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을까_박영수, 하선진, 송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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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

  • @DohI
    @DohI 7 років тому +10

    이선화
    시 밤마다 몇 번이고 읽었던 시
    메마른 이 세상 단비 같았던
    너의 시에 얼마나 고마웠는지
    윤동주
    시 밤새워 몇 번이고 고쳐 쓴 시
    착한 시 한 줄 쓰고 싶었던 내 마음이
    작은 욕심이었는지
    이선화
    너의 시들을 언젠가 내가 노래한다면
    너에게 작은 위로 되었으면
    그랬으면
    윤동주
    시. 밤새워 몇 번이고 고쳐 쓴 시
    뉘우침 없는 세상에 실망하며 쓴 시
    바위 같은 고통
    지울 수 없어 지우지 못해
    단 한 순간이라도
    세상 모든 것들이
    나만의 시가 되면 좋을 텐데
    같이
    매일 시와 함께 시를 얘기하며
    숨 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오늘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너에게 말한다
    나 먼 훗날 자유로운 날이 온다면
    너와 함께 웃으며 숨 쉬며 살아가리
    그렇게
    그 세상에 살고 싶다
    너와 시와 함께

  • @hyeonjingwak1501
    @hyeonjingwak1501 7 років тому +2

    내년에도 다시 돌아오면 좋겠네요

  • @tv-xi1xq
    @tv-xi1xq 5 років тому

    윤동주시는 항상시책을 기억나요 윤동주가 남긴시는 언젠가 꿈이오겠지요 하늘에서 도와주시리라고

  • @씨몬-x2j
    @씨몬-x2j 8 років тому +9

    너무 좋은데 왜 댓이 없을까

  • @배우조-k1e
    @배우조-k1e 8 років тому +1

    너무좋네요

  • @배우조-k1e
    @배우조-k1e 8 років тому +1

    브로드대형뮤지컬독점폐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