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북한군 시체가방에 담겨 돌아갈 것"…미국의 살벌한 경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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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жов 2024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한국·미국 정부 대표와 러시아·북한 정부 대표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놓고 거센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날 안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우드 미 차석대사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언급하며 "이런 불안정 행위들은 유럽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거듭 우려했습니다.
    이어 "만약 북한군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진입한다면 그들은 확실히 시체가방에 담겨 돌아갈 것"이라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그런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것을 충고하고 싶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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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아(ksua02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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