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가의 현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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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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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과구들장-c7t
    귀농귀촌 생활 노하우 공유채널 입니다.
    이렇게 넝쿨성 잡초들이 얽히고 설킨 곳에서 작업은요, 굉장히 난해한 작업입니다.
    어디를 잘랐을 때 가장 효율적인지를 판단하는게 중요합니다.
    엉뚱한데 잘랐다면 여러군데를 자르고 또자르고 잘라야 정리가 되는데, 중요한 포인트를 잘라서 정리해주면 쉽고 빠르고 깔끔하게 돤다는 것입니다.
    넝쿨성 잡초라고 하면 칡넝쿨, 댕댕이덩굴, 등의 토종 식물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양미역취, 서양금혼초, 털물참새피, 영국갯끈풀 등 외래종 생태교란종 등을 말합니다.
    이런 잡초들이 처음에는 조경수목을 집중 공략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까시나무와 같은 잡목들과 서로 경쟁하면서 그 지역 생태계를 평정해 나가는 과정을 격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직 조경식물이 멀쩐한 곳에서는, 조경식물들을 못살게 굴지만, 조경식물들이 이미 꼬구라져 버렸다면, 주변의 잡목이든 잡풀이든 바위이든 담장이든 농기계이든 간에 벌떼처럼 공격하여 뒤집어 쒸어서 숨못쉬게 만들어 버린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고 방치한다면 끝내는 생태교란종의 세상을 만들어 버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이 관리하는 곳과 그렇지 않고 자연산림으로 분류도힌곳의 생태환경은 완전히 달라 진다는 겁니다.
    기후 변화와 인간에 의한 생태계 서식지 파괴는 외래 식물 확산 및 정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래의 기온 증가, 강수량 변화, 잦은 홍수는 멸종 위기 생물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생태계교란 식물에게는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생태계교란 식물은 안정된 생태계보다는 교란된 환경에 빠르게 정착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지요.
    생태계 교란 식물에 의한 생태계 및 사회,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종 특성을 반영한 관리 방안 찾아서 효율적으로 관하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19

  • @촌부자
    @촌부자 15 днів тому +2

    설 명절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배우고갑니다

  • @이갑수-q4s
    @이갑수-q4s 16 днів тому +3

    날도 추운데 조심조심 하이소

  • @촌부자
    @촌부자 15 днів тому +1

    ❤❤❤❤

  • @sangholee1341
    @sangholee1341 15 днів тому +1

    이도날 보다 원형 톱날이 이런 작업에서 넝쿨 제거하기가 쉬운지요?
    곧 명절입니다 폭설 대비 잘하시고
    을사년 새해 환갑 福 많이 받으세요🙇‍♂️🧧🎊

    • @hnsgh77
      @hnsgh77 7 днів тому +1

      엄지손가락 넘어가는 나무를 잘라야 하니 원형 톱날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새끼손가락 굵기의 잡목이라면 이도날이 더 편할수도 있죠...하지만 모든건 현장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게 좀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 @조경과구들장-c7t
      @조경과구들장-c7t  5 днів тому


      맞아요
      감ㄴ사합니다.

  • @hnsgh77
    @hnsgh77 7 днів тому +1

    겨울에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가 있는곳이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곳인데 가시박이 장난 아닙니다...헌데 멀리 떨어진 골짜기 안까지 번져 있는데 귀농후 2년간 자세히 살펴보니 포크레인이 작업을 하고나면 없던 곳에도 가시박이 생기더군요...
    이유는 공사중 흙이 모자랄때 그냥 강에 쌓인 흙과 모래를 퍼와서 사용을 하더군요...
    게다가 그러지 않는데도 생기는걸 보면 그런곳에서 작업을 한 포크레인에 묻어있던 씨앗이 번지는듯 합니다...이런것에 대한 책임은 이무도 지지 않네요...ㅎㅎ

    • @조경과구들장-c7t
      @조경과구들장-c7t  6 днів тому


      맞아요
      새로 조성된 곳에는 외래종이 극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토종들이 자리잡게 됩니다.

  • @오키오키드
    @오키오키드 13 дн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예추기 추천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저는 하우스에서 서양난 키우고 있습니다
    하우스 밖에는 풀이라든지 칡 넝쿨은 조금 있고요 등등 이런게 좀 있습니다
    상표랑 모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ulu_Pix
    @Lulu_Pix 13 днів тому +1

    선생님 예초,전기톱,전지하는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으려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나요?

    • @hnsgh77
      @hnsgh77 7 днів тому +1

      채널 주인님 같은 사장님을 찾아 아주 작은 일당을 받고 일을 배우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근데 쉬운일이 아니라서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40 이하의 젊은 나이라면 몰라도...
      저도 벌목일은 처음 기름값만 받고 잡일 도와가면서 조금 배웠는데 사고나는거보고 접었습니다...지금도 돈 아무리 많이줘도 벌목은 하고 싶지 않네요...

    • @Lulu_Pix
      @Lulu_Pix 7 днів тому +1

      @hnsgh77 조경은 관공서 들어가는거 아니면 이런일이 더 먹고사는데 도움되는것 같아요... 설계,디자인은 재능, 돈 주고 배워 서울,경기도로가야하고 골프장은 월급도 짜고 힘들고 기술 배우고 싶네요.. 조경기사, 생복기사, 굴삭기,지게차,불도저(중장비는 군대서) 따도 쓸데는 없고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만 있어요. 나무의사 공부하고 있는데 뒤늦게 유튜브 영상보니까 전망이 안좋더라구요 양성소200 인강50 시간 8개월 쓸 돈과 시간으로 진작9급에 투자할껄..하...공부를 막 하는것보다 뭘 목표로 필요한 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늦었네요 2월 나무의사 셤이 끝나면 또 어디로 정처 없이 흘러갈지 바람과 같은 인생입니다...

    • @hnsgh77
      @hnsgh77 7 днів тому +1

      @Lulu_Pix 전 77년생으로 중소기업만 전전긍긍하다가 집안 문제도 있고 더 나이들기전에 진짜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해보자 마음먹고 귀농 3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아내가 적극 응원해준 덕분에 산골 농막에서 홀로 생활중이죠...
      엄나무를 키우는데 올 한해 더 키워야 내년부터 수익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여 내후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갑니다...지금도 아내에게 기대고 있지만 허리 졸라메고 열심히 앞만보고 달리고 있습니다...
      저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시는것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내땅은 1300평...나머지 5천평 넘는 땅은 빌린 땅입니다...내땅 한평없이도 시작 가능한게 농사죠...돈 안된다 하지만 고추농사 1만평이면 먹고사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 @김남진-h3l
    @김남진-h3l 5 дн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혹시 머리에쓰고계신 모자하고메쉬망세트는 어디서구매가능한가요

    • @조경과구들장-c7t
      @조경과구들장-c7t  5 днів тому

      이거 불편하고, 파손이 너무 잘되서 비추합니다.
      5~6천원하는 안면보호망이 유용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