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볼려고 정리한 내용 1. 양 눈썹이 약간 올라간다 2. 눈이 살짝 커진 뒤 원래대로 돌아온다 3. 눈꺼풀 아래가 긴장하고 눈이 살짝 쪼여진다 4. 입술이나 입안을 지그시 깨문다 5. 입이 벌어지고 시선을 아래로 떨군다 6. 얼굴의 발열 때문에 손과 얼굴을 만지작 거린다 7. 시선을 피하면서 어색한 웃음을 짓는다
과거 "저 사람 날 싫어하나?" 생각했는데 도리어 반대였었던 경험이 몇번 있었다. 당시에는 날 무시하는 느낌(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시선 돌림)을 받거나 혹은 상황에 안맞는 엉뚱한 소리나 행동을 해서 날 놀리는건가 싶어서 굉장히 불쾌했었다. 그럼에도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이 영상에서 말하는 것 처럼 순간1~2초 정도 뻥진 표정을 짓는다는 거였다. 여중. 여고를 나온후 대학에 입학했는데 착하고 이쁜 동급생 친구를 남자선배들이 돌아가며 사귄후 내 앞에서 그 친구를 험담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대학 3학년때까지 소개팅 한번을 안해보고 연애도 못했다. ㅠㅜ결국 자존심이란 없는듯 끊임없이 들이대던 인간하고 결혼하게 됐다. 아 인생아
이거 진짜 맞다 사랑을 시작하면 설레이고 긴장되서 불편해 그게 사랑이야 자꾸 편한게 사랑이라고 하는데 진짜 어이없음 처음부터 편한건 사랑의 감정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더라 사랑은 설레이고 불편함으로 시작되서 시간이 가면서 안정되고 편해지는 단계로 가는거지 냅다 처음부터 편한건 사랑이 아니라고 그냥 말 그대로 편한거지 .... 이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다
학창시절에 호감있는 이성을 마주하면 나도 모르게 광대가 올라가고 감추려 억지로 입꼬리 내릴 때 특유의 얼빵하고 고장난 기계같은 표정 되더라고요.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어려우니, 우선 단답으로 대답하거나 엉뚱한 답을 내놓곤 후다닥 멀리 도망가버리는 등 어떻게든 원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려했고 결국 그 친구와 친해지지 못했어요. 상대가 나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할 때 '만약 내 대답이 어색해서 상대가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컸던 것 같아요. 전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면 좋아하는 만큼 멀미하는 것처럼 가슴이 울렁울렁거리고 숨이 차고 답답하고 어지럽고 예민해지는데 명치 부분에 심장과 같은 여러 장기들이 바깥으로 쏟아질랑 말랑 하는 특유의 느낌과 함께 주변 공기가 무거워지고 너무 긴장돼요.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경우는 살면서 정말 드문 케이스) 그 상태의 표정을 만약 제가 거울로 직접 본다면 무언가 나사가 빠진듯한 멍한 표정인데 어딘가 이상하게 정색하고있는 표정일 듯 싶네요. 요즘 가끔 거울을 보며 제가 짓는 표정들을 관찰하는데 하나같이 예상과 전부 다르게 근육이 움직여서 정말 놀랐어요. 방향은 예상과 비슷한데, 강도가 엄청 달라요. 예를들어 나는 2%만 힘을 줬다고 생각했는데 78% 정도 근육이 움직인다던지 잔뜩 힘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거울을 보니 오히려 편안하고 또렷해 보인다던지 등 어색할 거라 생각했던 표정은 오히려 자연스럽고, 진심을 담아 짓는 표정이 오히려 부자연스럽거나 못생겼더라구요.(ㅋㅋ) 아 그래서 정말 타인의 감정을 내가 함부로 표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구나 함부로 단정짓고 누군가의 감정을 유추하는 건 오만한 행동이구나 싶었어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예상 적중 했던 호감 신호의 단서는 '시선'이였어요. 첫만남에서 얼굴을 마주친 다음, 상대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면 분명 몇번이고 어디에서든 계속 힐끗 쳐다봐요. 눈이 직접 마주치지 않아도 계속 멀리서 나를 수시로 쳐다보는 게 안봐도 옆눈으로 보이고 관심있는데 없는 척 하는 목소리 톤임에도 내용은 그렇지 않기도 하구요. 계속해서 제 얼굴을 관찰하고 보고싶어합니다. 그게 찰나의 순간이여도요. 아래 댓글에 특유의 반짝거리거나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이라는 내용 있는데 정말 맞습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경험이 적으면 부끄러워서 시선을 회피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고,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분들은 잠깐 스쳐지나가는 눈빛에도 반짝임과 잡아먹을 것처럼 빤히 바라보는 특유의 시선이 있어요. 혹은 그 사람이 나와 다른 이성과 대할 때의 차이를 관찰하면 알아채기 더 쉬워요. 어쨌건 이런 주제와 영상 정말 재밌네요.
시선 가지고 장난치는 친구들 많습니다. 특히 이런 시선의 위력을 아는 친구들, 시선 받는거 좋아하는 친구들 소위 어장이라고 하죠, 그런 친구들은 시선 관리 진짜 개쩝니다. 여러 호감 신호 중에서 제일 믿으면 안되는게 시선이에요. 제일 신뢰도 가지만, 반대로 정말로 스스로 작정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시선입니다.
그사람 얼굴이나 손을 잘 볼 수 없는데 사람들이랑 우루루 서 있을 때 그 분의 눈을 바라보고 얘기하거나 곁에서 보면 행복해요 ㅋㅋㅋ 제가 눈이 커지고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정신차려야지 하면서 대화하는데 내용이 잘 안들리고 머리가 하얘져요. 이런 경험 제가 나이가 적지 않은데 처음이네요. 드러나면 안될 거 같아서 티 안내는 게 힘드네요 ㅋㅋㅋㅋ
저 회사에서 철저히 모르게 표정관리하고 일에만 집중해요. 하지만 그 사람이 다가오면 가슴이 요동쳐요. 그리고 안보이던 곳에서 보이면 날 보러왔나 생각도 하고요. 그렇지만 호르몬 작용이겠거니 생각하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그분의 상황을 모르니까요 그리고 연애는 피곤해요 ㅎㅎ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이라 즐겁네요 가끔은 밝게 웃으며 대하고 싶네요. 담번에 보면 웃어볼까 싶어요. 웃을 대화가 없긴해요.
저는 상대방이 무표정으로 응수하는데? 어떨때는 무표정이 때에 따라 무섭게 보이기도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를 혐오하나? 생각도 들고, 나를 무서워하나 싶기도하고 괜히 내 시선때문에 그 사람이 불편한걸 넘어서서 오해가 쌓여 막 상상의나래를 펼쳐 어떠한 사건이 생기는게 아닌가 하고 불안하기도해요. 나는 진짜 그 사람이 좋아서 눈길이 가는건데 제가 간간히 첫인상이 무섭다는 얘기를 듣기도해서.. 아무튼 그 상대방도 이 영상에서 다룬 그런 이유라면 한없이 좋을것같아요
이거 진짜인게 오랫동안 짝사랑한 남자 앞에선 저도모르게 항상 정색하는 표정을 짓거나 상대방이 날 싫어하나...? 생각할 정도로 무관심으로 지나친적이 많아요 표정도 굳고 얼굴은 빨개지고...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눈앞에 보일수록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을때가 많았죠 보고싶은데 마주치기는 싫고..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정말1도 호감없는 남자앞에선 헤헤 방긋방긋 웃으면서 잘만 대화하고 먼저 다가갔었는데 말이죠.. 또 제가 직접적으로 느낀건데 좋아하는 사람이 제 시야에 들어오면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저도모르게 눈이 커지고 눈썹이 위로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행동이 좀 어정쩡? 하게 굳으면서 몸이나 손을 어쩔줄 몰라하는 .. 상태가 되어버리더군여 이것도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항상 마주치고 얘기하는 관계라면 관심없는척 하지만 은근하게 챙겨주면서 호감표현을 잘하게되고요 말한마디 나눠보지못하고 짝사랑하거나 좋아한지 오래된 경우면 그사람 앞에서 표정이 굳는다거나 오히려 싫어하는 표정이라던가.. 그런 표정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참 어려워요 사람 맘이란게
@@olivetree624 저는 말걸 기회도 충분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너무 커서인지 그사람 앞에만 서면 얼굴은 화르륵 달아오르고 입조차 얼어서 안떼어지더라구요.. 그렇게 말한마디 걸어보지 못한채로 2년간 짝사랑 하다가 끝나버렸어요 ㅎㅎ 상대방은 제가 오랫동안 좋아한줄도 모를껄요 그렇게 끝날 줄 알았으면 지나가면서 그냥 인사라도 가볍게 해볼껄 아쉽고 후회가 남는거있죠, 저는 그사람한테 못 다가간게 후회가 되서 그다음 사람한테는 제가 먼저 용기내서 다가가고 머리로 시뮬레이션 엄청 돌려서 말걸고 했더니 이제는 호감있는사람 앞에선 일부러 더 잘웃고 말도 잘걸어요ㅋㅋ 계속 다가가다 보면 생각한거만큼 어렵지 않더라구요 암만 잘생기고 인기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다 똑같은 사람인지라 .. 멀리서 바라만 본다면 불안이나 고통으로 끝날걸 알기에.. 후회하기전에 가볍게 지나가듯이 인사치레라도 해보세요 쉽지않죠 근데 지나고보면 정말 별거 아니에요ㅎㅎ 마음 굳게 먹고 , 화이팅 ! !
모르겠어요 좋아한다고 착각을 한건지 그 분을 봤을때 딱히 웃음이 나온다거나 그러진 않고 그냥 마주하기가 부담 스러웠던거 같해요..이상형도 아니고 선호하던 얼굴도 아니고 그저 그분의 호의와 태도가 햇갈려서 곱씹다보니 머리에 각인이 되었을뿐.. 전 이게 머리속에 계속 맴돌다보니 설레임은 없고 고통만 있었던거 같아요 그 분을 만날때마다 저의 신세 한탄만 마음속으로 되세겨서 그래서 요번에 아예 그냥 편지로 진심만 전달하고 정리가 되었네요
참 어려운거죠. 이거 착각하면 안되는 게 남자한테 인사하려면 고개 휙 돌려버리고 저렇게 정색하고 그러는거 진짜 저 싫어해서 저러는거 맞음; 저는 저런거 진짜 많이 겪었던 1인임 이 부분은 사바사 갭이 엄청 클듯요 ㅎㅎ 위 영상과 같은 행동 했던 사람들 아무도 저한테 번호 안 묻고 식사도 안했음 식사할 기회 무리들하고 있어도 무리끼리 앉아서는 웃고 말 잘하는데 막상 또 흩어져서 걸을 때는 저랑 대화하는 무리 피하고 쳐다보지도 않고 부담스러워 했어요. 먼저 와서 무리들 기다릴 때도 저 혼자 먼저 기다리고 있으면 다른 일 있는 척 피하다 무리들 오면 같이 합세하구요 제가 역으로 오해 받은 얘기를 하자면 전 남사친 1도 없고 그나마 소수 남사친 3손가락 드는 애들도 해외 나가서 연락도 안함. 동성 친구들만 있는데 그래서 남자들 앞에서 긴장 잘하고 그래서 어떤 친구들은 너 저 사람 좋아해? 왜 부끄러워함? 이러는데 호감 있어서 그런거 아님. 글구 난 그냥 여자들하고가 편하고 남자들하고 어울리는게 어색해서 그런건데 남들 눈에는 이성하고 있을 때 제가 부끄러워한다던지 호감있어 하는거 같다고 오해하더라고요. 오히려 저한테 대놓고 호감 표시하고 밥먹자 번호 달라 이러는 사람들이 저한테 진짜 호감 있는거더라고요. 신기한 게 저도 정작 호감 있는 사람 앞에서는 용기 있게 표현하는 타입입니다. 저는 외모도 미인도 아니고 막 매력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이성이 긴장하며 저런 시그널을 주는건 저한테 적용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제가 겪은 제 주관적 데이타로는 저렇게 저한테 행동했던 남자들은 그냥 저 싫어한거든지 저는 관심도 없는데 제가 관심 있다고 착각해서 선 긋는다든지 그런 느낌이었음요… 🥲 유튜버님 올리신 영상도 이거 하나에 편협된게 아니라 다양한 호감 영상 올리셨으니 난 어디에 속해 있나 보심 될 거 같습니다 ㅎㅎ 이것도 적용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저는 돌직구남들이 확실히 저를 좋아했던 데이타만 있음요… ㅋㅋ
두달전부터 짝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이 영상을 봐도 확신은 가지 않네요. 라지만 돌이켜 보았을 때 일단 제가 더 고장났던 건 확실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 술 마셨을 때는 저도 모르게 헤벌레 했던 순간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티가 났으려나… 숨긴다고 숨겼는데 아무래도 취기때문에 조절이 잘 안되니까요. 어렵네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짝사랑은 19년 인생 첨이라서..
하 진짜 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하는 표정이네요 하나도 빠짐 없이.. 좋아하는 오빠랑 만나면 잘 웃긴 하는데 너무 잘생겨서 얼굴 볼 때마다 빡친 표정이 나도 짓기 싫은데 계속 나옴 ㅜㅜ 안 그러면 베실베실 바보같이 웃을 것 같아서.. 좀 더 fox가 돼야겟어요..
'긴장한거라고 인지'까지만 맞는 것 같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또는 좋아하는 스타일인) 남자라면 귀엽게 보이고 호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무관심한 경우에는 (1) 실수가 잦거나 불친절한 사람으로 인식한다든지, (2)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고 선을 긋는다든지 하는 여러가지 케이스가 나오겠지요ㅎㅎㅎ 아 본능적으로 가능한 건 또 아니고 여러 사람들을 겪다보면 터득하는 거라, 당연히 눈치 못 채는 여자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걸 볼수록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건 모르겠고, 그냥 내가 확실하게 관심이 있구나만 확인함.... 아이고 다 내가 짓는 표정이네
맞아요ㅎㅎㅎ 웃픈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운 햄스터ㅜ같이 생기셨울듯
내가 볼려고 정리한 내용
1. 양 눈썹이 약간 올라간다
2. 눈이 살짝 커진 뒤 원래대로 돌아온다
3. 눈꺼풀 아래가 긴장하고 눈이 살짝 쪼여진다
4. 입술이나 입안을 지그시 깨문다
5. 입이 벌어지고 시선을 아래로 떨군다
6. 얼굴의 발열 때문에 손과 얼굴을 만지작 거린다
7. 시선을 피하면서 어색한 웃음을 짓는다
이거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이러는 거 같은데...
뭐...뭐노 나 티 아예 못 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4 5 6 세가지나 하고 있었네ㅋㅋㅋㅋ
뭐야 거의다 내가 지었던 표정들임... ㅋㅋㅋㅋㅋ 미취겠네
표정이나 표현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른데 눈빛은 못속이는거 같음.. 그 특유의 반짝거리거나 끈적하게 달라붙는거 같은 느낌이 있음.. 30대 되니까 이런 눈치가 생기더라..
그래서 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흙 ㅠㅠ
진짜 음? 싶었는데 딱 일주일 지났나? 번호주고 갔었음
그렇긴한데 눈빛도 속일수는 있음
@@Wowdfficult왜 시비지;
30대에 알게되신거면
많이 늦되시긴 했네요..
저의 지난 썸을 돌아보면 확실히 싱글벙글 즐거워 했던 사람보다 긴장하고 나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쳐다봤던 사람이 확실하게 좋아했던게 맞더라구요
와,, 그럼 그 선재는 고증이 엄청 잘된거였네,,, 잘보면 선재 표정 한번씩 겁나 뻥해보이는 때가 있음,,, 막 솔이 무시하고 인사 안받아주고 스윽 가도 한번씩 그 표정이 보임 변우석 연기 개잘하는거였네요,,,
여기서도 선재,ㅎㅎ
이 영상이 왜 알고리즘에 떴나 했더니…?ㅋㅋㅋㅋㅋ
갑자기 이 영상이 왜 떴나 했더니 선재 때문이었나… ㅎㅎㅎ
솔선 영상만 찾아보다가 갑자기 이 영상이 떠서 뭐지..?? 하고 봤는데 여기 댓글이 저를 불렀나보네요 ㅎㅎ
아니면 변우석이 실제로 좋아하는거 아닐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망상충)
개인적 결론
상대가 긴장된 표정을 지으면
훗 날 좋아해서 그렇군 생각하고 오해로
희망회로 돌려서 혼자 행복해하고 하루를 마감하면됨.. 나 울어?
진짜 좋아하는거 티안내려고 참는게 스트레스 받고 쉽게 피곤해지긴 함
맞아요
내가 좋아하던 사람만 보면 자꾸 웃음이 나고 사귈때도 좋아서 바보같이 웃기만 해서, 얼굴도 못 마주치고 손으로만 자꾸 숨기고 그랬는데 나는 정말 선명하게도 사랑했구나
크....
선명하게 사랑했다니 표현이 넘 멋져요
보면 자꾸 입이 귀에 걸리는 사람도있고
보면 내가 한없이 작아지고 긴장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과거 "저 사람 날 싫어하나?" 생각했는데 도리어 반대였었던 경험이 몇번 있었다. 당시에는 날 무시하는 느낌(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시선 돌림)을 받거나 혹은 상황에 안맞는 엉뚱한 소리나 행동을 해서 날 놀리는건가 싶어서 굉장히 불쾌했었다. 그럼에도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이 영상에서 말하는 것 처럼 순간1~2초 정도 뻥진 표정을 짓는다는 거였다.
여중. 여고를 나온후 대학에 입학했는데 착하고 이쁜 동급생 친구를 남자선배들이 돌아가며 사귄후 내 앞에서 그 친구를 험담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대학 3학년때까지 소개팅 한번을 안해보고 연애도 못했다. ㅠㅜ결국 자존심이란 없는듯 끊임없이 들이대던 인간하고 결혼하게 됐다. 아 인생아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에고 ㅜㅜ 돌아가며 사겨놓고 욕하는 찌질한 새끼들
그렇게 나쁘게 욕한다면 어차피 여자 한명에게 놀아났다고 표현해두죠.
날 진짜로 좋아했던 애한테선 확실히 그냥 말만 해도 그게 느껴져서 알았었는데... 지금 제가 좋아하는 애는 분명 저한테 관심 없을걸 알지만ㅠㅠ 괜히 영상속 표정이랑 겹치는거 떠올리면서 혼자 끼워 맞추고 있는 것 같아요..........
100퍼센트라는 말을 남발하고 껄렁하게 있으면서 건방떠는 태도로 올리는 이상한 사람들보다 훨씬 신뢰성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이거 진짜 맞다 사랑을 시작하면 설레이고 긴장되서 불편해 그게 사랑이야 자꾸 편한게 사랑이라고 하는데 진짜 어이없음 처음부터 편한건 사랑의 감정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더라
사랑은 설레이고 불편함으로 시작되서 시간이 가면서 안정되고 편해지는 단계로 가는거지
냅다 처음부터 편한건 사랑이 아니라고
그냥 말 그대로 편한거지 ....
이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다
결혼해서 편해지니 뭐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건가요?모르고 결혼한다는 얘기는 뭔가요?
@@olivia-hr3dz 제대로 다시 읽어보세요 이해가 안가시면
맞는말이네요 ㅎ
첨엔 설레야죠 편한게아니구
이야..역시..뭐든 전문가가 해야혀...어떤 호감신호 영상보다 이게찐이고 탑이다. 헷갈리게하지않아요 등등 참...그런경우도있지만 아닌경우도 정말 많은데. 흑백논리로만 편협한 방향으로만하던 영상만 보다 속이시원허다
원래 이런 댓글 잘 안 남기는데 복잡한 이야기라 풀어내기 어려우셨을텐데 일반인들이 보기 되게 심플하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신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실 거 같아요 파이팅
대본쓰느라 힘들어서 누워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열심히 할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wanttoknowpsy 하는 일 다 잘 되시길 !!! 👏😀
살짝 놀라는 표정,살짝 정색하는 표정,약간 화난듯,어색한 웃음,눈썹이 약간 올라간다,눈이 약간 커진뒤 원래로,눈 커풀아래가 긴장하고 운이 살짝 조여짐,입술 입안을 살짝 깨뭄,입이 살짝 벌어지고 시선을 아래로 떨군다,시선을 피하면 어색한 웃음
썸넬이 이도현이라서 안들어올 수가 없었다 .. ㅠㅠ❤
학창시절에 호감있는 이성을 마주하면 나도 모르게 광대가 올라가고 감추려 억지로 입꼬리 내릴 때 특유의 얼빵하고 고장난 기계같은 표정 되더라고요.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어려우니, 우선 단답으로 대답하거나 엉뚱한 답을 내놓곤 후다닥 멀리 도망가버리는 등 어떻게든 원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려했고 결국 그 친구와 친해지지 못했어요.
상대가 나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할 때 '만약 내 대답이 어색해서 상대가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컸던 것 같아요.
전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면 좋아하는 만큼 멀미하는 것처럼 가슴이 울렁울렁거리고 숨이 차고 답답하고 어지럽고 예민해지는데
명치 부분에 심장과 같은 여러 장기들이 바깥으로 쏟아질랑 말랑 하는 특유의 느낌과 함께 주변 공기가 무거워지고 너무 긴장돼요.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경우는 살면서 정말 드문 케이스)
그 상태의 표정을 만약 제가 거울로 직접 본다면 무언가 나사가 빠진듯한 멍한 표정인데 어딘가 이상하게 정색하고있는 표정일 듯 싶네요.
요즘 가끔 거울을 보며 제가 짓는 표정들을 관찰하는데 하나같이 예상과 전부 다르게 근육이 움직여서 정말 놀랐어요.
방향은 예상과 비슷한데, 강도가 엄청 달라요. 예를들어 나는 2%만 힘을 줬다고 생각했는데 78% 정도 근육이 움직인다던지
잔뜩 힘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거울을 보니 오히려 편안하고 또렷해 보인다던지 등
어색할 거라 생각했던 표정은 오히려 자연스럽고, 진심을 담아 짓는 표정이 오히려 부자연스럽거나 못생겼더라구요.(ㅋㅋ)
아 그래서 정말 타인의 감정을 내가 함부로 표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구나
함부로 단정짓고 누군가의 감정을 유추하는 건 오만한 행동이구나 싶었어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예상 적중 했던 호감 신호의 단서는 '시선'이였어요.
첫만남에서 얼굴을 마주친 다음, 상대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면
분명 몇번이고 어디에서든 계속 힐끗 쳐다봐요. 눈이 직접 마주치지 않아도
계속 멀리서 나를 수시로 쳐다보는 게 안봐도 옆눈으로 보이고
관심있는데 없는 척 하는 목소리 톤임에도 내용은 그렇지 않기도 하구요.
계속해서 제 얼굴을 관찰하고 보고싶어합니다. 그게 찰나의 순간이여도요.
아래 댓글에 특유의 반짝거리거나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이라는 내용 있는데 정말 맞습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경험이 적으면 부끄러워서 시선을 회피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고,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분들은 잠깐 스쳐지나가는 눈빛에도 반짝임과 잡아먹을 것처럼 빤히 바라보는 특유의 시선이 있어요.
혹은 그 사람이 나와 다른 이성과 대할 때의 차이를 관찰하면 알아채기 더 쉬워요.
어쨌건 이런 주제와 영상 정말 재밌네요.
어느 모임에서 진짜 별로인 사람이 그러는게 느껴져서 완전 거리두니 그 사람 입장에선 못 먹는 감인지 좀 싸가지없게 변하더라고요 이러니 싫었지... 티가 어느정돈 나는것 같아요 특히 시선
잡아먹는 표정 ㅋㅋㅋㅋㅋ 어떤 표정인가요 무섭네요 ㅋㅋㅋ
시선 가지고 장난치는 친구들 많습니다.
특히 이런 시선의 위력을 아는 친구들, 시선 받는거 좋아하는 친구들 소위 어장이라고 하죠, 그런 친구들은 시선 관리 진짜 개쩝니다.
여러 호감 신호 중에서 제일 믿으면 안되는게 시선이에요.
제일 신뢰도 가지만, 반대로 정말로 스스로 작정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시선입니다.
슈퍼 이끌림
ㅋㅎㅋㅎㅋ
슈퍼 안끌림
슈슈슈슈슈슈 슈퍼 이끌림~
유유유유유 마그네릭
흐미 어렵다. . 그냥 모르고 살래요 ㅠㅠㅠ 용기있는자가 사랑을 얻는다 이런거 알아봐야 내가 표현안하면 그냥 나혼자만의 추억임. .
그사람 얼굴이나 손을 잘 볼 수 없는데 사람들이랑 우루루 서 있을 때 그 분의 눈을 바라보고 얘기하거나 곁에서 보면 행복해요 ㅋㅋㅋ 제가 눈이 커지고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정신차려야지 하면서 대화하는데 내용이 잘 안들리고 머리가 하얘져요. 이런 경험 제가 나이가 적지 않은데 처음이네요.
드러나면 안될 거 같아서 티 안내는 게 힘드네요 ㅋㅋㅋㅋ
사랑은 자해다 ……. ㅋㅋ
내용은 정말 좋은데 자막에 오타 있는거 보일 때마다 확 깨요.. 전문성 있는 주제인데 오히려 기본적인 문법이 틀린게 보여서 신뢰감이 살짝 떨어져보여요. 그치만 영상 내용은 잘 봤습니다!
댓글보고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돌려봤는데 정말 오타가 많네요..😂 이 정도인지 몰랐어요. 다음에 더 개선하도록 할게요. 도움되는 내용과 배려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련되게 말하는 법을 배우고 갑니다
@@wanttoknowpsy 방어적인 모습 없이 겸손하고 건설적이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오타가 어딨는겨 1도 못찾은 사람 ✋🏻
저도 오타 못 찾았어요.
내일부터 더 착각하며 살겠구만 😂
푸하하 ㅋㅋㅋ 저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누군가를 사랑하고싶다..❤
아 개웃기네
ㅎㅎ
저 회사에서 철저히 모르게 표정관리하고 일에만 집중해요. 하지만 그 사람이 다가오면 가슴이 요동쳐요. 그리고 안보이던 곳에서 보이면 날 보러왔나 생각도 하고요.
그렇지만 호르몬 작용이겠거니 생각하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그분의 상황을 모르니까요
그리고 연애는 피곤해요 ㅎㅎ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이라 즐겁네요
가끔은 밝게 웃으며 대하고 싶네요.
담번에 보면 웃어볼까 싶어요. 웃을 대화가 없긴해요.
저는 상대방이 무표정으로 응수하는데? 어떨때는 무표정이 때에 따라 무섭게 보이기도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를 혐오하나? 생각도 들고, 나를 무서워하나 싶기도하고 괜히 내 시선때문에 그 사람이 불편한걸 넘어서서 오해가 쌓여 막 상상의나래를 펼쳐 어떠한 사건이 생기는게 아닌가 하고 불안하기도해요. 나는 진짜 그 사람이 좋아서 눈길이 가는건데
제가 간간히 첫인상이 무섭다는 얘기를 듣기도해서.. 아무튼 그 상대방도 이 영상에서 다룬 그런 이유라면 한없이 좋을것같아요
이거 진짜인게
오랫동안 짝사랑한 남자 앞에선 저도모르게 항상 정색하는 표정을 짓거나
상대방이 날 싫어하나...? 생각할 정도로
무관심으로 지나친적이 많아요
표정도 굳고 얼굴은 빨개지고...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눈앞에 보일수록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을때가 많았죠
보고싶은데 마주치기는 싫고..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정말1도 호감없는 남자앞에선 헤헤 방긋방긋 웃으면서 잘만 대화하고 먼저 다가갔었는데 말이죠..
또 제가 직접적으로 느낀건데 좋아하는 사람이 제 시야에 들어오면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저도모르게 눈이 커지고 눈썹이 위로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행동이 좀 어정쩡? 하게 굳으면서 몸이나 손을 어쩔줄 몰라하는 .. 상태가 되어버리더군여
이것도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항상 마주치고 얘기하는 관계라면 관심없는척 하지만 은근하게 챙겨주면서 호감표현을 잘하게되고요
말한마디 나눠보지못하고 짝사랑하거나 좋아한지 오래된 경우면 그사람 앞에서 표정이 굳는다거나 오히려 싫어하는 표정이라던가.. 그런 표정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참 어려워요 사람 맘이란게
말씀하신 거 하나도 빠짐없이 저랑 똑같으시네요! 몇 년째 멀리서 짝사랑 중인 분이 있는데, 안 보이면 보고싶지만 마주치면 피하고만 싶어져요 ㅎㅎㅎ 아이러니 해요, 정말..
관심 없는 남자 앞에서 하듯이 마음 편하게 쫑알쫑알 거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쥬..🥲
@@olivetree624 저는 말걸 기회도 충분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너무 커서인지 그사람 앞에만 서면 얼굴은 화르륵 달아오르고 입조차 얼어서 안떼어지더라구요..
그렇게 말한마디 걸어보지 못한채로 2년간 짝사랑 하다가 끝나버렸어요 ㅎㅎ 상대방은 제가 오랫동안 좋아한줄도 모를껄요 그렇게 끝날 줄 알았으면 지나가면서 그냥 인사라도 가볍게 해볼껄 아쉽고 후회가 남는거있죠,
저는 그사람한테 못 다가간게 후회가 되서
그다음 사람한테는 제가 먼저 용기내서 다가가고 머리로 시뮬레이션 엄청 돌려서 말걸고 했더니 이제는 호감있는사람 앞에선 일부러 더 잘웃고 말도 잘걸어요ㅋㅋ 계속 다가가다 보면 생각한거만큼 어렵지 않더라구요 암만 잘생기고 인기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다 똑같은 사람인지라 ..
멀리서 바라만 본다면 불안이나 고통으로 끝날걸 알기에.. 후회하기전에 가볍게 지나가듯이 인사치레라도 해보세요 쉽지않죠 근데 지나고보면 정말 별거 아니에요ㅎㅎ 마음 굳게 먹고 , 화이팅 ! !
다들 늠 사랑스럽다 😢❤
마지막 말이 참 와닿네요.. 저도 지금 누굴 짝사랑하는중이긴한데 참 애매하네요. 쳐다보려하면 분명 그분도 날보는거같긴한데 피하는거같고..
보고싶은데 안보고 싶은거 나도 .... 😢
내가 이딴애를 좋아한다고? = 입덕 부정기를 겪음.
전 입덕 부정기 못넘기고 마음 식힘ㅋㅋㅜ
난 그냥 티 팍팍 내는듯ㅋㅋㅋ 아오 진짜... 그냥 그 사람만 보면 눈 웃음 작렬에 활짝 웃고 행복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음 내 마음 알면 좋고 모르면 그냥 친절한거로 기억되면 좋겠고ㅋㅋㅋ
어릴 때 서로 좋아하는 걸 알아도 고백하지 않고 넘어갔던 애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랑 오랜만에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그 친구랑 저랑 똑같이 잠깐 눈이 커졌다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표정이 기억나네요 신기해요
오라버니 같은 스타일 좋아해서 맴이 아파요. 사랑은 잘 안하려고 하는데 10년쯤마다 마음이 두근거리는 상대가 나이와 상관없이 다가오네요. 큰벽을 느끼는 무감정 스릴러 썸 깨부스기. 나이가 들어도 이 재미는 어쩔 수 없네요.
모르겠어요 좋아한다고 착각을 한건지
그 분을 봤을때 딱히 웃음이 나온다거나
그러진 않고 그냥 마주하기가 부담 스러웠던거 같해요..이상형도 아니고
선호하던 얼굴도 아니고 그저
그분의 호의와 태도가 햇갈려서 곱씹다보니 머리에 각인이 되었을뿐..
전 이게 머리속에 계속 맴돌다보니
설레임은 없고 고통만 있었던거 같아요
그 분을 만날때마다 저의 신세 한탄만 마음속으로 되세겨서 그래서
요번에 아예 그냥 편지로 진심만 전달하고 정리가 되었네요
진짜 호감이었으면 좋겠다.
내 전남친은 처음 사겼을때 계단에서 굴러떨어졌음ㅁㅋㅋㅋㅋ
이 댓글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ㅁㅊ
ㅋㅋㅋㄱ바보같고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상 앞 부분을 보니까 생각나는 말이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으면 가장 먼저 내는 표현은 싫어하는 표정과 표현이 아닌 무관심이라고
역시 믿고 보는 알고심리 입니다 항상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못 쳐다 보겠던데...😅
여자인데 서른 넘어도 저래요
딱 굳어가지고는 아네....이러고 있음
제가 그래요 몸이 긴장되고 굳어요
와.. 이렇게 전문적인 동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주제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좋아하는거 티내기 싫어서 눈 안쳐다보고 피함
일반인에게 표정에 대해 물어보면 답변이 명확하게 오지 않는 이유가 이거구나
진짜 좋아하면 왜 안좋아하는 척 할까요ㅋㅋㅋㅋㅋ 에휴
드라마를 찍고계시네요
부끄러워서요
부담스러워해서 떠날까봐
공적인 관계라면 혹시나 사이가 멀어질까봐서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해주셔서 더 신뢰가 갑니다👍🏻👍🏻
흥미로운 부분 발견했어요! 다들 7가지 표정 다시 한 번씩은 봤나봐요 ㅋㅋㅋ다시보려고 진행 막대기 좌우로 스크롤 하니까 7가지 표정 시작되는 부분부터 그래프(?) 솟구치네요
헷갈리게하고 솔직하지않다. 맞아요..
넘넘 재밌게 잘봤습니다~~ 맞는말이네요 ^^ 그리고 중간중간 잘 설명해주신거랑 영상들이 재밌어용 ㅎ
참 어려운거죠.
이거 착각하면 안되는 게 남자한테 인사하려면 고개 휙 돌려버리고 저렇게 정색하고 그러는거 진짜 저 싫어해서 저러는거 맞음; 저는 저런거 진짜 많이 겪었던 1인임
이 부분은 사바사 갭이 엄청 클듯요 ㅎㅎ
위 영상과 같은 행동 했던 사람들 아무도 저한테 번호 안 묻고 식사도 안했음 식사할 기회 무리들하고 있어도 무리끼리 앉아서는 웃고 말 잘하는데 막상 또 흩어져서 걸을 때는 저랑 대화하는 무리 피하고 쳐다보지도 않고 부담스러워 했어요. 먼저 와서 무리들 기다릴 때도 저 혼자 먼저 기다리고 있으면 다른 일 있는 척 피하다 무리들 오면 같이 합세하구요
제가 역으로 오해 받은 얘기를 하자면 전 남사친 1도 없고 그나마 소수 남사친 3손가락 드는 애들도 해외 나가서 연락도 안함. 동성 친구들만 있는데 그래서 남자들 앞에서 긴장 잘하고 그래서 어떤 친구들은 너 저 사람 좋아해? 왜 부끄러워함? 이러는데 호감 있어서 그런거 아님. 글구 난 그냥 여자들하고가 편하고 남자들하고 어울리는게 어색해서 그런건데 남들 눈에는 이성하고 있을 때 제가 부끄러워한다던지 호감있어 하는거 같다고 오해하더라고요.
오히려 저한테 대놓고 호감 표시하고 밥먹자 번호 달라 이러는 사람들이 저한테 진짜 호감 있는거더라고요. 신기한 게 저도 정작 호감 있는 사람 앞에서는 용기 있게 표현하는 타입입니다.
저는 외모도 미인도 아니고 막 매력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이성이 긴장하며 저런 시그널을 주는건 저한테 적용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제가 겪은 제 주관적 데이타로는 저렇게 저한테 행동했던 남자들은 그냥 저 싫어한거든지 저는 관심도 없는데 제가 관심 있다고 착각해서 선 긋는다든지 그런 느낌이었음요… 🥲
유튜버님 올리신 영상도 이거 하나에 편협된게 아니라 다양한 호감 영상 올리셨으니 난 어디에 속해 있나 보심 될 거 같습니다 ㅎㅎ 이것도 적용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저는 돌직구남들이 확실히 저를 좋아했던 데이타만 있음요… ㅋㅋ
정답 무조건 호감표시
음성이 참 차분하시니 듣고있으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배우라는 직업이... 대단하다고!!!!!!!!
항상 근거에 의해서 차분히 설명해주시니 더 귀에 쏙쏙 들어와요:)
근데 알고 이런 걸 그 상황에 잘 캐치해야하는데... 제3자가 또 필요한 이유가 있네요...ㅋㅋㅎㅋㅎㅋㅎ ㅜㅜㅜㅜ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두달전부터 짝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이 영상을 봐도 확신은 가지 않네요. 라지만 돌이켜 보았을 때 일단 제가 더 고장났던 건 확실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
술 마셨을 때는 저도 모르게 헤벌레 했던 순간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티가 났으려나… 숨긴다고 숨겼는데 아무래도 취기때문에 조절이 잘 안되니까요. 어렵네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짝사랑은 19년 인생 첨이라서..
어허 19년 인생에 술이라뇨
@@luvyounie 한국식나이 아니고 만 나이 말한 거에요. 한국식나이로는 21살이에요. 04년생임.
왤케 귀여우시지!! 개인적으로는 두분이서 제법 괜찮은 관계이시라면 '나 너한테 호감있는 것 같아' 정도의 표현을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만났던 인연들 중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친구가 가장 괜찮아보였어용
좋을때다....
@@노른자-e6f 아프던데요. 몇달 뒤면 군대가서 맘대로 대쉬해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만약 된다고 해도 군대를 가게 되니까 미안해지잖아요.
ㅎㅎ사랑하는 마음은 헷갈리게 하지않아요 심지어 호감있는데?? 표정은 숨기려고해도 안숨겨져요 오죽하면 사내연애는 복사기도 안다하잖아요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감사드려요 ^^
대단하셔요~
젠장 ㅋㅋㅋㅋ 확실해졌어요... 상대는 저한테 관심이 없어요ㅛ
하 진짜 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하는 표정이네요 하나도 빠짐 없이.. 좋아하는 오빠랑 만나면 잘 웃긴 하는데 너무 잘생겨서 얼굴 볼 때마다 빡친 표정이 나도 짓기 싫은데 계속 나옴 ㅜㅜ 안 그러면 베실베실 바보같이 웃을 것 같아서.. 좀 더 fox가 돼야겟어요..
간만에 와닿는 영상....
4가지 전부!했는데 맞았당 히히
히히 ㄱㅇㅇ
근데 좀 나를 좋아하는사람은 내가 안좋아하면 ,,음...?뭐지 저눈빛은.. 이런느낌이들게되는듯 근데내가좋아하면 헷갈릴수도있고 착각일수있는데 ,확실한건 호감이 없는사람이보내는 눈빛은 뭔가 눈치는 채게되는것같음
이제 좋아하는 마음을 더 잘 숨길수있겠네요
웃어야겠당
하.. 상대쪽에선 시그널 팍팍 보내는데 제쪽에서 폭풍스트레스반응으로 엄청 뚝딱거려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느끼게했을거같네요😅 늦은 반성을 ..
10, 20대때 겪었던 감정이네.. 표현 안하면 긴장한 얼굴이고 나발이고 상대방은 죽었다 깨나도 모름.. 차일꺼 각오하고서라도 고백해요. 그것마저도 나한텐 소중한 추억이니까.
문득 궁금한게 고백은 도전이 아니라 마음을 확인하는거란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살짝 돌직구로 고백하는건 고백을 도전하는 예시 아닐까요…? 생각하다보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ㅜㅜ 혹시 아시는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그 사람에겐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그러니 고백은 그래도 어느정도 상대방의 호감을 느끼고 하기...
@@성이름-g3p6i힘내세요😂😂
ㅎㅎㅎㅎㅎ............
난 표정의식적으로 하기 어렵던데... 사람한테 관심도 없어서 사람 얼굴을 잘 안보고.. 굳이 표정분석까지 하려고 에너지쓰지도 않취... 그치만 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얼굴보고 베시시~ 웃어버리징 후훗
요약하자면 사람한테 관심 없는데 만약 호감있으면 표정관리 못함
05:56 관심 있는 상대가 저 표정 계속 짓는데 환장하겄어요....
케바케임 난 그냥 안 친하면 낯가려서 저런다 ㅋㅋㅋ
이걸보니 더 확실해졌다
그 사람은 날 사랑했던게 맞다..
저도 그런것 같은데 저렇게 멋진 남자가 왜 날???? 이런 생각하면 또 아니었던것 같고 그래서 기가민가.........
표정 그 너머를 캐치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어렵지만 캐치해보겠습니다😂
소설 오만과 편견 생각 나네요!😊
아니 나한테 왜이러는간데 ㅋㅋㅋㅋㅋ
선재 보다가 제금 왜 여기까지 온건데 ㅋㅋㅋ
나 뭐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
현생에선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ㅋㅋㅋㅋㅋ 뭐하는거냐고 ㅋ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 폼 미쳤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안 그런 척 하려고 같이 있을 때는 눈도 안 마주치고 그러는데, 상대방이 저랑 일부러 눈을 안 마주친다고 하면 마음이 서운한. 좋아하면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줘야는데 나는 그러지 못 하면서 상대방한테는 그런 걸 기대하는 아이러니....
이 내용은 정말 제게 도움되는 내용이었어요…💕☺️ 힘들지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소에 저두 긴가민가.. ? 하지만 무의식중에 왠지 ..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던 그런 내용이었어요 ㅎㅎ 인간의 생각 감정 표정.. 정말 확신하기 어렵지만 알고싶은 것 같아요 👏🏻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 꿀잠 자겠네요 ㅎㅎ
굉장히 자세하다!
눈에힘주고 무섭게보고있는사람은!?
관심같아요!!
사람들은 호감이 생기면 왜 위협 또는 불안을 느끼는 걸까요?
자기방어심리가 발동되서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믿는다는것 그러나 함부로믿었다간..
이안시누?!
좋은정보 감사요^^
회사 내 직장상사라거나 회사 내에서 는 티를 최대한 안 내야 편하니까
장소에 따라서도 알고 싶어요
그와 나의 지금 상태네ㅋ
짐작은 하고있었음
전혀 모르겠 저런표정지으면 너무 무서움… 금성무가 정말 잘생겼다는건 알겠네요;;
13:04 호감있는 사람과 있을 때 나오는 7가지 표정과 제스처
기안 정말찐이였구나
떨려서 상대 바지에 술잔 엎음 ㅠㅜ 😢
이런 신호를 보이길래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톡을 보내서 시간내어 만날수있는지 묻자 바쁘다는 답변이 길게 왔네요 ㅠㅠ 완곡한 거절의 뜻이지요? 그냥 포기해야되나... 싶네요 다른 여자들과는 말도 잘 하는데 저하고는 말도 거의 안 하거든요 ㅠㅠ
다른여자들과는 말잘안하는데 나랑은 안한다.. 는 님이 그 사람한테 관심있는거 눈치채서.. 근데 그 사람은 님한테 관심없어서 헷갈리지않게 아예 거리두는걸수도ㅠㅠ
ㅜ ㅜ 나 울엉 나도 그 케이스인가봐요
실제로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저런표정을 짓긴 하기때문에...... 모아니면 도네요..
바쁘다는 표현이 길게왔으면 진짜 바쁜거 아니에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긴장하기도 하니 말도 거의 안 할수도 근데 관심 있으면 어떻게라도 사소하게라도 뭔가 트라이를 하니 그게 없다면 아니라서 거리두는게 맞는듯
ㅎㅎㅎㅎㅎ너무 웃겨요 궁예질 ㅋㅋㅋ
주제에 반해 미사여구가 너무 길어요 ,,
근거를 충분히 하시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본론 앞의 서론이 너무 길고 다발적으로 등장합니다 ㅠ
그래서 집중도가 흐려져요 ,,
본론 중심으로 서론은 짧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 봤는데도 혹시나 아닐까봐 척도 못하겠네.. 10대에요 ㅎㅎ
좋게좋게 포장하고 싶었고 ! 팬심에 대한 배려를 한건데 계속 기부제로 하면 조금 별로야 ,,
후~~!!👍🏻
12:57 무책임ON ㅋㅋㅋ
남자친구 저 처음 만나서 데이트할 때 술도 제대로 못 따르고 젓가락으로 집어먹어야하는 음식을 숟가락으로 집어먹으려하고 뚝딱거렸죠😂
걷다가 혼자 스텝꼬여서 넘어지고..ㅋㅋㅋㅋㅋㅋ
대학 cc인가요
짝남 보고싶다ㅠ 왜 자꾸 이게 뜨는지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저표정이나 행동들이 나오는걸 긴장한다고 인지하고 급떨어지는남자라고 판단한뒤 낮은가치의 남자라고 생각하는 메커니즘인건가...이래서 아이컨텍으로 눈안피하고 계속웃으라고하는거군
여자들은 이런 글을 쓰는 남자를 급떨어지는 남자라고 인식함
'긴장한거라고 인지'까지만 맞는 것 같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또는 좋아하는 스타일인) 남자라면 귀엽게 보이고 호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무관심한 경우에는 (1) 실수가 잦거나 불친절한 사람으로 인식한다든지, (2)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고 선을 긋는다든지 하는 여러가지 케이스가 나오겠지요ㅎㅎㅎ
아 본능적으로 가능한 건 또 아니고 여러 사람들을 겪다보면 터득하는 거라, 당연히 눈치 못 채는 여자분들도 많습니다.
아닌데... 오히려 진정성 있게 생각하죠. 남미새 채널 보고 픽업 아티스트 같은 저렴한 꼬심법 배우심 안돼요... 나이먹을수록 질 떨어지는 여자들만 꼬이기 쉬움
ㅋㅋ 알파메일 영상보고 그거에 빠지시면 큰일납니다 그건 걍 잘생긴남자의 행동을 따온거지 그렇게한다고 님이 잘생겨지는게 아닙니다
5:56 맞힘
영상편집 뭘로하세요!!자막
어려워요...
5:21 성규다
나 이정도 맘이 없는데 얘랑 나랑 뭐가 없었는데 다 애매하게 했던 거 같은데
내가 얼마전에 저렇게 뚝딱됐다 ... 내가 정상이라니... 근데 음 fail
13:03
재밋당
12:40
헐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