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원피스 보던 아이들이 김종민이 루피 성우고 신지가 나미 성우라고 괜히 착각한게 아닌게 김종민의 유독 이곡에서 두드러진 풋풋하고 청순한 미성이 초반 루피의 소년미와 순수함이 느껴지고 신지 특유의 비음과 긁는창법, 후반에 폭발해주는 구간은 나미의 왈가닥과 여리면서도 억척스러움(+주황머리 여캐가 주는 건강미)이 보컬로 구현된것 같았음. 정통적인 남여보컬 구도가 약간 역전된듯한 느낌이 오히려 두 캐릭터들의 핵심적인 아이덴티티가 느껴져서 더 좋았음 +뻐렁찬 마음에 일기쓰듯 후루룩 쓴댓이 이리많은 공감을 받을줄 몰랐네요~! 역시 느끼는건 다 비슷한가봅니다 간간히 국평오 분들이 보이는데 사이다와 자극적인 영상만 접하지마시고 하다못해 원피스 원작만화라도 읽으시면서 활자와 편해지시는거 추천드릴게요!
원피스가 한국에 첫 방영할 때가 생각나네....2003년 그 당시 12살이던 초등학생이 이젠 31살 아저씨가 되었네.... 원피스 오프닝이였던 '우리의 꿈'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엔딩곡에 신지 혼자 부른 '나를 너에게'라는 노래도 좋았었는데..ㅠㅠ 종민이형 도입부 너무 좋다...우리의꿈은 종민이형이 가수였다는 걸 다시 일깨워주는 노래같애.... 신지누나 파트도 좋고....그 시원시원한 ....그게 좋음..ㅇㅇ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초딩이나 중딩 땐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어른이 되니까 다시 학교 다닐 때로 돌아가고싶어지네..
일요일 아침 동물의 왕국이 끝난 후 아버지 품에 앉아 함께 보던 그 시절 원피스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그 시간의 포근함이, 설렘이,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이 순간에도 느껴지지만 지금은 혼자 자취방에서 그때를 추억하고있는게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그 포근함에 행복하기도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노래
![코요태, 우리의 꿈 │ 월간 더 스테이지 [230325]](http://i.ytimg.com/vi/XSoP2KZRVNQ/mqdefault.jpg)
![[몰카] 세계 탑 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가 한국 입시생으로 위장해 몰래 연주했을때 교수님들 반응 ㅋㅋㅋㅋ feat.1800만뷰 달성 기념 2년만에 더 고도화해서 찍어봤습니다](/img/n.gif)
"가능한" , "우연히" 는 김종민이 제일 잘한다는 댓글이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
예능은 가능한선에서 정리
음악은 우연히선에서 정리
이윽고는 성시경
@@노길호-i5z ㅋㅋㅋ
가-능한
김종민 분 가수이신데 왜 노래 잘 부르시는거죠?😂😂
이젠 빨간색 코트 입은 게 해적왕처럼 보이기까지 하네ㅠㅠ
빽가가 우솝처럼보이네...
골.D로저같음
신지는 머리색 보니 나미인가요? ㅋㅋ
@@영원한잭 아뇨 조로요.
우리에게 대해적 시대를 열어줬다는 점에서 해적왕 맞음ㅋ
김종민 환갑잔치에서 가능한 우연히 반복재생으로 틀어도 ㅇㅈ
가능한! 빨간색이 보이게!
@@user-nz5kh5lf8s "가능한..."
ㄴㄴ 김종민결혼식때
"신랑입장!!!"할때 스피커에서 "가능한!!"만 계속나오게하면 괜찮을거같은데 ㅋㅋㅋㅋ
@@퓨마-t8p 놉,우연히하면 때창임
김종민님 44살이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년뒤에 반복재생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 아직 연재중인데
다 추억으로만 남아있는거 ㅈㄴ웃기고 슬픔
아무래도 더빙은 추억속이니까😂
애초에 저 노래가 추억이지 ㅋㅋㅋ 지금은 원피스 노래 생각하면 we are만 떠오르잖아 ㅋㅋㅋㅋㅋ
오다가 싸다만똥 닦아야지
아직도 연재중?
@@user-jw7tc9jj6h곧 최종장
만약 이노랠 코요태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불렀으면 이렇게까지 오랜시간 명곡으로 기억될 수 있었을까 싶음..... 김종민의 기교없이 순수한 음색, 신지의 시원한 고음.... 그 시절 꿈과 희망을 보여주던 애니와 너무 찰떡임
네 다른 가수가 불렀어도 명곡으로 남았습니다
다 기억 남어 붕신아
@@단결-c2c아닐듯
너무빠는듯
쿨이 불렀어도 이렇게까지 좋았을거 같은데?
역시 우리 종민이형은 웃긴 사람이지 우스운 사람은 아니야
이렇게 웃는 게 어렵다는 걸 아는 나이가 되니까 그런 나이대가 김종민이란 사람을 아니까 요즘 더 인정하게 되고 대단하게 여기는 것 같아요!
이게 맞지요ㅎㅎ
진짜 ㅇㅈ
ㅆㅇㅈ...
아.. 이 댓글 너무 좋다
'우연히' 한마디에 어른들을 수많은 꿈을 꾸던 어린시절로 돌려놓는 마법의 곡...
@@주걸륜-w1r 왜 그래 삐딱하게 사누?
@@주걸륜-w1r ㅋㅋㅋ 충고를 또 삐딱하게 받아들이누??
@@펙트-c6m 이름부터 구독목록까지 '그 나라'인데 무시하셈 ㅋㅋ
@@펙트-c6m 누?
@@이주홍-q4y 누?
김종민은 진짜 목소리가 안변하네 사람이 순수하게 살아서 그런가 똑같이 맑음
@원할머니보고쌈 꼴초임?
원래 목소리가 제일 안변함
@@user-yv5zm8en7p 성대가 신체부위중 가장 늦게 늙기 시작해서
0:19 안맞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혹'인데 입이 다물어지네
@@MaximalList ?
빽가ㅋㅋㅋ 마지막에 "원피스!" 한마디 같이 외치려고 비장하게 기다린거ㅋㅋㅋ
마이크계속 들고 있네 ㅋㅋ
"우연히" 발성에서 느꼈던 건데 음색 정말 깨끗하고 정직하게 내지르면서 울림도 좋음........신지는 애니에서 들었던 음 거의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 수준인데..........? 관리도 잘하시고.......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거센바람, 높은파도가 우리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진짜 그때 들어도 지금들어도 뭉클해진다....
@@햄스터-f1l 쫌 많이 틀린것 같은데...요
@@햄스터-f1l어쩌란거지 개뜬금없네;;
@@hiquta 머야 되게 원글보고 보니 시적으로보여 ㅠ
참고로 신지파트 원키가 아님... 성대결절만 아녔어도 지금현재도 원키로 조져주셨을듯한 신지님...ㅠㅠ
@@Crackho9393 안틀림 저거 맞음
시간이 흐를수록 김종민이라는 사람이 참 좋아보인다...스캔들 하나 없고 성실하게 얼굴에 미소가득한채로
재평가가 연례행사임 ㅋㅋㅋㅋㅋ
@@eki_official 말투개웃기넼ㅋㅋㅋㅋㅋ
종민이형 말고도 신지누나 빽가형님도 진짜 ㅋㅋㅋ 대단하신분들 큰 사건사고없이 뭐 신지누나가 잘 이끌어줘서 그런듯
멍청해 보이긴 하지만....... 괜찮아 행복하면 되었지
사람 자체가 순수해서 더 호감인 형ㅋㅋ
역시 김종민은 개그맨이 아니라 가수였어..음색과 보컬에 또 한번 놀라고 갑니다..
우연히 딱 들으면 예전에 부모님 일 늦게 들어오시면 집에서 티비보면서 기다리다가 잠들었던 기억에 추억이 아주 그냥 뭉클해지는 기분
우리 종미니형은 그냥 좀 많이 순수한 형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마자요..
댄서가 가수로 성공한 케이스
ㄸ..또 만났네요.....
댓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코요테가 원래는 인기가 없었던 노래였는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인기가 많아졌다는 말에 댓글에 초등학교 어렸을때부터 인기 많았던 노래였는데 그 초등학생들이 다들 성인되어서 노래가 세상밖으로 방출되었다는말이 너무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ㅜ
한국인 맞으신가?
거의 강다니엘 닮은 이모급인데 독해 난이도가...?
@@easyhoon1345 너 침착맨 보고왔냐?
@@exeking0 어 보고왔다
@@easyhoon1345 나도 보고와서 어?이새ㄲ?ㅋㅋ
니땜에 댓글 다시 봤는데 그정돈 아님
근데 존나 어지러움 ㅋㅋㅋ
김종민 이니까 이런노래가 가능한거임.. 저 순수하게 즐기는표정 너무 좋음
골드로져 그 자체
김종민 형님 웃고있는 표정이 진짜 이 세상을 다 가진 사람 같아서 멋지다
우리의꿈 진짜 노래 목소리 너무 좋음. 경훈이형의 활주, 투지도
ㄷㅇㅊ
Laugh Tale…
ㄹㅇ
웃었다
난 어렸을 때 루피 목소리는 김종민이고
나미 목소리는 신지인줄 알았음
그만큼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분들인듯
빽가는 우솝?ㅋㅋㅋ
저두 글케 생각했음 ㅋㅋ
코요태는 알았는데 캐릭터들이랑 비슷해서 코요태가 불렀나 했음 ㅎ
그럼 영상 옆에 앉아있는 음악가는 브룩이네요
나미 목소리는 신지드라는 줄
어릴땐 1박2일만 보니 김종민이 마냥 웃긴 형으로 보였다
나이를 먹으니 새삼 그가 알고있던 지식과 성품에 감탄하게됐고
더먹으니 가수로서의 그가보였다
정말 대단한사람이었다
종민이 형이 바보가 된게 교통사고 때문이래요 그거 땜에 머릴다쳐서 일상에서 쓸수 있는 단어기 일반인 보다 적어서 공익간거고요. 근데 원래 지능캐라서 평범한 일반인이면 일상생활이 힘든데 원래 가지고 있는 지능으로 커버하는거
@@gosl_survival 알고있음
거기다가 학창시절때 너무 맞아서 고막에 문제생겨서 가수생활 힘들어졌음
@@iamacupp7204 그래서 에? 하는거임
@@gosl_survival 먼가 일본만화 주인공스토리같네ㄷㄷ
@@ytdragon9361 네 맞아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컨셉이 아니라 진짜 안들려서
진짜 이노래는 가사도 지리고 코요테가 부른것도 너무 신의 한수다...... 이노래만 들으면 진짜 응원받는기분이라 눈물나옴..
원피스 최종화에 이 노래가 등장한다면 80,90,00년생과 원피스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을 울림 그리고 기나긴 연재가 끝나 항상 기대되었던 금요일의 허전함을 느낄거같다
확실히 원피스는 KBS에서 더빙하고, 방영했을 때가 엄청 재밌긴 했었지.
주제곡부터 성우들의 연기까지 완벽했었음.
그 작품검열로 담배대신 사탕물리고, 칼 겨누는대신 손가락으로 겨누는것만 아녔어도 작업진들이 계속 공중파방영 밀어줬을듯 ㅋㅋ
그땐 게다가 오다가 만화그릴때라 모든게완벽했지 ㅋㅋ
쥬라클 미호크!
@성이름 근데 그건 그럴 수 있지… 다른 나라도 검열 심해서 그런경우 빈번함
@@user-wk9zt8el1k 검열이 작품성을 망침
0:12 신지도 뭐야 왤케 잘불러 하는 표정 ㅋㅋ
신지드
???:뭐야 왜 잘불러
원피스 첫 오프닝으로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너무.. 어떻게 이렇게 찰떡이냐 이 세상을 다 준다는 매력적인 얘기..
혹
혹
부
리
영
하.. 진짜 우리의꿈은 가사까지 갓벽한 곡이어서 더 가슴이 웅장해짐
어릴때 이거 듣고 눈물찡 할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ㅜㅜㅜㅜ이젠 우연히만 부르는데도 뭉클해
시간 참 빠르다
나만 눈물난게 아니구나ㅠ
이건 가사도 너무 좋고 코요테랑 너무 잘어울림 ㅠ 멤버들 표정도 넘 맑고 우리의꿈 부를 자격이 있다
Nostalgia
그리고 최고의 동료들임
당시 원피스 보던 아이들이 김종민이 루피 성우고 신지가 나미 성우라고 괜히 착각한게 아닌게 김종민의 유독 이곡에서 두드러진 풋풋하고 청순한 미성이 초반 루피의 소년미와 순수함이 느껴지고 신지 특유의 비음과 긁는창법, 후반에 폭발해주는 구간은 나미의 왈가닥과 여리면서도 억척스러움(+주황머리 여캐가 주는 건강미)이 보컬로 구현된것 같았음. 정통적인 남여보컬 구도가 약간 역전된듯한 느낌이 오히려 두 캐릭터들의 핵심적인 아이덴티티가 느껴져서 더 좋았음
+뻐렁찬 마음에 일기쓰듯 후루룩 쓴댓이 이리많은 공감을 받을줄 몰랐네요~! 역시 느끼는건 다 비슷한가봅니다 간간히 국평오 분들이 보이는데 사이다와 자극적인 영상만 접하지마시고 하다못해 원피스 원작만화라도 읽으시면서 활자와 편해지시는거 추천드릴게요!
오오..진짜 그런것같네요..ㅠㅠㅠ
@@cedrickim418 종강이라 먹부림투어 다닐꼰데?
ㄹㅇ 루피가 부르는줄알았음 어렸을땐
@@YASS_777 말투 개 띠껍네
어이구 꿈보다 해몽이네
이거 지은 작곡작사가도 진짜 잘 지음....
ㄹㅇ....
나이를 먹어가면 먹어갈 수록 종민이형 표정이 정말 귀하다는걸 느낍니다..ㅋㅋㅋ 형 늘 행복하세요~!
김종민 목소리도 좋고 잘부르고 춤도잘추고 예능도 잘하고 알고보면 못하는게 없는
신지의
'거센 바람 높은 파도가' 오프닝버전으로 들으면 진짜 가사와 같은 음색임. 신지 특유의 허스키목소리가 거친 바다를 연상시킴.
지금 영상은 신지가 성대결절때문에 ㅠㅠ고음 건너뜀.
신지 종민 둘 다 찰떡궁함 노래
어쩐지 왜이렇게 조심스럽게 부르나 했네요
둘다 성대결절 맞은거 진짜 아깝네 ㄹㅇ...
행사 뛰는거보면 안 걸릴 수가..
김종민도 성대결절임? 안타깝네 ㅜ
추억, 인기, 가창력.. 이 3개를 모두 가진 남자
Possible D. JongMin
보물? 찾아봐라! 모든 것은 1박2일에!
그가 죽기전에 남긴 말
'내 보물 말인가?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찾아봐라! 이 세상의 전부를 그 곳에 두고왔다.'
가능한
possibleㅋㅋㅋㅋㅋㅋㅋㅋ
파써블 ㅋㅋㅋㅋㅋ
가사나 애니나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너무 좋아.
포켓몬 노래는 자! 이제시작이야 내꿈을 인데 난 탈락 😢
@@카콜-y6t 포켓몬 오프닝 근본은 드래곤 고스트 땅 비행 아닌가..
@@oogg3900 그 노래는 xy때 아님? 아는사람만 알지 근본은 자 이제 시작이야고
@@oogg3900 ??? 그거 2014년꺼라 중고딩들만 알듯
시기로 생각하면 절대 근본은 아님...ㅎ
가사가 곱씹을수록 너무 좋다… 음색도 완전 그 에너지와 찰떡
10대 : 음정, 박자 맞추면 노래 잘함
20대 : 고음내면 노래 잘함
30대 : 음색이나 feel 좋으면 노래 잘함
40대 : 진실과 감정만 담은게 좋은 노래
40대라 그런지 김종민의 진실함이 이 노래와 딱 맞는거 같습니다. 겉멋빼고 진실과 감정만 딱 남은 노래
옛날엔 일본 만화 오프닝을 한국만의 오프닝으로 재창조해서 만들었던 노래들이 그렇게 좋았다
케로로 나루토 원피스 등등... 추억이구나
달빛천사도요ㅜㅜㅜㅜㅜㅜㅜ
@@user-pn9xm5pt6h 달천은 가사만 한국어로 바꾼거 아니에요? 그렇게 아는데. 케로로는 행진곡?이랑 우하하였나 코요태 후배 가수 로마공주 그룹 그거 생각남.
@@sdfjhbgvds 아아 맞네용
@@sdfjhbgvds 솔비씨가 속해 계시던 타이푼
@@sdfjhbgvds 달빛천사도 한국 제작 오프닝 있어요~
만화 주제가가 희망차고 위로해 주는 가사인 게 그 만화를 보고 자란 어른들이 추억을 떠올릴 때 위로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는데 진짜 그런 듯... 거기에다가 김종민 신지 목소리도 한 몫 함 ㅜㅜ 힘을 주는 목소리
멋지네요
그건 몰랐는데 읽고보니까 맞는 말이다 어린 시절 친구를 어른이 되서 다시 만났는데 그 친구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날 응원해주는거야 진짜 눈물 ㅠㅠ
@@jdhrhdhdjdkdjb글 왤케 잘쓰심.. 영상보고 울썽이다
이 댓글보고 흐르메
신해철의 hero 들어보시길
“우리의 꿈” 코요태가 부른게 진짜 신의 한수다 원피스하면 코요태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
관객들 다 따라부르니까 눈물이 왈칵.. 코요테랑 함께 컸다 ㄹㅇ
이 노래만 들으면 울컥울컥함 ㅜㅜ
모든 파트가 좋음…신지음색이랑 가사가 너무 잘어울림…울적할때 반복재생하면 기분 좋아짐
아니 진짜 이 노래는 원피스 한 번도 안 보거나 안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하고 추억하는 노래잖아...ㅋㅋㅋㅠㅠ 내 추억..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친구들이랑 모험을 떠나야 할 것 같음..하..ㅠㅠ
목소리 안에서 정직함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목소리 별로 못들어 봤는데 ㄹㅇ 그건 풀 정직이네 ㄷㄷ
0:37 프로필보고 식겁했네 ㅋㅋㅋ
무해한 노래의 무해한 가사와 무해한 싱어들... 행복하다...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댄서 출신인데 저렇게 안정적인 라이브 가능하기까지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 노래만하면 김종민이 멋있어짐..ㅎ
원래 노래 잘하던 사람이 댄서를 했던거일뿐
신지님 부담 줄여주고 싶어서 노래 연습 어마어마하게 했다는 내용 엄청 많아요 ㅎㅎㅎ
애초에 다른 그룹과는 다르게 신지 음역대에 맞춰야하는 그룹인데 이걸 커버해줄 남자보컬이 없었던 상황에 김종민이 발굴된거죠 진짜 노래잘하심
신지가 워낙 노래를 잘해서 ...
1:22 우리 빽가형 가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 ㅜㅜ
와!!!🥹🥹🥹😭😭😭👍👍👍
이건 진짜 미친 띵곡이다
이 노래 들으니까 뭔가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옛날에 들을 때는 몰랐는데 가사가 희망적이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종민님이랑 신지님 음색이 맑고 시원해서 그런지 노래랑 완전 잘 어울려요
노래가 주는 성격이랑 심지어 만화분위기마저 김종민의 캐릭터랑 너무 찰떡이라 인생 곡이면서 인생 콜라보임
한국에 원피스 방영한다고 했을 때 op 누가 부를까 궁금했다가 코요테의 음악듣고 일본 원곡보다 훨씬 좋다~~ 이런지가 벌써 거진 20년 전이라니 ㄷㄷㄷㄷ 중학생시절 그립네요~
이렇게 완성도 높은 작품은 나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캬
진짜 학교괴담 보면서 막 무섭다가도 감동적인 부분이 나올 때 참 먹먹했는데.. 이 음악이 같이 나올 때마다 슬픈장면들이 떠오름..
진짜 코요태의 음색은 끝판 오브 끝판왕ㅠㅠ
원피스가 한국에 첫 방영할 때가 생각나네....2003년 그 당시 12살이던 초등학생이 이젠 31살 아저씨가 되었네....
원피스 오프닝이였던 '우리의 꿈'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엔딩곡에 신지 혼자 부른 '나를 너에게'라는 노래도 좋았었는데..ㅠㅠ
종민이형 도입부 너무 좋다...우리의꿈은 종민이형이 가수였다는 걸 다시 일깨워주는 노래같애....
신지누나 파트도 좋고....그 시원시원한 ....그게 좋음..ㅇㅇ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초딩이나 중딩 땐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어른이 되니까 다시 학교 다닐 때로 돌아가고싶어지네..
엔딩곡 낭만 그 자체죠ㅜㅜ주인공들 한창 풋풋하던때와 아련함이 잘 담은 곡같음
어 나 30인데 분명히 초등학교 저학년때 친구들이랑 밀짚모자 해적단 포지션 하나씩 맡아서 놀았던기억이있는데...
아 혹시 만 나이 31살이신가 그럼 맞네...
고무고무 총~ 이러고 다니던 또 다른 꼬맹이도 어느새 서른살 아조씨가 되었어요 ㅠㅠ 근데 아직도 원피스 안 끝남 ㅋㅋㅋㅋㅋ
@@hihiyooo 저 92년생입니다ㅋㅋㅋ올해 한국나이로 31살입니다.제가 빠른이라서 학년으로는 6학년 때 원피스가 KBS에서 처음으로 반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우연히'는 진짜 김종민 특유의 비음과 '우여니~' 하는 발음이 있어야됨ㅋㅋㅋ 진짜 개찰지네
공감
0:45 원피스 그리고 루피를 상징하는 가장 최고의 말
원피스 처음 티비에서 봤을때 이 목소리와 함께한 그 추억은 죽을때까지 못잊을거에요..
이 노래랑 질풍가도 들으면 뭔가 삶을 희망차게 살게 됨ㅋㅋㅋㅋㅋ
이거 한창들을때가 kbs에서 도전골든벨 전에 지상파에서 원피스 해주던 때였는데 이제 초딩을 넘어 취업까지 하고 어느새 아이둘의 아버지가 되었지만 원피스는 아직도 마음한켠에 간직하고 있답니다ㅋㅋㅋㅋ
아직도 안끝난게 ㄹㅈㄷ
아직 절반밖에 안 왔다고 했었음 절반 에서 조금 나감 루피가 해적왕되고 열매들 관련해서 새로운 존재들과 싸워야하궁 이러다 손자 볼 때쯤 완결마는거 아니누?
ㄴㄴ 몇년 전에 오다가 70프로까지 왔다고 했고 1-2년 전쯤에는 5년 안에 끝난다고 함 근데 앞으로 남은 분량은 5년 해도 모자람 ㅋㅋ
@@아아아아아-g5o 헉ㅋㅋㅋㅋ
관객들 주름살도 있는데 해맑은 어린아이들처럼 따라 부르는걸 보니 나도 따라 부르게 됨..
근데 진짜 노래 가사랑 김종민이랑 너무 잘어울린다 노래 느낌이랑 분위기가 진짜 찰떡..
솔직히 이정도면 원피스 마지막화에 김종민 출현시켜야함
0:29걍 밝고 정직하고 맑은 사람이 밝고 정직하고 맑은 소년만화 주인공에 목소리 나타냄 ㄹㅇ
비트도 진짜 분위기에 맞게 잘뽑혔다...
0:07 우연히 에서 못벗어나고 10번째 돌려보는중ㅠㅠㅠㅠㅠ
예능에서 김종민님 노래부르는 거에 놀라고 그러는데, 애초에 신지님 보컬이 맞춰야 하니 음역대가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그걸 소화하고 춤까지 춰야하니 잘부르는게 당연하지.. 코요태 노래 들어봤으면 알텐데 어딜가든 다 예능인으로 보는거 킹받는다구요ㅠ 노래 잘부른다고요ㅠㅠ
말도 안돼 고갤 저어도 내안의 난 나를 보고 속삭여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벅찬 감동의 눈물버튼 ㄹㅇ
김종민 목소리가 뭔가 루피랑 우솝을 반반 섞어 놓은것 같아서 더 잘 어울리는것 같음
진짜 세월이 지나도 목소리에 그 때의 추억이 그대로 담겨있네....
나는 신지가 부르는 부분을 더 좋아하는데 ㅠㅠ 진짜 몽글몽글하면서도 시원하게 가슴 뻥 뚫리는거 같음 진짜 애니주제곡인데 너무 띵곡이자너~!!
쉼 없이 흘러 가는 시간~ 이대로 보낼 수는 없 잖아~
우왓 계란국에 계란이 ㅡㅅㅡa;;
신지도 레전드 있는데 요구르팅 겜 주제가
갠적으로 김종민 노래도 좋은데 다른 멤버들의 리액션리 감동임 진짜 써로를 애정이 보임
크~ 올웨이즈포유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추억까지도
아직도 잘 부르는 게 진짜 레전드다..
소름은 아직도 원피스가 연재중이라는것ㅋㅋㅋㅋㅋ
1. 가능한
2. 우연히
난 여기서 신지의 '펼쳐진~~~~~~' 도 너무 좋아.. 바다 한가운데 띄워놓은 배 위에서 바닷 바람 맞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는 느낌
가~~능한 빨간색이 보이게
어릴때 봤던 회차 재방해주는대로 다 챙겨보고 오프닝곡 엔딩곡 다 따라부르던 내 최애 애니.. 지금도 종종 노래 찾아듣고 노래방가서 부르면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해서 세상신남ㅋㅋ 진짜 목소리 존잘 코요테💕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 이대로 보낼수는 없잖아~~~ 여기도 해줬으면 좋겠다ㅋㅋ
그거 이젠 두번 다신 못함ㅠ
@@MU0506ing 왜죵?
@@zm461 그 부분 쥐어짜내서 불렀다 쳐도 다음 가사부터 존나 헬구간인대 성대결절 이후로 고음 안올라가서 제대로 소화못해유ㅠ
이대로 구속될 순 없잖아~~
우연히해서 감성이 웅장해지고, 거센바람에서 감성이 아련해진다. 모험을 꿈꾸던 어린시절로 잠시 소환해주는 곡....
진짜 뭔가 김종민은 루피같고 신지는 나미같고 뻑가는 우솝같이 보이냐 ㅋㅋㅋ 신기하네
뻑가 ㅋㅋㅋㅋ
이거랑 엔딩 지금 들어보면 괜히 눈물 남
명곡이야
"우연히" 한마디가 추억속으로 빠지게 만드네.
30대 후반인데도 고딩때 회상도 되고
가슴을 아직도 찌르르~하게 만들어서 좋습니다
이 노래만 들으면 학교갔다와서 메이플하던기억이 난다 뭔 연관인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메이플하던때랑 그때의 그 공기 냄새까지 다 느껴짐... 지금은 직장인ㅡㅡ 하 그립다 시뱅....
공기 냄새까지 다르다는 부분 너무 공감된다..
약간 힘든데 종민형 얼굴보려고 들어왓다. 나이들다보니 알겠어 그런얼굴이 너무나도 귀하단걸
다른 애니 곡들은 애니 본 사람만 알지만,
원피스 안본 사람도 안다는 원피스 ost
가능한 우연히 단 두단어 로 대한민국 국민을 인정하게 한 남자 김종민
진짜 목소리랑 잘 맞음 곡이.... 주인 딱 만난겨
한번 해봐요
가-능↗️한
우연↗️히-
진짜 이 노래만 들으면 어릴적 보던 오프닝장면이 막 스쳐지나가면서 그때추억이 생각나면서 울컥한다ㅠ
원피스를 알게 된지가11년이 지나버렸는데 내 삶이 풍요롭지도 마냥 좋지도 않었지만은
살다보면 더 좋아질꺼란 생각을
잊어본적이 없다
“어린시절 우연히~” 부터 멜로디가 뭔가 그냥 진짜 아름다움
저 멜로디 노래가 진짜 꿈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줌
첫 소절 들리자마자 울음 참아가며 매운탕 먹고있다..
이 노래 살면서 처음들어보는데 가사를 다안다.... 어디선가 주입될수밖에없는 명곡...
내 어린 시절 우연히~ ㅠㅠ
정말이노래는 누구도 김종민 보이스를 뛰어 넘을수 없다 ㅠㅠ
일요일 아침 동물의 왕국이 끝난 후 아버지 품에 앉아 함께 보던 그 시절 원피스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그 시간의 포근함이, 설렘이,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이 순간에도 느껴지지만 지금은 혼자 자취방에서 그때를 추억하고있는게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그 포근함에 행복하기도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노래
진짜 이 노래 들을때마다 어렸을때 원피스 봤을때 생각나면서 뭔가 뭉클하고 힘이 남
종민이형님 나중에 세월이지나서 돌아가실때 노래틀면 존나눈물흘릴거같다
40대 후반 나이데인데 원피스 만화가 소문소문 들어서 뭔지는 알고 본 적은 없는데
그냥 이 노래는 안다는 거~~ㅋㅋ
이 글이 얼마나 유명한 노래인지 대답이 된 거 같네요~! ㅎㅎ
김종민의 저 웃는얼굴이 원피스의 루피랑 투영되서 진짜 루피의 어릴적 꿈과 소문을 노래로 부르는것 같습니다.
분명 밝은 노래인데 눈물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