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의 아버지, 키르케고르1편 -실존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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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ют 2017
  • -도널드파머의 키에르케고르 실존극장 해설
    키르케고르의 생애소개와 실존주의에 대한 주요 개념 소개, 불안의 개념.
    2편에서 절망과 실존의 3단계를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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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5

  • @user-mk7nx7tr1p
    @user-mk7nx7tr1p 4 роки тому +4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재밌는 부분을 딱딱 짚어주셔서 소리내어 웃은부분이 많네요ㅠ 처음 접하는 주제인데 내용이 너무 기가막히게 좋아서 감탄한 대목도 많고요.,, 장시간인데도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ㅋㅋㅋ

    • @jongilj
      @jongilj  4 роки тому +1

      재미있게 들으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

  • @user-jq8wn8uo5v
    @user-jq8wn8uo5v 4 роки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

  • @yoondy2000
    @yoondy2000 Рік тому +1

    구독신청합니다. 멋져요. 재밌어요.

    • @jongilj
      @jongilj  Рік тому

      재미있다니 다행입니다

  • @user-tk8zu4wv9f
    @user-tk8zu4wv9f 4 роки тому

    불안을 극복하고자 들어보려했는데 2편까지들어봐야겠습니다 1편내용으로봐선 불안의극복이 뭔가 신앙으로 끝날것같은 불안함이있습니다. 좋은강의감사합니다 굴뚝청소부도 재밌게 들었습니다.

    • @jongilj
      @jongilj  4 роки тому

      맞습니다. 키에르케고르는 결국 신앙의 기사를 소환하지요. 이 결론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니체의 초인이 위로가 되지않을까싶어요

  • @user-kp9te4ep2k
    @user-kp9te4ep2k 4 роки тому +2

    완전한 객관적 진리를 인간이 확증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인간 선택할 수 있는 진리는 객관적이라기보다 주관적 인 것이 아닐까요 ? 위해서 살고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절대적 가치가 있다면 그것이 그사람에게 진리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저는 키에르케고르에게서 실존적 진리는 주관적이라는 주장에 충격을 받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 @jongilj
      @jongilj  4 роки тому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제가 참고한 책이 잘정리되어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user-kp9te4ep2k
    @user-kp9te4ep2k 4 роки тому +2

    키에르케고르 에 대한 유튜브 최고의 강의라 생각합니다. 모처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1시간 이상 한번에 집중하는 것이 힘들군요 10-15분 정도의 단위로 내용을 분할 편집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져 봄니다.

    • @jongilj
      @jongilj  4 роки тому

      네 안그래도 요즘에서야 30분단위로 올리고 있습니다. 15분단위는 제게는 짧아서 어렵겠지만 30분단위로는 나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ybgaram
      @ybgaram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오히려 집약적인 정보가 이 한 편에 모여있음이 좋은데요.^^

  • @user-ro2ip7gs7r
    @user-ro2ip7gs7r 7 років тому +5

    잠깐만요 종일이 형님 질문 하나만 하고 넘어갈게요. 저는 오히려 객관적 진리나 사실이 오히려 사람의 내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주관적으로 주체적으로 진리를 품었다고 한들 그것이 진리인지 어떻게 확실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사실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실에 의해서 인간은 가치관 역사관 세계관이 성립되지 안을까요? 그 사실을 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습니만..외부의 어떤 자료, 정보, 사실도 없는데 주관적 진리가 성립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래서 외부의 객관적 진리가 있어야만 사람 내면의 진리도 발견하고 성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주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외부의 객관적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불안' 전까지 내용 중에 질의 드리고 싶어서 씁니다.

    • @jongilj
      @jongilj  7 років тому +9

      신학과철학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답변을 드릴만한 실력은 부족한자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그저 제 견해만 얘기해볼게용.
      우선 외부에 있는 실체를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것에 대한 논쟁자체가 철학사의 핵심논쟁이 아닐까싶어요. 문제는 바로 우리 외부의 그것을 어떻게 확신할수 있고 있다는 존재여부는 알더라도 어느정도 정확하게 인식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철학사적 논쟁이 이어져오는거죠^^
      그래서 외부에서 진리를 찾는것이 설령 옳다고 믿어도 정작 그 외부의 무엇을 인식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다면 그 역시 무력화됩니다.
      그렇다고 외부의 경험을 모두 불필요하다고도 말할수는 없겠죠.
      중요한 것은 지금 키르케고르의 주장의 위치가 아닌가싶어요.그는 학술적으로 무언가를 증명하고자하는 기존철학자들과는 분명히 달라요.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는것 같구요.
      정작 그에게중요한 것은 인간이 진리에 가까이 가는 과정이 믿음의 도약이고 즉 신앙이라고 보는 셈이라는 거죠. 심미적 실존에서 윤리적실존으로 그리고 신앙의기사로 변해가는 과정은 절대 논리적으로 설명가능한 영역이 아니며 그래서 진보나 진화같은 방식으로는 설명할수 없는것이죠. 그저 도약입니다. 근데 그 도약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것이고 어떤 원리인가에 대해서 키르케고르는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결국 신앙의 문제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거듭남이 아닐까요?
      저에게 이 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바로 신앞에 선 단독자. 실존의 개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논리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는 실존적도약의 과정이 말이 안되어 보이기에 오히려 믿어지는 역설인것이죠.
      우리가 아무리 객관을 중시한다고 해도 그것은 포기되어서는 안되는 가치의 문제일뿐 실재의 문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어차피 신의 존재를 우리가 고민하는거라면 내부와 외부의 구분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안의 주관이라는 것도 계속해서 쪼개어 들어가면 결국 무한에 가까운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반대로 외부로 나아가면 한없이 펼쳐진 우주가 있죠. 결국 우리 안과 밖의 무한한 길의 너머에는 같은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은 어쩌면 인간 한명한명 안에다가 전 우주를 넣어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명은 단지 한명이면서도 우주와 같은 무려 한명일수도 있겠죠.
      정확한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그저 제가 느끼는 것으로 곧바로 답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고민해보는 과정 자체가 저희에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ro2ip7gs7r
      @user-ro2ip7gs7r 7 років тому +3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문을 품었던 부분이 조금은 해결 된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키르케고르의 주장의 위치를 조금이나마 파악 할 수 있게 되네요. 음..삶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고 조금은 특이한(?) 철학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철학자들(물론 많이 공부는 못했지만)은 대부분 무언가를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원인에 대한 깊은 사유를 추구하는 것 같은데 키르케고르는 뭔가 딱 이렇다 하고 명쾌하게 정리가 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많이 와닿네요. 외부의 무한한 우주를 보고 경이로움을 느끼도 하지만 반대로 인간의 무한한 내면을 통해 비록 객관적으로 증명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있다고 확신 할 수 있는 그 내면을 통해서도 어떤 경이로움이 느껴지네요.
      2편 실존적 도약 부분이 하이라이트인 것 같은데 그것도 열심히 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1001
      @book1001 5 років тому

      죽은 사자보다
      살아 있는 개가 더 낫다~~^^

    • @user-kp9te4ep2k
      @user-kp9te4ep2k 4 роки тому +1

      완전한 객관적 진리를 인간이 확증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인간 선택할 수 있는 진리는 객관적이라기보다 주관적 인 것이 아닐까요 ? 위해서 살고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절대적 가치가 있다면 그것이 그사람에게 진리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 @user-ch6cm7ii9l
    @user-ch6cm7ii9l 3 роки тому +2

    댓글보니 시나페홀로 철학의 깊이가 엄청 깊군요 공부엄청 하신분 같아여 시나페홀로

    • @jongilj
      @jongilj  3 роки тому

      아이고 제가 들은 과찬중 가장 과하십니다. ㅜ ㅜ 저는 그냥 뜨내기일 뿐이니 김영주님의 공부의 과정중 거쳐지나가는 정거장 정도로만 생각해주셔도 됩니다.

  • @user-ch6cm7ii9l
    @user-ch6cm7ii9l 3 роки тому +1

    논리와 감성의 천재 시나페홀로 존경해요

  • @youngyun5802
    @youngyun5802 3 роки тому +1

    ua-cam.com/video/4ybajCGOPvc/v-deo.html
    3분짜리 키르케고르입니다
    감상후기가 궁금하네요

    • @jongilj
      @jongilj  3 роки тому

      오전부터 링크를 몇번 눌렀으나 재생이 안되네요. 나중에 노트북으로 접속해서 볼게요 ^^

  • @leerxhan
    @leerxhan 3 роки тому +1

    23:00

  • @kumuntimo9790
    @kumuntimo9790 2 роки тому

    하나님은 없군요

  • @user-su8qk7ty3c
    @user-su8qk7ty3c 4 роки тому +1

    인생 공부. 철학공부 더 하시고 강의하시길~~

    • @jongilj
      @jongilj  4 роки тому +6

      조언감사합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열심히 하겠지만 만족할 수준이 되어서 강의를 한다면 그땐 이 세상 사람이 아닐듯하여 강의는 계속하겠습니다. 지뢰밟았다 생각하시고 피해가시길~

    • @user-rn7dd8rt5w
      @user-rn7dd8rt5w 2 роки тому

      ㅎㅎ 저는 항상 만족하며 듣습니다!ㅎㅎ
      그저 감사합니다! 시나페홀로 선생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