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977포병대대에서 2003년에 전역했던 아재입니다..심지어 의무대에서 몇달 신세도 진적이 있구요...제가 복무하던 당시에도 저정도의 정신나간 미친짓은 못봤는데 윤일병사건을 뉴스로 접했을때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는 저런 사건이 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복무중인 모든 장병들을 응원합니다
그러게요... 군대 내에서 그깟 계급장이 뭐라고... 물론 저 당시 고통스럽게 죽어갔을 윤일병 선배님에 보다 더한 고통을 겪진 않았지만 본인들 짝대기 갯수 많다고 꼴값 떠는 이찬희 같은 고참들보며 참 역겨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쯤 각자의 삶을 살고 있을 후임 이 녀석들한테 그 역겨운 고참들이 했던 행동을 떠오르며 그들과 정반대로 행동했죠..... 물론 후임 두 놈은 저와 제 맞후임, 맞맞후임 군번 고참라인들을 "물선임" 이라면서 기어 오르더군요... 하지만 당시 중대 최고참였던 전 이등병, 일병 때 그 서러움을 걔네들이 겪는 상황을 어찌되던 절대 겪길 원치 않았고 제가 제일 힘 없고 나약했을 무렵에 곁에서 묵묵히 자기 일 하던 후임이 어느덧 분대장이 되더니 그 친구가 후임들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더군요...
28사단 96군번. 줄빠따질 마지막세대. 담배도 88라이트에서 디스로 바뀌기 전 군번. 구지 28사단의 문제점만은 아닙니다. 그땐.. 타부대도 비슷비슷했어요. 제가 입대할때하고 지금의 군대는 많이 변했네욤. 쬐금 적어봐요. 이등병때 자대배치받고 더블백 메고 내무실로 분위기 살벌합니다. 군대말로 짜세 안나오는 이등병 침상 끝에 앉아 눈치보는데 하나..둘.. 내무실로 오더니 (신병이냐? / 네 그렇습니다) 뭐.. 신고식..대충하고 첫날밤 취침소등하고서 내일 전역하는 사람한테 형. 잘가. 하라고 시킴. 까라면 까야하기에 했다가. 밤 10시 넘어 전부 야외화장실 뒤로 집합. 물푸레나무 곡괭이자루 고참순으로 빠따질.. 시작은 취침점호 끝나고 수다 떨다가 그랬으니 얼추 30분 지났다고 가정 빠따질 끝나고 내무실 복귀하니 거의 12시... 그렇게 지난 시간도 소원수리(지금 마음의편지) 없이 잘 지내왔네욤. 지금 내무실은 신막사에 침대. 신관물대.. 제가 쓰던 구막사 건물은 양쪽 길게 침상 그 밑으로 전투화 넣고 끝선정열 관물대는 벽에 나무로 박아 만든 구형관물대. 매일 밤중에 무릎 걸고 윗몸일으키기. 푸쉬업. 기본 100개씩.. 연초는 15갑 지급. 병장급여가 23900원인가.. 그랬던 그 시절.. ㅎㅎㅎ
88년도에 부대 배치를 받아 첫 초소 근무를 다른 소대의 상병과 서게 되었는데 별의별 건으로도 안되니까 너희들이 대학 다니면서 데모를 하게되니까 충정훈련(데모진압훈련)까지 하게 되었다며 또 다시 얼차레와 폭행.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몸를 총구 푹푹 찌르던 그 상병의 총을 낚아채 개머리판으로 두세번 폭행 후 총으로 쏴 죽여버리겠다고 안전장치를 푼 후 총을 겨누자 살려달라고 빌더라. 당시 탄창에는 공포탄이 먼저 그 다음은 실탄. 차마 쏘지 못하고 안정을 취하게 되자 그 상병이 "전역할 때까지 이번 일은 둘만의 일로 하겠다. 없었던 것으로 하자" 해서 입 다뭄. 그 약속은 그 상병이 병장 말년 때 몇 사람에게 알려짐. 당시 중대 군기반장인 상병 고참을 폭행했던 것으로 몇 사람에게 알려졌음에도 내가 군 생활 잘 하니까 흠으로 안되고 알게모르게 당시 잘 패버렸다고. 이상은 2사단 노도부대 화기중대에서 군 생활했던 내 역사임. 완전군장 위에 81미리 박격포를 얹고 100키로 산악행군을 하는데 그 상병은 뒤로 쳐지는 등 비실비실 거리더라. 뭐 행군도 못 할 것이라고 비하하면서 갈구던 놈이. 예비사단은 행군 잘 한 놈이 최고여. 못하면 고참 소리도 못듣고 잘못하면 고문관 소리 듣고.
05군번인데 윤일병 사건은 가해자들이 너무잔인하다 못해 인간에대한 도덕이 없는 말종들인거 같습니다. 저 복무시절 에 조차도 갈굼은 있었지만 군내 해이해진 모습이나 주특기에 대하여 소흘할때 혹은 내무생활 에 있어서 안일하거나 인데 혹독한 사회생활을 격고있는저도 너무 잔혹하네요..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은 여러모로 육군의 복무 분위기를 엄청나게 바꾼 사건이었죠. 사건 터지기 직전에 전역했는데, 부대에 전화해보니 하루종일 면담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부조리란 부조리는 거의 박멸 수준으로 바뀌어갔다고 합니다. 부대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구타는 그 시점에서 완전히 뿌리 뽑혔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그 전에는 솔직히 구타 남아있었습니다. 저도 점호때 날라차기 맞은 적도 있거든요. 김일병 사건 이후 없어진 것 같아요. 물론 윤일병 사고 같은 사례처럼 예외는 있겠지만요.
당시에 상급부대인 군단에서 헌병 조사관이였던 사람입니다... 수사에 직접 참여도 했었죠.. 저희도 사람인지라 직접 현장에서 시신보고 가해자들 무덤덤하게 있는거 보면 정말 손이 떨립니다 신분이 조사관인게 싫을정도로 말이죠.. 정말이지 휴대하고 있는 권총으로 가해자들을 쏴 죽이고싶을정도이니까요... 처음에는 주범이 사형이 될꺼라는 의견이 90% 였습니다 ..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더라구요... 그저 피해자들한테 미안한 마음뿐이고 해줄수있는게 없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몇년전 전역하고나니 남는것은 ptsd 뿐이더라구요...
칠성부대 ㅋㅋ 훈련소 입영해서 이제 가좃들 다 가고 모인 자리에서 뭐 실형 살아본 사람, 신체나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 그리고 국 도 시 의원 혹은 군 직급 몇 이상이나 하다못해 해당 지역 유지분이 가족에 있으면 앞으로 나오라는거 듣고 애국심 바사삭 다 사라지고 ' 아 여기는 애국자가 와도 이완용 되어서 나가겠다' 싶었음 ㅋㅋ 내무반이나 식사 환경은 둘째치고 물 마시려는데 정수기에서 진짜 곰팡이인지 녹뮬인지 모를 물만 나와서 다들 하루동안 물 못 마신게 레전드다. 이거 2018년 이야기
윤일병 사건 당시 저는 군 복무한 지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이었고 저하고 친한 대학 선배가 가해자 이병장과 동향의 초등학교 동창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만 해도 정말 안타깝게 생각했지만 그 선배도 저한테 구타나 폭행은 아니더라도 저에게 여러 악행을 저지르면서 2년 전에 그 선배와 손절하고 현재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이병장때는 안타까운 심정이었지만 결국엔 이병장과 다를 바 없는 짓을 해버렸죠...
내가 군생활하던 96부터 98년까지 사건사고가 참 많았음 특히나 놔종부대랑 11사 일명 젓가락부대에서 많았는데 해안초소에서 수류탄까고 총기난사하는 사고가 몇번 있었고 자살이라고 하는데 사실 사고로 죽은 병사들도 많았음 그 당시엔 사고사도 자살로 돌리는 경우가 허다했음 안그럼 다들 문책받으니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총기난사사건때 백일휴가 기간이었는데 갔다와보니 갑자기 무슨 집중정신교육을 한다고 몇일동안 전병력을 교육장에 모와둔 적이 있었음 사건의 주범이었던 김일병이 저의 중대 선임들중에 동명이인이 이있었는데 나이도 같았고 심지어 입대날짜도 같아서 싸이월드 개털린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2사단 노도부대에서 복무 했던 사람입니다... 군 생활 중에 북한 잠수정도 넘어와서 몇 개월 동안 죽어라 고생도 해 보고 유격 조교였던 97년 여름에는 북 전투기가 넘어와서 훈련이 중지 된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런데 뼈 저리게 느낀 건 군대가 아무리 상명하복 이라도 선을 넘으면 참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참다가 사고가 터지는 겁니다...
09년도 입대 28사단 262포병대대 출신입니다.gop 출입 초소 및 530gp 출입전 바로 앞 부대라서 530gp 환자 발생시 이송 훈련을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의무병 출신이라서 구형 엠블러스 탈때마다 이 차량으로 총기 난사 상황 후 환자랑 시신 이동 했었다는게 실감도 났죠.
진짜... 군대부조리는 절대 안바뀔듯 2년 군대 감옥을 넘어 그냥 사람자체가 얼마나 쓰레기가 되는지 알수있는 공간인듯... 폐급이나 부조리나 뭔가 당연하듯이 아직도 존재하며 그것이 추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란거임 거기다 문제가 있단걸 인지하고 말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하지말아야 하는 사람은 진짜 피해 받은 피해자밖에 없음
영상이 좀 와전되었네요. 1. 사망자 모두 급소에 정확한 총상 머리/가슴 2.총기 탄약 30발 중 24발로 소초의 다수 인원을 제압. 난사는 없었음(벽에 총탄 자국 없음) 3.전문적으로 훈련된 간첩의 소행의심. 4.사건 현장 내부비밀수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수사는 사건당일로 부터 2일 후 공개수사로 전환. ※본인은 당시 옆 소초 전역자임
나는 제일 의문인게. 김일병한테 군에서 무슨 제안을 하든. 김일병이 저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처할 이유가 없다는거임. 북한군 소행을 덮을려고 김일병을 범인으로 내세우자고 하면 그렇게 되는건가? 김일병이 무슨 똥개새끼도 아니고. 그러라고 한다고 그렇게 할리가 없음. 빵에서 평생 살아야하는데 거래 자체가 성립이 안됨. 나도 GOP 근무할때 의문사 많았음. 군대는 제발 은폐하지말고 사건이 벌어졌으면 그냥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공개해야함. 괜히 책임소재로 사건 은폐하니까. 온갖 추측과 의문만 남는거임.
05군번 81연대 3대대 출신입니다. 저때 이등병 이었는데. 일요일 아침이었을겁니다. 소대장이 당직도 아닌데 전투복입고 직접 생활실 불켜주었습니다. 침구류도 정리하지 않고 모두들 자리에 앉아있어라 이야기 한 후 상황설명을 했었는데.. 체육활동이나 외부활동은 못하게 하였고 담배피러 문앞에 나가는 정도 외에 그냥 생활실에 있었습니다. 담배 필때 잠깐 볼때마나 하늘에서 헬기가 갸속다니고
저도 태풍 28사단이었죠. 제가 입대했을 때 윤일병 사건 직후라 내부 부조리 감시가 엄격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부조리는 일절 없이 편하게 지내긴했는데... 사실 28사단에는 외부로 알려진 것 이외에 여러 사건들이 있긴 했습니다. 그 중 제가 겪은 건 제가 80GOP 철수 직후 들었던 얘기인데, 그 다음 투입 부대로 들어간 부대에서 자살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왜 그랬는지 알길은 없지만 중대장 순찰병이 순찰도중 타 소초 화장실에서 총기자살 했다고 하나... 들은 건 그렇지만, 이후 파견차 GOP방문 했을때 그 화장실만 못 쓰게 막아놨던게 기억납니다. 군대야 이래저래 사고가 많지만 28사단은 유독 마가 끼엇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 이후에 사단장이 된 윤의철 사단장은 벽돌을 군장에 넣고 행군하게 하질 않나, 일주일에 야영훈련을 2회씩 하라고 억지를 부리질 않나해서 말년엔 개고생했던 기억도 납니다. 관련 내용은 민간인 통제구역 이란 웹툰에도 잘 나와있죠.
28사단 전우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몇년전 우연히 출장 나온 듯한 28사단 부사관과 사병들이 식사하는 걸 보고 계산 몰래 했는데 나중에 쫓아나와 어색한 어조로 '선배님'이라 부르더군요 ㅎㅎ 아마 제 나이가 있어서인지ᆢ전 24살 나이로 82년도에 입대해 서너살 어린 고참들에게 아주 많이 시달렸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다 그냥 그런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웃한 25사,5사 분들 포함해 모든 전역자분들은 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군대를 전역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기생활관과 병사들의 핸드폰 사용 전과 후로 부조리 문화가 많이 사라진 거 같습니다. 일단 동기생활관이라 생활관 인원들이 짬차이가 많이 안나고 일과 이후에는 다들 핸드폰 하거나 체단실을 가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에 굳이 부조리를 할 이유가 없는거죠. 물론 잘못한 일에 대해서 합당한 지적이나 억까는 있었지만 이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싹싹하고 선임대우 잘 해주고 좀 재밌으면 알아서 선임들이 잘 챙겨주니까 곧 입대하시는 분들이 이거 보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군대에 최고 부조리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똑같이 영창을 가는 개 거지같은 법이 있기때문입니다 가해자의 죄목은 구타죄 피해자의 죄목은 구타유발죄른 적용시켜 영창을 보냅니다 안그래도 힘든군생활 누가 영창까지 가면서 더 할려고 하겠습니까? 그냥 어느한명이 참고 마는거지 그러다가 그게 곫아서 터져나오면은 군대에서 흔히말하는 구타가혹 행위가 되는겁니다
92년 6포병여단 예하부대에서 전역했는데 그땐 정말 지금은 상상도 할수없을 정도로 구타와 얼차려가 심했죠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었고 매순간 긴장의 연속이었고 숨쉬기도 힘들정도였죠 지금은 너무 풀어져있지만 그땐 거의 미친군대 수준이었네요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사건사고도 엄청나게 많았죠
@@nautes0523 육사 그시대의 육사출신들이 거의 똑같음 12ㆍ12사태도 아마 군사쿠데타가 아닌 정의라고 할거임 하나회에 납작 엎드려 자리 보존하는 놈 유승민밑에 있다가 저리 툭 튀어나와 내 세금도둑되더니 억울하게 죽은 채상병 팔아 국방부장관 자리 꿰찰려고 하는 놈 두고보자 니들
03년도에 205특공에 입대하여 04년도 이라크파병 후 전역을 앞두고 05년도에 김일병사건이 터져 후방이던 우리부대소대장이 전방으로 발령받은 기억이 난다. 그 소대장은 안전하게 전역하여 현재 연락하고 지내지만 솔직히 말해 전방으로 가는 소대장이 너무 불쌍했다. 당시 신입소대장이라서 더더욱.....
태~~풍! 1994~1996에 무적태풍에 복무했던 사람입니다. 모두가 자기가 복무했던 부대가 가장 빡세다고 말한다에 공감합니다. 제가 복무했던 당시 실제 있었던 일화입니다. 당시에 제가 알기로 28사단은 기계화 사단도 아니고 우리나라 전방부대중 가장 가난한 사단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열악하고 빡센부대로 알고 있죠. 한번은 1사단에서 기동훈련 하는데 우리사단으로 대항요청이 들어왔고 1사단장이 60트럭을 지원할테니 연천에서 문산까지 이동해 대항군으로 훈련참여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28사단장은 우리는 행군으로 문산으로 가겠다 하여 제가 속해 있던 1개 대대가 며칠동안 죽어라 뛰고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하나의 일화일뿐이죠. 발이 멀쩡한 인원이 1개 대대중 1개소대 인원도 안돼 평시 전투태세철저라는 명목하에 포상휴가를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부대 정기 훈련도 아니고 타부대 기동훈련에 대항군으로 불려가 개고생 했죠. 하지만 세월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일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군대는 군대죠. 아무쪼록 건강하게 장병들이 제대하고 지난 추억이야기하는 시절이 오기만을 바랍니다. 참아야 그 시간이 옵니다. 장병들 힘내세요.
28사 직할대 소속이었고, 13년 1월 군번입니다. 14년 4월 XXX포대로 보급품 전달을 갔는데, 일과시간인데 막사며 부대 안에 돌아다니는 사람 한 명이 없었습니다. 창고 들어가니 몇 십명 정도 되는 병사들이 거기에 있었고, 면담 같은 걸 한다고 한명씩 막사 안으로 들어갔던게 기억이 납니다. 복귀하고 보고를 하니, 간부가 "너가 다녀온 그 포대에서 사람이 죽은 거 아냐" 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었지만 곧 뉴스에 나오니 직접 보라며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9시 뉴스 헤드라인으로 '연천에 모 군부대에서 병사가 숨졌다'는 뉴스를 보고 멍해졌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14년에 안타까운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윤일병, 임병장 등등...
그러게요... 10년 전인 2014년은 유독 군대 내에서 참 암울하고 상처 깊은 일이 많이 일어났었네요.... 그리고 2년 후 입대했었던 16 군번 병아리인데... 물론 물리적인 폭행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은 전혀 없긴 했으나 정서적인 폭행은 여전하더군요... 수십년동안 묵혀진 썩은 악폐습이 사라지기엔 그 2년 이라는 시간도 부족했던거죠... 아마 정확히 윤일병이 이찬희 등 이 살인자들로부터 목숨을 잃은지 정확히 10주기가 되는 올해에도 어느 부대에서 암암리에 저런 고통을 겪는 병사가 있을지...
@@jisuw2747 10년도 군번입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폭행 1도 없었습니다. 이건 수십년이건 뭐건 부대내 최고간부가 병영생활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신지, 그리고 그 방향을 어떻게 이끌어가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있었던 부대의 대대장님은 선임들의 폭력과 내무부조리에 대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실제로 적발시 바로 영창을 보내버릴 정도로 엄격하셨던 분이였어요. 그래서 나름 평안한 군생활을 보냈던거 같네요..대신 여단, 군대내 전투력측정때 무조건 1등해야한다고 훈련은 항상 빡쌔게 했었죠..
모든게 군의 진급문제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부대장의 부대에 사건발생 자체가 발생되지 않아야 하는 현체계를 바꾸어서 부대내 부조리 발생이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발생시 어떻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되었는가가 주된 가산포인트가 되어야 이렇게 썩어문더러지기 전에 줄일 수 있습니다...
저런거 보면 가해자들도 피해자와 같은 고통을 겪으며 죽어가게 해야한다고 생각함... 새삼 함무라비 법전의 방식이 저런놈들한테 맞을것 같은데... 그놈의 가해자 인권,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미친소리를 가해자에게 적용해서 저 놈들이 살아서 몇십명을 더 죽이게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처럼 들리게함..
그렇기는 함...근데 실제 함무라비 법전도 오류가 있어서 수정되었다는 고대 기록이 나와요. 에를 들면 한 아이가 나무에서 놀다가 떨어져서 밑 에 아이가 죽었는데 함무라비 룰 로 그 살아남은 아이를 밑에 놓고, 계속 아이를 떨어뜨려서 죽일때까지 맞춘다는...그 과정에서 나무에서 많은 아이들이 죽어나갔다는..그런 얘기를 들었었어요
참 한심하다 나이 20살 먹고 하는 짓거리가 자기보다 밑에 있는 애들 괴롭히고 다니는거라니 자기가 밑에 있을때 당했으면 그런 인간쓰레기 만도 못하는 애들이랑 다른 진짜 사람인 모습을 보여줄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냥 똑같이 아니면 인간쓰레기보다 더 쓰레기같은 사람으로 변해서 하다니 이런애들이 징역살이 한것도 짜증납니다 억울하게 자살한 선임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똑같이 당하게 하고 사형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굴도 다 공개하고 개인정보도 다 공개해야 합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복무했던 부대도 딱 제 군번에서 동기들이랑 같이 부조리는 우리선에서 끝내자 해서 없엤습니다 요즘 저와 같이 마인드가 달라진 현역분들 많아요 잘 챙겨주는 선임들도 되게 많구요, 부조리가 다시 생기지 않는한 별 탈 없이 잘 전역하실 겁니다 ...
음... 해군 전역자입니다. 해군은 타군보다 함정이 더 폐쇄적이기에 쉬쉬하면 되었죠. 그나마 다행은 함정 생활이 워낙 힘드니 알아서들 잘 굴러서(?) 별 사건은 없었습니다만.... 함정생활 끝나고 육상 근무할 때가 제대로된 지옥이었죠. 이런말 좀 그렇지만 해군 특성상 함정이 아니면 딱히 특정할 수 있는 일과가 없어서 내무 생활이 상당히 고달팠습니다. 상병 몇호봉까지는 자판기 이용금지, 특정 계급의 호봉은 PX금지 함대 개념이라 부대가 워낙 넓다보니 PX가려면 영내 버스타고 가야했죠. 따라서 인솔자 없으면 행동 제약이 많았고, 여튼... 하는 일이 거의 건물 노후관리(?)나 잡초 뽑기다 보니 내무반에서 부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ㅎㅎ
지금은 없어진 기갑사단 99군번인데 영외훈련 많고 나름 빡씨게 군생활 했다 자부하며 살고 있었지만, 요즘 군내사건사고,디피,신병 같은거 보면 우리부대는 천사들만 모여있었나 싶네요 사소한 걸로도 집합,얼차려 당연히 있었지만 보통 군기잡는게 목적이지 저렇게 누군가를 개인적으로 괴롭히는 일은 본적도 겪은적도 없었기에.. 라며 생각해보니 전차포사격점수 부실한 타중대 포수부사관이 대대장 갈굼 압박을 못이겨서 자살한 케이스가 있었구나.. 당시 뉴스에는 당연히 나오지도 않았던거 같고, 자살도구가 야상끈이어서 사단전체가 야상끈 빼서 반납했던 기억이..;; 암튼 저 폐쇄된공간에서 저런 비인격적인 갈굼과 괴롭힘을 당한다면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적성검사 방식을 바꿔서 초장에 쓰레기들을 필터링 해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윤일병사건은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저도 현역때(전방근무) 군 생활도 힘든데 너무 괴롭히는 선임이 있어서 한번은 같은 초소 근무라 디 데이로 잡았는데 잠시 소변본다기에 탄창까지 삽입했다가 가족 생각에 간신히 참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참길 잘한듯 싶습니다 장병 여러분 힘내시길!~...
저도 어떤 개새끼 참다 참다 간부에게 난리치며 소원수리 넣었더니 그새끼 반 작살나게 깨지곤 오히려 절 피하더라고요. 그때 잘 처리해주신 우OO 중위님 너무 고맙습니다. 한편, 제대후 싸이월드 등장하자 그 새끼 검색해 쪽지로 욕 한바가지 날렸죠 ㅋㅋ 그 새끼 읽고도 찍소리 X 그런 한심한 새끼한테 군대라는 이유만으로 몇달을 씨달렸다는 생각에 너무 기막혔고요
저도 28사단 김 일병 사건이 발생하였던 같은 GP에서 근무를 하였는데요 선임들에게 듣기로는 기존에 지하 생활관이였지만 지하로 내려가는 문만 콘크리트로 막아 그 위로 다시 지었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제가 근무할 당시 복도를 걸을때마다 마치 지하가 텅 빈것처럼 통 통 소리가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28사단 내무 부조리로 김일병을 가해했던 사람들은 원인 유발자인데 재판은 커녕 국가유공자가되어 전역했을까요 그당시 gp살아남은 몇명은 부끄럽다며 국가유공자를 포기했을까요?? 최초 미상화기9발로 보고 되었던 상황보고는 1시간 후에 정정이 될까요 의문이 아니 사실입니다 더 이상 말 할 수 없네요
윤일병 사건에 가담한 가담자들 전부 사형 때려도 시원찮을 판인데 이찬희 그 골을 뽀개버리고 싶은 사이코만 감옥에 쳐박혀있고 나머지는 사회에 나와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차피 나와도 취직도 안됨
이찬희 학교다닐때 개찐따..였음 저 미친새끼 군대가서 완장차고 미친거임
뭐 공기업대기업이 안되시 중소나 자기사업은가능
그리고 얼굴이 공개가안되어있는데 사람들도모르지
군생활은 마저채우고 사회에 나와야죠 이찬희 도 40년후에 남은 군생활 채우고 사회에 나올거고 혹시 또 사건 저질러서 잡혀들어 갈지도 모르겠고 워낙 좌책감 없는 싸이코 ㅅㅋ라😊
@@jmsunny1437 얼굴 현장 재현 영상에 고스란히 공개되어있움
당시 제가 훈련중 부상으로 덕정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당시 입원해있던 28사 생존병이 벽에 붙어 숨어서 다니는 PTSD겪는 모습을 실제로 목격했었습니다. 참 안타깝더군요
!
양주병원 아닌가요?
@@user-mr8yc7iy6j
예전엔 덕정병원
덕계리(덕계동)에
위치하다 이시기에
은현면으로 이전하면서
양주병원으로 바뀐듯
96군번28사단 공병대 출신으로 예전에는 덕정병원 맞아요 저두 입원했었는데
덕정병원입니다~~저도 입원중에 사고기사보고 병원이 어수선 했던기억이..
보통 군사고든 일반사고든 분산해서 입원시키거나 하지요
윤일병 사건은 상상하기조차 괴로움.. 그 좁은 사회에서 가족에게도 종교에게도 간부에게도 기댈수없이 홀로 지내던 나날.. 얼마나 힘들었을지.
사회에서는 가족, 친구, 지인들은 손절하고 안보면 그만인데 군대는 그럴 수가 없죠
저렇게 맞아죽으면 윤일병 죽이고 탈영하면 임병장 진짜 딱 맞는 말인거 같고 안타까움 휴대폰 보급전 군대는 폐쇄된 조직이니 더 은폐하기도 쉽고
역시
군대는 그저 운인것일까
살인이야 안타깝게 보지마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살인은 절대로 정당화 웃기는 소리하지마 그 괴롭고 힘들어도 버티고 살아남아야지 나도 학교에서 공부가 힘들고 괴롭고 친구 관계가 힘들다고 해서 사람 죽여도 됨?
@@user-nm5wq6mw1u능지 수준이 처참하노 ㅋㅋ
총기난사 안한게 윤일병이 생전에 얼마나 착하신 분이였는지 알려주는것 같네요
너무 악독하게 괴롭혀서 ,말도 어눌해질 정도면 사리판단이 힘든 지경임,그럴 생각조차 힘든 상태임
악마새끼들이지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죠
28사단 977포병대대에서 2003년에 전역했던 아재입니다..심지어 의무대에서 몇달 신세도 진적이 있구요...제가 복무하던 당시에도 저정도의 정신나간 미친짓은 못봤는데 윤일병사건을 뉴스로 접했을때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는 저런 사건이 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복무중인 모든 장병들을 응원합니다
태풍!!
정말 이유없는 살인은 존재할까요.
@@rimedition 이유가없는 살인은 없다고 봅니다.저 윤일병사건의 원인은 가해자의 말도 안되는 성격이었다고 봐요.다만 그건 정당하다고 할 이유가 될순없죠. 그리고 가해자는 이미 사람취급 받으면 안되는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tv7uu5tb3x가해자 뿐만 아니라 방관한 간부가 더 문제임
문재인 이가 만든 것이다
이찬희라는 애는 추가기소하여
사형선고하고 빨리 집행하길
바란다.
세상에 저렇게 억울한 죽음이
어디있을꼬.
지속적인 괴롭힘에 사망당일에는
갈비뼈가 14개가 부러졌다면
지옥을경험하며 숨졌을것인데
나머지놈들의 형량도 너무가벼웠다.
그냥 사형이면 너무 혜택?이니까
독방에 가둬서 아무것도 안주다가
똑같이 맞으면서 여러가지 고문 즐기다
서서히 죽어가는 형벌로 진행했으면 좋겠음.
😊
한국에 사형이 어디있노
사형 받는다해도 몇십년있다가
나올텐데
북한
도플.몰래.잠입
@@lv_o_o_vl 사형 받으면 몇십년 뒤에도 못나옴 못배운 사람아
진짜 너무 역겨워서 말이 안나오네...
14군번 28사 나왔습니다.
제가 있을때도 예전보단 덜하지만 소원수리 효력이 지금처럼 강하지 않아서 저희대대 도라이 병장이 만든 상병장들 몇몇 써클이 있었는데 이유없이 후임들 불러다가 때리고 맞선임 뺨때리라고 안때리면 너가 죽도록 맞는다고 협박하고 결국 저랑같은 동기군번들은 자기들이 맞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소각장에서 얼굴제외하고 엄청 맞았죠 부디 지금은 이런 부조리가 없어지고 후임은 후임답게 선임은 선임답게 부대를 이끌어주는 군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가해자들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화나네...
가해자들 누구야?
갈갈이 찢어버린들 분이 풀릴까요.. 저런새끼들은 어떻게 정당한 보응을 받을까요? 저런새끼들이 응당한 심판을 안받는다면 정의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14년4월에 윤일병사건있었네 그때가 엊그제같은데..
윤일병 사건은 군대라는 조직이, 조직내에 인간이 사악해지면 얼마나 엮겨워지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사실 군대뿐만 아니죠. 군대가 제일 심하긴 하지만.
사회는 물리적 폭행이 존재하지 않을뿐, 정신적 폭행은 존재하죠
두 세명 이상이 존재하면 각자 인성에 따라 슬슬 누군가는 패거리나 파를 결성하고 특정 누군가를 베제하려고 하면서부터 시작 됌.
그러게요... 군대 내에서 그깟 계급장이 뭐라고...
물론 저 당시 고통스럽게 죽어갔을 윤일병 선배님에 보다 더한 고통을 겪진 않았지만
본인들 짝대기 갯수 많다고 꼴값 떠는 이찬희 같은 고참들보며 참 역겨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쯤 각자의 삶을 살고 있을 후임 이 녀석들한테 그 역겨운 고참들이 했던 행동을 떠오르며 그들과 정반대로 행동했죠.....
물론 후임 두 놈은 저와 제 맞후임, 맞맞후임 군번 고참라인들을 "물선임" 이라면서 기어 오르더군요...
하지만 당시 중대 최고참였던 전 이등병, 일병 때 그 서러움을 걔네들이 겪는 상황을 어찌되던 절대 겪길 원치 않았고 제가 제일 힘 없고 나약했을 무렵에 곁에서 묵묵히 자기 일 하던 후임이 어느덧 분대장이 되더니 그 친구가 후임들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더군요...
멍뭉님 군대 체험까지 ㅜㅜ 넘 고생하셨어요ㅠㅠ 윤일병 사건 특히 가슴아프네요.
그래도 가해자들까지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ㅜㄴ
다시 한번 청춘바쳐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요
사회에서 만나면 윤일병이랑 엮일 일도 없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인데..돌아가신 분이 너무 안타깝네요..
윤일병 실제 가해자들이 사건현장 재현한 영상이 있는데 보면 정말 소름이 돋고 피가 거꾸로 솟는다
혹시 링크좀 주실 수 있나요?
28사단 96군번. 줄빠따질 마지막세대.
담배도 88라이트에서 디스로 바뀌기 전 군번.
구지 28사단의 문제점만은 아닙니다. 그땐..
타부대도 비슷비슷했어요. 제가 입대할때하고
지금의 군대는 많이 변했네욤. 쬐금 적어봐요.
이등병때 자대배치받고 더블백 메고 내무실로
분위기 살벌합니다. 군대말로 짜세 안나오는
이등병 침상 끝에 앉아 눈치보는데 하나..둘..
내무실로 오더니 (신병이냐? / 네 그렇습니다)
뭐.. 신고식..대충하고 첫날밤 취침소등하고서
내일 전역하는 사람한테 형. 잘가. 하라고 시킴.
까라면 까야하기에 했다가. 밤 10시 넘어 전부
야외화장실 뒤로 집합. 물푸레나무 곡괭이자루
고참순으로 빠따질.. 시작은 취침점호 끝나고
수다 떨다가 그랬으니 얼추 30분 지났다고 가정
빠따질 끝나고 내무실 복귀하니 거의 12시...
그렇게 지난 시간도 소원수리(지금 마음의편지)
없이 잘 지내왔네욤. 지금 내무실은 신막사에
침대. 신관물대.. 제가 쓰던 구막사 건물은
양쪽 길게 침상 그 밑으로 전투화 넣고 끝선정열
관물대는 벽에 나무로 박아 만든 구형관물대.
매일 밤중에 무릎 걸고 윗몸일으키기. 푸쉬업.
기본 100개씩.. 연초는 15갑 지급. 병장급여가
23900원인가.. 그랬던 그 시절.. ㅎㅎㅎ
철물점에서 파는 곡괭이자루하고.. 군대에서
쓰다가 부러져 행정보급관한테 찍히면 피곤.
속칭 말하는 곡괭이자루는 지금의 마대손잡이
그정도하고 비슷하네요.. 몇파운드짜리니 뭐니
그건 솔직히 뻥이 넘 쎄고요.. 지름 3센치정도..
그정도에 길이는 1미터정도.. 그걸로 궁디팡팡
5대 맞으면.. 진짜.. 뻣어요. 버티질 못함
96 병장 14800원이었습니다 ㅋㅋ
88년도에 부대 배치를 받아 첫 초소 근무를 다른 소대의 상병과 서게 되었는데 별의별 건으로도 안되니까 너희들이 대학 다니면서 데모를 하게되니까 충정훈련(데모진압훈련)까지 하게 되었다며 또 다시 얼차레와 폭행.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몸를 총구 푹푹 찌르던 그 상병의 총을 낚아채 개머리판으로 두세번 폭행 후 총으로 쏴 죽여버리겠다고 안전장치를 푼 후 총을 겨누자 살려달라고 빌더라.
당시 탄창에는 공포탄이 먼저 그 다음은 실탄.
차마 쏘지 못하고 안정을 취하게 되자
그 상병이 "전역할 때까지 이번 일은 둘만의 일로 하겠다. 없었던 것으로 하자" 해서 입 다뭄.
그 약속은 그 상병이 병장 말년 때 몇 사람에게 알려짐.
당시 중대 군기반장인 상병 고참을 폭행했던 것으로 몇 사람에게 알려졌음에도 내가 군 생활 잘 하니까 흠으로 안되고 알게모르게 당시 잘 패버렸다고.
이상은 2사단 노도부대 화기중대에서 군 생활했던 내 역사임.
완전군장 위에 81미리 박격포를 얹고 100키로 산악행군을 하는데 그 상병은 뒤로 쳐지는 등 비실비실 거리더라. 뭐 행군도 못 할 것이라고 비하하면서 갈구던 놈이.
예비사단은 행군 잘 한 놈이 최고여.
못하면 고참 소리도 못듣고 잘못하면 고문관 소리 듣고.
국방부도 조사해야한다 저러는거 보면 뭔가 숨기고있는게 있다
조선인들이 가지면 안되는 거: 총 권력
조사해랔
하나회가아직도 숨어있을지도 그들은또 혁명을준비중이다 가랏 전땅크!!!!!!!!!
새발의 피죠. 떡검도 그런데 국방부는 1퍼도 안드러난듯.
김일병사건은 미스터리가 존나 많긴함. 생활복을 입은 상태에서 사건이 일어났는데 군복을 전부 다 소각했다는점, 사건 전후 총기가 다수 분실됐다는 점, 사경을 헤매는 부상자들이 전국병원으로 분산됐다는 점. 다 해명이 안 됨
gp출신인데 당시 상황일지 기록 봤는데 가라냄새 딱 남.
그런 의혹자체도 미스테리지.김일병이 죽었으면 당연히 덮어 쒸운다고 하지만 멀쩡이 살아있고 자기가 한거라고 자백하고 현장검증까지 다하는데 어떻게 대역으로 가능하겠음?
사건 현장 사진이랑 시신만 봐도 거짓인거 바로 알지
좁은 내무반에 수류탄 까고 소총을 난사했는데 천장이랑 벽면이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고 소총 맞아 죽은 시체에 주먹만한 관통상이 발견된게 말이 되냐? ㅋㅋ
@@p.pby2470 그럼 뭐로 죽인거임..? 주먹만한 관통상이면 뭐 판처파우스트 쏜건 아닐거아녀
@@user-sw4ft9tb7e 북한측에서 81mm 같은 박격포 쐈겠지
이 영상을 보니 요즘 군대가 왜 인권에 신경을 쓰는지 알겠습니다. 너무 끔찍하네요. 피해자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진찌 웃음벨은 사탄이 만든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사탄이 인간들을 교화할려고 웃음벨을 만들었다는 게 믿겨질 정도
정말 한심하죠.
군대가 얼마나 답없는 집단인지 알 수 있죠 정말..
원피스 실사화에서
버기가 인질들 묶어놓고 강제로 웃게하는 장면에서 루피가 존나 진지빨면서 빡쳐하는 장면 생각나네
난 순간 단체로 미친 줄...😢
사회에서는 저런거 제안만 해도 또라이 취급 받을텐데 K군대는 아예 저런걸 시행? 진짜 미친 K군대답다.
가끔 피해자들이 총기난사할때마다
저게 정의인것같다
05군번인데 윤일병 사건은
가해자들이
너무잔인하다 못해 인간에대한
도덕이 없는 말종들인거 같습니다.
저 복무시절 에 조차도 갈굼은
있었지만 군내 해이해진 모습이나
주특기에 대하여 소흘할때
혹은 내무생활 에 있어서 안일하거나 인데 혹독한 사회생활을 격고있는저도 너무 잔혹하네요..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은 여러모로 육군의 복무 분위기를 엄청나게 바꾼 사건이었죠. 사건 터지기 직전에 전역했는데, 부대에 전화해보니 하루종일 면담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부조리란 부조리는 거의 박멸 수준으로 바뀌어갔다고 합니다. 부대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구타는 그 시점에서 완전히 뿌리 뽑혔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그 전에는 솔직히 구타 남아있었습니다. 저도 점호때 날라차기 맞은 적도 있거든요. 김일병 사건 이후 없어진 것 같아요. 물론 윤일병 사고 같은 사례처럼 예외는 있겠지만요.
전 그당시 복무중이었는데 유격훈련 하루 전 날 저 사건 터지고 바로 유격훈련이 취소 된 적이 있어 기억이 나네요
제가 당시 이등병이었는데요..주말에 사건 터져서 그 주 한주간 전군 모두 부대정밀 진단주로 보내고 모든 일정 다 취소 됐어요 저희는 진지공사 나가는 주였는데 그래서 전반기 진지공사 아예 안했어요 ㅎㅎㅎ 전 이등병이라서 당시에 연대장에 사단장까지 면담하고 그랬어요
저도 이사건날 말년휴가 갔었는데 충격이였다는
당시에 상급부대인 군단에서 헌병 조사관이였던 사람입니다... 수사에 직접 참여도 했었죠.. 저희도 사람인지라 직접 현장에서 시신보고 가해자들 무덤덤하게 있는거 보면 정말 손이 떨립니다 신분이 조사관인게 싫을정도로 말이죠.. 정말이지 휴대하고 있는 권총으로 가해자들을 쏴 죽이고싶을정도이니까요... 처음에는 주범이 사형이 될꺼라는 의견이 90% 였습니다 ..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더라구요... 그저 피해자들한테 미안한 마음뿐이고 해줄수있는게 없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몇년전 전역하고나니 남는것은 ptsd 뿐이더라구요...
전역 두어달 남기고.. 차로 5분거리 김일병 사고 터져서
날아간 내 말년병장 생활.. 소원수리 터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김일병 사건은 좀 미심쩍긴 합니다.
유가족이라면.... 죽은 장병의 부모들일텐데
자기 자식이 죽어서 분노와 억울함이 가득할텐데
피의자인 김일병을 두둔한다???
이것만으로도 의혹덩어리지
현재는 군대가 좋아졌다고 해도 가혹행위가 있을 것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임이 누구냐에 따라서 군 생활이 정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모든 국군 장병분들 전역하는 날까지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이래서 국회의원 시도원 공무원 자녀들은 군대를 빼는구나 그들이 신의 아들이었구나 힘없고 돈없는 서민 자식들만 군에 가는구나
따문화쟁이들도 신의 자녀인듯 군면제는 필수에 국민지원금은 과분할정도로 죄다 퍼주는 기형화된 집구석
ㄹㅇ
"부를땐 내 아들, 다치면 니 아들"
칠성부대 ㅋㅋ 훈련소 입영해서 이제 가좃들 다 가고 모인 자리에서 뭐 실형 살아본 사람, 신체나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 그리고 국 도 시 의원 혹은 군 직급 몇 이상이나 하다못해 해당 지역 유지분이 가족에 있으면 앞으로 나오라는거 듣고 애국심 바사삭 다 사라지고 ' 아 여기는 애국자가 와도 이완용 되어서 나가겠다' 싶었음 ㅋㅋ
내무반이나 식사 환경은 둘째치고 물 마시려는데 정수기에서 진짜 곰팡이인지 녹뮬인지 모를 물만 나와서 다들 하루동안 물 못 마신게 레전드다.
이거 2018년 이야기
@@NotoriousB.I.G-ls7hu 같은 경험을했습니다 2015년에
김 일병 사건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실을 보도해야죠.
사건이 은폐된 게 맞다면 노무현이 미친 거다 진짜
헉 철뭉님이 윤일병이랑 인연이 있었다니… ㄷㄷ 세상 참 좁나보네요
몇분에 나오나요 ?
8:25
@@jsh0515😮
윤승주 일병 ㅠㅠ
전 보충중대에서 전우조였는데
군대 가혹행위가 악랄한 건 쉬거나 마음 둘곳이 어디에도 없다는 점임. 사회나 가정폭력은 피할곳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군대는 날 괴롭히고 즐기는 사람들이 옆에서 자고 같이 밥먹고 생활해야하고 도움을 청하면 부적응자로 낙인찍히는 불안감 때문에 호소할 곳도 없음.
윤일병 사건 당시 저는 군 복무한 지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이었고 저하고 친한 대학 선배가 가해자 이병장과 동향의 초등학교 동창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만 해도 정말 안타깝게 생각했지만 그 선배도 저한테 구타나 폭행은 아니더라도 저에게 여러 악행을 저지르면서 2년 전에 그 선배와 손절하고 현재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이병장때는 안타까운 심정이었지만 결국엔 이병장과 다를 바 없는 짓을 해버렸죠...
이찬희 중학교 동창인데 저새끼 조용한놈으로 기억하는데 반에서 약한애들 괴롭히고 삥뜯었다고 하더라 난 몰랏다 그냥 조용한놈인줄
@@Kingjungho개ㅈ밥찌그레기처럼 보이는데ㅔ
이병장.. 저가 졸업한 대학교 학생이었다는거 듣고 소름끼치더라구요..
91년2월군번 수색대 출신 군이나 사회생활 이나 사람을 잘맞나야함
윤일병 가해자 악마들 근황 공개하고 사회에서 매장 시켜야되는데 대한민국 법은 가해자들 편이라는게 문제다
에휴ㅠㅠㅠ 진짜ㅠ 안타까워요...ㅠ
저런 사람을 왜 밖으로 내보내?? 사형이나 무기징역 줘야지
내가 군생활하던 96부터 98년까지 사건사고가 참 많았음 특히나 놔종부대랑 11사 일명 젓가락부대에서 많았는데 해안초소에서 수류탄까고 총기난사하는 사고가 몇번 있었고 자살이라고 하는데 사실 사고로 죽은 병사들도 많았음 그 당시엔 사고사도 자살로 돌리는 경우가 허다했음 안그럼 다들 문책받으니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김일병 사건은 아직도 미스테리죠.막사 천장엔 수류탄 파편이 아닌 우리나라엔 없는 무기파편들..북괴군 수행일 수도 있습니다.저군생활때 op로 총알 날라온적도 많았고 다른 사단도 마찬가지 일겁니다.뉴스엔 나오지도 않아요.
총기난사사건때 백일휴가 기간이었는데 갔다와보니 갑자기 무슨 집중정신교육을 한다고 몇일동안 전병력을 교육장에 모와둔 적이 있었음 사건의 주범이었던 김일병이 저의 중대 선임들중에 동명이인이 이있었는데 나이도 같았고 심지어 입대날짜도 같아서 싸이월드 개털린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복무했을때 저기에나온 가해자들이 다 제후임들이었고 심지어 군생활이 힘들다며 제가위로도하고 그랬었는데 전역하고나서 저 사건이 발생해서 뉴스에서 나온거 보고 정말 소름끼치더라구요..
그때 그 잡놈새끼들 반죽여놓고 나오시지
다 후임들일수가있나? 대대가 다르면 아저씨인데?
@@user-jb3wf5rw2i 같은중대였나보지
@@user-jb3wf5rw2i미필새낀가ㅋㅋ
훈련소 동기 故김영철 또다른 동기는 살았는데 의병전역...안타까운 군생활...
지금은 잘 지내고있기를..
너무 가엾고 안타까워요 고 윤일병님 아픔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네요
이미 내장다터져서 뒤졌는데 안아플수가 있나
@@user-wp3ig9ow9h 천국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시라고 하는거잖아
@@user-wp3ig9ow9h니애미 죽어도 그따구로 말할거냐
내가 들은 소문으로는 오이나 가지같은 거로 항문찢는 성폭행을 했다고 들었는데… 저 지경까지 참은 윤 일병도 대단하고 가해자들의 뻔뻔함도 대단하다…
2사단 노도부대에서 복무 했던 사람입니다... 군 생활 중에 북한 잠수정도 넘어와서 몇 개월 동안 죽어라 고생도 해 보고 유격 조교였던 97년 여름에는 북 전투기가 넘어와서 훈련이 중지 된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런데 뼈 저리게 느낀 건 군대가 아무리 상명하복 이라도 선을 넘으면 참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참다가 사고가 터지는 겁니다...
96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했을 당시 노도부대에서 표일병이 탈영했다고 했는데 되래 북한군에게 살해당해 군복까지 탈취당한거 기억합니다.
진짜 개 ㅈ같은 곳이죠
수색대대 근무하셨나보네요? 그당시 수색대대 위병소엔 우리는 자랑스런 노도부대 용사다 라고 써져있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도2사단17연대 입니다
2사단17연대리빙스턴교생각나네요 벌써 20년전이네요 ㅎㅎ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너무 슬프네요...😢
윤일병 사건은 저도 당시 현역이었지.... 완전 다른 부대였지만, 저 소식 들었던 우리 부대도 그렇고, 타부대에서 동원막사로 파견왔던 그 부대원들도 똑같이 쌍욕했다...
09년도 입대 28사단 262포병대대 출신입니다.gop 출입 초소 및 530gp 출입전 바로 앞 부대라서 530gp 환자 발생시 이송 훈련을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의무병 출신이라서 구형 엠블러스 탈때마다 이 차량으로 총기 난사 상황 후 환자랑 시신 이동 했었다는게 실감도 났죠.
262 브라보포대 01년 전역자 입니다 고생많으셨겠네요
진짜 합수리..어휴..
센빠이들 6초소 ㄱ나십니까
오 저는 268입니다 태풍!!
@@user-lw2ob2tz5s 태풍!09년 당시에도 262부대 정말 열악하고 힘든부대였는데 01년도 같은 부대 출신으로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누구보다 고생하신걸 압니다.격오지 gop부대라고 어디가서 말하면 잘믿지도 않죠
09년도 반갑습니다 09년 10월군번입니다 최악의 군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한기2번 유격2번 연평도 포격도발 천안함 격침 여러모로 힘들었습니다ㅠ
웃음벨...어이없어서웃음나오네요정말...
진짜... 군대부조리는 절대 안바뀔듯 2년 군대 감옥을 넘어 그냥 사람자체가 얼마나 쓰레기가 되는지 알수있는 공간인듯... 폐급이나 부조리나 뭔가 당연하듯이 아직도 존재하며 그것이 추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란거임 거기다 문제가 있단걸 인지하고 말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하지말아야 하는 사람은 진짜 피해 받은 피해자밖에 없음
부조리 심한게 같은 사단이어도 대대 중대가 다 다름... 06군번에 나름 군기빡쎈 기갑병과인데 우리중대는 부조리 일체 없었는데 옆중대는 구타 가혹행위가 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같이 끌려와서 개고생하는데 뭔짓인지... 안타깝습니다
김일병 사건은 뭐가 진실인지 알수가 없다..
영상이 좀 와전되었네요.
1. 사망자 모두 급소에 정확한 총상 머리/가슴
2.총기 탄약 30발 중 24발로 소초의 다수 인원을 제압. 난사는 없었음(벽에 총탄 자국 없음)
3.전문적으로 훈련된 간첩의 소행의심.
4.사건 현장 내부비밀수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수사는 사건당일로 부터 2일 후 공개수사로 전환.
※본인은 당시 옆 소초 전역자임
나는 제일 의문인게.
김일병한테 군에서 무슨 제안을 하든.
김일병이 저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처할 이유가 없다는거임.
북한군 소행을 덮을려고 김일병을 범인으로 내세우자고 하면 그렇게 되는건가?
김일병이 무슨 똥개새끼도 아니고.
그러라고 한다고 그렇게 할리가 없음.
빵에서 평생 살아야하는데 거래 자체가 성립이 안됨.
나도 GOP 근무할때 의문사 많았음.
군대는 제발 은폐하지말고 사건이 벌어졌으면 그냥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공개해야함.
괜히 책임소재로 사건 은폐하니까.
온갖 추측과 의문만 남는거임.
정황이 이거 완전 북한소행 맞는듯 당시 유족들이 김일병도 피해자라고 했고 육군교도소 행방도 불명
05군번 81연대 3대대 출신입니다. 저때 이등병 이었는데. 일요일 아침이었을겁니다. 소대장이 당직도 아닌데 전투복입고 직접 생활실 불켜주었습니다. 침구류도 정리하지 않고 모두들 자리에 앉아있어라 이야기 한 후 상황설명을 했었는데.. 체육활동이나 외부활동은 못하게 하였고 담배피러 문앞에 나가는 정도 외에 그냥 생활실에 있었습니다. 담배 필때 잠깐 볼때마나 하늘에서 헬기가 갸속다니고
철멍뭉님이 제군대 선임이라니..
저도 태풍 28사단이었죠. 제가 입대했을 때 윤일병 사건 직후라 내부 부조리 감시가 엄격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부조리는 일절 없이 편하게 지내긴했는데... 사실 28사단에는 외부로 알려진 것 이외에 여러 사건들이 있긴 했습니다. 그 중 제가 겪은 건 제가 80GOP 철수 직후 들었던 얘기인데, 그 다음 투입 부대로 들어간 부대에서 자살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왜 그랬는지 알길은 없지만 중대장 순찰병이 순찰도중 타 소초 화장실에서 총기자살 했다고 하나... 들은 건 그렇지만, 이후 파견차 GOP방문 했을때 그 화장실만 못 쓰게 막아놨던게 기억납니다. 군대야 이래저래 사고가 많지만 28사단은 유독 마가 끼엇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 이후에 사단장이 된 윤의철 사단장은 벽돌을 군장에 넣고 행군하게 하질 않나, 일주일에 야영훈련을 2회씩 하라고 억지를 부리질 않나해서 말년엔 개고생했던 기억도 납니다. 관련 내용은 민간인 통제구역 이란 웹툰에도 잘 나와있죠.
헐 개무섭다
어딜 가나 사이코들이 문제지만 사회와 단절된 집단에선 더욱 극성을 부리죠. 정말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노벨상 그 이상의 큰 업적입니다.
80GOP 오랜만이네요 ㅋㅋ
윤일병 사건때 전임한 사단장도 임관한지 2년즘에 해임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당시 임관하시고 부대내 부조리나 구타 가혹행위 없앨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셨구요, 군복 안입으시면 동네 친한 아저씨같은 푸근한 느낌도 있었죠.
와 저도 80 운전병이였는데 대대장 이름이 엄청 특이한 대대 아닌가요? ㅋㅋ
28사단 전우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몇년전 우연히 출장 나온 듯한 28사단 부사관과 사병들이 식사하는 걸 보고 계산 몰래 했는데 나중에 쫓아나와 어색한 어조로 '선배님'이라 부르더군요 ㅎㅎ 아마 제 나이가 있어서인지ᆢ전 24살 나이로 82년도에 입대해 서너살 어린 고참들에게 아주 많이 시달렸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다 그냥 그런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웃한 25사,5사 분들 포함해 모든 전역자분들은 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태풍 04 81미리 입니다. GOP 있을때 5사단 2번인가? 뚫려서 뺑이쳤던 기억이 납니다
태풍! 14 81미리입니다. 대북확성기 사격으로 준전시 선포 뺑이쳤습니다.
비슷한 연배시군요.79년 입대5사단전방근무,81년제대.81년여름 28사단으로 무장공비가 임진강통해 침투하여 6군단전체가 비상이 걸렸지요.무장공비중한명은 논둑에 비트만들어 숨어있다 나오는 것을 포대 야간근무자가 사살했는데 이때 28사단 부사단장이 헬기타고 지휘하다 마포교인근에서 추락 여러명이 순직했지요.공비사살한후에도 1주일간을 온 산과 들을 수색한다고 난리쳤지요.그때도 저런 악질 고참은 없었는데,
대한민국 군인분드류넘 수고하십니다! 화이팅하싶쑈!!!
와오 진짜 윤일병 사건은 너무 잔혹하네요;;;; 선임들이 얼마나 못되게 괴롭혔으면 윤일병이 얼마나·····휴······. 윤일병이 철멍뭉님과도 인연이 있었군요
비교적 최근에 군대를 전역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기생활관과 병사들의 핸드폰 사용 전과 후로 부조리 문화가 많이 사라진 거 같습니다. 일단 동기생활관이라 생활관 인원들이 짬차이가 많이 안나고 일과 이후에는 다들 핸드폰 하거나 체단실을 가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에 굳이 부조리를 할 이유가 없는거죠. 물론 잘못한 일에 대해서 합당한 지적이나 억까는 있었지만 이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싹싹하고 선임대우 잘 해주고 좀 재밌으면 알아서 선임들이 잘 챙겨주니까 곧 입대하시는 분들이 이거 보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핸드폰 특) 가혹행위보다 천배 재밋음
해군 해병대는 여전히 남아있다던데
@@buddy..03 맞아요. 저도 해병대 쪽은 아직도 부조리 남아있다고 들었어요.
가혹행위의 발단은 무료함인데.
핸드폰이 그걸 대체했음.
ㅉㅉ믄재앙의 하수인
영상 편집 및 목소리 잠자기전에 영상 시청하면 꿀잠잘수있어서 구독과 좋아요 작고갑니다잉 ㅎㅎ
군대에 최고 부조리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똑같이 영창을 가는 개 거지같은 법이 있기때문입니다 가해자의 죄목은 구타죄 피해자의 죄목은 구타유발죄른 적용시켜 영창을 보냅니다 안그래도 힘든군생활 누가 영창까지 가면서 더 할려고 하겠습니까? 그냥 어느한명이 참고 마는거지 그러다가 그게 곫아서 터져나오면은 군대에서 흔히말하는 구타가혹 행위가 되는겁니다
미친 구타유발죄ㅋㅋㅋㅋㅋ
...이게 진정한 웃음벨이네요 진짜
2013년 초등학교4학년때 뉴스로 윤일병사건 접했을때 어린나이에도 꽤나 충격이었는데ㅠㅠ가해자놈들 엄중의 벌이 필요합니다 저게 뭡니까? 제또래친구들 그리고 미래의 군인이 될 후배들에게는 절대 반복되지않기를 바랍니다.
김일병 사건 뒷이야기는 들었었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그당시 관련자들은 외환죄까지 적용시켜 사형시켜야 한다.
그리고 윤일병 사건의 경우도, 주도자는 사형에 동조자들도 형량 대폭 올려야된다.
장기 중에서도 비장이 터질 정도면 어느정도의 폭행인지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그 가해자들은 진정 인간이길 포기한 악마들입니다.
이찬희를 제외한 나머지는 출소해서 버젓이 사회에 돌아다닌다니 참담하네요.
저지른 만행대로 돌려받길.
92년 6포병여단 예하부대에서 전역했는데 그땐 정말 지금은 상상도 할수없을 정도로 구타와 얼차려가 심했죠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었고 매순간 긴장의 연속이었고 숨쉬기도 힘들정도였죠 지금은 너무 풀어져있지만 그땐 거의 미친군대 수준이었네요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사건사고도 엄청나게 많았죠
진군! 6포병여단 08군번입니다. 지금은 여단이 없어졌다네요 ㅜㅜ
"너무 풀어져있지만"이 참....
진군 6포병여단95년도 제대했읍니다
진군올만에듣는다ㅎㅎ 11년도 6포병 911대대 전역자입니다
저는822 입니다
지금도 채상병 사건에 대해 여당의원은 "군인 한명 물웅덩이에 빠져죽은게 지휘관 8명이 책임을 져야할만큼 잘못된거냐!" 라고 발언하고 결재받아서 경찰에 넘길렸던 서류가 갑자기 보류되면서 사단장 빼라고 하는 등 돌아가는거 보면 군대는 여전히 답이 없고 앞으로도 여전할거임
신원식 그새끼 중대장 시절 쳐보세요
말을 심하게 한 건 사실이지만 애초에 군인을 그런 재난대비 도구로 쓰는 거 자체가 잘못임 앞으론 군인을 눈 치우거나 무슨 바닥쓰거나 누구 구출하는 위험한 임무에 투입하지말고 국가수호의 역할만 맡겨야함
그 구캐의원이 이와 유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더 저 난리죠
그넘이 국방부장관 후보자
@@nautes0523 육사 그시대의 육사출신들이 거의 똑같음
12ㆍ12사태도 아마 군사쿠데타가 아닌 정의라고 할거임
하나회에 납작 엎드려 자리 보존하는 놈
유승민밑에 있다가 저리 툭 튀어나와 내 세금도둑되더니 억울하게 죽은 채상병 팔아 국방부장관 자리 꿰찰려고 하는 놈
두고보자 니들
진짜 자잘한 거 말고도 알게 모르게 넘어가는 사건사고들이 얼마나 많을지...
군인분들 힘내세요,,,,,, 윤 일병 사건은 언제 봐도 마음 아픈 ㅠ
와 재밋다
헉 구독 안하고있던거 들켰네요. 썸네일 무서워서 저항없이 홈에 뜰까봐 겁났습니다만.. 바로 구독 박습니다😂😂
2사단 노도마크를 여기서 보게될줄이야~
군대라는 곳에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평화롭기를..
김동민 일병 총기난사 사건당시 저도 일병이었고 상당한 충격과 후폭풍이 있었죠. 본부에서 조사도 나왔고 선임들도 갈굼이 뜸했었는데 빠르게 잊혀졌죠. 진실이 궁금하네요
너무 안타깝다ㅠㅠ
진짜 군대비리나 문제들 문란하거나 괴롭히고 폭력적인것들좀 어떻게 세게처벌하고 하든가해야지 그렇다고 죄없는사람까지 죽인것과 그리고 살인은 정당화 될수없음 이유가뭐든..거지같은 현실과 죽이고싶은마음은 알겠지만 참아야하거나 착한사람들만 당해야하는 더러운현실 세상엔 인간같지도않은게 개많음 군인포함 윤일병사건 너무안타까움..
03년도에 205특공에 입대하여 04년도 이라크파병 후 전역을 앞두고 05년도에 김일병사건이 터져 후방이던 우리부대소대장이 전방으로 발령받은 기억이 난다. 그 소대장은 안전하게 전역하여 현재 연락하고 지내지만 솔직히 말해 전방으로 가는 소대장이 너무 불쌍했다. 당시 신입소대장이라서 더더욱.....
저랑 거의 같은시기 군생활하셨네요 ㅋ
03년도 입대해서 203특공에서 군생활하며 04년도 이라크파병 부모님반대로못가고 ㅠ
제대1달남겨놓고 김일병사건터져서 내무부조리 설문지만 내내 작성한기억..
여튼 반갑네요 ㅎ.ㅎ
태~~풍!
1994~1996에 무적태풍에 복무했던 사람입니다. 모두가 자기가 복무했던 부대가 가장 빡세다고 말한다에 공감합니다.
제가 복무했던 당시 실제 있었던 일화입니다.
당시에 제가 알기로 28사단은 기계화 사단도 아니고 우리나라 전방부대중 가장 가난한 사단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열악하고 빡센부대로 알고 있죠. 한번은 1사단에서 기동훈련 하는데 우리사단으로 대항요청이 들어왔고 1사단장이 60트럭을 지원할테니 연천에서 문산까지 이동해 대항군으로 훈련참여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28사단장은 우리는 행군으로 문산으로 가겠다 하여 제가 속해 있던 1개 대대가 며칠동안 죽어라 뛰고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하나의 일화일뿐이죠. 발이 멀쩡한 인원이 1개 대대중 1개소대 인원도 안돼 평시 전투태세철저라는 명목하에 포상휴가를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부대 정기 훈련도 아니고 타부대 기동훈련에 대항군으로 불려가 개고생 했죠. 하지만 세월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일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군대는 군대죠. 아무쪼록 건강하게 장병들이 제대하고 지난 추억이야기하는 시절이 오기만을 바랍니다. 참아야 그 시간이 옵니다. 장병들 힘내세요.
저희 아버지도 태풍부대에서 근무 하셨는데 님께서 근무했던 시기랑 비슷하네요
군에서 폭행하고 괴롭히는 애들은 정말 머리가 나쁜거다. 착한사람들이 선의로 살려주니까 지들이 강한줄 안다. 이성의 끈이 풀리면 상대측 손에 있는 총과 수류탄이 누구에게 향할지 모를정도면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김일병사건 사건은 수류탄도 우리나라 군이 쓰는 수류탄이 아니라 북한군의 수류탄이라는 말도 있었죠
북한군 수류탄 이 아니고 rpg 라고 .... 국군 세열수류탄은 동그란 파편인데 rpg는 마름모 꼴이라고..... 하는 이야기 있었어요....😅
윤일병 사건은 다시 봐도 내용이 참 더럽다…
80년대 GP장으로 철원에서 복무했죠. 항상 총기가 삽탄한 상태로 내무반내 보관되고 수류탄 실탄을 개봉된 상태로 보관함. 개인적으로 내 총도 항상 삽탄 장전 단발로 두고 소지하고 다님. 늘 병사들 한명한명 안색살피고 관찰하는게 가장 큰 부담이었지요.
저는 비상주gp를 매복팀장으로 자주 들어갔는데 야간만 근무해도 gp만으 오묘한 긴장감과 간부로써 부담감이 크더군요~소대 분위기는 어떤간부가 있냐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 고생 하셨네요
나도 GP 근무했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혈기왕성한 20대 청년들 콘크리트에서 개미집에서 수십명 사는데.
생각보다 사고는 많이 안나는거 아닌가요?
다들 착했어요.
무슨소리를 내가 gp장이었는데 총기 탄약관리를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데..그게 사실이면 그gp장은 징계임..댓글 책임질수 있음??
@@cbr9547 80년대라고 하잖아요..
그때는 그랬을지도 모르죠.
28사 직할대 소속이었고, 13년 1월 군번입니다. 14년 4월 XXX포대로 보급품 전달을 갔는데, 일과시간인데 막사며 부대 안에 돌아다니는 사람 한 명이 없었습니다. 창고 들어가니 몇 십명 정도 되는 병사들이 거기에 있었고, 면담 같은 걸 한다고 한명씩 막사 안으로 들어갔던게 기억이 납니다. 복귀하고 보고를 하니, 간부가 "너가 다녀온 그 포대에서 사람이 죽은 거 아냐" 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었지만 곧 뉴스에 나오니 직접 보라며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9시 뉴스 헤드라인으로 '연천에 모 군부대에서 병사가 숨졌다'는 뉴스를 보고 멍해졌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14년에 안타까운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윤일병, 임병장 등등...
😊😅😅😅😅😅😅
보수대대 선배님이시다!!
그러게요... 10년 전인 2014년은 유독 군대 내에서 참 암울하고 상처 깊은 일이 많이 일어났었네요....
그리고 2년 후 입대했었던 16 군번 병아리인데... 물론 물리적인 폭행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은 전혀 없긴 했으나 정서적인 폭행은 여전하더군요...
수십년동안 묵혀진 썩은 악폐습이 사라지기엔 그 2년 이라는 시간도 부족했던거죠...
아마 정확히 윤일병이 이찬희 등 이 살인자들로부터 목숨을 잃은지 정확히 10주기가 되는 올해에도 어느 부대에서 암암리에 저런 고통을 겪는 병사가 있을지...
@@jisuw2747 10년도 군번입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폭행 1도 없었습니다. 이건 수십년이건 뭐건 부대내 최고간부가 병영생활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신지, 그리고 그 방향을 어떻게 이끌어가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있었던 부대의 대대장님은 선임들의 폭력과 내무부조리에 대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실제로 적발시 바로 영창을 보내버릴 정도로 엄격하셨던 분이였어요. 그래서 나름 평안한 군생활을 보냈던거 같네요..대신 여단, 군대내 전투력측정때 무조건 1등해야한다고 훈련은 항상 빡쌔게 했었죠..
저도 28사단 출신입니다.
연대본부에서 신고식전에 연대주임원사가 김일병사건이 있었던 부대다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물론 다른 연대였습니다)
제가 복무했을때도 복무한 부대에서 보다는 다른 연대서 일어난 일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찬희같은 캐릭은 어디 가든 있기 마련.
21년 전역자입니다 아직 부조리 많이 남아있습니다 군대라는 곳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부조리 심하게 당하고 ptsd 있습니다 그때 생긴 담배빵도 아직 있습니다 요즘 폰을 주니까 그걸로 새로운 부조리도 많습니다 폰을 뺏는다는지 뺐어서 지 맘대로 사용한다던지
ㅋㅋㅋㅋ그냥 이지메지 뭐 평생 안사라짐
지금은 부조리 ㅈ도없고 역부조리임
요새가 뭔 부조리냐 임마 군대긴 군대냐
@@nijigibinda진짜 폰 만지지 마세요 아저씨.. 이런말 하고 다니면서 틀딱 소리 들으면 또 싫어하고 ㅋㅋ..
아직도 일본군대 악폐습이 남아있으니 정말 이거하는 가해자들 보면 한심하게 보입니다
모든게 군의 진급문제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부대장의 부대에 사건발생 자체가 발생되지 않아야 하는 현체계를 바꾸어서 부대내 부조리 발생이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발생시 어떻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되었는가가 주된 가산포인트가 되어야 이렇게 썩어문더러지기 전에 줄일 수 있습니다...
저런거 보면 가해자들도 피해자와 같은 고통을 겪으며 죽어가게 해야한다고 생각함...
새삼 함무라비 법전의 방식이 저런놈들한테 맞을것 같은데...
그놈의 가해자 인권,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미친소리를 가해자에게 적용해서
저 놈들이 살아서 몇십명을 더 죽이게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처럼 들리게함..
그렇기는 함...근데 실제 함무라비 법전도 오류가 있어서 수정되었다는 고대 기록이 나와요. 에를 들면 한 아이가 나무에서 놀다가 떨어져서 밑 에 아이가 죽었는데 함무라비 룰 로 그 살아남은 아이를 밑에 놓고, 계속 아이를 떨어뜨려서 죽일때까지 맞춘다는...그 과정에서 나무에서 많은 아이들이 죽어나갔다는..그런 얘기를 들었었어요
불쌍한 윤일병 ㅠ
잊을수 없는 사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악마같은 놈들
도와줄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는게 슬프다
군대사고는 솔직히 당사자들이 제일 잘안다.. 나라를 믿을수 없음
참 한심하다 나이 20살 먹고 하는 짓거리가 자기보다 밑에 있는 애들 괴롭히고 다니는거라니 자기가 밑에 있을때 당했으면 그런 인간쓰레기 만도 못하는 애들이랑 다른 진짜 사람인 모습을 보여줄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냥 똑같이 아니면 인간쓰레기보다 더 쓰레기같은 사람으로 변해서 하다니 이런애들이 징역살이 한것도 짜증납니다 억울하게 자살한 선임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똑같이 당하게 하고 사형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굴도 다 공개하고 개인정보도 다 공개해야 합니다
20살이 으른이냐?
@@user-ey7su9rl9p핀트 못 잡네 으른이고 자시고 괴롭히는 건 버러지같은 행위가 맞음
@@user-ey7su9rl9p 라때 20살 이었으면 장가가서 아이낳고 한 가정을 책임지는 나이인데 요즘은 20살은 그냥 중딩정도임 ㅋㅋ
자기보상심리가 지배되어 찌질한 짓거리를 되물림 되고 있는 거죠
@@user-ey7su9rl9p20살이면 사리분별 할수있는 충분한 나이지
언제는 어른 대접 안해준다고 좆주접을 떨더니
이제는 어른이냐고 반박을 하고 있네
본인 댓글 본인이 추천 누르면 안쪽팔림?
곧 입대 계획중인 21살입니다....진짜 군대는 훈련이고 뭐고 다 상관없는데 저런 사건들이 나중에 제 부대에서도 일어날까봐 그게 더 무섭습니다 ㅠㅠㅠ
말출제외 한달남은 입장으로 얘기하자면..요즘엔 대부분 바뀐듯합니다 오히려 선임 측이 후임 측에게 지도를 해도 지적을 받는 현실까지 와버렸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복무했던 부대도 딱 제 군번에서 동기들이랑 같이 부조리는 우리선에서 끝내자 해서 없엤습니다
요즘 저와 같이 마인드가 달라진 현역분들 많아요 잘 챙겨주는 선임들도 되게 많구요, 부조리가 다시 생기지 않는한 별 탈 없이 잘 전역하실 겁니다 ...
화이팅입니다.
요새는 동기 생활관인데 살인을 결심할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을까 싶네
18군번인데 저는 선임한테 욕한번 들은적 없이 전역했네요... 물론 폐급 짓 하면 욕먹지만 아무리 폐급짓 해도 요샌 때리는게 전혀 없다고 보면 되요
구독좋아여 알림설절하고 영상시청중입니당..^^
근데 28사단 김일병 사건이 진짜 진실이뭔지 알고싶네여 영화로도로
만들어져서 나왔는데 530gp....
음... 해군 전역자입니다. 해군은 타군보다 함정이 더 폐쇄적이기에 쉬쉬하면 되었죠. 그나마 다행은 함정 생활이 워낙 힘드니 알아서들 잘 굴러서(?) 별 사건은 없었습니다만.... 함정생활 끝나고 육상 근무할 때가 제대로된 지옥이었죠. 이런말 좀 그렇지만 해군 특성상 함정이 아니면 딱히 특정할 수 있는 일과가 없어서 내무 생활이 상당히 고달팠습니다. 상병 몇호봉까지는 자판기 이용금지, 특정 계급의 호봉은 PX금지 함대 개념이라 부대가 워낙 넓다보니 PX가려면 영내 버스타고 가야했죠. 따라서 인솔자 없으면 행동 제약이 많았고, 여튼... 하는 일이 거의 건물 노후관리(?)나 잡초 뽑기다 보니 내무반에서 부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ㅎㅎ
올해 3월에 전역한 같은 28사단 21군번 전역자입니다.. 철멍뭉님과 같은 사단에서 고된 군생활을 버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지금은 없어진 기갑사단 99군번인데 영외훈련 많고 나름 빡씨게 군생활 했다 자부하며 살고 있었지만, 요즘 군내사건사고,디피,신병 같은거 보면 우리부대는 천사들만 모여있었나 싶네요
사소한 걸로도 집합,얼차려 당연히 있었지만 보통 군기잡는게 목적이지 저렇게 누군가를 개인적으로 괴롭히는 일은 본적도 겪은적도 없었기에..
라며 생각해보니 전차포사격점수 부실한 타중대 포수부사관이 대대장 갈굼 압박을 못이겨서 자살한 케이스가 있었구나..
당시 뉴스에는 당연히 나오지도 않았던거 같고, 자살도구가 야상끈이어서 사단전체가 야상끈 빼서 반납했던 기억이..;;
암튼 저 폐쇄된공간에서 저런 비인격적인 갈굼과 괴롭힘을 당한다면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적성검사 방식을 바꿔서 초장에 쓰레기들을 필터링 해낼 수 있다면 좋으련만..
20사단이신지요 ㅎ
99군번 26사단 불무리 방공입니다
원래 훈련이 빡세면 부조리가 없고
훈련이 안빡세면 부조리가 있는거 같음여
군대갈 애들부족해서 우리때와 다르게 장애가 있어도 요즘엔 다 끌려간답니다. 필터링이 아니라 여성징병이 시행 되야될 판이에요 ㅠㅠ
@@user-nh1jw4ev2l38전차 입니까?
윤일병사건은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저도 현역때(전방근무) 군 생활도 힘든데 너무 괴롭히는 선임이 있어서 한번은 같은 초소 근무라 디 데이로 잡았는데 잠시 소변본다기에 탄창까지 삽입했다가 가족 생각에 간신히 참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참길 잘한듯 싶습니다
장병 여러분 힘내시길!~...
잘 참으셨네.. 그때 안 참았으면 지금 유튜브에 댓글 쓰고 있는기 아니라 교도소에서 나갈날 계산하고 있었을지도..
나도 군대있을때 족같은 선임 한명 있었음 길게 말하면 울화통나서 짧게 애기하지만 한번은 그 선임이랑 초보 근무 나간적 있었는데 영창 갈 생각하고 때려죽일까 살릴까 생각하다가 20대 나이에 인생 망치기 싫어서 꾹 참았던 기억이 남
평균 다 참아낼 수 있지 인간은 절제를 하고 감정을 어느정도 통제하니까 그런데 동물이나 평균이하 사람들은 그걸참아내지 못하는 것 같음
저도 어떤 개새끼 참다 참다 간부에게 난리치며 소원수리 넣었더니 그새끼 반 작살나게 깨지곤 오히려 절 피하더라고요. 그때 잘 처리해주신 우OO 중위님 너무 고맙습니다. 한편, 제대후 싸이월드 등장하자 그 새끼 검색해 쪽지로 욕 한바가지 날렸죠 ㅋㅋ 그 새끼 읽고도 찍소리 X
그런 한심한 새끼한테 군대라는 이유만으로 몇달을 씨달렸다는 생각에 너무 기막혔고요
소름 돋는 건 군 생활 중에 사람이 총기 사고로 3명 죽었는데 뉴스에 나온 적 없음
2년동안 구독안한 나를 돌아보며 반성한다. 멍뭉이형 미안해 ㅠㅠ
저도 28사단 김 일병 사건이 발생하였던 같은 GP에서 근무를 하였는데요 선임들에게 듣기로는 기존에 지하 생활관이였지만 지하로 내려가는 문만 콘크리트로 막아 그 위로 다시 지었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제가 근무할 당시 복도를 걸을때마다 마치 지하가 텅 빈것처럼 통 통 소리가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530gp를 다시 사용했다구요? 폐gp로 폐쇄 안하구요?
@@user-wd4bw2qb8p 저도 선임에게 들어 사실유무가 확실치는 않지만 그 당시 소대장, 부소대장 대다수의 선임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였습니다
@@user-wd4bw2qb8p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기존에 생활관이 있던 지하는 콘크리트로 막아 생활관의 위치를 바꾸고 건물자체를 폐쇄하진 않은거로 알고있습니다.
@@user-ef5gx8ee3p gop초소도 사건 일어나면 사건 일어난 곳 다 폐쇄합니다.
@@user-fr7rn7go2n 아 그러면 건물이 새로 지어진건가요? 저도 선임에게 들은 얘기라 그저 지하를 막고 건물을 올렷다라고만 들어서요
해병대 강화 사건도 해주시죠..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정말 쓰레기란 말도 아까운 악마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8사단 내무 부조리로 김일병을 가해했던 사람들은 원인 유발자인데 재판은 커녕 국가유공자가되어 전역했을까요
그당시 gp살아남은 몇명은 부끄럽다며 국가유공자를 포기했을까요??
최초 미상화기9발로 보고 되었던 상황보고는 1시간 후에 정정이 될까요
의문이 아니 사실입니다
더 이상 말 할 수 없네요
2편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
제 생각은 이찬희 병장에게는 능지처참을 못 하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작년에 28사단 에서 전역한 사람입니다.
운전병이라서 타부대를많이갔는데 그중에 977 포병대대는 많이갔던부대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사건이 일어난부대라고는 생각치못하게
평화로웠습니다. 뭔가 소름끼치네요
8:18 신기하네요.. 윤일병 사건은 지금봐도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