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직장인 'GBK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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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거제직장인음악밴드 모임인 ‘#GBK버스킹 #동호회(회장 #유병준)’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거제시 #고현동 #신현농협 앞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모금 첫 #공연을 갖는다.
    공연을 기획한 GBK는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씩 6개월에 걸쳐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장정의 서막을 알려줄 세 팀은 그룹 ‘#시나브로’, ‘#Hip 밴드’, ‘#코드A’ 등이다. 이중 ‘코드A’ 밴드의 이력이 특이하다. 73년생 드럼 연주자를 제외한 모든 구성원이 67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악기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아 기술적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동갑내기 친구들이라 그런지 각 악기가 내는 소리의 하모니가 일품이다. ‘#불놀이야’,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연주할 총 8곡은 그들의 나이에 맞게(?) 귀에 친숙하다.
    좀 틀리면 어떤가. 그저 함께 #선율에 맞춰 손뼉 치고 따라 부르고 그러다가 생각나면 모금함에 조금씩 #기부도 하면서 #음악을 #공유한다.
    십년 전 버스킹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GBK버스킹 동호회’는 총 12팀의 밴드가 소속돼 있다. 구성원 또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거제시 순수 아마추어 음악인 모임이다. 그동안 거제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 곁에 다가가고 있다.
    김창년 코드A 리더는 “거제 상인들의 표정이 어둡다. 하루가 멀게 폐업하는 점포들이 늘어나니 도시의 공기마저 음침하다.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보다 더 장사하기 어렵다는 말은 어느 한두 사람의 얘기가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면서 “하지만 굳이 성경 구절을 인용하자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그래도 조금은 즐겁게 그리고 훈훈하게 이 어려운 시기를 음악의 향연으로 극복해보자고 마음이 뭉쳐 음악 밴드 모임을 만들었고, 이번 공연도 시작했다”고 공연 의미를 소개했다.
    중년에 새로 시작하는 밴드생활 ‘환갑을 넘어 칠십을 넘어’ 그들의 ‘화이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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