아들이자 로마 권력을 승계한 옥타비아누스
    (옥타비아누스 : 로마 초대 황제, 로마 황제라는 의역이 가능하고 직역하면 '존엄한 자'라는 뜻을 지닌 '아우구스투스'라고 불렸다. 참고로 로마는 민주정이라 대 놓고 황제(엠페러)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었다. 후에 네로 황제는 이에 불만을 품은 적이 있다. 아우구스투스는 황제를 대신하는 말인 셈이다. 또한 참고로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의 누이의 아들 즉 여동생의 아들이다. 카이사르의 여동생과 그 여동생 남편은 모두 사망하여 입양한 것이다. 누나가 아닌 여동생을 누이로 부르는 경향이 옜날엔 있었다. 누이는 여자 형제면 다 해당이나 누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면 사실상 여동생이다. )
    의 상대가 되지 않아서 낙타병을 급하게 무작정 해군으로 동원하여 지중해에서 로마 정규군 해군과 해상전을 한 결과 대패하여 그대로 이집트까지 모조리 로마 영토가 되는 대 패배를 하게 됩니다.
    즉 낙타병은 사막전의 기병만 가능하며 수상전(해전)도 불가능! 일반 평원에서 기병같은 육상전도 불가능하다. 이점도 잊으면 안된다.
    (아마 안토니우스는 낙타병이 '육상의 해군' 이라는 말을 듣고 낙타 기병을 무모하게 해군처럼 쓸 수 있다고 믿은 것 같은데 실제론 전혀 아니다. 실제론 배 멀미로 전투력이 1/10 밖에 안 나와서 전투력이 급감하여 쓸모없다. '육상의 해군' 이라는 말은 낙타병의 연대나 사단급을 무리를 한척의 해군 군함 배처럼 사용한다면 해군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것 뿐, 이 병과를 실상 해군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이 병과는 사막에서만 사용 가능해서 계륵이라는 별명이 있다. 계륵은 삼국지의 조조가 한 말로 먹자니 뼈만 많아서 불편하고 버리자니 그래도 고기라서 먹어야 갔고 같은 그런 존재다. 즉, 버리자니 아깝고 쓰자니 쓸모없는... 전형적인 계륵 군이 낙타 기병이다. )

    • @swordman7330
      @swordman7330 2 місяці тому

      클레오파트라의 군은 전통적인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의 전략대로 이집트인들이 아니라 용병들로 이뤄진 군대였고 그리스식 무장에 더 가까운 병대였는데다 60여척의 전함들은 갤리선이라 갑판위의 병사들은 낙타를 탄 기병대가 아니라 엄연한 보병,궁병대였음. 급조한것도 아니었고. 카이사르가 생전에 파르티아원정을 계획했을때도 기존의 중장갑보병진보다는 좌우측 양익의 기병대를 강화해서 쓸생각이었고 경기병대도 누비아쪽의 보조병들을 기용할려고 했을거라는데...애초에 카이사르는 이집트군을 끌어들일 생각은 1도 없었음. 낙타병을 쓴다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낙타기병은 존재하긴 했지만 주병력으로 사용할수없었음. 애초에 낙타의 장점은 사막을 건널때 오래버틸수있다는거라 운송용으로 쓴거지 기병대로 조직해서 쓴게 아님. 크라수스의 중장보병대가 박살난것도 경기병대의 빠른 기습과 퇴각때문에 대응을 못해서 박살난거임.
      무엇보다 파르티아는 전통적으로 기병을 양성했고 중시했었던 국가인데다 카타프락토이같은 중장갑기병대+경기병대의 기병진을 선호했었고 자체적인 기병전용 궁술까지 갖춘 나라였음. 고대에 낙타를 사막지형에서 정찰이나 수송용도로 쓰긴했지만 엄연히 주병력은 언제나 기병이었음. 사막에서 기병을 못쓴다면 오스만이나 십자군들은 어떻게 전쟁했겠음.

  • @김소망-t3y
    @김소망-t3y 2 місяці тому +2

    크라수스의 돈, 카이사르의 머리, 폼페이우스의 힘!

  • @Seung_Eons
    @Seung_Eons 2 місяці тому

    퍄퍄킴! 조선시대 더위를 어떻게 이겨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더우니 몸에 기운이 없어 힘드네요 😢

  • @jongwonjung4992
    @jongwonjung4992 2 місяці тому

    이야 쿰척수스를 다룬 영상은 처음보네요

  • @임동섭-j7h
    @임동섭-j7h 2 місяці тому

    여기서 느낀거. 탐욕은 인간을 멸망으로 이끈다.

  • @Doododood
    @Doododood 2 місяці тому

    당연한 사실인줄알았던 소방대 썰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군요 ㄷㄷ

  • @미륵법사-p3h
    @미륵법사-p3h 2 місяці тому

    그건 알고 있었던 크라수스의 일화로 사설소방대 이끌고 화재진압 하러 출동하고는 집을 헐값에 사겠다고 협상하고는 거절하면 철수, 그리고 팔겠다고 하자 협상하는 사이 집은 더 불탔다며 헐값의 반의 반 가격으로 사들였죠

  • @킬잽스킬잽스킬모어잽
    @킬잽스킬잽스킬모어잽 2 місяці тому +2

    현대에 태어났으면 카이사르,폼페이우스를 양옆에 거느릴수있었을텐데ㅋㅋㅋ

  • @링딩동링링링
    @링딩동링링링 2 місяці тому +9

    이게 물욕이 너무심해 부당하게 모은제물로 봉사해봐야 냉담하긴하겠네 거기다가 무리한원정으로 골로가버렸으니

  • @RedwingedPartisan
    @RedwingedPartisan 2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 로마 역사 시리즈는... 언제...

  • @한국의기요사키
    @한국의기요사키 2 місяці тому +2

    군사, 정치쪽에 욕심만 안냈으면... 괜히 이란으로 쳐들어가서
    모든 걸 다 잃어버림

  • @juwonchoe88
    @juwonchoe88 2 місяці тому

    200조 있어도 자기가 좋아하는게 있고 잘하는게 다르구나..

  • @cholsoonim9144
    @cholsoonim9144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런 엄청난 부를 가지고도 명성까지 얻으려다 비참히 객사....라니 역시 사람은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함

  • @2345pok
    @2345pok 2 місяці тому +1

    크라수스 유묭하죠

  • @박종필-s8o5v
    @박종필-s8o5v 2 місяці тому +4

    진정한 돈미새

  • @vorstellung3861
    @vorstellung3861 2 місяці тому

    천만원은 사람들의 질시와 비아냥을 받지만 천억은 사람들을 복종하게 한다...

  • @handsomeprince2032
    @handsomeprince2032 2 місяці тому +7

    이세계는 결국돈이구나ㅡㅡ

  • @조에드먼드
    @조에드먼드 2 місяці тому

    👍👍

  • @찬우정
    @찬우정 2 місяці тому +4

    시작부터 머머리 카이사르가...

  • @HuJinSan
    @HuJinSan 2 місяці тому

    착한 집게사장 같은 건가

  • @vxsxxa6608
    @vxsxxa6608 2 місяці тому

    다음 영상 주제는 크라수스의 부족한 군재를 채우고도 남을 그의 장손자인 크라수스3세가 억울하게 받지 못한 로마 최고의 무공 훈장 "스폴리아 오피마"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합시다.

  • @adjective999
    @adjective999 2 місяці тому +25

    최고의 실책은 자식농사 실패임

    • @김선우-v9g4u
      @김선우-v9g4u 2 місяці тому +12

      갈리아전기에서 카이사르가 젊은 크라수스 꽤 아끼던데 보낼때 기병도 떼주고

    • @고수-e4m
      @고수-e4m 2 місяці тому +8

      자식농사 실패라뇨?크라수스 아들은 군사적 재능은 아버지보다 훨씬 뛰어났죠. 갈리아 원정에서 카이사르가 믿고 한 축을 맡겼던 기병대장이었는데..
      크라수스의 최고의 실책은 자신의 군사적 재능을 과신해서 무리하게 파르티아 원정길에 올랐던 것이죠. 요즘 언어로 표현하면 메타인지가 부족했던 점.

    • @dhl-y4m
      @dhl-y4m 2 місяці тому +2

      크라수스의 아들은 당대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지만 파르티아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에도 지분이 커서...

    • @vxsxxa6608
      @vxsxxa6608 2 місяці тому +3

      전혀 아닌데? 살아남은 그의 장손자는 심지어 로마 최고의 무공훈장인 스폴리아 오피마 수여 자격이 있었던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그의 자식농사 실책이었다면 그의 가문이 서기 3세기 군인황제시대의 발레리아누스, 갈리에누스 시대까지 위세가 있을리가 없었겠지

  • @minchankim8132
    @minchankim8132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래 그 엄창난 재산은 어떻게 된건가요

    •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2 місяці тому

      파르티아 원정 간답시고 돈을 쓰고도 재산이 남았다면 아들이 물려 받았겠지, 차남은 죽었어도 장남은 파르티아에 안가고 로마에서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간의 내전이 한창 벌어지던 시기까지도 잘만 살아있었으니까.

  • @베맥
    @베맥 2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시대를 잘못 타고난 위인이네

  • @yoseopkim7823
    @yoseopkim7823 2 місяці тому

    엄청난 구두쇠로도 소문이 났었던걸로도 알고있어요

  • @호로록-s7v
    @호로록-s7v 2 місяці тому

    파르티아에 잘못된 작전으로 피르티아샷에 거의 전멸..'' 후에 카이사르가 파르티아 원정 계획했으나 암살로 끝.

  • @archangel7882
    @archangel7882 2 місяці тому

    크라수스의 아들 중에 카이사르가 총애하던 사람도 있었는데 아버지 도와준다고 원정 갔다가 죽어버렸다던...

  • @지원최-i8s
    @지원최-i8s 2 місяці тому

  • @보둑이
    @보둑이 2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대단하긴 하네. 군사 부분 때문에 그렇지만. 20대에 재산을 받았는데 탕진 하고 잘 벌고 다닌것 보면

  • @Sun6Wind
    @Sun6Wind 2 місяці тому +6

    삼식이 삼촌 원작이 이건가?

  • @송민수-c6o
    @송민수-c6o Місяць тому

    전투 이후 직계 아들이 모두 죽어서 그 200조의 돈이 친인척한테 흩어졌다네요

  • @whitetube927
    @whitetube927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러게 번돈 쓰면서 로마에 있지

  • @성민교-s9s
    @성민교-s9s 2 місяці тому

    리키니아 존예노

  • @회색돌-e2q
    @회색돌-e2q 2 місяці тому

    장사꾼이 칼들면 베테랑 군인들 입장엔 식칼들고 휙휙거리는 배 나온 아재로밖에 안 보임ㅋㅋㅋㅋㅋㅋㅋ

  • @용협Yong_Hyeob
    @용협Yong_Hyeob 2 місяці тому

    마치 지금의 트럼프같네요 ㅎㅎ
    고약한 성질머리와 자기자신을 위해 어떤일이든 서슴치 않는 성격까지...
    다만 트럼프는 유명인이란게 둘의 차이점이겠네요
    개인적으론 이번 미국 대선 공화당의.패배를 바라고 있습니다

  • @parkpphyoungkyu9757
    @parkpphyoungkyu9757 2 місяці тому

    카이사르와 폼페이가 파르티아 안건드린 이유가 있었음..

  • @김진규-w6t
    @김진규-w6t 2 місяці тому +3

    크라수스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자세히 알고 가네요.

  • @intelamd3076
    @intelamd3076 2 місяці тому

    전투 중 사망하면 모은 재산은 다 부질없는 것인데...무슨 재산이 212조원? 죽으면 1원 한장도 못갖고 갑니다. 행복하게 살다가 죽는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 @ckdghm
    @ckdghm 8 днів тому

    하필 만난게 파르티아 ㅋㅋㅋ 벌받았네 많고 많은 이민족들중에 제일 로마 상성 안좋은 군대를 만나버리네 저 당시 강대국이었는데

  • @의도-z4k
    @의도-z4k 2 місяці тому

    이제야 로마가 불바다 되고
    왜 ? 네로가 제거 되었는지 확실히 알겠다

  • @leechris1748
    @leechris1748 2 місяці тому +3

    현대의 부자들도 크라수스와 비슷한 전략을 쓰죠. 온갖 비열한 방법으로 돈 번다음 영향력을 확대하고 싶을때는 갑자기 선해짐. 빌 게이츠가 딱 그 케이스임

  • @2bumill649
    @2bumill649 2 місяці тому

    이놈의 파르티아 원정이 다 망쳐서 그런지
    스파르타쿠스 반란을 진압한 인물이 크라수스란 점은 크게 부각되지 않음.
    특히 스파르타쿠스의 명성을 생각하면 더더욱...

  • @sun-ej32o
    @sun-ej32o 2 місяці тому +1

    1:04 아니 자선도 아니고 빌려준 거면 상환은 당연히 받아야지 ㅋㅋㅋ 그럼 그냥 호구처럼 돈 퍼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