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에 있던 사람인데 방송용으로 각색된 내용이 있을거라 봅니다 고기 크기가 제각각이라는데 저 고기는 크기가 제각각으로 나올수가 없는 작업입니다 LA갈비는 뼈가 있는 부위로 골절기로 밀었을텐데 가장 마지막, 처음부분에 오차가 있으면 모를까 기계로 재서 하는 작업입니다 호텔 광고 효과 + 방송거리 만들기로 생각되네요
LA갈비는 육절기로 안썰리고 골절기로 썰어야 됨 심지어 육절기도 불고기 같은거 썰을 때 1mm 맞춰놓고 썰어도 0.8~1.2mm정도는 계속 오차 남 고기가 썰리면서 누르는 무게도 달라지고 고기 모양과 질감이 계속 일정한 게 아니라서 오차 나면 조금 씩 두께 조절 하는데 딱 맞추긴 힘듬 오차가 나야 조절을 하는식이라 근데 골절기로 사람이 써는거면 옆에 뭐 받쳐놓고 1cm 맞춰도 사람 손으로 톱날에 계속 밀어넣는거라서 힘이 늘 일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육점에서 10년 이상 일한 사람도 0.8~1.2cm정도 나옴 근데 뭐 저기 업체는 딱 1cm맞추기로 계약 했다고 하니까 그건 뭐 저기서 알아서 하겠지만 사람 손으로 하는건 1cm 딱 맞추기 어려움 아니면 직접 하나하나 다 재 가면서 1cm 아닌 건 납품 안 보내거나 한번 자를 때마다 1cm재면서 자르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저만큼 자르는데 하루 종일 걸림 다른 일 하나도 못함
ㅋㅋㅋㅋㅋㅋ도대체 얼마결제 해주길래 저렇게 하냐... 자를 가지고 갈비cm를 잰다고??솔직히 저거 자르는 육가공업체들 저 셰프가 말한거처럼 딱 맞춰서 못해줌 이게 먼소리냐면 초코파이를 샀는데 어제선 초코파이는 주름이 10개고 오늘산 초코파이는 주름이 11개라는거랑 똑같은 말임 저정도 스펙 받아줄 육가공업체는 거의 없으니 꼬우면 본인이 직접 사서 손가락 잘릴각오로 육절기로 정확히 짤라야함...글고 제품들 검수하는거 보니 그냥 당연한걸 좀더 깐깐하게 본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음... 글고 너무 옛날스타일임 식자재 넣어주는 거래처에 너무 갑질함... 진짜 미수나 외상 거래 얼마깔아놓고 저러나 알아보고 싶음
잠깐 유럽식자재 수입업체 있었는데 거래처로써 호텔 계륵임 우리 유명호텔임 거래처하는거로 고맙게 생각해야한는식 ㅋㅋㅋ 가격도 진짜 거의 마진 없이 납품했는데 그렇다고 엄청많은양을 쓰는것도아님 그나마 다른 거래처 영업할때 어디어디 거래하는지 물어보면 이런곳 ㅇㅇ호텔에도 납품한다 이정도가 다임;
@@웃기지마-q8z 위에 첫댓글 말대로 초코파이 주름 갯수 맞추는 거 만큼이나 저거 두께 맞추기 힘듬 근데 돈 더 준다고 했으면 맞춰줘야 하는거도 맞는말인듯 근데 그게 얼마나 더 주는지가 궁금함 저거 맞출 정도면 원래 가격의 2배는 줘도 할까 말까 할 듯 100g에 호주산은 3000원 정도 나간다 치면 7000원 준다해도 우리는 안할 듯... 진짜 존나 힘듬 하나하나 재면서 자를려면 하루종일 다른 납품 못맞춤 10시간은 몇 사람이 붙들고 저거만 해야됨 또 1cm 안되는 애들 하나하나 재가면서 다 빼야됨 사실상 말이 안되는 듯...
당장 업계에서 나오는 소리가 저런거 봐주면 점점 질 떨어지는거 밀어 넣으려 한다는 소리인데 저런거는 전부 반품 시키고 업체 갈아야지
좀 엄하게 하긴했지만 저건 갑질이라보기 어렵지.. 건성건성 오냐오냐하고 넘기면 음식의 질이나 퀄리티 떨어지게 나오는데.. 더군다나 특급호텔이면 더 까다로울수밖에요
어 갑질맞아 판매자입장에선 진짜 ㄱ진상그자체
호텔이 비싼 이유가 저런 엄격함도 포함돼 있겟지
@@HyunsooJang-i4p저게 어떻게 갑질인지....식품업체에 맞춰달라고 추가되는돈 더주는데 저게어떻게 갑질이냐
식자재를 판매하는 업자와 매입하는 구입자 간의 계약을 위반한건데
이건 당연히 어필할수 있고 충분히 컴플레인 걸수 있는 상황임
이거 가지고 너무하다고 매도할수 없음
이건 당연한거고, 부족함이 없는거임
거래처 가서 버니어캘리퍼스로 같이 측정 하지 않은게 다행..ㅋㅋㅋ
애초에 막내가 총주방장 옆에 붙어있는게 말이안됨 그냥 방송용임
저기 방송에서 업체에 자르는 값 까지 지불한다고 했음
여기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아니야 여기2박3일로 가봤는데. 호텔 음식 총주방장. 이구나. 어쩐지. 비싼곳이니까 당연히. 음식하는것도 하나하나 까다로워 야지. 당연히 그래야지요.
아니 동네 프렌차이즈 뷔페도 아니고 특급호텔의 뷔페면 저렇게까지 엄하고 빡빡하게 하는게 백번 이해간다 절대로 갑질이라 할수없다
방송 나가고 손님 더 많아질듯
그걸노린 홍보영상
@@원할머니봤쌈-g1v 에포에 5성급 호텔인데요 방송 나가던 안하던 사람을 개많음
@@영화무대인사콘서트직 많던적던 방송홍보되면 훨씬좋아지겠죠.나이키 삼성같은곳들이 손님없어서 광고하고 홍보하나요?
현직에 있던 사람인데
방송용으로 각색된 내용이 있을거라 봅니다
고기 크기가 제각각이라는데
저 고기는 크기가 제각각으로 나올수가 없는 작업입니다
LA갈비는 뼈가 있는 부위로
골절기로 밀었을텐데
가장 마지막, 처음부분에 오차가 있으면 모를까
기계로 재서 하는 작업입니다
호텔 광고 효과 + 방송거리 만들기로 생각되네요
1차에서 2차까지 검사했는데 결과 저렇게 나오면… 화나실 만하겠네…
잠깐 유럽식자재 수입사에 있었는데 진짜 거래처로 호텔이 계륵인게 유명 호텔이라고 가격후려치고 싸게 받으려하는게 그렇다고 엄청 많이쓰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유명호텔에 납품한다고 거래할때 이야기하는게 다임
ㅋㅋ 다반품하면 장사는어떻게 하남 총주방장이 검수라ㅋㅋ 말도안됨
오차율 10프로 넘으면 위약금 멕여야지 ㅋㅋ 못하겠으면 계약을 받질 말던가 ㅉ
삼겹살 1kg 시켰는데 900g 보내주면 안빡치누
육절기에 1cm 맞춰놓고 슥슥 긁으면 되는데 뭔 오차가 저리 난대
그리고 다른 영상보니까 QA가 빡빡한 만큼 단가 더 처준다는데 저렇게 일하면 야마돌것지
저도 저거 보고 의아 한게 아예 기준을 안 잡은게 아닌이상 저렇게 나올 수가 없음. 고기 한 번 자르고 세팅 다시하고 한번 자르고 다시하고 한 것도 아니고. 감으로 맞춰서 썰었나?
그것도 잘해오다가 촬영날 저랬다는거...방송설정...
LA갈비는 육절기로 안썰리고 골절기로 썰어야 됨
심지어 육절기도 불고기 같은거 썰을 때 1mm 맞춰놓고 썰어도 0.8~1.2mm정도는 계속 오차 남
고기가 썰리면서 누르는 무게도 달라지고 고기 모양과 질감이 계속 일정한 게 아니라서 오차 나면 조금 씩 두께 조절 하는데 딱 맞추긴 힘듬 오차가 나야 조절을 하는식이라
근데 골절기로 사람이 써는거면 옆에 뭐 받쳐놓고 1cm 맞춰도 사람 손으로 톱날에 계속 밀어넣는거라서
힘이 늘 일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육점에서 10년 이상 일한 사람도 0.8~1.2cm정도 나옴
근데 뭐 저기 업체는 딱 1cm맞추기로 계약 했다고 하니까 그건 뭐 저기서 알아서 하겠지만 사람 손으로 하는건 1cm 딱 맞추기 어려움
아니면 직접 하나하나 다 재 가면서 1cm 아닌 건 납품 안 보내거나 한번 자를 때마다 1cm재면서 자르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저만큼 자르는데 하루 종일 걸림 다른 일 하나도 못함
업체도 돈받고 하는건데 원하는데로 해줘야지
보여주신 신입니다
호텔 총주방장은 연봉 얼마임?그래도 임원급이라 봐야되는데 1.5억 이상은 되겠지?
악마의 ㅍ집으로 독설가가 된 사연
납품가 두배예상합니다 안그러면 저정도로 정확하게못함
방송하는날 저렇게 터진거면 평소에 어떻다는거임 ㅋㅋㅋ wwe인가?
방송설정
너무 보여주기 티난다
총주방장이 맨날 검수하는거면
거래처 담당자가 총주방장 성격을 뻔히아는데
거래를 아예 끊겠다는 다짐 아니면 저렇게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그리고 밑에 검수하는 세프들 움직임도 어설픔 설명도 어버버하고
저거 방송에서 길이마다 가격받는다고합니다 그냥 고기값만 받는게 아니라 돈은 돈대로받고 길이는 안맞게 오면 님은 좋겠어요 1차2차 검수도 했는데요
ㅋㅋㅋㅋ 설정인진 모르겠는데 자기 입맛대로 방송 찍어라마라 하는게 개웃기네
헐 고기두께 갖고 민감한건 처음 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송때문에
방송설정이지.. 이걸 믿는 사람들이 있겠나;;
ㅋㅋ😂쇼하고있네
실제 파인다이닝 셰프들은 저거보다 더 세세하게 하나하나씩 검수한다고 듣긴 함 ㅋㅋㅋㅋ
원래 호텔쪽은 요리가 생명인데요 맛이 한번 변하면 잘못했어 큰손님 잃어버리면 누구책임임?? 총괄이 그런것 할라고 돈더받고 책임도 더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도대체 얼마결제 해주길래 저렇게 하냐... 자를 가지고 갈비cm를 잰다고??솔직히 저거 자르는 육가공업체들 저 셰프가 말한거처럼 딱 맞춰서 못해줌 이게 먼소리냐면 초코파이를 샀는데 어제선 초코파이는 주름이 10개고 오늘산 초코파이는 주름이 11개라는거랑 똑같은 말임 저정도 스펙 받아줄 육가공업체는 거의 없으니 꼬우면 본인이 직접 사서 손가락 잘릴각오로 육절기로 정확히 짤라야함...글고 제품들 검수하는거 보니 그냥 당연한걸 좀더 깐깐하게 본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음... 글고 너무 옛날스타일임 식자재 넣어주는 거래처에 너무 갑질함... 진짜 미수나 외상 거래 얼마깔아놓고 저러나 알아보고 싶음
방송보니 1cm맞춰주는대신 돈더 준다고했음 애초에 자신없음 돈더받지말거나 납품하지말았어야지 돈은 돈대로받아가고 이제와서 일일이어케맞추냐고하면 빡치지 ㅋㅋ
못맞추겠다면 안받으면 됨.
저건 하는 업체나 호텔에 들어가는거고
못하면 그냥 동네 정육점 하는거고
잠깐 유럽식자재 수입업체 있었는데 거래처로써 호텔 계륵임 우리 유명호텔임 거래처하는거로 고맙게 생각해야한는식 ㅋㅋㅋ 가격도 진짜 거의 마진 없이 납품했는데 그렇다고 엄청많은양을 쓰는것도아님 그나마 다른 거래처 영업할때 어디어디 거래하는지 물어보면 이런곳 ㅇㅇ호텔에도 납품한다 이정도가 다임;
@@웃기지마-q8z 위에 첫댓글 말대로 초코파이 주름 갯수 맞추는 거 만큼이나 저거 두께 맞추기 힘듬
근데 돈 더 준다고 했으면 맞춰줘야 하는거도 맞는말인듯 근데 그게 얼마나 더 주는지가 궁금함 저거 맞출 정도면 원래 가격의 2배는 줘도 할까 말까 할 듯
100g에 호주산은 3000원 정도 나간다 치면 7000원 준다해도 우리는 안할 듯...
진짜 존나 힘듬 하나하나 재면서 자를려면 하루종일 다른 납품 못맞춤 10시간은 몇 사람이 붙들고 저거만 해야됨
또 1cm 안되는 애들 하나하나 재가면서 다 빼야됨 사실상 말이 안되는 듯...
노기스로 해야지
호텔에서 돈 많이 주노??? 호텔은 그냥 이력서에 한줄 남길려고 경험 삼아 하는게 이득 아님???
오차범위를 계약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