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맘의 영어학원 레벨 테스트 상담 썰 풉니다 / 왜 엄마들을 겁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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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 #레벨테스트, #어학원 #영어학원레테
현직 초등교사맘의 영어학원 레벨 테스트 상담 썰 풉니다 / 왜 엄마들을 겁 주는가?
대형 어학원에서 혼(?)이 난 웃픈 경험을 공유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지요?
너무 걱정 마세요!
잠깐의 테스트와 상담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으니깐요.
어디든학교는 교육방법, 교육공학을 전공한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16년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운영하는 교육 정보채널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학습과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원 영어 쌤으로서 정말 많이 공감하고, 반성하고 깨닫게 됩니다. 좋은 동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런 학원이 젤 안좋은 학원이에요~ 이미 잘하는 애들만 받는 학원. 선생님 말대로 좀 부족한 아이들을 가르쳐야하는게 학원 아닌가요?! 정말 학원들의 행태에 화가 나네요 ㅠㅠ
초등 저학년때에는 아직 놀 시기라 생각해서 예체능 학원만 다니고 서점에서 아이가 공부하고 싶다는 책 위주로 사서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지 않는 게 아이를 방치하고 있는 거라는 말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저도 주변에 저런 마인드를 가진 엄마들이 많아서 제가 아이를 놀게 하는 게 잘못된 건가 자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제 생각대로 저학년때까지는 학교수업 충실히 듣고 책 많이 읽고 이것저것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키우려구요!! 이 영상을 보고 아이에게 공부를 안 시키는 게 아이를 망치는 거라 자책하는 부모님들이 없으셨으면 해요.. 다른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지도 않았으면하구요. 아이를 키우는 데 정답은 없으니까요.
저도예비초딩맘입니다.2년전부터태권도,피아노,미술학원다니는데코로나로가다쉬다했더니,지금그만두려니어중간하더라구요.그래서초등2학년까지는보내고쉬엄쉬엄공부시키려했는데..저도아무것도안시키는방치하는엄마군요!!!!저는학교공부할정도만영어하면된다고생각했는데ㅠㅠ고민되네요~~
저정도로 잘하면 학원 보낼 필요없을듯요;;; 요즘은 어느정도 해서 레벨 테스트해서 입학할 수 있다더니 정말 황당하네요;;저였다면 눈앞이 캄캄 해졌을 것 같아요😅요즘 구독하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는데 어쩜 그렇게 야무지시고 똑똑하신지 부럽네요~(지나가는 평범한 엄마...)
와. 공감공감
저도 얼마전 테스트보고 기분 망쳐왔는데..
수다같은 얘기 너무 좋았어요^^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시골에서 엄마표로 파닉스 가르치고, 도시 나와 초3때 영어학원 알아보는데, 영어사교육 처음이란 말에 대형학원들 테스트도 못보게 하더라구요.ㅠ 결국 한반 5명 원어민 없는 작은 어학원에서 받아주더라구요. 적은 인원이라 더 만족해요
제가 그래서 학원을 안보내요.3학년 큰딸 집에서 문법,쓰기,듣기 교재도 하고 유툽이랑 영화(해리포터나 퍼시 잭슨)보여주고...아는 엄마가 집에서 엄마랑 하면 나중에 영어 한줄도 못읽는다며...허...참...생각없이 학원가방들고 왔다갔다 하는것보다 엄마랑 조금씩이라도 자주 접하려고 합니다.다행인지 놀면서도 영어노래 흥얼거리고 영어에 거부감이 없어요.이거라도 어디예요.전 제 방식대로 밀고 나가려고요.3학년이라 단어시험도 보는데 결과 나쁘지 않고 본인도 만족도 높습니다.대형 어학원이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저희 둘째 초1때 학교 방과후로 원어민 배워보겠다 아이가 먼저 하고 싶어해서 신청했다가 테스트해야한다하고 아이를 따로 불러놓고 아주 배운적이 없어서 배워보고싶다고 아이가 말하니 너는 영어를 한번도 배운적도 없기 때문에 방과후 수업을 할 수 없어 어느정도 알아야 수업이 가능하니 그냥 집으로가라는 말에 상처 받고 울면서 왔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얼마전 제 얘기 같아 격하게 공감되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영어를 아주 잘 하진 않지만 또래 이상은 한다 생각했고 영어를 좋아하던 아이들인데, 나름 인지도 있는 어학원에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받고는 초1,초2 두 아이 각각 엄청 긴장했더라구요.. 엄마 나 영어 못하는거야? 라고 얘기 하는데
레벨테스트에서 단어를 완전히 쓰지 못한다고 알파벳 기초반 운운하는데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집에선 리더스책 정도는 읽는 아이들이고 어지간한 단어들이나 문장 듣고 맞추는 아이들이거든요
같은 건물에 영어 알파벳도 전혀 모르는 친구랑 한반을 구성하길래 그냥 그 학원은 안보내기로 했습니다만 나름 소문난 학원인데 지금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저 역시 가르치는 직업이고 해서
아직은 저학년인 우리 아이들
그냥 엄마표로 하던대로 더 진행하려 하기로 했습니다
키야~~~ 너무 통쾌해요^^ 엄마의 현명함이 느껴지는 이야기 듣고 기분좋게 아침을 시작해요~
선생님의 찰진 경험이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시네요! 강의마다 초집중
푹빠짐! 감사합니닷~^^♡
파닉스 제대로 안해도 단어들 암기하고 접하는 정도면 금방. 터득하는것이라서 별로 반응하실 필요는 없고 집에서 간단히 책사서 해주심 되세요 ㅋㅋㅋㅋ 학원강사라서 너무 공감하며 보았어요^^
경험담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자주해주시면 좋겠어요~
아이의 속상한 마음. 현명하게 대처하시고~
불안한 엄마표에 안도감을~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학년이 높아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엄마표는 학원이 채우지 못하는 다른 부분으로 현재진행형 입니다~
저희아이들 영어학원에 잠시 발담궜던 경험담도 담에 풀어볼게요^^애들이 성장할수록 엄마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들 분명히 생기죠~그런 부분에 대해 빨리 판단하고 실행하는게 바람직합니다👏🏻👏🏻👏🏻👏🏻
테스트하러 저도 갔는데 파닉스 지적을해서 ~ 어이없어서 웃으면서 왔네요 ㅋㅋ 신랑이 영어를 잘해서 얘기했더니 웃으면서 보내지말라네요
분명 수다인데...
그냥 수다로 끝낼수 없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표 학습은 어떠했나?...
지금 성찰 중....ㅋ
선생님을 보면 엄마표 학습,
역시 엄마의 학습적인 능력과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 을 느낍니다 이제 부터라도 아이들을 위해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어요 ^^
엄마표에는 학습적인 능력과 역량보다 훨씬 더 중요한게 있어요!!!
바로...
인내심....ㅠ.ㅠ
와~~~~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저는 쌤과 다르게 받아준다길래 다행이다 하면서 보냈는데...
내가 살면서 참 미안한 한달이었어요.
기를 팍 죽이는건 물론이고 기본 숙제 어마어마하고 숙제 안해오면 엄청 혼내고...
애가 자기전에 숙제 다했나안했나 걱정되서 벌떡 일어난적도 있고 그랬거든요...ㅡㅡ
적응하면 괜찮겠지하고 한달을 채웠는데
답은 정해져있더라구요...
그만두고 아이한테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그학원 아니면 안되는거 같이 추천하던 친구엄마도 몇달후 그만두더라는...
참... 반성 많이 했어요.
테스트보고 커트라인 잘라서 잘하는 애들만 받는곳 절대 피하세요.
저도 결혼전 십년넘게 애들 가르쳐봤지만 잘하는 애들은 가만냅둬도 잘해요.
그런 애들만 받으려는 학원심보 딱 보이지 않나요?
잘하는 애들 잘가르친다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잘하는거? 아님 유지?
못하는 애들이나 그 중간에 있는 애들을 이끌어가서 성적을 올릴수 있는곳이 진정한 선생님이 있는곳이라 생각합니다.
주변 소문에 절대 끌려다니지 마세요.
불안한건 몰라서인 경우가 많아요.
엄마가 애들 교과서 교과과정 문제집 정도만 봐도 어떻게 흘러가는지 흐름이 파악되면 불안하지 안하요.
아이의적성에 맞는 공부법이 젤 중요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항상 고마워요~ 선생님~
맞아요 테스트해서 잘하는 아이들만 받아서 가르치는게 실력이 없는 학원이죠
잘한는 아이들 가르치는건 개나소나 다 할수 있는일
좀 딸리는 아이들을 성적 올리는게 진짜 실력이죠
요즘은 레벨테스트 보기 전에 학원 테스트 공부를 좀 해서 가야해요. 학원 마다 테스트 성격이 달라서 그 학원 유치원 출신 아닌 다음엔 미리 알아보고 준비 해 가지 않으면 세상 방치 한 엄마 취급 받아요. 파닉스 어느 정도로 되는 걸로는 테스트 통과 힘듭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영어라는 언어를 장착해주고 싶은건 결국 우리 아이의 미래와 행복을 위한 것인데 참 씁쓸하네요..아이의 어깨가 추욱 쳐져있는 모습을 보셨다니 속상 하셨겠습니다..ㅠㅠ
랭핏님~댓글 감사해요^^ 계신자리에서 오늘도 화이팅하세요☺️(느낌상 아이들 많이 사랑하실듯☺️)
영어 학원들의 상술이 미쳐돌아가고 있죠
하..흔히있는 학원 원장선생님들의 상술인지,성급한판단등 저도 경험해봐서 ㅂㄷㅂㄷ하네요. 어느시기만 되면 당연히 따라갈 수준을 아주빠를아이들 기준에 들먹이며 불안감 조성 하는 상술에 그런 학원은 저도 무조건 거릅니다. 차분히 잘 대처하신 것 같아요.
부분으로 전체를 판단해버리는 원장선생님들의 상술인지 인성부분인건지 헷갈리는데 고학년올라갈수록 학원상담에 마음단단히 준비 해야하겠어요.
모든 영상이 너무 유익해서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롭고 좋으네요~^^
린맘님~ 다음에도 신선하게 만나요❤️
ㅠ 아이구 7살 딸내미 키우고있으니 너무 공감되요
아이가 얼마나 기가 죽었을지
엄마가 현명하게 잘대처하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ㅠ
배경음악이 너무 커요 ㅠㅠ
선생님 예쁜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요ㅠㅠ
하지만 초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ㅋ
크리스틴님~소중한 피드백이에요^^ 저도 편집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에요~조금 더 고려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두딸의엄마입니다 첫째딸이 초1인데 선생님영상을 입학전에 알았더라면 정말좋았을텐데 하는아쉬움이들어요 워킹맘에 주위에 기댈곳없는 엄마라 매일 불안하고 두려운마음으로갈등하고있었거든요 저희아이들은 학원을 거부해서 여태까지 체육학원만 다니고있어요 선생님영상을통해 위로받고 저의 육아에 길라잡이가될것같습니다
사교육은 기본적으로 엄마의 불안을 먹고 자라자나요 사교육 시장에 있어봤더니 저 불안자극에 아주 학을 뗐어요 양심껏 있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런데도 선생님같이 아시는 분들이 아닌 어머님들은 너무 협박에 잘 넘어가시고 저런 사람이 더 전문가라고 생각하세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ㅋㅋㅋ 그런학원 봤음 ㅋㅋ 이미늦었다며 6살을 두고 ㅋㅋ
경험하셨군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용기얻어 스마트파닉스책사서
시작했습니다.앞으로 길잡이가 되어주셔용🤗
은혜님~교재도 잘 사셨어요~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anywhere_school 열심히 알파벳가르치며
파닉스가르치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는 7살입니다. 아이가 모국어처럼 영어를 사용하지만 라이팅할때 스펠링이 틀리는 경우도 많아요. 말하는대로 발음을 쓰니까요. 그런건 나중되면 고쳐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려는 마음 가짐을 전혀 가르쳐 주지 못하는 것이 학부모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방치입니다.... 초등 고학년인데, 글씨도 제대로 못쓰고 반사회적인 행동만 하고..... 초등저학년때 파닉스 단어 못 떼도 좋으니, 공부하려는 마음을 갖게 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기본 자세가 되어 있으면 영어는 솔직히 1년이면 따라잡거든요. 보면 공부도 못하면서, 공부 엄청 많이 한다고 툴툴대고, 자기 엄마한테 못 푸는 스트레스를 학원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한테 퍼붓더라구요. \\ 초등 저학년때 엄마 손잡고 학원 가서 레벨테스트를 보는 친구들은 이미 훌륭한 친구들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ㅎㅎ
한글 배울때 ….. 저는 자음 모음의 발음을 첨으로 배운 기억이 없어요…. 원장님도 그렇지만 영상을 올린 선생님 또한 언어로써의 영어로 다가간 느낌은 아니라 입시영어의 목적을 가진건 동등한 입장인거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선생님 목소리 정말 듣기 좋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전 아이 보내보니 잘하는 애들만 받는 대기만 1년 걸리는 학원을 왜 보내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잘하면 잘하는 아이들 많은곳으로 보내는게 낫습니다.
수다같은 이야기 좋아요~~-^^
수다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맞대고 해야 제맛인데 말이죠😂
올해 초등 들어가는 남아 엄마인데.. 선생님 영상보고 얼굴이 많이 뜨거워집니다.. 저도 아이를 방치한거같네요. 엄마표 영어조차도 하고있지않고 한글만 겨우 떼고 가는데..하하..반성합니다..
얘기하신 첫번째 어학원 어디인지알것만 같네요 ㅎㅎ저도 큰아이데리고 영어학원6군데정도 상담을 다녀왔던기억이나요~초1아이에게 인서울을 얘기했던 학원도 생각나네요 ㅡ..ㅡ
오마이...8세에 인서울 로드맵을...ㅎㅎㅎㅎ
공감백배입니다^^
❤️❤️❤️❤️
같은 초등맘이라 공감가는 영상 잘 보고 가요~
와~~초1인데 정말 잘하는데요.우리 아이는 어쩌죠.^^;;ㅋ
영어초등고학년때 만남의 광장에서 다 만나는데 무엇하러 먼저 갈까요?
언어는 꾸준함이 정답!!
제가들은 답변과 딱 똑같은... 방치하셨다는...
그 선생님들 같은곳에서 엄마 속 뒤집고 학원등록시키기?!! 그런 교육받나봐요
게다가~ 저 상담해주신분은 저보고 이런 말도 했죠
이렇게 방치하면 아이가 노동자 밖에 더 되겠냐는... ㅎㅎ
청소하고 쓰레기 줍게 하겠냐고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결국... 상담후 싸웠습니다... ㅠㅠ
헐...
미친,,,,,
미쳤나바요 그사람
미친것들이네요
ㅜㅜ 와 어떻게...수단을 가리지 않는
선생님 말씀에 동감 또 동감입니다.
선생님 많은 도움 받습니다. 감사해요!
일단 저런 학원은 걸러야 되고 ᆢ
저런 학원은 아니지만
ㅎㅎ 학교쌤이 학부모님인데
교육비일자 매달 매번 늦게 주심~~
저도 레벨테스트도 아닌걸 보고왔어요
컴터로 하니까 아이가 답을 맞춰도 넘어가기 버튼을 안누르면 답인정이 안되는 시스템
ㅡㅡ 이런걸로 무슨 테스트를 한다고 어이가없어서
게다가 파닉스를 무진장 강조하며 파닉스부터 하라고 밀어붙이는 곳이었어요
이미 아이는 원어민과 더 높은 수준으로 회화를 하고 있는데 파닉스는 영어의 70%만 반영되는걸 무슨 안하면 영어공부 망하는거마냥 ㅡㅡ
걍 학원 나왔어요 상대하기 싫어서
감사합니다. 엄마표영어..좀 더 힘을 내 봅니다♡
그놈의 커리큘럼 ㅋㅋㅋㅋ그냥 반과정,시간표라 하믄되지 무슨 ㅋㅋㅋ그런 학원이 생각보다 많은가보네요..앞이 캄캄 ㅠㅠ
그런학원은 우리아이가 실력이 뛰어나서 합격해도 보내기 싫어요 ㅜ ㅋ
이미 그런 학원이 합격할 정도면 안가도 되는 정도의 실력 아닌지
간혹 학원 선생님들과 상담할 때 본인들이 가르치시는 것들이 인생을 많이 좌우하는 것처럼 또는 지금 너무 늦었네요, 방치하셨네요 란 말씀을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선생님들께서 본인의 업에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시는 것은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잘 가르치시거든요. 그런데 그런 자부심이 너무 지나치셔서 하시는 언행이 있어요. 좀 기고만장하다 라고 느끼게 하고 때론 부모와 아이를 주눅들게 하는…
교육이란 겁을 주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손잡아주는 일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할 수 있으면 교육인거고 그렇게 할 수 없으면 돈버는 일 중에 하나인거죠. 그렇게 겁주며 부모와 아이를 아래로 보며 가르치시는 분들이 제대로 교육은 하실 수 있는지…
얘기하다보니 좀 감정이 앞서긴 하지만 아이들 사교육 현장을 보면 정말 어이없는 상담 사례가 정말 많아요. 그게 너무 안타까운데 그 이유가…그런 학원들의 태도에 부모가 넘 좌절하고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거죠. 선생님께서 잘 대처해주셨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의 사례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ㅠㅠ 아이를 비난하기도 하고 강제적으로 더 공부시키기도 하고 …그러면서 아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게 되는게 정말 안타까워요.
어머님들 학원 상담 받아보실 때 상처를 받으셨으면 꼭 다른 긍정적 피드백을 얻을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 학원들도 많거든요. 아이의 현상황을 잘 파악해주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해주시는 정말 좋은 선생님들 많으니 겁을 주는 선생님들 만나면 당당해지세요. 아이가 못하면 어떻습니까! 하면 되죠.
선생님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그렇게 해야 엄마들이 아차 싶어서 학원에 의지하게 되니까요. 일명 "공포 마케팅"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집 이야기인줄 알았네요.ㅎㅎ 저희도 지금 원어민 수업중이고 대형학원 레테보러가서 똑같은 소리를 듣고 왔답니다. ...
다 보고 나와서 아이가 나 못한데?? 이러길래.. 못하는게 아니라 예전에 배운거라 까먹었던 거라고 다시하면 된다고 얘기해 주었답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ㅇㅈㅇㅈㅇ
선생님 수다 좋아요^^
수다는 같이 떨어야 제맛인데 말이죠^^ ❤️❤️
아직 뇌가 그만큼 발달되지 않았는데 그건 전혀 고려하지 않은 학원이었네요
미국 아이들도 이 학원은 떨어지겠네요...
sarah Jung님~ 반가워요^^ 어쩌면 말씀대로 그럴 것 같아요^^;;;
저학년의 기준은 2학년까지 인거죠?
저희 아이 3학년 엄마표로 진행하는데..요즘 학교에서 하는 영단어 테스트 때문에 고민이 좀 되네요. 교과서 단어 스펠 외우기를 이제 막 시작했는데 ..학원 다니는 친구들과 어휘력 차이가 큰거 같아서...
결국 학원을 보내야하나..??싶어요
저도 같은 생각으로 아이들 엄마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핼랜님~오늘도 댓글 감사해요^^
참 이상하네요
학원은 배우려고 가는곳 아닌가요?
학원대학인가요? 잘하는 아이들만
뽑아서 쉽고 편하게 가르치려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부족한 아이를
잘 가르쳐 실력을 향상시킨것으로 학원도 유명세를 타는게 맞다고 보는데 저만
그리 생각하나요 ? ㅠㅠ 방치라니요.
정말 무례하네요.
오유나바라기님~댓글 감사해요^^ 읽다 보니 그날의 감정이 다시 새록새록 합니다^^;;;
공감에 마음이 몰랑몰랑해지네요^^
모든 학원이 다 그런건 아니라는 것에 작은 위안을 받습니다~^^
영어 공부이전에 국어랑 수학을 먼저 시키세요..가르쳐 보면 압니다..외국어 교육은 진짜 간단하게 말하면 단어랑 어문법인데요 단어는 외우게 하면 되지만 어문법 설명에서 애들이 가장 심각한게 문법 용어 자체를 모르는 애들 수두룩합니다..형용사 뭔지 부사가 뭔지도 모르는 애들 진짜 많아요..게다가 사지선다형 문제 풀 때 보면 속터집니다..적어도 100%로 답이 아닌것은 추려 나가야 하는데 그만한 논리력도 없는 애들 수두룩해요..영어보다 다 더 어려운 말이 한국 국어입니다..국어를 배우는 우리 애들이 왜 영어에 쩔쩔 매는 걸까요? 그건 단어 외우기를 애들이 귀찮아 하기 때문입니다.제 경험상으로 부모님들 애들 저학년 때부터 영어 학원 돌리시지 마시고 집에서 매일 단어 열개씩만이라도 애들 외우게 하고 부모님이 쪽지 시험 보게 해 주는 게 도움 많이 될 거예요..영어 회화도 보면 결국 단어를 알아야 말을 하고 간단한 문장의 책을 보드래도 단어를 알아야 내용을 유추 할 수 있어요..영어 단어가 안된 애들을 학원에 보내는 건 솔직히 밑 빠진 독에 물 붇는 격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영어도 결국은 책이죠. 책으로~~
영어도 독서^^❤️
1학년인데. 쩝
초저인데 문법까지 하다니 ㅋㅋㅋ 어이없네요
알콩님~반가워요^^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참 다른 것 같아요^^
일부 학원에서는 정확하게 그래머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지만 문법내용을 저학년부터 다루기도 하구요^^
현직 선생님이시라 학원의 상술에 당하지 않으셨네요.^^
😊👌🏻❤️
영어학원 알아보고있는데 도움받았어요 감사해요
듣다듣다 학원원장들 어이없어서
그 학원이 배가 불렀나봐요.ㅋㅋㅋ
돈이 없지 학원이 없나요?널리고 널린게 영어 수학 학원인데.
방치?ㅋㅋㅋ 자기 학원에 안 다니면 방치인가요?ㅋㅋㅋ자기 학원 다니면 스탠포드 대학 설대 다 합격 한다나요?ㅋㅋㅋ
저런 인성 가진 원장이면 안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학원 진짜 기분나쁘네요ㅡㅡ
비단꽃님~ 반가워요^^ 저도 그날의 감정이 떠오르네요😂😂
놀이식으로 다정한 곳으로 가면 되죠. 그 학원은 소위 공부 태도까지 준비 된 학생을 받는 거고요. ㅠㅠ 학원도 문제지만 엄마들이 자기 아이 성향에 맞는 학원을 가야 하는데 ….. 남한테 인정받으려는 학원 레테를 보니까. 즐겁게 하면서 ㅠㅠ 노는 거 참고 단단히 한 아이들 결과를 원하는 것도 욕심입니다. 에휴. 학교가 공교육이듯 학원은 사교육인데. 부족한 아이를 ㅠㅠ 케어 해달라니 이게 뭔 말인지 ㅠㅠㅠㅠ 그리고 영유에 몇천만원 갖다주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영어 쓰면서 다진 애들이랑 같을 거라 생각하는 게 더 놀라운 생각이네요. 에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