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1학년 때 인데..그때 우리는 엄청 세련되다고 생각 했는데 ㅎㅎ 지금보니 순수해 보이네요..제 때는 아빠가 계셨을 때 인데..화면 어딘가에서 아빠가 계실것만 같아서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ㅋ 저도..ㅋ ㅋ 아빠가 살아있을당시 년도라면.저도 모르게 보게되네요
아빠가 살아생전 보고익숙해있을 그당시
태어나기 전이지만 그냥 아빠가.보고싶네요
감회가 새롭네요
86년도에 한국을 떠나서 인지 저때가
많이 그리워요
영상 감사 합니다 🙇👍
87년도에 서울남대문시장..저의어머니 살아계실적인데 저시절로돌아가서 뵙고싶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2:50 아기들을 뒤로 어부바 해주는 엄마들.. 이제는 보기 힘든 장면들.
복원왕최고 입니다 👍🏻👍🏻👍🏻
추억에 잠길 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소주한잔 먹으면서 보는 복원왕!!~~ 오늘도 눈물한방울 😢😂😅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발전 된 지금도 좋지만 너무 각박함.
작년 환갑나이..
그 때 저 시절로 되돌아간다면 정말정말 더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
제가 서울 근처 의정부에서 엄마 배 속에 있거나 영아였을 때인데 느낌이 너무 남다르고 새롭네요. 보통 저 태어나기 전이나 별 생각 없는 88, 89년이나 90년대 초 기억 있을 때 이후로 나눠서 생각하기 마련인데 딱 87년이니.. 복원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울 평창동에서 태어나 서울의 1987년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보여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요 화이팅
85년에 노원에서 태어났어요^^ 어릴적 추억의 드림랜드 또 보고싶네요.
87년이면 13+23년 무려 36년전입니다. 어마무지 옛날입니다. 정말 감동스러운 옛날입니다. 햐~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늦은시간 보고있으면 옛날생각도 많이나고 그립고 그렇네요..ㅠㅜ 배경음악까지 너무나 찰떡입니다 ㅠㅜ
이런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 이 감정 철학자가 됩니다 삶이란 뭘까 마치 어제 같았는데
2:49 소월로는 아마도 힐튼호텔의 높은 층에서 찍은 사진같은데 힐튼호텔은 현재 철거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시절 힐튼호텔내에 오크룸(Oak room)이라고 좋은 바(bar)있었는데 칵테일을 잘 했던기억이..오른쪽에 펼쳐진 동네가 후암동과 해방촌...
3:18 여기는 동사무소로 보기 어렵고 구청 민원실로 봐야 할 듯합니다. 우측상단에 상업은행이라고 써있는 실내간판을 보면 은행이 설치되어 있고 우표와 증지가 판매소가 있다는건 우체국 분소도 설치되어 있다는건데 구청이나 시청 민원실 규모에만 당시 은행과 우체국이 들어와 있었고 지금도 구청,시청급에만 은행과 우체국이 들어 와 있죠. 동사무소는 증지를 민원창구직원이 직접 붙여주고 돈을 받았죠..87년이면 여행자유화도 안되어 있을때고 외국인이 지금처럼 많지 않을때 인데도 외국인 창구가 따로 설치되어 있는걸 봐도 서울 중앙의 규모가 있는 민원실로 보입니다.
5:12 빌라맨션은 저 아파트 아주 가까운곳에 편의점 초창기에 세븐일레븐인가가 일찍 오픈했었죠.. 편의점 보기 힘들때였는데 일본인이 많이 살았던 동부이촌동 주변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5:37 삼보 컴퓨터 화면 구성이나 컴퓨터의 모양으로 봐도 8비트 애플2컴퓨터 카피제품이네요. 프린터는 거의 국산화가 안되어서 가장 핵심부품이었던 헤드와 스텝모터가 전부 수입품이었고 5.25인치 디스켓에 읽고 쓰기를 하는 드라이버가 모니터위에 떡하니 있던 시절...저시절 저 8비트 컴퓨터로 의료보험 수가계산및 처리도 했다는 사실...그시절 규모있는 병원 원무과 근무자들은 아실듯...
8:01 왼쪽 검은색 건물은 로얄호텔인거 같고 disco라고 써있는데 로얄호텔 디스코텍에는 90년도인가 개그맨 고 양종철씨가 DJ를 보기도 했었죠. 워낙 명동에서 시위가 많던 시기라 최루탄때문인지 구청직원들이 방독면을 쓰고 나와 청소를 하네요.
동부이촌동 명지상가에 89년도에 국내최초 편의점 "Lawson's"가 생겼죠. 후에 안 사실이지만, 일본계 편의점이었고요, 당시 매장도 무지 깔끔하고 슬러시 등을 도입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빌라맨숀이랑은 도보로 약 10분 이상되는 제법 먼 거리였죠, '밥풀떼기'는 개그맨 김정식씨였고, 양종철은 '불광동휘발유' 였음돠~ ^^
정말 채널명처럼 복원왕 이십니다!👍 여기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너무 자연스러운 톤 조정과 해상도 업그레이드로 당시 흐릿했던 기억마저 또렸이 기억날 정도입니다. 때로는 영상 보면서 이사진들이 바로 어제 찍은 것처럼 착각할 정도인데 진정한 복원왕 맞습니다. 일상속에서 잊고있던 가장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복원앙 선생님 최고이십니다!!! 아름다운 옛추억을 되찿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때로. 잠시 돌아가보고싶네요.
복원왕님께 감사드립니다~~지난 세월을 명확히 볼수 있어서요
복원왕 응원합니다
87년 초여름은 정말 뜨거웠지.
그때의 투박함이 그립고도 그립다 😢
늘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의 지난 모습에 서울이 점점 내마음에 고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요.....
87년도에 국민학교6학년 이었어요. 영상복원 감사드리고 영상에선 풍요롭고 번화한 모습들만 주로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당시 대학가 주변엔 매일같이 대학생들 시위가 있던때라 대학가에 살던 제 기억속엔 온통 전경아저씨들, 파란 청자켓위아래 입은 백골단들, 최루탄냄새로 매일 하교길에 눈물 콧물 줄줄흘리고 그랬던 기억이 많네요.
늘 고맙습니다
국민학생 시절이라 저 당시 직장 사회 생활은 생소합니다. 지금 현재 과거 직장인의 나이가 되어서 근무 중입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여서 안과의사, 국사학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현재는 제빵사로 근무 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당시의 사진들을 복원왕님께 보내드리고 싶지만 예전 앨범들은 모두 다 사라지고 제 기억 속에만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이곳저곳 옛기억의 회상에 잠시나마 푹빠졌습니다
87년생이지만 지금나이로 저 시절에 살아보고 싶다. 뭔가 낭만이 있음.
87년 5월생인데 최근까지 근무햇던 을지로의 전 직장이 87년 6월 당시에도 잇엇던걸 보니 반가우면서도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
일할때에는 내외부가 너무 깔끔하고 최신식이어서 지어진지 얼마 안된 건물인줄 알앗는데 저보다도 연식이 오래된 건물이라니ㅋㅋㅋ
당시 영상을보니 제가 기억하는 현재 제 나이보다 어렷던 저의 부모님 젊은 시절도 기억이나고 ㅋㅋ
87년 당시가 기억은 안나지만 그립다는 마음이 드네요
드림랜드 주변 영상 더보고싶네요 ㅎㅎ 짱입니다!
아버지가 지금보다 건강하셨을때 어릴적 남산에서 노시던 추억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셨거든요
영상으로 볼수있어서 좋네요
우리 부모님이 지금의 나보다 젊었을 적
몇년전 같은데 벌써 사십년 가까운 세월이 흘럿네요 인생무상
고등학교 동창생 두명이 화면에 나와서 놀랬어요. 학교다닐때 모습이네요
넘 신기해서 몇번을 돌려봤네요ㅎㅎㅎ
용산전자상가 있기전엔 중앙시장 자리여서 엄마랑 장보러 다녔던 기억도 나고 전자상가 생겨서 마이마이 사러 다녔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저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건 나 뿐인가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1987년 꿈많은 20살 대학교1학년 시절 그립내요~^^
제가 태어난 시기 서울 생활 모습이네요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때 주말에 남산도서관에 백원 내고 들어가서 공부하던 기억이~
그때 같이 다니던 친구들은 지금도 만나고 있다
발전을 위해 진짜 열심히 사셨다는게 느껴지내요~감사합니다 . 그덕을 누립니다^^ 신기해요~~^^
87년 대학교1학년시절
그립네요
오래전 추억속의 그때를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7년 군입대 .. 벌써 50십대 중후반 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130번 버스를 줄서서 타는.장면이 나와서 순간 반가웠습니다.. 김포시에서 광화문까지 운행하던 장거리 노선이었는데..
중,고등학교 통학때 이용하던 버스 노선중 하나여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즐감했습니다.👏👏👏
복원왕님~~~ 1987년의 서울 모습.... 복원하시고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 돌아다니던 곳들의 모습인데... 이게 역사가 되었군요... (혹시 내가 찍혔나 ? 하고 꼼꼼히 봤습니다^^;;)
특히 여자들의 바람머리 ! 87학번 여자 후배가 저 머리를 하고 왔는데, 그 땐 참 세련되고 예쁘단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보니 좀 촌스럽네요 ^^;;
젊을땐 미래를 주로 생각했는데 오십이되니 과거 추억에 자꾸 생각이드네요
늘 과거로 이렇게 친절하시게
여행을 보내주시니 옛날생각도
많이나고 늘 감사드리고요 늘
건강하시길 .....!!!!! 😊😊😊
감사합니다.
87년 6월29일과 올림픽 1년전이 생각나네요.
잠깐 나온 미술대회 저도 초등학교때라 당시 동방생명 사생대회가 유명했는데 입선했습니다 ㅎㅎ
초반에 나오는 남영역 반향은 용산 전자상가 짓는 영상이네요 저자리가 원래 용산 청과 시장이였습니다 그게 가락동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죠 용산 청과 시장 위쪽으로 올라가면 달콤한 냄새가 나는 오리온 공장 지금은 사라진 용산 극장 추억이 정말 새롬새롬 나네요 저는 선린중학교를 나왔습니다 저당시 한강대교를 걸어서 건너서 여의도 한강공원에 자주 놀러갔었습니다 아버님이 용산 청과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고 이후 가락동으로 이전하여 xx 상회 이사가 되어 떼돈을 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남정국민학교, 선린중학교, 배문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문배동 오리온공장 쵸쿄파이 냄새 너무 좋았었지요.
친구들중에 38번지에 용산청과물시장 운영하시는 부모님들이 좀 있었지요
좋아요🎉🎉🎉
이게 옛날이 되다니. 시간 참 어이없네.
글쿤요 복면왕이라 썼다가 복원왕 치니깐 나와요!! 추억 소완이네요!!크포에서 왓다가요^^구독합니다
2:54 옛날 우리 엄마들의 포대기ㅠㅠ
잠시나마 옛날 필름덕에 추억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참역사 운영자입니다.
덕분에 진귀한 사진영상 잘 봤습니다.
사람은 증조부때까지의 기억을 갖고 태어나기때문에
이런 옛날 사진보면 웬지 아련한 익숙한 느낌을 느끼게 되죠.
인생은 잠깐 왔다는 껍데기입니다.
가눙한 선행 많이 하시고 모쪼록 건강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저 시절로 가고싶다.... 낭만이 있는 시절이였는데....
00:30 용산 전자상가의 한 축인 원효상가의 건설 모습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70년대 부산영상에서도 댓글을 남겼는데 다시 제가 학교 다니 던 곳의 영상이 나와 글 남깁니다.
70년대 후반 용산 삼각지로 이사와 용산국민학교와 한강중학교(이촌동에 있을때 서빙고동, 동,서부이촌동, 용산쪽학생들이 다님. 87년 졸업)를 다녔네요.
그당시 선생님들 별명 이야기하면 아는 분들도 있을 듯 체육 자이언트, 학주 쿤타...아주 유명했죠..ㅋㅋ
저는 딸만있던 집안이라 형들을 무척 따랐는데 그형들 아직도 이름 잊지않고 기억이.....
혹시라도 이영상을 보신다면 뵙고싶습니다.
한강중학교 누리단 삼각지 약국집아들 상X형(1년선배), 2년선배 종성이형, 84년에 미국으로 이민간 민철이형
죽기전에....
복원왕님 항상 감사합니다.
배경음악의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저 당시에 내가 저 화면 속 여기저기에 있었네...
사진으로만 보면 참 평화스러워 보이는데 87학번이었던 저는 사회적으로 참 치열했던 한해로 기억하네요. 명동 청소장면에서 잠깐 나오듯 방독면 쓰고 청소하는걸 보면 온갖 거리에 최루탄이 난무했던 시절이었음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됩니다..
혹시 1982~1988년 관악구 특히 신림7동 모습 없나요?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전 참고로 1982년 생.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BGM 곡목을 알 수 있을까요? 기타로 한번 커버해보고 싶네요
서울강북은 아직도 80년대 모습과 비슷하게 남아있는지역이 제법있습니다.
특히 시청광장부근의 80년대 건축된 큰건물들은외형만 약간 바뀐것도 있지만 그대로 있습니다.
(서울시청사가 색다르게 바뀐것 이외에는)
오히려 미서부 LAX/한인차운 변두리지역게서 80-90년대 서울의 모습이 더욱 물씬나더만요..
태어나기 직전이지만 너무 좋네요
어제그곳을 갔던것 같은데 벌써 삼십오년이라는 시간이~~세월의 무상함을 실감하겠네요
화질도 너무 좋아요~
추억의 명동거리 드림랜드에서 알바하던 남동생 😊
저때는 지하철에에어컨이 없고 선풍기였지요
구독하고 가요~ 인천서구는 없나요~?😊
용산구 사진만 나오다 마지막에 드림랜드 나와서 용산에도 드림랜드가 있었나 했네요
1987년생 입니다 부모님 20대 시절이네요...
1:06 이제 이 붉은색 건물도 사라집니다 걸어서 10분 게임하러 가고 제 인생 30년을 함께한 곳인데 사리지니 아쉽네여 1987년도에는 공사중이였군여
5:30 저 한강철교 건물은 새남터 성당 집에서 3분거리 안보이지만 오른쪽으로
더가야 저희집이 나오고
제1한강교부터 삼보컴퓨터 전까지 나오는
고가도로는 2000년쯤에 없어진 한강교가로입니다 당시에는 동부이촌동에서 제1한강교로 좌회전 직진이 금지인지라 저 고가를 통해 집에 가고는 했습니다
오 당시 제가 중3일때인데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잠시나마...추억속으로~
국민 학교 시절 아주 그립네요.
87년 서울백병원에서 태어났는데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ㅎㅎ
아버지께서 남산타워 바로 밑에 사무실이 있으셔서(체신공제조합)
남산타워를 가끔 갔었죠..1987년 제가 중2때 이네요...
모든 자료 사진들이 마치 어제인듯 기억납니다. 87년 민주화운동 장난아니었는데... 1987년 자료에 당연히 나올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1987년 8월6일 입대했는데 충정훈련(데모진압)도 했다는... 😢
@@michaelwiston6695 안믿으시겠지만 저희 부대 개인화기 칼빈소총였음 경비교도대 정문위병소 감시대만 M16였음. 더 가관인건 1988년도 서울구치소에서 45기 특교(하사)들이 신병을 칼빈+야전삽으로 구타 사망 그 사고이후 총기류가 교도소내 무기고에 저장. 훈련때 뿔총들었음...
K2는 구경도 못했어요.
@@user-sj6vy8iu5d 전 90년 군번이지만 80년대 후반부터 육군은 때리면 죽는다를 표어로 내밀고 구타근절운동을 해서 정말 많이 신식군대로 바뀌었죠. 특히 88년 이후로 빡쎄게 해서 17사경우 환상의부대라는 명칭도 얻었었지요. 그러나 이걸 비껴나간 전경/교도관들은 정말 엄청난 구타속에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군대는 내무생활이 정말 빡쎈데, 교도관으로 수고하셨던 분께 박수 보냅니다.
아! 세월이여
두살때 시절을 다시볼수있다니 신기하네요ㅎㅎㅎ👍
사진들을 보니 역사는 전진하는것이 아니라 후퇴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더 실감이 나는것 같네요
와 확실히 저 시기에 도쿄와 갭이 엄청 크구나
당연한게 한국은 저 당시 올림픽도 치루기 전인 이제 막 선진국 대열 들기 전인 개발도상국이었고 일본은 이미 20년전 한번 올림픽도 치루고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던 버블경기시절이었으니까요..
퇴계로 일대의 삼선 빌딩을 보니 초등생일때 저 건물이 무슨 호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친구 아빠가 건물주여서 정말 부러워했던 생각이 나네요.
왜? 옛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이 저립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오히려 컴퓨터 가격은 엄청 떨어졌죠ㅎ
군대제대후 복학해서 대학3학년때 추억이 소록소록
어릴적 남산 밑에 살았는데 대머리도서관, 남산식물원을 보니 소풍 갔던 추억, 운동회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GMC130김포운수 김포읍에서 서울역 노선인데 아 ~~ 기억나는군요 가양동 등촌동 살떄인데
84년도에서 87년봄까지 교보문고 갈때 저거타고 나갔는데 아~~ 갑자기 울컥하네요
용산전자상가가 생기기 전에 그자리에는 중앙시장이라는 큰 청과물시장이 있었는데 어릴때 엄마 손잡고 시장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중앙시장은 전자상가가 들어오면서 가락동에 현대식으로 시장을 만들어 그쪽으로 전부다 옮겨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장이 현재의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입니다.
뭔가 옛 주택가를 보니 울컥했네요.... 그나저나 민원실에서 담배 손가락에 들고 있는 민원인...... 신선하네요.... ㅎ
생각했던것보다
세련되게 보이네요
저때 소공동에 갔었는데
은행카드인출기만 들고
갔는데ᆢ
출금이 안되어서
창구에 문의해보니
통장정리 5페지 정도를
통장정리 안되어서 출금못
하고
결국 통장분실신고
재발급 받아서
인출했던 기억이
87년도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땐 명동이 진짜 좋와는뎨
몇년전 명동가보니
실망
옛날이 좋은것도 많았지요
지그보단 정도 많았던것
같구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산 청과물시장 이었던 자리가 용산전자상가 건물로 바뀌고 나진상가,선인상가 건축당시가 잘보이네요. LS타워옆 아모레 본사 건물도 보이네요.
지금은 이곳이 다시 전부철거예정....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있네요. 저때가 초딩땐데 기억이 생생합니다.
동부이촌동과 서부이촌동을 이어주었던 고가도로도 면허따고 강변북로 탈려고 많이도 다녔는데.ㅎ
1:25 아이들도 귀엽고 선생님도 예쁘시네~
87년도 전 6살때였죠
저 때는 엄마, 형, 아버지 다 같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버지와 저만 세상에 남았네요...
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