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자님 말처럼 학교체육의 정상화가 답이네요. 86년생인 제가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군대까지 체육시간에 가장 기억이 남는건 반대항 축구대회가 기억에 남네요. 우리끼리 전술짜고 그 포지션은 어떻고 세트피스때 누구를 1대1마크하고 마지막에 동점돼서 승부차기에서 졌던 그런 과정들이 기억에 남고 지금 축구를 볼 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기억이 스포츠산업도 키워줄테니까
달수네 와서 매일 구독 좋아요만 누르다가 댓글 처음다는데, 우기자님 말씀처럼 어릴때부터 체육에 많은 시간이 할애됐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같은 선수가 발굴되기를 기원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많은 풀을 만들고 거기에서 육성전략을 수립해서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의견,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고견 감사합니다.
100% 오늘 주제에 공감합니다. 고등리그, 대학리그에서 성적 위주의 틀을 깨야 k-리그가 성장하죠. 젊은 감독의 성장을 위해서도 제도를 바꿔야합니다. 공부가 병행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에 비해 훈련시간도 부족하구요. 당연히 일반교육이 중시되야하지만 교육에 대한 강제성이 없어야 체육 분야가 발전 할 것입니다. k-리그 자체가 아직도 천재성 있는 선수가 부각되는게 문제예요.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감독들을 축구협회 차원에서도 해외유학과 진출을 모색해야 하구요.
2011년 여름에 반년을 식구 모두 미국가서 살았습니다. 울딸이 중학생이었는데 학교에서 체육을 매일 시키더라구요. 어떤 종목을 정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매일 런닝 달리기를 학교 밖 코스를(최소 1킬로 이상)정해서 시키더라구요. 그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면 체력을 기르기도 하지만 우기자님 말씀처럼 어떤 종목을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라 해보고 경험하게 하는 실전이 목적이더라구요. 너무 좋은 말씀이라 공감돼서 몇자 남겨봅니다.
맞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내 기준이 왜 중요하죠? 내가 힘들었으니까 하지마라? 내가 경험 해봤는데 힘들다 하지마라? 성장은 반복과 어우러짐인데 내가 판단하는 기준이 악영향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조언이 될 지언정 다음 세대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하실수는 있지만요^^ 도전하세요~ 역사는 반복입니다 여러분이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너무 좋다 운동은 인간이 마땅하게 누려야 할 활동이다… 운동을 즐기다 특출난 사람이 프로에 가면된다 당신의 아이가 학원에 갈 시간을 유스팀에서 학원스포츠에서 소비해도 되나요? 이 질문에 ‘네’ 라고 답하는게 아무렇지 않게되면 모든게 풀린다… 대한민국은 오늘 운동을 즐길 여유가 있는가
18:44 이 부분은 애시당초 우리나라는 엘리트체육 지향이라서 그런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여전히 엘리트 체육기조를 가지고 있잖아요 물론 생활체육으로의 전환을 시도중이란건 알고 있는데, 이미 엘리트 체육과정을 겪은 사람들이 체육계에 자리잡고 있고 체육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의 기성세대들인데 이걸 하루아침에 바꾼다는건 좀.. 앞서 말씀하신 도깨비 방망이로 전지전능한 힘을 사용하여 하는 것 말고는;; 제 생각에 가장 빠르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축구를 예로 들어 각 학교마다 축구팀이 아닌 일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고 (필요하다면 여러팀도 가능 OO고-A팀, OO고-B팀, XX고-A팀 이런식..) 그 팀들로 구성된 고등학교 리그를 창설하여 운영하고 해당 팀에서의 활약이나 활동기간과 같은 것을 대학입시에서 점수를 준다면 그나마 생활체육으로 전환이 되지 않을까 싶네여 물론 필요한 모든 예산은 현재 엘리트 체육계로 들어가던 모든 예산을 이용하구요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선수로써 활동한 경험뿐 아니라 팀 매니저 혹은 응원팀, 시설관리 이런 역할을 하는 친구들도 동일하게 고과를 인정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로 운동이 싫은 친구들도 있을것이니.. 그리고 저런 영역은 체육의 영역이 아니라 경영/인사/기획과 같은 다른 분야를 더 필요로 하니 참고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릴때 축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조금이라도 받고 11인제 경기를 뛰어볼 기회가 있었다면 내가 뛰어도 저것보다 잘하겠다라는 말은 절대 못하겠죠. 어릴때는 축구는 게임으로만 해서 패스를 하면 당연히 공이 발에 붙는건 줄 알았고 슈팅은 뭐 아무 자세에서나 슛 버튼 누르면 바로 골대로 날라가는 줄 알았으니 화려한 기술이 안나오면 그냥 일반인이랑 프로축구 선수의 차이를 이해를 못했죠. 그러다가 k리그 직관하고 플레이를 눈앞에서 보면서 이건 패스를 받는것 자체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구나 절실히 깨닫고 그 다음부터 tv로 축구경기를 보면서도 기본기만으로도 감탄하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골때녀에서 공차본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거 난 축구 선수를 존경하게 되었다. 이걸 학생 때부터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라떼는 정말 체육시간은 공 던져주고 니들끼리 알아서 놀아라 이런 느낌이였는데 요즘은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쳐주는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ㅎ
안타깝게도 진짜 르네상스시기는 지난거 같음. 야구가 가장 부흥했던 80~90키즈들이 결국 2010년에 중흥을 이끌었고 축구가 가장 부흥했던 2002년 기준으로 2020년에 가장 활발한 선수들을 만들었음. 근데 이 바탕에는 뭐가 있었냐면 인구의 증가라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당시에 하지 않았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과연 더 좋은 환경의 선수를 양성할 수 있을까? 앞으로는 인구감소에 물가상승에 경제성장률 둔화로 국내 스포츠시장의 몰락은 예견된 결과임. 그럼 이것에 대응은 다름아닌 다방면의 종목양성보다는 벨기에, 네덜란드, 북유럽처럼 인기있는 스포츠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로 저변을 활성화 시키고 비인기 운동에 대해서는 올림픽의 아마추어 정신처럼 본인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로 변경하는 방법밖에 없음. 고로 정치인인의 정책이나 사회부유층의 지원아니면 안된다는거임. 표가 안되는 곳에 정치인은 기울이지 않고 돈이 안되는 곳에 경제인이 가지 않는 것처럼.
학교체육이 문제가 아닌거 같음 K리그는 나같은 몇몇의 축구에 미친 매니아틱한 사람들이 꽂혀서 보는거지 하다못해 축구 좋아한다는 조기축구형님들도 아침에 막걸리나 먹지 K리그 직관 안함 티켓의 주 구매층이 되야할 30 40대 아빠들이 주말에 가족들 놔두고 축구보러 안옴 주말데이트로 영화 보러 가는 10대 20대 남녀커플들도 번화한 홍대 신촌 명동에서 놀지 상암은 안감 축구에 꽃힌 사람들이 많아야 돈이 돌고 투자도 되고 파이를 키울텐데 올해 40주년 되었다고하는데 처음에 프로축구 출범할때부터 시스템을 주먹구구식으로 해놨으니 2002년월드컵이라는 천운의 기회마저 날리고 이렇게 허전한 응원석이 되버린듯
저도 학생때 체육시간문제 공감합니다. 축구를 떠나서.. 일본처럼 수영은 필수로 배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리그흥행은 돈보다는 유럽국가들 리그보면서 느낌게 뭐랄까.. 국내 지역감정들이 한국과 일본의 감정만큼은 있어야 흥행이 가능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정도는 돼야 전에 말씀하신 총칼로 하던 전쟁을 축구로하는 느낌이 들거같아요. 하지만 우리 사회 특성상 그럴수는 없고 그러면 안되는 나라니 지역팀에 큰 애정이 생기긴 어려울거같습니다. 옛날에 마드리드가서 스페인친구한테 아무생각없이 바르셀로나 칭찬했다가 갑분싸되고 이동네에선 어디가서 절대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단도리 당한 기억이 나네요 진짜로 봉변당할수도 있다고
경남fc 25년까지 1부 못올라가면 해체 한다는데… 영상다루시나요?? 솔직히 지금 축구팀을 원해서 운영하는 기업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시민구단이나 기업구단도 세금,모기업 의존이 아니라 하나의 제대로된 사업으로 성장해야죠….40억벌면 그안에서 연봉협상하고 운영비 전부 해결해야지..
후배들이 일할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면 되지않을까요..?? 뭐든 시작은 어려워요.. 직업이다보니 현실을 무시할수도 없구요.. 그런데 그런 딜레마는 어느 직업군이나 다 있어요.. 여러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좋아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버텨 주시니까 저희같은 축알못들이 어디가서 아는체 하면서 축구를 같이 즐기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조금더 힘내 주세요~~~♡
타종목에선 이런 축구를 부러워합니다.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할거에요 이명박 정부 때 부터 학폭예방 차원이란 핑계로 체육 교육에 엄청나게 강화 시켜서 아직도 체육 교사를 압도적으로 많이 뽑습니다. 당연히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보다 체육을 더 많이 배워요 2015 교육과정부턴 다른 교과는 교장 재량으로 가감할 수 있지만 체육은 절대 가감 불가로 막았습니다. 한국사교육보다 체육이 더 많은 수업을 하는게 말이 됩니까? 게다가 정규 체육 수업 외에 학교 스포츠 클럽이라고 따로 만들어서 운영 중입니다. 현재 체육 수업은 필요이상으로 쓸데없이 많습니다. 체육선생의 자질이 문제이지 체육교육이 약한 것이 아닙니다.
![(10쪼 설특집) 설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부모님 용돈, 조카 세뱃돈 얼마가 적당? [달수네라이브]](http://i.ytimg.com/vi/DLRN7IG3SyU/mqdefault.jpg)
![(10쪼 설특집) 설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부모님 용돈, 조카 세뱃돈 얼마가 적당? [달수네라이브]](/img/tr.png)
![맑은 눈의 광인들의 이강인 토론.. [피파 광기 형제]](http://i.ytimg.com/vi/AITb5rviX3g/mqdefault.jpg)
우기자님 말처럼 학교체육의 정상화가 답이네요.
86년생인 제가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군대까지 체육시간에 가장 기억이 남는건 반대항 축구대회가 기억에 남네요. 우리끼리 전술짜고 그 포지션은 어떻고 세트피스때 누구를 1대1마크하고 마지막에 동점돼서 승부차기에서 졌던 그런 과정들이 기억에 남고 지금 축구를 볼 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기억이 스포츠산업도 키워줄테니까
🤗와~솔직한 대화~와닿습니다~!!!
앞으로도 시간되시면 이런 진솔한 간담 자주 해주세요~👏👏👏👍
달수네 와서 매일 구독 좋아요만 누르다가 댓글 처음다는데, 우기자님 말씀처럼 어릴때부터 체육에 많은 시간이 할애됐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같은 선수가 발굴되기를 기원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많은 풀을 만들고 거기에서 육성전략을 수립해서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의견,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고견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보다가 갑분 쪼호님 오솔레미오 ㅋㅋㅋㅋㅋㅋ 십버드님 다시 보게되는 술방이였네요 👍
와.. 좋은 이야기 즐거운 분위기 20여분 순삭...
너무 좋은 이야기라서 진짜 모든 사람이 봤음 좋겠어요
대부분 실시간으로 보는데 못 본날에 유익한 방송을 했네요. 전체영상이 하루라도 공개되서 보고싶네요.
영상 설명란에 풀버전 링크 첨부해뒀습니다!
풀영상 달수네 들어가서 실시간 들어가면 있어요 이영상만 아니라 다른것들도 다 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확인했을때 못찾있었어요.
3-4시간 분량을 어케 이렇게 굿으로 잘해쓰까~ 고생하셨겠어요^^
이렇게 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개 영상을 뽑아서 올리는 것도 방법이겠더라구요
작가님 도와주셔요
일본은 고교축구가 5만명정도 보러오는데…
그리고 우리나라는 저출산이랑 여러환경적 놀수있는게 많아서 힘들죠…우리집 근처에 유소년 축구교실 2군데 있었는데 애들이 없어서 문닫았어요….
술자리에서 뒷담화 없으면, 토크자체가 매우 건조하죠. 술 마시면서 뒷담화 합시다.
단, 좋은 술안주로써... ㅋㅋ
100% 오늘 주제에 공감합니다. 고등리그, 대학리그에서 성적 위주의 틀을 깨야 k-리그가 성장하죠. 젊은 감독의 성장을 위해서도 제도를 바꿔야합니다. 공부가 병행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에 비해 훈련시간도 부족하구요. 당연히 일반교육이 중시되야하지만 교육에 대한 강제성이 없어야 체육 분야가 발전 할 것입니다. k-리그 자체가 아직도 천재성 있는 선수가 부각되는게 문제예요.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감독들을 축구협회 차원에서도 해외유학과 진출을 모색해야 하구요.
2011년 여름에 반년을 식구 모두 미국가서 살았습니다.
울딸이 중학생이었는데 학교에서 체육을 매일 시키더라구요. 어떤 종목을 정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매일 런닝 달리기를 학교 밖 코스를(최소 1킬로 이상)정해서 시키더라구요. 그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면 체력을 기르기도 하지만 우기자님 말씀처럼 어떤 종목을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라 해보고 경험하게 하는 실전이 목적이더라구요. 너무 좋은 말씀이라 공감돼서 몇자 남겨봅니다.
오.. 뼈가 있는 좋은 이야기 많네요. 적절한 비판이고 공감합니다.
체육하면 엘리트체육만 생각함!! 국민전체를 위한 체육이 되어야하고 정책을 만들어 내어야함 전국체전에 일반인초보자들이 재미로 시합에 나갈수 있는게 있나 없음!!!예를 들어 학교 다닐때 국민체조같은거 만들어야함 그 음악만 나와도 기분좋아짐
문제는 1명 체육쪽으로 키울려면 엄청난 노력과 돈이 들어가는데 왠만한 중산층 아니면 진짜 힘들다는 현실 감독한테 남몰래 들어가는 돈이 문제 대놓고 돈 달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니 문제
안줘? 응 벤치. 89분 시간벌기 교체
10쪼 홧팅
맞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내 기준이 왜 중요하죠? 내가 힘들었으니까 하지마라? 내가 경험 해봤는데 힘들다 하지마라? 성장은 반복과 어우러짐인데 내가 판단하는 기준이 악영향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조언이 될 지언정 다음 세대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하실수는 있지만요^^ 도전하세요~ 역사는 반복입니다 여러분이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너무 좋다
운동은 인간이 마땅하게 누려야 할 활동이다… 운동을 즐기다 특출난 사람이 프로에 가면된다
당신의 아이가 학원에 갈 시간을 유스팀에서 학원스포츠에서 소비해도 되나요? 이 질문에 ‘네’ 라고 답하는게 아무렇지 않게되면 모든게 풀린다…
대한민국은 오늘 운동을 즐길 여유가 있는가
우아드디어씹쪼호19금 걸었다 나이스!!^^
18:44 이 부분은 애시당초 우리나라는 엘리트체육 지향이라서 그런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여전히 엘리트 체육기조를 가지고 있잖아요
물론 생활체육으로의 전환을 시도중이란건 알고 있는데, 이미 엘리트 체육과정을 겪은 사람들이 체육계에 자리잡고 있고 체육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의 기성세대들인데 이걸 하루아침에 바꾼다는건 좀.. 앞서 말씀하신 도깨비 방망이로 전지전능한 힘을 사용하여 하는 것 말고는;;
제 생각에 가장 빠르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축구를 예로 들어 각 학교마다 축구팀이 아닌 일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고 (필요하다면 여러팀도 가능 OO고-A팀, OO고-B팀, XX고-A팀 이런식..) 그 팀들로 구성된 고등학교 리그를 창설하여 운영하고 해당 팀에서의 활약이나 활동기간과 같은 것을 대학입시에서 점수를 준다면 그나마 생활체육으로 전환이 되지 않을까 싶네여
물론 필요한 모든 예산은 현재 엘리트 체육계로 들어가던 모든 예산을 이용하구요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선수로써 활동한 경험뿐 아니라 팀 매니저 혹은 응원팀, 시설관리 이런 역할을 하는 친구들도 동일하게 고과를 인정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로 운동이 싫은 친구들도 있을것이니.. 그리고 저런 영역은 체육의 영역이 아니라 경영/인사/기획과 같은 다른 분야를 더 필요로 하니 참고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니까 댓글이나 글쓸때 악플좀 달지 맙시다.. 지적인 인터넷 문화를 응원합니다.
오솔레미오... 한글로 적어서 외었던 기억이ㅋㅋㅋㅋ 깨벨라꼬자 나이류나타에소레ㅋㅋㅋㅋㅋ 분명 쪼호형도 이렇게 외우셨을듯..
어릴때 축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조금이라도 받고 11인제 경기를 뛰어볼 기회가 있었다면 내가 뛰어도 저것보다 잘하겠다라는 말은 절대 못하겠죠. 어릴때는 축구는 게임으로만 해서 패스를 하면 당연히 공이 발에 붙는건 줄 알았고 슈팅은 뭐 아무 자세에서나 슛 버튼 누르면 바로 골대로 날라가는 줄 알았으니 화려한 기술이 안나오면 그냥 일반인이랑 프로축구 선수의 차이를 이해를 못했죠. 그러다가 k리그 직관하고 플레이를 눈앞에서 보면서 이건 패스를 받는것 자체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구나 절실히 깨닫고 그 다음부터 tv로 축구경기를 보면서도 기본기만으로도 감탄하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골때녀에서 공차본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거 난 축구 선수를 존경하게 되었다. 이걸 학생 때부터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라떼는 정말 체육시간은 공 던져주고 니들끼리 알아서 놀아라 이런 느낌이였는데 요즘은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쳐주는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ㅎ
안타깝게도 진짜 르네상스시기는 지난거 같음. 야구가 가장 부흥했던 80~90키즈들이 결국 2010년에 중흥을 이끌었고 축구가 가장 부흥했던 2002년 기준으로 2020년에 가장 활발한 선수들을 만들었음. 근데 이 바탕에는 뭐가 있었냐면 인구의 증가라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당시에 하지 않았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과연 더 좋은 환경의 선수를 양성할 수 있을까? 앞으로는 인구감소에 물가상승에 경제성장률 둔화로 국내 스포츠시장의 몰락은 예견된 결과임. 그럼 이것에 대응은 다름아닌 다방면의 종목양성보다는 벨기에, 네덜란드, 북유럽처럼 인기있는 스포츠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로 저변을 활성화 시키고 비인기 운동에 대해서는 올림픽의 아마추어 정신처럼 본인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로 변경하는 방법밖에 없음. 고로 정치인인의 정책이나 사회부유층의 지원아니면 안된다는거임. 표가 안되는 곳에 정치인은 기울이지 않고 돈이 안되는 곳에 경제인이 가지 않는 것처럼.
초중고 스포츠 자율적으로 골라 이수하는 과목이 있어야함.운동 너무안함. 맨날 몸 번지르르하게 하는 운동 말고 진짜 구기종목이든, 육상이든, 수영이든, 심지어 산등정이라도.. 무언가 체육활동 필요함.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 필요함
대학 졸업하고 농구기자 한적 있는데
그때 사수였던 놈이 참고하라고 알려준 기자가 우충원 ㅋㅋㅋㅋㅋㅋ
벌써 13년전인데 그때도 하루에 쓰는 기사개수 어마어마 했다는
추천입니다
포털에서 뉴스 가판대 역할을 하는데 뉴스 배치를 이상하게 하니까 자극적인 기사만 클릭하게 되는것도 클텐데 사람들 잘못보다 포털 영향이 크지 그걸 놔두는 언론사와 법체계도 문제지
한일축구리그 통합하면 인기 쩔거 같은데... 물론 비현실적이겠지만 유럽에서 수퍼리그 하려고 한것처럼 하면 재미는 훨씬 잇을듯
학교체육이 문제가 아닌거 같음
K리그는 나같은 몇몇의 축구에 미친 매니아틱한 사람들이 꽂혀서 보는거지
하다못해 축구 좋아한다는 조기축구형님들도 아침에 막걸리나 먹지 K리그 직관 안함
티켓의 주 구매층이 되야할 30 40대 아빠들이 주말에 가족들 놔두고 축구보러 안옴
주말데이트로 영화 보러 가는 10대 20대 남녀커플들도
번화한 홍대 신촌 명동에서 놀지 상암은 안감
축구에 꽃힌 사람들이 많아야 돈이 돌고 투자도 되고 파이를 키울텐데
올해 40주년 되었다고하는데 처음에 프로축구 출범할때부터 시스템을
주먹구구식으로 해놨으니 2002년월드컵이라는 천운의 기회마저 날리고
이렇게 허전한 응원석이 되버린듯
저도 학생때 체육시간문제 공감합니다. 축구를 떠나서.. 일본처럼 수영은 필수로 배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리그흥행은 돈보다는 유럽국가들 리그보면서 느낌게 뭐랄까.. 국내 지역감정들이 한국과 일본의 감정만큼은 있어야 흥행이 가능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정도는 돼야 전에 말씀하신 총칼로 하던 전쟁을 축구로하는 느낌이 들거같아요. 하지만 우리 사회 특성상 그럴수는 없고 그러면 안되는 나라니 지역팀에 큰 애정이 생기긴 어려울거같습니다.
옛날에 마드리드가서 스페인친구한테 아무생각없이 바르셀로나 칭찬했다가 갑분싸되고 이동네에선 어디가서 절대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단도리 당한 기억이 나네요 진짜로 봉변당할수도 있다고
경남fc 25년까지 1부 못올라가면 해체 한다는데… 영상다루시나요?? 솔직히 지금 축구팀을 원해서 운영하는 기업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시민구단이나 기업구단도 세금,모기업 의존이 아니라 하나의 제대로된 사업으로 성장해야죠….40억벌면 그안에서 연봉협상하고 운영비 전부 해결해야지..
돈 많이 벌고 덜 힘들고 성공하기 쉬운게 공부이니까 돈 많이 주는 곳에서 원하는 건 체육이 아니니까
사회를 완전히 뒤집기에는 이제는 부족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k리그가 살라면 1,2부 23개팀에서 16개팀정도로 줄여서 경기질적향상을 만들어야됨 맨날 지원해달라 징징되는데 맛있지도 않는 음식만들어놓고 먹어달라는것밖에 안되는거임
19:00 20:53
후배들이 일할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면 되지않을까요..?? 뭐든 시작은 어려워요.. 직업이다보니 현실을 무시할수도 없구요.. 그런데 그런 딜레마는 어느 직업군이나 다 있어요.. 여러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좋아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버텨 주시니까 저희같은 축알못들이 어디가서 아는체 하면서 축구를 같이 즐기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조금더 힘내 주세요~~~♡
영상 요약
다들 레드재민 욕하다가 끝에는 다들 레드재민화 되어버림
입시에 체육 반영해보면 어떼?
미국도 스포츠체육 보잖아
돈세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리그1 2030 시즌끝나고 관중 통계 봤을때 경기당 평균 관중 10000명 가능할까?
2030이면 너무 많이 남았는데?
그럼 한국축구 언제 바껴요? 누가 바꿔요? 아들이 축구 하는데
어용기자 우기자가 이런데 나오나?
팩트 체크 안하고
퍼나르기식으로 하니까
기레기 소리듣지
일본, 미국 운동 시키는 거 봐야함. 일본은 운동에 진짜 진중함.
왼쪽 부터
안한수 - 양호열 - 정대만
중계 화면 퀄리티를 높여야 함
카메라 대수 늘리고 드론 동원해서
화면 중계에 골장면 선수들 멋있게 나와야함
이게 선순환되야 축구장 가서 직접 보고 싶어함 축구 모르는 여자도 직관하면 축구에 빠진다
왜 달수네는 우리나라 축구무시하는말을많이하나요?
내가본 운동부애들은 언더아머입고 연애에만 열중하고 학폭에 많이 가담하던데??
400원있는데 200원써봤데ㅋㅋㅋㅋㅋ
29초전
1빠
편집이 좀 엉성한 느낌..
라이브 다 보고 지금 편집본 보니 느끼는건.. 편집점 잡은게 용할정도네요.. 그 아사리판을 그래도 말이 이어지게 붙여놨네
술주정까지 봐야 되니?^^
축구로 돈 벌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불가능한 방법 : 여성들이 축구를 좋아하게 한다
타종목에선 이런 축구를 부러워합니다.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할거에요
이명박 정부 때 부터 학폭예방 차원이란 핑계로 체육 교육에 엄청나게 강화 시켜서 아직도 체육 교사를 압도적으로 많이 뽑습니다. 당연히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보다 체육을 더 많이 배워요
2015 교육과정부턴 다른 교과는 교장 재량으로 가감할 수 있지만 체육은 절대 가감 불가로 막았습니다. 한국사교육보다 체육이 더 많은 수업을 하는게 말이 됩니까?
게다가 정규 체육 수업 외에 학교 스포츠 클럽이라고 따로 만들어서 운영 중입니다. 현재 체육 수업은 필요이상으로 쓸데없이 많습니다. 체육선생의 자질이 문제이지 체육교육이 약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