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안 살려고 했는데..’ 15평 아파트에 가득찬 쓰레기 더미에 파묻혀 사는 여자의 속사정│마음의 그늘, 저장강박│다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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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17년 6월 16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마음의 그늘, 저장강박>의 일부입니다.
충격 그 자체. 영상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쓰레기 더미에서, 심지어 벌레도 득실득실한 곳에서, 이들은 살아간다.
도대체 왜?
그들에게는 마음의 그늘이 있었다.
저.장.강.박.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마음의 그늘, 저장강박
✔ 방송 일자 :2017.06.16
#골라듄다큐 #다큐시선 #쓰레기 #집 #사연 #이야기 #청소
※ 이 영상은 2017년 6월 16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마음의 그늘, 저장강박>의 일부입니다.
주위에 생각 보다 많음
젊은분들도 많음
댓글에 악플이 많은걸 인지하고 있으신거죠? 일반인 출연시키고 댓글창 열어놓는건 실컷 욕하라고 판벌려주는것 같은데.댓글창 닫아주세요
이거보면서 가장 불쌍하게 느껴지는건 저 당사자가 아니라 옆집... 옆집이 가장 불쌍해보임...ㄷㄷㄷ
이웃도 다 비슷한 사람들
@@미-c7x개소리임. 서울 원룸 사는 청년들이 다 저 수준임?!
@@미-c7x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정신병 걸렸나
저는 강아지도..
집주인은?
사회복지사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사회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시는지..눈물이 납니다.
사회복지사님 인성이 진짜 훌륭하심
방송용멘트... 원래 신경안써요 민원이 들어오거나 본인이 1년넘게 난리 쳐야 받아주는 상황요 ㅠㅠ 정말 슬프당~~ 저분땜에 ...
곱게 미치라는 말이 ...하필 저런병이 걸린건지 안타깝네요
강제 치료가. 시급하다고 봄.
우울증이라고 하기에는.
정신병이 심하다.
저런사람들과
같이 사는 이웃도 고통스럽다.
병 걸린사람 때문에
멀쩡한사람도..
배려ㆍ배려...
그게 답은 아니다.
병치료 시켜야지.
우울증이 아닌, “호더스”라고 외국에서는 정식병명이 있습니다.
치워줘봤자 광속으로 원복되겠지. 한국은 대부분 공동주택에 살아서 저런짓은 진짜 주변에 대민폐인데
이런경우 강제퇴거 조치라도 해야 정신차리지
진짜 저러고 온동네 민폐줘도 도대체 강제로 해결되는게 없으니 맨날 되풀이하는거지.
집을 청소하는 게 아니라 마음을 청소해야지
강박증은 주변에서 뭔 말을 해도 해소, 해결되지 않아
정신질환이야
정신과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해
저런 여자와 이웃이 아닌것만으로도
난 복 받은듯
집방문하는 일을 잠깐 했었는데 저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10집에 2집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해 보여요.
해결은 안락사
주변집들은 지옥이 따로 없구나
청소는 본인이 하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힘든지 모르고 또 반복할 것 뻔하죠
아들이 아픈데 누울데도없고 엄마 강제로 치료받게 해야돼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다ㅠㅠ 저 작은공간에 가둬두고 ㅠㅠ 에휴
심각한 정신병 인데...그걸 치워준다고 해결되나..조속히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게 답...이웃에 피해는 주지말아야지...
저장강박은 일종에 정신병 치료가 더 중요하구 재발하지 않게 관리가 더 중요
와우 ~ 미치지 않고는 저렇게 살수 없다
사회복지사님의 전문성과 인품, 인내심이 참 인상깊네요.. 세상에 저렇게 사명감 가진 분이 계시다니..존경스럽습니다.
지적장애 갖고 있는 아들을 저런 환경에서 살게하다니 에휴. 아들 병이 더 깊어지겠다. 남 핑계좀 대지마라. 그냥 본인이 그런거지 뭔 핑계야
😮😮😮😮😮
가난해서 병은 무슨...그럼 다른 가난한 사람들은 왜 안 그러는데?꼴깝떨지말고 걍 게으른거야 저건
혼자드럽게 사는건 괜찮은데
주변에게 피해주는 건
병이다
걍 고립시켜라
저런데서 개까지 키우네 완전 미친거야 짐승도 저리 않살아
이와중에 강아지 눈빛 초롱 초롱ㅠ
세상에 이런일이 욕도 안나오네 ㅎㅎ 가슴아프네요 인간들이 진짜로 독하다
우울증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함부로 쉽게 이야기 해서도 안되고 나는 안 저럴텐데? 라는 판단도 해서는 안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댓글로 달아 주심이 어떨까요 사회가 너무 각박하지 않게 말이에요.
우울증이라고 다 저렇게 살 지 않아요
핑계는 민폐네 민폐
몸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우들도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데 우울증이라고 타인의 고통을 요구하네
강아지는 진짜 뭔죄야….
자신 주변정리도 못하는 사람이 개를 키우다니 어이없다
저런 사람들은 동물 못키우게 해야해 정말...
정작 강아지 눈 똘망똘망해서
웃기고 안쓰러움ㅋㅋ
@@오드리-p4s 자고로 책임감 있는 사람은 개 한 마리도 쉽게 안키웁니다
와..보자마자 생각한 그말.
강아지는 뭔죄여.
저런 사람들 진짜 쓰레기장에 집좀 지어주소.
벌레 구더기.
5톤이라니 ㅠㅠ 치료가 잘 되면 좋겠네요
엄마 때문에
아들이 더아파지는게 보여요
본인탓인데
왜 남탓으로돌리세요
본인과 아들생각한다면
본인이 스스로 치우고사셔야하는데
지금은 저분들
어찌 살고계시나요?
아픈 남편 아들때문에 엄마증세가 더 나빠지는 것도 있었겠죠
주변에 저런 이웃 생기는거 너무 공포
아들이 지적장애가 아니라
아들은 정상이고 어미가 지적장애로 보이는데? ㅋㅋㅋ
아들이 정상이면 직접 좀 치우겠지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아들도 치워야 한다는 걸 아는데..
안그러던 사람이 저렇게 되기 시작했다는건.. 저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느꼈다는 말 같아요 😢 주변에서 저렇게 되기 전에 다른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줬다면...
저건 이해할게 아니라 정신병임
치료받지 않으면 백날 남이 치워줘봐야 또 저럼
집상태가 저정도되면 청소가 버거워서 자포자기상태로 계속 쌓이게되는데 큰마음먹고 하루에 한보따리씩 갔다버리셔야되요ㅠㅠ
넓은집두고 집에서 쉬지도못하고 화장실도 사용못하고 개는 진짜 무슨 고생이에요
이건 그냥 쫒아내지 않는 한 안고쳐짐 ㅋㅋㅋㅋ 17년 방송이면 지금 또 엄청 차있을걸
옆 집은 무슨 죄임 쥐랑 바퀴벌레 계속 넘어갈텐데 이건
맨 처음에 강아지는 뭔 죄야 주인 잘못 만나서 나가지도 못하고 저 좁은 곳에서 진짜..
4년마다 한번씩 치워주로 오니까 공짜로 개꿀❤
이러고 있는 거 같은데요?
@@Wookjae 맞음.... 원래 공짜로 해주면 권리인줄 앎...
경제적 빈곤과 사회적 고립이 저장 강박을 부추겼다고 본다
타인과의 유대관계 부재에서 오는 심적 결핍을 못 쓰는 물건들을 채우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은 아닐까?
아들이 너무 안됐다 ㅠㅠㅠ
여자분 상태보니 치워도 금방 다시 엉망될듯
강아지부터 구조해야죠.저런 집에 갖혀사는
강아지 불쌍해요
가난해서 저렇게 산다니..ㅡㅡ 가난한거랑 깨끗하지 못한거랑 무슨 상관이 있지
저렇게 사니 가난한거죠
저러면 물건을 찾을 수가 있냐고요 사고 또 사고
있는물건도 활용못하고
환경이 더러우니 몸도 마음도 병들고 돈을 벌 수가 없죠
돈이 있다고 해도 줄줄 새어 나가겠죠
가난한 사람들도 청소하고 정리하면 부자는 못되어도 기본은 하고 삽니다
돈없이 가난하니까 모아두는 저장강박증이 생기는 겁니다 버리기 아까워서ㅜ
정신병자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인게 잘사는집은 저장강박증 거의없음 유튜브에 저장강박증 사례 엄청 많은데 다 못사는 사람들임...ㅡㅡ
지금은 잘살아도 과거에 너무 가난하거나 힘들게살아온 기억이 있음 ㅇㅇ 그니까 저것도 일종의 정신병임..
지적장애 아들케어 하면서 지쳤나보네.... 불쌍하다
내가 집주인이라면 저런 사람들 내쫓을듯. 안타깝지만 저런 사람들은 도와주면 안됨. 저 쓰레기 다 치워도 조금 있으면 원래되로 돌아감.
정말 눈으로 보고도 믿기힘든 사람들의 삶. 헉…!!!!
지금도 저러고 살고 있겠군. 세금으로 치워주지 말고 금전치료 해야 함. 안 변해 저 사람들...
앞으로 방송 출연 정말로 신중해야 한다 디지털 박제 돼서 죽을때까지 잊혀질수 없다
귀여운 강아지를
죽이려고 저렇게 사는건가
마음이 정말 아픈 사람인가보다
제발 동물기르지말고 혼자살아라
아니 ㅠㅠ 강아지를 저기에 두면 어쩝니까…?
안타깝네요. 저도 심각한 저장강박을 앓고 있지만 저보다 훨씬 심하신 분들을 보고 마음이 아프네요. 방송이니깐 심한 케이스가 나온 것도 있겠지만 세상을 등지고 마음을 닫아버리는 민큼 방 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되더라구요. 요근래 집은 치우고 있긴 하지만 우리 모두는 어디인지는 몰라도 서로 다른 아픔을 안고 살아간답니다. 그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의 닫힌 문을 열며 치료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를 험담하는 사람이 날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사람도 사실은 다른 아픔을 안고 살아가지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맞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이웃들이 너무 불쌍
일종의 정신병이예요
시급한 정리정돈과 치료가 필요해요 ㄷㄷ
강제로라도
병원입원시키고
집을전부 치워야 😢
아프신 분이시니까 얼른 나으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집 다시 똑같아짐
이번엔 치워주고 정신과 보내서 치료좀해줘라
홀더라고 하던가? 아 정말 저거 버리지 못하는 병인데 치료를 어찌 해야하는가.
쓰레기는 그래도 버리자 ㅠㅠ 쓰레기와 생활용품 구분은 해야 하지 않겠나.
4년후에 또 치료하러 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Hoarders
보통 경계성지능장애도 같이 있더라구요
저장강박 정신의학과 치료 받고 좋은 삶을 살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격리시켜야 합니다
진짜슬프다
제가 이사가려고 집 보러 다녔는데 쓰레기집이 너무 너무 많아요~
다들 왜 저렇게 사는지? 답답하네요
집 치워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치료를 받으셔야할거같은데ㅠㅠ
강이지 넘이쁜데ㅠ 저할매는 정신과치료 절실
어머...
문을 열었을 때 제 말문이 절로 막혔어요...
본인 집인데 왜 들어가질 못하고...
구축 아파트로 이사온지 1달 돼가는데 오늘 같은층 어르신께 집에서 차한잔 대접해드렸어요~
계속해서 말하시길 집을 깨끗하게 참 잘해놨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저는 물건 쌓아놓는거 질색해서 냉장고 위도 깨끗해야 하고 침대아래도 잡다한 거 없이 단정해야 해요~
예전 원룸살때도 갑자기 오는 사람들도 다들 집을 참 센스있게 꾸미고 산다고 얘기해요~
바닥에 놔두는거 없이 물건이 다 제자리에 있고 번복되는 물품없이 하나만 가지고 있으니 단정해보이나봐요~
하나 사면 하나는 내보내고 내눈에 깨끗하고 기분좋은것들로만 채우다보니 방문하는 분들마다 다들 집분위기를 칭찬해줍니다~^^
오늘 저희집에 초대한 어르신집에 언제 가게되면 베란다창문 청소해드리려고요~^^ 저희집 창밖을 봉걸레로 닦아서 깨끗한데 환한 베란다창보고 어쩜이리 창이 깨끗하냐고 하시길래 다음에 기회되면 어르신댁 창 청소해 드린다했어요~^^
청소를 습관화하면 언제가되든 기분좋은 만남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저런 인간들은 그냥 시설에 쳐 들어가는게 사회에 도움된다
강아지랑 아들이 제일불상…
저장강박증 있는 사람만 15층 150가구 아파트 한동에 몰아 넣으면 어떨가? 주변에 피해도 안주고 서로 의지하며 살거같은데
아파트 무너질듯.. 요즘은 순살아파트도 많아서. 중량 초과하면 삼품백화점처럼 무너질수 있음
어휴..... 저것도 정신병이다...ㅜㅜ
집이 있어도 노숙자처럼 살아야하다니
정신병이다 치워준들 치워주는경비로 더불쌍한 옳은정신인사람들 도와줘라
마음이 아프네요ㅡㅡ모두가 마음의짐이 있는데ㅡ이분들은,물건에의지해 견디는것인가보네요.ㅡ
아들에게, 예쁜공간,선물 낙으로 살면,좋을텐데요ㅠㅡ
저런 애들은 정신병원에서 감금치료해야지
13:13 아파트에 쥐라니 ㄷㄷ
어르신들은 집 내외부로 저렇게 해 놓은신데가 많아요. 직접 봉사활동으로 여러군데 치우다 보니 장난 아니더라구요. 대부분 알콜이나 마음의 상처로 저렇게들 지내는 것 같아요. 말 할 상대가 없어서 더 그러는듯,,, 치워주는것 뿐만아니라 정신피료도 동반 되어야 합니다.
맘아프다 병이 나아지길...
강제입원안되나요? 사회에 피해주잖아요. 저런집에서 바퀴벌레랑 쥐 나오기시작하면 아파트 같은동 사람들 다 피해받아요.
다 배관타고 와서.. 어휴 진짜 말도 못해요
니사정은 니사정이지 남들 사정은 아니란다...
공동주택법을 발의 해야. 쓰레기집에는 압류 퇴거명령 집행가능케해야
지적장애아들이더똑똑하다..
강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지
지들 어디 외딴집에 살고 뒤지면 모를까
공동주택 아파트등 다세대가구 피해 ㅈㄴ주고 강제퇴거 시키고
정신병원 처넣어야지
아들도 불쌍하고 강아지도 불쌍하네요
아들은 다른시설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강아지도 입양보내면 좋겠어요
저건 동물학대야
치워도 다시쌓는군요..
나이드니 집에 물건 많은게 너무나 짐스러워요 포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였는데 이제는 뭘 사면 있는걸 줄입니다 집에 물건이 더이상 많아지는걸 원하지도 않고 여백이 필요해요 그런데 저걸 보니 숨이 탁탁 막히네요 보는것만으로도 우울 한데 왜 보고도 못치우는걸까요
와 ~~이런삶이 있다는게 놀랍다 ㄷㄷ
와~~~심각하다
저거 저장강박 안 죽은이상 계속 치워줘도 안되고 계속 저장한다는데
왜 저절고 살까?ㅡㅡ😢
강아지불쌍해ㅜㅜㅜ
강아지 생각하면 가슴 아파요😪😪😪
저건 정신이상 이야 ㅠㅠ
지나가던 상담심리학자입니다
12:01에 선생님 말씀처럼 이들에게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고 절실해요
저장강박/저장장애의 99%는 혼자 지냅니다
아무리 치료하고 도움을 주고 뭘 어쩌고 저쩌고 해도
혼자 지내면 결국 다시 돌아와요
단순히 도와주는 거 말고, 옆에서 따듯하게 함께해 줄 친구나 가족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쉽지 않죠...
막말로 친구는 고사하고 가족 친지도 함께하길 포기한 경우가 대다수니까요...
오히려 주변에는 자기를 욕하는 사람만 가득해요
아무리 치료를 받고 도움을 주고 정리 해줘도
"혼자 휑 하니 아무것도 없으니 무섭고 불안한" (실제 환자분이 한 말입니다) 곳에 다시 덩그러니 있으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조금씩 조금씩 '이정도는 괜찮아 나도 기본 살림은 있어야해'
하면서 모으기 시작합니다 ㅠㅠ
'냄비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혹시 무슨 일이 생길 때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으면 안되니까'
'아휴 저렇게 멀쩡한 걸 왜 버린담 내가 잘 써야지'
하면서 점점 병리적인 사고로 돌아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이 분들 곁에서 말동무 해주고 친구해주고
이분들이 진심으로 마음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인간관계가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아무 것도 없는 곳에 혼자 외롭고 무섭고 불안한' 느낌은 다시 들지 않았을지 몰라요
어쩌면 이들이 그토록 갖고 싶은 건
물건이 아니라 친구/가족일지 몰라요
사람의 온정으로 채워져야 하는 곳인데... 그게 되지 않으니 그 공허한 마음에 물건이라도 채워넣는다고 생각해요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ㅜㅜ
----- 추가 -----
다른 댓글에
“집 말고 다른 곳에 격리/관리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그럼 더 자극되고 악화될 수 있어요…
환자복 주머니도 없는데 속옷 안에다 배식된 음식들 숨겨 가져와서 (ex 깍두기..)
어떻게든 어딘가 쌓아놔요… 배게 밑이라던가….
그나마 갖고 있던 상식도 무너져서 더욱 비상식적으로 악착같이 모아요 ㅠㅠ
치우려고 하면 진짜 눈 뒤집혀서 달려드는데
어딘가 꽁쳐논(?) 젓가락 한짝이라도 나오면…. 😱😱😱😱
시설로 데려가는 과정이 만약 강제적이었다면
'이 xx들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내 소중한 물건 뺏어가는 천하의 xxx들'
이 생각에 기름 붓는 꼴이 됩니다 ㅠㅠㅠ
대단히 편집적이고, 심하면 망상이나 조현까지 갑니다 흑흑..
이렇게 되면 치료는 거의 포기고... 그냥 격리시켜 평생 가둬놓는 게 되어버려요...ㅜㅜ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병이 참안타깝습니다
강제로 치료넣는것도 방법은 아니네여 근데 말씀들어보면 가족들도 있는거 같은데 가족들도 그냥 두는 건지 포기한건지...참 어렵네요
너무 길어서 패쓰 . . .
~
동물학대!
강아지 진짜 불쌍하다
주인 잘못만나 강아지는 뭔죄냐 저런 쓰레기집에 살게하고 ㅜㅜㅜ에휴
저건 못고친다 그냥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
개는 무슨 잘못이야...
안타깝네요 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본인들이 가장 힘드실텐데..... 얼른 나으셔서 삶같은 인생을 영위하시길 기도합니다
저 정도이면 산 속에서 혼자 사는 게 낫다. 이웃들에게 저건 정말 살인적인 민폐이다. 쌓아놓은 쓰레기 더미들, 특히나 더운 여름철의 악취와 벌레들의 출몰은 정말 이웃집에겐 고통이고 지옥이다. 강아지가 뭔 죄냐?
강아지부터 구하세요
사람사는곳입니까?
너무하네요
강아지가불쌍합니다
구해주세요
쓰레기는쓰레기일뿐 ㅠ
임대 주택 수급비 의료 혜택 다 받으면서 최소한의 의무도 하지 않네~
병원가서 치료를 해야지
저는 결벽증이 있는 50대 남자입니다.. 먼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불안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이 안좋습니다.. 바로 해결을 해야되죠..청결이 습관이 되면 스트레스해소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신병말기.치워줘봣자 조금잇음 다시뭔상복구됨.미친
이웃은 무슨죄냐
치매인가요 정신질환인가요?참신기할정도네요 건강한생활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