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삼국지 13이 많이 까이긴했지만 13을 좋아하고 많이 플레이 했는데 내가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똥무장 들고서 내가 조작하면서 S급애들 사이에서 아둥바둥 살아남으면서 군주하거나 군주 천통돕거나 하면서 딱 한번 하고나면 잘놀았다 이생각이 드는 맛이 있는게 13의 매력이었다고 생각했는데(그에 비해 재야는 거병을 위한 포석이거나 아니면 좀만 하면 할게 없어져서 상당히 허술했던게 아쉬움) 14는 뭔가 그런맛이 안느껴지더라고요. 군주제 장수제 차이라고 하기보다는 마치 내가 개입을 하는걸 게임 차원에서 너무 막아버리니까 코삼의 매력포인트중 하나인 약소세력/무장을 내가 잡고 내가 컨트롤을 해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런게 없어요. 오히려 무력감이 들게함. 13이 물론 보편적인 게임으로 따지면 부족한점이 많긴 합니다. 가격도 솔직히 너무 비싼감이 있죠. 하지만 코삼을 계속 욕하면서 하는 유저들은 코삼 시리즈만이 가지고 있는 구리게 시작해서 결국 다 이겨내는 짜릿함 이런걸 좋아하는데 14는 그게 너무 없는게 슬프네요. 토탈워 삼국지 나온거 보고 자극받아서 더 좋은겜을 만들어줄걸 기대했건만
솔직히 그래도 실제 맹달은 납득되는 배신자긴 하죠ᆞ 유장에서 유비로 갈아탈때는 장송이나 법정처럼 유장 능력이 하자라 그렇다치고(유언이 상황 반 이상 정리해서 사후 그 쌈잘하는 감녕이 반기들어도 다 유장 쪽에 호응했는데 오히려 그 후는 방희같은 호족들하고 계속 반목하는 등 유언에 비하면ᆢ ) 유비에서 조조로 갈아탈태는 유봉이랑 반목해서 관우를 안돕다가 죽을순 없으니 배신 그리고 마지막 배신도 자기를 좋게 봐준 것들이 다 죽고 사마의를 필두로 죄다 의심부터 하니 안죽고 싶으니ᆢ 그래도 유비를 통수칠때는 무슨 군악대 문제로 핑계를 댄거 정도면 그때는 지가 그냥 유봉이랑 군권가지고 별 시답지도 않은 분쟁때문에 안돕다가 저런거니 지가 처음부터 잘못했으니 할말도 없죠ᆞ 마치 진궁같죠ᆞ조조의 1등 책사지만 그 의리와 인덕의 대명사 장막과 같이 배신 때린거보면 조조의 악행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납득은 되는데 하필 그 배신의 달인이자 약탈을 자주하는(그래도 조조만큼 대학살은 하진 않았다만) 여포랑 손잡은게 문제라ᆢ 뭐 여포를 고르건 최악보단 차악이라 그렇다쳐도 여포가 지가 싫어하는 친 조조 노선으로 자꾸가니 원술의 지원을 받고 학맹을 부추겨서 여포를 죽이고 접수를 하려고 하는거보면 이 녀석도ᆢ 둘 다 납득이 되는 면도 있지만 그러면서도 거시기한 배신자들이죠
![[삼국지9PK 한계돌파패치] '소패'왕 유비 - 1화](http://i.ytimg.com/vi/EQ05cmtZ9Xc/mqdefault.jpg)
1년넘게 보다보니 bgm이 익숙해서 이게 정겨울줄이야..
삼13이 칭송받는 날이 올줄이야. 코에이는 사실 이것을 노리고 14를 그따위로 만든 것이 아닐까?
13까진 기존 삼국지를 제작했던 코에이 베테랑 개발자들이 만들었는데, 14부턴 새로운 개발자들이 만든게임이라 게임을 완전히 어설프게 개똥처럼 만들게된거라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13이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3이닷 기다렸어요 ㅋㅋㅋ
13 넘다 기다렷습니다!
오 간만에 13pk 기다렷습니다
개인적으론 삼국지 13이 많이 까이긴했지만 13을 좋아하고 많이 플레이 했는데 내가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똥무장 들고서 내가 조작하면서 S급애들 사이에서 아둥바둥 살아남으면서 군주하거나 군주 천통돕거나 하면서 딱 한번 하고나면 잘놀았다 이생각이 드는 맛이 있는게 13의 매력이었다고 생각했는데(그에 비해 재야는 거병을 위한 포석이거나 아니면 좀만 하면 할게 없어져서 상당히 허술했던게 아쉬움)
14는 뭔가 그런맛이 안느껴지더라고요. 군주제 장수제 차이라고 하기보다는 마치 내가 개입을 하는걸 게임 차원에서 너무 막아버리니까 코삼의 매력포인트중 하나인 약소세력/무장을 내가 잡고 내가 컨트롤을 해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런게 없어요. 오히려 무력감이 들게함.
13이 물론 보편적인 게임으로 따지면 부족한점이 많긴 합니다. 가격도 솔직히 너무 비싼감이 있죠. 하지만 코삼을 계속 욕하면서 하는 유저들은 코삼 시리즈만이 가지고 있는 구리게 시작해서 결국 다 이겨내는 짜릿함 이런걸 좋아하는데 14는 그게 너무 없는게 슬프네요. 토탈워 삼국지 나온거 보고 자극받아서 더 좋은겜을 만들어줄걸 기대했건만
여윽시 명불허전 삼13
14도 새로운 맛이있는데 13역시 꿀잼ㅎㅎ
관우 짤짤잌ㅋㅋㅋㅋ공적 떡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편ㅋㅋㅋㅋㅋㅋ
13PK가 그리웠을 줄이야 ㅠㅠ..
13도 생방송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13생방이 너무 그립네용ㅎ
14 13을 둘다하는것이 마치 양념반후라이드반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윽시 둘다 먹고싶을때는 반반씩먹으면 되죠
아실지 모르겠는데 띄어쓰기 이렇게 해서 쓰는 댓글들은 유튜브 시스템에 의해서 스팸으로 걸러집니다. 이런 경우 제가 다시 스팸란에 가서 건져와야 하니 왠만하면 띄어쓰기는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ㅎ;;
13은 선녀였어..
개인적으로 13은 탑3에 듬
크 맹달....
삼국지 15 해주세요!
@이건희 아뇨 드립입니당
조비가 얼빠라서 그랬다던데요. 맹달 심각하게 잘생겼어요
아 편안하다
'그'방면..
반란의 명분을 챙기고 바로 퇴각..
삼국지 14빨리 일기토좀 13처럼 패치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천통 한번하니까 아주 지루해 뒤질것같아요
14에서 심심하면 반란하던 맹달 ㅋㅋ
역사로는 유봉 진짜 불쌍한 장수인대....
관우가 장안에서 길막할때 화계로 불질렀으면 안됬나요...??
13까진 기존 삼국지를 제작했던 코에이 베테랑 개발자들이 만들었는데, 14부턴 새로운 개발자들이 만든게임이라 게임을 어설프게 개똥처럼 만들게된거라고 하더라구요
밀덕님 어떻게 시나리오가 엄청 많나요?
근본 반란러! 맥날
문 막고있는거 화계로 어떻게 안됐을까요?
문에는 화계가 안써져요;;
공적이 왜 깎이는거에요?? 깎이는건 첨보네 오랫동안 일안해서 그런가
목표달성못하면 공적깎여요
맹달 : 나는 배신하지않았다. 모시자고하는 군주가 바꼈을뿐.
솔직히 그래도 실제 맹달은 납득되는 배신자긴 하죠ᆞ
유장에서 유비로 갈아탈때는 장송이나 법정처럼 유장 능력이 하자라 그렇다치고(유언이 상황 반 이상 정리해서 사후 그 쌈잘하는 감녕이 반기들어도 다 유장 쪽에 호응했는데 오히려 그 후는 방희같은 호족들하고 계속 반목하는 등 유언에 비하면ᆢ ) 유비에서 조조로 갈아탈태는 유봉이랑 반목해서 관우를 안돕다가 죽을순 없으니 배신
그리고 마지막 배신도 자기를 좋게 봐준 것들이 다 죽고 사마의를 필두로 죄다 의심부터 하니 안죽고 싶으니ᆢ
그래도 유비를 통수칠때는 무슨 군악대 문제로 핑계를 댄거 정도면 그때는 지가 그냥 유봉이랑 군권가지고 별 시답지도 않은 분쟁때문에 안돕다가 저런거니 지가 처음부터 잘못했으니 할말도 없죠ᆞ
마치 진궁같죠ᆞ조조의 1등 책사지만 그 의리와 인덕의 대명사 장막과 같이 배신 때린거보면 조조의 악행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납득은 되는데 하필 그 배신의 달인이자 약탈을 자주하는(그래도 조조만큼 대학살은 하진 않았다만) 여포랑 손잡은게 문제라ᆢ
뭐 여포를 고르건 최악보단 차악이라 그렇다쳐도 여포가 지가 싫어하는 친 조조 노선으로 자꾸가니 원술의 지원을 받고 학맹을 부추겨서 여포를 죽이고 접수를 하려고 하는거보면 이 녀석도ᆢ
둘 다 납득이 되는 면도 있지만 그러면서도 거시기한 배신자들이죠
@@user-rv3dy4ux2p 그냥 쓴말에 미안할정도로 진지하게 답글다시네요 헤헷.일차원적으로 분류했을때 그들의 행동이 배신 이라는 거였을뿐 장합, 허유, 제갈탄, 문흠, 고람, 사인, 한종, 보천, 위연, 장막, 법정, 장송 등등 각자가 그렇게 행동한 사정은 있었죠. 다만 그게 합당한 이유라해도 남이봤을때는 핑계일수도 있었고. 그 당시의 평가도 뭐 중요하단거였겠죠. 이유없는 배신은 없는게 맞겠죠. 님도 쓰신거처럼 그게 납득할만하냐 아니냐는 우리각자가 평가하기나름이겠죠.
@@user-rv3dy4ux2p 그냥 웃자고 한말 같은데 너무 달려드시네요
하악하악
삐졌네
ㅋㅋㅋ 완전히 왕따네 멘트 ㅋㅋ
역시 13이 낫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