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a543qfgㅎㅎ 고향이 남원인데 전북사투리를 남원쪽으로 따로 분류하셨네요! 분류하신 것 처럼 아무래도 경상도 특히 함양과 가까워서 점이적인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남원 안에서 인월이 경상도 억양이 뭍어나고, 남원 안에서도 금지 수지 같은 곳은 섬진강 라인 전남사투리, 덕과 사매는 임실이랑 가까워 충청도 느낌의 전형적인 전북 사투리가 들려요 ㅎㅎ 남원 어르신들이 많이 쓰시는게 ‘밥먹었데?’ ‘어디 간데?’ 처럼 ‘~~한(했)데’를 유독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전라도쪽은 육지보다 해안가 쪽이 강한듯 아무래도 섬은 말투가 쉽게 안봐끼다보니 섬에서 꾸준이 해안지역으로 넘어오니 사투리가 어느정도 살아있는데 내륙으로 갈수록 좀 사투리가 사라지는듯 광주는 전남 중심이라 여기저기 사람들이 다 몰리다보니 사투리가 어느정도 살아있는거 같구요 ㅎㅎㅎ 근데 제주도가 예전엔 전라남도 였다는데 말이 너무 다름 ㅋㅋㅋ
[전라도] 손병호(필독) 전라도 사람들은 지역차별은 경상도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지역색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좌파들의 교묘한 말장난에 동조하는 겁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지역색을 만들려해도, 국민들에게 전라도 사람에 대한 평소의 인식이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될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그런 의도는 국민에게 역효과를 나타냈을겁니다. 만약 김대중이 충청도 사람이었다면 충청도로 지역감정을 만들었을까요? 아마 역효과로 나타났을 겁니다. 전라도는 군대부터 사회까지 국민들이 평소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나쁘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정치인의 나쁜 의도가 먹힌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전체국민에게 전라도가 극단적인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색을 만든 것입니다. 전라도의 폐해가 아직 개선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통했던 사람도 정치문제로 가면 눈이 뒤집힙니다. 이성을 잃어요. 평소의 냉철함이 사라지는 모습에 절망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라도의 오피니언 리더들까지 그럴진데 평범한 전라도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언젠가 전라도를 질타한글에, 친한 벗님이 전라도만 없으면 우리도 일본수준이 됐을거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97%가 좌쪽을 미는 전라도.(2%는 이주민)인건 통계가 말해줍니다. 전라도인들이 평균적인 한국인과 같았다면 우리 사회엔 공산주의가 발붙이지 못했을 것이고 어쩌면 [자유]통일이 됐을것이고 일본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가 됐을겁니다. 다행히 나는 정치를 말하는 전라도 벗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나의 전라도에 대한 걱정에 동조하는 분들입니다. 전라도를 바꾸기 위해 고향사람들에게 욕먹어가며 애쓰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도가 바뀌어야 한국이 바뀝니다.손병호
전북만 살다 광주가서 깨달은점 :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를 전북만 살때는 그닥 공감 못함. 광주 가서 살면서 광주말투 듣고 미디어에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를 실제로 듣게됨. 이게 전북 전남 차이임 전북은 뭐뭐 하게~를 자주 씀. 밥먹으러 가자라고도 하지만 밥 먹으러 가게~ 이런식. 이걸 강조하거나 재촉할때는 밥 먹으러 가장게~ 이런식임. 전남이 오지다를 쓴다면 전북은 옹골지다. 단어에서 차이는 크게 없지만 말투나 억양이 많이 다르다고 보면 됨. 전북이 더 느리고 악센트도 약함. 전남이 긍께이면 전북은 긍게~이런식 ㅋ 영상에 나온 고창은 전북에서도 사투리가 좀 쎈 편임 그래도 ㅋ 익산 군산 전주 등 전북 윗쪽은 거의 충청도 말투 같음.
전라도 사투리도 밑으로 갈수록 억양이 쎄요.. 특히 바닷가 쪽으로.. 목포, 완도, 해남 쎄요 오히려 광주는 토박이들은 그리 쎄지는 않지만 광주는 지리적으로 전남, 북 중심에 있어서 전라도 많은 말이 섞여있음.. 전북도 딱 구분이 될 정도로 다.. 다름.. 무주, 진안, 장수가면 확 차이남.. 남원, 곡성, 구례, 광양 이쪽은 경상도랑 붙어 있어 오히려 전라+경상 = 북한 말 같은 외계어 나옴 ㅎㅎ 특히 인월..
저는 전라북도 전주토박이! 고창은 남도랑 붙어있어서 좀 억양이 센편이지요ㅋㅋ전주,익산,군산,무주,장수 이런곳은 충청도랑 상당히 가까이 붙어있어서 사투리 많이 심하지는 않지요ㅋㅋㅋ 충남과 말투가 거의 엇비슷하지요~~ 그리고 예전에 개콘에서 전라도,경상도 사투리코너에서~~~ 그분이 전주사람이라 그게 딱 전라북도 사투리를 더 강하게 표현한거지요ㅎ 그리고 광주은행,전북은행은 자매(?)회사이고 전북은행이 모기업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을 기점으로 백수도시 구독자 3000명 돌파를 기대합니다!
전북 출신인데 서울에서 학교 다니면서 서울 친구들이 말해줘서 기억나는 몇개 올립니다 자동차 주차해 = 차바쳐 씻자 씻어 = 씻꺼 밀다 = 문대다 젓다=저다 저서 밥먹었어 = 밥먹었냐 머하는데 = 머던디 늦었어 = 느자서 빨리 = 언능 가자=가야 많이 있었는데 전북은 억양이 좀 있고 남도는 단어부터 억양까지 많이 쓰더라구요 이정도 기억나네요
졸라 웃기다..ㅋㅋㅋ 익산에 산지 좀 됐지만 포리라는 단어는 고창이나 아주 시골 전남과 가까운 밀접한 지역에서 쓰는 단어구요. TV에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는 전북이 아닌 전남을 대상으로 하는 사투리 같아요. 막상 전주 익산 군산에서는 전라도 사투리 듣기 힘듭니다. 팩트는 전라남도로 내려갈수록 억양과 사투리가 심해지는듯 해요.
맞아용~^^ 저 익산사람^^ 저는 외가가 서울이라서 중고딩때 서울에 놀러갔는데 사촌 오빠가 너는 왜 너네 지역에서 쓰는 말 안쓰냐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사촌오빠가 그때 사투리라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 그랬던것같아요~^^하지만 어르신들은 사투리 억양이 좀 있기는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엄마때문에 더 서울말에 가까운 억양을 가지고있기는하지만~^^
고창은 광주 말투입니다 행정구역만 전북입니다. 지역적 거리적 상권도 인접 지역 광주권이죠. 전북 말투는 전주 익산 군산 지역이 표준이고 억양 말투는 충청지역하고 비슷해서 타지역 분들은 구별 잘 못하죠.. 고창 출신이 아닌 전주 익산 군산지역 출신으로 섭외 하는게 더 나을듯 했습니다. 남도 말투는 강하고 북도는 부드럽고 남도 말투도 경상인접권인 여수 순천등의 전남 동부권은 경남영향으로 억세고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부는 음이 장이 긴 툭징 있고 전남 지리적으로 중심권인 광주는 장단이 중간정도입니다. 산맥으로 고립된 영남과 달리 경기 충청 호남은 강과 산맥으로 나누지 않고 허허 벌판에 그 행정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 그 구역 간에 말투 차이 전혀 없습니다. 젖갈로 유명한 충남 논산 강경읍도 시가지 일부는 전북 익산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북 말투는 충청도와 비슷하고 전남 말투는 TV에서 흔히 나오는 호남 사투리 생각하시면 됩니다.
억양에서 전남 동부는 경남의 영향이 아닙니다. 전북 동부와 억양이 유사하고 일부 단어는 경남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역을 나누는 경계와 문화권과는 거리가 있죠. 개인적인 견해는 전남북 동부가 유사하고 충남 일부 지역은 일반적인 충청도 사투리와 다르죠. 오히려 전북 사투리와 가깝죠. 출연자중 한분이 충청도 영향이라는데 반대로 전북사투리를 충남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금산의 경우 100여전에 실제 전북지역이였음.
전북 남원 출신 입니다. 남원이 이상하게 동네별로 사투리 억양이 차이가 있는곳이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전남이 옆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경남이라서 경계선에 위치한 동네들은 그렇더라구요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가 경남에 가까운 동네에 살던 친구였는데 전라도 사투리와 경남 사투리 억양이 있습니다. 전 대학을 광주로 가서 사투리가 심해진 케이스ㅎ ㅎㅎ 대학에 처음 갔을때 저한테 다들 시비 거는줄 ㅋㅋ 서울에 온지 10년 정도 되는데 확실히 사투리가 줄긴 했습니다
ㄹㅇ 사투리는 전북 전남이라는 지역적 경계가 의미없죠. 지리적으로 고창은 광주 담양 영광같은 전남지역과 가까워서 이지역과 말이 같습니다. 오히려 목포와 광주는 같은 전남이래도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고창 광주와 말투나 어휘가 다릅니다. 사투리는 전남 전북으로 나눌게 아니라 지리적 관계를 따져야 할 것 같아요
전 전남이 고향인데 원광대학교 다녔었는데 처음 대학시험 보러 갔을때 버스를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라 하니까 처음에 황당 더 황당했던것은 버스타니 여기가 전라도여 충청도여 ㅋㅋ 사투리가 전라도와 충청도 사투리가 섞인게 전북사투리 혀 안혀 그럴 판이여 ㅋㅋ 확실히 남도가 억양이 더세고 바닷가쪽으로 갈수록 더 세지더라구요^^
서울에도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있습니다. 광주은행운 우리금융시절에 점포축소로 현재 4개지점 전북은행은 서울 13개지점. 인천 5개지점. 대전에 7개지점. 세종시/수원에 1개점이 있죠. 전북은행이 광주은행보다는 규모가 작은데 우리은행이 보유한 광주은행주식인수로 JB금융지주입니다.
김제 출생, 익산-전주-군산까지 27년 살다가 서울 올라온지 2년 된 전북인인데... 영상에 나오신 고창 분이 정말 전북 사투리를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쫌 아쉽습니다.. ㅠ 전북 억양으로만 생각하시면 송대관(정읍), 김수미(군산), 이경실(군산) 같은 분들 말 좀 세게 하실 경우 떠올리시면 딱입니다.
전북은 혼용되어 있는거 같든데요. 지방억양은 바탕에 살아있는데, 전남처럼 쎄진 않지만 늘어지는 느낌의 억양(충청권 혼합)에 사투리 느낌이 물씬한 접미사? 단어를 쓰는게 있고. 상당히 유순해서 사투리 느낌이 있긴하구나..정도의 사람이 있고 그런거 같든데요. 방방곡곡 사투리들이 진심 정감이 가고 좋긴 한데..ㅎㅎ
군산살다 목포로 전학갔는데 진짜 말도 빠르고 못알아 듣고 또물어봄 ㅋㅋㅋ 옆에 짝꿍이 나랑얘기하다 에끼~~ 모지리~~라고 했는데 모지리라는말 군산에서 안써서 바보 멍청이도 아니고 사람보고 모자라다고 하니깐 충격적이였음 수업중에 움... ㅋㅋㅋ 병신이라는줄 알고...근데 그냥 흔하게 쓰는말이였으 ㅋㅋㅋ
다양한 지역에 살아봤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남 전북 사투리가 다른게 아니라 남쪽으로 갈수록 사투리가 강해지고 위로 갈수록 충청도 사투리에 가까워집니다. 뭐 당연한 소리겠죠? 예를 들어 전북이라도 전남과 경계선에 있는 고창 임실 같은데는 전남사투리랑 별 차이가 없죠. 같은 전남 사투리 중에도 가장 밑 동네인 보성 벌교 이쪽 사투리는 더 강하구요. 경상도의 경우 (행정구역상을 말하는게 아니라 지리 상) 경남을 대표하는 부산이 가장 밑에 있다보니 경북을 대표하는 대구와 사투리 차이가 확 나겠지만 전라도의 경우 광주의 위치가 전남 지역에서도 상당히 윗 부분에 있다보니 전주 등과 거리상으로 크게 떨어지지 않게 돼서 결과적으로 사투리도 전주와 큰 차이가 안나는 것 같습니다.
전북 정읍 출신인데 다른 쪽도 마찬가지겠지만 동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고창은 바닷가가 있는 동네라 내륙인 정읍하고는 차이가 좀 있어요. 정읍은 차라리 익산쪽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미묘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전남과는 차이 상당하구요. 일단, 억양이 넘사벽. 전북 사람은 진짜 흉내내기도 어려운 억양입니다. 광주-전남 억양은(엄청 셉니다). 전북 사람은 충청도에 틀림없이 가깝구요 사투리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다른 지역에 가면 정말 금방 동화됩니다. 부산 가면 금방 부산 사람 되고 또 서울 가면 금방 서울 사람 됩니다!!! 어느 지역 가든 그 지역 언어(사투리)에 금방 동화됩니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전북은 충청도 사투리가 섞여있습니다 충남의 경우 논산으로 내려가면 사투리가 전라도 어투처럼 강해지죠 그리고 천안의 경우 예산 공주보다 경기도 사투리를 더쓰죠 이건 지역의 특성입니다 참고로 전 예산에 살기에 위아래 지역 사람들의 사투리 차이를 더욱 자세히 알고있습니다 추가로 충청도 말투는 두가지입니다 예를 들자면 중국말투중 한가지는 정극에서처럼 느리고 정확한말투 하나는 빠르고 쏘는듯한 말투가있죠 충남도 돌...굴러가유~~~ 어투가있고 영화 짝패에서 류승완 감독이 사용하는 빠른 사투리 두가지죠 영화 짝패 잘보시면 사투리 어투가 두가지인걸 아실수 있습니다 산골 지방 분들이 좀 느린편이고 읍내사시는 분들이 좀 말이 빠른편이죠 뭐 집집마다 달라요
@@유징기 예산의 말투는 두가지입니다 예를 들자면 중국말투중 한가지는 정극에서처럼 느리고 정확한말투 하나는 빠르고 쏘는듯한 말투가있죠 예산도 돌...굴러가유~~~ 어투가있고 영화 짝패에서 류승완 감독이 사용하는 빠른 사투리 두가지죠 영화 짝패 잘보시면 사투리 어투가 두가지인걸 아실수 있습니다 산골 지방 분들이 좀 느린편이고 읍내사시는 분들이 좀 말이 빠른편이죠 뭐 집집마다 달라요
전 외갓집이 전북, 친가가 전남 입니다.(장성) 전 들어보면 금방 압니다. 같은 전라북도 사투리도 고창서 부터 심해지기 시작하죠. 내장산 지나서 조금씩 더 억양이 진해지기 시작 합니다. 무안, 일노를 지나서 목포를 가면서 절정에 다다르고 해남 , 진도 쪽으로 가면서 최고조에 다다릅니다. ㅎㅎㅎ
고창 순창까지는 거의 말투는 전남이지용 정읍부터 달라짐 아래지방도 사투리 진하지만 아직 광주도 사투리 자존심..지키고있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안쓰지만 쓰면 송가인 아버지처럼 쓸수있어요 워메 됭그 ~아따 미쳐불겄네잉 엄마는 머땀시 맨나 전화헌당가 내가 알아서 헌당께 맨날 전화해갔고 귀찮게 하구만~이.. 근디 저 목포넘은 먼놈의 표준어를 저렇게 못쓴다냐 나는 군대갔을때 역불로 표준어만 써갔고 애기들이 서울사람인줄 알았는디.. 저도 다른 지방가면 사투리 말투 억양 완전 표준어로 쓰는데 사실 전라도 사람이 표준어쓰면 거의 티안나게 쓸수있거든요 경상도 사람들 강호동 쌈디 등등은 방송에서 싸투리써도 암말도 않고 ㅠㅠ 암튼 전남사람이 표준어 구사할려면 완벽하게 구사가능한걸루 알고있습니다
사실상 일제 , 전쟁을 겪으며 여러 사람들이 퍼졌고 90년대 까지만 해도 각각의 행정구역이 계속 바뀌었죠 예로 전북 논산시가 충남 논산시로 들어가고 뭐 이런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쟁 이 후 3세대 부터는 거의 의미가 없죠 .. 많이 섞였어요.. 특히 이게 전북이 심하죠 하도 인구 유출, 유입이 많았고 근처에 대전, 광주가 비슷하게 있어서 .. 거기다 무주 장수 쪽 작은 군들은 바로옆에 경상도랑 붙어있으니 .. 사실상 고유의 사투리는 거의 없고 주변꺼 섞어 쓰게 된거죠
전남 분 봐도 느껴지는데. 전라도사투리 스피커들은 그런게 있음. 아무리 말을 못하고 노잼으로 하는 사람도 말이 구수하고 찰진게 있음. 근데 말을 할때 빠르고 빠르다못해 앞단어 어미하고 뒷닷어 도입이 막 겹쳐지면서. 앞단어를 제대로 안 끝마치고 뒷단어를 막 내던지는 느낌이 남ㅋㅋ.
@s joo 그저께도 대전갔다왔는데 개솔ㄴㄴ요 그렇게 따지면 전라도 경상도 다 안씀??ㅋㅋ 사람마다 심하고 덜심한 사람있는거지 몇몇사람이 사투리 안쓴다고 그 지역이 다 사투리 안쓰는건가ㅋㅋ 그리고 천안은 대전 청주보다 수도권 인구유입도 더 많음 그런데도 사투리를 쓰는데 대전이 안쓴다는건 개솔ㅇㅇ
전북 익산에서 20살까지 살았는데.. 다른 지역보단 강하진 않지만 사투리를 쓰긴 쓰죠.. 표준어 발음이랑 확실히 틀려요 다만 그 세기가 약해서 전라북도사람이 표준어권지역으로 이사가서 살게되면 거의 표준어 발음으로 바뀌기 쉽다 정도?.. 그리구 저희 집안 어른들이 거의 모두 익산에서 거주중인데 전라북도라 하더라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또 확실히 사투리구나 할정도로 심하긴한거같아요
광주사람입니다. 전주가서 전주사람들 말 들어보면 어휘는 전남에서도 쓰는 말들이 많은데 억양이 살짝 충청도가 섞여있다고 해야되나? 그렇습니다. 아마 익산 군산쪽도 비슷 할 듯. 그리고 방송에 나오는 사투리는 주로 목포.해남쪽.. 즉 전남 서부지역 말이라고 보면 됩니다. 순천, 광양쪽으로 가면 또 달라짐. 그쪽으로가면 경상도말이 믹스된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광주 사람들이 사투리 안쓴다고 하는데 서울 2~3일 갔다 오면 말에서 뭔지 모를 이질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ㅋㅋ 아~ 안쓴다고 해도 다들 사투리를 쓰는구나를 느낄 수 있죠
김현석 정확히 보셨습니다. 제가 순천출신이고 어머니가 여수출신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전남 동부권(여수 구례,광양) 학생들을 만나면서 사투리가 많이 다른걸 알았습니다. 광양(동부)이나 여수쪽은 사투리가 많이 다릅니다. 보성, 순천 남부, 장흥, 강진쪽은 많이 비슷하고요. 그리고 서울에서 대학, 직장포함10년을 살고 광주에 이사온후 느낀게 확실히 전라도도 지역에 따라 사투리가 많이 다릅니다. 광주사람들이 사투리를 안쓴다고 하지만 억양도 많이 다르고요. 사투리 심한사람들 많이 있고요. 군산쪽은 충청도와 많이 비슷하고 무주도 충청도와 비슷합니다.
전라도 방언은 남쪽으로 그리고 해안가로 갈수록 세집니다. 단어가 차이나는 것은 정말 큰차이구요. 보통 억양이 차이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차이나는 것이 경상도 쪽으로 가면 갈수록 또 달라집니다. 그래서 광양처럼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지점 같은 경우 또다른 방언으로 느껴지죠. 그래서 서울사람들이 전북사람과 전남사람을 따로 만나면 둘다 전라도 사람이네라고만 생각하겠지만 같이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차이점을 느낄겁니다.
익산사람인데 다른 지역 사람들 만나면 처음에는 사투리 안쓴다고 하다가 나중에 대화 많이 하다 보면 하당께,겨 안겨,긍게 같은 사투리 쓴다고 말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억양도 표준말보다는 높낮이가 있구용. 전주 익산 군산은 억양이 약할뿐 사투리 안쓰는건 아닙니당,, 근데 ㄹㅇ 베댓처럼 누가 전라도 사투리 뭐있어? 하는 순간 뭘 말해야하지,,,??😳 하고 동공지진남,, 사투리 안쓴다는게 아니라 다른 지역 사투리에 비해 억양이 약하다보니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썼던 말중에 뭐가 사투리 였는지 모르는거임.. 예를 들어 몇요일,,,, 사투리인거 알고 뒤로 736836번 뒤집어짐 ㅠ
표준말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에 대해 경북 북부권에서 안동, 영주, 봉화, 서부권 문경 상주 김천.. 예를 들면 경북 북부는 그랬니껴? 안 그랬니껴? ~했니껴? 이런 방언이고요 경북 서부는 그랬어여? 안 그랬어여?~했어여? 이런 방언이 있습니다. 제 여동생들도 청주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데 (1매제는 포항, 2매제는 진주) 타지인 청주에서 오래 생활하고 배운 방언 때문에 고향말투는 거의 생략되는 문젯점(^^)이 있긴 했습니다. 진주방언 나왔다가 충청도 말투 나왔다가..ㅎㅎ 참고로 제주도에서 군생활 했을 때 시설대 내무반에 전라도/제주도/그외 있었는데 아무래도 방언 난이도 랭킹 1위는 제주도권, 그 다음이 전라도권.. 이었습니다. 제주도 방언은 끼리모여서 주고받는 이야기 들으면 외국어수준,,..!! 잘 봤습니다. ^^
여러지방 젊은이들이 같이 모여서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믓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지역혐오가 심합니다. 특히 정치적인 배경으로 더욱 그렇죠. 당연히 지역혐오는 죄악입니다. 나라를 말아먹는 분열의 시작이구요. 의식있는 분들은 각자의 고향에 자부심을 가진 것처럼 다른 사람의 고향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 지역과 국민이 단합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ㅋㅋㅋ전북 익산사는 학생인데 친구들 중에선 할머니나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애들이 좀 사투리에 노출이 더 많이 되있어서 그런가 사투리 잘함ㅋㅋㅋ물론 나도 가끔씩 튀어나옴ㅋㅋ 초딩땐 남자에가 막 내가 안했당게 아니랑게 ㄹㅇ 이러더라 ㅋㅋ 근데 시내쪽은 애들 거의 사투리 안씀 ㅠㅠ
전남에서도 목포,광주,보성,벌교등 남서부 지역 사투리가 영화나 드라마등에서 보여지는 사투리고 여수,순천등은 조금 다릅니다 사투리라는게 정말 사는 지역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 같아요 충청도쪽에 가까운 전북은 라도사투리+말이 좀 늘어지고 강원도와 가까운 경북 동부지역은 경상도사투리 + 강원도 억양이 심하더라고요 제가 직장 때문에 이곳저곳 살아보면서 느끼는건데 지역 토박이분들 말투들으면 정말 신기 할 정도로 지역색이 잘 반영되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김소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해 하동 진주 이쪽 경남 서부는 가난한 동네라 돈 존나 밝히는 깽깽이 홍어새끼들이 쳐들어오지는 않아서 좋은데 그냥 산맥에 장벽 치고 전라도 새끼들 경상도로 넘어올 때마다 총으로 쏴 죽여 버렸으면 좋겠어요 ㅜㅜ 창원 마산 부산 김해 양산 이쪽으로도 오지 마시구 그냥 니들끼리 떡을 치든 살인을 하든 홍어를 쳐먹든 하세요 ㅜㅜ 라도새끼들 극혐!
@@나말야-q4t 그렇군요...뭘 닮았다고 하는지... 난 경상도 남자애들이 여수까지와서 강도원정와서 강도짓 당했는데...그래도 그 놈들이 나쁘지 다 경상도인들이 나쁘겠어요...나이 어린것 같은데...착해지시길....진주 사람들이 들음 화나겠네...거지취급해서... 니 같은 애들이 경상도 욕먹이고 그래..
서울경기권 39년토박이인데... 군대 2년2개월간(우리땐 26개월이었어요..ㅠㅠ) 내무실에 30명이라고 치면 수도권 2~3명에 나머지가 경상도반 전라도반이었거든요...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강원도나 제주도 한두명 있을까 말까.. (희한하게 충청도가 거의 없었음...) 쨋든 군생활동안 사투리들을 너무 잘배워놔서... 요즘도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 흉내내면 네이티브들한테 제법한다는 소리 듣곤 합니다...ㅋㅋㅋ 그 지방특색의 단어들을 다는 모를지라도 억양흉내를 잘내는거 같아요... 한 예로... 예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와 해태가 서로 사투리써가며 싸우는 씬이 있는데... 심심해서 더빙으로 녹음했다가 그걸 들은 사람들한테 칭찬을 많이 받은 기억이 있네요...ㅋㅋ 사투리가 많이 없어지는 추세같다는 댓글들 많이 보이는데... 이것도 일종의 문화재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사투리를 지킵시다 여러분~
금강 경계로 마주한 논산 부여 서천이랑 군산 익산이랑 말투가 확실히 매우 비슷합니다만 들어보면 구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북쪽에선 ~~하게 ~~가게 이런 말을 종종쓰는데 충남에서는 안쓰고요 억양이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북 다른데는 잘 모르겠는데 전주사람이 서울말하는 경우도 특유의 톤이 있습니다. 가수 허각씨가 전형적인 전주출신 남성이 쓰는 서울말 억양입니다. 잘 들어보면 서울토박이 말투와는 다름을 알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방송 많이 보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댓글 잘 안다는데 ㅋ참고로 저도 대구사람인데 전라도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 사람이라 너무 공감가고 즐겁게 시청중입니다 . 요즘 자극적인것 아니면 먹는위주로 볼거리가 부족했는데 우연히 발견한 방송! 반갑습니다.고맙습니다. 화이팅~~
충남인데요, 전북은 충남이랑 사투리가 비슷해요. 공인들 중에 전북 사투리 잘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탤런트 김수미 아줌마, 김성환 아저씨를 들 수 있을 것 같고, 충남은 뭐 두 명만 뽑자면 최양락, 장동민. 상대가 뭔가 말했을 때 충청도 사람, 정확히 말해 충남 사람이 하는 리액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최양락 장동민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말이나 풍습이라는 게 도계를 기준으로 두붓모 자르듯이 구분되진 않고 점이지대에서는 양도의 말이 비스무리합니다. 평택이나 안성 가면 충청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 있듯이. 군산, 익산, 김제 같은 전북 북부 말씨는 서천, 부여, 논산 같은 충남 남부 말씨랑 거의 비슷해요. 각 지역별로 쓰던 사투리 단어들은 교통, 통신 발달하면서 많이 없어져서 그 지역 노인 양반들이 쓰는 말들 채집해서 연구해야 할 것이고.. 저는 보통 사람들 억양 들으면 어느 지역인지 대충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들 포함해서 생각나는 단어들의 충청도 사투리를 적어 봤는데, 응 ⇒ 이 (서천, 보령, 부여, 청양 등지에서 많이 씀) 그래 ⇒ 기여, 겨(기여의 축약), 그려, 그랴 등 ⇒ 잔댕이, 등짝 빨갛다 ⇒ 빨겨, 뻘겋다, 벌겋다 다르다 ⇒ 달러, 달버 (당진, 서산 등지에서 많이 씀) 바보 ⇒ 시절 (시절 마개 빠진 소리허고 자빠졌네) 시원찮다 ⇒ 개갈딱지 안 난다, 개갈 안 난다 모양새가 형편 없다 ⇒ 풍신 난다 피곤하다 ⇒ 대간허다 먼지 ⇒ 먼대기, 탑새기 다슬기 ⇒ 도슬비(충남), 올뱅이(충북) (무리 등에) 끼워주다 ⇒ 사쿠다 (야, 저런 잡것은 안 사쿼) 거시기, 아따도 많이 써요. 특히 어르신들. ㅋㅋㅋ 은행은 충남에 충청은행, 충북에 충북은행 있었는데 IMF 전후로 없어졌고, 특히 충청은행은 하나은행에 합병돼서 대전, 충남에는 농협이나 하나은행 거래하는 분들이 많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전라남도인데 등걸이랑 오설라게랑 뻗치다랑 허벌라게를 처음 들었어.. 처음듣는다.. 그리고 목포에서는 오늘 진짜 맛있는 맛집을 갔는데 정말정말 맛있더라 다음에 또 가자 친구야를 사투리 없이 그냥 읽는데 저기서는 사투리를 쓰네.. 이 영상을 볼때마더 전라남도의 새로움을 얻었다... 여여기서 공감하는거는 전라남도는 말이 빠르다는것 그리고 욕이 찰지다는거 핫~☆
[밑에 공감하는 좋은 대댓글이 있어 옮겨 적습니다] ---------------------------- 어쩔수없어요. 영상에 나온분은 전북에서도 제일 서남부인 고창인데도 잘 모르시는거보면 물론 사람마다 케바케 이겠지만 전주사람들이라도 누굴 섭외하느냐에 따라서 잘 구사할수도 못할수도 있어요. 워낙에 전북이 전남에비해 사투리나 억양이 약하고, 인구도 180만이고 지역자체가 좁으며 5개 도와 붙어있어서 (전남,충남,충북,경남,경북) 정체성이 좀 모호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상 시도가 참 좋은것같아요. 아직까지 전남vs전북 비교해주는영상이 이영상 이전에는 아예없었고 전라도사투리 하면 무조건 전남이라 아쉬웠는데. 이렇듯 우리 전북이 전남에비해 발전이 더디고 인구가 적다보니 목소리를 낼 분들도 적은탓이죠. 저도 하루빨리 유튜브 성장시켜서 이런영상 찍어보고싶네요. 전북에서 10대 20대 세대는 더욱 사투리가 사라지고있어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고향이 전남이거나 전북 남부가 아닌이상 약간의 억양만 남고 어휘는 많이 사라집니다. 진짜, 부모님이 어디출신인가에 따라서, 같은 전주사람인데 어떤친구는 남도식 억양이 많이느껴지고 어떤친구는 서울말같고 그렇습니다. 찰진 전북사투리 제대로 들어보려면 완주,임실,진안,무주,장수 (여기는 전북 북동부,중동부 지역이고 산간지방이라 전남 사투리와 확연히 차이납니다) 표준적인 전북사투리는 전주,익산,군산,김제,정읍 (전북 북서부,중부 평야지대라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표준적인 전북말씨 입니다) 다소 전남쪽에 가까운 곳은 부안,고창,순창,남원 입니다. 다만, 이쪽도 여러 영향을 받아서 전남전북 짬뽕일수고있고 아예 전북쪽 말씨를 가질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상도 억양과 어휘가 섞인곳은 남월 인월, 무주 무풍, 장수 장계 등입니다. 특히 남원 인월이 top1 인데, 다른곳들은 그냥 붙어있기만 하지만, 인월은 남원시내와 멀리떨어져있고 아예 백두대간 동쪽에 위치해있으며 (지리적 요인으로 보면 영남지역) 함양군 중심지인 함양읍과 맞닿아있어서 생활권이 경상남도 함양입니다. 인월 가보시면 경상도사람도 많겠지만 실제 인월분들도 경상남도 억양을 쓰시고, 얼핏듣고 구분하기 힘듭니다 ---------------------------- 완주/익산 사람으로서 200% 공감해봤어요.
고창출신입니다. 저 고창분 말이 맞고 저희 부모님 시대에는 사투리 많이 썼으며 저또한 그 말들을 듣고 배우며 자랐죠. 모래=목새, 벌래=버럭지등 저와 어머니는 대화가 되지만 어머니와 저희 애들은 가끔은 대화가 안되더군요. 군산,전주,등에서도 10년 가까이 거주 하였는데 군산은 서천 장항의 영향으로 충청도 말에 가까우며 전주의 경우는 약간 늘어지는 서울말에 가까운 느낌을 받습니다.
부산출신 대구친가 수도권 사람인데 전라도 사투리 넘 좋아요 주변에 근데 전라도 사투리 쓰는 사람이 진짜 없는데 ㅠ 조금 듣다보니 제가 못한다 못 부분을 자꾸 모로 발음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나 부산 대구 사투리에서도 확실히 부산사투리 쓰는데 ㅋㅋㅋ 무튼 지리를 잘몰라서 찾아보니 대표적으로 전라북도는 전주 전라남도는 광주 맞나요? 경북 대구 경남부산처럼
고창사람이랑 비교는 좀 아쉽 ᆢ전라도에서도 전남 전북에서도 남쪽 북쪽 차이가 있음 ᆢ 이유? 전북 군산익산 쪽은 충남쪽이랑 가까워 억양이 순하다 할수있음 ᆢ 반대로 충청도 사투리에서 서천 보령 논산 부여 쪽은 전북쪽과 가까우니 전라도 와 비슷한 섞여있은 말투들이 있음 .
10년전에 전북을 떠나 해외에 나와있어서 그때 말투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에는 사투리 및 전북특유의 억양쓰는 사람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는듯요. 충청도 같기도, 전라도같기도한 느낌? 판소리나 고백남봉씨가 개그에서 쓰시던 전라도 사투리가 오리지날 전북사투리라고 보시면 정확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듯... 영상에 나오는 "오늘 진짜 맛있는 맛집을 갔는데, 정말정말 맛있더라 다음에 또가자 친구야!" 이거 오리지날 전북스타일로다가 말하자면..."오늘 저 거시기 가봤는디말여 맛이양 솔~찬혀~ 다음에 한번 같이 가자잉?(혹은, 같이 가게~/덤으로 가보지 않을래?=가볼팜여?/가볼참여?)" 일단 맛집에 갔다 이런거 자체를 정확히 얘기를 안함...그리고 전남쪽에서 쓰는 허벌나게 보단... 겁나게 혹은 오사게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오사게는 보통 부정형에... "딱봉게 암시랑도 안코만 오사게 엄살폈쌌네." 이런식.
전북은 사투리 쓰라고할때가 머리가하애집니다 진짜 사투리쓰기어려워요 전북은 특히 전주 익산 군산
근데 저 전주사는데 전북사투리 쓰라하면 못쓰겠어요.
주변친구들은 저보고 왜 사투리쓰냐그러는데 적장 저는 뭐가 사투린지 모루겠네요 ㅠㅠ
뮤슨소리시짘ㅋㅋㅋ울할머니 전주고 친가쪽 다 전주출신이신데 사투리인거 딱앎 그리고 내친구들도 나 전라도 사투리?말투?라했음
@@이름-b9u8i 그건 할머님이니까 그러신거고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사투리인거 아셔요..
우설설 할머니세대는 당연히그렇고 친가쪽이 다 전주라고 써놨잖아요 ㅋㄷ 사촌오빠들도 다 사투리심하게 들림 서울쪽에서 보면
전라도 사투리 배우려면 전북은 별로 도움이 안되겠네요?
전남도 동쪽은 경상도 사투리랑 섞였다고 하고 그럼 원형이 잘 보존된 전라도 사투리는 서남쪽 도시들이라는 결론.
이대로 표준어 정책이 지속된다면
전부 사라질 것입니다
사투리도 전부 소중한 문학적 자산이라고 믿습니다.
전부 어감이 다르고
우리 언어와 문학을 풍성하게 해주니까요.
@@나말야-q4t 님은 이미 죽어있는듯
Namuhan Ma 조까 개독 ^^
뭐지.. 일단 종교 다 떠나서 이 영상과 맞게 댓글달았는데 왜 욕먹어야되는지 노이해인데? 종교대한 댓글쓰지않았는데?
냥이LOVE 조까 개독 ^^
ㅋㅋㅋㅋㅋㅋ여기 사람들 종교대한 인식 좆같네ㅋㅋㅋㅋㅋㅋ 상대를 말아야지 원ㅋㅋㅋ 뭐든 좆같이 나오네ㅋㅋ
ㅋㅋㅋㅋ지역얘기는 언제나 재밌음 정치적인걸로 싸우지만 않는다면
아버지 입원했을때 광주랑 전주 토박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광주는 확실히 그동안 미디어에서 보던 그 사투리 그대로임. 전주 아저씨는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가 섞인듯한 느낌?? 느리면서 전라도스러운 그런느낌.
맞음.
광주도 저희지역에서 들으면 약해요..ㅎ
@@dsa543qfgㅎㅎ 고향이 남원인데 전북사투리를 남원쪽으로 따로 분류하셨네요! 분류하신 것 처럼 아무래도 경상도 특히 함양과 가까워서 점이적인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남원 안에서 인월이 경상도 억양이 뭍어나고, 남원 안에서도 금지 수지 같은 곳은 섬진강 라인 전남사투리, 덕과 사매는 임실이랑 가까워 충청도 느낌의 전형적인 전북 사투리가 들려요 ㅎㅎ
남원 어르신들이 많이 쓰시는게 ‘밥먹었데?’ ‘어디 간데?’ 처럼 ‘~~한(했)데’를 유독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뭐더냐? 뭐던다고? 뭐시라고? 뭐시어쩐다고? 뭐더게? 그냐? 그런게? 근다고? 긍게.근다고? 그려안그려? 근디? 이게 전북사투리임
AZ조조 이게 정답
이게맞음 딱맞음
다 알아듣겠네요~^^
저도 전북이 고향인 사람.
전남에서도 쓰는 것들이 있네요. 겹치긴해요. 억양은 달라지지만
인정
전남은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및
억양이 강하고
전북은 사투리보다는 충청도
억양(?)을 느낄수가 있었음~~
주위 친구들 보면서 느낀점임
오ㅋㅋ촬영하면서도 충청도분있었는데 그렇다고 하네요
크~ 죽여부내잉 죽여분다잉 ~
전 잠시 대전 살고있는데
생각보다 전라도 사투리가
있네~~ 생각함ㅋㅋ
제가 전남에 사는데 남도에도 사투리가 조금 다릅니다!!~
남도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는데
서부권
장흥강진해남목포신안무안영암함평
영광쪽은 Tv에서나 저기 프로그램
하신분처럼 사투리로하고
동부권
구례곡성광양순천벌교고흥여수쪽은
어설픈 경상도사투리와 전라도사투리가 합처진 말투라 할수있어요!!~
참고로 유튜브에 남도지오그래피를 보시면 각지역 할아버지 할머니들 말씀 톤이나 액센트가 잘 나옵니다!!~~
전북은 거의 어설픈 충청도말씨와 남도 말씨가 석겼다라고?생각합니다!!~~~
☆참고로 남도말씨가 북도말씨보다 억양이 더 쎄고 말톤도 높고 딱딱한것 같습니다!!☆
전라도쪽은 육지보다 해안가 쪽이 강한듯 아무래도 섬은 말투가 쉽게 안봐끼다보니 섬에서 꾸준이 해안지역으로 넘어오니 사투리가 어느정도 살아있는데 내륙으로 갈수록 좀 사투리가 사라지는듯 광주는 전남 중심이라 여기저기 사람들이 다 몰리다보니 사투리가 어느정도 살아있는거 같구요 ㅎㅎㅎ 근데 제주도가 예전엔 전라남도 였다는데 말이 너무 다름 ㅋㅋㅋ
어머니 할머니 고향이 고창인데 포리 진짜 입니다 ㅋㅋㅋㅋ 할머니가 포리채 라해서 못알아들었죠.. 가세 도 그렇고 김치도 지,짐치 라하시고 호랭이물어갈 , 워리~ 이런거 쓰시더라구요 ㅋㅋ 벌써도 폴세?? 라 하시는거같아요 ㅋㅋ 지금 도 시방?? 이라고 하셨어요 ㅋㅋ
맞아옄ㅋㅋ가위도 가세라고 하고요~~~ㅍㅅㅍ
아 포리 가세 ㅋㅋㅋ 저희 외가댁도 고창인데 공감합니다
충청도두 가새라구 해유
우리 할머니가 맨날 기역의 지읒화를 제대로 보여주시던 분이였음ㅋㅋㅋㅋ
야! 참지름에 밥비벼서 짐치 얹어서 짐이랑 싸먹으라잉ㅋㅋㅋㅋㅋ
호랭이 씹어갈XX놈의 XX그런 욕을 하기도 함.... 욕할때도 상식을 뛰어 넘는 욕을 함...
옘병 당창병...당창병은 뭔뜻인지도 사람들이 잘 모름...^^
당나라 창병...즉..매독을 말하는 거라는...
경상도 욕은 억양만 쎄지 욕같지가 않음...
제가 예전에 서울에서 강원도 원주를 경유해 부산까지 도보여행을 갔었는데 지방 사람들 말투가 신기하게도 강건너, 산 넘어 가면 말씨가 조금씩 달라지는거에요. 지역 사투리가 산수의 거리가 누적된 결과치였다는걸 실감했어요^^
[전라도] 손병호(필독)
전라도 사람들은 지역차별은 경상도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지역색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좌파들의 교묘한 말장난에 동조하는 겁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지역색을 만들려해도, 국민들에게 전라도 사람에 대한 평소의 인식이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될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그런 의도는 국민에게 역효과를 나타냈을겁니다. 만약 김대중이 충청도 사람이었다면 충청도로 지역감정을 만들었을까요? 아마 역효과로 나타났을 겁니다. 전라도는 군대부터 사회까지 국민들이 평소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나쁘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정치인의 나쁜 의도가 먹힌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전체국민에게 전라도가 극단적인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색을 만든 것입니다. 전라도의 폐해가 아직 개선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통했던 사람도 정치문제로 가면 눈이 뒤집힙니다. 이성을 잃어요. 평소의 냉철함이 사라지는 모습에 절망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라도의 오피니언 리더들까지 그럴진데 평범한 전라도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언젠가 전라도를 질타한글에, 친한 벗님이 전라도만 없으면 우리도 일본수준이 됐을거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97%가 좌쪽을 미는 전라도.(2%는 이주민)인건 통계가 말해줍니다. 전라도인들이 평균적인 한국인과 같았다면 우리 사회엔 공산주의가 발붙이지 못했을 것이고 어쩌면 [자유]통일이 됐을것이고 일본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가 됐을겁니다. 다행히 나는 정치를 말하는 전라도 벗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나의 전라도에 대한 걱정에 동조하는 분들입니다. 전라도를 바꾸기 위해 고향사람들에게 욕먹어가며 애쓰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도가 바뀌어야 한국이 바뀝니다.손병호
이게 지역별로 진ㅉㅏ 다 달라요. 경북이랑 강원 경계지역 가면 서로 사투리 섞어쓰는 느낌이거든요 전북도 충청이랑 가까운데는 서로 섞어 쓰는 느낌이 있을거에요 ㅎ
전주에서 80년대 태어나서 20년 살았는데 어릴적에는 오살라게, 허벌라게, 뽀땃허게 등등 사투리 썼습니다. 그런데 억양이 전남만큼 강하지 않고 충청도 사투리억양이 약간 섞여서 사용되곤 했었습니다.
뽀땃허게 난생 처음듣는데 허벌나게도 티비에서만 봄 오살할 놈은 들어봤네여 할머니가 쓰시는거
전북만 살다 광주가서 깨달은점 :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를 전북만 살때는 그닥 공감 못함. 광주 가서 살면서 광주말투 듣고 미디어에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를 실제로 듣게됨. 이게 전북 전남 차이임
전북은 뭐뭐 하게~를 자주 씀. 밥먹으러 가자라고도 하지만 밥 먹으러 가게~ 이런식. 이걸 강조하거나 재촉할때는 밥 먹으러 가장게~ 이런식임.
전남이 오지다를 쓴다면 전북은 옹골지다. 단어에서 차이는 크게 없지만 말투나 억양이 많이 다르다고 보면 됨. 전북이 더 느리고 악센트도 약함. 전남이 긍께이면 전북은 긍게~이런식 ㅋ
영상에 나온 고창은 전북에서도 사투리가 좀 쎈 편임 그래도 ㅋ 익산 군산 전주 등 전북 윗쪽은 거의 충청도 말투 같음.
거의 영화나 드라마는 전남사투리인것을 이제 인식함ㅋㅋ
광주는 많이 약해졌는데 목포 쪽가면 영화에서 나오는 말투 싱크로율 100%로 들을 수있음
내 친구 논산 인근 출신인데... ~ 가게 란 표현 많이 씁니다.
뭔 표현이 그러냐...니깐, 어릴쩍부터 많이 들은 표현이라 고 하던데..
~가게 이거 진짜 맞는것같음
하게 랑 다른건 대충 맞는거 같은데 옹골지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봣는데..? 난 전북이 아닌 다른곳에서 살았던가
전라도 사투리도 밑으로 갈수록 억양이 쎄요.. 특히 바닷가 쪽으로.. 목포, 완도, 해남 쎄요 오히려 광주는 토박이들은 그리 쎄지는 않지만 광주는 지리적으로 전남, 북 중심에 있어서 전라도 많은 말이 섞여있음.. 전북도 딱 구분이 될 정도로 다.. 다름.. 무주, 진안, 장수가면 확 차이남.. 남원, 곡성, 구례, 광양 이쪽은 경상도랑 붙어 있어 오히려 전라+경상 = 북한 말 같은 외계어 나옴 ㅎㅎ 특히 인월..
인정ㅇ ! 저 광양사람인데 친구들말들어보면 경상도랑 전라도 오묘하게 그사이 억양쓰더라고요
정연 ㅋㅋㅋㅋㅇㅈㅇㅈ 나도 광양사람인데
광주사람이 내 말들으면 이상하다고 함 ㅌㅋ
광주가 젤 심하던데
저도 광양사람인데 경상도에서 온 선임이 경상도사람인줄 알았다할정도로 억양이 섞여있어욬ㅋㅋㅋ
진짜 광양사투리 독특... 정말 못 들어본 한국 사람이 태반일 텐데 정말 특이함.... 좀 약간 구리구리한 느낌? 근데 정말 독특함.
저는 전라북도 전주토박이! 고창은 남도랑 붙어있어서 좀 억양이 센편이지요ㅋㅋ전주,익산,군산,무주,장수 이런곳은 충청도랑 상당히 가까이 붙어있어서 사투리 많이 심하지는 않지요ㅋㅋㅋ 충남과 말투가 거의 엇비슷하지요~~
그리고 예전에 개콘에서 전라도,경상도 사투리코너에서~~~ 그분이 전주사람이라 그게 딱 전라북도 사투리를 더 강하게 표현한거지요ㅎ 그리고 광주은행,전북은행은 자매(?)회사이고 전북은행이 모기업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을 기점으로 백수도시 구독자 3000명 돌파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ㅋㅋ이번컨텐츠로 많이 알려드리고싶었는데 부족한거같아 아쉬움이 많이남네요ㅜㅜ
@@도시백수 백수님 나중엔 직접 지역들을 찾아가서 말투 사투리 분석 들어가시죠ㅋㅋ
부산,대구,전주.광주,대전,청주.춘천등~^^
@@yzijj7070 진짜꼭해보고싶은컨텐츠입니다ㅋㅋㅋ
@@도시백수 전주는 오신다면 제가 꼭 책임지겠습니다!
맞아요 고창은 영광하고 가까워서 전남쪽 사투리가 있어요
겨, 안겨는 전주도씁니다
허벌나게는전주는 거의않씁니다
전주는 허벌나게보다 겁나게는 쓰죠
겨 안겨 전주서 잘 안씁니다... 허벌나게는 거의 안쓰고 겁나게는 종종쓰이네요 겁나게라고 안쓰고 겁나라고 쓰는거 같은데
겨 안겨 쓰는데요 그려 안그려, 겨 아니여 이런식으로 쓰기도합니다
그런가요 저는 익산쪽이 겨 안겨쓰는건 봤어도 전주서는 목격한적이 거의 없네요...
기여 안기여 아닌가요? 제가 대전20년토박이여서 충청도는 다 겨 안겨쓰고 저희 아버지께서 전북익산(여산)쪽인데 기여 안기여 쓰시길래요ㅎㅎ
정회현 안...안씁니다 쓰지 않.습니다
~지 뒤에는 않
~지 가 없으면 안
전북 출신인데 서울에서 학교 다니면서
서울 친구들이 말해줘서 기억나는 몇개 올립니다
자동차 주차해 = 차바쳐
씻자 씻어 = 씻꺼
밀다 = 문대다
젓다=저다 저서
밥먹었어 = 밥먹었냐
머하는데 = 머던디
늦었어 = 느자서
빨리 = 언능
가자=가야
많이 있었는데 전북은 억양이 좀 있고
남도는 단어부터 억양까지 많이 쓰더라구요
이정도 기억나네요
씻거 언능은 쓰는데 다안쓰는데 역시 지역마다 다르나보네요
문대다는 경상도아니가ㅋㅋ
밥먹었냐, 언능 이거밖에 안쓰는뎅.
ㅎㅎ 전주토박이
바치라는말 사투린지도 모르고 살았네
문대다는 경상도인걸로 알고있어요
진짜 전남이랑 전북은 많이다름
전라북도가 좀 사투리가 완전 섞여있아요 ㅋㅋㅋㅋ 제가 익산에 살아서 그럴지도 모르는데 충청도+전라도+경상도 쪼금 섞여있는 거 같아요
충청도사투리 섞인것 : 일단 기본적인 살짝 늘어지는 억양, 뭐여, 그려?, 그랴? 그리야? 하는 대표적인 의문문, 근(그런)가벼, 근(그런)갑다 하는 맞장구 추임새
전라도사투리 섞인것 : 거시기, 긍게(전남은 긍께), 알았당게? 죽여버릴라 (죽여버릴랑게), 따숩다, 뜨숩다, 솔잎(표준어 부추, 전북동부에서 가끔 경상도처럼 정구지라고 하기도함),
육학년발음 유강년, 못해 발음 모대 (사람마다 케바케인데 전남보다는 적은편)
경상도사투리 (라기보단 특징) 섞인것 : 쫌!! 이거 의외로 전북에서 많이씀), 데펴주세요 (경상도에서도 데펴주세요, 데파주세요 쓴다고함)
가가 그랬어? ('가' 가 아니고 '갸'라고 하기도 함)
응용 : 난 가가 갼줄 몰랐는데 갸가 가였구나
(가가가가? 이게 전북에서도 약간 다른방식으로 로컬라이징)
전주비빔 헐 소름 딱 이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 와
전주비빔 ㄹㅇ
전주비빔 이게 ㄹㅇ참트루임ㅋㅋㅋㅋ내 말투야ㅠㅜ 하 다 섞임
@전주비빔 근게, 알었다고~, 주기벌란게, 모던단게(못혀), 가가 그맀어? 아~ 가가 가여? 이러죠 ^^
졸라 웃기다..ㅋㅋㅋ
익산에 산지 좀 됐지만 포리라는 단어는 고창이나 아주 시골 전남과 가까운 밀접한 지역에서 쓰는 단어구요.
TV에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는 전북이 아닌 전남을 대상으로 하는 사투리 같아요.
막상 전주 익산 군산에서는 전라도 사투리 듣기 힘듭니다.
팩트는 전라남도로 내려갈수록 억양과 사투리가 심해지는듯 해요.
맞아용~^^ 저 익산사람^^ 저는 외가가 서울이라서 중고딩때 서울에 놀러갔는데 사촌 오빠가 너는 왜 너네 지역에서 쓰는 말 안쓰냐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사촌오빠가 그때 사투리라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 그랬던것같아요~^^하지만 어르신들은 사투리 억양이 좀 있기는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엄마때문에 더 서울말에 가까운 억양을 가지고있기는하지만~^^
@@행복한하루-h5x 익산 특별시는 사투리 안 잘 쓰요! ㅋㅋ
전북은 사투리라기보단 말투가 충남%50전남%50
전주 사람이고 익산에도 살았었고 군산에도 자주가는데 익산과 군산은 약간 억양이 미묘하게 있음 전주랑 조금 다른 억양이었는데 특히 군산억양이 조금 신기했음ㅇㅇ
전북은 어떻게 들으면 충청도 사투리처럼 들려요.
고창은 광주 말투입니다
행정구역만 전북입니다.
지역적 거리적 상권도 인접 지역 광주권이죠.
전북 말투는 전주 익산 군산 지역이 표준이고 억양 말투는 충청지역하고 비슷해서 타지역 분들은 구별 잘 못하죠..
고창 출신이 아닌 전주 익산 군산지역 출신으로 섭외 하는게 더 나을듯 했습니다.
남도 말투는 강하고 북도는 부드럽고
남도 말투도 경상인접권인 여수 순천등의 전남 동부권은 경남영향으로 억세고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부는 음이 장이 긴 툭징 있고
전남 지리적으로 중심권인 광주는 장단이 중간정도입니다.
산맥으로 고립된 영남과 달리
경기 충청 호남은 강과 산맥으로 나누지 않고 허허 벌판에 그 행정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 그 구역 간에 말투 차이 전혀 없습니다.
젖갈로 유명한 충남 논산 강경읍도 시가지 일부는 전북 익산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북 말투는 충청도와 비슷하고
전남 말투는 TV에서 흔히 나오는 호남 사투리 생각하시면 됩니다.
젖.....갈?
공감합니다.
전북사람인데 고창분 말씀도 사투리가 많이느껴지네요 ㅋㅋㅋ전남사람같음
제 주변에도 고창출신 있어서 억양땜에 전남인줄 알았는데 전북인거 지금 알았어요ㅋㅋㅋ
억양에서 전남 동부는 경남의 영향이 아닙니다.
전북 동부와 억양이 유사하고
일부 단어는 경남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역을 나누는 경계와 문화권과는
거리가 있죠.
개인적인 견해는 전남북 동부가
유사하고 충남 일부 지역은 일반적인 충청도 사투리와 다르죠. 오히려 전북 사투리와 가깝죠. 출연자중 한분이
충청도 영향이라는데 반대로
전북사투리를 충남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금산의 경우 100여전에 실제 전북지역이였음.
인정
셋이 케미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셋이 뭐좀 많이 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사람이고 전북 7년 살았는데 전북사람들이 전남사투리쓴다고 놀리네요 전북은 사투리 별로 안심하고 충청도에 가까워요
피스 사투리 쓰시는거 부끄럽거나 창피한거 아닙니다. 자부심을 가져야 됩니다.
맞아요 ㅠㅠㅠ
정읍은 광주랑 가깝고 고창은 영광 남원은 담양이랑 가깝죠 충청도랑 가까운데는 군산 익산 부안 전주 이렇게가 충청도랑 가까우니까 충청도사투리 쓰죠
왜놀리는거지?
전주 40년가까이 사는데 억양만 살짝 있을뿐 사투리 거의 안씁니다.
"그랬가니", "했당게", "긍께" 등 이런말은 유딩시절 부모님 세대들에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군대에서 저한테 전라도 사투리 해보라고 할때 어거지로 지어서 흉내내느라고 진땀뺐던 기억이 나네요.
이 양반 알이 마당께요 으제 거시기네 갔다 왔당께요. 엄마 밥 묵었는가
긍게는 요즘도 씁니다
전북 남원 출신 입니다. 남원이 이상하게 동네별로 사투리 억양이 차이가 있는곳이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전남이 옆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경남이라서 경계선에 위치한 동네들은 그렇더라구요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가 경남에 가까운 동네에 살던 친구였는데 전라도 사투리와 경남 사투리 억양이 있습니다. 전 대학을 광주로 가서 사투리가 심해진 케이스ㅎ ㅎㅎ 대학에 처음 갔을때 저한테 다들 시비 거는줄 ㅋㅋ 서울에 온지 10년 정도 되는데 확실히 사투리가 줄긴 했습니다
남원이 땅덩이도 겁나 큼
인월.아영
저도 고창사람인데 친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옥성후배가 서울 살다보니 많이 잊어부렀네요 나중에 섭외해주시면 제가 차이를 더 명확하게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좋겄다
전북 사투리가 궁금하면 전주 사람을 데려와야지 고창은..;; ㅋㅋ
정읍은 광주랑 가깝고 고창은 영광이랑 가깝고 남원은 담양이랑 가까워서 사투리 써요
@@박종혁-p3k 정읍사람인데 솔직히 사투리 별로 안쓰는듯
@@ssss-xr7wz 사람마다 차이가 있네요 전 정읍사람인데 사투리써요
전북 남자에게 충청도 여자가 시집와 배운거...그런데를 근디 그런디 ㅋㅋㅋ
ㄹㅇ 사투리는 전북 전남이라는 지역적 경계가 의미없죠. 지리적으로 고창은 광주 담양 영광같은 전남지역과 가까워서 이지역과 말이 같습니다. 오히려 목포와 광주는 같은 전남이래도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고창 광주와 말투나 어휘가 다릅니다. 사투리는 전남 전북으로 나눌게 아니라 지리적 관계를 따져야 할 것 같아요
전남에서 살다가 전북으로 이사를 갔는데 전북 사투리 별로 안쓰더라고요. 같은 전라도인데 달라요. 충청도 억양이 많이 섞여있는 느낌.
@@나말야-q4t 한심...
@@나말야-q4t 상대 할 가치도 없다
@@나말야-q4t 이새끼는 여기저기 시비나 쳐 걸고있네?
충청도하고 접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외가가 전북인데 충청도의 영향을 받아서 두가지 사투리가 뒤섞인 사투리를 씁니다
그래서 전남의 사투리와는 궤를 또 달리하죠
지금 지역사투리는 순화된겁니다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지역별로 사투리가 많이 억셌습니다
전주 군산 익산 이렇게 살아봤는데 파리 포리라고 하는거 첨 들어봐요 ㅋㅋㅋㅋㅋ
시갑지계 포리랑 퍼리랑 사이발음이죠
포리는..90년 시대에 많이 썻던거 같아요. 국민학교 시절..포리라는 단어 많이 썻어요
전남에서도 포리 라고 했음 예전에
맞습니다 전남에서 포리라고 했고
고창정도면 전남권 억양입니다.
숫소를 뿌사리라 하고 고창도 뿌사리라
부릅니다.
아.. 포리 ㅎ̆̈ ㅎ̌̈ ㅎ̊̈ 포리똥 생각나네요 ㅋ
전 전남이 고향인데 원광대학교 다녔었는데 처음 대학시험 보러 갔을때 버스를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라 하니까 처음에 황당 더 황당했던것은 버스타니 여기가 전라도여 충청도여 ㅋㅋ 사투리가 전라도와 충청도 사투리가 섞인게 전북사투리 혀 안혀 그럴 판이여 ㅋㅋ 확실히 남도가 억양이 더세고 바닷가쪽으로 갈수록 더 세지더라구요^^
버스를뒤로탄다고요??ㅇㅅㅇ신기
? 익산사람인데 버스를 왜 뒤로타요
세분다 사투리 쓰고 씁니다. 사투리 안쓰다 하시는데 사투리 다 쓰고 계십니다. 거의 안 쓴다는 착각이십니다..
서울에도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있습니다.
광주은행운 우리금융시절에 점포축소로 현재 4개지점 전북은행은 서울 13개지점.
인천 5개지점. 대전에 7개지점. 세종시/수원에 1개점이 있죠.
전북은행이 광주은행보다는 규모가 작은데 우리은행이 보유한 광주은행주식인수로 JB금융지주입니다.
전남사람인데요 엄마가 전북사람임. 외갓집가면 외할무니께서 포리라고 함. 그리고 진짜 외가식구들은 엄마나 나한테 사투리 걸쭉하다고하고 말이 빠르다고함ㅋ
김제 출생, 익산-전주-군산까지 27년 살다가 서울 올라온지 2년 된 전북인인데... 영상에 나오신 고창 분이 정말 전북 사투리를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쫌 아쉽습니다.. ㅠ 전북 억양으로만 생각하시면 송대관(정읍), 김수미(군산), 이경실(군산) 같은 분들 말 좀 세게 하실 경우 떠올리시면 딱입니다.
맞아요
@@나말야-q4t 이새끼는 친구없는지 맨날 전라도 영상만 찾아다니네 에휴 ㅉㅉ
전북은 혼용되어 있는거 같든데요. 지방억양은 바탕에 살아있는데, 전남처럼 쎄진 않지만 늘어지는 느낌의 억양(충청권 혼합)에 사투리 느낌이 물씬한 접미사? 단어를 쓰는게 있고. 상당히 유순해서 사투리 느낌이 있긴하구나..정도의 사람이 있고 그런거 같든데요. 방방곡곡 사투리들이 진심 정감이 가고 좋긴 한데..ㅎㅎ
@@나말야-q4t 아이큐장애인가..
나말야 이분 화교에 틀딱이 입니다. 이해하세요
정읍 37년산 사람입니다. 사투리를 지킵시다.. 전북사람이 사투리를 많이 안쓴다기보다.. 점점 사투리가 줄어든다라고 생각 듭니다.. 시암,포도시,비암,허벌나게 등등 초등학생때는 많이 썻던 사투리들이 요즘은 도통 보이지가 않아요.. 이러다 사투리 없어지는거 아닌가...생각이 듭니다
저도 정읍 30년 살았어요 같은 정읍사람을 만났네요
@@박종혁-p3k 반가워요 ㅎㅎ
우리귀엔 전북 사투리많이 들려요
Tv에 나오는 그런 전라도 사투리는.아니지만 충청도 사투리와 섞여서 전북사투리있음...
@@h.s9386 반가워요
@@ou0429 군산이나 익산은 충청도하고 가까우니까 충청도 사투리가 많이 들리는데 정읍은 광주랑 가깝고 고창은 영광이랑 가까워서요
우리 조부모님이 전북 완주 출신이신데 전북 사투리랑 충남 사투리를 반씩 섞어 쓰심
그래서 서울 태생인 나도 사투리랑 서울 말 섞어 쓰게 됨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사투리나 지역 영상 좋아요
재밌어요 ㅎㅎㅎ
아 그리구 전라도 사투리를 특히 좋아하는데
이번 영상이랑 왼쪽에 계신분 말씀하실 때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는게 좋아요
거의 말모이 수준이네ㅋ
진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정한 지역감정이고 차이점. 지역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죠 위정자들이 지역의 차이를 권력과 이익을 가지기 위한 싸움 도구로 이날까지 이용한 게 가장 문제. 영상 보고 많이 웃고갑니다 ㅋ 역시 사투리는 재밌어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등 사투리 자체가 컨텐츠임
사투리쓰는 분들 너무 재밌고 웃김 ㅋㅋ
특히 충청도 사투리가 구수하면서 웃긴듯 ㅋㅋㅋ
수원 살다가 아빠 일 때문에 군산에 산지 이제 9년 됬는데 올 때 부터 그렇게 심각하게 느껴본적이 없음
군산살다 목포로 전학갔는데 진짜 말도 빠르고 못알아 듣고 또물어봄 ㅋㅋㅋ 옆에 짝꿍이 나랑얘기하다 에끼~~ 모지리~~라고 했는데 모지리라는말 군산에서 안써서 바보 멍청이도 아니고 사람보고 모자라다고 하니깐 충격적이였음 수업중에 움... ㅋㅋㅋ 병신이라는줄 알고...근데 그냥 흔하게 쓰는말이였으 ㅋㅋㅋ
몇살이신데 그렇게까진 안 심한데
@@문지환-i7i
30대중반인데 전남하고 전북하고 완전 다르긴해요 전북은 충청도랑 비슷해요 말투가... 그랴~~ 뭐 이런식임 군산친구들이랑 통화하면 구수함 나한테 말빨라졌다고 하던데요ㅋㅋ
신랑이 경기도에서 생활한지 10년인데 사투리가 심해요 친구들하고 어디가다가 휴게소 지나갈때 야 라면먹을래? 이렇게 물어봤는데 목포 친구들이 먹을래??먹~을~래~~?? 이러면서 놀리더래요 ㅋㅋ 신랑 어리둥절해서 먹을래라고 하지 뭐라고한데? 라고 물어봤더니 친구들이 '라면 묵을래?? 이래야제 ' 라고 했다는 소리듣고 한참웃음 ㅡㅡ전남이 안심하긴요 엄청심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경기도인 내가볼땐 도찐개찐 다같아보여요 못알아들음
충남서천출신인데 군대에서 신병이 충남사투리처럼 쓰길래 집이 충남이냐고 물어봣는데 군산이랬음ㅎ 서천이랑 군산말투 비슷한거 같음ㅎ
@@dwl8494 군산이랑 서천이랑 하구둑 다리하나 건너면 바론데 ;; 당연히 비슷하죠.
친동생(광주토박이)이 전주가서 4년 살더니 말이 엄청 느려지고 억양도 달라지고 무슨 색깔 얘기할땐 자꾸 남쌕 보라쌕 이러더라구욬ㅋㅋㅋ
도시백수님은 본인도 웃기지만 주변인들도 진짜 다 넘나 웃기고 잼나요! 요즘은 유툽 중단하신거같은데 넘 아쉽네요 이런 콘텐츠로 계속 이어서 연속성을 가지고 했으면 좋았을텐데요..사투리 넘 좋아요! 👍 엠씨성민님 고창분이신데 패션은 미국스탈이네욬ㅋㅋㅋ
다양한 지역에 살아봤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남 전북 사투리가 다른게 아니라
남쪽으로 갈수록 사투리가 강해지고 위로 갈수록 충청도 사투리에 가까워집니다.
뭐 당연한 소리겠죠?
예를 들어 전북이라도 전남과 경계선에 있는 고창 임실 같은데는 전남사투리랑 별 차이가 없죠.
같은 전남 사투리 중에도 가장 밑 동네인 보성 벌교 이쪽 사투리는 더 강하구요.
경상도의 경우 (행정구역상을 말하는게 아니라 지리 상) 경남을 대표하는 부산이 가장 밑에 있다보니 경북을 대표하는 대구와 사투리 차이가 확 나겠지만
전라도의 경우 광주의 위치가 전남 지역에서도 상당히 윗 부분에 있다보니 전주 등과 거리상으로 크게 떨어지지 않게 돼서 결과적으로 사투리도 전주와 큰 차이가 안나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빵 터졌네요ㅋㅋㅋ 저는 전북 남원이 고향이고 광주에서 대학교를 나와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부산으로 시집 와서 살고 있습니다.
고창, 목포, 경상도 말투에 전부 공감합니다.
전남 전북의 사투리가 이렇케 틀린점이 많다는거 대구사는 전 첨 알았네요~~
잼있는 영상 오늘도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틀린점×
다른점○
@@치하-f3k 아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북 사람들은 전남 사람들 말 잘 못 알아들음.말투도 다르고 성향도 너무 다름. 전남쪽 가서 대화 하다 보면 이 사람이 지금 나랑 대화를 하자는 것인가 싸우자는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듬.
제가 알기로 전북이 사투리가 많이 짬뽕이라서 같은 전북 사람들끼리도 말투가 다 다르다고 들었어요. 충청도도 약간 섞이고 그렇다 하더라고요 ㅋㅋ
모든 지역이 다 그럼 부산.밀양 말투도 다름
대구. 경주 도 다르고 광주. 여수 다름
전북이랑 충남이랑 비슷혀
내가전남이고 남친이 전북인데 확실히 말투도 느슨하고 그려~ 혀~ 확실히 전남인 나랑 말투가 다름 !
@@나말야-q4t
니가 먼데
가찮하네~~~
디질라고
염병한다..
@@나말야-q4t 우주로 나가라 외계인아
전북 정읍 출신인데 다른 쪽도 마찬가지겠지만 동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고창은 바닷가가 있는 동네라 내륙인 정읍하고는 차이가 좀 있어요. 정읍은 차라리 익산쪽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미묘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전남과는 차이 상당하구요. 일단, 억양이 넘사벽. 전북 사람은 진짜 흉내내기도 어려운 억양입니다. 광주-전남 억양은(엄청 셉니다). 전북 사람은 충청도에 틀림없이 가깝구요 사투리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다른 지역에 가면 정말 금방 동화됩니다. 부산 가면 금방 부산 사람 되고 또 서울 가면 금방 서울 사람 됩니다!!! 어느 지역 가든 그 지역 언어(사투리)에 금방 동화됩니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창, 정읍, 순창은 전남쪽이랑 비슷하고 남원, 장수, 무주는 경상도 말투가 느껴집니다
정읍에서 40년 살았는데 전남쪽하고 전혀 안비슷 합니다...
전남하고 제일 비슷한곳은 고창 그다음 순창 다음 정읍 정읍은 많이 다름
저정읍사는데요ㅠ
전남하고 완전달라요
장성 백양사를 넘으면 정읍인데 말투 완전다릅니다.
찐토백이여요ㅠㅠ
전북은 충청도 사투리가 섞여있습니다
충남의 경우 논산으로 내려가면
사투리가 전라도 어투처럼 강해지죠
그리고 천안의 경우 예산 공주보다
경기도 사투리를 더쓰죠
이건 지역의 특성입니다
참고로 전 예산에 살기에
위아래 지역 사람들의 사투리 차이를
더욱 자세히 알고있습니다
추가로
충청도 말투는 두가지입니다
예를 들자면 중국말투중 한가지는 정극에서처럼 느리고 정확한말투
하나는 빠르고 쏘는듯한 말투가있죠
충남도 돌...굴러가유~~~ 어투가있고
영화 짝패에서 류승완 감독이 사용하는
빠른 사투리 두가지죠
영화 짝패 잘보시면 사투리 어투가 두가지인걸 아실수 있습니다
산골 지방 분들이 좀 느린편이고
읍내사시는 분들이 좀 말이 빠른편이죠
뭐 집집마다 달라요
예산은 말이 아주 느려요.. 홍성도요.. 제가 고향이 전북인데 군대생활을 태안 에서 했습니다.,제가 군대 생황 할때는 서산군 태안읍 이었다가 제대하고 몇년 지나니 태안이 서산에서 분리 되었고 사회 생활 하면서 충남 친구.지인들 많이 겪어서 예산이 말 느린거 도 알아요.
논산은 예전에 전북이여써요
논산 전부가 전북이 아니고 익산군 황화면 이라는곳이 논산군 연무대가 되어서 논산으로 편입되었고 1963 년 같은날 전북 금산군이 충남으로 넘어갔고요.
@@유징기 예산의 말투는 두가지입니다
예를 들자면 중국말투중 한가지는 정극에서처럼 느리고 정확한말투
하나는 빠르고 쏘는듯한 말투가있죠
예산도 돌...굴러가유~~~ 어투가있고
영화 짝패에서 류승완 감독이 사용하는
빠른 사투리 두가지죠
영화 짝패 잘보시면 사투리 어투가 두가지인걸 아실수 있습니다
산골 지방 분들이 좀 느린편이고
읍내사시는 분들이 좀 말이 빠른편이죠
뭐 집집마다 달라요
@@유징기 네 예산 말투가 대부분 느리죠
내륙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 좀 느려요 산속으로 들어가면 더 느리구요
읍내나 시내 사람들은 좀 빠른 사투리를 씁니다
서산이나 대천 그쪽은 바닷가쪽이라 좀 빠르죠
지역 특성이라고 보여집니다
전 외갓집이 전북, 친가가 전남 입니다.(장성) 전 들어보면 금방 압니다. 같은 전라북도 사투리도 고창서 부터 심해지기 시작하죠. 내장산 지나서 조금씩 더 억양이 진해지기 시작 합니다. 무안, 일노를 지나서 목포를 가면서 절정에 다다르고 해남 , 진도 쪽으로 가면서 최고조에 다다릅니다. ㅎㅎㅎ
고창 순창까지는 거의 말투는 전남이지용
정읍부터 달라짐 아래지방도 사투리 진하지만 아직 광주도 사투리 자존심..지키고있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안쓰지만 쓰면 송가인 아버지처럼 쓸수있어요 워메 됭그 ~아따 미쳐불겄네잉 엄마는 머땀시 맨나 전화헌당가 내가 알아서 헌당께 맨날 전화해갔고 귀찮게 하구만~이..
근디 저 목포넘은 먼놈의 표준어를 저렇게 못쓴다냐 나는 군대갔을때 역불로 표준어만 써갔고 애기들이 서울사람인줄 알았는디..
저도 다른 지방가면 사투리 말투 억양 완전 표준어로 쓰는데 사실 전라도 사람이 표준어쓰면 거의 티안나게 쓸수있거든요
경상도 사람들 강호동 쌈디 등등은 방송에서 싸투리써도 암말도 않고 ㅠㅠ
암튼 전남사람이 표준어 구사할려면 완벽하게 구사가능한걸루 알고있습니다
왼쪽분은 표준어로 얘기하라고 했을때도 누가봐도 사투리ㅋㅋㅋㅋㅋㅋ억양을 좀 바꿔서 얘기하는데 억양도 그렇고 발음이 완전 전라도 분이네요ㅎㅎㅎ 사투리를 못써를 사투리를 못서 라고 한다던가ㅎㅎ 전라도 사투리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사실상 일제 , 전쟁을 겪으며
여러 사람들이 퍼졌고
90년대 까지만 해도 각각의 행정구역이
계속 바뀌었죠 예로 전북 논산시가 충남 논산시로 들어가고 뭐 이런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쟁 이 후
3세대 부터는 거의 의미가 없죠 ..
많이 섞였어요.. 특히 이게 전북이 심하죠
하도 인구 유출, 유입이 많았고 근처에
대전, 광주가 비슷하게 있어서 .. 거기다
무주 장수 쪽 작은 군들은 바로옆에 경상도랑 붙어있으니 .. 사실상 고유의 사투리는 거의 없고 주변꺼 섞어 쓰게 된거죠
전북은 평야가 많으니 곡물이 많고
그러니 말투에서도 나타나는거지.
상대적으로 산악이나 바다지방은 말투에서도 삶의 고난이 뭍어나는것이고. 경상도도 산골이나 바다지방이 말투가 쎄고 전라도도 바다지방이 말투가 쎄지
이게 맞음
전남 분 봐도 느껴지는데.
전라도사투리 스피커들은 그런게 있음. 아무리 말을 못하고 노잼으로 하는 사람도 말이 구수하고 찰진게 있음. 근데 말을 할때 빠르고 빠르다못해 앞단어 어미하고 뒷닷어 도입이 막 겹쳐지면서. 앞단어를 제대로 안 끝마치고 뒷단어를 막 내던지는 느낌이 남ㅋㅋ.
말겹치는거 어케 알아요? 나는 성질급한사람만 그러는줄.....
최근에 우울했는데 진짜 유튜브 영상보면서 이렇게 웃어본건 처음이네요 덕분에 많이 웃고 갑니다!
전북 대표는 문제 전혀 없는데... 전북 사람 그 자체인데 .. 사투리를 거의 안써요 젊은 사람들은요.
안쓰긴 뭘안써 ㅋㅋ
수도권하고 더 가까운 충청도도 사투리 쓰는데
전북이 안쓴다고 빼액~거리는거보면 존나 웃김ㅋㅋ
@@glue900 충청도도 방언이 있는데 무슨 개소리세요.
@@jonathankynaston7050 그니까 사투리쓴다고 써놨자나 병신아 난독있냐??
@s joo 그저께도 대전갔다왔는데 개솔ㄴㄴ요
그렇게 따지면 전라도 경상도 다 안씀??ㅋㅋ
사람마다 심하고 덜심한 사람있는거지
몇몇사람이 사투리 안쓴다고 그 지역이 다 사투리 안쓰는건가ㅋㅋ
그리고 천안은 대전 청주보다 수도권 인구유입도 더 많음 그런데도 사투리를 쓰는데 대전이 안쓴다는건 개솔ㅇㅇ
전라도특: 사투리 쳐쓰는 주제에 사투리 안쓴다고 아주 거짓말을 친다
이러니 전국에서 사기꾼이라 욕쳐먹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다닐때 광주토박이 친구가 그러던데
목포,해남,보성 쪽은 사투리가 거칠어서 광주사람들도 쫄린다고 ㅋㅋㅋ
해남은 진짜 외계어수준 못알아들음
@그래프앵무 우리 외갓집은 전남 나주예요 저는 전북전주에서 자랐지만 삼촌들 사투리쓰는거보면 그냥 재밌음 그냥 말하는건데도 웃김ㅋㅋㅋㅋㅋ 응답하라에서 성동일. 생각나서 계속 웃음ㅋㅋ
바다쪽은 인정하는데 목포나 보성은 광주가 더 심함
전북 익산에서 20살까지 살았는데.. 다른 지역보단 강하진 않지만 사투리를 쓰긴 쓰죠.. 표준어 발음이랑 확실히 틀려요 다만 그 세기가 약해서 전라북도사람이 표준어권지역으로 이사가서 살게되면 거의 표준어 발음으로 바뀌기 쉽다 정도?.. 그리구 저희 집안 어른들이 거의 모두 익산에서 거주중인데 전라북도라 하더라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또 확실히 사투리구나 할정도로 심하긴한거같아요
광주사람입니다. 전주가서 전주사람들 말 들어보면 어휘는 전남에서도 쓰는 말들이 많은데 억양이 살짝 충청도가 섞여있다고 해야되나? 그렇습니다. 아마 익산 군산쪽도 비슷 할 듯. 그리고 방송에 나오는 사투리는 주로 목포.해남쪽.. 즉 전남 서부지역 말이라고 보면 됩니다. 순천, 광양쪽으로 가면 또 달라짐. 그쪽으로가면 경상도말이 믹스된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광주 사람들이 사투리 안쓴다고 하는데 서울 2~3일 갔다 오면 말에서 뭔지 모를 이질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ㅋㅋ 아~ 안쓴다고 해도 다들 사투리를 쓰는구나를 느낄 수 있죠
아무래도 남쪽/해안 지역으로 갈 수록 억양이 세지는 것 같더라구요. 굳이 전라도가 아니더라도 충청/경상/강원 모두 공통으로.
김현석 정확히 보셨습니다. 제가 순천출신이고 어머니가 여수출신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전남 동부권(여수 구례,광양) 학생들을 만나면서 사투리가 많이 다른걸 알았습니다. 광양(동부)이나 여수쪽은 사투리가 많이 다릅니다. 보성, 순천 남부, 장흥, 강진쪽은 많이 비슷하고요. 그리고 서울에서 대학, 직장포함10년을 살고 광주에 이사온후 느낀게 확실히 전라도도 지역에 따라 사투리가 많이 다릅니다. 광주사람들이 사투리를 안쓴다고 하지만 억양도 많이 다르고요. 사투리 심한사람들 많이 있고요. 군산쪽은 충청도와 많이 비슷하고 무주도 충청도와 비슷합니다.
할무니할아부지 전북이신데 등어리좀 긁어라 라고 하시던디.. 서로 부를때도 이~! 에~! 이러고 부르심ㅋㅋㅋㅋㅋ
포밍뿌 ㅇㅇㅇ 등거리는 첨들음 등어리 등짝 이런식으로 말함
전라도 방언은 남쪽으로 그리고 해안가로 갈수록 세집니다. 단어가 차이나는 것은 정말 큰차이구요. 보통 억양이 차이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차이나는 것이 경상도 쪽으로 가면 갈수록 또 달라집니다. 그래서 광양처럼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지점 같은 경우 또다른 방언으로 느껴지죠.
그래서 서울사람들이 전북사람과 전남사람을 따로 만나면 둘다 전라도 사람이네라고만 생각하겠지만 같이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차이점을 느낄겁니다.
익산사람인데 다른 지역 사람들 만나면 처음에는 사투리 안쓴다고 하다가 나중에 대화 많이 하다 보면 하당께,겨 안겨,긍게 같은 사투리 쓴다고 말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억양도 표준말보다는 높낮이가 있구용. 전주 익산 군산은 억양이 약할뿐 사투리 안쓰는건 아닙니당,, 근데 ㄹㅇ 베댓처럼 누가 전라도 사투리 뭐있어? 하는 순간 뭘 말해야하지,,,??😳 하고 동공지진남,, 사투리 안쓴다는게 아니라 다른 지역 사투리에 비해 억양이 약하다보니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썼던 말중에 뭐가 사투리 였는지 모르는거임..
예를 들어 몇요일,,,, 사투리인거 알고 뒤로 736836번 뒤집어짐 ㅠ
정말 지역 차별없고!! 멋진 영상 지지합니다 ^&^ 승승장구 하세요
이번편 너무 잼있어요! ㅎㅎ 도시백수 화이팅!
굿굿!ㅋㅋㅋ
근데 진짜 전북 특히 전주사람들 사투리 안 심해요.
전주출신인데 포리는 진짜 첨들어보네요. 포리바게트에서 빵터짐.. 그런 용어가 있다는게 새롭네요.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암튼 정말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컨텐츠 좋네요!
엥 난 전주사람인데 사투리 쓴다고하던데 내가 지금은 서울사는데 서울 사람들이 말투는 아니여도 억양이 티 난다고 했음.
지역설정이 잘못됐습니다.
목포와 광주자체가 억양이 틀리며
고창은 영광 바로위라서 전남권 억양이
거의 비슷하고 비교하려면
군산쪽이 좋을 듯합니다
전북은 거의 충청도임
미니 근데 인성은 전라도라서 사기 잘침
@@나말야-q4t 니 인성도 알만하다
@@나말야-q4t 한심한새끼야 전라남북도 사투리차이 보는 영상에 너같이 전라도뒤통수 드립 댓글다는게 한심하다는거야
미니 이런 글에 자꾸 사람들이 라도 혐오글 올리는 이유 좀 생각해봐라 사기꾼 새끼들아 ㅋㅋㅋ 니들 저기 충남에 존나 기어들어온다며? 오지마 충청도 다 오염됨 ㅜ
익산 논산 부여 금산 완주 전주 군산 서천은 거의 한 생활권이고 말투도 비슷함
나 진짜 전북 군산출신 이경실이 방송에서 오바하면서 전남사투리 쓰는거보면 개 극혐이였는데 오히려 군산 김제 정읍은 서해 충청도랑 가까워서 말투가 섞여있음
군산이나 서해충청도 가깝지 김제 정읍은 광주 전남하고 가깝지 .이사람아
@@고도의저격수-s7r 그건 그런데 정읍사투리는 산이있어서그런지 몰라도 윗쪽사투리랑 더 유사함
전라북도 와 전라남도 사투리 차이가 있는지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인데 실지로 차이가 있긴한가요?
그리고 부산하고 대구도 차이가 있나요?
표준말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에 대해 경북 북부권에서 안동, 영주, 봉화, 서부권 문경 상주 김천.. 예를 들면 경북 북부는 그랬니껴? 안 그랬니껴? ~했니껴? 이런 방언이고요 경북 서부는 그랬어여? 안 그랬어여?~했어여? 이런 방언이 있습니다. 제 여동생들도 청주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데 (1매제는 포항, 2매제는 진주) 타지인 청주에서 오래 생활하고 배운 방언 때문에 고향말투는 거의 생략되는 문젯점(^^)이 있긴 했습니다. 진주방언 나왔다가 충청도 말투 나왔다가..ㅎㅎ 참고로 제주도에서 군생활 했을 때 시설대 내무반에 전라도/제주도/그외 있었는데 아무래도 방언 난이도 랭킹 1위는 제주도권, 그 다음이 전라도권.. 이었습니다. 제주도 방언은 끼리모여서 주고받는 이야기 들으면 외국어수준,,..!! 잘 봤습니다. ^^
여러지방 젊은이들이 같이 모여서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믓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지역혐오가 심합니다. 특히 정치적인 배경으로 더욱 그렇죠. 당연히 지역혐오는 죄악입니다. 나라를 말아먹는 분열의 시작이구요. 의식있는 분들은 각자의 고향에 자부심을 가진 것처럼 다른 사람의 고향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 지역과 국민이 단합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ㅋㅋㅋ전북 익산사는 학생인데 친구들 중에선 할머니나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애들이 좀 사투리에 노출이 더 많이 되있어서 그런가 사투리 잘함ㅋㅋㅋ물론 나도 가끔씩 튀어나옴ㅋㅋ 초딩땐 남자에가 막 내가 안했당게 아니랑게 ㄹㅇ 이러더라 ㅋㅋ 근데 시내쪽은 애들 거의 사투리 안씀 ㅠㅠ
@@나말야-q4t ㅋㅋㅋㅋㅋㅋ아직도 이지랄 하는 새끼가 있네 ㅋㅋㅋㅋ 지역감정 앵간 ㅠㅠㅠㅌㅌㅋㅋㅋ
적란 뭐라구 전라도 왕따?
저희 아버지 고향이 목포인데 주환님 말투랑 넘나 비슷한 것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같은 전라남도 안에서도 광주랑 목포,여수 쪽 사투리가 분명 비슷한데 다르게 들려요. 참으로 신기함~
전남에서도 목포,광주,보성,벌교등 남서부 지역 사투리가 영화나 드라마등에서 보여지는 사투리고 여수,순천등은 조금 다릅니다
사투리라는게 정말 사는 지역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 같아요 충청도쪽에 가까운 전북은 라도사투리+말이 좀 늘어지고
강원도와 가까운 경북 동부지역은 경상도사투리 + 강원도 억양이 심하더라고요
제가 직장 때문에 이곳저곳 살아보면서 느끼는건데 지역 토박이분들 말투들으면 정말
신기 할 정도로 지역색이 잘 반영되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여수 순천은 사투리가 전남에서 약해요...
서울결혼식가서 전라도사투리 쓸거라고 신랑우인들이 기대했는데 안문숙 사투리안쓴다고 실망함...전북인들 충청도와전라도 사투리 섞여서 좀 더 웃기더라구요...자신들은 안쓴다고 하는데 사투리 팎팎 느껴져요
김소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해 하동 진주 이쪽 경남 서부는 가난한 동네라 돈 존나 밝히는 깽깽이 홍어새끼들이 쳐들어오지는 않아서 좋은데 그냥 산맥에 장벽 치고 전라도 새끼들 경상도로 넘어올 때마다 총으로 쏴 죽여 버렸으면 좋겠어요 ㅜㅜ 창원 마산 부산 김해 양산 이쪽으로도 오지 마시구 그냥 니들끼리 떡을 치든 살인을 하든 홍어를 쳐먹든 하세요 ㅜㅜ 라도새끼들 극혐!
@@나말야-q4t 그렇군요...뭘 닮았다고 하는지...
난 경상도 남자애들이 여수까지와서 강도원정와서 강도짓 당했는데...그래도 그 놈들이 나쁘지 다 경상도인들이 나쁘겠어요...나이 어린것 같은데...착해지시길....진주 사람들이 들음 화나겠네...거지취급해서...
니 같은 애들이 경상도 욕먹이고 그래..
서울경기권 39년토박이인데... 군대 2년2개월간(우리땐 26개월이었어요..ㅠㅠ) 내무실에 30명이라고 치면 수도권 2~3명에 나머지가 경상도반 전라도반이었거든요...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강원도나 제주도 한두명 있을까 말까.. (희한하게 충청도가 거의 없었음...)
쨋든 군생활동안 사투리들을 너무 잘배워놔서... 요즘도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 흉내내면 네이티브들한테 제법한다는 소리 듣곤 합니다...ㅋㅋㅋ
그 지방특색의 단어들을 다는 모를지라도 억양흉내를 잘내는거 같아요...
한 예로... 예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와 해태가 서로 사투리써가며 싸우는 씬이 있는데... 심심해서 더빙으로 녹음했다가 그걸 들은 사람들한테 칭찬을 많이 받은 기억이 있네요...ㅋㅋ
사투리가 많이 없어지는 추세같다는 댓글들 많이 보이는데... 이것도 일종의 문화재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사투리를 지킵시다 여러분~
금강 경계로 마주한 논산 부여 서천이랑 군산 익산이랑 말투가 확실히 매우 비슷합니다만 들어보면 구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북쪽에선 ~~하게 ~~가게 이런 말을 종종쓰는데 충남에서는 안쓰고요 억양이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북 다른데는 잘 모르겠는데 전주사람이 서울말하는 경우도 특유의 톤이 있습니다. 가수 허각씨가 전형적인 전주출신 남성이 쓰는 서울말 억양입니다. 잘 들어보면 서울토박이 말투와는 다름을 알수 있습니다.
광주인데 저희할머니는
가위 - 가세
오이 (참외) -외
하셨던 기억잉 ㅋㅋ
일제시대 잔재아닌가요??
광주는 사투리 잘안쓰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
가세 오랜만에들어본다ㅋㅋㅋ 이거 못알아들어서 아빠한테 한소리 들었는데ㅋㅋㅋ
가세는 저희 할머니 지리산 출신인데 쓰세요
가세랑 오이가 그쪽 사투리인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쩨가 어릴때 부터 제 할머니가 자주 쓰시던 말투여서 전 당연히 그게 충청북도 사투리인 줄만 알았는데... ㅋ
전남 광양분 있는데 경상도 비슷한사투리를 쓰심. 처음에 경상도분인줄 알았어요.
광양사투리가 경상도말과 비슷한것이 많다고 하셨는데 사실인가요?
단 음식은 확실히 전라도.
바다로간목마 사실입니다. 광양 사투리는 많이 달라요 그리고 또 여수도 사투리가 다릅니다.ㅋㅋ 억양도 다르고
갠적으로 제주도 방언 제외 우리나라에서 젤 독특한 사투리가 광양말 같아요
@@steampunk329 어떻게 독특하죠?
@@바다로간목마 전라도도 경상도도 아닌 정말 독특한 억양이에요. ^ ^; 정~말 특이한데 말로 설명할 길이 없네요....
광양이랑 하동이 경계라 많이 섞여있죠
이런 저런 방송 많이 보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댓글 잘 안다는데 ㅋ참고로 저도 대구사람인데 전라도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 사람이라 너무 공감가고 즐겁게 시청중입니다 .
요즘 자극적인것 아니면 먹는위주로 볼거리가 부족했는데 우연히 발견한 방송! 반갑습니다.고맙습니다. 화이팅~~
충남인데요, 전북은 충남이랑 사투리가 비슷해요. 공인들 중에 전북 사투리 잘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탤런트 김수미 아줌마, 김성환 아저씨를 들 수 있을 것 같고, 충남은 뭐 두 명만 뽑자면 최양락, 장동민. 상대가 뭔가 말했을 때 충청도 사람, 정확히 말해 충남 사람이 하는 리액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최양락 장동민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말이나 풍습이라는 게 도계를 기준으로 두붓모 자르듯이 구분되진 않고 점이지대에서는 양도의 말이 비스무리합니다. 평택이나 안성 가면 충청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 있듯이. 군산, 익산, 김제 같은 전북 북부 말씨는 서천, 부여, 논산 같은 충남 남부 말씨랑 거의 비슷해요. 각 지역별로 쓰던 사투리 단어들은 교통, 통신 발달하면서 많이 없어져서 그 지역 노인 양반들이 쓰는 말들 채집해서 연구해야 할 것이고.. 저는 보통 사람들 억양 들으면 어느 지역인지 대충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들 포함해서 생각나는 단어들의 충청도 사투리를 적어 봤는데,
응 ⇒ 이 (서천, 보령, 부여, 청양 등지에서 많이 씀)
그래 ⇒ 기여, 겨(기여의 축약), 그려, 그랴
등 ⇒ 잔댕이, 등짝
빨갛다 ⇒ 빨겨, 뻘겋다, 벌겋다
다르다 ⇒ 달러, 달버 (당진, 서산 등지에서 많이 씀)
바보 ⇒ 시절 (시절 마개 빠진 소리허고 자빠졌네)
시원찮다 ⇒ 개갈딱지 안 난다, 개갈 안 난다
모양새가 형편 없다 ⇒ 풍신 난다
피곤하다 ⇒ 대간허다
먼지 ⇒ 먼대기, 탑새기
다슬기 ⇒ 도슬비(충남), 올뱅이(충북)
(무리 등에) 끼워주다 ⇒ 사쿠다 (야, 저런 잡것은 안 사쿼)
거시기, 아따도 많이 써요. 특히 어르신들. ㅋㅋㅋ
은행은 충남에 충청은행, 충북에 충북은행 있었는데 IMF 전후로 없어졌고, 특히 충청은행은 하나은행에 합병돼서 대전, 충남에는 농협이나 하나은행 거래하는 분들이 많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여수출신이에요 ㅎㅎ
보통 전라도사투리는 남도쪽 바닷가 근처가 쎄더라고요~~
남도에서도 목포, 해남, 진도 이쪽과 여수,순천,광양쪽이 다르고
광주, 나주쪽이 살짝살짝 달라요 남도에서도 서로 미묘하게 달라요ㅎㅎ
여수는 내가라고 안하고 나가라고 씁니다
“오늘~ 나가 쏠라니까~ “ 이런식?
그리고 추임새 비슷하게 잉~~을 많이써요
“나가~~ 잉~, 어디 갔는디~잉~~”
그리고 여수쪽은 허벌라게, 허뻐 이런말 아예 안씁니다
남도 내에서도 차이가 살짝나죠ㅎㅎ
동영상에 안나오는 사투리 단어로 생각나는건
버끔(거품), 낼쳤다(떨어뜨렸다), 여럽다(부끄럽다), 냉택없다(어이없다)
오지다(자랑스럽다??좋다??), 귄있다 (매력있다), 인역 (자기자신-이녁이라 발음함, 인역물건=자기물건)
우리집에서만 쓰는것
새다구 (틈새), 셀밖에 (저기 문 밖에 정도의 뜻 - 샐팍케로 발음), 부처리 (부침개), 소불(부추)
등등 찾으면 엄청 많을듯 ㅎㅎ
북도는 이양반, 저양반 이런소릴 많이 하는거 같던데 ㅎㅎ
이런 컨텐츠 재밌어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노력하겠슙니다ㅎㅎ
전라남도인데 등걸이랑 오설라게랑 뻗치다랑 허벌라게를 처음 들었어.. 처음듣는다.. 그리고 목포에서는 오늘 진짜 맛있는 맛집을 갔는데 정말정말 맛있더라 다음에 또 가자 친구야를 사투리 없이 그냥 읽는데 저기서는 사투리를 쓰네.. 이 영상을 볼때마더 전라남도의 새로움을 얻었다... 여여기서 공감하는거는 전라남도는 말이 빠르다는것 그리고 욕이 찰지다는거 핫~☆
전 순천사람인데 오살라게랑 뻗치다 허벌라겐 아니고 허버 라는 말 많이쓰는데..전남에서도 차이가 있군요
허벌나게 맞는다 이소리 엄청많이들었는데ㅋㅋㅋ
광준데 뻗치다 입에 달고 산디
여수 순천 쪽 친구들이 '허버'라는 말은 허버 많이 쓰더라구요 ㅋㅋ
전남에서도 서부 동부 다릅니다 .
전북사람이 전북사투리를 저렇게 모르나..답답하네..ㅜㅜ
전북사람인데 전라도 끝자락 쪽이라서그런지 전북사투리를 모릅니당.. 포리도 처음듣고요.
근게요 그람쓰나
전주사람인데요 전북은 사투리는 거의 아재급 이상만 쓰는거 같던데....약간 억양은 있을 수 있어도 확실히 사투리 안씁니다.
나도 전북 익산 사는데 전북사투리 아무것도 모르는데..
전북은 지역마 다르죠 익산 전주는 충청도 사투리쓰고 군산 부안은 충남 서천 서해안 사투리랑 같고.. 고창은 전남 쪽 서투리쓰고
[밑에 공감하는 좋은 대댓글이 있어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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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어요. 영상에 나온분은 전북에서도 제일 서남부인 고창인데도 잘 모르시는거보면 물론 사람마다 케바케 이겠지만 전주사람들이라도 누굴 섭외하느냐에 따라서 잘 구사할수도 못할수도 있어요. 워낙에 전북이 전남에비해 사투리나 억양이 약하고, 인구도 180만이고 지역자체가 좁으며 5개 도와 붙어있어서 (전남,충남,충북,경남,경북) 정체성이 좀 모호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상 시도가 참 좋은것같아요. 아직까지 전남vs전북 비교해주는영상이 이영상 이전에는 아예없었고 전라도사투리 하면 무조건 전남이라 아쉬웠는데.
이렇듯 우리 전북이 전남에비해 발전이 더디고 인구가 적다보니 목소리를 낼 분들도 적은탓이죠. 저도 하루빨리 유튜브 성장시켜서 이런영상 찍어보고싶네요.
전북에서 10대 20대 세대는 더욱 사투리가 사라지고있어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고향이 전남이거나 전북 남부가 아닌이상 약간의 억양만 남고 어휘는 많이 사라집니다. 진짜, 부모님이 어디출신인가에 따라서, 같은 전주사람인데 어떤친구는 남도식 억양이 많이느껴지고 어떤친구는 서울말같고 그렇습니다.
찰진 전북사투리 제대로 들어보려면 완주,임실,진안,무주,장수 (여기는 전북 북동부,중동부 지역이고 산간지방이라 전남 사투리와 확연히 차이납니다)
표준적인 전북사투리는 전주,익산,군산,김제,정읍 (전북 북서부,중부 평야지대라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표준적인 전북말씨 입니다)
다소 전남쪽에 가까운 곳은 부안,고창,순창,남원 입니다. 다만, 이쪽도 여러 영향을 받아서 전남전북 짬뽕일수고있고 아예 전북쪽 말씨를 가질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상도 억양과 어휘가 섞인곳은 남월 인월, 무주 무풍, 장수 장계 등입니다. 특히 남원 인월이 top1 인데, 다른곳들은 그냥 붙어있기만 하지만, 인월은 남원시내와 멀리떨어져있고 아예 백두대간 동쪽에 위치해있으며 (지리적 요인으로 보면 영남지역) 함양군 중심지인 함양읍과 맞닿아있어서 생활권이 경상남도 함양입니다.
인월 가보시면 경상도사람도 많겠지만 실제 인월분들도 경상남도 억양을 쓰시고, 얼핏듣고 구분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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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익산 사람으로서 200% 공감해봤어요.
고창출신입니다. 저 고창분 말이 맞고 저희 부모님 시대에는 사투리 많이 썼으며 저또한 그 말들을 듣고 배우며 자랐죠. 모래=목새, 벌래=버럭지등 저와 어머니는 대화가 되지만 어머니와 저희 애들은 가끔은 대화가 안되더군요. 군산,전주,등에서도 10년 가까이 거주 하였는데 군산은 서천 장항의 영향으로 충청도 말에 가까우며 전주의 경우는 약간 늘어지는 서울말에 가까운 느낌을 받습니다.
익산에서 자랐지만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사투리쓰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대학을 전남에서 나와서 도리어 사투리를 배웠죠
전북은 행정구역만 전라도이지....충청도 말투 씁니다
사투리와 행정구역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행정구역은 조선시대에 구획되어는데 고려시대 항정구역이 실제 사투리, 문화권이 맞습니다.
특히 강원 영서지방은 경기방언을 사용합니다.
고창이 전남하고 붙어있어서 비슷하기도하고 다른것도 같네요
확실히 영상에서 목포분과 비교하면 서로 억양이라던가 차이가 나는것같기도 하는데
고창보다는 전주나 익산 혹은 무주,진안 등등
북서부지역이나 북동부지역 사람들이 진짜 잘 표현 할 수 있을듯
부산출신 대구친가 수도권 사람인데 전라도 사투리 넘 좋아요 주변에 근데 전라도 사투리 쓰는 사람이 진짜 없는데 ㅠ 조금 듣다보니 제가 못한다 못 부분을 자꾸 모로 발음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나 부산 대구 사투리에서도 확실히 부산사투리 쓰는데 ㅋㅋㅋ 무튼 지리를 잘몰라서 찾아보니 대표적으로 전라북도는 전주 전라남도는 광주 맞나요? 경북 대구 경남부산처럼
겨/안겨 자체가 충청도 영향을 받아서 쓰는것같아요ㅋㅋ 천안,대전하고 청주하고 또 묘하게 다른데 충청도 편 한번 기대해도될까요ㅋㅋㅋ 그리고 전북/광주은행은 여의도에 지점사옥이 있습니다. 충청은행과 충북은행은 IMF때... ㅠ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쓰겄다..
고창사람이랑 비교는 좀 아쉽 ᆢ전라도에서도 전남 전북에서도 남쪽 북쪽 차이가 있음 ᆢ 이유? 전북 군산익산 쪽은 충남쪽이랑 가까워 억양이 순하다 할수있음 ᆢ 반대로 충청도 사투리에서 서천 보령 논산 부여 쪽은 전북쪽과 가까우니 전라도 와 비슷한 섞여있은 말투들이 있음 .
맞아요. 전 충남 북부쪽 천안인데
서산, 홍성, 그쪽만 가도 충청도 사투리가 아주 세더라고요. 더 아래는 군산이나 익산쪽과 가까워 그런가 두 지역이 섞인듯한 사투리더라고요. ㅎㅎ
정읍사람들도 군산이나 익산사람 만나면 좀 이질감 느껴요.ㅎㅎ
10년전에 전북을 떠나 해외에 나와있어서 그때 말투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에는 사투리 및 전북특유의 억양쓰는 사람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는듯요. 충청도 같기도, 전라도같기도한 느낌? 판소리나 고백남봉씨가 개그에서 쓰시던 전라도 사투리가 오리지날 전북사투리라고 보시면 정확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듯... 영상에 나오는 "오늘 진짜 맛있는 맛집을 갔는데, 정말정말 맛있더라 다음에 또가자 친구야!" 이거 오리지날 전북스타일로다가 말하자면..."오늘 저 거시기 가봤는디말여 맛이양 솔~찬혀~ 다음에 한번 같이 가자잉?(혹은, 같이 가게~/덤으로 가보지 않을래?=가볼팜여?/가볼참여?)" 일단 맛집에 갔다 이런거 자체를 정확히 얘기를 안함...그리고 전남쪽에서 쓰는 허벌나게 보단... 겁나게 혹은 오사게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오사게는 보통 부정형에... "딱봉게 암시랑도 안코만 오사게 엄살폈쌌네." 이런식.
근데 서울 수도권에 인구의 70,80프로가 사는데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이 유튜브에 많은건 왠지 모르겟네요?
시간이 많은건가요? 일자리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