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천득 님 의 순수 했던 사랑 의 마음 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군요 십년 하고도 삼사년 또 십년 그리고 또 십년 그간의 애잔하고 설레임 이 담겨진 세월동안 의 풋풋한 그 사랑 세번째 의 만남 은 아니만났어야 좋았다 란 끝맺음 에서 더욱더 여운을 남기며 오래도록 피 천득 님 의 아름다웠던 사랑 을 생각하게 될것 같네요 너무나 좋은 음성 으로 들려주심 감사드립니다
피천득님은 생전에 참 많은 수필을 남기셨는데 특히 이 수필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어렸을때부터 간직해오던 한 여인과의 수줍고 애틋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 많이 읽히는 작품이죠. 여러번 읽어도 그때의 감성이 매번 느껴지는것 같아 저도 참 맘에 드는 수필입니다. 재밌게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와우 넘 멋진 일이에요. 피천득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니요. 👍👍 저는 글로만 만나뵈었는데 이것도 참 좋은 일인데 직접 만나면 어떨지 상상이 않되네요. 휴~ 글 속에서 느껴지는 그분의 분위기는 박경화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소년의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아요. 나이가 들어도 소년의 풋풋한 마음을 가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 덕분에 저도 만나뵌듯한 기분이에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hsuk Kwon 님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 그 부분에서 저도 마음이 아릿한것이 속상한 생각마저 들었거든요. 그냥 추억속의 한 페이지로 남겨두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었어요. 한편으론 그렇게라도 만났으니 어릴적 감정으로 평생 아쉬워하며 살지 않게 된것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입니다. 😊 수필을 읽는 즐거움이 이런 감동때문이 아닐까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요한 아침 제가 좋아하는 수필을 파피루스님의 잔잔한 음성으로 들으니 오늘 아침은 참 기분이 좋으지네요. 오늘은 이 해피바이러스를 가족과 지인에게 듬뿍 나눠 주려구요~두눈을 감고 들으니 한편의 드라마가 막 전개됩니다. 제가 직접 읽을때 보다 귀에 마음에 작가의 기분이 들어옵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듣다보니 버지니아울프의 세월도 들어보고 싶어져요... 기회되면 올려 주세요.. 꾸뻑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수필 피천득님의 인연을 들으면서 깊은 감회가 느껴집니다. 세상의 인연이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것 없겠지만 피천득님의 인연이 가슴 깊이 와다서 두번 연속 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 한국청년의 도쿄유학때 하숙집의 어린딸 아사코의 만남이 이름답고 슬픔마져 안겨 줍니다. 오늘도 파피루스님이 읽어주신 수필한편이 많은구독자님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오래 기억 되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늦게 늦게 답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몇 주 좀 쉬었어요. 그러느라고 답글도 쓰지 않고 축 쳐저 있었지요. 그러다 다시 꿈틀대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HCJ님 감사합니다. 이 수필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요. 아득히 잊어버린 연인을 생각나게도하고 또 친구를 생각나게도 하고 어떤 때는 인생을 생각하게도 하죠. 인연이란 뭘까 싶습니다. 감동적인 댓글을 읽고 제가 더 감동을 받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아...참 얼마만에 다시 떠올려보는 피천득님에 인연인가요...고등하교 국어 시간에 밑줄 그으가면서 처음 접했던 인연... 백합꽃이나 떨어진 목련을 보면 이 인연이라는 수필을 생각하게 되어요. 아련하면서도 왠지모를 씁쓸함... 사실...저도 이런 경험이 있지요. 첫사랑을 성인이 된 후에 봤었지요. 이 수필에서처럼 아니 만나는 건만 못 했어요. 그냥 아름다운 나만의 사랑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었는데...ㅎㅎ 저도 춘천을 한 번 다녀와야 할까요? ㅎㅎ
파피루스님 덕분에 또 다시 피천득님을 반갑게 만납니다. 일단 제목이 눈길을 끄네요^^ 나이 들어가면서 인연에 대해 생각이 더욱더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인연법에 의해서 만날사람은 만나고 떠날사람은 보내는가 봅니다. 아사코도 그렇게 놓아버린 인연이겠죠. 결론을 보면, 아무리 그리움이 깃든 인연도 또 다시 아니 만나는만 못하기도 하군요. 가슴한켠의 그리움은 작은 비밀로 지니고 있는것이 더 향기로운 일인것 같습니다. 살짝 가슴이 아파오는 결말이라 더욱 아름답네요. 파피루스님, 이제 장마 끝나면 불더위라는데, 시원하게 마지막 더위를 보내세요. 건강하시길 늘 바라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글 들으며 편안한 휴식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엄배영님 안녕하세요? 인연이란 참 이상하지요? 그리워하면서도 못 만나고, 만나고 싶지않은 사람인데 자꾸 엮이고. 참 맘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좋은 인연은 간절히 바라면 꼭 연결이 되더라구요. ^^ 그래서 젊은때엔 좋은 사람 만나게해달라고 한 번쯤 신께 기도를 하기도 하잖아요. 😊 피천득님의 인연은 사실 수도없이 듣고 읽었던 내용인데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자신의 스위트 피이 같던 아사코를 그냥 그리워하지만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ㅎㅎ 저는 지금 불볕속에 있습니다. 무지 덥네요. 😢 엄배영님은 시원한 곳에서 무더위를 피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 곧 또 좋은 이야기로 영상 올리겠습니다.
@@papyrusbook 파피루스님 불볕더위에 계시다니 넘 슬퍼요 ㅠㅠ 시원한 카페에 언능 들어가서 시원하니 계셔야죠. 사실 저도 직업이 있답니다. 늘 집에서 시원하게 노는건 아닌데 요즘 상황이 이래서 주로 집에 있게 되었죠^^ 간절히 바라면 꼭 만나게 되나요? ㅋㅋ never ending story 가사가 떠오르는군요^^ 마음의 여유가 생기실 때 좋은글 또 읽어주세요♡♡♡ 지나간 영상 하나씩 아끼며 듣고 있어요!
스위트 피이는 어린 아사코를 상징하죠. ^^ 그러다가 나중에 세번째 만났을때는 백합에 비유하는데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세번째 만남에 대해 약간은 후회하는 듯한 모습이죠. 그냥 그 스위트 피이때의 어린 아사코만을 기억하면서 추억을 했다면 더 좋앗을 것을 하고 전 나름으로 생각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__^ 과거의 추억은 어느 정도 아름답게 보이게 마련이죠. 피천득 선생님에게도 그런 추억은 조금은 아쉽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이었을것 같습니다.
피천득님의 인연을 들으니 여러 일들이 생각납니다. 전에 유학 온 외국인학생들의 한국 엄마가 되어주는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왠만한 나라에 여행 하면 공항에서 부터 만날 수 있는인연들이 있지요. 터키까지. 일본 결혼식에도 갔었고 싱가포르에는 가히 국빈대접을 받으며 갔다 왔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저들이 한국을 생각할 때 우리집을,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한국의 재난에 같이 슬퍼하고 때론 마스크로 때론 꽃으로 위로 해 주는 귀한 인연들 입니다. 저 또한 저들이 필요로 할 때 같이 동참하는. . .
정말 멋진 인연들을 많이 만드셨네요. ^^ 인연을 만든다는건 내 삶에서 무수히 뻗어나가는 가지치기 같은 것이죠. 어느 가지에서 열매가 맺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일부러 만들수도 없는 좋은 인연을 만드시고 또 그것이 내게 위안으로 돌아오다니 복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 그 인연들로 인해 더 행복햐지시길 바랍니다
아사코와의 세번의 만남... 세번째는 아니 만났을것이 더 나를뻔한... 피천득의 인연... 너무 오랜만에 다시 듣는 수필이네요. 학생시절 수업시간에 배웠던.. 그 이후로 쉘부르의 우산도, 버지니아 울프의 세월도 우리들의 가슴에 함께 추억으로 담아 가을이면 들춰보고, 또 쓸쓸해 하고...ㅎㅎㅎ 정말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목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주셨는데요. 간단히 답변드리자면 저자에게 직접 허락을 받고 읽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글이 좋아서 이 글을 모르는 분들에게 소개한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정확하게 한다면 저적권자에게 허락을 받고 이용하는것이 답이겠지만. 그러진 못하고 있습니다. 😔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더 오래 된 사람일까요? 인연은 기억나지 않고 아내의 도마소리가 좋다는 부분만 생각납니다 ㅡ어느글인지 모르지만 조금씩 이분의 정치성향 사회인식이 보이는데요 ㅡ해방이 일찍 되었더라면 그리고 세번째 만나러 갈때는 이미 결혼하지 않았을까요? ㅡ본인이 또 그여인이 결혼했다는 말을 듣고서 굳이 만나러 간 건 행복하지 않은 그녀의 표정묘사가 지나치게 주관적인 건 아닌지 그남편에 대해서도 행복하고 유복하게 자란 그녀가 그렇게 개념 없는 남편을 만났을까 의구심이 들고요 마치 아름다움을 굳이 깨는 제이야기 그냥 재미로 즐겨보자는 의미로 써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__^ 재밌는 말씀이에요. 글은 다양한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해석도 천차만별이죠. 어쩌면 안빈낙도님의 생각에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궂이 않만나도 될 사람을 결혼을 했다는 말을 듣고서도 찾아가서 시들어가는 백합꽃같은 아사코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솔직히 들기도 했었어요. ^__^ 그 남편에 대해선 아마도 피천득님의 질투심 어린 시선이 그려낸 모습이 아닐까도 상상해 봅니다. ㅎㅎ 문학작품은 정답지를 적어내는 문제지가 아니므로 다양한 이해와 의견이 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발전의 기틀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안빈낙도님의 댓글 덕분에 저도 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 아내의 도마소리가 좋다(?) 이 부분은 피천득님의 '나의 사항하는 생활'에 나오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올린 영상이 있으니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피루스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 글입니다
마치` 아사코의 손수건과 반지를 받은 그분 같이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은 가슴에 묻을 때 더 아름답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피 천득 님 의 순수 했던 사랑 의 마음 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군요 십년 하고도 삼사년 또 십년 그리고 또 십년 그간의 애잔하고 설레임 이 담겨진 세월동안 의 풋풋한 그 사랑 세번째 의 만남 은 아니만났어야 좋았다 란 끝맺음 에서 더욱더 여운을 남기며 오래도록 피 천득 님 의 아름다웠던 사랑 을 생각하게 될것 같네요 너무나 좋은 음성 으로 들려주심 감사드립니다
피천득님은 생전에 참 많은 수필을
남기셨는데 특히 이 수필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어렸을때부터 간직해오던 한 여인과의 수줍고 애틋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 많이 읽히는 작품이죠.
여러번 읽어도 그때의 감성이 매번 느껴지는것 같아 저도 참 맘에 드는 수필입니다.
재밌게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 감사는 늘 제가 하고 있습니다.
^^
운동하며
다시 듣기
파피루스님과의
행복한 인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연이란 소중하죠.
운동 열심히 하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ㅇ *감사합니다.*
^____^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apyrusbook 🌳🍃
인연~~~
참 좋으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_^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연은 자주 읽었지만 읽을때마다 가슴의 울림이 크네요
이런글을 쓰고 싶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_^ 감사합니다.
파피르스님 좋은글
김옥금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상 되시기를 바랍니다 ^^
맑은 아침에 잘 듣고 갑니다. 목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미경님. 칭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슬비 내리는 아침
시원하게 맞으며 걷기도 좋습니다.
거기에 파피루스님께서 책까지
읽어주시니.. 이아침이 넘 행복합니다
초록들판에 이슬비가 내리는
은가루로 반짝입니다^^
편한하루되세요
고은영님이 걷고 계시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게 연상되어지네요
저에게도 그렇게 청명하고 아름다운 길을 나누어 주시는 것 같아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는 것 같은 대리만족을 했습니다.
고은영님도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인연 피천득 너무좋네요~~ 소름 돗아요 ~~ 목소리 넘 좋으신것 아닌가여 ~~저도 학교 다닐 때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넘 좋아요 잘 들었어요 축복된 하루 되세요~~
미라샘 TV 감사합니다. 넘 좋게 들어주셨다니
보람이 있어요. 간만에 올렸는데 잘 들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마음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기억되는 만남이 있더라구요~~
좋은 낭독 감사합니다~♡
@she동그란향기 님의 말씀에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움으로 남는 만남도 있고 다신 생각하기도 싫은 만남도 있구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추억하며 사는게 더 행복하겠죠? 😃
댓글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이임숙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 때 아름다운 것~~~~~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신선함을 놓질번 했네요
우연히 듣게된 작은 행복
소소햐 일상의 기쁨 으로 추가^^!!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상큼하네요
^_^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잘들었습니다...파피루스님 답글을 보면..진심과 정성과 겸손이 느껴져요..항상 응원할께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응당 그에 대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뿐이죠.
힘이 나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은 없는게 책에 집중하기 좋아요~ 감사해요~~
네 ^^ 다음 영상 만들때부터는 좀 더 신경써서
만들갰습니다. 의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래 전에 기회가 있어서 피천득 선생님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주름도 많고 몸은 노쇠하셨지만 풍겨오는 느낌은 소년의 그 분위기였습니다. 좋은 낭독 항상 감사합니다.
와우 넘 멋진 일이에요. 피천득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니요. 👍👍
저는 글로만 만나뵈었는데 이것도 참 좋은 일인데 직접 만나면 어떨지
상상이 않되네요. 휴~ 글 속에서 느껴지는 그분의 분위기는 박경화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소년의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아요. 나이가 들어도 소년의 풋풋한 마음을 가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
덕분에 저도 만나뵌듯한 기분이에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목소리...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가득 기쁨가득한 한주 보내세요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오늘을 보내세요 😊😊😊
아~너무 아름다워요!
책으로 읽었을때는 감동이 없었는데...
잘들었어요.😁
너무 감사한 말씀이에요. ^^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다닐때나 들었던 이름이네요 ㅋ 이렇게 들으니 새롭고 좋네요 편안히 잘 들었습니다 👍🤗
lelolo tv 학교다닐때 읽었던 수필인데
언제 읽어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 번 읽어봤어요 ^^
그냥 빠져드네요~
지난 날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옥선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래간만에 올려주셨군요😊
피천득님의 인연은 학교 교과서에서
읽었지만 그 내용은 너무나 유명하여
가끔씩 생각나는 수필입니다.
덕분에 간만에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바람이 강하게 불지만 "인연"을 들어며 둘레길을 걸어요
좋은책 읽어주셨어 감사해요
둘레길 산책을 하셨군요 ^^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산책을 하고 싶은데
둘레길은 커녕 동네 한바퀴도 안하고 있습니다.
-_-;;; 오늘은 조금 걸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아하면서도, 잊혀진다는거 , 시간이 지나니 그리움일까요~~
진희 쿡방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모두가 그리움으로 남는것이겠지요.
^_^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했다...에서 마음이 짠하고 슬프네요 ㅜㅜ 조동진의 제비꽃 노래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한편의 수필이 우리 마음을 이렇게 아름답게 보듬어 주는군여 이름도 고운 아사꼬...그 후 어떻게 되셨는지...ㅜㅜ
@Ohsuk Kwon 님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 그 부분에서 저도 마음이 아릿한것이
속상한 생각마저 들었거든요. 그냥 추억속의 한 페이지로 남겨두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었어요. 한편으론 그렇게라도 만났으니
어릴적 감정으로 평생 아쉬워하며 살지 않게 된것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입니다. 😊
수필을 읽는 즐거움이 이런 감동때문이 아닐까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요한 아침
제가 좋아하는 수필을 파피루스님의
잔잔한 음성으로 들으니
오늘 아침은 참 기분이 좋으지네요.
오늘은 이 해피바이러스를
가족과 지인에게 듬뿍 나눠 주려구요~두눈을 감고 들으니
한편의 드라마가 막 전개됩니다.
제가 직접 읽을때 보다 귀에
마음에 작가의 기분이 들어옵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듣다보니 버지니아울프의
세월도 들어보고 싶어져요...
기회되면 올려 주세요.. 꾸뻑
^^ 넘 감사합니다. sung k 님께서 좋아하시는 수필이어서 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피천득작가님의 수필은 워낙에 최고라서 어디 비할 바가 아니지요.
글이 좋으니 저는 그냥 거저 묻어가는 무임승차라
고마운 일입니다.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버지니아울프의 세월도 영상으로
만들어 보고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임승차
ㅋㅋㅋ
작가님이 파피루스님의 존재를 알고
가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작품속 작품을 욕심내어 봤는데
선듯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바쁘시고 추구하시는 방향이
있으실텐데 감사합니다.
천천히 나중에나중에 올려 주세요^^
댓글이 숨어 있어서 이제 찾았네요. ^__^
버지니아 울프의 "세월" 기억하고 있어요.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수필 피천득님의 인연을 들으면서 깊은 감회가 느껴집니다.
세상의 인연이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것 없겠지만 피천득님의 인연이 가슴 깊이 와다서 두번 연속 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 한국청년의 도쿄유학때 하숙집의 어린딸 아사코의 만남이 이름답고 슬픔마져 안겨 줍니다.
오늘도 파피루스님이 읽어주신 수필한편이 많은구독자님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오래 기억 되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늦게 늦게 답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몇 주 좀 쉬었어요. 그러느라고 답글도 쓰지 않고
축 쳐저 있었지요. 그러다 다시 꿈틀대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HCJ님 감사합니다. 이 수필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요.
아득히 잊어버린 연인을 생각나게도하고 또 친구를 생각나게도 하고
어떤 때는 인생을 생각하게도 하죠. 인연이란 뭘까 싶습니다.
감동적인 댓글을 읽고 제가 더 감동을 받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잘들었어요 ㆍ^^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어느 대목에서
글 내용과
목소리와
제 마음
오버랩되어
와락
눈물 납니다
아마도 피천득님의 글을 읽을때에 만나는 느낌이
특별해서 더 그러실거에요.
담담한 문장들이 마음을 더 울리는 법이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피천득 작가님의 인연은 학교때 읽었던 책이라 가물 가물 했었는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저도 학교다닐때 중고딩때인가요? 그때쯤 읽었었죠.
지금 읽으니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 ㅎㅎ
좋은 글은 언제 읽어도 좋은 글이죠.
백합꽃같이 시들어 가던 아사코......
들을때마다 가슴이 녹아요~~~
안경옥님..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파피루스님 좋은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하면서 지내요
모닝티비MORNINGTV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통하면서 지내요.
볼 때마다, 들을 때마다 눈물나는 글...
무심 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 수필은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죠.
그래서 생각에 잠기게 하는 그런 수필이에요. ^__^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오왕~~~인연~~ 감사히 즐감할께요~♡♡♡
^___^ 감사요 😄😄😄
그리움이 날마다
쌓이는것은 날마다 그리워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번째는 잘 만났다고
생각 합니다
많이도 그리워하였으니 또ㅡ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떡하니 지켜보고 있으니 약수도 못하고
보내는 마음~~
^_^ 얼마나 그리웠으면 또 만났을까 싶어요.
하지만 시들어가는 그녀는 보는 것은 마음이 좀 짠했을것 같아서
제가 다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그리움을 품고 살아가는것 보다는
마지막으로 한 번 만났던 것이 속은 후련했을듯 싶어요. ^^
와우ㅡ
여유있게ㅡ내ㅡ감성따라ㅡ여기까지ㅡ왔어요ㅡ
넘ᆢ좋아요ㅡ
꿈ㆍ많았던ㆍ여고생ㆍ이된ㆍ느낌ᆢ감사합니다ㅡ
좋은이웃으로ㅡ자주들려야겠어요ㅡ
감사합니다ㅡ
오드리 햅번 ^_^ 햅번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햅번님의 좋운 이웃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백합같이 시들어가는.. 가슴이 저려옵니다.
^^ 피천득님이 바라보는 아사코가 어릴적엔 스위트피에서 백합으로 변해갔을때 그 마음도 좀 쓸쓸했을것 같아요.
괜히 저의 마음도 쓸쓸해지네요. 가을을 타나봅니다. ㅋㅋ 😊😊😊
예전에 본 수필이고 책장 어딘가 꽂혀있었던 책인데 파피루스님이 다시 읽어주시니 참 좋네요 목소리도 속도도 정말 오롯이 집중하기에 너무 좋답니다 이렇게 인연이 닿음에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최경선님...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기분좋은 칭찬해주시니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감사하구요.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아...참 얼마만에 다시 떠올려보는 피천득님에 인연인가요...고등하교 국어 시간에 밑줄 그으가면서 처음 접했던 인연...
백합꽃이나 떨어진 목련을 보면 이 인연이라는 수필을 생각하게 되어요.
아련하면서도 왠지모를 씁쓸함...
사실...저도 이런 경험이 있지요. 첫사랑을 성인이 된 후에 봤었지요. 이 수필에서처럼 아니 만나는 건만 못 했어요.
그냥 아름다운 나만의 사랑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었는데...ㅎㅎ 저도 춘천을 한 번 다녀와야 할까요? ㅎㅎ
먹갈남 그렇죠. 고딩땐 밑줄 그어가며 읽어서 인지 문장은 기억나는데
그 참 재미는 몰랐어요. 근데 이렇게 다시 읽어보니 글쓴이의 감정이 느껴지는듯 했어요.
이게 책읽기의 즐거움일듯 합니다 😊😊
파피루스님 오프닝송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오프닝 음악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
어렴풋이 옛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목소리가 넘 좋아요 서로이웃 하고자합니다 제가 먼저 선물 놓고 갑니다 제 채널에도 놀러오세요 잘되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되세요 홧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롱맘님의 글을 이제 읽었어요 😔😔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놀러갈께요. 😃😁😀
오랫만에
듣게 되니 반갑습니다.
추억이 된 수필이지요.^^
😊 호박TV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덕분에 또 다시 피천득님을 반갑게 만납니다. 일단 제목이 눈길을 끄네요^^ 나이 들어가면서 인연에 대해 생각이 더욱더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인연법에 의해서 만날사람은 만나고 떠날사람은 보내는가 봅니다. 아사코도 그렇게 놓아버린 인연이겠죠. 결론을 보면, 아무리 그리움이 깃든 인연도 또 다시 아니 만나는만 못하기도 하군요. 가슴한켠의 그리움은 작은 비밀로 지니고 있는것이 더 향기로운 일인것 같습니다. 살짝 가슴이 아파오는 결말이라 더욱 아름답네요. 파피루스님, 이제 장마 끝나면 불더위라는데, 시원하게 마지막 더위를 보내세요. 건강하시길 늘 바라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글 들으며 편안한 휴식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엄배영님 안녕하세요? 인연이란 참 이상하지요? 그리워하면서도 못 만나고, 만나고 싶지않은 사람인데 자꾸 엮이고. 참 맘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좋은 인연은 간절히 바라면 꼭 연결이 되더라구요. ^^ 그래서 젊은때엔 좋은 사람 만나게해달라고 한 번쯤 신께 기도를 하기도 하잖아요. 😊
피천득님의 인연은 사실 수도없이 듣고 읽었던 내용인데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자신의 스위트 피이 같던 아사코를 그냥 그리워하지만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ㅎㅎ
저는 지금 불볕속에 있습니다. 무지 덥네요. 😢
엄배영님은 시원한 곳에서 무더위를 피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
곧 또 좋은 이야기로 영상 올리겠습니다.
@@papyrusbook 파피루스님 불볕더위에 계시다니 넘 슬퍼요 ㅠㅠ 시원한 카페에 언능 들어가서 시원하니 계셔야죠.
사실 저도 직업이 있답니다. 늘 집에서 시원하게 노는건 아닌데 요즘 상황이 이래서 주로 집에 있게 되었죠^^ 간절히 바라면 꼭 만나게 되나요? ㅋㅋ never ending story 가사가 떠오르는군요^^
마음의 여유가 생기실 때 좋은글 또 읽어주세요♡♡♡ 지나간 영상 하나씩 아끼며 듣고 있어요!
😊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에어컨 최대로 틀어놓고 있어요^^
땀이 나서 찝찝하긴 하지만 저는 여름을 좋아해서 불볕 더위도 기분좋게 즐기고 있답니다. 😃
엄배영님도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구요.
곧 또 좋은 작품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한국의 독립이 10년만 일찍 왔더라면...""
작가의 애절함이 느껴져온다...🍀🍀
^__^ 아마 세상이 달라졌겠지요?
피천득선생님에게도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겠지만 국가적으로도
10년만 일찍 독립이 되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세번째 만남ᆢ
제게도 엇비슷한 추억이 있었답니다ᆢ
벌써 40년의 세월을 건너뛴 시간의 저편에서 베이지색 바바리깃을 곧게세우고 해변의 여인으로 노랫말처럼 내가슴을 뜨겁게 뎁혀줬던 그녀ᆢ
여남은번의 만남동안 살짝 손한번 잡아보고 입대하는전날 저녁에 떨리는 입맞춤을 끝으로 연락을 놓아버렸던그녀ᆢ
20년의 세월이 흘렀던 어느 가을날ᆢ
벗들과 바닷가 횟집에서 저녁을 시켰는데 횟감을들고온 연세든듯한 아주머니 얼굴을 본순간ᆢ
아~
"현아"ᆢ
그녀도 놀라고 나도 놀랐던 순간ᆢ
그 곱던 복사꽃도 그 짙었던 장미향도ᆢ
나도 그녀눈에 모든게 퇴색한 향기없는 찌든인생으로 보였으리라ᆢ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그녀의 향기가 피 천득님의 글에서 다시 새롭고 님의 목소리에 또한번 추억을 읽어봅니다ᆢ
고마웠습니다ᆢ
건강 챙기세요ᆢ
맹진 김님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던 추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합니다. ^__^
따뜻했던 아름다운 기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오띠스토리]Otti Story 😀오띠스토리님의 즐거운 영상에 저도 덩달아 즐거워지고 있어요. 제가 감사해요👍😍
가슴이 먹먹하다
세월지남이 서글퍼지는 나이가 된걸까~;;
나이가 되다니요..그럴리가요. ^^
누구나 이 작품을 읽다보면 그런 마음이 드는건 비슷한가봐요.
나이가 많든 적든 ...
댓글 감사합니다.
Sweet Pea 는 제가 좋아하는 향으로 이곳 Body and Work 에서 늘 구입하는 향이지요...아사코의 집안에는 이 Sweet Pea 가 있었군요..천상병시인님은 추억도 순수하시고 예쁘신 것 같아요....잘 들었습니다
스위트 피이는 어린 아사코를 상징하죠. ^^ 그러다가 나중에 세번째 만났을때는 백합에 비유하는데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세번째 만남에 대해
약간은 후회하는 듯한 모습이죠. 그냥 그 스위트 피이때의 어린 아사코만을 기억하면서 추억을 했다면 더 좋앗을 것을 하고 전 나름으로
생각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__^ 과거의 추억은 어느 정도 아름답게 보이게 마련이죠. 피천득 선생님에게도 그런 추억은
조금은 아쉽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이었을것 같습니다.
피천득님의 인연을 들으니 여러 일들이 생각납니다.
전에 유학 온 외국인학생들의 한국 엄마가 되어주는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왠만한 나라에 여행 하면 공항에서 부터 만날 수 있는인연들이 있지요.
터키까지.
일본 결혼식에도 갔었고 싱가포르에는 가히 국빈대접을 받으며 갔다 왔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저들이 한국을 생각할 때 우리집을,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한국의 재난에 같이 슬퍼하고 때론 마스크로 때론 꽃으로 위로 해 주는 귀한 인연들 입니다.
저 또한 저들이 필요로 할 때 같이 동참하는. . .
정말 멋진 인연들을 많이 만드셨네요. ^^
인연을 만든다는건 내 삶에서 무수히 뻗어나가는 가지치기 같은 것이죠. 어느 가지에서 열매가 맺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일부러 만들수도 없는 좋은 인연을 만드시고 또 그것이 내게 위안으로 돌아오다니
복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 그 인연들로 인해 더 행복햐지시길 바랍니다
아사코와의 세번의 만남...
세번째는 아니 만났을것이 더 나를뻔한...
피천득의 인연...
너무 오랜만에 다시 듣는 수필이네요.
학생시절 수업시간에 배웠던..
그 이후로 쉘부르의 우산도, 버지니아 울프의 세월도 우리들의 가슴에 함께 추억으로
담아 가을이면 들춰보고, 또 쓸쓸해 하고...ㅎㅎㅎ
정말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목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좋은 추억삼아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이 수필은 학창시절에 배웠지만
시간이 지나서 볼 수록 느낌이 더
진해지는 글인것 같습니다 ^^
칭찬의 말씀 들으니 기분이 으쓱해지는군요.
😊😊😊부끄~~
교과서 처럼 또박또박 잘 읽어주시네요
추억은 긴 이야기로 남아야 하는데, 어쨌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이별아닌, 만남으로 기차의 기적소리와 같이 짧게 마무리..세상은 아쉬움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옳은 말씀이에요. 지나고 나면 아쉽지 않은 일이 없지요. 선생님 말씀처럼 세상은 아쉬움으로 돌아가는것이 맞나봅니다.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세 번째 만남을 가진 후 아사코의
마음은 어땠을지
문득 궁금해 지네요..ㅎ
음악이 넘 크고 산만하네요..
앞으로 올리는 영상들에서는 배경음악에 좀 더 주의를 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실제로 마주치지 않더라도 sns나 뜬금없는 카카오톡 친구 추천 등으로... 아주 오래된 인연의 자취가 목격(?)되는 일도 있습니다. 내 어린 모습이 생각나서 코끝이 시렵기도 하고 왠지 그날이 그립기도 하지만 애틋해지기엔 너무 먼 얘기가 됐네요.
😊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천득의 인연을 생각하면 어쩌면 피천득은 수동적인 삶을 산 것이 아닌가 한다. 왜냐면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적극적으로
표현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나의 생각이다.
전쟁이라는 핑계로 적극적인 대쉬를 못한 그런 학자
제목은 기억이 안 나다가
아사코 단어 나오는순간 기억이나네요..^^ 잘듣고가요
^__^ 그러셨군요. 이 수필은 중 고등학교때 굑하서에 실린 작품이라서 많은 분들의 기억에 거의 추억으로 남는 작품이에요. 저도 그렇구요.
좋은 글은 언제 들어도 좋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음악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최근에 올린 영상들에서는 배경음악 소리를 많이 줄였습니다. ^^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참 듣기 좋았어요. 그런데 피아노의 배경음이 집중을 조금 방해했네요...
잘들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 소리가 책 읽는 소리보다 커서
좋은 목소리가 뭍히네네요..
음악의 볼륨을 조금 낮으면 어떨까요.
잘듣고 갑니다
이름도 이뻐요
피피루스님~
네 ^^ 배경음악을 넣을때 좀 더 고민해서 만들도록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꾸욱~~
나비님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도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 저는 불량 학생이었을까요?
배운 기억이 없어요.
기억이 안나는 걸 까요?
Ran TV 란티비 불량학생이었을리가요. ^^
😊😊😊 글의 길이가 짧아서인지 언제든 가끔씩 읽어보면
좋더라구요. ^__^
아마 란님 세대는 이 수필이 없었을거에요.ㅎㅎ
@@먹갈남 ♡
@@papyrusbook새벽에 또 듣고 가요.
^_^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잘 들리지도 않고 집중이 안되네요.ㅠㅠ
음악없이 조용한게
훨씬 좋을듯합니다
어떤 작품엔 음악을 조금 더 넣고 어떤 건 조금 더 빼고 하면서
작품의 내용에 따라 살짝씩 바꾸고 있는데요. ^^
남겨주신 댓글을 참고하여 앞으로 영상만들때 고민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와 나는 어떤 인연으로 만났을까,!!!
그걸 알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알아가는게 인생일 듯 싶습니다.
참 좋습니다 .
여쭤볼것이 있습니다.
금아 피천득님의 시와 수필이 좋아서 저도 유트버로 읽고 싶은데
저자나 가족으로부터 허락을 받고 읽으시는지요.
아님 저도 책보고 읽어도
되는지요. 절차가 있다면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눈내리는 오후 목소리가
아주 평온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주셨는데요.
간단히 답변드리자면 저자에게 직접 허락을
받고 읽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글이 좋아서 이 글을 모르는 분들에게
소개한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정확하게 한다면 저적권자에게 허락을 받고
이용하는것이 답이겠지만.
그러진 못하고 있습니다. 😔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내용 집중이 어렵습니다.
ㅠㅠ
^^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잔잔한걸 하든가 볼륨을 줄여줌 편할듯 ㆍ말소리가 집중 안되요
SJ H 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만들때 참고하겠습니다
바탕 음악소리가 읽어주는 목소리보다 큽니다.
신미영님 안녕하세요?
예전엔 제가 들으실때 좀 더 좋을것 같아서 배경음악을
넣었었는데...가끔씩 배경음악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그래서 최근의 영상들에서는 배경음악을 거의 빼고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영상들도 감상 부탁드립니다.
나라 찾겠다고 목숨걸고 투쟁해오신 독립투사들께서 피씨 인연을 보시고 뭐라 하실까? 시대인식이 이런 형편없는 잡글 쓴 자가 위대한 문인인가? 사적인 감정과 추억고백은 독백과 자위행위로 끝내라!
댓글을 읽어보니 님의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문학이라고 하더라도 순수한 의도로만 볼 수 없는 시대였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일제 시대 일본 여자애 좋아한 이야기나 한 일본인이 한국의 독립을 치하했다는 내용만 들어도 역겨운 수필을... 치하라니... 어처구니 없다.
글새다 님의 의견도 공감이 됩니다. 문학이라고 하더라도 순수한 의도로만 볼 수 없는 시대였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더 오래 된 사람일까요?
인연은 기억나지 않고 아내의 도마소리가 좋다는 부분만 생각납니다 ㅡ어느글인지 모르지만
조금씩 이분의 정치성향 사회인식이 보이는데요 ㅡ해방이 일찍 되었더라면
그리고 세번째 만나러 갈때는 이미 결혼하지 않았을까요? ㅡ본인이
또 그여인이 결혼했다는 말을 듣고서 굳이 만나러 간 건
행복하지 않은 그녀의 표정묘사가 지나치게 주관적인 건 아닌지
그남편에 대해서도
행복하고 유복하게 자란 그녀가 그렇게 개념 없는 남편을 만났을까 의구심이 들고요
마치 아름다움을 굳이 깨는 제이야기 그냥 재미로 즐겨보자는 의미로 써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__^ 재밌는 말씀이에요. 글은 다양한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해석도
천차만별이죠. 어쩌면 안빈낙도님의 생각에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궂이 않만나도 될 사람을 결혼을 했다는 말을 듣고서도 찾아가서 시들어가는 백합꽃같은
아사코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솔직히 들기도 했었어요. ^__^
그 남편에 대해선 아마도 피천득님의 질투심 어린 시선이 그려낸 모습이 아닐까도
상상해 봅니다. ㅎㅎ
문학작품은 정답지를 적어내는 문제지가 아니므로 다양한 이해와 의견이 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발전의 기틀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안빈낙도님의 댓글 덕분에 저도 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 아내의 도마소리가 좋다(?) 이 부분은 피천득님의 '나의 사항하는 생활'에 나오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올린 영상이 있으니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 배경음악이 통통 튀어야하나?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