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달마다 이자를 지급받다가 만기에 빌려준 돈을 상환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채권의 금리는 매수 당시의 금리(이자율=할인율)인 액면이자율와 현재 시중금리인 시장이자율이 있습니다. 만기상환금이 1만원인 채권을 액면이자 3%로 매수하여 달마다 300원씩 받고 있는데 현재 시장금리가 7%로 올라가면 700원씩 받을 수있는 시장의 채권에 비해 내 채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사실은 (내가 산) 채권의 금리와 시장의 금리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내 채권의 금리(확정 표시 금리) v 시장 금리 (변화하는 금리). 채권은 원금만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채권의 금리도 결정(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금리와 채권가격 관계를 얘기할 때는, 그 금리가 (채권상의 표시된 금리가 아니라) 시장금리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시장금리가 내 채권금리보다 올라가면(높으면), 내 채권의 매력이 떨어져서 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는 거죠~
채권을 싸게사면 좋은거같은데 아닌가여?? 금리인상시 기존 내 채권의 매력이 떨어진다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건 무슨 뜻이죠?? 이미 산 채권을 팔 수 있는건가요?? 팔려면 낮은 가격에 팔리는건가요?? 그리고 금리인상됐으니 그냥 추가로 다른 채권 싸게 사면 되는 거 아닌가요??
@@aoyo6380 채권에 대한 수요와 공급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조금 더 이해하시기 편하실겁니다. 금리가 올라가게 된다면 기존의 채권(금리가 올라가기 이전의 채권)의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하나의 예시로 : 기존 채권 A (1년 만기, 금리 5%짜리 채권이 100만원) 금리 인상 후 새로 나온 채권 B(1년 만기, 금리 10%짜리 채권이 100만원) 일 경우, 채권B의 수익률이 더 높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존 채권 A보다 채권B에 대한 수요가 더 높겠습니다. 이때 기존 채권A의 시장가치 매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채권A의 시장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Q :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건 무슨 뜻이죠? A: 투자자들이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기존 채권A를 팔고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채권B를 구매하고 싶어하기에, 기존 채권A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aoyo6380또 추가로 다른 채권 싸게 사면 좋다는 소리는 주식이 떨어졌는데 더 싸게 살수있으니 좋은거 아니야? 이 말과 얼추 비슷합니다 채권은 원금 보장형 상품이지만(만기까지 보유시) 예를 들어서 내가 산 채권금리가 2%인데 금리가 1%오르면 남은 3% 받는데 내 기분이 나쁘잖아요 그걸 손해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냥 편하게 생각해서 만원짜리 상품을, 내가 처음에 살 때는 30%에 살 수 있었는데 1년 지나니 50%에 할인하고 있으면 분명 할인 받았는데도 20% 차이가 있죠? 이런 식으로 여기시면 됩니다. 채권금리 3% 때 산 상품이 있는데 나중에 5% 되니, 지금 사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저렴하게 사네? 그만큼 손해가 된다. 이런 느낌이에요.
채권)) 옆집 정식이, 이 놈이 하필 돈이 귀한 시기에 돈천원을 빌려달라네? 대신 한달뒤에 그대로 돌려줄거고 그 한달동안 이자를 매주 줄거래. 그럼 난 천원 빌려주고 금리(이자)를 높게 요구할거임. 왜? 지금 돈이 귀하니까. 조금빌려줘도 금리(이자)를 더 내놔야 말이 되지. + 기본적으로 경제학에선 '현재가치'를 중요시여김. 내년의 10,000원보다 현재의 9,000이 더소중한 것. 그 귀중함의 격차를 금리(이자)라는 걸로 쇼부를 보는거고. 또 금리라는건 쉽게말해 '돈의 가치'인데, 금리가 상승할수록(즉, 돈의가치가 높아질수록) 내가 빌려주는 금액이 적어도 거래가 성사되는거임. 이 원리가 금리가 높을수록 채권가격은 떨어지는 반비례가 성사되는 이유임
채권은 1년후에 100원으로 고정가격이어서 같은상품의 가치가 떨어짐이 이해가 가는데 예금은 가입시점 1년간 고정금리라 했을때 10퍼센트로 가입한 사람은 만기때 110원받고 20퍼센트로 가입한 사람은 만기때 120원받기때문에 뭔가 더 손해인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치상승이라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면 단순히 예금을 넣어놓은 원금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말씀하신건가요?? 정말 이 부분이 헷갈리는데 추가 설명 가능할까요?ㅠㅠ
형은 아직 채권에 대한 기본개념이 없어 금리가 오르면 살려는 사람은 싸게 살려고 하고 팔려는 사람은 금리 오르면서 채권이 안팔려 할인해서 팔아야되 결국 100원의 가치를 가진 종이를 살려는 사람에게 110원에 팔고 싶지만 살려는 사람은 할인가격에 살려는 것 즉 갑과을이 정해져 있는 시장이 채권시장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개망한 이유가 100원짜리 종이를 살려는 눔들이 전멸하다싶피하니 결국 할인해서 팔아야 하는데 금리가 오르면서 더욱 시장이 얼어붙은거지 쩐주들이 사줘야 하는데 금리 오르니까 굳이 채권을 사줄 이유가 없거덩 대학교 1학년때 교양과목으로 나와
@@zicka21 그게 원댓글이 한 말 같은데..?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 결정되는 건 알지? 현재 시장금리가 더 높아서 대채로 제로금리 높아지니까 현재 채권보다 할인율 낮은 채권은 수요가 떨어져서 낮은 가격에 거래될 수 밖에 없는 거지. 원댓글이 이해 못 한 건 아닌 거 같어.
채권은 금리가 20%가되서 80윈이된것이 아니고 80원으로 거래가되고있으면 그때금리가 20%라고 하는거임. 시장이 정하는것임. 그래서 시장금리라고함. 시장금리가연준보다 똑똑 하다고 하는 이유가 연준이 금리를 올릴 기미가 보이면 채권을 팔기때문에 가격이 떨어져서 시장(채권)금리가 연준보다 먼저 올라감. 그래서 10년물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이 힘을못씀.
슈카 설명이 맞긴 한데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채권은 가격 뿐만 아니라 금리도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시장 금리가 오른다고 내가 가진 채권의 금리가 같이 오르는게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금리 3%짜리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시장 금리는 5%다. 그러면 내가 가진 3% 짜리 채권을 팔때 가격은 당연히 이자율 차이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더 싸게 팔아야 사는 사람은 오른 금리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까) 그러므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다. 10,000원짜리, 이자율 3%인 채권을 구입하면 만기시 내 기대수익은 10,300원이다. 그런데 금리가 5%로 올랐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채권을 사면 기대수익이 10,500원이다. 그런데 3%짜리 내 채권을 팔려면, 10,000원이 아니라 차액인 200원만큼 싼 9,800원에 팔아야 현재 시장 금리에서의 정확한 가치가 되는 것이다. (9,800원에 구입, 10,300원 기대 수익이므로 정확히 시장금리인 5% 에 해당하는 500원의 차익을 실현함) 나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슈카의 설명에 의하면 마치 채권의 이자율이 시장금리에 따라서 출렁거리는 것처럼 오해할 소지가 있다. 이자율도 고정이고 만기시 금액도 고정이라 시장 금리가 변동될 때 기보유 채권의 가치를 생각하면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 뿐이다.
@@pfizer_ 변동금리부채권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Floating Rate Note. 채권은 민사상 계약이 적용되므로,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할 수 있는 동시에, 상품성이 있어야 하고 (아마도) 규제의 적용을 받으므로 특정 형태로 수렴하게 되는데, FRN은 당연히 그 소수에 포함됩니다. 금리가 계속 올라갈 거로 예상되는 시장 상황에서는 FRN을 발행하는게 더 흥행이 되겠죠? 이론적으로 FRN인 경우에 금리 변동에 가격이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발행량/선호도 등이 영향을 받겠죠. (저는 채권 전문가가 아니므로 제 이야기가 틀릴 수 있습니다.)
쉽게.... (1) 채권금리가 오른다는 건, 신규 채권의 금리가 오른다는 것임~ (2) 채권 금리 = 채권 수익률 이 두 개 놓고 곱씹어 생각하면 됨. 신규 채권의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은 당연히 예전 금리가 적용되어 있으니, 그 금리차이를 커버하기 위해서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것임. 같은 수익률이어야 하니까...
금리가 올랐다. (왜? 코로나 때문에 시장에 굴러다니는 돈이 엄청 많아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 은행이자가 높다 -> 예금인기가 좋다 -> 돈이 은행으로 몰린다 -> 반대로 채권은 인기가 없다 -> 수요공급 논리로 생각해서 채권가격이 떨어진다 - > 가격이 떨어지니깐 그만큼 채권 수익률은 높아진다 -> 시장에 돈이 안 돌아다니깐 주식에 투자할 돈이 없다 -> 주식이 뚝뚝 떨어진다 이렇게 이해하면 쉬움 . 결국 돈도 수요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거임.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기도 하고.
저건 이해 돕기 위한 설명일텐데 실제로 저렇지 않습니다 저런식으로 설명할거면 더 쉬운 부연설명을 추가하는게 좋아요 액면가 100만원에 3%이자 지급 국채를 발행하면 만기에 103만을 주는게 아니라 채권에 쓰여진 100만을 줍니다 3%이자요? 처음에 100만서 3만원 떼고 97만에 채권을 시장에 유통시킵니다 97만에 사서 만기에 100만을 받으면 3% 조금 넘는 이자가 되겠죠 여기서 시장에 유통이라 했습니다 발행 채권이 인기있으면 97만짜리가 98 99 가격이 오르겠죠 그리고 만기시 100 받습니다 그럼 채권 수익률은 3%가 아닌 2% 1%로 하락하고 이 수익률을 채권금리라 합니다 반대로 발행 채권이 인기가 없어 96 95 가격이 떨어지면 만기시 수익률은 4% 5%로 상승하겠죠 이렇게 이해하세요
채권금리 = 시장금리 (x). 걍 채권금리라는 말 자체를 없애버리고 이표율이라는 말을 써서 이자율이랑 구분하게 하면 오해가 싹 사라질텐데 이게 그렇게 안바뀜. 채권에 써있는 이자 지급 비율은 시장 금리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이 없어 고정이야. 근데 그냥 편한대로 자꾸 채권 금리에 대고 자꾸 이자율 이자율 이러고들 쓰니 개판 되는 거 아냐😅
제가 이제 공부 시작하는 주린이인데 이해안되는게 있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ㅠ 저 위에있는 표를 보고 예를들면 제가 지금 3%1년짜리 만원 채권을 넣으면 중간에 계속 이자를 받지않습니까? 3%채권을 넣은 후 6개월뒤에 금리가 올라서 더 싸게 살수 있는다 해도 그동안 받은 이자도 있고 그때에는 그게 최선이구 해서 손해라고 하기에는 좀 아닌거같다는?..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팩폭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ㅠ
와 난 그냥 거시 경제학 처음 들을 때 아무도 자세한 설명 안 해주고 수업 들을때도 교수님들 당연한 듯이 말하고 다른 애들도 알아들은 것 같은 표정. 멘붕인데.. 혼자서 은행이 금리가 낮으면 예금 안하고 채권 사는게 더 이득인 애고 금리 높으면 은행 예금하는게 채권 사는거 보다 좋은 거. 이렇게 생각하고 공부했었던..이 이야기를 10년 전에 들었다면 채권 금리 이야기 바로 이해했을 듯. 역시 슈카 형님👍👍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채권도 하나의 물건이라고 이해하시면, 시장금리가 오르면 내가 가진 채권은 이미 이자가 정해져있어서 다른 시장에 새로 풀린 채권보다 매력도가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낮아지는 겁니다. 이자가 올라간다 내려간다는 내 채권의 이자가 아니라 시장이자를 말하는 것이라서요
@@user-gk6xx4bc3t 시장의 모든 금융상품은 기회비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채권은 이미 시장에선 한물간 채권입니다. 반면에 그 채권에 투자하기 위한 투자금의 조달금리는 이미 상승한 상태이지요. 채권투자에 수반되는 비용은 늘어났는데 채권 수익률이 그대로라면 당연히 가격이 떨어지겠지요?
@@user-gk6xx4bc3t 기존 채권이라는 것도 결국 거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됩니다. 채권이 발행이 되었디고 끝이 아니에요. 금리 확정되어 발행된 채권은, 그 시장의 동등한 등급의 다른 채권들과 비교되면서 거래됩니다. 채권을 사고파는 행위가 가능하다는건 아시죠? 당연히 이후 금리가 더 높은 채권들이 거래되는걸 보면서 가격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거죠. 투자자의 입장에선 그 채권에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기회비용과 조달금리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채권가격을 결정합니다. 사실 글로만 말하긴 어려운 문제이나 잘 이해하셨길 빕니다.
설명이 좀 부족한게 같은 말이긴 한데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채권은 대부분이 고정금리부채권으로 발행시 표기된 이자율을 조건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더 쉬울것 같습니다. 시중금리는 변하는데 채권금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금리가 오르고 내림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고 이게 채권가격에 반영되는것이죠
채권=금리(=채권금리)고정 금리가 오른다할때 금리=다른상품들(ex:예금)의 금리 그러므로 금리가 오르면 그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들은 이자를 더 받게되는데 내 채권이자는 안오르고 고정되있으니 상대적으로 내 채권은 평가가 떨어진다 인기가 떨어진다 가치가 떨어진다 가격이 내려간다
정확히 말하면 "받을 돈"이 정해져 있는거죠. 채권이라는 투자 상품은 다른 상품 대비 수익률에 따라 가격이 바뀌겠죠? 금리가 낮아서 예금 등의 다른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낮으면 채권의 가치가 올라가니 가격이 오르는거고,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내려가는거죠. 다른 투자상품에 투자할 기회를 포기하고 채권에 투자해야 하니까요
와... 진짜 설명 너무 잘하신다......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저걸 저렇게 쉽게한다는게 대단쓰
이 간단한 거 설명이 쉽고 어렵고가 있나? 아이큐 몇이세요?ㅋ
@@관운장KOR인성도 지능의 영역인데....님 IQ가 보입니다
@@관운장KOR 사회성이 낮아보이는군요 사람과의 관계 힘들지 않으신가요?
금융이라는걸 유튜브로 처음 배워본 세대들한텐 저런 간단한 설명이 너무 대단해보이긴 할거임
@@관운장KOR너 친구가 없구나😢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한다
라는 명제를 가장 쉽게 설명한 영상인듯
고등학교에서 경제공부 다들 안했나… 설명이 필요없는 명제를 설명해줘야하는 아이러니
@@parkvilla2189 문이과 나눠져있을때만 해도 이과들은 경제의 경 자도 본적 없는사람 많은데? 뭘 고등학교 타령하고있노 ㅋㅋ 글고 고등학교 수업에서 배운거 아저씨 돼서까지 기억하면 그게 더 신기한거 아닌가?
이걸 이해가 안되네..ㅋ
@@parkvilla2189 ??? 왜 설명이 필요없지? 딱 고딩 수준인건가. 대학 재무 수업 들으면 왜 채권이 이자율과 반대로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한 시간 동안 이론 설명해주는데. 그림자 가격이라고는 알음?? 이게 채권의 가격 설명과 유사한 이론인데
@팩플레이Packplay 근데 그거 아심? 이제 이과들도 경제학과 감 문이과 통합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들은 걍 사학과나 철학과 가야함 경영 경제고 이과들이 양학 중 ㅋㅋㅋㅋㅋㅋㅋ
슈카님이 설명 제일 쉽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지금도 흥하시지만 평생 흥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가끔 보는 라이트팬인데 슈카쇼츠 영상에서 뵙다니 반갑네요ㅋㅋㅋㅋ
@@ggu527 반갑습니다 헤헷 🤣🤣🤣🤣
그러니까 오늘 금리가 3%여서 9700원에 샀는데 사흘 뒤에 돈이 급해서 채권을 팔려고 했더니 그 전날 금리가 7%가 되는 바람에 9346원에 파는 사태가 생긴다는 거군요.
이분 설명이 쩌는 듯
영상보단 이 글보고 이해했음.
개념원리를 쉽게 설명한 영상에 이 예제까지 더해지니 단박에 이해하기 좋네요 굳!
그럼 채권은 금리가 마이너스가되야 오른다는건가? 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일이 없을텐데 채권으로 돈을 어떻게 벌죠?
@@hg-ob8or애초에 금리가 높을 때를 예측해서 사고, 낮아질 때 팔아야하는게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현재채권의 가치가 새로운 채권에 대비해 가치가 내려간다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서 새로운 채권의 채권금리가 올라가므로 사람들은 현재 채권보다 채권금리가 더 높은 새로운 채권을 사려고 할 것이고 그에따라 결국 현재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게 된다)
이 배경 설명이 필요한데 이 영상에선 다 잘라버렿네
오 이해갓음 ㄱㅅㄱㅅ
금리가오르면 미래에 받을돈이 더 많아지니
고정돈 가격을 파는 전금리 채권은 가격이 하락할수 밖에없는듯
이게마따
천재적인 설명. 부업으로 세계사 강의까지. 세계사는
정말 재미있게 들었어요.
어려운 용어를 저렇게 쉽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역시 선생님 체질인듯 하네요.
듯 하->듯하
이분 세계사 강의도 하셧나요?
솔직히 저건 반쪽짜리 설명임, 금리가 오르면 채권이 낮아지는 이유는 현재 발행한 채권 금리의 미래 경쟁력이 낮아지기 때문임, 3% 쿠폰 금리 채권 액면가 100만원에 발행해도 금리가 5%로 상승하면 이제부터 나올 채권의 금리는 5%로 적용되기에 경쟁력을 잃는다는 말임 그렇기에 채권 가격자체를 낮춰서 5% 금리를 보장해줘야함
와... 매번 이해하고 돌아서면 잊어먹는 내용을 이렇게 쉽게 ,간단, 명료 !!!!! 대단하네요!
저의 뇌구조 : 쉬움 > 간단 > 명료 > 망각 > 쉬움
주총꾼 하이라이트 쇼츠로 나올때까지 숨 참습니다 흡!
라고 써있는데요?
슈카형 심플찜플, 제로투 댄스 나올때까지 숨 참슴니다
여기 사람 줄초상났네...
주총꾼은 처음부터 하이라이트 아닌가…?
주총꾼썰은 올타임 레전드라 쇼츠로 나오기 어려울것...
채권은 달마다 이자를 지급받다가 만기에 빌려준 돈을 상환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채권의 금리는 매수 당시의 금리(이자율=할인율)인 액면이자율와 현재 시중금리인 시장이자율이 있습니다.
만기상환금이 1만원인 채권을 액면이자 3%로 매수하여 달마다 300원씩 받고 있는데
현재 시장금리가 7%로 올라가면 700원씩 받을 수있는 시장의 채권에 비해 내 채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저도 이렇게 알고있엇는데, 슈카쌤 설명 들으니까 너무 헷갈리내요
오 ㅅㅂ 채권가격 처음이해했다
근데 앞으로도 절대 안까먹을듯
서울대 설명실력 미쳤다
@Assad Kim 슈카형은 둘 다 잘함ㅋㅋㅋ
인정
보면 똑똑한 친구들 중 간과하는 게 본인 입장에선 당연하고 너무나 쉬운 부분은 굳이 설명에서 빼고 핵심만 이야기 하다 보니 평범하고 순수한 친구들은 어렵게 들리고 뭔 소리 하는 건지 모르게 됨
원래 채권트레이더였어요 슈카형
나도 이렇게 생각했다가 기억 안 나서 다시 보러 옴 ㅋㅋㅋㅋㅋㅋ
금리가 최고점이라 생각할때 그때부터 채권을 사세요. 그럼 돈 많이법니다..
사실은 (내가 산) 채권의 금리와 시장의 금리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내 채권의 금리(확정 표시 금리) v 시장 금리 (변화하는 금리).
채권은 원금만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채권의 금리도 결정(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금리와 채권가격 관계를 얘기할 때는, 그 금리가 (채권상의 표시된 금리가 아니라) 시장금리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시장금리가 내 채권금리보다 올라가면(높으면), 내 채권의 매력이 떨어져서 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는 거죠~
채권을 싸게사면 좋은거같은데 아닌가여??
금리인상시 기존 내 채권의 매력이 떨어진다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건 무슨 뜻이죠?? 이미 산 채권을 팔 수 있는건가요?? 팔려면 낮은 가격에 팔리는건가요??
그리고 금리인상됐으니 그냥 추가로 다른 채권 싸게 사면 되는 거 아닌가요??
@@aoyo6380 채권에 대한 수요와 공급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조금 더 이해하시기 편하실겁니다.
금리가 올라가게 된다면 기존의 채권(금리가 올라가기 이전의 채권)의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하나의 예시로 :
기존 채권 A (1년 만기, 금리 5%짜리 채권이 100만원)
금리 인상 후 새로 나온 채권 B(1년 만기, 금리 10%짜리 채권이 100만원)
일 경우, 채권B의 수익률이 더 높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존 채권 A보다 채권B에 대한 수요가 더 높겠습니다. 이때 기존 채권A의 시장가치 매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채권A의 시장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Q :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건 무슨 뜻이죠?
A: 투자자들이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기존 채권A를 팔고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채권B를 구매하고 싶어하기에, 기존 채권A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초보자에게 이런식으로 설명하면 잘 이해가 될까 괜히 수백만 유투버가 아니지 쉬운걸 어렵게 설명하냐 어려운걸 쉽게 설명해주냐의 차이
@@aoyo6380님 말하신거 전부 맞아요 채권도 만기일 전에 사고팔수있습니다 따라서 따라서 매력이 없어진 채권은 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가 가능합니다
@@aoyo6380또 추가로 다른 채권 싸게 사면 좋다는 소리는 주식이 떨어졌는데 더 싸게 살수있으니 좋은거 아니야? 이 말과 얼추 비슷합니다 채권은 원금 보장형 상품이지만(만기까지 보유시)
예를 들어서 내가 산 채권금리가 2%인데 금리가 1%오르면 남은 3% 받는데 내 기분이 나쁘잖아요 그걸 손해라고 말하는거에요
와.. 40년 넘게 잘모르던 내용인데,
단박에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걸 40년 넘게 잘모르는건 너무 심각한거 아님???
@@penguiniug 아갈
막 그렇게 관심이없었다는거지
@@penguiniug 여자들이 남자들의 삶을 알겠누.. 일 하랴 거시경제 공부하랴 경제 공부하랴 머릿속은 늘 움직이지 살기위해..
@@penguiniug 거 모를수도 있지 익명이라고 너무 시비조네
내가 개똥같은 것만 골라서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채권 관련 영상에서 '파는 가격이 정해져있다'라는 관점을 먼저 말해준 건 이 영상이 처음.
절대 안 헷갈릴 듯
그니까 한국 금융교육이 썩었음.. 정작 중요한걸 제대로 안갈켜줌...
파는 가격이 아니라 받는 금액이 고정
애초에 이런 영상보고 돈 모을 생각하는애들은 이미 글럿죠
@@nodongza? 뭔 뜬금없는 소리함
별..
ㅋㅋㅋ제대로 말해줘도 파는가격이 정해져있다고 헛소리하는 니 능지가 문제가 아닐까?
그냥 편하게 생각해서 만원짜리 상품을, 내가 처음에 살 때는 30%에 살 수 있었는데 1년 지나니 50%에 할인하고 있으면 분명 할인 받았는데도 20% 차이가 있죠? 이런 식으로 여기시면 됩니다.
채권금리 3% 때 산 상품이 있는데 나중에 5% 되니, 지금 사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저렴하게 사네? 그만큼 손해가 된다. 이런 느낌이에요.
이야 이렇게 이해가 쉽게 설명할수있구나 그동안 막연히 암기했는데 채권가격이 왜 그런지 알게됐다
제가 들어본설명 중 제일 명쾌한 설명이네요! 최고!
와 이런다고??
채권)) 옆집 정식이, 이 놈이 하필 돈이 귀한 시기에 돈천원을 빌려달라네? 대신 한달뒤에 그대로 돌려줄거고 그 한달동안 이자를 매주 줄거래. 그럼 난 천원 빌려주고 금리(이자)를 높게 요구할거임. 왜? 지금 돈이 귀하니까. 조금빌려줘도 금리(이자)를 더 내놔야 말이 되지.
+ 기본적으로 경제학에선 '현재가치'를 중요시여김. 내년의 10,000원보다 현재의 9,000이 더소중한 것. 그 귀중함의 격차를 금리(이자)라는 걸로 쇼부를 보는거고. 또 금리라는건 쉽게말해 '돈의 가치'인데, 금리가 상승할수록(즉, 돈의가치가 높아질수록) 내가 빌려주는 금액이 적어도 거래가 성사되는거임. 이 원리가 금리가 높을수록 채권가격은 떨어지는 반비례가 성사되는 이유임
채권 : 100원에 10%금리 90원에삼. 금리 20%되면 내채권 80원 되서 가치 하락.
예금 100원에 10%금리 110원이된다. 금리 20%되면 내예금 120원이 되서 가치 상승.
추가보충까지 완벽
채권은 1년후에 100원으로 고정가격이어서 같은상품의 가치가 떨어짐이 이해가 가는데
예금은 가입시점 1년간 고정금리라 했을때
10퍼센트로 가입한 사람은 만기때 110원받고
20퍼센트로 가입한 사람은 만기때 120원받기때문에
뭔가 더 손해인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치상승이라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면 단순히 예금을 넣어놓은 원금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말씀하신건가요??
정말 이 부분이 헷갈리는데 추가 설명 가능할까요?ㅠㅠ
형은 아직 채권에 대한 기본개념이 없어
금리가 오르면 살려는 사람은 싸게 살려고 하고 팔려는 사람은 금리 오르면서 채권이 안팔려 할인해서 팔아야되
결국 100원의 가치를 가진 종이를 살려는 사람에게 110원에 팔고 싶지만
살려는 사람은 할인가격에 살려는 것 즉 갑과을이 정해져 있는 시장이 채권시장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개망한 이유가 100원짜리 종이를 살려는 눔들이 전멸하다싶피하니 결국 할인해서 팔아야 하는데 금리가 오르면서 더욱 시장이 얼어붙은거지 쩐주들이 사줘야 하는데 금리 오르니까 굳이 채권을 사줄 이유가 없거덩 대학교 1학년때 교양과목으로 나와
@@zicka21 그게 원댓글이 한 말 같은데..?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 결정되는 건 알지? 현재 시장금리가 더 높아서 대채로 제로금리 높아지니까 현재 채권보다 할인율 낮은 채권은 수요가 떨어져서 낮은 가격에 거래될 수 밖에 없는 거지. 원댓글이 이해 못 한 건 아닌 거 같어.
채권은 금리가 20%가되서 80윈이된것이 아니고 80원으로 거래가되고있으면 그때금리가 20%라고 하는거임. 시장이 정하는것임. 그래서 시장금리라고함. 시장금리가연준보다 똑똑 하다고 하는 이유가 연준이 금리를 올릴 기미가 보이면 채권을 팔기때문에 가격이 떨어져서 시장(채권)금리가 연준보다 먼저 올라감. 그래서 10년물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이 힘을못씀.
슈카 설명이 맞긴 한데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채권은 가격 뿐만 아니라 금리도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시장 금리가 오른다고 내가 가진 채권의 금리가 같이 오르는게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금리 3%짜리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시장 금리는 5%다. 그러면 내가 가진 3% 짜리 채권을 팔때 가격은 당연히 이자율 차이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더 싸게 팔아야 사는 사람은 오른 금리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까)
그러므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다.
10,000원짜리, 이자율 3%인 채권을 구입하면 만기시 내 기대수익은 10,300원이다. 그런데 금리가 5%로 올랐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채권을 사면 기대수익이 10,500원이다. 그런데 3%짜리 내 채권을 팔려면, 10,000원이 아니라 차액인 200원만큼 싼 9,800원에 팔아야 현재 시장 금리에서의 정확한 가치가 되는 것이다.
(9,800원에 구입, 10,300원 기대 수익이므로 정확히 시장금리인 5% 에 해당하는 500원의 차익을 실현함)
나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슈카의 설명에 의하면 마치 채권의 이자율이 시장금리에 따라서 출렁거리는 것처럼 오해할 소지가 있다. 이자율도 고정이고 만기시 금액도 고정이라 시장 금리가 변동될 때 기보유 채권의 가치를 생각하면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 뿐이다.
그러면 궁금한 게 변동금리로 나오는 채권은 없나요?
@@pfizer_ 변동금리부채권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Floating Rate Note. 채권은 민사상 계약이 적용되므로,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할 수 있는 동시에, 상품성이 있어야 하고 (아마도) 규제의 적용을 받으므로 특정 형태로 수렴하게 되는데, FRN은 당연히 그 소수에 포함됩니다. 금리가 계속 올라갈 거로 예상되는 시장 상황에서는 FRN을 발행하는게 더 흥행이 되겠죠?
이론적으로 FRN인 경우에 금리 변동에 가격이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발행량/선호도 등이 영향을 받겠죠. (저는 채권 전문가가 아니므로 제 이야기가 틀릴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학생인데요 이자율3%짜리 채권이 금리가 올라서 5%가 되서 9.800원에 판다고 내놨는데 실제 현실에선 금리가 더 오를거라 생각해서 더 싸게 팔거나 그렇게 작동하는건가요?
모르겠다.. 어렵다 ㅠㅠ
채권에 대해 가장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한 영상입니다
똑똑하시니까 설명도 명쾌함
정말 간명한 설명의 천재
클립각 존나 예리하네
너무 설명이 잘됬음ㅋㅋㅋㅋㅋ
잘됐음 더 좋았을텐데
@@다이즈낭 9개월 뒤 미래에서 왔습니다. 조회수 500만입니다 개같이 잘됐네요 ㅋㅋㅋㅋㅋ
@@sanadiel됬 지적한거임
쉽게.... (1) 채권금리가 오른다는 건, 신규 채권의 금리가 오른다는 것임~ (2) 채권 금리 = 채권 수익률
이 두 개 놓고 곱씹어 생각하면 됨. 신규 채권의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은 당연히 예전 금리가 적용되어 있으니, 그 금리차이를 커버하기 위해서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것임. 같은 수익률이어야 하니까...
방송보고 왔습니다!! 대박나세요 편집자님!!
금리가 올랐다. (왜? 코로나 때문에 시장에 굴러다니는 돈이 엄청 많아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 은행이자가 높다 -> 예금인기가 좋다 -> 돈이 은행으로 몰린다 -> 반대로 채권은 인기가 없다 -> 수요공급 논리로 생각해서 채권가격이 떨어진다 - > 가격이 떨어지니깐 그만큼 채권 수익률은 높아진다 -> 시장에 돈이 안 돌아다니깐 주식에 투자할 돈이 없다 -> 주식이 뚝뚝 떨어진다
이렇게 이해하면 쉬움 . 결국 돈도 수요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거임.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기도 하고.
이렇게 보는게 더 이해쉬움 ㅋㅋ 예금과 채권의 관계없이 단순 현재가치로 할인해서 채권을 산다고 설명하면 못알아 들을수도 있을듯
와 이분은 진짜 쉽게 설명하시네요~감탄입니다👍👍👍
정말 쉽게 설명하여 주십니다. 언제나 대단하세요.
원본 링크나 방송 날짜도 설명에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슈카 채권 검색하세요
더 중요한거는
금리가 상투라고 생각되면
주식을 팔고 채권에 베팅하세요.
당신은 앞으로 닥칠 주가하락의 고통과 금리하락으로 방황하지 않는 행복한 나날을 보낼수 있어요.
주가가 떨어지고 금리가 내려가도
당신은 따박따박 일년에 고정이자를
먹을수 있어요.
이글을 본 당신은 행운아예요.
굳 럭~
채권은 같은 회사 채권을 금리가 다르게 계속 발행하다보니 그 다음 발행한 채권금리가 높게 나오면 기존채권 똥값되는거죠. 이게 실제 투자 안해보면 계속 까먹어요. 이렇게 들어도 대부분 다 까먹습니다.
빙고. 들을 땐 알겠는데 막상 나중에 경제신문 보면 알쏭달쏭해지더라고요.
채권 이자율은 상품정가 대비 할인율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할인별로 안해주면 상품이 비싼거고 많이해주면 싼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욱곀ㅋㅋㅋㅋ 방송보고 구독했심다 숏카 화이팅ㅋㅋㅋ
정리가 안됏는데 덕분에 확실히 정리됏어요 감사합니다
이 형이 인강강사 했으면 건물 몇개 올렸겠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건 엄청난 재능
현재가치가 할인되는 이유가 표시지급이자율이 시장이자율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만기시 받는 이자에 원금 을 포함한가격보다 싸게 발행되는거죵~ 뭐.. 이자수익 인식이야 후차의 문제이구요.. 일단 이정도 아닌가 싶네요
저건 이해 돕기 위한 설명일텐데 실제로 저렇지 않습니다 저런식으로 설명할거면 더 쉬운 부연설명을 추가하는게 좋아요 액면가 100만원에 3%이자 지급 국채를 발행하면 만기에 103만을 주는게 아니라 채권에 쓰여진 100만을 줍니다 3%이자요? 처음에 100만서 3만원 떼고 97만에 채권을 시장에 유통시킵니다 97만에 사서 만기에 100만을 받으면 3% 조금 넘는 이자가 되겠죠 여기서 시장에 유통이라 했습니다 발행 채권이 인기있으면 97만짜리가 98 99 가격이 오르겠죠 그리고 만기시 100 받습니다 그럼 채권 수익률은 3%가 아닌 2% 1%로 하락하고 이 수익률을 채권금리라 합니다 반대로 발행 채권이 인기가 없어 96 95 가격이 떨어지면 만기시 수익률은 4% 5%로 상승하겠죠 이렇게 이해하세요
채권금리 = 시장금리 (x). 걍 채권금리라는 말 자체를 없애버리고 이표율이라는 말을 써서 이자율이랑 구분하게 하면 오해가 싹 사라질텐데 이게 그렇게 안바뀜. 채권에 써있는 이자 지급 비율은 시장 금리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이 없어 고정이야. 근데 그냥 편한대로 자꾸 채권 금리에 대고 자꾸 이자율 이자율 이러고들 쓰니 개판 되는 거 아냐😅
이표율이 무슨 말이에요? 채권수익률 말하는건가요?
방송 끝나고 구독자 올라가는 속도 보소.ㅋㅋㅋㅋ
오 이거 좋은데?
쏙 이해됨
오늘 생방때만 해도 10명이였던 구독자가 생방 2시간만에 거의 2천명 ㅎㄷㄷ.....
지금은 유튜브 8만명이봄 ㄹㅇㅋㅋ
그러니까 내가 준돈이 시세에 맞춰지는 것 같은거지. 사실 나에게 돌려 주는돈은 채권형태에서는 버는게 아니라는겁니다. 가져간 쪽이 더 번것만 보여 주는거죠. 그래서 채권은 따져보면 내손아귀를 떠난 돈이 일부 있는것.
주총꾼 썰 때만 해도 이 형님 눈빛 장난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
아... 그니까 예금은 금리가 높아지면 돈을 더 은행에 넣겠지만 채권이란 건 받을 금액이 정해진 시스템이라 기존보다 높은 이자를 받게되면 기존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니까 그렇다고 봐야되나
할인율의 개념이죠..ㅎㅎ 설명 정말 잘하심
님도 설명잘하네요 할인율 오~~~~~~
즉 금리가 오르기전 채권 가격에 아무도 사가지 않으니 이 채권을 팔기 위해서 가격을 금리 인상마다 계속 낮춘다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되려나
제가 이제 공부 시작하는 주린이인데 이해안되는게 있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ㅠ
저 위에있는 표를 보고 예를들면 제가 지금 3%1년짜리 만원 채권을 넣으면 중간에 계속 이자를 받지않습니까? 3%채권을 넣은 후 6개월뒤에 금리가 올라서 더 싸게 살수 있는다 해도 그동안 받은 이자도 있고 그때에는 그게 최선이구 해서 손해라고 하기에는 좀 아닌거같다는?..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팩폭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ㅠ
금리가 높으면 높을 수록 적은 돈으로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개꿀
와 난 그냥 거시 경제학 처음 들을 때 아무도 자세한 설명 안 해주고 수업 들을때도 교수님들 당연한 듯이 말하고 다른 애들도 알아들은 것 같은 표정. 멘붕인데..
혼자서 은행이 금리가 낮으면 예금 안하고 채권 사는게 더 이득인 애고 금리 높으면 은행 예금하는게 채권 사는거 보다 좋은 거. 이렇게 생각하고 공부했었던..이 이야기를 10년 전에 들었다면 채권 금리 이야기 바로 이해했을 듯. 역시 슈카 형님👍👍
그냥 채권할인율이 올랐다고 알려주면 되는데 그냥 채권이 떨어진다라고 하니깐 어려운것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채권도 하나의 물건이라고 이해하시면, 시장금리가 오르면 내가 가진 채권은 이미 이자가 정해져있어서 다른 시장에 새로 풀린 채권보다 매력도가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낮아지는 겁니다. 이자가 올라간다 내려간다는 내 채권의 이자가 아니라 시장이자를 말하는 것이라서요
전 오히려 이 댓글이 더 이해 잘됐네요ㅎ 감사합니다
더 매력적인 상품이 나온다고 해도 기존 채권의 수익이 떨어지지는 않는데 어떻게 가격변화가 가능한거죠?
@@user-gk6xx4bc3t 시장의 모든 금융상품은 기회비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채권은 이미 시장에선 한물간 채권입니다. 반면에 그 채권에 투자하기 위한 투자금의 조달금리는 이미 상승한 상태이지요. 채권투자에 수반되는 비용은 늘어났는데 채권 수익률이 그대로라면 당연히 가격이 떨어지겠지요?
@@user-gk6xx4bc3t 기존 채권이라는 것도 결국 거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됩니다. 채권이 발행이 되었디고 끝이 아니에요. 금리 확정되어 발행된 채권은, 그 시장의 동등한 등급의 다른 채권들과 비교되면서 거래됩니다. 채권을 사고파는 행위가 가능하다는건 아시죠? 당연히 이후 금리가 더 높은 채권들이 거래되는걸 보면서 가격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거죠.
투자자의 입장에선 그 채권에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기회비용과 조달금리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채권가격을 결정합니다. 사실 글로만 말하긴 어려운 문제이나 잘 이해하셨길 빕니다.
ㅋㅋㅋㅋ생방송보고 옴ㅋㅋㅋ
현재가치로 할인한다는 소리다.
이자율이 높을수록 할인되는 금액이 커져서 채권의 현재가치가 낮아진다.
이거 봤을 때 선생님 말투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모님이 선생님...
어려운 경제를 너무 쉽게 이해할수있게 잘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카 방송보고 구독하기로 했다
경영학 전공생인데 30분 헷갈린거 바아로 명쾌하게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내인생의 일타감사 최고^^~
보험료도 올라가니 예금하지 마세요 ㅠㅠㅠ
차라리 현금 돌아가는데 투자하세요 소액으로 흔적 남기지 않은곳에 불법적인데 말고
와 이걸 이제 알았네 ㅋㅋㅋㅋㅋㅋ 설명 진짜 잘 하신다
회계학과 나왔는데 쉽게 배울때 미래가치 얼마 현재가치 얼마 해서 금리는 할인율이고 지금 가격은 할인가 얼마다 이런식으로 배웠던 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설명 진짜 좋아요!
설명 쉽게 잘하셨네요
만기에 받는 돈을 현재가치로 할인하기 때문에
금리가 클 수록 채권의 가격은 낮다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채권의 현재가치=만기에받을돈/(1+ r)
r=이자율(금리)이므로
r이 커질수록 분모가 커져 채권의 현재가치는
낮아진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살 돈으로 은행에 넣는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와ㅡ유익한 영상이네요❤
슈카님 채권설명 1시간 넘는 풀영상 지난 3년간 5번은 봤습니다.
볼때는 이해가 되는데 돌아서면 뭐였는지 까먹었어요.
근데 이번 쇼츠를 보니까….
채권이 뭐라고요?
설명이 좀 부족한게 같은 말이긴 한데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채권은 대부분이 고정금리부채권으로 발행시 표기된 이자율을 조건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더 쉬울것 같습니다.
시중금리는 변하는데 채권금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금리가 오르고 내림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고 이게 채권가격에 반영되는것이죠
원본영상
제목: 금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초등학생도 이해 가능한 ver.)
시작위치 2분 24초
3%채권이 있는데 현재금리가 4%가 되면 다른 새로운 4%짜리 채권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데 3%짜리 누가삼? 싸게판다면 내가 사줄게 이렇게 됨
금리는 채권에 할인률이군요
오... 항상 헷갈렸는데.. 명쾌한 설명 굿
그래서 예금은 “이자율” 채권은 ”할인율“ 이라 불러 헷갈리게 하지만 결국은 같은 값이에요 ㅋ 😊
좀처럼 쉽게 이해되지 않던 것을 쉽고 간단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설명 쉽게 하시네요
채권=금리(=채권금리)고정
금리가 오른다할때 금리=다른상품들(ex:예금)의 금리
그러므로 금리가 오르면
그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들은 이자를 더 받게되는데
내 채권이자는 안오르고 고정되있으니
상대적으로 내 채권은
평가가 떨어진다
인기가 떨어진다
가치가 떨어진다
가격이 내려간다
이거 실제로 컨벡시티 어쩌고 저쩌고로 해서 결국 채권가격은 금리에 반비례한다고 나오는데 설명 깔끔하네ㅋㅋㅋㅋ
컨벡시티는 채권의 볼록성입니다. 이는 채권가격과 금리의 반비례의 원인보다는 금리 상승시 채권 가격변화의 절대값이 작게하락, 금리하락시 채권가격 채권가격변화의 절대값이 크게 상승이라는 채권의 장점과 관계가 깊습니다.
이거는 사란들이 꼭 알아야함 뭐 대화하다가 맞다고 우기니 참 답답해 ㅠㅠ
이형 똑똑해 보이는데?ㅋㅋㅋㅋㅋ👍🤣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풋카월드 ㄷ ㄷ 슈카발 대공황 시작 될듯…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 이제 파악했네요 감솨감솨요
아하 채권은 나중에 파는 가격이 정해져있구나
그쵸 이미 이자 원금 다정해놓은 계약같은거니까
국가 회사에 대출해준다고 생각하면됨
정확히 말하면 "받을 돈"이 정해져 있는거죠. 채권이라는 투자 상품은 다른 상품 대비 수익률에 따라 가격이 바뀌겠죠? 금리가 낮아서 예금 등의 다른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낮으면 채권의 가치가 올라가니 가격이 오르는거고,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내려가는거죠. 다른 투자상품에 투자할 기회를 포기하고 채권에 투자해야 하니까요
채권은 발행자가 지급이자 만기금액을 딱 정해서 발행해서 가격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재무관리 채권공식
cpn/r{1-1/(1+r)^n)}+Fv/(1+r)^n 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능 👍👍
진짜 슈카형 사랑해! 설명이 미쳤음ㅜㅜ 뇌에 쏙쏙 박힘..
16년만에 이해하게 되는 영상이네여~
저 둘의 관계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시네~~~
롱카월드 키원합니다 ㅋㅋㅋㅋㅋ
이거 공부하면서 궁금했는데 알기 쉽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게 있으면 진작 말하지 더 재밌네 짧게ㅋㅋㅋ
슈카님은 항상 남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데 이해력이 남다르신거 같습니다. 교육쪽으로 가셨어도 정말 잘하셨을듯
숑카월드는 어떤가요?
무슨 주식을 지금 사야 돈을 버는지 콕 찍어서 맞춰야 진정한 실력자입니다 이런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오늘 생방에서 나온 "Short"카월드인가요?ㅋㅋㅋㅋㅋㅋ
설명대단요~~^^♡♡ 이미알고있는 사람이 모르는사람을 이해시키는것이 쉬운일은 아닌데 늘 말씀들으면서 지식과 에너지 그리고 설명에 대단함을 느껴요 감사합니다
주총꾼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는 듯? ㅋㅋ
가장 이해 못했던 궁금증을 한방에 풀었습니다~대단한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을들어도이해가안된다”
능지 애도
@@나만없어고양이-d5g “느억맘“
우왕~~신세계다😊
풀영상 링크 걸어주세요
와~이렇게 설명되네요.
채권은 어려워서...
이해가 잘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