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익 - 함께 떠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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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우리노래전시회4 (1991) / 작사,작곡 조동익
눈뜨면 머리맡엔 어젯밤 취했던 흔적
소리 없이 아프게 내리는 햇살
문득 돌아보면 유난히 힘겨웠던 한 해
새벽 찬 공기는 내 몸 흔드네
아무 준비 없이 시작된 하루
차츰 내 가슴은 식어가는데
부끄러움 없었던 내 어린 시절
그대는 잊었나요 그 맑은 웃음을
그 푸르런 꿈이 있던 내 어린 시절
그대도 잃었나요 그 더운 가슴을
함께 떠날까요 모든 게 싫어질 땐
바람이 시작되는 곳
멀리 떠날까요 무언가 그리울 땐
먼 옛날 꿈이 있는 곳
테이프 추출로 음질이 좋지 않습니다.
캬아~❤
늘 잔잔하게 평화롭게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노래들이죠 조동익님 노래들은 감사합니다^^
음과 글자의 합, 편곡까지 경지를 넘어 예술이상의 선상에 놓여있는 곡
건강하셔야지요.
제주의 글쎄요 ... 풍경 마음 그리고 그림을 시어로 그리심에 참 좋습니다.
육지의 사람들이 한 때 휴식을 가지는 공간일까?
저의 가족 한 분이 제주 표선 세화리 동네에서 지내고 있는 시간 공간이 많이 좋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조동익님의 음악을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그동안 너무 적은 곡들을 세상에 내 놓은신것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삶에 위로가 되어주는 음악입니다.
건강하셔요.
마음과 몸이 편안 ~ 진정 편안한 마음에서 단백한 글과 속이 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음악 잘 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