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할 일은 아니다 싶음... 한참 전부터 있던 현상이고 조금 불편해도 참아야죠 1년 중 1주일도 못 살다 가는 애들인데 인간에게 불편을 끼친다해서 박멸한다는 건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하루살이는 유해한 벌레가 아니라 이로운 벌레지요 수질이 좋아졌다는 건 인간에게도 좋은 소식인데 바퀴벌레 같은 취급은 아니다 싶네요 나도 편의점이나 카페에 앉아 있으면 많은 수의 하루살이들이 날아다니고 창에 붙는 걸 봐서 아는데 막 그렇게 환장할 일은 아닌 듯 싶은데 이게 뉴시에 나올 일인가...
우리집 주변에 강있고 가로등있는데 여름밤 거기 지나가면 진짜 지옥 그 자체임…ㅠㅠㅠ 진짜 어쩔 수 없이 지나갔는데 가로등마다 저 하루살이가 몇백마리가 무리지어있어서 너무너무너므너무너무너무 징그러움..자꾸 날 치고 지나가는데 너무 끔찍함…바닥에도 죽은애들 엄청 깔려있고 진짜로 눈물 나왔음…
한강 근처 거주하는 광진구 토박이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매년 이맘때 쯤 자주 보던 광경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뉴스로 보도되니 신기하네요. 보통 건물 외벽에 붙어있기만 하지, 날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위협하는 해충은 아니니 굳이 방역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저게 짜증나는게 빛이 비추는곳에 한번 붙으면 다른곳으로 안갑니다. 수명이 3일이라고 뉴스에서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일주일이상 삽니다.(수명 누가 3일이라고 했냐.. 나와봐라 나랑 마짱 뜨자)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건.. 한번 붙으면 다른데로 안갑니다. 죽으면 가지 않냐고요? 죽어도 안갑니다. 무슨말이냐면 죽은후에도 붙어있다는 말이죠. 발에 접착제를 발라놨는지 죽은후에도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붙어있다가 날라가긴 날라갑니다. 근데 탈피를 하는데 껍데기는 그대로 붙어있고 몸뚱이만 다른곳으로 날라가서 또 껌딱지마냥 붙어있습니다. 1마리가 붙으면 껍데기+본체 이렇게 두마리가 붙어있는거죠. 참고로 탈피한 껍데기도 껌딱지마냥 붙어서 안떨어집니다 ㅋㅋㅋ
수질이 좋아져서 생긴게 아니라 어린이날 연휴때 비가 와서 수질이 일시적으로 나아진거지 다시 비 안오는 가뭄이 계속되면 녹조현상으로 원래 수질로 되돌아 온다. 하루살이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진 않지만 외관이 좀 혐오스럽고 개체수가 많아 도심을 뒤덮기에 도심에 온 성체를 죽이는건 한계고 또 생명력도 얼마 안가기에 걍 어쩔수 없다. 미리 예방하려면 하루살이 들이 하천에 알을 못낳도록 하천에 있는걸 방역해야 하는데 상수원 보호구역쪽이라 암것도 못한다. 하루살이들이 안날아들게 하기 위해서는 실외 조명을 최대한 없애고 밝기도 최대한 어둡게 하는게 지금으로선 상책이다.
@@canseemeyou1051 집이 문제가 아니고 오픈되어 있거나 계속 문이 열렸다 닫히는 자영업 매장들이 문제입니다 수십마리가 들어와요. 전기파리채로도 안죽어서 살충제 뿌려야 하는데 그거 다 죽는것도 여기 저기 쌓이는 벌레 쓰레기임 그리고 개별 수명이 몇일이고 한 무리 다 죽고나면 또 다음 무리가 나타나 몇일 쓸고 가는거임. 그게 한달 넘게 반복되는 상황..
@@baoro4565 그럼 방충치고 계속 문 열어놓지 말고 최대한 못들어오게 강구하시면 되겠네요? 시골은 저런게 일상이라 저친구들보다 더 징그럽고 양도 엄청많은 친구들이 넘친답니다^^ 그렇다고 정부에다가 해충도 아니고 생태계의 한축을 담당하는 여러 혐오감을 조성하는 친구들에게 다죽으라고 할 수 없죠 단순 혐오감으로? 그리고 할려면 다해야죠 왜 서울 자영업자만으로 한정지으시나요? 여타 다른 도시는요 시골은요? 세금 퍼부어가며 의미가 있나요? 우리가 비가 온다고 불평해봤자 의미가 있나요? 비가 오는게 당연한 자연의 이치인대 우리는 그져 비를 피할 방법을 고민해야지 비탓을 하며 비를 못내리가 할 고민을하는건 정말 생산성없는 낭비입니다 에초에 그 비는 농부에게는 단비이죠 한달 반복되면 그 한달을 대비해야지 자연을 탓할껀가요?
본인 지역 아니라고 진짜 생각 없는 소리 하시네 약국 운영하는데 이틀전엔 외부 유리창문 수십마리는 붙어서 손님들이 벌레 때문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수준이였음 살충제 한통 써서 계속해서 죽이고 유리창은 유리창대로 엄청 더러워지고... 약국 안에도 여러마리 들어와서 날아다니는데 잡아도 바닥이나 제품위에 떨어져 죽고 그런 얘들 일일이 치워야 하고.. 해충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님.. 얘네는 둔해서 사람 도망다니지도 않아서 모르고 눌러서 뭉개지는 경우도 많음 일할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포충기는 금방 차버리고
뭘 참아요... 약국 운영하는데 이틀전엔 외부 유리창문 수십마리는 붙어서 손님들이 벌레 때문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수준이였음 살충제 한통 써서 계속해서 죽이고 유리창은 유리창대로 엄청 더러워지고... 약국 안에도 여러마리 들어와서 날아다니는데 잡아도 바닥이나 제품위에 떨어져 죽고 그런 얘들 일일이 치워야 하고.. 해충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님.. 얘네는 둔해서 사람 도망다니지도 않아서 모르고 눌러서 뭉개지는 경우도 많음 일할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포충기는 금방 차버리고 출근하면 청소기로 쟤네들 시체 하나하나 다 치우는데 진짜 이건 겪어봐야 암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 많은데 님 집에 수십마리 들어와도 그냥 참을거임??
경북에 강근처 사는데 날 좀 풀리면 하루살이부터 시작해서 각종 벌레들이 하늘을 뒤덮음 하루살이는 해충이 아니긴 하지만 개체수가 너무 많고 사람을 안피한다는게 문제임. 집 들어가기전에 몸에 붙은 벌레들 털어내느라고 존나 터는데도 바로 위 불빛에 있던 벌레들이 다시 붙는바람에 집들어가기전 3분정도는 털고 들어감. 가게 유리창이나 간판 등 빛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붙어있고 거미줄에는 벌레 사체가 가득하니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음. 확실히 개체수 조절 방안이 필요함
동양하루살이는 깨끗한 물에서 유충기를 보냅니다. 그래서 수질이 좋은 경기 북부나 강원도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어요. 수은등, 백열등 말고 LED로 조명을 바꾸고 곤충이 잘 오지 않는 파장대로 바꾸면 덜 몰려들고, 하루살이는 몇일밖에 못사니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평소에 못보던 곤충구경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ㅎㅎ 우리는 곤충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곤충을 해충으로 규정하고, 혐오스럽단 이유만으로 그 가치를 모르고 있지요. 곤충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좋은 지표로, 또는 생태계의 경고로 우리를 찾아오는 곤충들을 그저 해충으로 여기고 싹 박멸해버리기보단, (곤충 종류를 가리지 않고 싹 죽이는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면 곤충뿐만 아니라 사람도 위험합니다. 애초에 이런 농약은 잘 허가되지 않습니다.) 세심한 눈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곤충에 대한 혐오감은 낯선 생김새와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를 주는 일부 곤충의 프레임에 의해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억 넘는 벤츠인데 설마" '배터리' 실험해보니..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cvKkikmtDQY/mqdefault.jpg)
!["1억 넘는 벤츠인데 설마" '배터리' 실험해보니.. [뉴스.zip/MBC뉴스]](/img/tr.png)
세상에 수질이 좋아져서 생긴 일이라니...
좋아해야하나 싫어해야하나...
그러게요 징그럽긴한데 딱히 해충도아니고 허허..참
잠자리 풀어주세요
서울은 한강의 기적이 아니라.. 한강의 저주가 될 거임... ㅉ
한강 *'만'* 좋아진거다
전기파리채 들고다녀야하나
한강 수질이 좋아진거라고 하니
이거야 말로
진짜 말그대로
반가운 불청객이란
단어가 딱 어울리는 말이네
다 인간 잘못이지 뭔 불청객
@@eea1eow275 그냥 표현을 그렇게한거자나
@@eea1eow275 ...친구 없지?
역설법 쥐렸다
홇롤로로롤로로롤로로로 할머니 그립읍니다. 그때 본방으로 직관했었는데 웅장하셨습니다.
하긴 호롤롤로 할머니도 저 하루살이 땜에 생겨났죠ㅋㅋㅋ
근황올림픽 보니 아직 정정하시던ㅋㅋ
아 맞다ㅋㅋㅋㅋㅋㅋ 그 할머니ㅋㅋㅋㅋㅋㅋ
볼때맨키로 날아올라마
해만 떨어지면 벌레들이 날아올라
역 사는 게 홀롤롤롤롤롤롤로 날아올라 막!
자연환경이 좋아져서 생기는 일이라니 다행한 일이지만
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힘드시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방금 가로등 주위에서 날고있는 개쉐이들을 보니 너무 불안하네요
성수동 사는데 원래도 조명키면 몰려드는 곤충이라 지나가다가 흠칫 놀라는거 빼곤 딱히 없어요..
저거보다는 지금 초파리가 더 문제예요
초파리보단 벼룩파리가 더 문제임 얼굴 앞에서 존나 깔짝댐
그건니가더러워서:;
초파리(X)
벼룩파리(O)
눈 시꺼먼 초파리같은거면 벼룩파리에여 초파리는 선녀임 ...
성수동 35년째 살고 있구요
하루살이 원래 많았는데요..ㅎㅎㅎ
가게 주인분들이 좀 고생하시긴 하는데... 혐오하기엔 뭔가 짠한 곤충입니다 ㅜㅜ
모기에 비하면 솔직히 천사지
ㄹㅇㅋㅋㅋㅋ
안 문다는 점에서 혐기보단 극호임
드셈 질좋은 단백질
천사면 드셈
@@feel6701넌 천사를 먹니?
남양주 덕소에서는 여름마다 일상이랍니다..
여긴 아직도 바글바글해요...😢
경악할 일은 아니다 싶음... 한참 전부터
있던 현상이고 조금 불편해도 참아야죠
1년 중 1주일도 못 살다 가는 애들인데
인간에게 불편을 끼친다해서 박멸한다는 건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하루살이는 유해한 벌레가 아니라
이로운 벌레지요 수질이 좋아졌다는 건
인간에게도 좋은 소식인데 바퀴벌레 같은
취급은 아니다 싶네요
나도 편의점이나 카페에 앉아 있으면 많은
수의 하루살이들이 날아다니고 창에 붙는 걸
봐서 아는데 막 그렇게 환장할 일은
아닌 듯 싶은데 이게 뉴시에 나올 일인가...
혐오
음..편의점 파라솔에서 컵라면 먹고 있는데 컵라면 국물에 하루살이 사체가 떨어진다 생각하면 음.. 자전거탈때 얼굴에 하루살이 부딪히면 음..
요즘 이런거처럼 별것도아닌걸로 뉴스에나오더라
음..그치..경악할 일은 아니였겠지..
같은 족속..큼큼..!
군대에서 많이 봤었음. 저녁쯤에 장관인데, 입과 코 가리고 가야할 정도였음. 신기한게 제자리에서 위아래 위아래 반복하며 날아다림.
우리집 주변에 강있고 가로등있는데 여름밤 거기 지나가면 진짜 지옥 그 자체임…ㅠㅠㅠ 진짜 어쩔 수 없이 지나갔는데 가로등마다 저 하루살이가 몇백마리가 무리지어있어서 너무너무너므너무너무너무 징그러움..자꾸 날 치고 지나가는데 너무 끔찍함…바닥에도 죽은애들 엄청 깔려있고 진짜로 눈물 나왔음…
좀 있으면 가는 애들 참아야지 어쩌겠어
모쏠추녀들이랑 똑같네. 사랑 못 받고 혐오스러움
며칠 살지도 못하는데 봐주자 ㅋㅋ
@@신재찬-b6d 하루 날새면 바닥에 하루살이 다떨어져 죽어있음 ㅋㅋ
안물고 감염병도 안옮긴다니 굿굿
마쟈요 인간들이 쪼매만참자요!
한강 근처 거주하는 광진구 토박이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매년 이맘때 쯤 자주 보던 광경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뉴스로 보도되니 신기하네요.
보통 건물 외벽에 붙어있기만 하지, 날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위협하는 해충은 아니니 굳이 방역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잠실토박이도 익숙한 손님.. 하루 날잡아 한방에 몰려오죠
전 왜 작년에는 이렇게 못본거 같죠 이번해에 문에 가득 붙은거 보고 식겁했네요ㅜㅜ
생긴게 해충이라 구제해야 됩니다..
@@kernel0306 ㅋㅋㅋㅋㅋ 그리마도 해충 잡아먹는 괜찮은 벌레지만 생긴게 워낙 징그러워서 잡는거랑 비슷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
@@kernel0306 그럼 님도 생긴걸 보니 구제 해야겠네요
이건 제가 초등학생때인 96년에도 뚝섬에서 많이 본 곤충입니다. 타 지역으로 이사 가고 나서는 못 본 애들이었는데 오랜만에 보네요. 뚝섬 금은방 유리창에 가득했음.
@@asgrimm8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예 어르신 그러겠읍니다. 건강하세요~
@@asgrimm8165 어휴 Wls
@@asgrimm8165 홍삼캔디 드립니다!
ㄹㅇ... 성수동 말듣고 최근 온사람들이야 호들갑이지 원래살던 사람들은 아 여름이네 하는데
반갑다 친구야
인사해주세요
저게 짜증나는게 빛이 비추는곳에 한번 붙으면 다른곳으로 안갑니다.
수명이 3일이라고 뉴스에서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일주일이상 삽니다.(수명 누가 3일이라고 했냐.. 나와봐라 나랑 마짱 뜨자)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건..
한번 붙으면 다른데로 안갑니다.
죽으면 가지 않냐고요?
죽어도 안갑니다. 무슨말이냐면 죽은후에도 붙어있다는 말이죠.
발에 접착제를 발라놨는지 죽은후에도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붙어있다가 날라가긴 날라갑니다.
근데 탈피를 하는데 껍데기는 그대로 붙어있고 몸뚱이만 다른곳으로 날라가서 또 껌딱지마냥 붙어있습니다.
1마리가 붙으면 껍데기+본체 이렇게 두마리가 붙어있는거죠.
참고로 탈피한 껍데기도 껌딱지마냥 붙어서 안떨어집니다 ㅋㅋㅋ
개구리 같은 천적을 이용해야하는데 그린밸트와 농경지 등의 서식지들이 많이 줄어 들어 한계가 있지.
개구리는 못 나는데?
개구리가 아니라 잠자리가 있어야 하는데 잠자리 나올라면 아직 멀어서 그럼
개구리 같은 천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수로 번식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
개구리도 먹긴함 하루살이 잡는데 최고봉은 솔직히 거미 아니냨ㅋ
@@blyatguy2441그럼 개구리같은 천적도 먹이가 많으니 엄청나게 번식하죠
하루살이야 성수에서 행복하렴
모기에 비하면 천사다...
ㅋㅋ ㅇㅈ요..ㅎㅎ
ㅋㅋㅋㅋㅋ 맞는말이네요
저건너무혐오스러운데모기가낫지않나요...
@@행복하자-d5k모기가 훨씬 더 혐오스럽죠.. 바이러스도 욺기고 피도 빨아먹는데..
저거 크기도 크고 되게 징그럽게 생겼음ㅠ
군대에선 겨울 빼고 항상 같이 살던 친구들입니다 서울에서 보니 반갑네요
한강의 수질이 좋아져서 일어나는 인간의 고통이라니....
하루살이도 인간떔에 고통스러워..
약을 쳐서 싹 다 죽여하는데.. 공무원이 일을 안해..
@@이상원-z5u 인간보다 곤충이 먼저 지구에 살았는데 인간을 위해 곤충을 없애야 한다는건 자연의 이치에 안맞음.
여기에 죄를 물어야 할 게 누구임? 참...
직접적인 해 주는 것도 아닌데다가 문만 닫아둬도 대부분의 심리적 피해도 예방이 되는데 기껏 물 깨끗해진거에 약풀자거나 대기에 대량으로 살충제 뿌려야 한다는 소리는 왜 나오는거임
남양주 덕소 와보면 경악합니다 진짜 많을때는
차도에 차들 지나가면 팝콘튀는 것마냥 타타닥 거려서 횡단보도도 잘 못건너요
지구, 우리만 쓰는 것도 아닌데 그냥 둡시다.
빙고 ㅋㅋㅋㅋㅋ
훌륭한 생각입니다
옳소
진짜 맞말
거 물지도 병원균매개도 안하는데 방역하겠다고 엄한 세금쓰지 말고 더 필요한 곳에 써주세요
근데 해충도아니고 상권이야 인간이 만들어놓은거니 피해를보던 이득을보던 인간들이 알아서 하는거고
저걸 없애야할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
@@주머니쥐123부모님께도 가게 위치 바꾸자고 하실 거 같아요
실제로 가서 봤는데 엄청 징그러워요 때로 몰려다니고;
인간들ㅋㅋㅋㅋㅋ 좀 뿌듯한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지구에 곤충이 인간과 같이 공존한다는건 나쁜게 아님
반대로 지구에 곤충이 보이지 않으면 인간에게도 재앙이 일어난다고 하죠
일단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 피해 여파가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옴
홀롤롤로로 할머니 생각나게 하는 곤충
그 만큼 서식지가 깨끗하다는 겁니다 좋은 현상인데 주변이 더러워져서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걸 원하시면 한강물 먹지도 못하게 수질오염시키시면 됩니다 그걸 원하십니까? 정말로?
벌써 팅커벨의 계절이 왔구만요.
수질이 좋아져서 생긴게 아니라 어린이날 연휴때 비가 와서 수질이 일시적으로 나아진거지 다시 비 안오는 가뭄이 계속되면 녹조현상으로 원래 수질로 되돌아 온다. 하루살이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진 않지만 외관이 좀 혐오스럽고 개체수가 많아 도심을 뒤덮기에 도심에 온 성체를 죽이는건 한계고 또 생명력도 얼마 안가기에 걍 어쩔수 없다. 미리 예방하려면 하루살이 들이 하천에 알을 못낳도록 하천에 있는걸 방역해야 하는데 상수원 보호구역쪽이라 암것도 못한다. 하루살이들이 안날아들게 하기 위해서는 실외 조명을 최대한 없애고 밝기도 최대한 어둡게 하는게 지금으로선 상책이다.
한강 뿐만 아니라 도심 하천 같은 곳에도 밤만되면 다리 아래에서 하루살이들이 전등마다 토네이도를 생성합니다
먹어서 없애자 단백질 공급원 개꿀아님?
@@lottieAves님 고용할게요 곤충진공청소공무원으로
보수는 곤충 단백질 독점권 입니다
야간 라이딩 하다가 단백질 강제 섭취했던 기억이... ㅋㅋㅋ
@@lottieAves 하루살이는 크기도 작고 양식도 불가능한 곤충이라 충식이 미래식이어도 의미는 없을꺼 같은데..
@@GreenCreator 어우...
4-5월 활동기에는 에너지도 아낄겸 불좀 줄이고 간판도좀 줄이고 하면 좋을듯. 가로등만 켜놓고
@마쉬멜로 창문이 없으면 그럴일도 없죠 저 생명이 죽지도 않겠죠
@마쉬멜로 제말은 창문이없어야된다는소리는 가게자체가 없으면 그럴일도없다는소립니다. 그리고 저 생명들 님말대로 일주일도 못넘기도 죽는애들인데 치우면되지요 님이 안가든 말든 갈사람은 갑니다 뭔 불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하루살이도 생명체다 저 하루살이가 인간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었을지도
모른다
그럼 더 이상 인간에게 고롭힘 받지 않게 멸종시키는게 답이네요😊
@@룩룩룩셈부르크-b6p 하루살이도 생각을 한다면 그리 생각했을거라 판단이 됨니다
@@김명환-r3g고양이 쥐생각 하냐?
너나 잘해 너나 응? 니 뭔노력하니?
@@룩룩룩셈부르크-b6p 자연에게 위협이되는 ㅈ간이 없어지는 건 어떨까
오 시골 할머니 댁 방충망에 붙어있길래 뭔가 했었는데 하루살이였네요! 서울에도 있다니까 신기하기도 하지만 주민분들은 꽤 공포스러울듯...
3년전엔 대벌레 노래기 대란 작년엔 러브버그 하늘소 대란 올해는 하루살이로 시작인가..
알바하는곳에 밤 7-8시만 되면 붙기 시작해서 퇴근전에 벌레와의 전쟁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한10년전쯤 이런상황이 있었는데 또 나타나는구나;;;
호롤로롤롤 할머니 찾아뵙고 인터뷰 했어야죠.
몇일 못사는데 좀 봐줘라..
장사 하시는분들 고통은?! 사장님들은 무슨 죄요?!
반찬으로해줄게
저거 밤에 빛만 있으면 창문에 떼로 들러붙고 담날 길바닥에 떼로 죽은 시체 장난 아니라서 냄새도 심한게 여름 내내 그러는데 뭘 봐줘 ㅠㅠ
@@역지사지-q9t댁이 좀 잡셔봐요
몇일x 며칠o
하루살이 정도야....아파트 바깥쪽 기둥에
무리지어 다닥다닥 붙어 있던 매미나방들
한번 보면 하루살이 정도야 천사임 천사..
우리 동네는 작년 여름에 쌍쌍벌레 개많아서 집밖에 못나갈 정도였는데 남일 같지가 않네 나한테만 안달려들면 상관없는데 나한테 날아오면 바퀴벌레나 얘네나 똑같이 개극혐임
코로나 전에도 서울숲 근처 카페에서 일할 때 아침마다 쟤들 창문에 때로 달라붙어있었는디...징글징글..
서울숲 다닐땐 좋았지 집앞에 큰 숲있다고~~
거기엔 숲이 아니라 자연도 있습니다~~~
숲이 자연이야 정신차려
그런 숲을.자연생태계라고 하는거야
단어의 뜻도 모르고 나불거리는구나 ㄷㄷㄷㄷ
요즘 보면 코로나때문인지 한국인들.머리기 완전 개박살닌듯
은유적표현이어서 이해를 못하셨군요.....
죄송합니다 어렵게 적어서
국어공부 좀 다시 ㄱㄱ
감염병을 옮기지도 않는데 방역작업이란말은 맞지않네요.
양평 안가봤어??ㅋ 거기 편의점은 벌레랑 같이 계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얻어야 할 것이 있으면 그에 수반하여 잃어야만 하는 것도 생기는게 세상 이치입니다.
아진짜 겪어본사람만안다 하루살이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받는다... 이휴... 특히 장사하시는 분들 아...
방법있음 중국처럼 한강에다가 쓰레기고 공장 폐수 흘리고 수질이 심해서 먹지도 못하게 되면 됨 그거 원하는거임?
하루살이는 귀여운편이여요…. 물거나 전염일으키는 곤충도 아니어서 그러려니함
같이삽시다. 지구는 인간만의 것은 아닙니다.
님 집에좀 가둬서 공생합시다 안죽일게요 😊
Gamsungchung wii선자
내 집에 들어온 모기와도 상생하시나요?
당신은 지구의 대변인 입니까
ㅋㅋ 덕소 와보삼요 건물 여기저기 시체 붙어있고 여름엔 진짜… 입에 다 들어가요.. 자전거 타면 토도독 벽엔 다 붙어있고
나도 서울살때 저거땜에 무지 고생했어요 진짜 징그럽게 생긴 게 덕지덕지 붙어있으니까 혐오스럽고 진짜 징그러워요 성수동까지 옮겨갔구나 대단하다
강동구 토박이 인데 동양하루살이 어릴때 부터 여름만 되면 매번 봄...😅
저거 상인들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덕소에 동양하루살이 차가지나갈때마다 바스락시체 밟히는 소리에 창문을 매일 물청소에 토치로 지졌었는데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함 결국 동네 이사갔음 근처에 물이 있는 성수동도 시작됬군요
인간이 자연을 해치는데 저런생물들과 공존할 생각좀하자
@@audghks2012벌레가 그리 좋음 너네집 창문이나 활짝열고 살아라 ㅋㅋ 댓쓴이가 이사간거말곤 뭘했음? 뭐 한강상류에 폐수라도 방류한줄 ㅋㅋ
성수동 부자동네라더니 더러워서못살곳이네ㅋ
대구 경산도 마찬가지더랍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엄청 나와서 진짜 혐오했는데... 사람한테 달려들때면 기겁합니다.. 우린 이걸 팅커벨이라 불렀죠
진짜 팅커벨을 못봤구나?ㅋㅋ 주먹만한 나방보면 기절하겠네
팅커벨~~
새날개 소리로 퍼덕거리는 초록나방을 안보셨군요 ㅎㅎㅎ그게 찐팅커벨임
군대가면 진짜 팅커벨 나옴ㅋㅋㅋㅋ
@@keembcat 저희는 배틀크루저 라고 부름 ㅋㅋㅋ
요즘이 아니고 10년전에도 하루사리가 넘쳐났다
해만 떨어지면 이거이지 화안~하게 비치니까 이리 막 벌떼멘키로 날아와. 역사랑게 홀롤↗롤↗롤↗롤↗롤↗롤↗롤↗롤↗ 날아올라 막, 헤↗ 그라믄 손님들이 이 옷을 털고는 이 벌레가 묻을까봐 훠↗롤↗롤↗롤↗롤↗ 이러구 막 이러구.
추억의 호롤롤로 할머니
2급 수질이면 오션월드같은 물놀이장에서 쓸수 있고 목욕이 가능한 수질입니다 ㄷㄷ
소량 먹어도 건강에 크게 탈 없는 수준인데 한강이 그렇게 깨끗해졌나 ㄷㄷ
은행나무가 그립네요..
뭐 저정도 가지고 우리 동네는 강가 옆이라 어마어마 했지 7~8년 전에는 저녁에 자전거 타고 나가면 벌레 터지는 소리가 에어캡 터트리는 소리처럼 나고 그랬음
가로등 상가 조명할 유리창은 말할 것도 없이 난리도 아니었는데 지금은 그때 비하면 아주 많이 줄어 들긴 했음
몇주만 지나면 점점 사라짐... 어쩔수없음. 고작 몇일살다가는 삶. 편히 보내줍시다.
님도 지구기준 고작 90년살다가는데 그냥보내드릴까요
@@노이슨-s3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웃기내
@@노이슨-s3x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이슨-s3x 네. 그냥 보내주세요.
뚝섬유원지역 농구코트 있는데만 가도 4,5년전부터 엄청 많았는데.... 이제야 뉴스에 나온다니...
원래 20년 전에도 있던 하루살이다
요즘 세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내 생각엔 이런걸 기사라고 내보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
강변 근처에 포충등좀 쫙 세워두면 방역 않하고도 잡을수있지 않을까..
개채수 조절은 알 찾아서 없애지 않는이상 힘들거고 알깨고 나온 애들이라도 어느정도라도 조절이 된다면
강변에서 시내까지 날라오기전에 강변에서 조금이라도 입구컷 시키면 안되나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인가?
잠자리나 개구리 물고기등을 많이 기르면 자동으로 그들이 잡아서 먹는다고함
물이 깨끗해서라는데 나빠서 이상한 애들 나오는것보단 훨씬낫지 나도 강변에 운동하면 불편하지만 이걸 보니깐 덜 불편해졌네 몰랐을때보다 훨씬 나음
한강 수질이 좋아져서 생긴 현상이라는데 웃프네...
그곳 안되었긴 한데 단순이.. 주민들이 혐오감을 느낀다고 방역하는건 좀.
세금도 낭비지만 무는거도 아니고 병을 옮기는 거도 아닌데...
우리 주변에 곤충이 있다는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들도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일원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갖다 키워라 그러면ㅋㅋㅋ
집에 들어오면 바로 소리지르면서 에프킬라 분사ㅋㅋ
진짜 쟤네 떼 한번 만나보시면 왜 저렇게 힘들어하는지 이해되실거에요. 진짜 무슨 재난인줄 알았어요 저는
집에 장수말벌,모기,바퀴벌레랑 같이사세요~
곤충을?안키워?
단골빵집인데 어그제 들렷다가 뭔가했더만 이거였구나.. 대각선 빽다방은 오픈되어있어서 천장에도 있던데.. 놀랫음
하루살이를 보고 놀라는 세상이라니... 어렸을적 하천변에서 놀면 수없이 봤는데.. 요즘은 저것보고 놀라는 세상이 되었구나
같은 곤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맘때 산속 계곡을 갔는데 팬션관리인이 밤엔 절대 라이트키고 나가지말라했던걸 까먹고 라이트를 키는 순간 아예 앞이 안보일정도로 달라붙어서... 공포스러웠습니다
방구차 안다녀서그래.. 방구차 따라서 달려가본세대 손~~
쟤들도 지구에서 살아 보려고 발버둥 치는건데 어쩌겠냐~ 지구가 인간 것만이 아닌걸~~~
그럼 니네집에 좀 갖다 놔도돼?o
@@국어선생님-1
이인간은 뭔데 댓글마다 돌아다니면서
니네집에 놔둘까 드립이야
사회 부적응자야~
@@국어선생님-1 나는 우리집 근처에 저런다면 이해함 방충망치고 몇일은 감수하것지?
오바하면서 호들갑 자제좀요
또 극단으로 상황설정해서 그러지 마시고 그거 병입니다
@@canseemeyou1051 집이 문제가 아니고
오픈되어 있거나 계속 문이 열렸다 닫히는
자영업 매장들이 문제입니다
수십마리가 들어와요.
전기파리채로도 안죽어서 살충제 뿌려야 하는데 그거 다 죽는것도 여기 저기 쌓이는 벌레 쓰레기임
그리고 개별 수명이 몇일이고 한 무리 다 죽고나면 또 다음 무리가 나타나 몇일 쓸고 가는거임.
그게 한달 넘게 반복되는 상황..
@@baoro4565 그럼 방충치고 계속 문 열어놓지 말고 최대한 못들어오게 강구하시면 되겠네요? 시골은 저런게 일상이라 저친구들보다 더 징그럽고 양도 엄청많은 친구들이 넘친답니다^^ 그렇다고 정부에다가 해충도 아니고 생태계의 한축을 담당하는 여러 혐오감을 조성하는 친구들에게 다죽으라고 할 수 없죠 단순 혐오감으로? 그리고 할려면 다해야죠 왜 서울 자영업자만으로 한정지으시나요? 여타 다른 도시는요 시골은요? 세금 퍼부어가며 의미가 있나요?
우리가 비가 온다고 불평해봤자 의미가 있나요? 비가 오는게 당연한 자연의 이치인대 우리는 그져 비를 피할 방법을 고민해야지 비탓을 하며 비를 못내리가 할 고민을하는건 정말 생산성없는 낭비입니다 에초에 그 비는 농부에게는 단비이죠 한달 반복되면 그 한달을 대비해야지 자연을 탓할껀가요?
다른 지역에서는 깔따구가 여름내내 기승을 부리는데 고작 1~2주 기승을 부리는 하루살이를 못참아서 고통 호소냐
심지어 깔따구는 주변 수질이 나쁘다는 지표종이지만 반대로 하루살이는 주변 수질이 좋다는 지표종임
한마디로 배부른 투정이라는 거
해충도 아니라는데 굳이 죽여야 하나. 그냥 살라고 좀 냅두면 안될까
그럼 너네 집에 냅두면 될 까?
@@국어선생님-1 니가 이사를 가 비응신년아 ㅋㅋ
@@국어선생님-1 쟤네가 굳이 우리집에 올 이유가 없잖아.
본인 지역 아니라고 진짜 생각 없는 소리 하시네
약국 운영하는데 이틀전엔 외부 유리창문 수십마리는 붙어서 손님들이 벌레 때문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수준이였음
살충제 한통 써서 계속해서 죽이고 유리창은 유리창대로 엄청 더러워지고...
약국 안에도 여러마리 들어와서 날아다니는데 잡아도 바닥이나 제품위에 떨어져 죽고 그런 얘들 일일이 치워야 하고..
해충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님..
얘네는 둔해서 사람 도망다니지도 않아서 모르고 눌러서 뭉개지는 경우도 많음
일할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포충기는 금방 차버리고
@@국어선생님-1 니네집에 큰 해충살던데 왜 신고안함?
요즘 성수대교 지나갈때 차 창문을 열수가 없음.. ㅋㅋㅋㅋ
1:25 딱히 해충이 아니면 참아야지 그냥..... 고작 혐오감 때문에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면 더 크게 돌아올 수 있음. 그리고 한강 수질이 좋아져서 그런 거라든데 인간이 뭐라고 ㅉㅉㅉ
뭘 참아요...
약국 운영하는데 이틀전엔 외부 유리창문 수십마리는 붙어서 손님들이 벌레 때문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수준이였음
살충제 한통 써서 계속해서 죽이고 유리창은 유리창대로 엄청 더러워지고...
약국 안에도 여러마리 들어와서 날아다니는데 잡아도 바닥이나 제품위에 떨어져 죽고 그런 얘들 일일이 치워야 하고..
해충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님..
얘네는 둔해서 사람 도망다니지도 않아서 모르고 눌러서 뭉개지는 경우도 많음
일할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포충기는 금방 차버리고
출근하면 청소기로 쟤네들 시체 하나하나 다 치우는데 진짜 이건 겪어봐야 암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 많은데 님 집에 수십마리 들어와도 그냥 참을거임??
예전에 친구아버님이 장사하실때 높은곳에 하루살이 닿으면 타죽는기계 설치를 한쪽에 해놓은걸 본적이 잇어요
약간 위치를 높게해서 설치한기억ᆢ
얼마전에 아파트 앞 천길을 걷다가 떼지어 날라 다니는걸 보고 어린시절 생각이 나서 와이프한테 하루살이라 했다가 무슨 하루살이가 저렇게 크냐며 바보취급을 받았드랬는데~ㅠㅠ ☜◈☞
경북에 강근처 사는데 날 좀 풀리면 하루살이부터 시작해서 각종 벌레들이 하늘을 뒤덮음
하루살이는 해충이 아니긴 하지만 개체수가 너무 많고 사람을 안피한다는게 문제임.
집 들어가기전에 몸에 붙은 벌레들 털어내느라고 존나 터는데도 바로 위 불빛에 있던 벌레들이 다시 붙는바람에 집들어가기전 3분정도는 털고 들어감.
가게 유리창이나 간판 등 빛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붙어있고 거미줄에는 벌레 사체가 가득하니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음.
확실히 개체수 조절 방안이 필요함
이래서 겨울이 좋아
인간만 사는건 아니니..어쩔수있나...인간포함..모든 동식물들이 살아야하는 지구인데..
어릴때부터 자연을 접할기회가 없으니 하루살이같은거 보고도 호들갑떠는 애들 참 많더라…피해를 크게 주는것도 없고 시기도 잠깐인데 자연이랑 좀 공존하자..
저거는 매년 그래요, 자전거 타고 뚝섬 쪽 가면 오질나게 많드라고요,,,
해충이 맞든 아니든 벌레 자체가 안꼬이는 조명이 개발되면 좋겟다
Led는 안 꼬인단다
이미 많음...벌레가 좋아하는 파장이 있는데 그 파장을 피한 조명들이 이미 많이 개발 되어있음.
@@batirohmus6014 진짜요?? 왜요?
개발은 이미 됬고, 도입해야 되는게 안건임.
우리가 빼앗은 동식물들의 삶의 터전이고 그 결과가 이렇게 돌아오는 거니 어쩔 수 없지...인간이 지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기심은 정말....
치킨 시켜먹기만 해봐라
뭘 빼앗긴 빼앗아 여긴 원래 우리가 살던 우리 터전이야 ㅅㅂ 그럼 벌레가 지구의 주인인거냐
경상도 사는 저는 어릴때도 자주 보던 곤충인데 새삼스럽군요. 윗동네에는 하루살이를 잘 못봤나..?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은 곤충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이죠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해충은 아님.
플라이포커스 설치가 필수겠어요!!
하루 사는데 혐오까지받고 안타깝다..
짝짓기를 많이하잖음ㅋㅋ
안타까우면 니집에다가 데려다가 키우지그러냐 ㅋ
옛날에 상상하던 공포영화 소재 중 하나가 저거였는데
어느 날 저 하루살이들이 입이 생겨서 사람 습격하기 시작하는...
인간보다 꺠끗한 애들이다 이뻐해줘라~~~!!
조까라
방안에 저거 한마리만 들어와도 바로 쳐죽일거면서
좀 씻어라 뭘 어떻게 살길래 벌레보다 더럽냐?
장사하시는 분들 스트레스는 크시겠지만 해충도 아니고 길어야 일주일 사니 섣불리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았으면....
그냥 참아라.... 몇일 못사는데
나 연천에서 군복무할 때 자주 보던건데 한강에서 자주 보이더라구요 연천이 깨끗한 곳이라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았어요
하루 사는 인생 참 쓸쓸 하네 😢주민들이 뭐라고 님들이 하루살이의 입장이 되어봤나 혐오감 같은소리 하지마라 ㅡ ㅡ
어렸을때는 동네 친구들이랑 지네랑 뱀도 맨손으로 잡아가며 놀았는데, 고향이 시골이신 분들은 하루살이 따위에 혐오감 안 느낌.
원래 여름 한철 왔다가는 애들이고 물가에는 매년 있는 애들인데 뭐 이게 뉴스거리가 되냐... 하루살이 처음봐?
제가한3일전부터실제본거인데요 수십마리수백마리가아니구요 수천마리훨씬이상입니다 실제보면 장난아니에요 ㅠㅜ 무서울정도로 ;;;
수질이 좋아져서 더 많이 생긴거라니 큰일은 아니구나.
동양하루살이는 깨끗한 물에서 유충기를 보냅니다. 그래서 수질이 좋은 경기 북부나 강원도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어요. 수은등, 백열등 말고 LED로 조명을 바꾸고 곤충이 잘 오지 않는 파장대로 바꾸면 덜 몰려들고, 하루살이는 몇일밖에 못사니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평소에 못보던 곤충구경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ㅎㅎ
우리는 곤충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곤충을 해충으로 규정하고, 혐오스럽단 이유만으로 그 가치를 모르고 있지요. 곤충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좋은 지표로, 또는 생태계의 경고로 우리를 찾아오는 곤충들을 그저 해충으로 여기고 싹 박멸해버리기보단, (곤충 종류를 가리지 않고 싹 죽이는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면 곤충뿐만 아니라 사람도 위험합니다. 애초에 이런 농약은 잘 허가되지 않습니다.) 세심한 눈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곤충에 대한 혐오감은 낯선 생김새와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를 주는 일부 곤충의 프레임에 의해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