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모티브 영화💥 스파이가 된 여자와 표적이 된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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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7

  • @응가6
    @응가6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마지막에 치아즈가 인력거?타고 갈떄는 탕웨이 배우가 아닌 진짜 치아즈가 있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 @kimmki
    @kimmki Рік тому +31

    색계 코멘터리는 차라리 방구석 1열이 더 유익한 거 같다
    편집본을 왜 왕자즈가 임무보다 사랑이나 감정적인 것에 흔들리는 연약한 이미지로 생각하게 해놨지? 꽤 긴 영화에 베드씬으로 더 홍보된 영화라 야한 영화라고 생각해서 쉽게 보기 어려우니 그냥 편집본만 보는 사람도 많을텐데 풀버전 보면 그런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데…
    전화받으려고 뛰어가는 상황은 이제 진짜 자신이 결혼한 여성이라는 역할에 걸리는 게 없으려고 동료랑 그 연습까지 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전화가 걸려온 거라 필사적인 왕자즈의 모습에서 설렌다는 감정이 어디서 튀어나오는 거지 난 허탈하기 그지 없던데

    • @이오이-v7o
      @이오이-v7o Місяць тому +1

      그러게요. 전화받는 장면은 일전에 있던 절호의 암살 기회를 놓쳤기에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은 물론이고, 완벽하게 속여 이번에는 반드시 암살하겠다는 일념으로 좋아하던 선배 앞에서 원치 않는 남자와 잠자리 연습을 하며 자신의 순결까지 희생했는데 물거품이 될 상황이니 어떻게든 부여잡으려고 하는 처절함이 묻어나는 장면인데요... 마음이 흔들려도 동료와 나라를 위해 어서 그 사람을 죽이라고 상부에 수 차례 요청했었던 캐릭터였어요. 마지막 그런 선택을 한 건 연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예요. 과거 홍콩에서의 동료도 자신의 희생을 당연시했고, 상하이에서의 애국단도 어떻게든 그녀를 활용해서 정보를 빼내는 거에만 관심있었죠. 그녀가 어떤 괴로움을 겪는지는 외면한 채로. 그런 그녀에게 유일하게 ‘너 옆에 있겠다. 너를 지켜주겠다’ 말한 사람이었기에 이를 살릴 수 밖에 없었지요. 인간으로서 그녀를 생각해준 유일한 사람이 친구들도 애국단도 아닌 이였으니까요.

  • @Raccoons_GeneralStore
    @Raccoons_GeneralStore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첨에 야한거만 볼려고 했다가 점점 스토리에 빠져서 본 영화.. 진짜 명작..

  • @재순양-o5h
    @재순양-o5h Рік тому +29

    인물볼줄 모르던 나읻때에 봤었는데 저렇게 이쁜여자는 첨 봤다 지금도 그렇다

  • @ccmm9868
    @ccmm986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선생을 특별히 사랑하게 된 이유가 있는 건가요? 영화에서 특별한 인연은 없어보이던데요? 그냥 눈뿅인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