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이제서야 밖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자살이라도 해야 뉴스에 나오는 거고 심각성을 아는 거지.. 사실 10년전부터 이미 저랬어요. 과거엔 애한테 맞거나 성희롱 당해도 그냥 선생님만 병가 내고 조용히 참고 지낼 수 밖에 없었고 피해 교사 혼자 참고 참으며 감당하고 쉬쉬하며 조용히 지나갔을뿐.. 지난 10년간 더더 심각해지고 너무 흔한 일이 됐고요..이제야 좀 터진거지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아셔야 점은 영상에 등장하는 눈에 띄는 일부 진상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졌고, 말투만 고상하면 자기가 진상인줄 전혀 모르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오늘 지각인데 기죽으니 애 혼내지 마세요, 친구 a가 맘에 안드니 우리애랑 놀지 못하게 해주세요, 발표시키면 다른 아이랑 비교되어 속상해 하니 발표 수업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애 비만이라 급식양 조절해 주세요 등등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온갖 이상한 요구를 다들어줘야하고 폭언과 비아냥을 듣는건 일상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잘못과 공격에 대항을 할 수단이 전혀 없다보니 잘못된걸 전혀 모르고 오히려 당당합니다. 몰카 범죄 제법 흔하고, 교사와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문제도 수위가 높고 흔하게 일어납니다. 근데 방법이 없습니다. 웬만해서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그 학생의 부모는 착한 우리 애가 어리고 뭘 몰라서 호기심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학생 미래 망치려 작정했냐고 윽박 지릅니다. 교육청에 말하겠다고, 이거 선생이 한쪽 편만 들며 차별대우 한다고, 학대라고 협박합니다. 어려서 그렇다고요? 금방 성인됩니다. 걔네한테 얼마나 대단한 미래가 있을지 의문이고, 그 애들 볼 때마다 언젠간 사회면 등장하겠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 애들 부모도 엉망으로 키운 자기 자식한테 당하고 살게 빤히 보입니다.
30년차 교사입니다. 저를 보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제자를 말리고 싶습니다. 지금 교실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학생이나 학부모나... 그나마 몬스터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지 않는 게 가장 큰 복이죠. 젊은 교사 후배들은 정말 우수한 성적으로 어렵게 교사가 되었는데 요즘같은 상황에 다들 이직 고민 많이 하고요. 저라도 제 아이가 교사 한다고 하면 절대 반대! 합니다.
와 진짜 역시 현직에 계시던 분이라 완전 일상적인 이야기 그대로 들리네요. 저런 게 특별한 일이 아니고 주변 선생님들 누구에게나 정말 쉽게 존재하는 일이거든요. ㅎㅎㅎ 옆반 선생님이 저런 일 당했다고 해도 다들 놀라지도 않아요. 그냥 올해는 저기구나... 정말 힘드시겠다... 아니면 이미 모든 반이 다 그러고 있든지요. 그렇다고 대다수 학생들이 그런 건 또 아니죠. 근데 한 반에서 1~5명 정도는 반드시 저런 애들이 섞여 있어요, 요즘은. 그럼 뭐... 나머지 전원이 1년간 피해 받으며 사는 거죠. 피해의 양상만 반별로 다를 뿐. 저런 행동할 때 당장 분리조치만 되게 해줘도 나머지 애들 전원 멀쩡하게 수업받고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막을 방법도 없고, 수업 시간에 소리를 지르든 누굴 때리든 그냥 말로만 말리고 있어야 하고. 갑자기 뛰쳐나가면 그 애의 안전(ㅋㅋ)을 위해 찾으러 가야 하고, 그동안 다른 애들은 방치되고.
> 교실 안에서 어떤 남자애가 여자애 치마 속으로 들어가 대놓고 성희롱을 해서 담임 남교사가 하지 못하게 남자애 어깨를 잡아 끌었는데 우리 애 기분 상하게 어깨를 잡아 끌었다고 그 성 희 롱한 애 새 기 부모가 남교사를 아동학대와 폭행으로 견찰에 신고했고 결국 징벌 받았다고 함.... 이게 현재 대한민국 초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임 ㅋㅋㅋ
학교현장이 이렇게 무너져 있다는 걸 몰랐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얼마나 참으셨을까요. 교육자라는 위치에 계셔서 그동안 교육지도는커녕 불의를 당하셔도 참으실 수밖에 없으셨군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 할런지.. 누가 이 해괴망측한 현실을 바로잡아줄 수 있을지.. 지금 이 나라엔 어른도 지도자도 없는데, 진심으로 나라를 위하고 문제를 해결할만한 지혜와 능력을 갖춘 리더가 어디 있을지... ㅠ 참 암담하네요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초등학교 교육에 더는 미래가 없어 스스로 퇴직한 교사입니다. 최근 10년 쯤부터는 수능 전국 상위 3% 아니면 초등교사 되기 위한 교대 지원도 못했지만, 작년에 수능도 아닌 내신 6등급이 부산교대 합격했네요. 아마 요즘 고등학생들은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겁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얼마나 힘들게 버티고, 온갖 수모를 당하며 사는 직업인지. 학교는 20~30명의 학생들이 모여 교육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아이들도 별의 별 아이들이 다 있고... 그 뒤엔 또 별의 별 학부모들이 다 있습니다. 기본 상식도 원칙도 지켜지지 않는 곳이 요즘 학교의 교실입니다. 언론에서도 가끔 등장하듯 수업시간에 아무리 떠들어도, 핸드폰을 만지작 거려도,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해도 교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공개적으로 지적하면 다른 학생 앞에서 명예훼손 했다고 고소, 조용히 다른 곳으로 데려가 말하면 공포심 유발로 정서학대와 감금으로 고소하는 학부모까지... 교사들은 학생에게 맞아도 뒷짐지고 쳐맞아야 합니다. 제지라도 하면 쌍방폭행으로 걸리니까. 수업시간에 조용히 엎드려 잠을 자주면 차라리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소한 수업 방해는 하지 않으니까. 옛날엔 밥이 목구멍으로 가는지 콧구멍으로 가는지도 모르게 먹으면서, 아이들 급식지도까지 친절히 해줬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아동학대로 민원 무서워 안하게 됐구요. 이루 말할 수 없는, 어처구니가 없는 교실의 모습... 포기하고 때려치고 나온 저는 이러한 상황에도 현장을 지키시는 선생님들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학교는 내 아이 혼자만 생활하는 곳도 아니고, 담임교사는 개인교사가 아닙니다. 학생은 교사를 패도 교사는 그저 맞고만 있어야 하는 교실, 온갖 갑질 학부모의 시달림과 비상식적인 갖가지 이유의 고소 협박... 결국 교사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집중해서 하던 말던, 그저 사고만 안나고, 꼬투리만 안잡히길 바랄 뿐이죠. 이런 교실에서 어느 교사가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결국은 대다수 선의의 학생들, 그저 예쁘고 바르고, 최소한 말이라도 통하는 학생들이 수업도, 교육도, 행복한 교실 생활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이런 이슈가 생겨나긴 했지만 이미 수 년도 전부터 교권은 사라진지 오래고, 이미 여러 선생님들이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교권은 단지 교사들만의 존중, 위엄, 권위? 그런게 아닙니다. 학교라는 "교육의 권위", 교사의 정당한 "교육의 권리"입니다. 교권이 사라지고, 교사들이 죽어나가는 이런 학교에서는 누구도 바르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Stress-induced cardiomyopathy... 의과대 학생 때 배우는데 배우자의 급사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 때 발병한다고 배웠습니다. 심정지가 온 선생님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누적이 얼마나 극심하셨을지 가늠이 안됩니다. 저 또한 30대에 접어드는 젊은 세대이지만, 우리 세대의 미래가 극심히 걱정됩니다. 내 가족, 내 사회, 내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가정 내에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인이 되신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거 또 얘기하는데 선생이 학생 훈육하는 건 안되고 학생이 선생 때리는 건 되는거에요? 무슨 이딴 법이 다 있죠? 선생이 학생을 지도하는 건 당연히 순리고 교육은 질서위에 있을 때 존재할 수 있는건데. 애들이 선생님을 때린다고요? 진짜 어디 선생님을 때려???!!! 그 부모에 그 자식. 그 자식들이 더 크면 이제 부모도 때립니다. 가정교육 그따위로 한 거 꼭 돌려받으실 겁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껴서 체벌금지법 없애도 때리는 선생님 거의 없을거에요. 옛날에 진짜 폭력쓰는 일부 깡패 선생들땜에 체벌금지 생긴건데 지금은 선생님이 맞아요. 이게 말이 됩니까? 교권보호법 강화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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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작년, 중2일 때 수업 중에 욕하고 수업을 못할 정도로 떠드는 아이가 있었는데 선생님들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말 하는데... 선생님들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학과 진도가 딴 반에 비해 현저히 늦어져서 전체적으로 시험 범위도 줄었어요. 우리 아이도 반 회장으로 엄청 고생 했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학교가 딱히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걸 아니 멈추질 않습니다.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빠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우리땐 중학교가 의무교육이여도 퇴학 정학 다 있었어..그때도 선생 패는 애들 있었는데 퇴학시켰다 졸업식때 선생 패는 애들도 있었는데 심하게 패서 소년원 간 애들도 있었다 지금이 이상한거야 물론 그땐 아무 이유없이 때리는 선생도 있었고 제일 많았던건 잘못한 학생만 처벌하는게 아니라 잘못 없는 학생들까지 단체로 때리고 벌주는 선생들이 많을때라 이해가 안갔지만 잘못한놈은 처 맞아야하는게 맞다고 지금도 생각한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와... 임이랑변호사님 교사출신이시라 현실을 정말 잘 알고 계시네요.. 부디 악성민원과 학부모갑질, 아동학대 협박으로부터 교사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해서 교직을 택했고, 이 교직에서 오랫동안 살아가고싶습니다. 소수의 학부모와 학생으로 인해 선량한 학생과 교사가 참고 견디기만 해야하는 일들이 부디..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몇몇 예시를 들어보면 그 학부모는 정말 '상식'이라는게 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 학교밖에서 일어난 일까지 선생님에게 대신 시키는게.. 개인비서한테도 안하는 일인데 너무 황당하네요.. 자기 자식이 사람을 때렸는데도 사과를 하지 않는다...? 제정신인건가..? 선생님이 가슴얘기나 하고싶어요 라고 쓴 아이들은 미래 예비 성범죄자네... 정말 미칠 노릇이다..
이렇게 자세하게 지금의 학교 현실을 알려주셔서ㅠ감사합니다. 교권 추락. 학교 붕괴는 결국 우리 사회의 붕괴로 이어질겁니다. 학교에서 교사를 존중하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많은 학부모들이 각성하고 부디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속히 법제도 개선을 통해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한국 엄아들이 무식해서 훈육이 뭔지를 몰라서..ㅠ 공공질서를 엄마들이 가르쳐야되는데 전혀 ...이기적인 애가 되도록 부모들이 가르치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외국에는 식당에서 돌아다니면 부모가 단호히 못하게 가르치는데 한국 대부분 엄마들은 남의 가게 부서져도 괜찮다고 놔둬버리는데 애들은 커서 이기적인 사이코패스밖에 더 될까 ㅠ 심히 대한민국이 우려됩니다..
현직초등교사로서 너무 공감이 많이 갑니다.저연차이지만 주변에 선생님들 보면서 의욕적인 수업을 배우기 보다는 민원을 피해가는 방법을 먼저 배운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교생실습 때의 열정은 사실 사라진 것 같아 슬픕니다. 학부모, 아이들 눈치를 보려고 초등교사가 된 것이 아닌데 작은 훈육에도 눈치를 봐야하니 이직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저희는 아이들을 때리고 싶은게 아닙니다. 바르게 교육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 지원을 해주세요. 교실이 붕괴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평범하고 예쁜 일반 아이들에게 돌아갑니다…
아니 저도 중1 때 거구 남자애가 애들 보는데 앞에서 수업시간에 지 깨웠다고 여선생님 뺨때리고 썅욕하는걸 봤을정도니... 얼마나 빈번한 사고인지 알겠나요..; 그 학생 이후로도 눈까리 희번덕해서 고개 쳐들고 다니고 쌤 얼굴에 멍들어서 붕대감고 다니셨어요.. 근데 학교차원에서 쌤만 참으면 조용히 넘어간다고 했는지 학생에게 어떤 처벌도 안내려지고 걔 정상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요.. 그 여선생님이 걔한테 맞고나서 교단에서 그 다음 수업내용 가르치시다가 말을 더 잇지 못하고 부들부들 떠시고 막 흐느끼셨어요 ㅠㅠㅠ애들이 나가서 막 위로해드리고 그랬는데. 걔는 재수없다며 수업 중간에 나가버렸고요.(일종의 쎈척 가오 그런거겠죠)지금 터진건 빙산에 일각이에요
2009년 중2때 그땐 체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드신 여선생님 남자아이들이 지우개 던지고 휴지던지고 지랄나서 복도로 나가서 우셨음 그때 나가서 위로해드렸는데 그 개판새끼들은 지금 서른줄쯤일텐데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겠지 교권이 땅바닥인 지금은 그걸 넘어서 폭력을 하는구나 나라가 점점 더 개판이되고 범죄자나 양산하는 나라가 됐음
학교폭력 사안 처리하다 현재 아동학대 수사로 직위 해제 당했고 조사를 받는 중입니다. 이유는 제가 전혀 한적이 없는 행동을 적어놓고 정서적 학대를 했다고 하네요... 저는 교육청의 메뉴얼과, 학교의 지시 안에서 행동하였는데 학교 교육청 교육부 그 누구도 도와주지않고 오히려 직위해제를 당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홀로 저의 무혐의를 입증해야하고 그 비용과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는 온전히 저의 몫입니다. 교육청 교육부 도와주지않습니다. 그 자리 함께 있었던 동료 교사들끼리만 힘을 모을 뿐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학원강사를 하다가 그만 둔 사람이에요. 하루에 1~2시간 딱 수업시간에만 보는 애들인데도 매일 매일 수업하기가 힘들어졌었어요. 초6 남학생이 갑자기 얼굴에 뽀뽀를 한 사건, 초2 남학생이 교재를 집어던지고 주우라고 한 사건, 초4 남학생이 수업시간에 폰 지우라고 했다고 욕을 한 사건... 그 외에도 갑질 맘들... 경찰 부른 사건... 정말 선생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참고 수업을 하니 학생들이 무엇이든 해도 되는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숙제를 시켜서 아동학대, 수업중에 게임을 하는 학생의 이름을 불러서 아동학대, 정수기 물을 흘린 학생에게 지적을 해서 아동학대, 학원차량에서 원하는 자리에 안 않혀서 아동학대, (코로나 확산 때) 학원내에서 간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아동학대, 수업시간에 친구 만나러 잠깐 밖으로 나가겠다는 학생에게 허락을 안 해서 아동학대... 이러니까 어린 애들부터 세상 주인인 것 처럼 점점 변하죠...
“우리 엄마가 선생님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거라 저한테 잘해야한다고 했어요” 실제로 제 친구가 들은 겁니다...아마 같은 말 들으신 선생님도 많으실거에요. 부모가 교사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니 애가 예의라곤 있을 수 없겠죠... 제발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해주세요
세금 안내는 사람 있나? 합당한 노동에 대한 그 급여를 나라에서 받는다는건데 그걸 가지고 그딴 말을 지 새끼한테 하니 애새끼가 그렇게 크는거지 교사가 뭐 꽁으로 돈 받는것도 아니고 하여튼 요즘 학부모들 유난스러운 정도롤 넘어 뻔뻔하고 양아치스럽네. 1인1시터를 써 이 유별난 년놈들아
1.교육감을 선거로 뽑음 안됨. 학부모눈치 봄.관리자들은 교육감눈에 나면 승진 늦어짐. 그러니, 학부모편이됨. 교사만 죽어나가는 상황. 2.다른학생 학습권침해시.홈스쿨링 시켜야함. 3.전학조치금지. 폭탄돌리기. 4.교권침해고소시, 교사개인이 아닌 학교가 해야함. 그래야,교사심적부담이 줄어듬. 5.몬스터 학부모 자녀는 학교가 거부해야 함. 미국처럼. 6.쓰레기 아동학대금지법은 학교에서 적용해서는 안됨. 완전 미친 코메디임. 7.민원 대신 ''제안''어휘 쓸것- 제안시, 학교홈피에 00학부모 이름으로 공개적으로 올리게 해야함. 8.교사개인번호 노출금지 교육감을 학부모가 선거로 뽑기 시작하면서 이미 게임은 끝난거다. 학부모 손에 교육이 놀아남. -내가 교사 그만둔 이유
평범한 아이들이 더 많긴 하지만 가끔 금쪽이들을 만나 안 좋은 일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교장 교감도 자신을 지켜야하기에 교사를 보호해주기보다 자신이 트집잡히지 않을만한 행동을 합니다. 생활지도로 꾸중을 했을 뿐인데 교장이 직접 아동학대로 교사를 신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함했던 적이 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교사는 철저히 혼자입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마련되어 선생님들이 안전한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네요.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아니라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학교의 주인임을 인지하여주세요.😂
가정교육이 부재인 아이들, 또는 원래 사악함을 갖고 태어난 악 그자체인 아이들은 영웅 행세를 위해 친구와 교사 위에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하루하루를 사는 날파리 같은 인생들이다. 약자를 보호하는 극단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학교생활의 희생자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선생님한테 눈앞에서 ‘학교 밖에서 보면 뭣도 아니면서’ 라고 하는 초등학생 아이도 있어요.. 심각하죠? 교원평가 익명성으로 하니까 학생들이 선생님을 모욕하고 선생님에게 수치심 주는 표현도 자유롭게 합니다 정신이상자 한명때문에 교실분위기 다 망치고 여러학생들과 교사가 정신적으로 피해받고 수업도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어떤 영상에서 보니 선생님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휴일에 어떤 선생이 애인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어느 학부모가 뭐라고 했다는 것과 특정 교사의 SNS를 보고 누구 누구와 관계를 끊어라 하는 식의 강요도 한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것을 이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한 학교에 한 반, 두 반은 꼭 이런 사례들이 나옵니다. 학군이 다소 힘든 경우 전 학년이 이런 식으로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꼭 이런 수준이 아니어도 수업방해, 비아냥, 폭력이 비일비재합니다. 선량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죽어가는 게 현실입니다. 도와주세요. 아동학대법이 개정되어야 합니다
중학교 근무했던 교사입니다. 애들 수업시간 상상이상으로 개판입니다. 제일 간편하고 쉽게 수업 분위기를 잡는 방법은 반에서 영향력있는 학생을 교사편으로 만들어서 걔네 보고 반 애들 조용히 시켜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수업 좀 하자고 한 시간 설득하는 것보다 또래 친구가 조용히 해 라고 한 마디 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큽니다.
학생인권과 교권의 충돌...에서 인권이 압승....유권자비위 맞춘 결과도 한 몫. 학생을 망친건 철저히 그에 영향력있는 어른들이고, 생후 만나는 부모, 보모,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선생님을 거치면서 아이들 마음과 인성이라는 그릇에 담긴 그것이 약간의 자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인지하는 순간부터 담긴 그것들이 튀어니오는게 보편적인것일텐데...우려스럽네요...
내 딸 5학기 평균 내신 1.1로 전교 1. 2등 했고, 의, 치대 못 가서 안 간 것이 아니라 그냥 선생님이 좋다고 교대 갔었다. 서울교대 졸업 1주일 후 교사 임용되었다. 임용 첫 해에 그래도 괜찮은 학생들을 만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아무 것도 모르는 초년이라고 자신이 맡지 않아도 될 업무를 맡아 굉장히 고생하는 걸 봤다. 1년 교사 생활 무사히 마친 후 고민은 다음 해에 어떤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지! 함께 임용된 동기는 임용 첫 해 6개월 정도 지난 후 바로 다시 대학 시험 볼 것을 고민한다더라. 그들도 한 가족의 딸이고 아들들인데, 불량 학생과 불량 학부모들 때문에 왜 고통을 받아야 하나? 이번에 죽은 서이초등학교 교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서울 지역에 임용된 초등교사가 단 3명이었던 분위기에서 2022년 3월 임용된 정말로 유능한 인재였더라. 그날 뉴스 이후로 지금까지 화가 나고 그 학부모 죽여버리고 싶어 미치겠다!
진심 나도 그 학부모 돌팔매질하고싶음. 지네 자식만 중요하고 교사를 도대체 얼마나 괴롭혀댔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게끔 하는지. 내동생도 초딩교사인데 고딩내내 전교 10등내외였음. 학창시절 착실히 공부잘하고 얌전한 애들이 주로 교사를 하니 이런 어려움이 있어도 다들 걍 견디나봄.
근데보면 이런일이 일어나지말아야 하기도하고 안타까운건 사실인데, 마치 유행처럼 한쪽유형만 피의자고, 한쪽유형만 피해자인것처럼 보여질까 걱정됩니다. 어느세대 , 어느직업을 막론하고 나쁜사람들 나쁜유형들은 있기 마련인데 전국의 모~ 든 교육자들 선생님들은 피해자 가 될수밖에없다 라는식으로 여론 몰이가 되가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선생님들중에 제자를 성폭행 하는선생님 제자를 폭행하는선생님, 유아를 죽이는 원장 . 어린이집 유치원선생님도 정말 많습니다. 한 사건이 그 사건에서 고칠것만 고치는쪽으로가야지 마치 모든 부모는 쓰레기인것처럼 대부분의 부모들은 쓰레기인것처럼 보여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게중에 나쁜선생님 도 진상부모처럼 비슷한 비율로 있습니다.
저는 요즘 주말동안에는 학부모 소통앱 푸시가 안되게 해놨는데 대신 월요일 아침에 주말에 학부모들이 보낸 문자가 쏟아집니다 뭐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숙제 못하지만 혼내지 말라 . 색연필 이것도 괜찮냐 . 우리애가 주말에 ㅇㅇ이랑 싸웠는데 해결해달라 진짜 예의 없는 사람들 태반..
솔직히 나는 학교다니면서 진짜 걍 선생님 말만 잘듣고 공부 안해도 진짜 한번도 맞은적이 없는데 체벌있는 2007년도 빼고 중학교 되고부터 진짜 맞은적이 없는데 솔직히 내 주변 애들이 선생님한테 이런일로 혼났다 뭐 이랬다 그러는건 솔직히 대부분 걔들이 잘못한게 있어서 혼났던것 같음
“난 진짜 거의 대부분 선생님이 날 때렸고 대부분 쓰레기 같은 선생님을 만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님이 학창시절에 쓰레기였던 겁니다. 난 착실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는데 진짜 단 한번도 맞은 적 없고 모두 좋은 선생님만 만났거든. 뭐 우리 집 잘 살거나 촌지 주거나 하지도 않음.
@@하루살이-r6b 생각보다 신경 씁니다. 고3때 보면, 대학 안 간다고 했던 학생들도 다 원서 씁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학교 폭력, 특히, 교사 폭력 사안은 생기부에 기록한 것이 계속 연계되어서 대학 입시에서 무조건 걸러 내야 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교육은 바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폭력 사안은 연계되어야 합니다. 한 번 들인 나쁜 버릇은 바뀌지 않아서 계속 되거든요. 수시든, 정시든 무조건 폭력 사안은 반영되어야 합니다.
오은영 선생님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처리하시는 거고 아무래도 학교밖에서 선생님 말씀이랑 예외적인 상황에 잘 적응하라고 하신거니까 당연히 그렇게 안되지 않을까요. 선생님 보고 부모가 해야할 몫까지 다하라고 하면 안돼죠. 선생님은 25명 30명 20명 되는 애들을 시간별로 가르치고 이끄시는거 밖에 없는데 매년 가르치는 학생도 바뀌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해요
서울에서 중학교 교사로 있다가 50세 초반에 명예 퇴직을 한 사람입니다. 사회가 변하며 교권 붕괴는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었지만 교육부 장관을 정치인이 한 후부터 그 속도가 너무 나도 빨라졌습니다. 미래를 위한 교육 제도 확립은 전혀 관심이 없고, 자기 지지율 높아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 이해찬 교육부장관 당시에는 파격적이고 국민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정치인 특유의 말장난으로 우리나라 교육을 완전히 망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조직을 축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부 만큼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독립적인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되고 꼭 교육전문가가 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두환도... 교육부는 안 건드렸는데....
현재의 교육현장은 교사1인 무한책임제로 돌려막기하고있습니다ㅠ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문제학생 처벌&분리 제도와 무분별한 학부모의 교사 아동학대신고 방지법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사가 개인행동한게 아니고 학교라는 기관에서 일하다가 생긴 일인데 왜 무소속처럼 개인이 혼자 고소고발 다 감당해야합니까? 현실이 이런데 교육이 이루어질수있겠어요ㅠㅠ
미친거 상대하다보면 같이 미치네요. 진짜 요즘 사람들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죠.. 내가 귀한 만큼 타인도 존중해야하고 또 실수로 타인을 힘들하게했다면 사과를 할줄도 알아야되는데(문제는 그 가해자들은 이걸 몰라요.) 지금 진상 학부모들은 진짜 기본을 모릅니다. 말해줘도 몰라.
열심히 지도를 하기 위해 문자도 보내고 통화를 하게 되어 전화번호가 알려지면 온갖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업무용으로 쓰는 휴대폰을 지급 하거나 가상번호를 쓰다가 없애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곳 같다. 아이들의 학습 권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교권도 중요 하기에.... 참 어렵다.....
예전처럼 스승이 하늘이고 그 그림자도 밟지 못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학교라는 사회에서의 어른은 우리아이의 또다른 부모라 믿고 맡겨야 합니다. 선생님들 중에도 감정을 드러내시거나 꼰대 같으신 분들도 있죠. 하지만 아이가 다른 급우들에게 피해를 안주고, 그 사회구성원 안에서 제 역할을 잘하면 그런 분들도 아이들에게 관대하십니다. 집안에서 학교에서의 어른을 함부로 얘기하지 않아야 아이들 또한 선생님을 믿고 따르게 되는거고요. 선생님에게 늘 불만인 학부모들은 어떤 평판이 좋은 분을 만나도 불만이고 그 자녀들 또한 어른을 믿지 못합니다. 이렇게 한 사회의 어른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건 선생님들만을 위한게 아닌 본인 자녀의 마음건강을 위한 길입니다
학부모가 교사에게 뺨 때리는 것도 교육청이 학부모 친화적이고 법원조차 학부모 친화적으로 판결하니 교사폭행은 불이익이 없다고 판단되었나 봅니다. 교사는 대한민국 공공의 적이고 인터넷에서 교사욕 하는건 국민스포츠이죠. 이런 분위기니 자살한 초등교사도 출구 없는 궁지에 몰렸다고 생각되었겠죠. 심지어 교사 사직하면 그 쉬운 일도 못하면 다른 일은 더 못한다고 사람들이 비웃으니 사표도 어려웠을겁니다. 이런 분위기니 26%의 교사들이 정신과를 다니고 있고 요즘 정신과의 최대 고객이 교사라고 하더군요. 어느 정신과든 교사들이 바글바글하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을 하셨던 변호사님이시라 학교 상황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대가리 박고 반성해야 합니다. 갑질 학부모, 학생들 때문에 교육이 무너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맞아요 이제서야 밖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자살이라도 해야 뉴스에 나오는 거고 심각성을 아는 거지.. 사실 10년전부터 이미 저랬어요. 과거엔 애한테 맞거나 성희롱 당해도 그냥 선생님만 병가 내고 조용히 참고 지낼 수 밖에 없었고 피해 교사 혼자 참고 참으며 감당하고 쉬쉬하며 조용히 지나갔을뿐.. 지난 10년간 더더 심각해지고 너무 흔한 일이 됐고요..이제야 좀 터진거지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학교 는 어느순간 채벌이 없어질때 부터 교권은 무너지기 시작했죠
그때부터 무언가 잘못되가고 있는것을
느겼죠 저는 학부모로서 채벌을 없앤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사랍니다
교권이 무너진 것의 시작은 좌파교육감과 전교조가 주장하고 만들어낸 악법 학생인권조례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합니ㅣ다
전교조, 조희연 이 둘이 교실붕괴의 주범인데 왜 이들을 비판하는 사람은 없는 것인지,,,,
자가당착에 빠진 전교조
학생인권조례 맹글때부터 이런일 일어날줄 예견됨
전교조는 싹다 해체되야함
애 아빠가 지금 화가 났어요. 학교로 찾아가겠다는 걸 지금 제가 간신히 말렸어요. 여교사가 대부분인 학교에서 이건 협박이죠. 초등교사들 사이에서 이 말 안 들은 사람 얼마 없을겁니다.
그말 놀랍지도 않습니다 ㅋㅋ
화났는데 어쩌라구요 진짜ㅠ달래주시던가요...나도 아빠 있거든요ㅠ
진짜 공감
ㅋ 저도 들어봤습니다 이제 보니 협박이었군요 😢 전 오신다고 하길래 같이 교장실로 가자고했더니 감감무소식 😢
완전공감ㅋㅋ 우리 애 아빠 그런사람아닌데 제가 간신히 말렸어요... 어쩌라는건지
사연들을 접하다보니,
이건 선생님들 만의 문제가 아니네요.
전국민이 힘을 합쳐서라도
교육의 현장에서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기도록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교육이 무너지면 국가의 미래는 없습니다.
교사한테 다 떠넘기고 착한어른 행세한 교육감들은 다 어디감? 이제 책임지셔야죠. 교사 업무에서 아예 생활지도를 분리하던가 교사의 방어권을 보장해줘야 한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교육감은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고 표 받아서 지 부하들 요직에 꽂아주는 자리예요
그 교육감 찍어드린 국민들 탓이지요,
생활지도 는 학교전담 경찰이 해야합니다.
아셔야 점은 영상에 등장하는 눈에 띄는 일부 진상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졌고, 말투만 고상하면 자기가 진상인줄 전혀 모르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오늘 지각인데 기죽으니 애 혼내지 마세요, 친구 a가 맘에 안드니 우리애랑 놀지 못하게 해주세요, 발표시키면 다른 아이랑 비교되어 속상해 하니 발표 수업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애 비만이라 급식양 조절해 주세요 등등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온갖 이상한 요구를 다들어줘야하고 폭언과 비아냥을 듣는건 일상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잘못과 공격에 대항을 할 수단이 전혀 없다보니 잘못된걸 전혀 모르고 오히려 당당합니다. 몰카 범죄 제법 흔하고, 교사와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문제도 수위가 높고 흔하게 일어납니다. 근데 방법이 없습니다. 웬만해서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그 학생의 부모는 착한 우리 애가 어리고 뭘 몰라서 호기심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학생 미래 망치려 작정했냐고 윽박 지릅니다. 교육청에 말하겠다고, 이거 선생이 한쪽 편만 들며 차별대우 한다고, 학대라고 협박합니다. 어려서 그렇다고요? 금방 성인됩니다. 걔네한테 얼마나 대단한 미래가 있을지 의문이고, 그 애들 볼 때마다 언젠간 사회면 등장하겠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 애들 부모도 엉망으로 키운 자기 자식한테 당하고 살게 빤히 보입니다.
그렇게 키운 자식들
때문에 지금 나리가 이모양 이꼴이죠
맞아요 일부가 아니라 대다수의 분위기죠.
진상이 보편적인게 되었죠.
거의 매년 x친학부모를 만납니다. 일부 사례가 아닙니다
진상짓 안하면(진상짓이라 생각 못함) 자기 아이가 케어받지 못한다 착각하는 ㄸㄹㅇ부모가 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걸핏하면 아동학대 정서학대 자존감 운운하며 자기들 유리하게 말 지어내며
민원넣고 고소한다 협박하기 일쑤죠
진상인지 모르면 알리면 된다고 생각해 왔는데, 알려도 모르더라고요? ㅂㅅㅅㄲ들
30년차 교사입니다. 저를 보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제자를 말리고 싶습니다.
지금 교실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학생이나 학부모나...
그나마 몬스터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지 않는 게 가장 큰 복이죠.
젊은 교사 후배들은 정말 우수한 성적으로 어렵게 교사가 되었는데 요즘같은 상황에 다들 이직 고민 많이 하고요. 저라도 제 아이가 교사 한다고 하면 절대 반대! 합니다.
30년차라면 선생님들이 애들 패는 거 많이 보셨겠네요? 그렇죠?
와 진짜 역시 현직에 계시던 분이라 완전 일상적인 이야기 그대로 들리네요. 저런 게 특별한 일이 아니고 주변 선생님들 누구에게나 정말 쉽게 존재하는 일이거든요. ㅎㅎㅎ 옆반 선생님이 저런 일 당했다고 해도 다들 놀라지도 않아요. 그냥 올해는 저기구나... 정말 힘드시겠다... 아니면 이미 모든 반이 다 그러고 있든지요.
그렇다고 대다수 학생들이 그런 건 또 아니죠. 근데 한 반에서 1~5명 정도는 반드시 저런 애들이 섞여 있어요, 요즘은. 그럼 뭐... 나머지 전원이 1년간 피해 받으며 사는 거죠. 피해의 양상만 반별로 다를 뿐. 저런 행동할 때 당장 분리조치만 되게 해줘도 나머지 애들 전원 멀쩡하게 수업받고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막을 방법도 없고, 수업 시간에 소리를 지르든 누굴 때리든 그냥 말로만 말리고 있어야 하고. 갑자기 뛰쳐나가면 그 애의 안전(ㅋㅋ)을 위해 찾으러 가야 하고, 그동안 다른 애들은 방치되고.
지가 제 발로 학교를 뛰쳐나갔는데, 그 안전을 선생이 챙겨줘야하나요ㅋㅋㅋㅋ 세상 돌아가는게 나사가 한두개가 빠진게 아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애가 뛰쳐 나갔음 부모 소관 아닌가요?? 왜 선생이야ㅋㅋㅋㅋ
소아과나 학원, 유치원은 이런 일 겪으면 문 닫기 일수다. 교사와 교사의 가족이 겪었을 고통을 어찌 알겠는가? 주변에서 교사의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것도 봤다. 이런 저질 학부모의 악행은 반드시 벌 받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슬픈 현실이죠.
얼마 전 소아과 문 닫았다고 할 때는 사실 소아과에 문제가 있었는데도 맘충때문이라고 그렇게들 난리더니 교사는 폭행까지 당했어도 비꼬는 댓글들 달리는 게 참...
@@박-u7c할일 없이 노는 전업주부들 브런치카페가 진상짓의 원흉입니다.
이제 ^20대 여자^가 당하니까 에지간히 나라가 난리를 나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딸바보 부둥부둥 오진다 오져 ㅋㅋㅋㅋㅋㅋㅋ 한 해 사고로 숨진 "20대 국군장병"들은 어디 기사 한 줄 찍 싸고 끝 ㅋㅋㅋㅋㅋ
변호사님, 여러 매체에서 말씀 해주시는게 저희들에게 얼마나 큰 의지와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과장이 아니라 교사 출신 변호사분이 계신다는 존재 자체로 든든합니다. 저도 다른 교사분들께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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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안에서 어떤 남자애가 여자애 치마 속으로 들어가 대놓고 성희롱을 해서 담임 남교사가 하지 못하게 남자애 어깨를 잡아 끌었는데 우리 애 기분 상하게 어깨를 잡아 끌었다고 그 성 희 롱한 애 새 기 부모가 남교사를 아동학대와 폭행으로 견찰에 신고했고 결국 징벌 받았다고 함....
이게 현재 대한민국 초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임 ㅋㅋㅋ
그 남자애는 성희롱에 무고죄에 엄살에 막돼먹은 싸가지까지.
아주 세트네. 앞길이 훤하다.
미친 부모들과 법.ㅡㅡ
@@Shu7ijgdews 촉법은 세계관 최강자입니다. 어떤 죄를 저질러도 무적이예요~
참 기가 막힌다
학생인권만 있고
교사 인권은
땅에 떨어 진
현실이 참 안타깝고
부끄럽다
미쳤네 고소한 학부모가 미쳤으면 학교장들이 바로 잡아야지, 아주 지들 멋대로 논리에 학교가 개판이네
촉법이나 미성년자 + 학생인권조례 + 아동학대 이 3가지 무적의 조합이면 그냥 뭔 짓을 해도 무죄임.. 세계관 최강자 맞음.
변호사님께서 정확히 이해하시고 이야기해주시네요. 지금의 학교 현장은 잘못되었습니다. 잘못된 것들은 고쳐 나가야죠
@@OI0H7l 너도 좀 맞아야겠다
이제 ^20대 여자^가 당하니까 에지간히 나라가 난리를 나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딸바보 부둥부둥 오진다 오져 ㅋㅋㅋㅋㅋㅋㅋ 한 해 사고로 숨진 "20대 국군장병"들은 어디 기사 한 줄 찍 싸고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기 상식적으로 초등학교 정규직 개꿀신의직장 여교사 공무원이 저정도 스트레스에 자살했다? = 혹시 자살당한 살인사건 아닌지요. 혹시 학교내 공직사회에 만연한 비열한 사내정치(초임인데 = 나이스 전담총괄에 + 학생폭력지도 등 다 스스로 자청했다)의 희생양 아닌지요? --> 교장? 교감? 학생주임? 고참교사?는 머리 텅텅비우고 놀지롱?
● 교사집단 비열? 제자들 자살에는 침묵하면서 교사집단이권에는 언론동원 대동단결 떼거지로. --> 초중고에서 과거 부모재물의 양에 따라서 차별 멸시하던 + 과거 양아치 깡패 교사패거리 부활은 안된다.
@@OI0H7l이개 무슨 멍멍이 소리신지 ㅋ
전교조 니들이 만든 교권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학교현장이 이렇게 무너져 있다는 걸 몰랐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얼마나 참으셨을까요. 교육자라는 위치에 계셔서 그동안 교육지도는커녕 불의를 당하셔도 참으실 수밖에 없으셨군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 할런지.. 누가 이 해괴망측한 현실을 바로잡아줄 수 있을지.. 지금 이 나라엔 어른도 지도자도 없는데, 진심으로 나라를 위하고 문제를 해결할만한 지혜와 능력을 갖춘 리더가 어디 있을지... ㅠ 참 암담하네요
변호사님 말처럼 소수의 문제있는 아이때문에 나머지 아이들이 불안해하고 피해보는게 맞음
누구를 위한 법인지 정말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건지 아님 가해자를 위한건지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그런데 문제있는 애들 감싸주고 학교폭력 나몰라라하는 세태는 왜 안 말함?
초등학교 교육에 더는 미래가 없어 스스로 퇴직한 교사입니다.
최근 10년 쯤부터는 수능 전국 상위 3% 아니면 초등교사 되기 위한 교대 지원도 못했지만, 작년에 수능도 아닌 내신 6등급이 부산교대 합격했네요. 아마 요즘 고등학생들은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겁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얼마나 힘들게 버티고, 온갖 수모를 당하며 사는 직업인지.
학교는 20~30명의 학생들이 모여 교육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아이들도 별의 별 아이들이 다 있고... 그 뒤엔 또 별의 별 학부모들이 다 있습니다. 기본 상식도 원칙도 지켜지지 않는 곳이 요즘 학교의 교실입니다. 언론에서도 가끔 등장하듯 수업시간에 아무리 떠들어도, 핸드폰을 만지작 거려도,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해도 교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공개적으로 지적하면 다른 학생 앞에서 명예훼손 했다고 고소, 조용히 다른 곳으로 데려가 말하면 공포심 유발로 정서학대와 감금으로 고소하는 학부모까지... 교사들은 학생에게 맞아도 뒷짐지고 쳐맞아야 합니다. 제지라도 하면 쌍방폭행으로 걸리니까. 수업시간에 조용히 엎드려 잠을 자주면 차라리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소한 수업 방해는 하지 않으니까. 옛날엔 밥이 목구멍으로 가는지 콧구멍으로 가는지도 모르게 먹으면서, 아이들 급식지도까지 친절히 해줬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아동학대로 민원 무서워 안하게 됐구요. 이루 말할 수 없는, 어처구니가 없는 교실의 모습... 포기하고 때려치고 나온 저는 이러한 상황에도 현장을 지키시는 선생님들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학교는 내 아이 혼자만 생활하는 곳도 아니고, 담임교사는 개인교사가 아닙니다. 학생은 교사를 패도 교사는 그저 맞고만 있어야 하는 교실, 온갖 갑질 학부모의 시달림과 비상식적인 갖가지 이유의 고소 협박... 결국 교사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집중해서 하던 말던, 그저 사고만 안나고, 꼬투리만 안잡히길 바랄 뿐이죠.
이런 교실에서 어느 교사가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결국은 대다수 선의의 학생들, 그저 예쁘고 바르고, 최소한 말이라도 통하는 학생들이 수업도, 교육도, 행복한 교실 생활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이런 이슈가 생겨나긴 했지만 이미 수 년도 전부터 교권은 사라진지 오래고, 이미 여러 선생님들이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교권은 단지 교사들만의 존중, 위엄, 권위? 그런게 아닙니다. 학교라는 "교육의 권위", 교사의 정당한 "교육의 권리"입니다. 교권이 사라지고, 교사들이 죽어나가는 이런 학교에서는 누구도 바르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망가져 온 탓에 교직은 더이상 하고 싶은 일이 아니게 됐지요.
읽으며 울컥했습니다. 학생과 눈 마주치며 즐겁게 수업하던 때도 있었는데.. 다 옛날이야기겠지요
현직 지자체 공무원입니다
학교가 이정도로 망가졌다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법개정을 해서라도 교권과 무너진 학교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Stress-induced cardiomyopathy... 의과대 학생 때 배우는데 배우자의 급사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 때 발병한다고 배웠습니다. 심정지가 온 선생님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누적이 얼마나 극심하셨을지 가늠이 안됩니다. 저 또한 30대에 접어드는 젊은 세대이지만, 우리 세대의 미래가 극심히 걱정됩니다. 내 가족, 내 사회, 내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가정 내에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인이 되신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거 또 얘기하는데 선생이 학생 훈육하는 건 안되고 학생이 선생 때리는 건 되는거에요?
무슨 이딴 법이 다 있죠?
선생이 학생을 지도하는 건 당연히 순리고
교육은 질서위에 있을 때 존재할 수 있는건데.
애들이 선생님을 때린다고요?
진짜 어디 선생님을 때려???!!!
그 부모에 그 자식.
그 자식들이 더 크면 이제 부모도 때립니다.
가정교육 그따위로 한 거 꼭 돌려받으실 겁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껴서 체벌금지법 없애도
때리는 선생님 거의 없을거에요.
옛날에 진짜 폭력쓰는 일부 깡패 선생들땜에 체벌금지 생긴건데
지금은 선생님이 맞아요. 이게 말이 됩니까?
교권보호법 강화하세요 제발!!!!
교권회복은 다만 선생님들만을 위한 회복이 아닙니다....진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옳바르게 자라기 위해서는 교권이 올바르게 회복이 되어야 하고 학부모는 교사들에게서 감시자, 반대자가 될 것이 아니라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 또한 진행되어야 할것 입니다.
이게 당연한 소린데 구구절절 설명해줘야하는게 웃기는 현실..
@@syjihtfhklIllIlllII전교조 끄나풀인건가? 뭐만하면 전교조래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담임쌤들은 학급 학생들 운빨이 개중요함.. 중학생 때 정신적으로 피해망상 심한 얘가 있었는데 방학 때 걔네 부모님, 삼촌까지 단체로 담임쌤한테 계속 전화하고 괴롭혀서 그 쌤 대상포진까지 걸리심ㅠㅠㅠ 하 진짜 선생님이란 직업 진짜 쉽지 않은듯..
저정도면 가족들이 병원 치료를 보냈어야 하는 게 정상인데 말입니다. 차라리 치료라도 받으면 정말 정신과에 대해 편견이 심각한 학생이 아니면 일반적인 급우들은 살갑게 대해줍니다. 제 경험이어서요.
저희 아이 작년, 중2일 때
수업 중에 욕하고 수업을 못할 정도로 떠드는 아이가 있었는데 선생님들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말 하는데... 선생님들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학과 진도가 딴 반에 비해 현저히 늦어져서 전체적으로 시험 범위도 줄었어요.
우리 아이도 반 회장으로 엄청 고생 했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학교가 딱히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걸 아니 멈추질 않습니다.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빠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정말 착한 아이들이 큰 피해를 보네요
그런 놈들은 퇴학을 시키던가 해야죠. 아예 다른 학교도 못가게 말이죠.
@@thunderthor4916세까지 의무교육이라 퇴학도 안됨. 걍 의무교육 없애면 좋겠음.
초등은 의무교육이라 강제전학이 최고수위라는 것도 이번에 알았네요..학교현장이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새벽초승달-b5l전학도 쉽지 않아요. 한명 보내면 한명 받아야함. 더 심한 애가 올 수도 있어서...
선생님 폭행을 했는데 전학이 최고 징계라니.. 말도 안되네요..
그런 일이 있다면 그냥 학교 다시는 못다니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기록에 남겨서 평생 불이익 받아야 합니다.
전학도 쉽지 않아요. 1명 보내면 1명 받아야하는데 더 심한 애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중학교때까지가 의무교육이라서 전학이 최고 징계인 거죠. 고등학교라면 퇴학처분도 가능하긴 할 듯.
우리땐 중학교가 의무교육이여도 퇴학 정학 다 있었어..그때도 선생 패는 애들 있었는데 퇴학시켰다
졸업식때 선생 패는 애들도 있었는데 심하게 패서 소년원 간 애들도 있었다 지금이 이상한거야
물론 그땐 아무 이유없이 때리는 선생도 있었고 제일 많았던건 잘못한 학생만 처벌하는게 아니라 잘못 없는 학생들까지 단체로 때리고 벌주는 선생들이 많을때라 이해가 안갔지만 잘못한놈은 처 맞아야하는게 맞다고 지금도 생각한다
초등학생한테 뭘 할건데 무슨 처벌 할건데
@@문경남-g2u중학교 의무교육이라 퇴학 안되는데 언제 학교나오셧음?
와~~교육현장을 잘 아시는 변호사님이 정말 소중하네요. 교사들 많이 도와주세요.
현장을 완벽하게 담아낸 인터뷰입니다. 임이랑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학생훈육을 막고있는
학생인권조례 통과시킨 무리들의 뒷조사좀 해주세요!
공교육 무너뜨리려고
작정한 교육체계가 되었네요
참 나쁜 주사파무리들
정신차립시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싸운 아이를 찾아오라니 선생님을 개인 베이비시터로 생각하는군요. 그 정도면 정신병인데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므로 방어수단 꼭 있어야겠습니다. 아이를 핑계로 인권유린하는 사람들에겐 금융치료 꼭 필요합니다.
진짜 저건 정신병자임..;;;;
학폭 신고하면 규정상 학교에서 조사하고 해결해줘야 함. 규정을 젼나 잘 만들어 놨음.
@@큰그림-h5gA학생이 B학생 학폭 신고하면 B학생이 또 A학생 학폭 신고. 서로 문자로 싸운 것도 학폭 신고. 뒷담화도 학폭 신고. 예전같았으면 서로 말다툼하다 담임이 중재하고 화해할 일도 다 학폭신고... 학폭의 무한 반복 ㅎ
학폭개념을 정립시켜야함 애들 싸움 어른 싸움된다 맞고소는 비일비재함
학교밖에서 학생들이 싸워도 다 학폭에 해당되고 사이버 상에서 싸워도 다 학폭입니다. 학교가 경찰서 역할하라고 하는데 수사권한도 없죠
정말 상식으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음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개합니다. 법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인데 학생들만을 위한 하나의 방어수단이 되고 있다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학교 교권이 무너진지 좀 된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도덕 교육이 안된 애들이 대학교, 회사로 오는데 정말로 기본적인것부터 해서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와... 임이랑변호사님 교사출신이시라 현실을 정말 잘 알고 계시네요..
부디 악성민원과 학부모갑질, 아동학대 협박으로부터 교사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해서 교직을 택했고, 이 교직에서 오랫동안 살아가고싶습니다. 소수의 학부모와 학생으로 인해 선량한 학생과 교사가 참고 견디기만 해야하는 일들이 부디..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학부모인성시험 매겨서 자격미달인부모의 애새끼는 홈스쿨링시키자 젭알 이런일 뉴스에나오는게 챙피하다챙피해
전교조들이 날뛰고
학생인권조례 만들고
좌익 교육감 뽑아올릴때
알아봤네요
이미 예고된일입니다.
모든걸 제자리로 돌려야
합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몇몇 예시를 들어보면 그 학부모는 정말 '상식'이라는게 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 학교밖에서 일어난 일까지 선생님에게 대신 시키는게.. 개인비서한테도 안하는 일인데 너무 황당하네요.. 자기 자식이 사람을 때렸는데도 사과를 하지 않는다...? 제정신인건가..? 선생님이 가슴얘기나 하고싶어요 라고 쓴 아이들은 미래 예비 성범죄자네... 정말 미칠 노릇이다..
그 학부모가 본인일수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소수의 행동이 아닙니다
하물며 직장에서도 뺨을 맞거나 욕설, 협박 등을 들으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데 선생님과 제자라는 관계에서 '아동'으로써의 권리를 무기로 삼아 선생님에게 폭력을 가하다니...
초등교사로서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예시들이 놀랍지 않네요…이런 일들 정말 흔합니다.
듣기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도대체가 한국이란곳이 어쩌다가 이런 미친곳이 된건지.
진짜 가슴아픈일입니다
촉법소년부터 없에야라
나이구분을 떠나 처벌해야 합니다
전학 처벌 장난칩니까
전학도 쉽지 않아요. 말그대로 폭탄돌리기인데 전학 한명 보내면 다른 한명을 받아야하거든요. 한명 보냈다가 더 심한 폭탄이 올 수도 있음...
촉법소년 없애면 부작용이 너무 클듯
촉법소년을 없애는건 한계가 있고 그 부모를 처벌하거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강한 법이 필요함
그러면 un아동인권위원회에서 태클 걸리는데 감당 가능?
이거 다들 모르는 문제던데, 인권 카르텔은 국제 단위임.
아동학대 고소하는 학부모들에 대해서 교육부랑 지자체가 무고죄로 적극대응해야합니다.
학부모가 민원제기하면 벌벌떨기나 하고 선생님들이 당하는데 자리보전이나 하려는 간부나 교육감들은 필요없는겁니다.
무고가 아동학대보다 훨씬 형량이 큽니다. 학부모들도 당해봐야 그런짓 하면 큰일난다는걸 알게됩니다.
미안하지만 무고죄 힘듭니다.
아동학대는 무고죄가 없습니다
아동학대법은 무고죄고 고발이 불가능합니다. 무혐의 판결이 날 때까지 교사가 감내하고, 무혐의 판정이나면 끝입니다. 고소당하면 교사는 본전이거나 정신적 피해이고, 학부모는 본전이거나 감정해소가 됩니다.
@@histori4731 흐...힘듭니다. 많은 교사들이 녹음합니다. 그런데 아동학대 무고죄가 힘든게 난 아동학대라 생각했다라면 무죄확률이 높고 또 3심까지 가려면 돈과 일을 포기해야할 수 있습니다. 교사가 학부모 상대로 소송하면 대부분 관리자는 싫어하고요.
그동안 여자들 "성범죄 무고죄"로 재미 보다가. 이제 맘충 & 유충들한테 고대로 미러링 당하니까 이제 슬슬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자세하게 지금의 학교 현실을 알려주셔서ㅠ감사합니다. 교권 추락. 학교 붕괴는 결국 우리 사회의 붕괴로 이어질겁니다. 학교에서 교사를 존중하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많은 학부모들이 각성하고 부디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속히 법제도 개선을 통해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변호사님 교단에 계시는 선생님들을 꼭 지켜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럴만한 능력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School-law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School-law 좋은 시장 잘 잡으셨네요. 화이팅!
이제 ^20대 여자^가 당하니까 에지간히 나라가 난리를 나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딸바보 부둥부둥 오진다 오져 ㅋㅋㅋㅋㅋㅋㅋ 한 해 사고로 숨진 "20대 국군장병"들은 어디 기사 한 줄 찍 싸고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 생겼을때 변호사님이 법률적으로 도와주시는것도 너무 중요하고 감사하지만 일이 생기기전에 제도와 법이 정비되어지는게 우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임이랑변호사님 말씀 모두다 옳으십니다. 교권회복을 위해 힘써주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한국 엄아들이 무식해서
훈육이 뭔지를 몰라서..ㅠ
공공질서를 엄마들이 가르쳐야되는데
전혀 ...이기적인 애가 되도록 부모들이 가르치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외국에는 식당에서 돌아다니면
부모가 단호히 못하게 가르치는데
한국 대부분 엄마들은 남의 가게 부서져도 괜찮다고 놔둬버리는데 애들은 커서 이기적인 사이코패스밖에 더 될까 ㅠ
심히 대한민국이 우려됩니다..
선생님들을위한 교권,존중이 회복되지않는다면 결국 우리아이들은 제대로된 훈육,교육을 못받고 사회에 나가게되어 구성원들과 잘 어우러져살아갈 수 없는 부적응자,범죄자로 자라나도록 키우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ㅠㅠ 교육이 무너지면안됩니다 ㅜㅜㅜ
진짜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체면때문에 신고도 못하고 속만 썩히는 경우가 너무 많죠... 그나마 이번에 공론화가 되어 다행입니다... 몇년에 걸쳐 일어난일...
교장 교감이 교사편이 아니고 학폭누명씌우는 장본인이랍니다. 억울해서 말도못하고 교사들 어찌살아요
아동학대법인가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승진한 것이죠.훤히 알면서 모른척 비열함
그런 족속들이 승진에만 목메달고 올라가죠
그게 교육계 카르텔의 실체임 일선 교사 탱킹시키고 지들은 위에서 꿀빠는 ㅋㅋㅋㅋㅋ 출산율 0.7찍는데 교육부 예산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름 이거 다 어디서 처먹을까? ㅋㅋㅋ
현직초등교사로서 너무 공감이 많이 갑니다.저연차이지만 주변에 선생님들 보면서 의욕적인 수업을 배우기 보다는 민원을 피해가는 방법을 먼저 배운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교생실습 때의 열정은 사실 사라진 것 같아 슬픕니다. 학부모, 아이들 눈치를 보려고 초등교사가 된 것이 아닌데 작은 훈육에도 눈치를 봐야하니 이직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저희는 아이들을 때리고 싶은게 아닙니다. 바르게 교육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 지원을 해주세요. 교실이 붕괴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평범하고 예쁜 일반 아이들에게 돌아갑니다…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했는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사를 존중해주는게, 학생들의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그냥 옛날말이 된것 같아서
정말 슬픕니다...
그건 아님 ㅋㅋ 사교육의 발전이 어마무시해서
참된 스승을 본적이 없어서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그딴 마인드로 학생들 짐승취급 해놓고 교권? 뿌린대로 거두는 겁니다~
학생을 짐승 취급 해놓고 학생한테 쳐맞았다고 징징대면 알빠노? 밖에 해줄 말이 없습니다😂
그런 말 하던 지난 세대에서 공교육과 교사들이 학생들을 짐승 다루듯하고 폭력과 정서적 학대를 일삼은 결과가 오늘날 현세대 선생님들의 고난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공교육과 교사에 대한 기본믿음이 없는 부모들이 많아진 이유
아니 저도 중1 때 거구 남자애가 애들 보는데 앞에서 수업시간에 지 깨웠다고 여선생님 뺨때리고 썅욕하는걸 봤을정도니... 얼마나 빈번한 사고인지 알겠나요..; 그 학생 이후로도 눈까리 희번덕해서 고개 쳐들고 다니고 쌤 얼굴에 멍들어서 붕대감고 다니셨어요.. 근데 학교차원에서 쌤만 참으면 조용히 넘어간다고 했는지 학생에게 어떤 처벌도 안내려지고 걔 정상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요.. 그 여선생님이 걔한테 맞고나서 교단에서 그 다음 수업내용 가르치시다가 말을 더 잇지 못하고 부들부들 떠시고 막 흐느끼셨어요 ㅠㅠㅠ애들이 나가서 막 위로해드리고 그랬는데. 걔는 재수없다며 수업 중간에 나가버렸고요.(일종의 쎈척 가오 그런거겠죠)지금 터진건 빙산에 일각이에요
하..끔찍하네요....
장난아니네. 그게 몇년도 사건이죠? ㄷㄷ
몇년도이고 어디 학교일까요?? 와따 글만봐도 열이 확~~~
2009년 중2때 그땐 체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드신 여선생님 남자아이들이 지우개 던지고 휴지던지고 지랄나서 복도로 나가서 우셨음 그때 나가서 위로해드렸는데 그 개판새끼들은 지금 서른줄쯤일텐데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겠지 교권이 땅바닥인 지금은 그걸 넘어서 폭력을 하는구나 나라가 점점 더 개판이되고 범죄자나 양산하는 나라가 됐음
인정...
선생님이 당했는데 오히려 아이부모를 격려하거나 선생님 입장에 있지 않고 갑질하는 아이들 부모편에 서있는 (학습지)팀장, 교감, 교장이 있었다면 그들부터 직위해제가 되어야 할것이다.
진짜 저런 애들은 교도소에 특수학교를 설치해서 가르쳐야 한다
민주당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선생님은 마동석.
제압하면서 해야함. 찍소리 못하게
교도소 학교
@@todietfordietbydiet3814개버린 문죄앙이 제일 싫어 합니다
그 부모랑 같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하다 현재 아동학대 수사로 직위 해제 당했고 조사를 받는 중입니다. 이유는 제가 전혀 한적이 없는 행동을 적어놓고 정서적 학대를 했다고 하네요... 저는 교육청의 메뉴얼과, 학교의 지시 안에서 행동하였는데 학교 교육청 교육부 그 누구도 도와주지않고 오히려 직위해제를 당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홀로 저의 무혐의를 입증해야하고 그 비용과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는 온전히 저의 몫입니다. 교육청 교육부 도와주지않습니다. 그 자리 함께 있었던 동료 교사들끼리만 힘을 모을 뿐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임용합격후 기간제로 3학년 초임 맡았던 우리 딸아이도 고소당할뻔했다는 얘기 들었어요. 상식이하의 일들이 학교현장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압니다.꼭 힘을 내시어 일어서길 응원할게요
선생님 힘내세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교사 혼자 그 모든걸 감당해야하다니... 그렇다면 전교조는 뭐하는 집단인가요?
@@TV-kb8yd여기서 전교조가 왜 나오나요? 원글분이 전교조에 가입하셨다면 도움을 요청하실 거고 전교조도 같이 행동할 겁니다. 전교조 사람은 아니지만 잘모르시면서 무턱대고 까대기만 하는 건 참 아쉬운 행동이네요.
@@koreanteacher7 교사가 홀로 아무 도움도 못받는 상황이 듣는 저도 너무 분해서요. 전교조라는 단체가 있는데 교사를 위한 단체가 아닌가요? 그들은 뭐하는 집단인가요.
학생인권조례 반드시 손봐야할듯, 교사의 학생에 대한 통제수단을 다 묶어버린 학교라니 너무 심각하다
지금은 변호사로서 일하시고 계시지만 교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학원강사를 하다가 그만 둔 사람이에요. 하루에 1~2시간 딱 수업시간에만 보는 애들인데도 매일 매일 수업하기가 힘들어졌었어요. 초6 남학생이 갑자기 얼굴에 뽀뽀를 한 사건, 초2 남학생이 교재를 집어던지고 주우라고 한 사건, 초4 남학생이 수업시간에 폰 지우라고 했다고 욕을 한 사건... 그 외에도 갑질 맘들... 경찰 부른 사건...
정말 선생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참고 수업을 하니 학생들이 무엇이든 해도 되는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숙제를 시켜서 아동학대, 수업중에 게임을 하는 학생의 이름을 불러서 아동학대, 정수기 물을 흘린 학생에게 지적을 해서 아동학대, 학원차량에서 원하는 자리에 안 않혀서 아동학대, (코로나 확산 때) 학원내에서 간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아동학대, 수업시간에 친구 만나러 잠깐 밖으로 나가겠다는 학생에게 허락을 안 해서 아동학대...
이러니까 어린 애들부터 세상 주인인 것 처럼 점점 변하죠...
그애들은 군대 + 사회겪으면서 개쳐맞을듯
엉망진창이네요. 그넘의 아동학대 범위가 너무 넓어서 그냥 속절없이 당해야만 하니...
임이랑 변호사님!!! 교육현실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사가 회복되면 교실이 회복되고, 교육이 살아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진정한 애국자시라고 생각해요!!! 더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엄마가 선생님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거라 저한테 잘해야한다고 했어요”
실제로 제 친구가 들은 겁니다...아마 같은 말 들으신 선생님도 많으실거에요. 부모가 교사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니 애가 예의라곤 있을 수 없겠죠... 제발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해주세요
니 엄마가 나라 전체 세금 내는 거 아니야 응 그돈으로 월급된 겈 아니야라고 알려주고 수학수업이라고 해야겠네요.
세금으로 월급받는 주제에
이런 취급이 현 시대의 교사의 대우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니네 가족은 고객들이 돈 줘서 먹고 사는데 너 거지냐? 경제학 책은 안읽어봤니 라고 해주고 싶네요
나랏돈으로 공부하는거니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학교다니는거라 평생을 얘기하며 살았네요
참다르네요 착잡 ...
세금 안내는 사람 있나? 합당한 노동에 대한 그
급여를 나라에서 받는다는건데 그걸 가지고 그딴 말을 지 새끼한테 하니 애새끼가 그렇게 크는거지 교사가 뭐 꽁으로 돈 받는것도 아니고 하여튼 요즘 학부모들 유난스러운 정도롤 넘어 뻔뻔하고 양아치스럽네. 1인1시터를 써 이 유별난 년놈들아
1.교육감을 선거로 뽑음 안됨.
학부모눈치 봄.관리자들은 교육감눈에 나면 승진 늦어짐. 그러니, 학부모편이됨. 교사만 죽어나가는 상황.
2.다른학생 학습권침해시.홈스쿨링 시켜야함.
3.전학조치금지. 폭탄돌리기.
4.교권침해고소시, 교사개인이 아닌 학교가 해야함. 그래야,교사심적부담이 줄어듬.
5.몬스터 학부모 자녀는 학교가 거부해야 함. 미국처럼.
6.쓰레기 아동학대금지법은 학교에서 적용해서는 안됨. 완전 미친 코메디임.
7.민원 대신 ''제안''어휘 쓸것- 제안시, 학교홈피에 00학부모 이름으로 공개적으로 올리게 해야함.
8.교사개인번호 노출금지
교육감을 학부모가 선거로 뽑기 시작하면서 이미 게임은 끝난거다. 학부모 손에 교육이 놀아남. -내가 교사 그만둔 이유
좋은 방법들 이네요 ! 홈스쿨링
교육감을 선거로 뽑는거 부터 바꿔야 한다는 거 정말 공감함
평범한 아이들이 더 많긴 하지만 가끔 금쪽이들을 만나 안 좋은 일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교장 교감도 자신을 지켜야하기에 교사를 보호해주기보다 자신이 트집잡히지 않을만한 행동을 합니다. 생활지도로 꾸중을 했을 뿐인데 교장이 직접 아동학대로 교사를 신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함했던 적이 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교사는 철저히 혼자입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마련되어 선생님들이 안전한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네요.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아니라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학교의 주인임을 인지하여주세요.😂
전 중학교선생님의 엄마입니다처음학교갈때는 포부가 대단했습니다 어려운가운데 공부했던 자기를돌아보며 정말열심히 하는것을보고 제가 넌천직이라했습니다 5년이지나고 10년이되니 아무리 잘할려고해도 잘할권한이 없다네요 그냥조용히 아무일없이 하루하루 지나는게 다행이라네요
얼마나 억울하면 심정지 올까 학생 부모까지 처벌해주십시요 국민 청윈 올여야 됨니다
청윈? 청원도 아니고 ㅋㅋㅋㅋ?
올여야?ㅋㅋㅋㅋㅋ 어디 일본어세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뭔 교사 인권 타령.
@@modjaosnwo너도 나이들면 그래 눈나빠지면 별수없어.
국민청원 폐지된지가 언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봐도 문재인 찍어놓고, 검수완박 찬성해놓고 이딴 똥 낑기는 소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개돼지 소리 듣는거지
교사고용하지말자 차라리 바보모질이로만들어서 스스로낙오되게 만들어봐야 교사의소중함을알지 애들이 겉멋만들어서ㅉㅉ 인성바닥난걸 자랑스럽게여기는걸 쪽팔리는걸몰라서 그러는건지 걍 애초에 모질이라서그러는건지...
아무리 교사에대믿음성이 부족한애들이있을지언정 교사가봉이냐 선생팬티를보고싶어하지를않나..선생뒷담을까지를않나 인류애박살난애들은 ,
아니 스스로에 믿음성이없어서그런가..자기애가부족해서 남을까는건가
이 변호사님.. 진짜 똑똑하시다..
이제 뒤집을때가 됐다. 학생인권 지랄하지말고 말썽부리는 것들은 쳐맞고 어른 무서운줄 알아야지 진짜 예전에도 말썽부리는 애들은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다. 너~무 지만 알고 싸가지들이 없어 예전 교육이 더 좋은거 같다.
민주당이 가만 있겠니?
@@todietfordietbydiet3814ㄹㅇ 민주당 좌파애들 또 입에거품물고 각종 시민단체 끌어들여서 선동함
@@todietfordietbydiet3814국짐도 가만히 있을텐데??? 김기현 한마디 말해줘 공천시즌이 얼마 안남아따 ㅋ
@@todietfordietbydiet3814 아니 시발 민주당탓 적당히 해라 국짐은 뭐하고 있는데? 시발 작작해
진보교육 민주당의 콜라보레이션~~ 계속 지지하고 뽑아줘욜 사랑합니다 헤헤 ㅋㅋ
가정교육이 부재인 아이들, 또는 원래 사악함을 갖고 태어난 악 그자체인 아이들은 영웅 행세를 위해 친구와 교사 위에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하루하루를 사는 날파리 같은 인생들이다. 약자를 보호하는 극단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학교생활의 희생자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이래서 적절한 통제와 제재가 필요합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과도한 자유가 주어지면 방종을 일삼기 마련입니다
학생인권운운하면서 애들 체벌 폐지하고 삽질할때부터 이미 교육현장은 개판이 된겁니다
이게 팩트.
민주당댓글부대들이 부모교육잘못으로 몰아가는건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않고 국민을 혼도하는것.
진짜 없애야되는게 학생인권조례보다 아동학대법이 더 큰문제.
선생님한테 눈앞에서
‘학교 밖에서 보면 뭣도 아니면서’
라고 하는 초등학생 아이도 있어요.. 심각하죠?
교원평가 익명성으로 하니까 학생들이 선생님을 모욕하고 선생님에게 수치심 주는 표현도 자유롭게 합니다
정신이상자 한명때문에 교실분위기 다 망치고 여러학생들과 교사가 정신적으로 피해받고 수업도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변호사님 하시는 말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현실입니다. 지금 교육현장은 말 그대로 막장 그 자체입니다.
선생님들의 권위남용이 문제가 되기도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너무 통제가 안되는군요.
세상이 참 너무 극단적으로 흐르는구나.. 안타까와요😢
이런 상황에서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는건 이기적인거다. 우리 담임쌤도 올해 첫 발령받아 오셨는데 정말 존경스럽다. 우리에게 잘해주시고.. 교직생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
어떤 영상에서 보니 선생님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휴일에 어떤 선생이 애인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어느 학부모가 뭐라고 했다는 것과
특정 교사의 SNS를 보고 누구 누구와 관계를 끊어라 하는 식의 강요도 한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것을 이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말도안돼.선생님 뺨을 때리다니. 난 초등학교 다닐때 좋아하는 담임 선생님이 화장실 가는거 보고 너무 실망했었는데. 그때 나에겐 선생님은 신같은 존재.감히 누가 선생님 뺨을 때려. 너무 달라진 세상 좀 씁쓸하네..
교사분들 안타깝다....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요.... 학부모로서 반성하고 아이들 교육에 부모로서 신경 쓰겠습니다.
이런 일들이 현실로 바뀌어버린 암울한 교육현장입니다. 교육이 가능한 교육현장으로 바뀌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야 하는 시기 입니다.
정말이지 한 학교에 한 반, 두 반은 꼭 이런 사례들이 나옵니다. 학군이 다소 힘든 경우 전 학년이 이런 식으로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꼭 이런 수준이 아니어도 수업방해, 비아냥, 폭력이 비일비재합니다. 선량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죽어가는 게 현실입니다. 도와주세요. 아동학대법이 개정되어야 합니다
학생이 폭력을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고, 교사 또한 폭력을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서로에게 행하는 폭력을 금해야지요.
@@성이름-o4v1w 세상 혼자 똑똑하다고 생각하나 보다.ㅋㅋ
심각하다. ㅉㅉ
@@성이름-o4v1w 초딩은 촉소년법으로 처벌도 못하고, 교사는 맞고 있어야 됨. 막으려고 손목 잡으면 아동학대로 고소당함. 알고 씨부려 버러지야
@@성이름-o4v1w이런 학생들은 공부 가르칠.필요없고 바로 노가다 시키면 됨..
정신병원에 보내든지...
@@성이름-o4v1w얘 조현병 있는 것 같다...
개@@소리도 적당히 해라. 학생들은 선생한테 쳐@맞~으면서 커야한다. 그게 학생이다. 감히 선생을 위협해?
우리 어린 시절에는 선생님들의 체벌이 너무 무차별적으로 심해서 문제였는데... 지금은 선생님의 권위가 완전 바닥으로 떨어져서 문제네... 집에 부모들이 교육을 잘 시켜야될듯...
10년전후로 많이 바뀌었다고하시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학교다니던 10년전만해도 선생님 무서운줄알았는데(중학교때는 보통 체벌 고등학교때는 벌점) 지금은 정말.. 상상할수도없이 교권이 엄청 하락했군요ㅜ 이번 계기로 선생님들에대한 보호가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 근무했던 교사입니다. 애들 수업시간 상상이상으로 개판입니다. 제일 간편하고 쉽게 수업 분위기를 잡는 방법은 반에서 영향력있는 학생을 교사편으로 만들어서 걔네 보고 반 애들 조용히 시켜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수업 좀 하자고 한 시간 설득하는 것보다 또래 친구가 조용히 해 라고 한 마디 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큽니다.
이거 초등도 그렇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위계질서와 권위가 중요한데 스승의 권위는 땅바닥에 떨어졌네요...
학생인권과 교권의 충돌...에서 인권이 압승....유권자비위 맞춘 결과도 한 몫.
학생을 망친건 철저히 그에 영향력있는 어른들이고, 생후 만나는 부모, 보모,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선생님을 거치면서 아이들 마음과 인성이라는 그릇에 담긴 그것이 약간의 자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인지하는 순간부터 담긴 그것들이 튀어니오는게 보편적인것일텐데...우려스럽네요...
개판이네요. 이렇게 된 상태인데, 교육당국이 그동안 보고만 있었나요? ㄷㄷㄷ
와 생각보다 더 개판이네.. 선생님들이 일진학생을 포섭해야 할 정도라니..
27년차 교사입니다. 제가 교직생활 처음 할때만 해도 학부모님들이 교사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모습이였는데 언제 부턴가 진상학부모가 보이더니 이젠 그냥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진상 학부모 사례 진짜 너무 할말이 많습니다. 교권회복 정말 필요합니다.
존중까진아니여도 신뢰할수있다는건 내아이가 내학생이 자기를믿어주겠끔 가르치고햇으니 아이도 사람을믿고 따를수있는겁니다
개중에 선생혼자힘으로 아이를 믿음성강한아이로 키워나갈수없는아이도있고 혼자힘으로키우기조차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학교교육은 선생에게맏기되 인성교육 가정교육은 부모가전적으로 성장시켜줘야합니다.부모가 감정적이고
사람에대해 적대적인성격이라면 애들도 후천적으로나마. 그걸 악습합니다 이걸바탕으로 학교에서 지보다약한에한테 고대로 써먹을 가능성99퍼입니다 . 학부모란타이틀도 학생의부모이기때문에 학부모는 앞에서먼저끌어주고 교사는 뒤에서 밀어주는 이런 쌍방향적으로 교육이이뤄줘줘야 애들도 서로서로 신뢰할수있습니다 어느한쪽이 틀어지면 아이는결국 좋은어른으로 성장하지못할겁니다 모두의노력이있어야만 법없이도 믿음성하나로 살아나갈수있는 사람이될수있는겁니다
27년전에는 애들 개패듯 팼잖아요
그때는 애들을 각목이나 당구큐대로 당연한듯이 후드려 패면서 다녔지
ㅋㅋㅋㅋ 선생님 그때는 교사의 권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복종한거구요... 촌지도 그런면에서 자기 자식 잘못될까봐 존중 하는 척하려고 찔러준거에서 출발한거죠... 27년동안 그걸 진짜 모르셨다는게 충격이네요.
느그 맘대로 줘패던 시절 지나니 좆같냐? 이젠 너도 좀 학생한테 맞아야지.
내 딸 5학기 평균 내신 1.1로 전교 1. 2등 했고, 의, 치대 못 가서 안 간 것이 아니라 그냥 선생님이 좋다고 교대 갔었다.
서울교대 졸업 1주일 후 교사 임용되었다.
임용 첫 해에 그래도 괜찮은 학생들을 만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아무 것도 모르는 초년이라고 자신이 맡지 않아도 될 업무를 맡아 굉장히 고생하는 걸 봤다.
1년 교사 생활 무사히 마친 후 고민은 다음 해에 어떤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지!
함께 임용된 동기는 임용 첫 해 6개월 정도 지난 후 바로 다시 대학 시험 볼 것을 고민한다더라.
그들도 한 가족의 딸이고 아들들인데, 불량 학생과 불량 학부모들 때문에 왜 고통을 받아야 하나?
이번에 죽은 서이초등학교 교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서울 지역에 임용된 초등교사가 단 3명이었던 분위기에서 2022년 3월 임용된 정말로 유능한 인재였더라.
그날 뉴스 이후로 지금까지 화가 나고 그 학부모 죽여버리고 싶어 미치겠다!
진심 나도 그 학부모 돌팔매질하고싶음. 지네 자식만 중요하고 교사를 도대체 얼마나 괴롭혀댔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게끔 하는지. 내동생도 초딩교사인데 고딩내내 전교 10등내외였음. 학창시절 착실히 공부잘하고 얌전한 애들이 주로 교사를 하니 이런 어려움이 있어도 다들 걍 견디나봄.
학부모로서 이런 열정있는 선생님 한분한분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정상적인 대부분의 학부모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존중합니다
선생님들도 전교조에 .'
지금 좌빨 교육감들에게 항의하세요.
ㄷ
정말 이정도 막장 학부모가 이렇게 많은 줄 진짜 몰랐네요~~ 개념 없는 학부모들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더이상 교권 침해 용납하면 안돼겠네요~~
의외로 많습니다.
근데보면 이런일이 일어나지말아야 하기도하고 안타까운건 사실인데, 마치 유행처럼 한쪽유형만 피의자고, 한쪽유형만 피해자인것처럼 보여질까 걱정됩니다. 어느세대 , 어느직업을 막론하고 나쁜사람들 나쁜유형들은 있기 마련인데 전국의 모~ 든 교육자들 선생님들은 피해자 가 될수밖에없다 라는식으로 여론 몰이가 되가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선생님들중에 제자를 성폭행 하는선생님 제자를 폭행하는선생님, 유아를 죽이는 원장 . 어린이집 유치원선생님도 정말 많습니다. 한 사건이 그 사건에서 고칠것만 고치는쪽으로가야지 마치 모든 부모는 쓰레기인것처럼 대부분의 부모들은 쓰레기인것처럼 보여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게중에 나쁜선생님 도 진상부모처럼 비슷한 비율로 있습니다.
저는 요즘 주말동안에는 학부모 소통앱 푸시가 안되게 해놨는데
대신 월요일 아침에 주말에 학부모들이 보낸 문자가 쏟아집니다
뭐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숙제 못하지만 혼내지 말라 . 색연필 이것도 괜찮냐 . 우리애가 주말에 ㅇㅇ이랑 싸웠는데 해결해달라 진짜 예의 없는 사람들 태반..
학교 보내지 마세요.. 학부모 스스로 아이들을 가르쳐보라고 해라..
와.. 이게 진짜 실체야????? 믿기지가 않는다 ㅠㅠ 차에 뛰어드는 것도 이제 눈치도 안보잖아.. 미쳐돌아가는군
교실 현장을 정확하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이 영상을 교육부와 국회에서 꼭 보시고
제대로 일 좀 해주세요 교권붕괴 너무 심각합니다.
솔직히 나는 학교다니면서 진짜 걍 선생님 말만 잘듣고 공부 안해도 진짜 한번도 맞은적이 없는데 체벌있는 2007년도 빼고 중학교 되고부터 진짜 맞은적이 없는데 솔직히 내 주변 애들이 선생님한테 이런일로 혼났다 뭐 이랬다 그러는건 솔직히 대부분 걔들이 잘못한게 있어서 혼났던것 같음
이게 맞음. 삐딱대다가 처맞은 놈들이 지 잘못은 생각안하고 피해의식에 부들대는것도 크다고봄.
우리 반에 출석부로 머리 맞은 애 있었는데 솔직히 맞을 만했었음. 나때만 해도 학생부장 선생님은 (앞에서나마) 두려움의 존재였고 그래서 소위 불량 학생들도 학교 안에선 튀는 짓 못했음.
“난 진짜 거의 대부분 선생님이 날 때렸고 대부분 쓰레기 같은 선생님을 만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님이 학창시절에 쓰레기였던 겁니다.
난 착실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는데 진짜 단 한번도 맞은 적 없고 모두 좋은 선생님만 만났거든. 뭐 우리 집 잘 살거나 촌지 주거나 하지도 않음.
@@mjhey5540ㅋㅋㅋㅋㅋㅋ 쓰레기였던겁니다ㅋㅋㅋㅋㅋ
@@cider.석부 한두대는 사랑이죠.ㅎ 두세대도 사랑임. 세네대는 애가 잘못한거고, 네다섯대는 이제 슬슬 선생님…?
그래서 출석부로 네다섯대 때릴 선생님은
매를 드셨죠ㅋ 그러면 당연히 애 잘못이 고 그게 사실임ㅋㅋㅋㅋ
초중고 생기부에 교사에게 악행한거 기록해서 한번이라도 있으면 대학 못가게 해야합니다 대학에서 그런 학생은 받지말아야합니다 그러면 저런 아이들 싹 사라집니다 부모들이 대학못간다고 못하게 교육시킬테니까요
생기부만으로는 부족해요. 대학 관심 없는 학생과 학부모도 많아서요. 그런 사람들은 생기부 1도 신경 안씀...ㅠㅠ
@@하루살이-r6b 생각보다 신경 씁니다. 고3때 보면, 대학 안 간다고 했던 학생들도 다 원서 씁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학교 폭력, 특히, 교사 폭력 사안은 생기부에 기록한 것이 계속 연계되어서 대학 입시에서 무조건 걸러 내야 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교육은 바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폭력 사안은 연계되어야 합니다. 한 번 들인 나쁜 버릇은 바뀌지 않아서 계속 되거든요. 수시든, 정시든 무조건 폭력 사안은 반영되어야 합니다.
@@김영임-y3k 현재 많은 교사들은 생기부 기록 시 민원이 더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생기부에 기록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냥 학교 나오지말고 홈스쿨링해야지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도 적응 못하고 사사건건 부모한테 일러바치면 나중에 직장은 어떻게 다니려고...
애들이 아니라 부모를 법으로 조져야 해결됨. 알려주지도 않은 개인번호 알아내서 야간, 주말에 연락오면 스토킹 처벌, 본인 애 말만 듣고 선생한테 폭언/폭행시 무고죄+폭행죄… 선생님도 남의 귀한 자식인데 피눈물나게 하면 벌 받아야지
교육부에서 상근 변호사를 적정 수 고용해서 선생님들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할 수 있게 해야하며 더 나아가 소송이 발생할 경우 적은 비용(사안에 따라서는 무료)으로 소송 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현재의 심각성을 알았네요. 정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쩌다 우리사회가 모두가 갑질을 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학부모로서도 걱정입니다.. 교권이 바로설 수 있도록 힘내주십시오 지지하겠습니다
오은영 선생님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처리하시는 거고 아무래도 학교밖에서 선생님 말씀이랑 예외적인 상황에 잘 적응하라고 하신거니까 당연히 그렇게 안되지 않을까요. 선생님 보고 부모가 해야할 몫까지 다하라고 하면 안돼죠. 선생님은 25명 30명 20명 되는 애들을 시간별로 가르치고 이끄시는거 밖에 없는데 매년 가르치는 학생도 바뀌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해요
선생 쥐고 흔들어서 끝까지, 기어코 죄송하다는 말을 들으라고 한 게 오은영이죠
@@iddqd225어디서 찾으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보고싶네요
서울에서 중학교 교사로 있다가 50세 초반에 명예 퇴직을 한 사람입니다. 사회가 변하며 교권 붕괴는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었지만 교육부 장관을 정치인이 한 후부터 그 속도가 너무 나도 빨라졌습니다. 미래를 위한 교육 제도 확립은 전혀 관심이 없고, 자기 지지율 높아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 이해찬 교육부장관 당시에는 파격적이고 국민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정치인 특유의 말장난으로 우리나라 교육을 완전히 망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조직을 축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부 만큼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독립적인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되고 꼭 교육전문가가 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두환도... 교육부는 안 건드렸는데....
이해찬 되고부터 교육과정이 모두 무너지고 말았음
맞습니다. 이해찬때부터입니다
열린교육이라는 그럴듯한 말로 교실붕괴와 교권추락의 신호탄을 쏘아올려 교육을 시궁창에 던져버린 이해찬의 사악한 죄는 죽음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을거다. 교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든 더러운 인간
최악이었죠 그때부터 교육 망이에요
초등교사들한테 숙제를 못한다고 전화 문자가 주말에 그렇게 많이 온답니다. 숙제 안한 책임 또한 학생이 지는 것인데, 아이 혼날까봐 마음이 아프다며 주말이고 밤이고 전화에 문자해대는 부모님들 아주 많답니다. 오직 자기 생각뿐인 학부모들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그렇게 부모가 감싸고 도니까 애들이 나대더라
숙제 안 해오는 학생=부모 관심x
그런데 학원 숙제는 함 ㅋㅋㅋㅋ
숙제를 왜못할까? 학교 책들도 많이 바뀌었고 수업방식도 많이 바뀌었는데, 그걸 국개의원들 교육청에서 갑자기 바뀌니, 학교보단 학원위주로 시스템이 바뀜. 그걸 선생님한테 따질문제가아님.
개인폰 절대 공유하면 안됨. 학교에서만 쓰는 폰 장만해서 두고다녀야함.
@@cufuxo 학원은 아직도 때리는 곳도 있고, 비싼 돈주고 생걱해서 그런지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더 신경쓰고 있음. 공교육이 무상교육되면서 모든게 너무 당연시 됨. 오죽하면 애들도 학교에 밥 먹으러 온다고 말할까요.
현재의 교육현장은 교사1인 무한책임제로 돌려막기하고있습니다ㅠ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문제학생 처벌&분리 제도와 무분별한 학부모의 교사 아동학대신고 방지법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사가 개인행동한게 아니고 학교라는 기관에서 일하다가 생긴 일인데 왜 무소속처럼 개인이 혼자 고소고발 다 감당해야합니까?
현실이 이런데 교육이 이루어질수있겠어요ㅠㅠ
미친거 상대하다보면 같이 미치네요.
진짜 요즘 사람들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죠.. 내가 귀한 만큼 타인도 존중해야하고 또 실수로 타인을 힘들하게했다면 사과를 할줄도 알아야되는데(문제는 그 가해자들은 이걸 몰라요.) 지금 진상 학부모들은 진짜 기본을 모릅니다. 말해줘도 몰라.
열심히 지도를 하기 위해 문자도 보내고 통화를 하게 되어 전화번호가 알려지면 온갖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업무용으로 쓰는 휴대폰을 지급 하거나 가상번호를 쓰다가 없애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곳 같다.
아이들의 학습 권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교권도 중요 하기에.... 참 어렵다.....
앞으로 이 변호사 분이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 희망이 보입니다. 요즘 애들은 애들이 아닙니다. 거의 악마와 같은 수준이에요. 동등하게 처벌 받고, 교직원들의 인권이 당연히 보장되는 사회가 어느정도라도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교권이 너무 쎗어
맞고 자란 사람들 너무 많고 촌지며 뭐며 교권이 너무 쎄니까 그 부작용이 지금 세대로 온 듯함
가장 정확하게 학교 현실을 이야기해주시네요 정도의 차이일뿐 대부분의 교사가 겪는 현실입니다 매일을 버티고 있는거지요
예전처럼 스승이 하늘이고 그 그림자도 밟지 못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학교라는 사회에서의 어른은 우리아이의 또다른 부모라 믿고 맡겨야 합니다. 선생님들 중에도 감정을 드러내시거나 꼰대 같으신 분들도 있죠. 하지만 아이가 다른 급우들에게 피해를 안주고, 그 사회구성원 안에서 제 역할을 잘하면 그런 분들도 아이들에게 관대하십니다. 집안에서 학교에서의 어른을 함부로 얘기하지 않아야 아이들 또한 선생님을 믿고 따르게 되는거고요. 선생님에게 늘 불만인 학부모들은 어떤 평판이 좋은 분을 만나도 불만이고 그 자녀들 또한 어른을 믿지 못합니다. 이렇게 한 사회의 어른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건 선생님들만을 위한게 아닌 본인 자녀의 마음건강을 위한 길입니다
상식에맞지않는법을만들어사회의혼란만가저을뿐입니다
참말문이막히는법입니다
학부모가 교사에게 뺨 때리는 것도 교육청이 학부모 친화적이고 법원조차 학부모 친화적으로 판결하니 교사폭행은 불이익이 없다고 판단되었나 봅니다.
교사는 대한민국 공공의 적이고 인터넷에서 교사욕 하는건 국민스포츠이죠.
이런 분위기니 자살한 초등교사도 출구 없는 궁지에 몰렸다고 생각되었겠죠. 심지어 교사 사직하면 그 쉬운 일도 못하면 다른 일은 더 못한다고 사람들이 비웃으니 사표도 어려웠을겁니다.
이런 분위기니 26%의 교사들이 정신과를 다니고 있고 요즘 정신과의 최대 고객이 교사라고 하더군요. 어느 정신과든 교사들이 바글바글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때는 진짜 선생님한테 대들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와.. 진짜 학부모들이 애들을 개같이 키웠네.. 그렇게 키웠으니.. 나중에 지들 자식들한테 두드려맞아도 아무말도 하지마라..
세상 정말 이상합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피해받아도 은폐.. 역으로 학생이 교사에게 (성)폭행이나 차별의 피해를 당해도 은폐..
엄연히 교사와 학생 모두 피해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정작 피해자들은 보호를 전혀 못 받고 있습니다
인권은 가해자들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 나라는 항상 누군가 죽어야 그 문제를 고치려 부랴부랴 일어납니다 이번에 해병대 병사 사건도 그렇구요 자살율이 높은 이유도 한국인들은 내가 죽어야 이 문제가 비로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