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고요... 신생대 석탄들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오래되지 않아서 상품성이 없어서 그렇지... 예를들어 우리가 흔히 좋지 않은 탄으로 알고 있는 갈탄 같은게 중생대부터 신생대 사이에 만들어진 석탄입니다. 시기가 오래되지 않아서 수분함량도 많고 탄화도도 낮아서 상품성이 나빠 옛날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만들어진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일단 채굴이 쉽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불은 잘 붙으니 가난한 가정에서 이걸로 난방을 많이 했었거든요. 다만 수분 함량이 높으니 당연히 불완전 연소의 확률이 높았고 이것 때문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많이 사망했지만요. 또한 더 가까운 시일안에 만들어진 탄들도 존재하는데 이탄이라고 해서 정말 최근에 만들어진 석탄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거의 진흙비슷해서 토탄이라고도 불리고요 1만년 안에 만들어진 탄입니다. 간혹 술 중에 peat향이 진한 스카치 위스키라는 소리 들어보셨다면 그 peat가 바로 이 이탄 혹은 토탄을 의미합니다. 그 향을 만드는게 바로 이탄이거든요. 여튼 석탄기에 석탄이 많이 만들어진 것이지 지금이라고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규모도 굉장이 넓고요. 학부 졸업한지가 좀 오래되어 더 설명하려면 책을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저는 이런 자연과학 관련 다큐, 상식 컨텐츠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영상제작을위해서 여러가지 정보도 잘찾아보시는것 같고 영상편집도 열심히하시는것 같은데 그에비해서 알고리즘을 못타는건지 무슨 이유에선지 구독자나 조회수는 적은듯 보입니다. 내용 전개의 임팩트가 부족한 것인지, 몰랏던 상식을 접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나레이션이 조금 졸리는 느낌이 있기도하고, 목소리에 임펙트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원인이 뭐라고 정확히 딱집어 말해드리긴 어렵습니다. 구독자나 조회수가 많은 영상들을 조금 분석하여 영상들의 느낌을 조금만 더 살려주시면 채널이 크게 발전 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근데 영상보다 문득 궁금해서 그런데 이론적으로 일종의 밀폐시설을 만들어놓고 균류와 흰개미를 잘 통제해서 (이부분이 가장어렵겟지만) 인위적으로 대량의 나무를 매립하면 장기간후 석탄을 만들수있는건가요? 더나아가 지압과 지열을 비슷하게 모방한 밀폐구조된 시설에 매립된 나무를 넣으면 석탄이될수 있는건가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천문한적 돈이 들어서 안하는건지 아니면 기술상 불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재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온과 고압을 가하기 위한 높은 에너지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없어서 만들지 않을 뿐이죠. 인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기술이 조금은 유사하다고 말 할 수 있는데 인조 다이아몬드는 제조되고 있는 이유가 경제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류가 있는 설명이에요. 석탄기에 생성된 석탄은 주로 무연탄입니다. 무연탄은 거의 대부분 고생대 지충에서만 나오죠. 물론 대부분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무연탄 이외에 다른 석탄, 예를 들어 갈탄은 주로 중생대나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됩니다. 고생대 지충에서 무연탄이 나오는 것은 좀더 오랜시간동안 깊숙히 퇴적되어 높은 압력과 지열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초등학생때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탄과 갈탄은 신생대 지층에서도 나온다고
그래서 공룡 멸종의 가설중에 석탄도 있었죠. 고생대에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진 석탄들이 여기저기 쌓여있었고 불길에 한번 폭발하면 연쇄작용처럼 여기저기 타오르다보니 대기가 새까맣게 물들었을거고 생물들이 살아 갈 수 없는 환경이 되자 이에 맞춰 흰개미나 균류와 같은 나무를 분해할 수 있는 생물들이 나타났을거라는 설이었죠
그때의 나무들은 현존하는 나무들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양치식물들이죠. 줄기가 갈색인 현재의 나무들과는 좀 다르게 녹색이었고 지금의 석송류가 거대해진 것과 좀 비슷하다고 하죠. 그러니까 날개달린 곤충이 많이 생겨난 후 곤충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줄기가 단단하게 진화한 지금의 그런 나무들로는 안 되고 곤충들이 아직 진화를 별로 하지 못했던 시대의 그때의 그 나무들이라야만 가능한 것이라는(적어도 질 좋은 석탄은 그때의 그 나무들 뿐이라는)...지금의 나무들로는 그렇게 해봐야 잘해봐야 숯이나 될 뿐이고 그런 숯으로는 석탄역할을 전혀 할 수 없죠..그래서 석탄은 한정된 자원일수 밖에 없다는 거죠..
위와같은 과학적 설명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고, 사실은 수억년전 지구에 살던 인류가 살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급증으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를 막기위해 탄산가스를 액화 또는 고체화시켜 땅에 묻은 것이 오랜세월동안 고열고압으로 석유 또는 석탄이 된것이다... ㅋㅋㅋㅋ
그런데 진화론에서 용불용설은 찰스 다윈 등에 의해서 거부되었고, 획득 형질은 유전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그 경우 석탄기에 나타난 나무들은 어떻게 하늘로 계속 자랐고, 광합성이 더 유리하다는 전략을 선택했을까요? 또 나무를 분해하는 능력이 없던 생물체들은 어디에서 나무를 분해하는 능력을 갖추었을까요? 궁금합니다. 논리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이해가 안 갑니다.
리그닌은 수천개의 페놀이 엄청나게 긴 사슬로 연결되어있는 고분자입니다. 페놀을 이용하는 미생물은 수없이 많고, 개중에는 작은 페놀 사슬들을 이용할 수 있는 미생물이 이미 있었으며,나무를 분해하는 능력이 없다고 하지만 화재나 태양의 자외선 등에 의해서 리그닌에서 조금만 작은 페놀 사슬이 끊어져 나오면 미생물들은 그것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생물들은 거의 리그닌만큼 까다로운 키틴이나 팩틴같은 거대고분자를 다루는 효소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석탄기 시절 나무는 화학적으로 무적이었고, 미생물 등에 의해 분해되지 못했습니다. 현세의 플라스틱과 같은 포지션이었죠
미래에는 현세를 지층에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플라스틱기로 명명할지도 모르죠
그럴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러야하나요?
그당시에는 나무도 방대한 쓰레기 같은 느낌이였을듯
@@KIM_Sung_Yeon 석탄기때는 6000만년쯤 걸렸습니다. 비슷하게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비슷하게 인류세란 단어가 등장하고 닭뼈 화석으로 인류세를 구분 할 거란 내용도 있죠
만일, 석탄기에 인류가 살았다면 언론에서 '나무는 수천 수만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당장 없애야한다고 호들갑을 떨었을지도...' 아마, 차후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
석탄이 나무가 퇴적되어 엄청난 지열과 압력으로 만들어진다는건 알았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는 몰랐습니다. 근데 아주 옛날에는 나무를 분해할만한 존재가 없었다니...처음알았네요
그러면 이제 완벽히 살균한공간에 나무를 채워놓고 엄첨난 압력을 가하면 되는건가?…를할빠엔 그냥 핵을써야지
그시절지구는 무한생성되는 플라스틱으로 뒤덮여진 상태라고 생각하면됨
미래에는 지금시대를 플라스틱기라고 부를지도. 플라스틱이쌓이고 압력으로 다른 물질로되고
@@dudu67943 비슷한 식으로 만들어진게 체르노빌의 붉은 숲임. 미생물이 방사능때문에 다 죽어서 피폭당해서 죽은 나무들이 안썩음.
그 과학 만화에서 봤는데 석탄기때 그 질긴나무를 바퀴벌래가 씹어먹고 다녔대요
생성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고요... 신생대 석탄들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오래되지 않아서 상품성이 없어서 그렇지...
예를들어 우리가 흔히 좋지 않은 탄으로 알고 있는 갈탄 같은게 중생대부터 신생대 사이에 만들어진 석탄입니다. 시기가 오래되지 않아서 수분함량도 많고 탄화도도 낮아서 상품성이 나빠 옛날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만들어진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일단 채굴이 쉽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불은 잘 붙으니 가난한 가정에서 이걸로 난방을 많이 했었거든요. 다만 수분 함량이 높으니 당연히 불완전 연소의 확률이 높았고 이것 때문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많이 사망했지만요.
또한 더 가까운 시일안에 만들어진 탄들도 존재하는데 이탄이라고 해서 정말 최근에 만들어진 석탄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거의 진흙비슷해서 토탄이라고도 불리고요 1만년 안에 만들어진 탄입니다. 간혹 술 중에 peat향이 진한 스카치 위스키라는 소리 들어보셨다면 그 peat가 바로 이 이탄 혹은 토탄을 의미합니다. 그 향을 만드는게 바로 이탄이거든요.
여튼 석탄기에 석탄이 많이 만들어진 것이지 지금이라고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규모도 굉장이 넓고요.
학부 졸업한지가 좀 오래되어 더 설명하려면 책을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이 말 하려고 했는데
@@심규민-n1i 오 그럼 이제 님이 이 내용 보충해주면 될 듯
@@치즈맛치즈 어림도없지 바로 빤스런
오호 감사합니다 많이배우고갑니다
나 어린이때에 나무토막을
석탄 되라구. 땅에 묻어논
기억이나네요. ㆍ
시골에 가믄 그자리 한번. 파 봐야지
ㆍ
석유생성에 있어서, 요즘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든게 유기물이 열과 압력으로 만들어졌을거라 통용되오던 이론이,유기물이 들어가기 힘든 암반층에 셰일가스가 많이 나오면서 석유생성이론이 충동할고 있다는.....
거기다가 토성위 위성 타이탄은 석유바다가 있을거라고 해서 더더욱 그게 심해지고있죠 생명체가 살수없는 환경에서 석유바다라
농담아니라 석유는 년간 수천만배럴씩 뽑아내는데 그걸 전부 유기물이만들었을리가없다고생각함 상식적으로 말이안되잖아 상식적으로
@@울랄라-m2u 수십만년동안 쌓인걸 백년만에 다뽑는건 말이되고?
@@wududu 뭔 수십만년이여 3억년이지
셰일가스가 나오는 셰일이라는 암석 자체가 원래 석유가 만들어지는 근원암인데 어떤 층을 말하시는 건지...
학자들은 어떻게 이런 과거들을 추적해냈는지 그저 감탄할 따름이네요
확실한건 모름 그때안살아서
공룡도 수년마다 생김새가 달라지는중
석탄은 지금도 제한적이지만 생성되고 있습니다. 미생물 활동이 어려운 한랭기후나, 아니면 습지같이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요.
학술적으론 생기고 있고 자원으로썬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정도로 정리 가능.
@@성이름-v2l3r (무연탄과 역청탄이 아닌 토탄이 만들어지고 있다)
@@MrGgpumpkin 피트 위스키 바닥날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
"오리진" 책에서는 석탄이 만들어진 원인이 분해되지 않은 리그닌이 아닌 그 당시 빙기, 간빙기의 기후적 요인으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 하강으로 분지나 습지의 나무가 퇴적된 결과라고 하더군요.
뭐 이 분 영상도 그렇고 그 책도 그렇고, 다 추정이겠죠.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나무가 썩지 않는 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영상내용은 "흙의시간"책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 설명한거같음.
좋아하는 주제 채널이라 늘 좋아요 누름. 얼릉 10만찍으시길
^^ 감사합니다
아, 뭔가 귀여운 그림이 추가 됐다.
영상 통일성을 주고 싶어서요^^
석탄의 범위를 엄청나게 좁게 말하는 듯. 이탄 같은 것은 지금도 만들고 있는데 말이지.
저는 이런 자연과학 관련 다큐, 상식 컨텐츠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영상제작을위해서 여러가지 정보도 잘찾아보시는것 같고 영상편집도 열심히하시는것 같은데 그에비해서 알고리즘을 못타는건지 무슨 이유에선지 구독자나 조회수는 적은듯 보입니다.
내용 전개의 임팩트가 부족한 것인지, 몰랏던 상식을 접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나레이션이 조금 졸리는 느낌이 있기도하고, 목소리에 임펙트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원인이 뭐라고 정확히 딱집어 말해드리긴 어렵습니다.
구독자나 조회수가 많은 영상들을 조금 분석하여 영상들의 느낌을 조금만 더 살려주시면 채널이 크게 발전 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아마 나레이션이 발표 형식의 문어체에 가까워서 그런 듯 하네요. 한 문장이 좀 긴 듯도 하고요.
아니면 여러번 컷하고 붙여서 하는것도 나름 도움이 많이돼요 !
석유도 다루셨을 것 같아서 혹시나해가지고 검색해보니 진짜 하셨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유후~~~^^
영상 주제가 너무 제스탈이라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저도요~
오우 좋은영상 ㅎㅎ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더불어 구독버튼도 한번 치고 갑니다
ㅋㅋㅋ
좋아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이네요
다만 중간중간 발음새는것만 좀 수정 하시면 더 멋진 영상 될것같아요 자막이 없으면 뭐라고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그냥 숫만들때 일반적인 방법말고 더욱센 고열이랑 압력을 가하면 흑연을 다이아로 만드는거처럼 숫도 석탄 될수 있을거 같은데
숯이요?
좋은 지식이네요
석탄 비슷한것이 현제도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김함
늪지대의 토탄 근대 이것도 생성까지
시간이 무진장걸려서....
그럼 석탄은 언제 까지 나올까요? 얼마나 남았을까요?
나무를 분해할 존재가 없었다는게 완전 허구처럼 들리네요. 진화는 작은 미생물이 먼저 생겨나는 것인데 그럼 나무뿐아니라 모든 생물이 분해가 안되었겠네요.
그럼 균하고미생물만없으면 석탄을만들수있는건가요??
내용이 정말 좋아요 얼른 10만찍고 100만가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간 그럴 날이 있겠죠ㅠㅠ
굉장히 흥미롭네요 당시엔 나무를 분해할수 있는 존재가 부재했다니...
그나저나 매이플스토리 하셨나봐요? Bgm이 전부다 매이플스토리네요 ㅋㅋㅋ
브금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어느 마을인지 계속 검색중인데 시작할때 브금 어느 마을인가요..? ㅠ
@@변레기-Aito 커닝시티 늪지대 일겁니다
나무가 바닥에 쓰러져있는데 그걸 덮은 흑은 어디서 온거지...난 학자들이 얘기하는 가설은 다 못믿겟음 그시대에 살아본거도아니고 눈으로 확인한거도 아닌데..
석유는용?
근데 영상보다 문득 궁금해서 그런데 이론적으로 일종의 밀폐시설을 만들어놓고 균류와 흰개미를 잘 통제해서 (이부분이 가장어렵겟지만) 인위적으로 대량의 나무를 매립하면 장기간후 석탄을 만들수있는건가요? 더나아가 지압과 지열을 비슷하게 모방한 밀폐구조된 시설에 매립된 나무를 넣으면 석탄이될수 있는건가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천문한적 돈이 들어서 안하는건지 아니면 기술상 불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막대한 지원과 관심이 있다면 그런기술이 개발은 되겟다만 그렇게까지해서 석탄을 만들 가치가 없어서 앞으로도 그런 연구는 안할꺼같네여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재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온과 고압을 가하기 위한 높은 에너지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없어서 만들지 않을 뿐이죠.
인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기술이 조금은 유사하다고 말 할 수 있는데
인조 다이아몬드는 제조되고 있는 이유가 경제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은 하겠지만 경제성은 없죠 석탄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석탄의 가치보다 높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큰거 아닌가요
@@hwyang4300 그리고보니 다이아몬드도 철처럼 생물체의 부산물이었네요
기본적으로는 숯과 거의 동일합니다
오류가 있는 설명이에요.
석탄기에 생성된 석탄은 주로 무연탄입니다. 무연탄은 거의 대부분 고생대 지충에서만 나오죠. 물론 대부분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무연탄 이외에 다른 석탄, 예를 들어 갈탄은 주로 중생대나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됩니다.
고생대 지충에서 무연탄이 나오는 것은 좀더 오랜시간동안 깊숙히 퇴적되어 높은 압력과 지열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초등학생때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탄과 갈탄은 신생대 지층에서도 나온다고
이게 맞아요 석탄 종류는 특정 시기 지층에서만 나오고 있지 않아요
아 완벽히 이해했어!
인위적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숯으로 만들어 멸균처리하고 화성 같은 데에 묻어두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헐 너무재밋어
나무가 도미노처럼. 쓰러지다니.... 그당시에 태풍도 없었나? 몇백년을. 살면서. 태풍같은. 풍파에. 이겨내기 위해. 나무 뿌리는. 깊게,뻗어나지 않았을까.
건문을 봐도 그럼. 기초가. 단단해야 높게 지을수 있지.
석유도 마찬가지인가요????
미생물이없어서 분해할수없는거지요
이해가 안가는게 석탄으로 석유를 만드는 기술도 있는데 석유는 어디서 왔는지 못 밝혀내는게 신기하네
대홍수때 빠르게 덮이면서 석탄과 석유가 만들어짐
석유는 아직도 만들어진다곤 하는데 석탄은 더욱 열악한 조건이니...
그래서 공룡 멸종의 가설중에 석탄도 있었죠.
고생대에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진 석탄들이 여기저기 쌓여있었고 불길에 한번 폭발하면 연쇄작용처럼 여기저기
타오르다보니 대기가 새까맣게 물들었을거고 생물들이 살아 갈 수 없는 환경이 되자 이에 맞춰
흰개미나 균류와 같은 나무를 분해할 수 있는 생물들이 나타났을거라는 설이었죠
응아니야~운석이야 ㅋㅋ
@@강인하-c5v 멍청한 티 내지말고 입 닫아
응 운석~
@@강인하-c5v 운석도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임
진실은 아무도 모름
@@강인하-c5v 운석도 가설임
그때의 나무들은 현존하는 나무들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양치식물들이죠. 줄기가 갈색인 현재의 나무들과는 좀 다르게 녹색이었고 지금의 석송류가 거대해진 것과 좀 비슷하다고 하죠.
그러니까 날개달린 곤충이 많이 생겨난 후 곤충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줄기가 단단하게 진화한 지금의 그런 나무들로는 안 되고 곤충들이 아직 진화를 별로 하지 못했던 시대의 그때의 그 나무들이라야만 가능한 것이라는(적어도 질 좋은 석탄은 그때의 그 나무들 뿐이라는)...지금의 나무들로는 그렇게 해봐야 잘해봐야 숯이나 될 뿐이고 그런 숯으로는 석탄역할을 전혀 할 수 없죠..그래서 석탄은 한정된 자원일수 밖에 없다는 거죠..
감사합니다
목탄은 더 만들수 있지않나요? 숯 같은거 만드는 영상은 있던데
오호. 리그닌을 분해할수 있는게 석탄기 때는 없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알쓸신잡!!!ㅎㅎㅎㅎ
그럼 우리가 보는 석탄들은 최소 몇 억년 전에 존재하던 나무들의 유해네요 ㄷㄷㄷ 고대유물 그 자체
석탄이 다이아몬드가 됀다는건
나중에 거의 다이아몬드급으로 희귀해질수도있어서
그런걸수도
그러면 개미들과 미생물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서 하면 돼지않을까?
커닝시티 방황의 늪 bgm 지렷고
영상 재밌게 잘 봤어여!!혹시 01:40분에 나오는 음악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편집자가 따로 있는데 퇴사했거든요. 게임 배경음악 주로 썼었어요
01:27~02:20 BGM: Maplestory - 요정학원 엘리넬
지리는 티비 캐릭터가 추가 됐네요 ㅋㅋ 뭐라 불러야 될까요 지리는 좀그렇고... 지티?
그렇다면 나무를 고온과 고압에 노출시키면 석탄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한 건가요?
그 고온과 고압을 만드는 데에 쓰이는 에너지가 석탄을 태워 나오는 에너지보다 클 것 같아요
@@JiminL-ch4qv 그러니 태양에너지가 시급하겠군여
유전자 편집기술로 이론상으론 다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의 생물을 온전히 막아내기가 힘들 것 같아요
은행나무가 안썩는 이유가 그때문이지..
우리나라 석탄은 대부분 페름기 지층에 있습니다.
ㄷㄷㄷ
석탄은 나무가 아니라 나무껍질이 99% 정도로 구성 됐다고 하던데요
흰개미는 뚠둔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그럼 석탄이 만들어지는 그 지열 정도의 열과 압력을 과학기술로 실현 가능해지면 나무를 재료로 인공석탄을 만들 수 있게 되는건가요?
만들수야 있겠네요 다만 그걸 만들기위해서 드는 에너지가 더 많이들어서 실용성은 제로겠고요
석탄 1kg치 만드는데 석탄 10kg에너지 들어가는식이라 안만들껄요?
멀리 갈 것 없이 숯이 인공석탄입니다
인공 다이아도있으니 만들라면 뚝딱 만들쥬
오히려 석탄으로 숯을 모방하기 위해 코크스 제련기법이 발명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석유를 만드는 석탄액화기술이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서버 어디세요?같이 하드보스 가실래요?
썸넬 순간 헤네시스 사냥턴줄ㅋㅋㅋ
지구는 이미 다 알고있는 살아있는 생명체 같아요 이런거 볼때마다..
브금 출처) 커닝시티 늪지대, 기억의 늪 모라스, 요정학원 엘리넬, 벚꽃성(일본 메이플 전용맵)
오리진 읽었는데 이게 뜨네 근데 리그닌설이 뭐때문에 설득력이 약해졌다고 그러던디.
오 그럼 석탄은 몇억년전의 나무인거네!?!? 석탄으로 나무 만들어서 보관해놓고싶어지네
석유는 계속나오는데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나무를 먹는 생물도 미생물도 없어서
크게 번성하는게
롤에서 새로운 챔피언 나오면 공략 나오기
전까지 꿀빠는거랑 비슷한듯 ㅋ
만들어지고 있는대 호수 바닥에 토탄 말려서 불붙이면 타요
그것은 바로 공룡의 뼈"
인류 멸망 2번쯤 반복하면 플라스틱도 분해하는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와 신기하네
우리에겐 번개탄 거꾸로탄 있으니
석탄 없어도 괜찮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가 지리로 한때 지리교사를 꿈꿨던 대학생 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보니 더 흥미진진하네요
지리네요 ㅋ
불이났는데 비가와 홍수에 슬려서 한 무더기가 되었음.
금방 1만 5만 10만 가겟네
여자친구가 더이상 안만들어지는 이유좀
신기해
메이플스토리 브금 정겹네요
석탄기라는 말을 들어보신적이 잇으실겁니다.
(처음들음)
정말 내가 몰상식 했단걸 알았다 석탄은 ‘나무’였구나…
석유도 이미 고갈됐어야 하는데 계속 발견돼서 2100년까지도 계속 쓴다던데 석탄은 400백년도 더 쓴다고 하던데 얼마나 많은거암
브금때문에 집중이 반감돼ㅜㅜ.. -메-
즉 살균상태의 나무를 몇억년동안 누르고 열을 가하면 인공적으로 석탄을 만들수있다는뜻(?)
브금은 메이플 bgm이네♡
정말 이해하기 쉽네요!! 궁금한점이 있는데 당시 골짜기가 아닌 지역에서는 석탄을 거의 발견할수 없는건가요? or 다른 방식으로 석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없는걸까요?
석탄기는 자그마치 1억년이 넘는 기간동안을 말합니다. 당연히 전 지구적으로 엄청난 양의 석탄 층이 생겨 났을 겁니다. 다만 특히나 나무가 많이 쌓이는 사건들이 있는 곳에 대규모 석탄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은 줘도 안쓰는 무연탄
초기는바다가 적고 땅이 커서 온통 나무와 공룡들이 가득했다가 하늘위의 물이 다 쏟아지고 그때 땅이줄고 사계절이 생기고 나무와공룡이 묻혔다는것이 더 설득력이 있는듯 지층 아래는 바다아래 살던생물들이고 연대측정은 오차범위가너무크고 공룡화석은 최근것들이라 측정도 안하는 현실
완전히 자연이 만든 플라스틱 같다ㅋ
페름기도 석탄층 발견되긴함
슈카보고 온 사람?
슈카님께 감사하죠^^
정답! 요정학원 엘리넬!
그럼 인간이 직접 나무에 열과 압력을 가하게 되면 석탄을 만들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경제성이없어서 안할뿐. 다이아몬드도 인공으로 만들수있어요 경제성이있어서
석탄이 귀해진 이유가 있었구나....
인공적으로 만드는건 가능할수도? 다이아몬드 처럼 말이지 (공업용 다이아몬드
석유기는 ..? 석유는 어케만들어진거지
숯을 만드는 방법이랑 비슷한건가?
위와같은 과학적 설명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고, 사실은 수억년전 지구에 살던 인류가 살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급증으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를 막기위해 탄산가스를 액화 또는 고체화시켜 땅에 묻은 것이 오랜세월동안 고열고압으로 석유 또는 석탄이 된것이다... ㅋㅋㅋㅋ
석탄이 나무가 땅에 묻힌거라면 나무가 매립된 가설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런데 진화론에서 용불용설은 찰스 다윈 등에 의해서 거부되었고,
획득 형질은 유전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그 경우 석탄기에 나타난 나무들은 어떻게 하늘로 계속 자랐고,
광합성이 더 유리하다는 전략을 선택했을까요?
또 나무를 분해하는 능력이 없던 생물체들은 어디에서 나무를 분해하는 능력을
갖추었을까요?
궁금합니다.
논리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이해가 안 갑니다.
뭔 용불용설이여
그냥 키작은 나무는 도태된거겠지
용불용설까지 갈 필요도 없이 자연선택 하나로 설명가능
리그닌은 수천개의 페놀이 엄청나게 긴 사슬로 연결되어있는 고분자입니다. 페놀을 이용하는 미생물은 수없이 많고, 개중에는 작은 페놀 사슬들을 이용할 수 있는 미생물이 이미 있었으며,나무를 분해하는 능력이 없다고 하지만 화재나 태양의 자외선 등에 의해서 리그닌에서 조금만 작은 페놀 사슬이 끊어져 나오면 미생물들은 그것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생물들은 거의 리그닌만큼 까다로운 키틴이나 팩틴같은 거대고분자를 다루는 효소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선택한게 아니라 그런 나무들만 살아남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