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발주 많이 넣으면서 느낀 점이 철재 보강대로 속이는 경우도 참 많더라구요. 대리점 시공이면 정말 많아요ㅎㅎ 보강대 끝까지 안 넣는 경우도 있고, 보강대 철재를 싼 중국산 철재 써서 강도 낮다던지ㅎㅎ그런거 샤시 닫히는 홈에 손가락 넣어서 건드리면 아는데ㅎㅎ 그 외에도 날림 시공 너무 많아서ㅎㅎ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홈씨씨에 사업자등록 아는 분께 빌려서 업체명의로 주문 넣어서 시공하네요. 대리점은 진짜 못 믿겠더라구요ㅎㅎ 잘 하는 곳 알지만 시공기사가 프리랜서이니 시공기사 마인드를 못 믿을 때도 많습니다. 저는 아니깐 안 당하지만 내창샤시를 외창에 단 경우도 매수한 집에서 봤고(어차피 새로 할거니)ㅎㅎ 폼 천천히 나눠서 넣으면 꽉 채울 수 있는데, 프레임 휜다고 앞뒤 좀만 쏘는 사람도 많고ㅎㅎ 진짜 샤시 넣으면서 열받은 적이 너무 많네요ㅋㅋㅋㅋ
그런 문제가 있군요... 속여서 판다는 건 큰 문제인데 공공연하게 현장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다니 충격적이네요. 대리점 개념이 공업사 운영하시면서 하시는 분들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KCC 본사에서 생산 한 것을 받아서 시공하는 상태인데 그래서 그렇게 자재를 속이는 거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이 업계가 이렇기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의심의 눈초리로 서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그것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midaeoppa_jd 대리점 시공은 kcc나 lx에서 프로파일 받아서 하는 형태인데 문제는 kcc의 경우, 프로파일만 공급해요. 그러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안에 들어가는 철물 보강재를 싼 거로 넣죠ㅎㅎ 아니면 적게 넣거나요. 그렇게 단가 절감하고 견적 싸게 내서 일감 따내죠. 방충망도 일정층 이상이면 프로파일 내 보강대들어가는게 맞는데, 대리점들 보통 방충망에는 보강대 안 넣어요. 전 그런거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홈씨씨에 발주 넣습니다. LX 직영시공은 너무 비싸서 못 넣구요. 도배도 도배사들 천장지를 가지고 벽지로 쓰는 사람도 많고 돈 20 더 먹는다구ㅎㅎ 쌀풀 쓰면 되는데 밀풀 싸다고 나중에 밀풀은 누래지는데 ㅎㅎ 밀풀 쓰는 도배사도 많구요. 진짜 이 업계 종사자분들 마인드 바뀔 필요 있는 분 많아요. 화장실 덧방에 드라이픽스 쓰면 될거를 세라픽스로 하는 사람도 너무 많구요ㅋㅋㅋ 실거주 및 투자용 등 하도 건드리다보니, 온갖 경우 겪어봤네요ㅎㅎ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열 교환기 설치가 일반적으로 드물게 진행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은 상태를 감안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열 교환기만으로 환기가 가능하다라고는 주변에서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실제로 완전히 막은 경험은 없습니다. 다른 대표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100집이 인테리어 하면 1집 할까 말까 할텐데, 아직까지 주변에서 이렇게 시공하신 고객님은 안 계신 것 같네요. 조금 특이한 식용 방법일 경우에는 직접 봐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아직은 딱히 데이터가 없어 아쉽네요..😔😔 시스템 통창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비쌀 겁니다. 비용은 샤시 업체 쪽에 문의해 보시겠지만 금액은 각 회사마다 다르고 통창의 경우 매우 크기 때문에 시공팀에서 설치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층짜리 전원 주택에서 이러한 통창(이건창호) 디테일로 들어간 적이 있는데요. 아파트에서는 가로 4 m 세로 1.5 m 까지는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시공팀에서 어렵다고 하는 걸 사정사정해서 시공한 케이스입니다.😅
오늘도 소중한 지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리도 알려주세요.🙂🙂
오늘도 선댓글..후감상..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샤시 발주 많이 넣으면서 느낀 점이 철재 보강대로 속이는 경우도 참 많더라구요. 대리점 시공이면 정말 많아요ㅎㅎ 보강대 끝까지 안 넣는 경우도 있고, 보강대 철재를 싼 중국산 철재 써서 강도 낮다던지ㅎㅎ그런거 샤시 닫히는 홈에 손가락 넣어서 건드리면 아는데ㅎㅎ 그 외에도 날림 시공 너무 많아서ㅎㅎ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홈씨씨에 사업자등록 아는 분께 빌려서 업체명의로 주문 넣어서 시공하네요. 대리점은 진짜 못 믿겠더라구요ㅎㅎ 잘 하는 곳 알지만 시공기사가 프리랜서이니 시공기사 마인드를 못 믿을 때도 많습니다.
저는 아니깐 안 당하지만 내창샤시를 외창에 단 경우도 매수한 집에서 봤고(어차피 새로 할거니)ㅎㅎ 폼 천천히 나눠서 넣으면 꽉 채울 수 있는데, 프레임 휜다고 앞뒤 좀만 쏘는 사람도 많고ㅎㅎ 진짜 샤시 넣으면서 열받은 적이 너무 많네요ㅋㅋㅋㅋ
그런 문제가 있군요... 속여서 판다는 건 큰 문제인데 공공연하게 현장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다니 충격적이네요. 대리점 개념이 공업사 운영하시면서 하시는 분들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KCC 본사에서 생산 한 것을 받아서 시공하는 상태인데 그래서 그렇게 자재를 속이는 거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이 업계가 이렇기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의심의 눈초리로 서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그것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midaeoppa_jd 대리점 시공은 kcc나 lx에서 프로파일 받아서 하는 형태인데 문제는 kcc의 경우, 프로파일만 공급해요. 그러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안에 들어가는 철물 보강재를 싼 거로 넣죠ㅎㅎ 아니면 적게 넣거나요. 그렇게 단가 절감하고 견적 싸게 내서 일감 따내죠. 방충망도 일정층 이상이면 프로파일 내 보강대들어가는게 맞는데, 대리점들 보통 방충망에는 보강대 안 넣어요. 전 그런거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홈씨씨에 발주 넣습니다. LX 직영시공은 너무 비싸서 못 넣구요.
도배도 도배사들 천장지를 가지고 벽지로 쓰는 사람도 많고 돈 20 더 먹는다구ㅎㅎ 쌀풀 쓰면 되는데 밀풀 싸다고 나중에 밀풀은 누래지는데 ㅎㅎ 밀풀 쓰는 도배사도 많구요. 진짜 이 업계 종사자분들 마인드 바뀔 필요 있는 분 많아요. 화장실 덧방에 드라이픽스 쓰면 될거를 세라픽스로 하는 사람도 너무 많구요ㅋㅋㅋ
실거주 및 투자용 등 하도 건드리다보니, 온갖 경우 겪어봤네요ㅎㅎ
방안에 전열교환시스템, 흡기 배기가 각 구석에 있어서 베란다쪽 방유리를
통창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혹시 통창으로 하게 되면 비용이 많이 올라가나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열 교환기 설치가 일반적으로 드물게 진행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은 상태를 감안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열 교환기만으로 환기가 가능하다라고는 주변에서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실제로 완전히 막은 경험은 없습니다. 다른 대표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100집이 인테리어 하면 1집 할까 말까 할텐데, 아직까지 주변에서 이렇게 시공하신 고객님은 안 계신 것 같네요. 조금 특이한 식용 방법일 경우에는 직접 봐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아직은 딱히 데이터가 없어 아쉽네요..😔😔
시스템 통창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비쌀 겁니다. 비용은 샤시 업체 쪽에 문의해 보시겠지만 금액은 각 회사마다 다르고 통창의 경우 매우 크기 때문에 시공팀에서 설치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층짜리 전원 주택에서 이러한 통창(이건창호) 디테일로 들어간 적이 있는데요.
아파트에서는 가로 4 m 세로 1.5 m 까지는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시공팀에서 어렵다고 하는 걸 사정사정해서 시공한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