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시 밤마다 몇 번이고 읽었던 시 메마른 이 세상 단비 같았던 너의 시에 얼마나 고마웠는지 윤동주 시 밤새워 몇 번이고 고쳐 쓴 시 착한 시 한 줄 쓰고 싶었던 내 마음이 작은 욕심이었는지 이선화 너의 시들을 언젠가 내가 노래한다면 너에게 작은 위로 되었으면 그랬으면 윤동주 시. 밤새워 몇 번이고 고쳐 쓴 시 뉘우침 없는 세상에 실망하며 쓴 시 바위 같은 고통 지울 수 없어 지우지 못해 단 한 순간이라도 세상 모든 것들이 나만의 시가 되면 좋을 텐데 같이 매일 시와 함께 시를 얘기하며 숨 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오늘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너에게 말한다 나 먼 훗날 자유로운 날이 온다면 너와 함께 웃으며 숨 쉬며 살아가리 그렇게 그 세상에 살고 싶다 너와 시와 함께
이선화
시 밤마다 몇 번이고 읽었던 시
메마른 이 세상 단비 같았던
너의 시에 얼마나 고마웠는지
윤동주
시 밤새워 몇 번이고 고쳐 쓴 시
착한 시 한 줄 쓰고 싶었던 내 마음이
작은 욕심이었는지
이선화
너의 시들을 언젠가 내가 노래한다면
너에게 작은 위로 되었으면
그랬으면
윤동주
시. 밤새워 몇 번이고 고쳐 쓴 시
뉘우침 없는 세상에 실망하며 쓴 시
바위 같은 고통
지울 수 없어 지우지 못해
단 한 순간이라도
세상 모든 것들이
나만의 시가 되면 좋을 텐데
같이
매일 시와 함께 시를 얘기하며
숨 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오늘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너에게 말한다
나 먼 훗날 자유로운 날이 온다면
너와 함께 웃으며 숨 쉬며 살아가리
그렇게
그 세상에 살고 싶다
너와 시와 함께
내년에도 다시 돌아오면 좋겠네요
윤동주시는 항상시책을 기억나요 윤동주가 남긴시는 언젠가 꿈이오겠지요 하늘에서 도와주시리라고
너무 좋은데 왜 댓이 없을까
너무좋네요
브로드대형뮤지컬독점폐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