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8 (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 발작 | 스페셜 커튼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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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0

  • @pelt1950
    @pelt1950  3 роки тому +13

    자막을 켜면 가사가 보여요 🥀

  • @kimGuuuung
    @kimGuuuung Рік тому +11

    뭔가 진짜 날것의 스메르 같아서 자꾸 다시 보게되네..

  • @꿈꾸는바나나
    @꿈꾸는바나나 Рік тому +5

    연기 진짜 개잘한다

  • @장현-b8c
    @장현-b8c 2 роки тому +16

    전 백기범 배우님 스메르자코프가 제일 좋아요ㅠㅠㅠㅠ

    • @pelt1950
      @pelt1950  2 роки тому

      저도요ㅠㅠ❤️‍🔥

  • @장마뇽
    @장마뇽 2 роки тому +5

    기범배우님...정말 최고...👍

  • @roymiller7525
    @roymiller7525 3 роки тому +34

    3:40

  • @ateez_account
    @ateez_account Рік тому +3

    왜...이걸 이제 봐서...나는......백기범을 이제 앓고 있는가.......

  • @후추우쭈쭈
    @후추우쭈쭈 3 роки тому +18

    이렇게 늙은 고양이들을 죽이곤 했어
    새끼 고양이는 파득거리다 쭉 뻗곤 했어
    사람들의 죄를 바라볼 때 행복해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을 사랑해
    어린 아이들을 사랑해
    어린 고양이들도 사랑해

    자신에게 복수하는 건 즐거운 일이야
    내가 발작하면 아무도 슬픈 표정을 짓지 않아
    마음이 괴롭고 불안해지기 때문이지

    내가 이해하는 유일한 고통이야

    내 몸에서 수증기가 퍼져 흘러내려
    짜릿하고 경련하고 뒤틀리다 침이 흐르지
    믿기지 않겠지만 그건 상쾌한 기분이야

    인간은 신보다 기적을 믿는 존재야
    하지만 기적을 믿으면 수치스러워 교회에 가지
    그건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유일한 고통이야
    믿기지 않겠지만 수치심은 진실한 고통이야

    발작이 시작되려나 봐 내 몸속에 악마의 침
    간질이 내 몸에서 다 흘러나오나 봐
    짜릿하고 경련하고 뒤틀리다 침이 흐르지
    그건 너희와 나누지 못하는 유일한 현실
    믿기지 않겠지만 내 몸에만 들어가 사는 신앙이니까

    밤이 되면 몸이 제자리로 돌아오곤 해
    그러면 나도 모르게 눈물 흘러내렸어
    그날 밤 아버지를 죽이고 나서도 그랬어
    왜 내가 눈물을 흘렸을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려보았어
    그건 내가 이해하기 힘든 유일한 고통이야

    이건 정말이지 헛소리가 아니야
    손에 닿는 것은 똥칠이 되어버리는 까라마조프가
    내 몸이 틀어질 때 뼈마디 비명은 내 아들이니까

    내 육신에서 나온 육신 발작
    오 귀여운 아들아
    스메르 네놈에게 침을 뱉을 거야

    내 육신에서 나온 육신 발작
    이놈이 제 아들입니다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제 혈육입니다

    인간은 신보단 기적을 믿는 존재야
    그래서 내가 기적을 만든 거야

    당신의 헛소리는 멋지지만 너무 나약해
    너도 신을 죽여라 방해하지 않겠다

    당신이 이렇게 말해주었어
    당신이 아버지를 제일 많이 닮았어
    당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당신은 까라마조프가의 힘을 내게 알려주었으니까

  • @Telkem
    @Telkem Рік тому +1

    침 튀는게 보이니까 더 발작하는 느낌이 나는거같기도 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