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안됩니다. 최고포식자는 어느 시대나 자기 몸무게의 최소 3배의 사냥감을 주먹이로 삼습니다. 그러니 30톤도 아니고 20톤도 안되는 초식동물은 제아무리 뿔이 달렸다해도 별 위협이 안되죠. 생각을 해보세요. 10톤의 체중을 가진 호랑이가 20톤의 체중을 가진 물소를 어떻게 사냥할지. 체중차이는 포식자의 민첩한 몸놀림 앞에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Bruhathkayosaurus오, 저도 그런 궁금증이 있었어요. ”엘라스모테리움은 공백악기 생태계에서도 경쟁력이 있었을까?“, ”프로토 케라톱스가 현시대 아프리카에 나타난다면 먹이사슬의 어디쯤일까?“ 이런 궁금증들이요ㅋㅋㅋㅋ. 그런 면에서 굉장히 호기심이 자극되는 궁금증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교양있는 화법이시네요.
오 애니멀 파이팅이라는 막연한 주제도 '이 동물이 생물학적 특징으로 봤을 때 더 세니까 얘가 무조건 이긴다'라는 식의 억지 논리가 아니라 각 동물의 입장에서 내세울 만한 전략이나 주변 환경 같은 변수도 고려해가면서 싸움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니까 제법 설득력이 있네요!
그와 동시에 티라노가 자기 입속에 있는 세균들을 이용한다면 팔라코끼리가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서서히 기력을 잃게 되고 티라노는 가만히 있으면서 팔라코끼리가 서서히 쓰러지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에서는 티라노가 팔라코끼리의 코를 물지는 않았고 왼쪽 다리를 물었으니 왼쪽 다리에 세균이 침투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시아곧은엄니 코끼리측의 표본이 적어, 가장 큰 표본이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영상 초반에서 영리한 코끼리의 모습이 아닌 처음보는 대형포식자에게 멍청한듯 돌격하는 모습은 아무리 호르몬의 영향이라지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자리를 지키며 상아로 접근 못하게 견제 및 찌르기를 하는 코끼리의 모습을 상상 했었거든요 2배가 안되는 체급차로는 티라노가 유리한 느낌이지만 두동물의 자세한 전투 스펙까지는 모르니 더 궁금하고 재밌던 주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이라 묘사가 많이 부족했는데, 제가 의도한 모습은 조심성 많은 코끼리 답게 한 4~5m 정도 짧은 돌진으로 티라노를 몰아내려는 것이었습니다. + 편집에 한계를 느껴, 요즘 블렌더를 배우고 있습니다. 내년쯤에는 직접 만든 모델로 대결 영상을 리메이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ㅠ 그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ㅎㅎ
4:14 음... 티라노사우루스의 5~6톤이나 되는 턱힘이 아무리 힘이 온전하게 들어가지 않아도, 코끼리의 피부가 버틸수는 있을까요...? 턱을 70도로 벌린다고 했을때, 티라노사우루스의 턱힘이 코끼리의 피부로 버틸 정도의 힘으로 온전치 않게 들어갈리가 없고, 등이면 모를까, 코끼리의 신체대비 얇은 뒷다리는 버티지 못하고 으스러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만약 티라노사우루스의 주둥이 끝쪽으로 물었다면, 뼈가 바로 으스러지지 않은건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인간으로 치면, 최소 햄스트링 부분이 찢기거나 파열된건데, 바로 주저앉는게 맞습니다. 더이상의 전투를 못해요. 코끼리의 근육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물리자 마자 파열되어, 코끼리는 제기불능이 되니, 티라노사우루스와의 힘싸움은 불가능합니다. 주저 앉아서 저항을 한다고 해도, 자유롭게 뒤를 노리고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한 티라노사우루스가 힘들게 힘싸움을 성립하지 않을테니까요.
실제야생이라면 티라노랑 코끼리가 간보다가 그냥 갈것 같네요 대부분의 포식자는 자기 체급이랑 비슷한 동물을 상대해서 이긴다고 할지라도 완전히 부상없이 이기긴 힘들어서 야생에서 둘이 마주치면 싸우진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코끼리같은 초식동물은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티라노가 혼자서 사냥한다고 할때 무리에서 떨어져있는 약하거나 병든 코끼리를 사냥할것 같네요 포식자 입장에서도 그것이 훨씬 이득이니 깐요
결정적인 것은 코끼리가 집단 생활을 한다는 겁니다.예민한 청각으로 다른 코끼리가 떼로 몰려들 텐데 시간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죠. 티라노가 코끼리에게 상처를 입힐 시간도 부족할 겁니다. 이 원리를 적용하면 티라노는 아프리카 코끼리도 당해내기 힘들겁니다. 다른 면에서 티라노가 우위에 있다고 해도 물량 공세는 못 당하죠. 티라노가 상아에 사정 없이 찔리고 밟혀서 처참한 몰골을 맞이할 겁니다. 1:1 싸움에서는 피지컬에서 호랑이가 우세해서 사자를 이길 확률이 높지만 야생에서는 사자는 무리를 이루고 호랑이는 단독 생활을 하니 호랑이가 사자를 피하는 원리와 같죠.
족제비는 자신보다 10배이상 큰 동물도 사냥이 가능하지만 커질수록 그 폭은 줄어 들수 밖에 없음 고양이과 동물처럼 기습으로 상대의 목덜미를 물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저렇게 큰 동물들은 체중이 더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 할수밖에 없는지라 사자가 물소를 잡는 것 과 비교하기는 어려워보임
저기 제 생각에는 상체 돌려서 방어하기가 너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티라노의 이빨들은 뒤로 휘어져 있어서 잡힌 먹이가 빠져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영상에서는 팔라코끼리의 물린 다리가 티라노의 깨물기에서 벗어났다 해도 다리 가죽이 심하게 찢어졌을 겁니다. 그리고 찢어진 상처 부위에 티라노의 입속 세균이 들어간 것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이지만...... )
탐사튜브 님. 제 생각에는 팔라 코끼리의 긴 코는 크기가 거대한 만큼 코의 근육과 가죽이 더 강력하고 더 질겼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런데 티라노의 두꺼운 이빨과 5~6톤의 치악력을 견뎌낼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팔라 코끼리의 긴 코가 티라노의 입에 물리면 뜯겨날거라 생각하고 결국 코끼리는 손같은 기관을 잃어서 굶어 죽거나... 혹은 과다 출혈로 죽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전방 보다는 중방, 후방 치악력이면 딱이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티라노가 입을 얼마나 크게 벌릴 수 있는지와 긴 코의 중간 부분이라도 깨물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tamsatube 그랬다면 팔라에올록소돈은 엄청난 고통을 느꼈을테고, 그리고 티라노의 입 속 세균에 감염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은 티라노의 입 속 세균들이 팔라코끼리의 뇌까지 도달해서 뇌를 썩게 하거나 상하게 하거나 마비시킬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팔라코끼리의 다친 왼쪽 다리도 티라노한테 물렸으니 세균에 감염되서 다리근육까지 썩거나 상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팔라에올록소돈 : 아......ㅠㅠ 내 다리... ㅠㅠ 물린 다리로 지탱하기엔 너무 아파...ㅠㅠ 물린 다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ㅠㅠ 아..... ㅠㅠ 왼쪽 다리가 썩가나 상하면 그럼 난 어떻게 걷고 어떻게 살아남아...? ㅠㅠ 내가 휠체어를 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ㅠㅠ
티렉스 최대치가 아니라 평체끼리 붙는다면 아무래도 체중이 거의 3배에 이르는 아곱엄코끼리가 유리하겠지요... 또 티렉스가 아주 굶주린 상황이 아니라면 자칫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상대와 싸우진 않을 겁니다... 트리케라톱스의 경우도 일대일 사냥보다 다수의 티렉스가 공동 사냥을 하는 경우에만 가능했을 것 같고요...
굳이 이 둘을 붙일게 아니라 생태계에선 압도적인 덩치 차이가 아니라면 엇비슷해서는 어지간하면 초식동물이 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포식자들이 더 작고 본인보다 약한데도 초식동물들은 버팅기고 버둥거리며 몸부림 치는 정도인듯여. 맹수중 약체라는 치타도 가젤, 영양들 잡는거 보면 얘네들은 도망가기 바쁨. 서로 뭉쳐서 덤벼보자는 본능이 아예 없음. 치타가 빠르단거 말곤 발톱도 뭉퉁하고 이빨도 약한데 말이죠. 또 조금만 체급을 올려보면 표범이나 재규어도 자기보다 덩치가 몇배는 큰 소도 잡아 먹거든요.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라도 어지간하면 티라노가 이길듯여.
@@user-silverark헛소리하지마셈. 연구결과 중에 창공격이 콜롬비아 매머드 상대로 안 박혔을거라는 연구결과도 있고 도축 흔적이 있다고 해서 다 사냥한게 아님. 그리고 대왕고래를 인간이 사냥한 시기가 언제인줄 암? 무려 근대 이후 포경선이 개발되고난 후에야 가능했음
느낌에는 코끼리의 밀어부치기 공격에 티라노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서 패할 것 같은데... 네발과 두발의 공격이라 육탄전에서 한번만 삐끗해도 티라노가 다시 일어나기는 쉽지 않을듯... 발정기 코끼리가 얼마나 광폭한지 영상 보신 분들은 티라노 승리 쉽게 들지 못할듯... 11톤과 19톤이면 거의 무게가 2배 차인데 그걸 두발의 티라노가 극복한다는 거 어려움. 덩치만 거대한 공룡과 달리 코끼리는 어느 정도 기동성이 있음.
저정도 체급차이라면 포식자가 충분히 극복할만한 수준이라 , 영상처럼 장기전으로 간다면 티렉스가 결국 사냥에 성공할거 같네요.
ㅇㅇ
뒷다리를 물 수 있다면 확실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아를 부러뜨린 후에는 코를 노릴 수도 있겠네요 ㅎㅎ
짐
@@tamsatube둘다 한번 실수 하면 죽는다는 건가용?
상대가 안됩니다. 최고포식자는 어느 시대나 자기 몸무게의 최소 3배의 사냥감을 주먹이로 삼습니다. 그러니 30톤도 아니고 20톤도 안되는 초식동물은 제아무리 뿔이 달렸다해도 별 위협이 안되죠. 생각을 해보세요. 10톤의 체중을 가진 호랑이가 20톤의 체중을 가진 물소를 어떻게 사냥할지. 체중차이는 포식자의 민첩한 몸놀림 앞에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저 시공간을 초월한 이동포털은 대체 누가 열어주는 걸까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다큐멘터리에서도 다 그거 타고 가서 찍고 오는거잖아요
@@user-xp6nf5pt6n
리얼리?
젠장! 왜 나는 그걸 지금까지 모르고 산거지?!!
인생 헛살았어...
뭔 소리여 ㅋㅋㅋㅋㅋ
스피노사우루스가 열어준다고 하네요 ㅋㅋ
닥터둠 티라노가
코끼리 입장에선 어이가 없는게
저만한 크기의 육식동물을 상대 해보질 못했음
ㅆㅂ 뭐여? 공포새인가? 저걸 부리라고 할 수 있나?
@@user-rj6yc2ny9t팔라에올록소돈이 플라이스토세 장비목인데 공포새들은 진작 다 멸종함.
아시아곧은엄니코끼리:덩치 실화임?!
이게 핵심이죠. 영리한 코끼리라면 실제로는 공룡을 피했을 것 같습니다.
@@tamsatube 그런데 하필이면 발정기라서 잔뜩 흥분한 코끼리라 그만...
다음 주제로는 최후의 범식육류 히아에노돈목이자 초기 식육목 개아목 포식자 암피키온과 공존, 경쟁했던 메기스토테리움이 현대 아프리카에 적응•방산해 생태계에 일축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궁금합니다.
별론데요
@@hyunwooLee-ol1yf개인적으로 고대 포유류가 당대에 비해 현세에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hyunwooLee님 견해도 존중합니다
@Bruhathkayosaurus오, 저도 그런 궁금증이 있었어요.
”엘라스모테리움은 공백악기 생태계에서도 경쟁력이 있었을까?“, ”프로토 케라톱스가 현시대 아프리카에 나타난다면 먹이사슬의 어디쯤일까?“ 이런 궁금증들이요ㅋㅋㅋㅋ.
그런 면에서 굉장히 호기심이 자극되는 궁금증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교양있는 화법이시네요.
@@hyunwooLee-ol1yf각자의 의견이 있고 궁금한것도 나뉘니 좀 제발 매너있게 대화해주면 안될까요? 어린친구^^
주제 추천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꼭 한 번 다뤄보고 싶은 주제긴 하네요.
오 애니멀 파이팅이라는 막연한 주제도 '이 동물이 생물학적 특징으로 봤을 때 더 세니까 얘가 무조건 이긴다'라는 식의 억지 논리가 아니라 각 동물의 입장에서 내세울 만한 전략이나 주변 환경 같은 변수도 고려해가면서 싸움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니까 제법 설득력이 있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이런 주제가 조회수는 잘 나오고 인기도 많은데, 결론 내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 내년쯤에는 이런 가상 대결을 3D로 직접 만들어서 진행해 볼 계획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단순히 말과 사진으로만 하는 대결인데 실제로 공존했던 두 고생물이 싸우는것같이 긴박함이 넘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정도에는 직접 만든 3D 모델로 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제가 본거중에 제일 재밌네요 어떤 곳에서 하는냐 따라 하는게 진짜 재밌네요 보면서 긴장했습니다 이런이야기 너무좋네요 새해복 많이 받은세요~ 탐사튜브 님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2025년 되시길 바랍니다!
누구 하나 죽는 영상보다는 이런 영상이 훨씬 좋네요
최대한 야생 동물의 행동처럼 시나리오를 써봤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 영상은 그야말로 지상 거물들의 싸움.
상아 부수는 거물 VS 상아 휘두르는 거물
어둠 : 탐사튜브 님이 건강하시면서 잘지내시길 응원합니다.
어둠님께서도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amsatube
2025년에도 탐사튜브 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편안하신 한 해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니 또 편집기술을 발전시키셨네
잘봤습니다 ㄷㄷㄷ❤
감사합니다 ㅎㅎ
내년에는 아예 3D 모델을 만들어서 직접 영상을 제작해볼 계획...이 있긴 합니다. 가능할지는 미지수...ㅋㅋㅋㅋ
다음 영상은 카르노타우루스의 옐로스톤 정복기 맞죠?
네, 아마 차주 또는 차차주에 업로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몰입하면서 잘 봤습니다!! 저번의 같은 주제보다도 훨씬 더 긴장감 있고 생생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아곧은엄니코끼리의 무리도 없었으면 티라노도 기회가 많지 않았을까요?
무리도 없고, 시간 제한도 없다면... 티라노 쪽이 훨씬 유리하긴 하겠네요 ㅎㅎ
그와 동시에 티라노가 자기 입속에 있는
세균들을 이용한다면 팔라코끼리가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서서히 기력을
잃게 되고 티라노는 가만히 있으면서
팔라코끼리가 서서히 쓰러지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에서는 티라노가 팔라코끼리의
코를 물지는 않았고 왼쪽 다리를 물었으니
왼쪽 다리에 세균이 침투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와우, 티렉스가 상황에 따라 장기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몰랐네요
어디까지나 상상이라 실제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3:45 크기도 큰데 회전도 빠르다니 벨붕 렉스네
아 ㅇㅈ
에릭 스나이블리 교수에 따르면 긴 꼬리가 오히려 회전에 큰 도움을 줘서, 골반의 폭발적인 힘과 함께 빠른 회전을 가능케 했다 합니다.
아시아곱은엄니코끼리는 티라노보다는 기가노토나 카르카로돈 같은 용각류 킬러가 오히려 승산이 있어 보이네요.
그건 아닌듯
코끼리는 용각류,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선회력이 좋아서 어렵습니다.
등치가 비슷한 상대라면 티라노가 더 능숙하죠.
매복해도 질가능성이 티라노 보다 높나요?
걔네는 티라노보다 회전력, 무는 힘에서 패널티가 있어서 다리를 제대로 물 수 없을 것 같네요
저런 타고난 포식자는 자기보다 2배도 안 되는 초식 동물은 충분히 사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호랑이도 자기보다 두배 이상 나가는 소를 충분히 사냥하는 것 처럼요.
두 동물이 실제로 만났다면 어떤 행동을 취했을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클릭 안할수가 없는 썸네일
그러나 클릭률은 타 영상에 비해 절반...이네요 ㅋㅋㅋ
지금까지 아시아곧은엄니 코끼리측의 표본이 적어, 가장 큰 표본이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영상 초반에서 영리한 코끼리의 모습이 아닌 처음보는 대형포식자에게 멍청한듯 돌격하는 모습은 아무리 호르몬의 영향이라지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자리를 지키며 상아로 접근 못하게 견제 및 찌르기를 하는 코끼리의 모습을 상상 했었거든요 2배가 안되는 체급차로는 티라노가 유리한 느낌이지만 두동물의 자세한 전투 스펙까지는 모르니 더 궁금하고 재밌던 주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의외로 닥돌이 코끼리가 많이 쓰는 전법 중 하나임
@@비질란테-y4w 자기보다 확연히 작은 동물들에게는 쓰겠지만... 사람이 팔을 벌려 갑작스레 위협하거나해도 멈출때도 있듯 조심성도 충분한 동물이니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이라 묘사가 많이 부족했는데, 제가 의도한 모습은 조심성 많은 코끼리 답게 한 4~5m 정도 짧은 돌진으로 티라노를 몰아내려는 것이었습니다.
+ 편집에 한계를 느껴, 요즘 블렌더를 배우고 있습니다. 내년쯤에는 직접 만든 모델로 대결 영상을 리메이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ㅠ 그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ㅎㅎ
코끼리는 티렉스만한 상대를 만나본 적 없지만 티렉스는 코끼리만한 상대를 충분히 겪어봤다는 점에서 이미 결정이난것 같네요..
데이터가 있고 없고가 정말 크긴 하죠....
트리케라톱스와 이 코끼리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코끼리가 체고가 높아 덩치로 몰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건 코끼리가 이길듯 일단 체급차이가 5톤이상 남
타르보사우루스 vs 아프리카 코끼리의 구도는 어떨까요? 타르보사우루스가 아프리카 코끼리를 상대로 사냥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타르보사우루스의 최대 크기는 티라노사우루스의 평균 크기 8톤에 준 하는 개체는 나오는 것이 어려울지 궁금 합니다.
8t은 보고된 바가 없어 잘 모르겠군요. 평체 기준이라면 타르보쪽이 이길 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현생 동물 생각하면 티라노가 버겁긴 해도 저 코끼리 못 잡을 것도 없다고 봄
당장 호랑이-인도들소가 보통 저정도 체급차가 나는데도 사냥 성공 사례가 상당한 것처럼
10t 이상의 동물이라 고양잇과의 민첩성은 없겠지만, 기민함도 상대적임을 생각하면 포식자가 더 유리할 수 있겠네요 ㅎㅎ
역시 티라노 내 최애다운 퍼포먼스군... 크하하하핳하하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퍼포먼스... ㅎㅎ
4:14 음... 티라노사우루스의 5~6톤이나 되는 턱힘이 아무리 힘이 온전하게 들어가지 않아도, 코끼리의 피부가 버틸수는 있을까요...? 턱을 70도로 벌린다고 했을때, 티라노사우루스의 턱힘이 코끼리의 피부로 버틸 정도의 힘으로 온전치 않게 들어갈리가 없고, 등이면 모를까, 코끼리의 신체대비 얇은 뒷다리는 버티지 못하고 으스러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만약 티라노사우루스의 주둥이 끝쪽으로 물었다면, 뼈가 바로 으스러지지 않은건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인간으로 치면, 최소 햄스트링 부분이 찢기거나 파열된건데, 바로 주저앉는게 맞습니다. 더이상의 전투를 못해요. 코끼리의 근육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물리자 마자 파열되어, 코끼리는 제기불능이 되니, 티라노사우루스와의 힘싸움은 불가능합니다. 주저 앉아서 저항을 한다고 해도, 자유롭게 뒤를 노리고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한 티라노사우루스가 힘들게 힘싸움을 성립하지 않을테니까요.
버팁니다
인정함 분석잘하네
@@hyunwooLee-ol1yf코끼리 골격도 보고오삼
@@hyunwooLee-ol1yf골격도를 보셈 ㅋ
트리케라나 에드몬토도 물리고도 살아남은 화석 종종 있는걸 보면 티라노의 무는 힘이 아무리 세도 물면 무조건 원샷원킬이 나는 정도는 아님
티라노를 이세계에 보낼 정도면 얼마나 큰 트럭으로 쳐야 되는걸까요?????
“탱크”
@@나인철-d7n 트럭이 옵티머스 프라임인듯 ㅇㅇ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1 에이브람스
실제야생이라면 티라노랑 코끼리가 간보다가 그냥 갈것 같네요 대부분의 포식자는 자기 체급이랑 비슷한 동물을 상대해서 이긴다고 할지라도 완전히 부상없이 이기긴 힘들어서 야생에서 둘이 마주치면 싸우진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코끼리같은 초식동물은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티라노가 혼자서 사냥한다고 할때 무리에서 떨어져있는 약하거나 병든 코끼리를 사냥할것 같네요 포식자 입장에서도 그것이 훨씬 이득이니 깐요
그렇죠. 영상 초반처럼 두 동물 모두 실제로 마주쳤다면 그냥 경고하고 갈 길을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이랑 분석이 아예 달라졌네요
예전에는 한번만 물어도 티라노 승이라고 하시더니
여전히 이론상 한 번만 물면 죽일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이번 영상은 약 1~2분 내외 짧은 싸움이라 즉사 가능성은 제외했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흥미로운데 혹시 케찰코아틀루스나 모사사우루스처럼 하늘과 바다에서의 가상 배틀도 만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한편의 무협소설을 읽은듯 재미있네요 승패를떠나
뿔공룡 전문사냥하는 노련한 티라노라면 유리할듯.
어린 성체는 경험 부족으로 죽기 딱 좋고, 노련한 대형 개체는 돼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영상으론 매재공 다코타랍토르 가능할까요?
네, 안 그래도 다음 영상은 그 주제입니다 ㅎㅎ
코끼리 같은 애들은 기동성이 재빠른 알로사우루스류가 더 적합해보일듯 하네요.
코끼리 입장에서는 그쪽도 되게 무섭겠네요 ㄷㄷ
행님 스피노 영상좀 ㅠ
탐사튜브님 영상에 나온 아시아곧은엄니코끼리는 스피노사우루스랑 싸우면 티라노보다 더 빨리 패배하지 않을까요?
정말 긴박함이 넘치는 멋진 대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직접 만든 3D모델로 대결 영상을 만들어볼 계획이라 그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ㅎㅎ
@@tamsatube 오 2D만으로도 이렇게 흥미진진한데 3D라니, 더 기대됩니다
결정적인 것은 코끼리가 집단 생활을 한다는 겁니다.예민한 청각으로 다른 코끼리가 떼로 몰려들 텐데 시간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죠. 티라노가 코끼리에게 상처를 입힐 시간도 부족할 겁니다.
이 원리를 적용하면 티라노는 아프리카 코끼리도 당해내기 힘들겁니다. 다른 면에서 티라노가 우위에 있다고 해도 물량 공세는 못 당하죠. 티라노가 상아에 사정 없이 찔리고 밟혀서 처참한 몰골을 맞이할 겁니다. 1:1 싸움에서는 피지컬에서 호랑이가 우세해서 사자를 이길 확률이 높지만 야생에서는 사자는 무리를 이루고 호랑이는 단독 생활을 하니 호랑이가 사자를 피하는 원리와 같죠.
사자 무리의 영역안에 벨로키랍토르 무리가 들어갔을때를 기준으로도 영상 가능할까요?
저정도면 막상막하 아닙니까? ㅋㅋㅋ
상당히 팽팽한 대결이죠 ㅎㅎ
영상에 쓰인 티라노 복원도가 어느 작가분의 작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ElReptileano 님의 작품입니다 / 우측 상단에 아티스트 이름이 적혀있어요!
예전에 애매하게 결론 냈던 걸 다시 확실하게 결론 내는게 보기 좋네요 개꿀 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코끼리가 상아로 공격하는건 정면에서 있는 경우라면 자동차도 그걸 못피하는데 티라노가 어떻게 피합니까... 첫번째 공격에 티라노가 가슴 뚫려서 사망한다에 한표
위 영상 속 코끼리보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속력이 더 빠르고, 회전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피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상상해 봤습니다 ㅎㅎ
주재추천:실재티라노사우루스가쥬라기월드이슬라소르나에간다면?
아니면 트레케라 vs 다른 뿔공룡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티라노는 뭔가 한마 유지로 같은놈임 저새끼라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싶게 만듬ㅋㅋㅋㅋㅋ
???: 잘 할 수 있지? 그래 잘 하자.
애초에 피식자는 포식자보다 10배 20배 체급차이가 나는거 아닌이상 포식자가 이깁니다. 체급차가 엇비슷하거나 2배 3배정도 밖에 차이 안나면 포식자가 이깁니다. 일반적으로
2배정도 차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사자 200kg 물소 600kg 같이 3배쯤 체급차이와 충분한 무기수단이 있는 초식동물과의 1:1 이면 육식동물이 끔살당하죠...
잘 생각해야하는게 저정도 체급에서 체급차는 배수가 아니라 절댓값에 조금 더 비중을 둬야할 듯 티라노가 2~30t 아성체 알라모사우르스를 잘 못잡았을 거라는 추측처럼
@@츤돌님 사자가 800kg 물소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벵갈호랑이가 가우어, 코뿔소,인도코끼리를 잡기도 하고요 . 물론 티라노는 파워형 프레데터에 대형 수각류라 저정도 체급차는 못이기죠 ㅋㅋ
@비질란테-y4w 기습일 경우에 한해 성공할 확률이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정면 대치에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족제비는 자신보다 10배이상 큰 동물도 사냥이 가능하지만 커질수록 그 폭은 줄어 들수 밖에 없음 고양이과 동물처럼 기습으로 상대의 목덜미를 물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저렇게 큰 동물들은 체중이 더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 할수밖에 없는지라 사자가 물소를 잡는 것 과 비교하기는 어려워보임
티아노는 트리케라톱스를 잡아먹어 이미데이터가 있어 뒤에서 공격해서 몇번 물고 빼도 공격 뎀지가 엄청남
데이터가 있고 없고 차이가 확실히 크긴 한 것 같아요 ㅎㅎ
고대 코끼리도 상대하는 렉스형님 ㄷㄷ
왘ㅋㅋㅋㅋㅋㅋㅋ 이 내용들 cg로 재구성 될 때까지 존버함다. 근데 저런 결투 설계를 할 만큼 저 생물들이 고지능인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 그래도 내년말까지 요런 영상들을 cg로 리메이크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 지능에 대해서는 ... ㅋㅋㅋ 글쎄요. 코끼리 쪽은 고지능이 확실하나, 티렉스는 일단 바다악어 정도의 지능은 있었다 보여지고 있습니다.
좋아요 누르겠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전을 거듭하는 동물 무협지
나중에는 아예 3D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서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티라노 진심 싸움 개잘하네🥶🥶
탐사튜브님 이거 영상 브금이 뭔가요?영상에 잘 매치되서 제목을 알고 싶어요!
궁금해요
이거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ㅠㅠ 이따가 찾아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Mystic mirage - Patrick Patrikios 입니다
@@tamsatube 감사합니당!
근데 다리 물렸는데 상체 돌려서 상아가 닿아요?
물론 신체 구조상 닿지는 않습니다. 다만 몸체가 짧아 선회력이 좋다보니, 약간 허리를 틀어 방어하려는? 자세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림과 자막으로는 표현이 어렵네요...ㅠ
저기 제 생각에는 상체 돌려서 방어하기가
너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티라노의 이빨들은 뒤로 휘어져 있어서
잡힌 먹이가 빠져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영상에서는 팔라코끼리의
물린 다리가 티라노의 깨물기에서 벗어났다
해도 다리 가죽이 심하게 찢어졌을 겁니다.
그리고 찢어진 상처 부위에 티라노의 입속
세균이 들어간 것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이지만...... )
탐사튜브 님. 제 생각에는 팔라 코끼리의
긴 코는 크기가 거대한 만큼 코의 근육과
가죽이 더 강력하고 더 질겼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런데 티라노의 두꺼운
이빨과 5~6톤의 치악력을 견뎌낼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팔라 코끼리의 긴 코가
티라노의 입에 물리면 뜯겨날거라 생각하고
결국 코끼리는 손같은 기관을 잃어서
굶어 죽거나... 혹은 과다 출혈로 죽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전방 보다는 중방, 후방 치악력이면
딱이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티라노가 입을
얼마나 크게 벌릴 수 있는지와 긴 코의
중간 부분이라도 깨물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한쪽 상아를 부러뜨리고 나서, 만약 코를 무는 데 성공한다면....
@@tamsatube
그랬다면 팔라에올록소돈은 엄청난 고통을
느꼈을테고, 그리고 티라노의 입 속 세균에
감염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은 티라노의 입 속 세균들이 팔라코끼리의
뇌까지 도달해서 뇌를 썩게 하거나 상하게 하거나
마비시킬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팔라코끼리의 다친 왼쪽 다리도 티라노한테
물렸으니 세균에 감염되서 다리근육까지 썩거나
상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팔라에올록소돈 : 아......ㅠㅠ 내 다리... ㅠㅠ
물린 다리로 지탱하기엔 너무 아파...ㅠㅠ
물린 다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ㅠㅠ
아..... ㅠㅠ 왼쪽 다리가 썩가나 상하면 그럼
난 어떻게 걷고 어떻게 살아남아...? ㅠㅠ
내가 휠체어를 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ㅠㅠ
트리케라vs티라노 기가노토를 제외한 모든 육식공룡 해주세요
제생각 이지만 티라노가 사냥에 성공할거 같네요 왜냐 티라노에 소리는 공중을 떠는 초저음파를 발사해 코끼리를 잠시 멈추어 코끼리가 다시 공격할때 돌아서 꼬리를 잡아 뜯어 먹을거 같네요
저주파...공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솔직히.......저도 인정합니다 ㅎㅎ...
몸집도 큰데 무기까지 있는데 티라노 형이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리를 물 수 있냐 없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티라노의 앞다리는 항상 귀엽다
티렉스 최대치가 아니라 평체끼리 붙는다면 아무래도 체중이 거의 3배에 이르는 아곱엄코끼리가 유리하겠지요... 또 티렉스가 아주 굶주린 상황이 아니라면 자칫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상대와 싸우진 않을 겁니다... 트리케라톱스의 경우도 일대일 사냥보다 다수의 티렉스가 공동 사냥을 하는 경우에만 가능했을 것 같고요...
물린 순간 끝임. 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되거나 경골의 폐쇄성 골절..즉 금이라도 약간 가기때문에 며칠뒤 코끼리는 쓰러질것... 물론 쓰러진 코끼리 주변에 동료들이 둘러서 지키겠지만.. 그나마 요즘 코끼리는 저런 승부고 나발이고 없음. 단번에 아작나고 죽겠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곧은엄금니코끼리에 몇개에 표본에 무게를 잰 결과 16t으로 너프먹었다고 한네요
해당 코끼리의 부상과 싸움을 관측한 후대의 코끼리들은 아마도 티라노와 싸운다면 아무래도 티라노에 대항하고자 더 무리를 짓거나, 티라노가 제대로 싸우기 어려운 환경을 점해서 자신들이 유리하도록 할 것 같네요
다음엔 기간토피테쿠스 vs 랩터 해주세요 🙏
그거 하려면 유타랍토르는 끌고 와야 할듯.
대형 랩터라면 공룡쪽이 어렵지 않게 이길 것 같습니다.
유타는 체급이 800kg에 가까운지라...
표범도 고릴라 이기는데 랩터가 못 이기진 않을듯 함
어쨋든 티라노는 짱이다
아르헨티노:뭐 인마?
폭군도마뱀 T렉스~
멋진 동물이죠 ㅎㅎ
무리가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가 관건이군요. 게다가 지형빨도 크구요.
티렉스 입장에서 트리케라톱스가 나은지 아시아곧은상아코끼리가 더 나을지 고민이 되겠군요.
상황에 따라 너무 다른 대결이라 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몸길이가 버스보다 길었다는 게 상상이 안된다
엄청 컸던 것은 확실...!!! ㅎㅎ
굳이 이 둘을 붙일게 아니라 생태계에선 압도적인 덩치 차이가 아니라면 엇비슷해서는 어지간하면 초식동물이 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포식자들이 더 작고 본인보다 약한데도 초식동물들은 버팅기고 버둥거리며 몸부림 치는 정도인듯여.
맹수중 약체라는 치타도 가젤, 영양들 잡는거 보면 얘네들은 도망가기 바쁨. 서로 뭉쳐서 덤벼보자는 본능이 아예 없음. 치타가 빠르단거 말곤 발톱도 뭉퉁하고 이빨도 약한데 말이죠. 또 조금만 체급을 올려보면 표범이나 재규어도 자기보다 덩치가 몇배는 큰 소도 잡아 먹거든요.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라도 어지간하면 티라노가 이길듯여.
와 티렉스가 버스보다 컸다하니 체감이....ㅎㄷㄷ
묘하게 코형 응원하게 되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티라노가 코끼리보다 더 순발력이 좋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공룡이 일반 파충류와 다르다고 해도 뼈대 자체가 포유류랑 비교하기에는 어림도 없는데
0:27아시아 곧은상아코끼리인데;;
@@천진우-t5h 같은거잖아요 상아나 엄니나
자기랑 비슷하게라도 체급이 되는 육식동물을 만나본적없는 코끼리 vs 코끼리 체급되는 녀석 먹고 다니던 티라노. 경험치가 다르다.
살아있는 드래곤 아즈다라코과 익룡이 중세 시대로 간다면?(대기,질병의 면역)도 괞찬을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걍 둘이 안싸운다가 평시엔 상호간에 정답일거같긴 하지만요. 티라노입장서도 곧은상아코끼리의 치명적인 무기 포함 체급은 부담스럽고 코끼리 입장서도 그런 대형 육식동물이 부담시런건 마찬가지일거라서..
초기인류는 코끼리는 잡을 수 있었겠지만 티라노는 못잡는다고 봐야되니 티라노 승
네안다르탈인 사냥 흔적 화석 나온건 유럽곧은상아코끼리임
인간이 못잡는 것은 없음 .
만약 티라노가 맜있다면 ....그것은 그저 고대 치킨이 될뻔 .
원시맨들이 티라노를 못잡았을수있지만 생태계파괴로 멸종위기까지는 몰아 넣었을듯
@@user-silverark헛소리하지마셈. 연구결과 중에 창공격이 콜롬비아 매머드 상대로 안 박혔을거라는 연구결과도 있고 도축 흔적이 있다고 해서 다 사냥한게 아님.
그리고 대왕고래를 인간이 사냥한 시기가 언제인줄 암? 무려 근대 이후 포경선이 개발되고난 후에야 가능했음
@@김재윤-n4c그전에 원시인들이 도륙당했겠지
어..엄청난 빅매치다.너무 재밌당..........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는 3d모델로 대결영상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그때도 시청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고 티라노가 웨폰 브레이커네
피지컬로만 싸우는 티라노가 스킬 쓰는걸
보게 되네요 이번 영상에서
고증에 의하면 티라노사우르스도 무리 생활을 했다고 하죠.
확실히 대형개체기준으로 체급 2배차 이하는 포식자 입장에서 뛰어넘는게 그닥 힘든일은 아니죠
티렉스에게는 비슷한 종류의 사낭감을 전문적으로 사냥해왔다는 이점도 있는지라...
그런데 7~8톤 범위인 티렉스 평균 개체라면 확실히 힘들겠네요
코끼리가 홀로다니는 개체면 대형개체인 수컷이 절대다수인데 이러면 체급이 최소로 잡아도 2배 이상은 나는대다 평체 티렉스 스펙도 10톤짜리 대형개체에 비하면 빛이 바랠거라 영상에서처럼 코끼리를 1대1로 압박하기 힘들테고요
암만 생각해도 평체 티렉스 혼자서는 어줍잖게 힘싸움걸었다가 수컷 킹끼리에게 질질 끌려다니다 패대기쳐지는 미래만 떠올라요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성체나 평체라면... 코끼리쪽이 확실히 우위 같습니다.
다만 10t이 넘는 애들은 경험도 많고 크기도 커서 되게 위협적일 것 같고 하네요...
티라노사우루스 무리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무리라면...ㅋㅋㅋㅋ 그렇죠.
걍 서로 보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갈것 같은데
대박이네요❤❤❤❤❤❤
감사해요🤗
티라노가 트리케라톱스 사냥하는거랑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더 쉽지 않을까요??
사이즈가 더 크잖아요
@@비질란테-y4w 트리케라톱스는 티라노에 맞추어서 진화를 했지만 코끼리는 그렇지 않거든요.
뼈 무게가 포유류가 더 무거워서..
@@이하늘-c3g포유류라서 이게 참...
비슷하면서도 다른 동물이라, 어떨지 모르겠군요.
근데 그림에선 크기가 너무 비슷한데 19톤 11톤이면 거의 두배가까이 차이나는데
육식공룡은 뼈 내부가 비어있고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구조가 많아 덩치에 비해 체중이 가볍습니다.
시간제한 있어도 티라노가 이길거 같은데 5분 이렇게 짧은거만 아니면
대본에 오류가 있을 순 있는데, 이번 영상은 약 1~2분 내외 짧은 충돌을 가정하고 만들었습니다.
+ 현재 블렌더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ㅠ 내년에는 직접 만든 3D모델로 본 영상을 리메이크해 볼 계획입니다.
ㄹㅇ 스치면 치명타네 (대충 이광수 김종국짤)
점프해서 올라탄 다음 손발톱으로 피부 찢으며 넘어뜨림
내가 직접 봐서 알고 있음
느낌에는 코끼리의 밀어부치기 공격에 티라노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서 패할 것 같은데...
네발과 두발의 공격이라 육탄전에서 한번만 삐끗해도 티라노가 다시 일어나기는 쉽지 않을듯...
발정기 코끼리가 얼마나 광폭한지 영상 보신 분들은 티라노 승리 쉽게 들지 못할듯...
11톤과 19톤이면 거의 무게가 2배 차인데 그걸 두발의 티라노가 극복한다는 거 어려움.
덩치만 거대한 공룡과 달리 코끼리는 어느 정도 기동성이 있음.
티라노사우루스 : 와.. 이렇게 성격이 더러운 먹잇감은 처음이다;;;
근데 왠지 장기전으로 가면 체력 소모 때문에 티렉스가 불리할거 같은 느낌?
진짜 저런 상황이 된다면 누가 이길지?? 물음표가 뜨는군요...
누칼협 상황만 아니라면 대답하기 힘든 대결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티라노사우르스가 불리할 것으로 봄. 두다리는 균형잡기가 어렵다.
1:1이면 티렉스가 이기겠지만 코끼리는 단체로 다니는 동물이라 티렉스가 사냥하긴 쉽지않을듯
티라노 - 뿔 세개 달린 녀석(트리케라톱스) 같은 놈인가?
코끼리 - 뭐지, 이 새낀?
만약 티라노가 넘어지고 코끼리가 두다리로 위에서 눌렀으면,
티라노 못버티고 압사당했을거 같은대..
아 이번 시나리오는 시원한 게 없네
아니 19톤이면 더 이상 코끼리가 아니지 않냐 ㅋㅋㅋㅋㅋ
육식동물해봐야 휏불든 원시인을 공략하기도 힘들고. 원시인들이 무기들고 많은 인원이 다구리 치면 렉스도 고기덩어리 될꺼 같은데
상아 후루끄만 안 뜨면 티라노가 잡을 거 같음...
근데 코끼리가 견제한답시고 상아 마구 휘두르다가 후루끄 떠서 그대로 티라노 몸뚱이에 박아버리면... 게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