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직업이 날 잡아먹고 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우연히 보고 구구절절 공감했어요. 변호사는 아니지만 ㅋㅋ 그리고 그 끝에 배부른소리일수도 있다는 너무 착한 겸손이 공감도 되면서 서글프네요. 누구나 자기 앞의 슬픔이 있는데, 조금 더 가진자는 맘놓고 푸념하기 어렵다고 느끼던 제 요즘에 와닿아서 그랬나봐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우와 컨텐츠가 진짜 참신. 우연히 들어왔다가 몇개 더 보게 됐는데 심오한 철학 주제를 일상대화로 풀어내다니 부담없고 재밌습니다 ㅋ. 변호사..? 문과쪽이라..? 그런지 대화나 생각이 철학적이고 thought provoking 하네요. 저의짧은 소견으로는 변호사되실분들은 돈에 초연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듯요. 돈에 얽매여야 한다면 자기 뜻과 반대의 사건 수임하기도 하고 그럼 본인도 괴롭고 부정한 사건에 뛰어들어 사회를 탁하게 만들수도 있을것 같네요. 요즘 아동학대관련 사건들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다른 이의 잘못을 벌하고자 태어나 처음으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는 변호사가 없어 대형 로펌부터 중소 변호사 사무실까지를 직접 발로 뛰며 여러 변호사분들을 만나고 든 생각은, 대한민국은 법도 참 돈으로 사고 파는구나 라는 회의적인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대형 로펌, 검사, 판사 출신 변호사일 수록 승소 가능성이 더 높다고 그래서 더 비싸다고 하였습니다. 돈이 없으면 법의 보호도 받지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리 앞에서는 어느 변호인과 함께해도 진리가 승리할 수 있는 그런 평등하고 양질의 법교육이 대한민국에서 이뤄졌으면 좋겠고, 돈과 권력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법을 수호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사꾼같은 변호사가 되느냐 마느냐.. 에 대한 얘기를 듣고 경험이 떠올라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오늘 영상 진솔해서 좋았습니다.
변호사님들 정말 궁금한게있는데요. 정인이 사건 변호사 맡은 정희원변호사있잖아요. 이런 악마도 변호해야하는 하는게 변호사란 직업인가요? 결국 돈이 아니면 이런 악마를 변호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변호사란 직업에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죄인의 변호사가 그 사람이 지은 죄값만큼 벌을 받을 수있게 변호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형량을 낮춰주려고 한다면 법과 정의가 왜 필요할까 란 생각이 드네요. 무거운 주제지만 그래도 다음 컨텐츠에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며칠전 정인이 양부모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과실치사도 인정하지 않는데 살인을 인정하겠느냐 나는 양부모를 믿는다"라고 해서 두 변호사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변호사는 돈만 주면 정의고 뭐고 다 필요 없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영상을 몇 번이나 더봐야 그 변호사를 좀 더 이해할수 있을까요....
사회적 공분이 높은 악명 높은 사건을 모든 변호사가 수임하지 않는다면 헌법에 보장되어있는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을까요. 변호인 조력권은 모든 국민에게 보장된 자유이고, 그게 무시된다면 우리가 역사 속에서 피땀흘려 얻어낸 헌법의 적법절차는 잃어버린 채로 인민재판의 시대로 회귀할 가능성도 있겠죠 - 라고 머리로만 생각합니다.
법과는 무관한 사람이지만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 라는 정도는 알고 있죠. 그래서 16개월된 아기를 반복적으로 늑골을 골절시켜 웃거나 울게 못하게하고, 겨드랑이에 있는 급소를 때리고, 저 깊숙히에 자리잡은 췌장을 절단 시켜서 사망에 이르게 했을지라도 모든 국민에 포함되기에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 라는거겠죠. 헌법 조항을 외면하는게 아니라 살인은 물론이거니와 학대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인터뷰에 가슴속 뜨거운 그 무언가가 울컥울컥 올라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생각도 존중합니다.
학대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은 변호사 개인의 믿음이나 합리적 도출이 아니라 말그대로 법률대리인으로서 양부모의 입장을 전달한 것입니다. 이런 점은 정의와는 묶을 수 없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사실여부와 관계 없이 동등한 크기의 목소리를 낼 수있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100명의 범죄자보다 1명의 선량한 피해자를 없애자는 법의 취지에도 부합합니다.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목소리도 들어주는 사회가 올 때 억울한 피해자도 사라지니까요. 정인이 양부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만큼 응당한 처벌을 받을겁니다. 하지만 처벌은 받더라도 양쪽 주장을 충분히 듣는 과정은 단순히 형량의 수치보다 더 중요합니다. 사견을 덧붙이자면 최근들어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 도를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이번 정인이 양부모 사건도 무기징역이 나오지 않는다면 판사부터 욕하고 국민청원 올릴 사람들이 많겠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네요. 리피치님도 제 의견과 같을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카사베츠 당연히 그들의 입장을 대변한거라고 알고 있죠.살인자를 변호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살인을 했는데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변호하는게 안타깝다라는 거죠. 진실을 밝히는 변호인 역활이 아니라 진실을 숨기는 조력자가 되질 않길 바랍니다. 반면에 바른 시선과 바른 양심으로 변호하시는 변호사님들도 많다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할 말은 많으나 이 영상에 피해가 갈 것 같기도 하고 자칫 말꼬리 언쟁으로 번질것 같아서 그만하겠습니다. 배재익님과 생각의 결이 달라서 아쉽지만 현재 법조인 이시거나, 아니면 예비 법조인 이시거나, 혹은 저처럼 평범한 일반 시민이시더라도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댓글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방황하지도 않는다.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는 성격탓에 매번 무언가에 도전하게되어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또한 노력의 과정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7:30부터,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문장도 너무 사랑스럽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오른쪽 창너머에 눈사람 시선강탈ㅋㅋ 변시 보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정도 연차에 나이에 변호사분들이 저런 겸손을 갖기힘든데 두분 오래오래 유튜브해주시기를... 건강 잘챙기시고요 항상 응원합니다.
두분 항상 대화하시는거보면 진짜 생각이 깊으신거같아요
배울점이 많으신분들.
권상욱 변호사님 ㅜㅜ 망망대해에 통통배라니,, 하.. 정말 표현력 감탄
역시나 귀여운 표현
창밖에 넘 잘 만든 눈사람이 자꾸 보여요.. ❤❤❤
오늘 내 직업이 날 잡아먹고 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우연히 보고 구구절절 공감했어요. 변호사는 아니지만 ㅋㅋ
그리고 그 끝에 배부른소리일수도 있다는 너무 착한 겸손이 공감도 되면서 서글프네요. 누구나 자기 앞의 슬픔이 있는데, 조금 더 가진자는 맘놓고 푸념하기 어렵다고 느끼던 제 요즘에 와닿아서 그랬나봐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간지나는 직업이라도 역시 쉬운건 없네요 ㅠ 변호사님들이 추구하는 신념을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은 과자~~~~^^언제나 멋진 변호사님들❤️❤️
유튜브 계속 올려주시길.. ㅎㅎ 넘나 유익해요:)
변호사라는 직업이 쉽지 않을 거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실제 현직자분들의 고뇌와 그 압박의 상황들을 들으니 무게감이 정말 큰 직업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변호사 권상욱’으로서 살아가는 시간이 많다는 말에서 많은 게 느껴지네요!
두분 진솔한 대화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언제나 응원합니당~
말씀들도 넘 잘하시고 여유가 느껴진다고할까 ~채승훈변호사님은 굿피플땐 되게 냉철해보이셨는데 유트브볼수록 점점 부드러우면서 똑똑한느낌.... 50대 그냥평범한 주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영상 꼬옥 자주 올려주세요보면 기분이 힐링되요 그냥 대화하시는것이 어떠한콘텐츠보다 더 좋아요 권변호사님 채변호사님 올한해도 건강하세요 ^^
영상마다의 긴 대화들 중에서 들었던 '한마디'가 꽃혀서 계속 다시 들어오게됩니다
변호사님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네요. 변호사님들은 굿피플 볼 때도 느낀거지만, 올바른 인성을 가진분들이라 배울 점이 많네요.
멘토변호사 구독을 통해 내 생각의 깊이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는듯.. 감사해요
우와 컨텐츠가 진짜 참신. 우연히 들어왔다가 몇개 더 보게 됐는데 심오한 철학 주제를 일상대화로 풀어내다니 부담없고 재밌습니다 ㅋ. 변호사..? 문과쪽이라..? 그런지 대화나 생각이 철학적이고 thought provoking 하네요. 저의짧은 소견으로는 변호사되실분들은 돈에 초연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듯요. 돈에 얽매여야 한다면 자기 뜻과 반대의 사건 수임하기도 하고 그럼 본인도 괴롭고 부정한 사건에 뛰어들어 사회를 탁하게 만들수도 있을것 같네요. 요즘 아동학대관련 사건들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오오~~~!!
5:22부터 해주시는 말씀들 너무 와닿아요. 선택하는거라는 것도요. 도구일수밖에 없지만 도구가 되지 않고, 사람으로써 사람을 돕는 직업인이 되고 싶다, 이 마음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토닥토닥!!
두분 변호사님이 우리곁에 존재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너무 위로되는 밤입니다. . 도란도란 두분이 말씀 하시는걸 듣다보니 갑자기 더 열심이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뿜뿜 되는데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당!!^^
두분의 대화 속에는 늘 배움의 꽃이 생생히 피어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도 좋은 배움 얻어갑니다!!*^^*
두변호사니의 케미가 넘 좋고 좋은 말씀과 경험담 좋아요^^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해주셔요^^
인품이 참 멋진 분들.
좋아요 먼저 누르고 봅니닷^^ 힐링되는 영상! 매주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변호사님 영양실조인가 와서 엄청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 굽네가 희대의 굽네 였나봅니다 ㅎㅎㅎ
다 같이 화이팅해요 💪💪
오늘도 너무 좋은 내용 이였어요
ㅎㅎ 참 본받을 점 많은 두분들은 이야기
그냥 자유롭게 툭툭 나누는 얘기 속에서도
공감되고 배워야 할 점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해요^^
참 대단한 두분이신듯
와 굳피플 진짜 감명깊게 본 사람으로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꾸준히 유튭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이의 잘못을 벌하고자 태어나 처음으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는 변호사가 없어 대형 로펌부터 중소 변호사 사무실까지를 직접 발로 뛰며 여러 변호사분들을 만나고 든 생각은, 대한민국은 법도 참 돈으로 사고 파는구나 라는 회의적인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대형 로펌, 검사, 판사 출신 변호사일 수록 승소 가능성이 더 높다고 그래서 더 비싸다고 하였습니다. 돈이 없으면 법의 보호도 받지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리 앞에서는 어느 변호인과 함께해도 진리가 승리할 수 있는 그런 평등하고 양질의 법교육이 대한민국에서 이뤄졌으면 좋겠고, 돈과 권력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법을 수호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사꾼같은 변호사가 되느냐 마느냐.. 에 대한 얘기를 듣고 경험이 떠올라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오늘 영상 진솔해서 좋았습니다.
오늘 영상 너무좋아요 ㅠㅠ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공감하고 솔직함에 감명받고 갑니다!
생각나서 또왔어요~항상 잘챙겨보고있습니다! 채권변호사님!! 변호사는아니지만 세무회계쪽 준비중인데 많은 에너지 얻어갑니다♡
뭐야 멋있어요..
항상 두분 대화를 보면서 많이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어떤 예능보다 재밌는거같아요
생각만큼 힘드시나봐요. 그래요 쉬운게 어디있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많이 도움됩니다!
권변호사님 목소리가 많이 안좋으시네요ㅠ 두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ㅠㅠ 오늘도 소소한 토크 잘 들었어요! ^^
귀엽다 눈사람ㅎㅎㅎ
진솔한 대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당! 한 때 변호사를 꽤 오래 꿈꿨던 적이 있어서 열심히 봤네요 ㅎㅎ
화이팅
1:14 채변호사님 굽네치킨 발음에 치인다...
지금껏 본 변호사 중에 찐 좋은분들 같아요
같은 변호사끼리 법정에서 싸우는데 둘중에 하나는 패소를 해야하니....스트레스 많을 것
오른쪽 창가에 보이는 올라프 눈사람 시강
와.. 변호사님들은 도대체 부족한 점이 무엇인가요ㅠㅠ 취준생이었으면 단점 쓰라는거에서 진도 더이상 못 나가셨을 것 같네요ㅠㅠ
변호사 분들 법조인 분들은 좀 권위가 안될 이기적인건 없었으면 합니다.....
변호사는 소송'(타인)의 민사대리인'이고, (타인)의 형사변호인이기에 내적갈등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승소하려면 몰입해야 재판부를 납득시키고 검찰의 공소사실을 탄핵할수 있기에
바다 한가운데 통통배 ㄷㄷㄷ 느낌 확오네요
변호사님들 정말 궁금한게있는데요. 정인이 사건 변호사 맡은 정희원변호사있잖아요. 이런 악마도 변호해야하는 하는게 변호사란 직업인가요? 결국 돈이 아니면 이런 악마를 변호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변호사란 직업에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죄인의 변호사가 그 사람이 지은 죄값만큼 벌을 받을 수있게 변호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형량을 낮춰주려고 한다면 법과 정의가 왜 필요할까 란 생각이 드네요. 무거운 주제지만 그래도 다음 컨텐츠에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김앤장 출신들이시네요...
2:40
과자 플렉스! 과자라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면 레알 플렉스!
작업장 나 지금 집 가는 중 가장 중요한
며칠전 정인이 양부모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과실치사도 인정하지 않는데 살인을 인정하겠느냐 나는 양부모를 믿는다"라고 해서 두 변호사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변호사는 돈만 주면 정의고 뭐고 다 필요 없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영상을 몇 번이나 더봐야 그 변호사를 좀 더 이해할수 있을까요....
사회적 공분이 높은 악명 높은 사건을 모든 변호사가 수임하지 않는다면 헌법에 보장되어있는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을까요. 변호인 조력권은 모든 국민에게 보장된 자유이고, 그게 무시된다면 우리가 역사 속에서 피땀흘려 얻어낸 헌법의 적법절차는 잃어버린 채로 인민재판의 시대로 회귀할 가능성도 있겠죠 - 라고 머리로만 생각합니다.
법과는 무관한 사람이지만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 라는 정도는 알고 있죠. 그래서 16개월된 아기를 반복적으로 늑골을 골절시켜 웃거나 울게 못하게하고, 겨드랑이에 있는 급소를 때리고, 저 깊숙히에 자리잡은 췌장을 절단 시켜서 사망에 이르게 했을지라도 모든 국민에 포함되기에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 라는거겠죠.
헌법 조항을 외면하는게 아니라 살인은 물론이거니와 학대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인터뷰에 가슴속 뜨거운 그 무언가가 울컥울컥 올라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생각도 존중합니다.
학대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은 변호사 개인의 믿음이나 합리적 도출이 아니라 말그대로 법률대리인으로서 양부모의 입장을 전달한 것입니다. 이런 점은 정의와는 묶을 수 없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사실여부와 관계 없이 동등한 크기의 목소리를 낼 수있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100명의 범죄자보다 1명의 선량한 피해자를 없애자는 법의 취지에도 부합합니다.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목소리도 들어주는 사회가 올 때 억울한 피해자도 사라지니까요. 정인이 양부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만큼 응당한 처벌을 받을겁니다. 하지만 처벌은 받더라도 양쪽 주장을 충분히 듣는 과정은 단순히 형량의 수치보다 더 중요합니다.
사견을 덧붙이자면 최근들어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 도를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이번 정인이 양부모 사건도 무기징역이 나오지 않는다면 판사부터 욕하고 국민청원 올릴 사람들이 많겠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네요. 리피치님도 제 의견과 같을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카사베츠 당연히 그들의 입장을 대변한거라고 알고 있죠.살인자를 변호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살인을 했는데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변호하는게 안타깝다라는 거죠. 진실을 밝히는 변호인 역활이 아니라 진실을 숨기는 조력자가 되질 않길 바랍니다.
반면에 바른 시선과 바른 양심으로 변호하시는 변호사님들도 많다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할 말은 많으나 이 영상에 피해가 갈 것 같기도 하고 자칫 말꼬리 언쟁으로 번질것 같아서 그만하겠습니다.
배재익님과 생각의 결이 달라서 아쉽지만 현재 법조인 이시거나, 아니면 예비 법조인 이시거나, 혹은 저처럼 평범한 일반 시민이시더라도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댓글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작업장 손은옥 선생님 우리집에 잘지내라고
그 시절에도 굽네치킨이 있었군요..
안녕하세요 박건영 입니다
1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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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하지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