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어느날 저녁 뉴스에 나온 세브란스 이우정선생님 국내최초 로봇수술 인터뷰를 보고 저는 수술로봇에 꽂혔습니다. '맞다~ 어려서 꿈인 의사의 길은 못갔어도 의료로봇공학자는 될 수 있구나~" 그래서 로봇PD와 산업부 로봇과장, 그리고 KAIST 권동수 교수님을 열심히 쫒아다니며, 우리나라도 수술로봇을 시작할 수 있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대한의료로봇학회 설립자이신 김영수교수님도 이때 처음 만나뵈었습니다. 그리고 이병주교수님과 함께하며 시작한 의료로봇 국가과제 기획위원회 그 결실의 꽃이 미래컴퍼니와 고영테크놀러지에서 꽃피우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이 아이들이 회사에 돈을 벌어주진 못하고 있어도 적어도 환자를 살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복강경로봇 수술의 경우, 일단 회복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몸을 열지 않고 작은 상처만을 내어 가느다란 로봇팔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로 암으로 인한 병변 제거 수술에 적용됩니다. 뇌수술이나 척추수술과 같은 신경외과 수술 로봇의 경우, 움직임이 매우 정교하여 안전하고 수술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의료용 네비게이션으로 혈관,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고 로봇기구부 진입이 가능하기 때분입니다. 주로 뇌경색 shunt수술, 바이옵시, 뇌정위, SEEG 수술에 적용됩니다. 뇌정위 수술은 파킨슨병, SEEG수술은 뇌전증 소아병 에 주로 시행됩니다. 척추 수술의 경우, 주로 추간판 탈출증에 시행됩니다. 감사합니다.
@@SuperAsianMusic 내부적으로 성능개선이 좀 더 필요하여 2년정도 늦어진것 같습니다 서둘러 진출하는 것보다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시스템을 완성하여 나가느라 그랬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FDA 승인을 위한 문서제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긍정적 결과가 기대됩니다.
As the population ages, the market size of the medical bio industry is gradually increasing, and recently, with the development of robot techn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the technology of medical robots is also developing day by day. Currently, the medical robot industry is dominated by global companies worldwide, and Korean medical robots are investing in commercialization in the fields of laparoscopic, brain surgery, orthopedic surgery robots and rehabilitation treatment robots thanks to the government's recent R&D support. Through this seminar, we would like to look at the current state of medical robots and introduce the development status of the company to which the speaker belongs. In particular, we would like to share our experiences in the development process of medical robots through case analysis put into the clinical field. In addition, we will predict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medical robot technology and find out the direction of technology that we must overcome in preparation for the future medical robot era.
![시총 110조 기업 나온 의료로봇, 고영과 큐렉소 미래도 밝을까 [이슈톡톡]](http://i.ytimg.com/vi/ymYRpwNvlg0/mqdefault.jpg)
강의 감사합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환자 입장에서 의료로봇이 왜 필요한지, 어떤 질병일 때 수술로봇이 쓰일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그 질병에 대한 지식도 알려주시면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10년전 어느날 저녁 뉴스에 나온 세브란스 이우정선생님 국내최초 로봇수술 인터뷰를 보고 저는 수술로봇에 꽂혔습니다. '맞다~ 어려서 꿈인 의사의 길은 못갔어도 의료로봇공학자는 될 수 있구나~" 그래서 로봇PD와 산업부 로봇과장, 그리고 KAIST 권동수 교수님을 열심히 쫒아다니며, 우리나라도 수술로봇을 시작할 수 있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대한의료로봇학회 설립자이신 김영수교수님도 이때 처음 만나뵈었습니다. 그리고 이병주교수님과 함께하며 시작한 의료로봇 국가과제 기획위원회 그 결실의 꽃이 미래컴퍼니와 고영테크놀러지에서 꽃피우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이 아이들이 회사에 돈을 벌어주진 못하고 있어도 적어도 환자를 살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복강경로봇 수술의 경우, 일단 회복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몸을 열지 않고 작은 상처만을 내어 가느다란 로봇팔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로 암으로 인한 병변 제거 수술에 적용됩니다. 뇌수술이나 척추수술과 같은 신경외과 수술 로봇의 경우, 움직임이 매우 정교하여 안전하고 수술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의료용 네비게이션으로 혈관,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고 로봇기구부 진입이 가능하기 때분입니다. 주로 뇌경색 shunt수술, 바이옵시, 뇌정위, SEEG 수술에 적용됩니다. 뇌정위 수술은 파킨슨병, SEEG수술은 뇌전증 소아병 에 주로 시행됩니다. 척추 수술의 경우, 주로 추간판 탈출증에 시행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로봇이 수술을 하는 세상, 정말 인간을 위한 기계, 멋진 기술입니다.^^
국내 연간 뇌전증 수술이 150회 남짓한것으로 검색되는데, 가능한 병원도 5~6곳 정도인데,
고영등의 회사서 개발한 뇌수술 로봇은 상용화 하기에 국내시장이 너무 작은것 아닙니까?
이런경우ㅈfda 승인절차도 차질 빚어진다는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네 댓글감사합니다 올해 FDA 승인절차 추진중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글로벌 시장, 미국 유럽 의료현장으로 진춯해야 합니다 국내는 뇌전증으로 고생하는 소아병 어린이 치료로서 인류에 공헌한다는 고영의 비전을 실현하는 큰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알파코-q6r고영쪽 담당자이신가요? 올해는 끝났는데 혹시 문제가 있으신가요?
@@SuperAsianMusic 내부적으로 성능개선이 좀 더 필요하여 2년정도 늦어진것 같습니다 서둘러 진출하는 것보다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시스템을 완성하여 나가느라 그랬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FDA 승인을 위한 문서제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긍정적 결과가 기대됩니다.
As the population ages, the market size of the medical bio industry is gradually increasing, and recently, with the development of robot techn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the technology of medical robots is also developing day by day. Currently, the medical robot industry is dominated by global companies worldwide, and Korean medical robots are investing in commercialization in the fields of laparoscopic, brain surgery, orthopedic surgery robots and rehabilitation treatment robots thanks to the government's recent R&D support. Through this seminar, we would like to look at the current state of medical robots and introduce the development status of the company to which the speaker belongs. In particular, we would like to share our experiences in the development process of medical robots through case analysis put into the clinical field. In addition, we will predict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medical robot technology and find out the direction of technology that we must overcome in preparation for the future medical robot era.
고영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