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하나로 수십 년..평생 독주한다는 이곳 / KBS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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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тра 2023
-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양송이버섯 가운데 약 60%가 부여에서 생산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양송이 주산지'라는 지위를 수십 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서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농가는 10년 전 양송이버섯 재배를 위해 경기도에서 부여로 귀농했습니다.
재배환경과 기술 등에서 부여만 한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임병인/양송이 재배 농민 : "부여에는 그런 조건들이 다 갖춰져 있고 그리고 농사를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멘토들이 주변에 많이 있고..."]
부여에는 임 씨 같은 귀농인과 토박이 농가 등 양송이 버섯을 재배하는 농가가 200여 곳에 달합니다.
이 농가들이 연간 5천여 톤, 국내 양송이의 약 60%를 생산하며 부여를 양송이의 메카로 만들었습니다.
부여가 양송이 재배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것은 47년 전인 1966년 모 업체가 대규모 재배사와 가공공장을 건립하면서부터였습니다.
수출까지 하며 잘 나가던 업체가 1970년대 후반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며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업이 인수해 사업을 이어갔고 인근 농민들에게 재배를 권장하면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그 결과 2009년 양송이 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2016년 양송이배지센터가 들어서고, 2021년 버섯산업연구소까지 세워지며 완전한 독주체제를 갖췄습니다.
[김용일/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 : "(국내에) 경쟁지역은 없고요. 오히려 중국이 더 경쟁이 될 수 있는 대상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양송이 또한 다른 농업과 마찬가지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의 고민을 안고 있어 이 문제의 해결이 양송이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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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독주 #부여
양송이 모양 예쁘다
모두가 이렇게 지역 특성화에 힘을 실어야 됩니다
먹을사람 계속 줍니다 2035년후부터 전세계 인구줄어요
양송이 ㅈㄴ 비싸
양송이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은 비싸요
마트가보면 양송이 하나에 500원정도 함.
일일이 저걸 직접 손으로?? 노노노. 끔찍하게 귀찮을 일이다 자동화 해야한다
이 뉴스보고 양송이가 괜찮은가?? 귀농하려는 사람들의 바쁜 손길 느껴진다.
비슷한사람 열집만 양송이농사를 지어도가격 팍팍 떨어짐.
버섯 키우는거 쉽지않아요 ㅋㅋ 기술 많이필요함
수상한 생선???
@@user-ux4mi2og4r ㅇㅇ쉽게보고 달라들지 말라는거
첫수입 나올때까지 시설투자 버틸려면 자본이 있어야함
제 지인도 15년전인가 서울 대기업 퇴사하고 부여 가서 버섯농장 시작했는데 첨에는 사기도 당하고 고생하다 그래도 주변 좋은분들 만나서 지금은 제법 성공했어요. 그런데 주말에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을 정도로 버섯농사가 쉽지 않은거 같더군요
줜나맛있겟다
으이구 일일이 손으로 🤣
내가 100% 기계화 자동화로 시작해볼까?
초졸임?
@@tore7711 아저씨 나 성화 어린이집 햇님반이에요🤭
ㄴㅈ
ㅂㅅ이네 ㅋㅋ
분명이 양동이 로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