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 가곡. 1974 ) - 피아노 일기 (더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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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вер 2024
- #피아노 #목련화 #가곡
내 엄마는 흥이 많은 분이시다.
또, 엄마는 긍정적이고 유쾌하며
자유롭고 뒤끝이 없다.
나도 엄마를 닮아서 유쾌하고 긍정적이다.
참 좋은 유전자를 내게 물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나와 내 동생들을 적당히 키워 놓고.
지금의 나보다 조금 더 젊은 시절의 엄마는
지역 여성회관에 가면
일주일에 한번씩 전문 강사가 와서
가요, 가곡 등등 좋은 노래를
많이 배워준다고 하시면서
한동안 즐겁게 노래를 배우러 다니셨다.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면서도
작은 노래책자를 한 손에 들고
음식 만들던 젓가락으로 지휘를 해가며
신나게 노래 부르시던 유쾌한 엄마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오늘 목련화는
내가, 학교에서 배운 노래가 아니고.
엄마가 3월만 시작되면 내내~ 불러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익혀지게 된 가곡이다.
목련은 남편도 좋아하는 꽃이다.
아니 남편은 모든 종류의 꽃을 다 좋아하는데.
특히나 흰색 종류의 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카라, 백합, 안개, 물망초, 목련화… 등등
희고 맑고 순결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사람도, 맑은 이미지를 좋아하는것 같다.
한때. 연예인 중에서는 맑은 이미지의
김희애, 이영애, 손예진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어느순간 그들이 결혼 해버리고 나니
지금은 내가 제일 좋단다.
(쟁쟁한 경쟁자?들을 겨우 다 물리쳤네.ㅋㅋ)
나는 맑고 따뜻한 마음씨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내 남편이 참 좋다.
나의 세아들들도 남편을 닮아.
따뜻한 마음씨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멋진 아들들로 성장하면 좋겠다.
올해도 목련꽃은 어김없이 피겠지.
모쪼록,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2022년이 되면 좋겠다.
어느 순간, 내가 알고 있던 지인들이
밀물과 썰물처럼 교차되면서
유나의 시절인연 지인들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억지로 인연을 끌고가는 것도...
오는 인연을 막는 것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내가 누구를 만나게 되든지,
시절인연이 닿아서
필연적 만남이 일어날 때
더 성숙된 모습으로 민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잘 준비하고 가꾸어야겠다.
살아갈수록 느끼는거지만
사는게 그리 쉽지가 않다.
나를 집어삼킬듯 무서운 파도일지라도,
몸이 힘을 빼고 파도에 몸을 맡기면
세차고 큰 파도도 자연스럽게 넘어가듯이~
모질고 야박한 세월에게도
그냥 있는 그대로 몸을 맡기고
감사하게 받아들이면서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살아보자.
때로는 내 삶인데도, 도데체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 않는 삶.
유나~!
원하는 삶이 아니라고 투정부리지 말고
삶이 너를 어디로 데리고 가는지
그냥, 한번 믿고 따라가보는건 어떨까~
- 유나 -
목련화 (가사 )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 간주 )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 있게 살아가리~~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 있게 살아가리라
예피아의 피아노 일기에서
이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목 오른쪽 구석이나 노래 제목 아래.
라는 표시글을 터치하면
설명란에 쓰인 일기가 잘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에피아가 연주한
다른 곡이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과 함께 예피아 라고 쓰시거나
저의 채널에서 동영상 부분을 터치하여
스크롤 하시면 그동안 연주했던 많은 곡들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평안한 하루가 되기로 해요…
- 예피아 💕 -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너 엄정행님ᆢ
미남형에 곱슬머리ᆢ
먼먼 뒤안 길에서 편히 계실런지ᆢ
그 시린 겨울을 지내고,
목련을 보고 나니,
이제 그분이 그립다.
먼먼 뒤안 길에 계신,
바리톤 오현명님ᆢ
시린 바다속이 편안 하실까?
"명태"는 이제 누가 맛있게 부르나ᆢ
그분이 부른 "명태" 속의
그 시인은 시린 방에 들어앉아,
명태를 발라서 안주 삼아
쏘주를 한잔 하셨다는데,
얼마나 달달했을까?
잘 듣고 갑니다.
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일기글이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의 시 한편,수필 한을 읽은듯합니다.
유나님께서 어머니의 음악적 재능과 감성을 그대로 이어 받으신듯 합니다.
주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계절에 아주 잘 어울리는 목련화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석현유친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저를 위해 기도 해주시니
제가 이 감사를 우찌 다 드려야할지….
석현님께서도 늘 행복하시고.
은혜 가득한 매일매일이 되가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매우 바쁘신 분인것 같은데.
이렇게 또 찾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고. 편안한 밤이 되시기를요.
- 진심으로 감사한 유나 드림 -
피아노차는 손이 넘 아름답습니다
아이쿠~ 그렇습니까… ^^
부끄럽습니다. 💘
그 모질고도 야속한 세월은
이 봄에도 목련화를 피우겠지요.
봄의 그리움을 아련히 담은 정겨운 연주 감사합니다.
월송님~~ 월송님~~~
오늘은 그냥 계속 이름 부르고파요~
월~~~송~~~ 님~~~ 💖💖💖
월송님 글도 멋지네요.
그대 내사아랑 목련화 참 좋은곡
예피아님이 연주하니 더어욱 좋으네에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그럼요~~ ^^
선생님께서도 더불어서… 🥀
연식이 제법 된 몸 이곳저곳에 잔 고장이 좀 나는 계절입니다.
얼마 전에 느닷없이 담 이라는 놈이 쳐들어 왔길래
"왔냐... 너무 심하게 괴롭히지말고 조용히 있다가 돌아가 주기 바란다"
타협에 실패 했습니다.
화가 나서.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 파스를 총 동원해서 융단폭격을 가했는데도
이놈이 아직 요지부동입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호들갑 떨지 마라 이 세상에 담 들어서 죽은 사람 아직 없다 시간이가면 절로 낫게 되어 있다"
아 냉정한 양반...
사실인즉슨 시간이 지나니까 낫기는 하더군요. ㅎ..
양희은의 "하얀목련"이 오버 랩 되는 곡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아이고… 성일 유친님~
이제 좀 괜찮아지셨을라나요… ㅠㅠㅠ
아픈것이 죽는것보다 더 고통스러운디요~
호들갑이 아니고요.
아픈게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걸요~
성일유친님 옴마~ 참 매정하시다..
미워미워~~ 잉잉…
유나쌤.멋지다는 표현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하여간 멋있고 아름다워요.그 옛날 중학교 교정에 봄되면 어김없이 피던 목련화와 지금은 환갑이 넘어있을 그 시절 친구들을 기억하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연주하는 모습을 직접 뵙고 싶은 말도 안 되는 꿈을 꾸어봅니다.☆☆☆
우왕~ 오랫만에 우리 미향언니야~ 납시셨당!
야호~ 이 유나~ 신난다!
지난번, 대보름에 지인들과의 식사는 즐거우셨나요??
요즘 막판 오미크론 코로나가 신나게 돌아댕기는데.
몸은 괜찮으신지…
저는, 저를 비롯하여 아이들이 지금 코로나에 걸려.
다같이 집에서 오손도손 회복하고 있답니다.
다같이 한꺼번에 걸리다보니 따로 격리할 일도 없고요~
하여간, 집에 오글오글 앉아서 같이 영화도 보고,
아프다는 핑계로 배달 음식도 시켜먹고… ㅎㅎ
기다리던 매를 맞은 느낌으로 개운하게 회복중인데
그래도 제가 좀 많이 아팠어요.
아마 허약해서 그럴거예요.
그래도 코로나는 언젠가는 낫는 병이니
이 병 또한 감사합니다.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잠시 잊고 있었는데
다시금 깨닫게 해주네요. 호호호.
그나저나, 멋지다는 표현을 들으니.
이 유나~ 엄청 기분이 좋습니다.
살아오면서 이쁘다는 표현도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미향언니야를 비롯하여
요즘 들어서 많은 유튜버구독자들께서도
제게 멋지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시니.
진짜 멋져질것 같은 느낌도 막막 들고요~ 헤헤헤.
미향언니야 말씀처럼 멋진 유나가 될 수 있게
마음을 깨끗하게 세수시키고 있겠습니다.
참! 연주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싶다구요?
아이구~ 제가 실력이 참 어중간~ 하여.
실제로 보면 대실망 하실지 몰라요. 호호호호호….
그러나,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멋진 만남의 확률도 혹,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인생은 그렇게 꿈꾸며 살아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부산에는 오늘 목련꽃이 활짝 피었어요.
그걸 보고 있으려니 목련화 노래가 목구멍에서 저절로 나네요~
앗! 시간보니 언니야 잘 시간일 수 있겠네요?
그럼, 미향언니야~ 좋은 꿈 꾸세요~ 빠빠이~ 💘 - 유나가 ^^ -
안적 안 자요.귀한 글 읽으며 행복한 꿈나라로 갈께요.
추석 연휴도 다가고 하루 남았습니다. 그동안도 즐겨히 감상했고요, 특히 이 목련화는 더 심금을 울리네요 . 예피아씨게 감사드립니다
정태님~ 방가방가🥀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을까요~
저도 정태님께 깊이 감사드려요.
제가 연주한 음악을
이렇게 잘 이해하고 좋아해주시니
저도 그저 감사하고 좋을밖에요…💘
잠시 고등학교 1학년2반 입니다
꿈길을 거닐듯한소리 마냥 어디론가 떠돌고 싶은소리 눈지그시 감고 잠시 저져봅니다~~
저는 1학년 1반이었습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목련이 싹을틔울계절이 돌아왔네요.그갓선거다 산불에 맘이 졸여왔는데 음악들으니까 좋네요.어머님도 님도 잘계셨으리라 생각되요.찬란한봄을 위하여.
영숙오마니~ 💘 방가방가~~
그동안 잘 계셨죠?
세상이 어수선하지만, 목련도 피고 벚꽃도 피어서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거려 줄거라고 믿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병색이 자꾸 짙어지니 힘들어하시지만.
그래도 특유의 긍정으로 잘 버티고 계십니다!
엄마의 안부를 물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연배가 비슷하니 영숙오마니도 울엄마 같아요. ㅎㅎㅎ
이 곡은 제가 사랑하는 모교를 떠올리게 합니다. 젊은 날의 추억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음악을 들을 때면 그리움이 함께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엄정행 선생님의 노래가 익숙한데, 또 다른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도 새로운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내년에 저의 집 마당에도 목련이 피어날 때는 이 음악을 들으며 순백의 꽃을 바라보게 될 것 같습니다.
문선생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뵙는 듯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모든 것에 대해서
그리움이 짙어져만 갑니다.
앞마당에 목련이 있으시군요.
유튜브 댓글창에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내년 봄에 당신 뜰에 핀 목련이 저도 보고싶습니다…
- 내년 봄이 몹시 기다려지는 예피아… 🥀-
분명 엄마의 바람대로
자제분들이 맑고 밝고 따뜻하게 성장해줄거라 확신합니다.
하얀 목련 ~~
특히나 목련 꽃에서 풍겨나는 깨끗함이 좋습니다.
목련의 꽃과 잎의 짧은 만남~~
목련의 이런 모습이 여러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오늘도 점심식사 후의 여유로운 시간을 맑은 선율로 채워 주시어 고맙습니다. 행복한 미소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심청전도 들으시고…
목련화도 들으시고…
이 봄에 저도 청중이 계셔서
감사하구로요~ 아흥흥흥…
좋은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봄이 오려는가 봅니다
목련화 연주를 들으니 봄이 저만큼에서
오는게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함빼는만큼 피아노치면서
힘빼는것도 어렵습니다
언제쯤 피아노 앞에서 힘이 빠질까요?
그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피아노앞에
앉아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그죠그죠~ 흐흐흐…
피아노 앞에서 힘이 빠질 수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몇명이나 될까요. ^^
저의 별것 없는 수수한 연주를 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신도 나고요~ 히히.
피아노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좋은것 같아요.
수진님의 열정에 응원을 보탭니다~!
아자자자!!!!! 이뿐 우리 수진님 화이팅!
목련꽃처럼 우아하게 목련화를 연주하시는 유나님이 봄이오면 고향땅 어딘가에 흐드러지게 필 목련화를 벌써 그리워하게 하시네요
팬데믹으로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고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봄앤 좋은소식만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Love 💘you From Canada 🇨🇦
잉잉~~ 순희언니야~ 너무 반가워서~
이 유나 잉잉 소리부터 먼저 나옵니다.
그동안 우찌 지내셨어요. 몸은 괜찮지요?
통~ 소식이 안계시길래.
혹시나 어디 아프시나.
집안에 뭔 일 생겼나~ 했어요.
오늘 이 이름 석자가 너무 반가워서
이 유나~ 아침부터 코끗이 찡~~ ^^
@@Yepia ㅎㅎ 내가 언니가 되는지 우찌 아셨지요
타향살이 몇십년 지나니 벌써 할머니가 되었답니다 젊은 할머니 ㅎ
마음만은 이팔청춘인디 ㅎ
좋은음악 많이 듣고 유나님의 고운 피아노연주 들으며 지냈지요
지난해 세식구가 코로나에 걸려서 남편이 죽다 살아났지요 내 생애에 제일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이었답니다
지금은 건강이 회복되어서 직장에 복귀도하고 예전차럼 평범한 일상을 보낸답니다 코로나로 잃은것도 있지만 어려울때 가족의 소중함과 늘 곁에 있을것만 같았던 사람을 잃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순간순간을 소중히 살고 있지요
아무고통없이 너무도 당연히 편안하게 숨을쉬고 매일 밤을 보내고 당연히 아침에 깰거라는 그 생각들이 하루아침에 깨질수도 있다는것을 전에는 미쳐 몰랐지요
오늘 건강해서 호흡하고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지요
아름다우신 유나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생애가 되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soonhiyoon8154 저도 막둥이가 이번에 코로나에 걸려 간병하다가
덕분에 같이 코로나에 걸려서. 고생중이랍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회복이 빠른데, 저는 고열에. 기침에. 근육통에….
완전 엎어져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많이 변이되어 약해졌다고 하는데도 이정도면….
게다가 저는 3차 예방접종까지 끝냈는데도 이렇게 아픈걸 보면.
정말 작년에 순희언니야 식구들이 걸린 코로나는 진짜 위험하고 힘들었을듯요…
얼마나 놀래고 두려웠을까….
그지요… 가족을 잃을수도 있다는 두려움…
그리고 깨닫는 일상의 소중함… (격하게 공감공감~ ㅠㅠ )
너무너무 오랜만에 순희언니야 글 보니.
내 가족 만난마냥 반갑고 좋아서.
이 유나~ 아픈데도 싱글벙글입니다.
지난주부터 너무 아파서. 이번주는 피아노 업로드도 비껴갑니다.
이제 이렇게 다들 한바탕 아프고나면 집단 면역이 생겨서.
정말 자유로와질 날이 오겠지요?
여기 제가 사는 부산은 이제 목련이 활짝 피었어요.
오늘은 유나~ 많이 신난다. 신난다. 헤헤헤…
순희 언니야 소식에 너무 너무 신난다~
순희언니야~ 약발이 제일 좋은것 같아! 금방 나을것 같아요. 럴럴~ (^.^)
@@Yepia
아이구 저런 우짜노
상큼 발랄 유쾌한 유나님은 코로나가 비껴갈줄 알았는데 근데 환자가 넘 유쾌해 뵈서 걱정이 덜 돼네 ㅎㅎ
삼각해보이지 않아서 ㅎ
고생이 많겠네요 잘 치료해서 빨리 회복되시길 빌어요 🙏
우리가 코로나 걸렸을때 평소 먹지도 않든 파인애플등 과일이 땡겨서 먹고 입맛을 찾았어요 유나님도 후레쉬한 과일들 많이먹고 좋은음식 많이 드셔서 빨리 회복되시길 바래요 🙏
그리고 목이 아프면 혹시
Tea Tree Oil 그리고 EUCALYPTUS oil 들어보셨는지요
컵에 약간의 물에 몇방을 떨어 뜨려서 가글하면 통증과 염증이 살아지는데
자세한 내용을 길게 말씀드릴수 없어
알아보시면 좋겠어요
하루속히 쾌차하셔서 일상으로 빨리 돌아오시길 간절히 빕니다 🙏
Have a great day 😀
See you soon 😊
저는 요즘 유행하는 틀닭. 적패. 입니다 유나님께 묻고 싶은거 하나 있습니다
미혼 이시지요?
아니면 말구요
부탁도 있어요
박인희님 노래중 끝이 없는
길 외 그 명곡들을 연주 바랍니다 이렇게 명품 피아노 연주에 감사하고 또
감사 합니다
예~ 저는 아들 셋을 둔 기혼자랍니다. ^^
저의 소탈한 연주를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끔 놀러오십시요~
오늘은 목련이 필듯한 온화한 날씨인데 곧 백목련 자목련이 피고 지고 개나리 만산에 진달래 피면 동심으로 돌아가 고난속에서도 삶을 즐거워 할것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사랑이 담긴 고생을 해보면 안다고 했습니다.
사랑이 담긴 고생의 대표가 이세상 엄마들의 삶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오늘 문득 해봅니다.
목련꽃처럼 순백색 드레스가 눈부셔요 선생님! 바쁘신중에도 이렇듯 열심히 피아노소리를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차분하게 연주하시니 참으로 멋지십니다 하튜
이 유나~ 차분한 모습 뒤에.
웃긴 모습도 많은데.
은표 오마니에게 안들키야지~ ㅋㅋ
계속 멋지게~ 근엄한척!! 흐음~~ ㅎㅎㅎㅎ
오늘은 가곡 목련화를 연주해주시네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하얀목련꽃을 보겠지요
오늘 목련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맑고 깨끗한 연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아이쿠! 고맙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라고 하는
안치환의 노래가 문득 떠오르네요. ㅎㅎㅎ
너무좋아요
효진님~
이렇게 저를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신납니다! 눈누난나~ 💘
성숙한 생각들로 내 또래 친구인듯 느껴지는 나의 사랑스러운 제자 유나씨! 올해따라 유난히 늦어지는 목련들이 유나씨의 피아노 소리에 금방 꽃망울을 터뜨릴듯 하네요. 멋져요!
우왕~ 사랑하는 유나의 영원한 선생님!
항상. 선생님 댓글을 읽으면.
아직도 15살 학생이 된듯. 기분이 좋아져요.
늘 내게 잘한다~ 잘한다~ 해주시고…
멋지다 해주시고… 잉잉잉…
이 유나의 마음속 류정임 선생님은 영원한 29살….
언니의 영혼이 맑고 깨끗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피아노 소리도 맑고 청량한 듯
언니의 피아노 소리는
나의 삶에 유일한 힐링~
짐 언니 피아노 소리에 맞춰
울맘 노래 부르고 있음~ㅋㅋ
나는 첨 듣는 노래~ ㅠㅠ
울 언냐 최고!! 짱이옵니다~^^♡♡♡
히히히! 수경아~
엄마 목소리로 그 노래 10번만 들어봐~
나처럼 다 외우게 될걸?
@@Yepia
글쿤~ 이 곡을 매일 들려줘야 할듯~ㅋㅋ
☆☆☆☆☆ 박목월선생님은 목련화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시를 읽노라 하셨는데...벌써 목련의 계절이...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이방 저방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
봄의전령사,목련~
성악가엄정행의대표
곡이기도합니다.무명
시절의엄정행도초기
무척 힘들어 했어나,
가곡목련화로차차유명
세를타고성악가로성공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통기타가수양희은도목
련꽃을소재로노래를불
렸지요.흰목련이지고,
다음 보라색목련꽃이
피면봄의서곡이시작됩
니다.봄의왈츠.뻐꾹새
왈츠등,ㅎ,
매일감상하고있습니다영도섬과멀리대마도가보이는우암동에서~
가까이 사셔서 반갑습니다. ㅎㅎ
가곡 목련화 피아노 연주 너무좋아요
허나 저는 어려워서 연주를 못해요 ㅠㅠ
해서 님이오시는지 연습했어요 😊
어머나…
님이 오시는지를 하셨다구요~
멋지십니다! 참 멋지셔요~~ ^^
오~~~ 엄정행이 특히 잘 불렀던.. 꾀나 좋아 했던 가곡인데..
덕분에 오랜만에 감사하게 듣습니다.. 찡~~ 하니 엤시절이 생각 납니다..~~ 연주도 매우 좋고요~..
그런데 의상도 일부러 목련 비슷 ???.. ㅎㅎㅎ
의상이 노래와 좀 어울리는것 같습니까~?
목련화라~ 일부러 흰 옷을 입어보았습니다. ㅎㅎㅎ
보는 재미도 있으시라고…
제가 이 야밤에 딸기쨈 맹근다고 난리인데…
딸기 젓다가 댓글도 쓰고…
맹그는데 지루한 줄 모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데이~^^
Im listening to this over and over again. I hurt my back,laying on a heating pad and listening to you playing.
Oh! Did you hurt your back?
it's okay?
I pray that you get well soon.
지금계절과 너무 잘 맞네요. 천사님이 항상계셔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젠틀하신 영수님이 저의 구독자라서
늘 든든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더. 🥀
우리아파트 목련이 아직까지 이쁩니다 건강하이소 천사님...❤
새하얀천사
@@user-vh7oi8je6h 여기는 목련도 이미 사라지고요~
벚꽃도 다 떨어졌어요.ㅠㅠ
역시 !
봄과 함께.. 목련화.. 넘 좋아요..
퇴근길에 들으며 가요..^^
울 혜숙원장이 이 노래를 아시는 멋쟁이이군요~!
나의 박카스~ 혜숙이🥀
Absolutely beautiful.
Really? Thank you so much.
The song I played today is an old Korean song.
For elderly parents, we will play old Korean songs or songs that parents know.
I want to see you again.
I think it'd be nice to meet you on the channel. Of course.
Have a good day.
봄이왔습니다"~
하야안드레스" "
유나선생님은 하야안
목련화입니다^^
잔잔한터치와 시원한
울림" "
참 잘 어울림니다
일기속에서 선생님모습이그려집니다 엄마의 적극적인
성향을 닮아서 세상을
밝게 살아가는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연주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캬아~~ 제가 살다가 살다가.
드디어 50살에 꽃같다는 칭찬도 들어봅니다~
이 유나~ 좋아서 오늘 쓰러집니다요~ (풀썩!! )
@@Yepia
오늘도 정겹고 좋은말들 듣고 지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가곡이라 더 좋습니다~^^
피아노치는 할머니님~
어서 오셔요~ 방가방가!
가곡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참 없는데.
이 목련화 노래는
그래도 아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그냥 독감감기같은 오미크론으로
좀 어수선~하지요? 아프면 안되어용~ (약속!)
천사님 건강하신지요?미세먼지 조심하이소...
영수님~ 안녕하시죠?
저 손가락이 많이 아파서
쉬고 있습니다.
관절에 연골이 많이 닳아서. ^^
@@Yepia 마음이아픕니다.빨리 조아지시길..
드레스 이뻐요.원곡의 반주를 기대했답니다.잔가락 우루루ㅎㅎㅎ
샘~ 오랫만이어용~ 방가방가!!! 💘
부산가면 함봐요
ㅎㅎㅎㅎㅎㅎ
겨우 다 물리쳤네 ㅎㅎㅎㅎ 라는
말씀에 빵터졌어요 ㅎㅎㅎ
이번주도 중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바쁜 목금토인데
후딱후딱 지나가겠지요?ㅎㅎ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K님~ 어서오셔요~
요즘 참 웃을일 없는데.
‘겨우 다 물리쳤네~ ‘라는 말로
제가 K님을 함박 웃겨드린거 맞죠?
야호~ 신난다! 럴럴~ ㅎㅎㅎ
피아노 치실때 어떤때는 맨발로 또는 예쁜 구두를 신고치시는데 참궁금하네요 피아노 치시는 손이 넘 아름답습니다
동근님~ 어서 오십시요.
오늘도 날이 무덥습니다.
건강에 더 마음을 쓰는 하루가 되시길…
ㅎㅎㅎ 그런가요~?
더우면 맨발이고요. 추우면 구두 신어요~ ㅎㅎㅎ
아름답다고 해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기분 윽수로 좋은데요? (^.^)
- 유나 드림 -
🙂
감사합니다.^^
우앗... 또 머언 지난 날이... 여러 번 떨어져 뒤늦게.들어간 대학... 다니기 싫은데 꾸역꾸역 포기하고... 오리엔테이션 때 이 노래를 가르치더라고요ㅡ.ㅡ 서울음대 보내려고 날 꼬셔댄 음악선생님 때문에 합창반에서 테너로... 오리엔테이션... 나가서 불러볼까??? 그 가곡 부른 유명한 성악가가 그 대학 음대 교수인데...
오만방자가 극에.달했던 때라...
"당신보단 내가 더..."
그런 오만방자도 객기도 다다 그리운 노인이 되어 훑어보는 지난 날들. 올라가지도 않는 음을 따라 소리 꿱꿱 질러대며 블러봅니다. 아마 악다구니는 흘려보낸 지난.시절에 대해 내게 퍼붓는 분노겠지요.
음악은 추억을 소환합니다.
@@Yepia 소환이란 무시한 단어가 이렇게 아름답게 들릴 수가...
❤❤❤太美的音樂！百聽不厭！❤台灣
한국가곡입니다. 제목은 목련화
❤請教在台灣可以買到樂譜？謝謝❤
난 엄정행 교수님 노래인줄 알았느데 파아노는 유나님이시네
동근 선생님~^^
오늘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낮에 낮잠을 실컷 자고나니.
잠이 안와서. 지금. 글도 쓰고. 작업 하느라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요…
동근 선생님 칭찬까지 겹쳐서
밤을 꼴딱 새게 생겼네요. ㅎㅎㅎㅎ
이거 날아오르다가 떨어지면.
클나겠는데요~?
그래도 좋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몰라몰라잉~ㅋㅋ )
😂
현철님~ 고맙습니다.
또 가끔 놀러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