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국민학교 1학년 때 육성회비를 집이 가난해서 몇번 밀렸더니 남자 선생이 앞으로 불러 교탁에서 발로 차 앞문까지 날라가 기절 했는데 이놈이 집에 연락하거나 양호실에 데려가야 되는데 문제가 될까봐 의자에 그냥 앉어 놓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별 이상없이 깨어났는데 그놈이 발로 찰때 그 구두발이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 생생합니다. 사연을 듣는 내내 너무 그놈이 떠올라 댓글 답니다. 이미 나이가 들어 무지개 다리 건너을 확률이 높은데 꼭 자기가 한 행동만큼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이야기가 무섭고 소름돋게만 느껴졌는데 갈수록 짠하고 마음아프다. 얼마나 벌벌떨면서 배고픔에 시달리다가 돌아가셨길래 죽어서도 편히 눈감으시지 못하고 따뜻한 희망을 찾아 추운 산을 맴도시는걸까. 산에서 떨어져서 고통을 느끼며 죽어갈때의 두려움은어떠셨을지. 길을 잃어 무서움에 벌벌떨다가 돌아가셨을때의 두려움은 어떠셨을지. 어쩌면 사람이 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아는 분이 어렸을때에 집 주변에서 고라니새끼가 있어서 너무 이뻐서 잡았는데 뭐 키울 수가 없으니까 다시놔줫는데 그 당시에 먹을 것이 별로 없어서 그걸 다시 잡아서 먹었던지 그건 정확하지는 않은데 고라니새끼 고아먹은 집에서 아이엄마 아빠 차례대로 죽었데요... ㅠㅜ 고라니새끼 사슴새끼 이런건 잡아먹으면 불행해진다고 하데요
대학동문들과 산행중 쉬고 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다들 출발하고 혼자였다.. 그래서 산에서 3~4일 실종된적이 있는데 비가오는 야밤에 능선을 기어오르다가 손을 짚었는데 뱀이였다.. 얼마나 놀랐는지.... 헤매다 동굴을 발견해서 쉬는데 손가락만한 벌레들이 온몸을 기어다니고 물고 해서 잡으면서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너구리인지 무슨 동물이 귀를 물었고 뿌리치니 달아났다.. 아침에 일어나니 벌레들 흔적은 없고 동굴안쪽에 돌탑이 쌓여있었다.. 한참을 더 헤매고 계곡으로 가서 물길을 따라 내려 갈려고 마지막 힘을 짜내서 가는데 멀리서 물에 돌을 던지는 소리와 사람들의 꺄르르 거리는 소리가 들려 겨우겨우 가보니 한 대학생 무리가 있었다.. 나도 모르게 '살았다' 라고 말했고 그 일행은 몇일전에 실종된 사람 맞냐고 묻고는 나를 업어 산장으로 데려갔다.... 이후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남아있다.... 산행을 조심하길....
지리산 산장에서 겪은 일 겨울 산행에 힘든 상태에서 먹은 저녁 밥에 체해서 새벽에 배가 너무아파 일어나 밖에 있는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는데 체하고 배탈난 상태라 식은땀과 어지러움에 쓰러질듯 해서 대충 마무리하고 산장 안으로 들어가다 어이없게도 내가 잡아당긴 문에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 했는데 얼마나 기절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자면 죽어요" 이런 할아버지의 목소리에 깨어 기어서 산장안으로 들어가 잠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날 흔들어 깨우든 어이~ 학생! 저기요! 이보세요! 뭐 이렇게 깨우던가 겨울 새벽에 밖에 쓰러져 있는 사람한테 조용한 목소리로 "여기서 자면 죽어요" 그러진 않았을듯
3년 전꺼내요. 근데, 강원도서..훈련때 마다 무덤이 있는 산중턱이나 산꼭대기에서 야영을 해서 그런지 방송이 공감이 가면서도 지루한 감이 있네요. 저는 6.25전쟁시 고지전들이 많았던 산에서 야영(군대말로 숙영)을 하도 자주했습니다. 물론..농가의 불빛도 없고, 어떤 마을도 근방에 없죠. 말 그대로 우리가 들고 있는 후레쉬 빼고는 암흑천지 입니다. 버려진 무덤과 참호를 팔때는 6.25때 전사하신분의 사체도 나오고..사체나오믄 고사도 지내드리고 했죠. 너구리 고기 먹으면 도깨비와 귀신도 나오는 산..장병들 중 귀신을 봤다는 애들도 꼭 있습니다. 특수부대출신 분들도 산에서 숙영을 많이 하시죠. 생존훈력도 하시고. 결론적으로 말하고져 하는 요지는 내가 불빛 하나없는 산속에서 우리 분대원들과 숙영을 할 때 늦꼈던 야밤새벽의 산이란? 분대원이 7명이고, 5명은 텐트서 잠을 자고 두명은 보초를 서죠. 1) 한곳을 눈으로 응시하지마라 ㅡ 희안한 형체가 보입니다. 허껏이라 하죠. 온 눈의 신경을 집중해서 한곳을 뚜러져라 쳐다본다는거 자체가 이미 심리적으로 공포를 느낀다는 거구요. 보통 겁을 먹지않은 사람들은 한곳을 응시하지 않습니다. 애인 생각, 밥 생각, 오락생각, 부하들 갈굴생각, 하늘에 별보기, 이런 여러가지 행동을 하기때문에 헛껏이나 정체불명의 것들을 볼 시간이 없거든요.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순간 그 공포하나에 집중하고, 한 곳을 계속 뚫어져라고는데요. 사람은 뚫어지게 보면 헛껏을 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자신의 방에서 공포감을 조금 가지시고, 벽지의 그림을 계속 보고 계시던가..천정의 나무무늬를 누워서 계속 뚫어지게 보시면, 벽지가 움직이고, 천정에 이상한 물체가 보이시기 시작합니다. 그것의 결과는 극심한 공포에 몸을 움직일수 없는 가위눌리는 상태까지 가는거죠. 산속은 달빛이 뿐이라, 희미한 달빛이 잎에 반사되면 허껏이 보이기도 하죠. 소리도 마찬가지인데요. 산에서는 온갖 동물의 소리, 바람소리가 어렴풋이 계속 들립니다. 여러분이 집에 혼자 계신데, 공포감이 조금 있는 상태시잖아요? 그럼 옆집에서 새키고양이가 우는 소리를 "한이 맺혀 죽은 애기나 사람이 우는 소리"로 인식하게 됩니다. 보통 공포감이 없는 사람은 옆집고양이새끼라는 걸 바로인지하지만, 뇌속의 공포감이 눈에 헛껏을 보게하고, 귀에 헛껏을 듣게 하지요. 그래서 군대서 깊은 산속 무덤근처서 야밤에 야영을 하면, 꼭 귀신이나 이상하거나 헛껏을 봤다는 사람은 거의다가 겁을 많이 느끼는 군인들입니다. 예를들어, 8~9명의 사람이 깊은 산속에 들어가 엠프키고, 시끄러운 나이트노래 틀어놓고, 조명켜놓고, 신나게 음식먹고 놀면, 아무도 새벽이 올때까지 헛소리를 듣거나 헛껏을 보지 않습니다. 뇌에 공포감이 사라지거든요. 근데, 갑자기 엠프를 끄고, 불도 꺼버리면, 그때 부터 뇌에서 공포감이 조성되고, 눈은 어딘가를 뚫어지게 보고, 귀는 어딘가의 소리에 집중되게 됩니다. 이때부터 헛껏, 헛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그 다음 몇몇 사람의 눈에 뭐가 날라다니기 시작하고, 그것을 봤다며, 난리 직이기 시작하는거지요. ㅡ제가 군에서 불빛하나 없는 산속에서 분대원들과 텐트하나 쳐놓고, 숙영할 때마다 이런 것들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군대가면, 장병들에게 "야! 야간동초 서거나, 훈려나가면 한곳을 뚫어지게 5초 이상 보지마라. 헛껏본다"라고 가르치죠. 실제 이렇게 가르치고 있지요.
하나 알려주께..등산하기전 늘..가던산이 아닌 좀 큰산 강원도등의 낯선산을 오를때는 산밑에 도착했을때 갑자기 오르기 싢어지고 몸이 서늘하고 머리칼이 뻣뻣한 느낌이들면 아무리 먼길 교통비.기름값투자하고 갔어도 명줄대로 살려면 절대 산에 오르지마라. 만약 3명이 갔어도 한사람이라도 이런사람 있다면 같이 포기해라..
저는 산악인은 아니고 산이좋아 운동겸 혼자 적당하게 산 타던 사람이였는데 산에서 길을 잃으면 갈림길이 나오는 순간 당연히 아래로가는 길을 가겠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어중간한 상황에서 위로가는 길을 택합니다. 사람 심리가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위로가서 내려다봐야 한다는 생각에 올라갑니다. 문제는 저 등선만 넘으면 정상이겠지 하면서 올라가면 또 등선이 나오면서 어둠이 옵니다...개인적 경험 담입니다. 두어번 경험하다 보니 길, 방위를 잃었다고 인지하는 순간 멈춰서 무조건 다시 내려갑니다. 특히 정오가 넘은 시간이라면 더욱 무조건 아래로 갑니다. 등산로가 아닌길을 몇번타다가 당했는데 절대 위로가면 안됩니다...아래로 가면서 계곡이나 계곡의 흔적이라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사람을 만나거나 정말 뜬금없이 산아래 동네가 나옵니다.
@@greenwine 뭔소리야 이거는 나무가 낮에 산소 뿜고 밤에 이산화탄소 배출하는게 아니라 밤 낮 모두 산소와 이산화 탄소 배출하는데 낮에는 산소를 더 많이 배출하고 밤에는 이산화 탄소를 산소보다 거 많이 배출하는거지 아침에는 산소만, 밤에는 이산화탄소만 이렇게 별개로 작동하지 않을껄요..
작년에 등산학교 수료했는데, 저희가 숙영했던 곳도 등산로에서 떨어진 계곡이었는데, 과거에 선생님이 그 곳에서 시체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했어요. 당시 깊이 파묻었던 시체가 태풍때 계곡물이 넘치면서 시신이 있는 곳까지 쓸리면서 두개골이 들어났는데, 시체가 포박되어 있었고 신장 190cm 정도의 남성이었는데 특이한건 머리에 여성 속옷이 덮여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산인데 혼자서는 그쪽으로는 야등을 못하겠더라구요.
12년전 여름.. 충남 세종시근처..연기~조치원 한밤에 고라니를 칠뻔했어요 차를 바깥으로 빼놓고 비상등을 켜고 담배한대 태우고 떨리는 다리로 운전하고 올라오다가 천안~평택..성환 좀 지나서였을겁니다 눈앞에서 고양이가 다시 차로 달려들어서 또 급브레이크 잡고 섰습니다.. 고양이는 치지 않았고 다행히 길건너편으로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이런일 한번 겪기도 힘든데 두 번이나 같은 밤에 생기고나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야간운전은 정말 급하지 않으면 하지말자 입니다.. 정말 그 후로 야간운전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오늘까지 무사고로 잘 살아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산에 올라갈땐 여름이던 겨울이던 간에 텐트 침낭 라이터와 고체연료 ? 비상식량 이렇게 꼭 가지고 다니세요 산에서 길을 잃었을때 계곡 따라 내려오면 길을 잃지는 않아요 문제는 계곡 따라 내려 오는게 힘들어요 계곡은 물이 있고 바위가 많아 내려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위험하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야영 가능한 장비를 다 챙겨서 길을 잃었다 싶으면 텐트치고 밤을 새고 밝을때 내려오는게 좋아요 산에 라이터 들고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 있는데 무시하고 꼭 숨겨서 들고다니세요 산에 불나면 안되는것 중요하지만 정말 위험 할땐 라이터 하나가 목숨을 살립니다 겨울철에 조난 당한 사람이 계곡에서 불 피워서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이터 없으면 죽어요
대피소 숫자 얘기 하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초등학교 6학년때 성당 복사단을 했었는데 겨울을 맞아 대청봉 등반을 하자며 겨울 캠프를 떠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갔던 설악산이라 뭐 있겠어 하고 산을 올랐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젠을 처음 차고 걸어보는데 아무리 등산로라고 해도 굉장히 위험하더라구요 , 우여곡절 끝에 소청봉 근처에 있는 대피소에 도착했는데 인원 점검 하고 다 무사히 도착해서 신부님이 감사 기도 올리고 저녁으로 간단한 육개장 컵라면 먹고 자는데 일어나서 산악관리인 분이 조금 흥분한 목소리로 "총원 정말 00명 맞죠?" 몇번이나 확인 시키더라구요, 그때 갑자기 뭔가 있다고 직감해서 소름이 쫙 돋고 당시 복사단 회장 어머니께서 우리 인원 명찰 한번씩 다 확인하고 얼굴도 다 확인하고 나서야 우리는 문제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산악 관리인분께서 약간 표정이 누그러지면서 조심히 산행 하시라고 얘기한뒤 보내주더라구요 , 대피소에서 밤에 확인한 인원이 아침에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는데 이게 귀신인 경우 별 문제 안되지만 살아있는 사람이 실종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해서...
뱀 이야기하니까 생각난 건데요, 외가댁에 폐가가 하나 있었는데 폐가가 되기 전에 엄마 어릴적 친구가 살았대요 그 친구 아버지가 집을 고치려고 허물었는데 부엌 쪽에서 구렁이 발견하고 쫓아내면서 구렁이 꼬리를 잘랐대요 그러고 얼마 안 가서 그 친구가 하반신 마비에 걸렸다고.. 애 고치려고 전국 돌아다니려다 보니 집은 수십년간 방치돼서 폐가가 됐고 그 가족 소식은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갑자기 생각난 겪은일인데 제가 제주도 올레길을 혼자 걸어본적이있었습니다 그게 첫날이었는데 공항에서 내려서 점심을 먹고 첫날에 저녁까지 걸었습니다 저녁이되니 슬리퍼를 신고 2명이 저를 따라오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고 혼자산행도해보고 자전거로전국일주도 밤새며 가본적도있습니다 그런감으로 느꼈을때 귀신이무서운경우가 있고 사람이 무서운경우가 있는데 후자였습니다 생김새는 덩치가 있으신 약간 조폭같은걸음으로 제 뒤를 계속따라왔는데 그런데 올레길특성상 일반적인길이 있고 약간 돌아서가는 숲길과 어두운길로 안내하는올레길이 있습니다 제가가던길이 길이 갈라졌다가 일반길이랑 올레길이 만나는 구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슬리퍼신은2명이 따라오다가 갈림길에서 멈추더니 저는 빠른걸음으로 갈림길이 끝나고 두 길이 만나는 구간앞에 빈집도많고 인적이드문 구간에도착했습니다 막바지에 불빛이 보여서 존나달렸습니다 그러고 너무무서워서 가로등앞에 서있었는데 아까 처음에봤던 슬리퍼신은 사람중 한명이 강아지한마리랑같이 제 옆을 지나가더라구요 그때 만큼은 머리끝까지 소름돋아서 잘못하면 죽겠다라는생각을 여행하면서 처음느꼈습니다 저를 슥하고 본듯안본듯 쳐다보고 그냥지나가셨는데 그때가 해가 딱 저물고 얼마안되서 였는데 인적도드물고 바다근처였고 허름한빈집도 많은곳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올레길 외길에서 갇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보다 죽었겠구나라는걸 많이느꼈습니다 같은사람을 갈림길 처음과 끝에서 만날 수가 없는 장소인게 저는 빠름걸음으로 가다가 뛰어간 경우이고 가로등이 있기전까지 전부 빈집이었으니까요 그사람이 슬리퍼를 신고 뛰지않으면 결국 만날수가없었던거죠 나머지한명은 어디로 갔는지는모르지만 뒤에서 따라오고있지는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실은 아닐지모르지만 느낌이 너무 쌔했습니다
저도 산을 좋아해서 산에서 비박도 하고, 당일 등산, 종주 산행 등 많이 하는데요, 진짜 맞는 말이 뭐냐면 자기한테 안맞는 산이 있다는 거에요, 어떤 산 인지는 말 못하겠는데 짧게 썰 풉니다. - 18년 3월 말 전 소백산 등산을 했습니다. 역시 젊음이 좋지요, 이어서 다음 날 뭉친 다리를 풀기 위해서 예산의 어느 산을 찾았어요, 등산객은 하나도 없었고 등산로 입구부터 길을 잃었습니다. 이정표도 안보이고 등산로에 사람들 발자국?도 보이지 않아 이리저리 헤매면서 등산 시작을 했어요. 설상가상으로 아이젠을 두고 오는 바람에 12쯤 등산했는데 정상을 찍으니 15시가 다 되고 있었어요, 많이 늦었다 생각하여 서둘러 하산을 합니다. 짧은 능선을 지나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가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 지기 시작 했어요, 그리고 머리털까지 바짝 세울만큼 찌릿하고 오싹함이 온몸을 감쌉니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고, 수십 수백번을 뒤 돌아 봤어요, 방송에 나온 것처럼 나뭇입, 나무가지를 지긋이 밟는 소리, 날리는 소리가 아니고 누군가 밟는 소리였어요 그것도 조심스럽게 숨어서 밟는 소리로 말이죠. 한번쯤 숨 죽이고 풀 숲에 숨어본적 있을거에요. 나뭇가지 누군가 밟으면 엄청 예민하게 청각이 곤두서잖아요. 그런 것처럼 절 따라오면서 계속 저를 힘들게 했어요, 등산을 다니다 보면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는 사람 소리인지 아닌지 대충 분간이 되거든요, 그리고 발자국 소리도 대충은 가늠 합니다. 더군다나 그 산을 저 혼자 등산 했기에 당연히 사람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더욱 공포 스러운 산행이었지요. 그 날 등산을 했는지 미행을 당했는지 미칠거 같은 산행을 끝으로 그 산은 처다도 안 봅니다. 다행이 귀신을 마주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상으로는 함께 산을 탄거 같있어요, 등산 하시는분들 안전하고 위험한(비탐구간)구간 지나지 마세요, 쓰레기도 잘 챙기시구요 👋🏻 그럼 이만 🤗
지방에 폐교 개조 캠핑장 갔다가 큰나무옆에서 밤에 텐트치고 장비 챙기는데 덩치큰 코트입은 아주머니 귀신을 잠깐봤는데 잘못봤나 싶었는데 다음날 새벼에 텐트 우레탄창 옆에 덩치큰 여자귀신봤다고 와이프가 말해서 깜놀했네요 밤에는 무서울까봐 아무말도 안햿는데 ㅎㅎ 지금도 털이 쭈빗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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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cam.com/play/PLvjagzFLlq9FxYq1Tz8n0n0DD8MwE6bk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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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에 오류가 있네요
수색을 하면 구조자를 발견하는게 아니고
구조자가 수색을 하면 요구조자를 발견하는거로 표현을 해야 맞습니다
정정 바랍니다
아스라님 이야기는 어딘가모르게 진실이 안느껴지네요 본인이 격었다는 이야기나 어떤이야기도 좀 아마추어같애보이네
ㅋㅋ@@연이-k2c
저도 국민학교 1학년 때 육성회비를 집이 가난해서 몇번 밀렸더니 남자 선생이 앞으로 불러 교탁에서 발로 차 앞문까지 날라가 기절 했는데 이놈이 집에 연락하거나 양호실에 데려가야 되는데 문제가 될까봐 의자에 그냥 앉어 놓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별 이상없이 깨어났는데 그놈이 발로 찰때 그 구두발이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 생생합니다. 사연을 듣는 내내 너무 그놈이 떠올라 댓글 답니다. 이미 나이가 들어 무지개 다리 건너을 확률이 높은데 꼭 자기가 한 행동만큼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안좋은 죽음을 택했던 실족사였든..영혼의 수습까지 생각하셔야 하는 산악구조대분들의 노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숙연해지면소 돌연 눈물이 고이네요..정말 수고 많으신 분들이네요..
👍👍🍀🍀🙏🙏
처음에는 이야기가 무섭고 소름돋게만 느껴졌는데
갈수록 짠하고 마음아프다.
얼마나 벌벌떨면서 배고픔에 시달리다가 돌아가셨길래
죽어서도 편히 눈감으시지 못하고 따뜻한 희망을 찾아 추운 산을 맴도시는걸까.
산에서 떨어져서 고통을 느끼며 죽어갈때의 두려움은어떠셨을지.
길을 잃어 무서움에 벌벌떨다가 돌아가셨을때의 두려움은 어떠셨을지.
어쩌면 사람이 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공포와어둠...
제일 무섭고 두려운...
맞죠 산에가서
길일어버리면
물소리나는쪽으로
찾아가서 또랑물
따라가면
길찾을수잇어요
강제로 시킨것도 아니고 지들이 하고싶어서 그 짓거리하다가 죽은게 뭐가 마음 아픔 ㅋㅋ
@@어우-z6f이런 댓 다는 아들을 둔 니 엄마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산악구조대 활동하시는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몸 조심히 구조 잘하시길...ㅠㅠ 좋은일 하시는거니깐 부정 안타실거에요
ㅑㅑㅡㅑㅡㅐ
@@윤지원-s6k .
산악구조대
분들
진짜~
위험한 일들을
많이~
겪으시네요,
수고가
엄청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ㅇㅇ
산악구조 하시는분들 심심찮게 사고소식이 들려서 안타까웠는데 이런경험까지 하시는군요~ㅠ.ㅠ산악구조대원분들 화이팅!! 입니다. 글구 시들무의 찐 참여자이신 아스라님과 시청자들을 위해 애써시는 돌비님을 비롯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
???그런소식 뉴스에 나왔나요????
전직 산림쪽에서 일을 했는데 항상Gps들고 다닙니다... 들고다니면 길 잃어버릴일은 없습니다.. 자기위치랑 어느쪽으로 올라왔는지 다 경로가 체크되기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아무것도없이 올라가면 길 찾기 힘들거나 헷갈립니다
산악구조 하시는 분 들 정말 고생 많이 하시내요 보통 사람 들 고생 하며 산다고 생각 하는데 아무것도 아니내요 산 에서 고생 하시는 산악구조 대원 분 들 국민 의 한사람 으로서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 행 하세요 화이팅 화이팅♥♥♥♥♥♥♥
높은 산도 많이 다니시는 아버지께서 산에서 길을 잃으면 계곡을 따라 산을 내려오면 된다고 하셧어요 물은 위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이라고 그러셧어요
아스라님 썰 넘 신기하고 소름이네요ㅠ
돌비님 아스라님 수고하셧어요 ^^
1:30 첫번째 썰
8:30 두번째 썰
14:53 감독님 썰
41:34 세번째 썰
ㄱㅅ
ㄱㅅ
ㄱㅅ합니당
ㄱㅅㄱㅅ
ㅇ😢
사슴들은 아이 3-4살의 지능이 있고, 서로를 많이 위하며 주위 환경을 많이 생각해서 식물들 해치지 않으려고 실짤살짝 걷는다고 들었어요. 고라니들도 사람이 다치거나 불날까봐 부르고 이끄나봐요. 실방 들었지만 아스라님 목소리 들으니까 그립습니다!
아는 분이 어렸을때에 집 주변에서 고라니새끼가 있어서 너무 이뻐서 잡았는데 뭐 키울 수가 없으니까 다시놔줫는데 그 당시에 먹을 것이 별로 없어서 그걸 다시 잡아서 먹었던지 그건 정확하지는 않은데 고라니새끼 고아먹은 집에서 아이엄마 아빠 차례대로 죽었데요... ㅠㅜ 고라니새끼 사슴새끼 이런건 잡아먹으면 불행해진다고 하데요
사슴정말 똑똑해요
@@nariny1004 특히 노루도 정말 먹지마라 그랬어요
노루고기가 진짜 맛있는데
고라니는 못먹어요.. 특유의 신맛?때문에
대학동문들과 산행중 쉬고 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다들 출발하고 혼자였다.. 그래서 산에서 3~4일 실종된적이 있는데 비가오는 야밤에 능선을 기어오르다가 손을 짚었는데 뱀이였다.. 얼마나 놀랐는지.... 헤매다 동굴을 발견해서 쉬는데 손가락만한 벌레들이 온몸을 기어다니고 물고 해서 잡으면서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너구리인지 무슨 동물이 귀를 물었고 뿌리치니 달아났다.. 아침에 일어나니 벌레들 흔적은 없고 동굴안쪽에 돌탑이 쌓여있었다.. 한참을 더 헤매고 계곡으로 가서 물길을 따라 내려 갈려고 마지막 힘을 짜내서 가는데 멀리서 물에 돌을 던지는 소리와 사람들의 꺄르르 거리는 소리가 들려 겨우겨우 가보니 한 대학생 무리가 있었다.. 나도 모르게 '살았다' 라고 말했고 그 일행은 몇일전에 실종된 사람 맞냐고 묻고는 나를 업어 산장으로 데려갔다.... 이후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남아있다.... 산행을 조심하길....
진짜 큰일날 뻔 하셨네요. 구조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한걸음1 네 감사합니다
동문을 사냥했어야지 .
@@09lplplp 그 당시 계곡에서 쉬고 있었는데 물소리가 커서 가자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맨앞에 사람이 그러고 출발했다는데 맨뒤에서 힘들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요.. 구조되서 일단 가까운 산장에 갔는데 거기서 동료들을 만났고 몇몇은 울먹이고 안아주더군요....
@@jdr.431 얼마 전 이야기인가요?
제집이 산을 깎은 언덕위에 지은 집인데 원래 귀신 한번도본적없다가 9년째 살때부터 귀신을 조금씩 보게되더니 계속 간간히 보게되는데 산에 오랜기간 있다보면 파장이맞아서 귀신이 보인다 이런말 정말 뭔가 맞는소리같네요
알게모르게 억울하게 산에 묻힌 분이 얼마나 많을까요.ㅜㅜ
나쁜 사람들 꼭 벌받았음 좋겠네요.
지리산 산장에서 겪은 일
겨울 산행에 힘든 상태에서 먹은 저녁 밥에 체해서 새벽에 배가 너무아파 일어나 밖에 있는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는데 체하고 배탈난 상태라 식은땀과 어지러움에 쓰러질듯 해서 대충 마무리하고 산장 안으로 들어가다 어이없게도 내가 잡아당긴 문에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 했는데 얼마나 기절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자면 죽어요" 이런 할아버지의 목소리에 깨어 기어서 산장안으로 들어가 잠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날 흔들어 깨우든 어이~ 학생! 저기요! 이보세요! 뭐 이렇게 깨우던가 겨울 새벽에 밖에 쓰러져 있는 사람한테 조용한 목소리로 "여기서 자면 죽어요" 그러진 않았을듯
지리산에 귀신 많다더니 ㄷㄷ 무섭네요
생명의 은귀? 시네여 ㅎㅎ
위험했던 경험인데 살아계시니 웃기기도해요^^; ㅎㅎㅎ
요새 지리산은 곰돌이가 출몰한다던데 진짜 가실뻔.. 겨울이라도 동면 안 하는 것들도 어쩌다있으니
이 긴 댓글이 단 2문장으로만 쓰여지다니.. 숨넘어가겟다
어디에서도 들어본적이 없는 신박한 공포 이야기네요 ㄷ ㄷ 아스라님이 이야기를 너무 속도감있게 그리고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몰입이 됩니다..진짜 대단대단👍
진짜 말씀 군더더기없게 잘하셔서 몰입감최고👍🏻귀에 쏙쏙들어옴
제 생각에는 대피소에서 돌아가시기보단 산 어디신가에서 돌아가셨는데 대피소를 찾아가신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도 산을 오르거나 중간에서 조난당하면 대피소를 떠올리거나 찾듯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거기가 안식처나 희망 같은 곳이니
끌리듯 가는 것이 아닐런지요.
진짜 ㅜㅜㅜ 죽는 순간까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
슬프네여~~😔😔
11:50분얘기 진짜맞는거임
실제 일행3명이서 겪음
그날은 밤새도록 안개가자욱하고 안개비가 담날오전11시까지 내렸음
그렇게 밤 꼬빡세고 담날7시까지 길을잃어서 날이밝을때까지 하염없이 헤매었음
해매기전엔 도깨비에게도 잠깐홀렸었음
암튼 꼬빡날밤새고 겨우계곡찾아서 물길따라 내려옴 산사태난지 얼마안된곳이라 계곡물길이 어마하게 힘들었음 낮12시넘어서 거지꼴되서 국도변에도착해서 살았음
그곳 식당서 밥을먹으며 사장님께들은말이
우리가 밤새 산위에서 헤매던 그장소가 이따금씩 우리같은사람들이 길을잃는다네
혼자간사람은 실종도 심심찮게되는데
운좋게? 시체가발견되는 경우는 우리같이 길헤매던 사람들에게 발견되는거임
저냥반얘기 모두사실임
무서운 것을 떠나서 배우는게 있어서 좋아요.... 어디서 알 수 없는 지식들.. 살다보면 이러한 지식들이 종종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나 한시간이잖아? 긴거 너무 좋습니다 👍
다시 들어도 넘 재미있었어요 말씀도 정확하게 하셔서 이해가 잘되구요 아스라님 기다리고 있을께요
아스라오빠!! 완전 광팬이에요 아스라님 이야기는 전부 다 들었어요 너무 무섭고 소름돋았어요 더 많은 무서운 이야기 부탁드려요 항상 일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오옷~기다렸던 아스라님 이야기군요. 잘듣겠습니다. 글구 빨리 돌아와주세요:)
역시 아시라님 이시네요 이야기 넘 재미있게 잘들었어요 ^^아스라님 언제나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바쁘시더라두 건강이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하구요^^
몽이별이공주엄마 아시라아니죠 ㅋㅋㅋ
3년 전꺼내요.
근데, 강원도서..훈련때 마다 무덤이 있는 산중턱이나 산꼭대기에서 야영을 해서 그런지 방송이 공감이 가면서도 지루한 감이 있네요.
저는 6.25전쟁시 고지전들이 많았던 산에서 야영(군대말로 숙영)을 하도 자주했습니다. 물론..농가의 불빛도 없고, 어떤 마을도 근방에 없죠. 말 그대로 우리가 들고 있는 후레쉬 빼고는 암흑천지 입니다. 버려진 무덤과 참호를 팔때는 6.25때 전사하신분의 사체도 나오고..사체나오믄 고사도 지내드리고 했죠. 너구리 고기 먹으면 도깨비와 귀신도 나오는 산..장병들 중 귀신을 봤다는 애들도 꼭 있습니다. 특수부대출신 분들도 산에서 숙영을 많이 하시죠. 생존훈력도 하시고.
결론적으로 말하고져 하는 요지는
내가 불빛 하나없는 산속에서 우리 분대원들과 숙영을 할 때 늦꼈던 야밤새벽의 산이란? 분대원이 7명이고, 5명은 텐트서 잠을 자고 두명은 보초를 서죠.
1) 한곳을 눈으로 응시하지마라 ㅡ 희안한 형체가 보입니다. 허껏이라 하죠. 온 눈의 신경을 집중해서 한곳을 뚜러져라 쳐다본다는거 자체가 이미 심리적으로 공포를 느낀다는 거구요. 보통 겁을 먹지않은 사람들은 한곳을 응시하지 않습니다. 애인 생각, 밥 생각, 오락생각, 부하들 갈굴생각, 하늘에 별보기, 이런 여러가지 행동을 하기때문에 헛껏이나 정체불명의 것들을 볼 시간이 없거든요.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순간 그 공포하나에 집중하고, 한 곳을 계속 뚫어져라고는데요. 사람은 뚫어지게 보면 헛껏을 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자신의 방에서 공포감을 조금 가지시고, 벽지의 그림을 계속 보고 계시던가..천정의 나무무늬를 누워서 계속 뚫어지게 보시면, 벽지가 움직이고, 천정에 이상한 물체가 보이시기 시작합니다. 그것의 결과는 극심한 공포에 몸을 움직일수 없는 가위눌리는 상태까지 가는거죠. 산속은 달빛이 뿐이라, 희미한 달빛이 잎에 반사되면 허껏이 보이기도 하죠.
소리도 마찬가지인데요. 산에서는 온갖 동물의 소리, 바람소리가 어렴풋이 계속 들립니다. 여러분이 집에 혼자 계신데, 공포감이 조금 있는 상태시잖아요? 그럼 옆집에서 새키고양이가 우는 소리를 "한이 맺혀 죽은 애기나 사람이 우는 소리"로 인식하게 됩니다. 보통 공포감이 없는 사람은 옆집고양이새끼라는 걸 바로인지하지만, 뇌속의 공포감이 눈에 헛껏을 보게하고, 귀에 헛껏을 듣게 하지요.
그래서 군대서 깊은 산속 무덤근처서 야밤에 야영을 하면, 꼭 귀신이나 이상하거나 헛껏을 봤다는 사람은 거의다가 겁을 많이 느끼는 군인들입니다.
예를들어, 8~9명의 사람이 깊은 산속에 들어가 엠프키고, 시끄러운 나이트노래 틀어놓고, 조명켜놓고, 신나게 음식먹고 놀면, 아무도 새벽이 올때까지 헛소리를 듣거나 헛껏을 보지 않습니다. 뇌에 공포감이 사라지거든요. 근데, 갑자기 엠프를 끄고, 불도 꺼버리면, 그때 부터 뇌에서 공포감이 조성되고, 눈은 어딘가를 뚫어지게 보고, 귀는 어딘가의 소리에 집중되게 됩니다. 이때부터 헛껏, 헛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그 다음 몇몇 사람의 눈에 뭐가 날라다니기 시작하고, 그것을 봤다며, 난리 직이기 시작하는거지요.
ㅡ제가 군에서 불빛하나 없는 산속에서 분대원들과 텐트하나 쳐놓고, 숙영할 때마다 이런 것들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군대가면, 장병들에게 "야! 야간동초 서거나, 훈려나가면 한곳을 뚫어지게 5초 이상 보지마라. 헛껏본다"라고 가르치죠. 실제 이렇게 가르치고 있지요.
진짜 맛잇는 정보네요😍
하나 알려주께..등산하기전 늘..가던산이 아닌 좀 큰산
강원도등의 낯선산을
오를때는 산밑에 도착했을때 갑자기 오르기 싢어지고
몸이 서늘하고 머리칼이 뻣뻣한 느낌이들면
아무리 먼길 교통비.기름값투자하고 갔어도
명줄대로 살려면 절대 산에 오르지마라.
만약 3명이 갔어도 한사람이라도 이런사람 있다면 같이 포기해라..
촉..? 육감으로 예감이 가능하다는 거죠?! 😲
무섭😢
산신렁님
제발 산에. 쓰레기버리는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에게 벼락좀내려
주세요
🌩🌩🌩⚡⚡⚡
신렁신렁!
산신령도 신문물 구경해야지
@@DrRaiyo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커엽 ㅎㅎ
30분은진짜무섭다가 30분내내중간중간 내가이상한사람처럼 혼자웃고있음 ㅜㅜ
노라니 고루덕에 다시웃음을찾았어요
감사합니다🤣
아스라님 오셨네요 목소리 들으니 반가워요. 산악구조원분들 좋은 일 하셨고 수고가. 많으시네요 무섭네요. 대박이네요 정말
정말 실화에서나 들을수 있는 진짜 이야기 이래서 돌비님 방송 시청하는 이유네요
😊😊
같은 포인트에서 10년째 연락오는것도 그렇고 대피소 인원 체크도 그렇고 뭔가 영화 알포인트가 생각나네요
롸임~~~ 대애애앰ㅁㅁ
저는 산악인은 아니고 산이좋아 운동겸 혼자 적당하게 산 타던 사람이였는데 산에서 길을 잃으면 갈림길이 나오는 순간 당연히 아래로가는 길을 가겠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어중간한 상황에서 위로가는 길을 택합니다. 사람 심리가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위로가서 내려다봐야 한다는 생각에 올라갑니다. 문제는 저 등선만 넘으면 정상이겠지 하면서 올라가면 또 등선이 나오면서 어둠이 옵니다...개인적 경험 담입니다. 두어번 경험하다 보니 길, 방위를 잃었다고 인지하는 순간 멈춰서 무조건 다시 내려갑니다. 특히 정오가 넘은 시간이라면 더욱 무조건 아래로 갑니다. 등산로가 아닌길을 몇번타다가 당했는데 절대 위로가면 안됩니다...아래로 가면서 계곡이나 계곡의 흔적이라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사람을 만나거나 정말 뜬금없이 산아래 동네가 나옵니다.
추운 겨울날 출출해서 계속 컵라면을 얻어먹으려고 온 귀신이야기는 훈훈하네요.
외로움과 추위, 고독을 녹여주는 컵라면은 귀신도 좋아하는군요
맹세코, 제가 들었던 이야기 중 가장 오싹한 이야기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아스라님 얘기인데 무려 1시간이라 행복하네요 온라인강의는 시간진짜안가는데 갓스라님 1시간은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ㅋㅋㅋㅋㅋ
와 너무 맞는 말...
100
@@뭬옹19년전 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5666666666656566666666666655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5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56666665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5666666666666565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5666666665666666666666666666665666656665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566565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5666666666665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56666666666666666665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6566666666566666666666666665666566566665665656665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565666665666666666,a
@@최일순-s1h 어쩌라고. 할 거 없으면 온클이나 들어 잼민아
@@뭬옹19년전 뭔소리요
일하면서 들었는데 한 시간 금방가서 일 금방 끝낸 느낌임 ㅋㅋㅋㅋ 입담 엄청 좋으시네요
산속에서 길을 잃으면 계곡을 찾아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나무도 사람과 같이 숨을 쉬기때문에 주변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에 많이 노출되기에 헛것을 보는 것 입니다.
아ㅡ 그렇군요.
대체 무슨 근거로 배출을 안한다고 하시는지.....다만 흡입보다 배출이 적은것 뿐이고 밤이고 습하며 공포심까지 더해지면 헛것 볼수도 있단건데....염병을 하시네요....잘모르면 짜지세요...
@@liszt6014 뭔소리? 식물 낮에는 산소배출하고 밤에 이산화탄소 배출하는거 맞음;; 그래서 방에 식물 많이 들여놨다가 호흡곤란 온사람도 있었자너
@@greenwine 뭔소리야 이거는
나무가 낮에 산소 뿜고 밤에 이산화탄소 배출하는게 아니라
밤 낮 모두 산소와 이산화 탄소 배출하는데
낮에는 산소를 더 많이 배출하고
밤에는 이산화 탄소를 산소보다 거 많이 배출하는거지
아침에는 산소만, 밤에는 이산화탄소만 이렇게
별개로 작동하지 않을껄요..
@@오승윤-c2x 응 이게맞다 내가 잘못알았네
듣다가보면잠들어 버려 문제지만~아스라님방송은 재미있으면서도 소름끼치고그러내요 언제나들어도 질리지않고좋아요
귀매라는 현상인데, 산의 정기 또는 산의 짐승에 관련해 어그러진 기운이 사람을 홀리게하는 현상입니다. 이때 귀매를 깨는 방법은 길을 잃었을 시에는 근방의 지나다니는 동물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귀매의 걸리는 방향으로는 좌의 방이 사고가 나는데, 그 이유는 좌의 방에서 귀신이 잡아당긴다고 합니다.
@@Yeouhwarokui 왼쪽으로 가면 안된다구욧?
@@여항산-g4q 네
21:03
어릴적 할머니가 할아버지께서
고혈앞에풍이와서
산으로 약초열매 따러가셨다가
오후늦게까지 안오셔서
가족들모두 걱정하고있는데
어둑해질때 오셔서 우시면서
호랑이굴들어갔다 오셨다며
말씀하셨어요(그산은 전라도 방장산
이었어요) 뭐에홀리신듯하네요
역시 아스라님을 통해서만 들을수 있는 이야기네요👍
믿고 듣는 아스라님의 이야기^^ 돌비님 제발 아스라님 이즈백님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작년에 등산학교 수료했는데, 저희가 숙영했던 곳도 등산로에서 떨어진 계곡이었는데, 과거에 선생님이 그 곳에서 시체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했어요. 당시 깊이 파묻었던 시체가 태풍때 계곡물이 넘치면서 시신이 있는 곳까지 쓸리면서 두개골이 들어났는데, 시체가 포박되어 있었고 신장 190cm 정도의 남성이었는데 특이한건 머리에 여성 속옷이 덮여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산인데 혼자서는 그쪽으로는 야등을 못하겠더라구요.
아스라님은 이야기만담꾼
일상에서는
접하지못했던 이야기
신기하기도하고 재밌게 잘들었구요
수고하셨습니다~~
무섭긴한데 중간에 노루랑 고라니를 고루랑 노라니라고 하시는거때문에 터졌네욬ㅋㅋㅋㅋ
근데 이야기가 진짜 무서워요ㅠㅠㅠㅠ
고뤀ㅋㅋ노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대피소에 두시간 마다 눈을 뒤집서 쓴 똑같은 사람이 문을 열구 들어 온다면
무서워서 미칠 것 같다
이건 뭐 레트로 액티브
생각납니다 ....
777
9
도중도중 편집해놓은 영상이 아니라 1시간이 넘는 영상을 노딱없이 풀스토리로 들려주기 위해 고생하셨을 돌비님 감사합니다.
11년전 시어머니 4월에돌아가시고 추석때 산소가는길에 풀숲사잇길 지름길 산소갈때마다 그길로다녔는데
그해에독사가 우리가족4명 앞에앞장서서 먼저 재빠르게
풀숲길로~~~
그래서 그길로 안갔어요
그런데 산소에서내려오는데
내려오는길풀숲길 입구에
그독사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서 놀라면서도
기이한일이라 생각했던
일이 떠오르네요(우리딸이 손으로가리키며 할머니다)
오늘은 진짜 소름이 여러번 돋네요. 매번 레전드 감사합니다
이 영상으로 입덕했습니다 아직도 이 영상이 돌비님 영상중에 가장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매일 라이브 잘챙겨보고있습니다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화이팅~
산악구조대원편 언제올라오나기다리다....지칠즈음에 👍👍👍👍👍
순간순간 숨 넘어갈뻔..
시간 가는줄모르게 너무 잘 들었네요..
아스라님 쵝오!!
얼마듣지 않는 사람입니다 평소 무서운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고루랑 노라니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40년을 산을다니신 할아버지께서도 늘상 입버릇처럼 하시는말씀이네요
산에서는 사람이 더무섭다고...
12년전 여름..
충남 세종시근처..연기~조치원
한밤에 고라니를 칠뻔했어요
차를 바깥으로 빼놓고 비상등을
켜고 담배한대 태우고 떨리는 다리로 운전하고 올라오다가
천안~평택..성환 좀 지나서였을겁니다
눈앞에서 고양이가 다시
차로 달려들어서 또 급브레이크
잡고 섰습니다..
고양이는 치지 않았고 다행히 길건너편으로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이런일 한번 겪기도 힘든데
두 번이나 같은 밤에 생기고나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야간운전은 정말 급하지 않으면
하지말자 입니다..
정말 그 후로 야간운전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오늘까지 무사고로
잘 살아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 진짜요.....
야간 운전으로 올 미래의 피해를
미리 액땜 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전 야간운전 진짜자주하는데 로드킬해본적없어요.. 고라니도코앞서보고 살려줬고 멧돼지도 코앞정지..길건너고있었음.. 국도.. 근데 저도 국도는 시골국도 웬만하면 야간운전은피해요 어둡고 험해서.. 운전20년차임..
@@redzone8556ㅁ
그냥 치고 가야해요 내친구 중형차 새차 뽑아서 고양이 피하려다 견적 900만 나왔어요 그리고 사람이 많이 다칠수도 있어요
산에 올라갈땐 여름이던 겨울이던 간에 텐트 침낭 라이터와 고체연료 ? 비상식량 이렇게 꼭 가지고 다니세요 산에서 길을 잃었을때 계곡 따라 내려오면 길을 잃지는 않아요
문제는 계곡 따라 내려 오는게 힘들어요 계곡은 물이 있고 바위가 많아 내려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위험하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야영 가능한 장비를 다 챙겨서 길을 잃었다 싶으면 텐트치고 밤을 새고 밝을때 내려오는게 좋아요
산에 라이터 들고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 있는데
무시하고 꼭 숨겨서 들고다니세요 산에 불나면 안되는것 중요하지만 정말 위험 할땐 라이터 하나가 목숨을 살립니다 겨울철에 조난 당한 사람이 계곡에서 불 피워서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이터 없으면 죽어요
라이타들고가면 안되지않나요?
강철 안되죠 하지만 목숨이 더 중요해요
@@고양이돼지-c3q 아하
산입구에 라이타같은 화기류는 두고가라는 문구본거같아서 물어본거여유ㅎㅎ
라이터와 렌턴 그리고 정글도와 지팡이 비상식량과 물정도와 간단한 비상의약품 정도 그리고 긴팔 점퍼 정도는 기본으로 갖고 다녀야 됩니다.
그리고 단독산행 특히 야간산행은 하지 마세요.
저도 몇번 다녀봤는데 야간산행은 정말 무섭습니다.
비박금지에요 위반시 벌금 30.... 라이터도 금지입니다
대피소 컵라면 아저씨 시각
: 오늘따라 설사가 심한데 화장실에 갔다올때마다 친절한 아저씨가 자꾸 컵라면을 준다... 귀신인 것 같다... 거절할 수가 없어서 주는 컵라면을 모두 먹었는데 계속 설사가...
싸..싸버렷...!
@@cokerzero 헤으응..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이런얘기 첨듣는데 너무 소름돋고 재미있어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이영상은 돌비님 정신 털린소리가 여기까지 남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무서운데 꾾임없이 놀라운 얘기를 계속 해주셔서 엄청 멍하니 듣는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똑같아용
119쪽 구조대는 군 특수부대 출신이 많음.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애초에 특수부대 출신만 뽑는 모집기간이 있기도 했는데.. 그런데 육체적 강인함하고 귀신 무서워하는건 다르더라고요..
원래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든 119구조대들은 군 특수부대 출신만 뽑습니다
@@rok9542뭔 헛소리야 반이상이 공채출신인데
믿고 듣는 아스라님... 1주일에 한번씩 찾아왔으면 하는 1인
? 왤케 꼬였어
요즘 아스라님얘기가 안올라와서 너무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스라님 돌비님
화이팅입니다
근데 산에서 전화 의외로 잘 안터져요. 도시가 보일정도로 가까운 산능선에서도 전화가 안터지는 지역이 있는데 실족할 장소라면 더욱 전화가 안될 수 있죠.
대피소 숫자 얘기 하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초등학교 6학년때 성당 복사단을 했었는데 겨울을 맞아 대청봉 등반을 하자며 겨울 캠프를 떠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갔던 설악산이라 뭐 있겠어 하고 산을 올랐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젠을 처음 차고 걸어보는데 아무리 등산로라고 해도 굉장히 위험하더라구요 , 우여곡절 끝에 소청봉 근처에 있는 대피소에 도착했는데 인원 점검 하고 다 무사히 도착해서 신부님이 감사 기도 올리고 저녁으로 간단한 육개장 컵라면 먹고 자는데 일어나서 산악관리인 분이 조금 흥분한 목소리로 "총원 정말 00명 맞죠?" 몇번이나 확인 시키더라구요, 그때 갑자기 뭔가 있다고 직감해서 소름이 쫙 돋고 당시 복사단 회장 어머니께서 우리 인원 명찰 한번씩 다 확인하고 얼굴도 다 확인하고 나서야 우리는 문제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산악 관리인분께서 약간 표정이 누그러지면서 조심히 산행 하시라고 얘기한뒤 보내주더라구요 , 대피소에서 밤에 확인한 인원이 아침에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는데 이게 귀신인 경우 별 문제 안되지만 살아있는 사람이 실종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해서...
오우 섹스 니거?
아.......무서워라 보통 한시간이상 듣지 못하는 편인데 초집중해서 듣고있었네요
혼자 산타는거 좋아했었는데 좀...많이 무서워요
산타 저도 좋아해요
저두요 이젠 글렀나봐요;;
부대 특성상 야간에 산을 많이 탔는데요, 매일 밤낮으로 엄청나게 타본 산인데도 길 조금만 벗어나면 어딘지 몰라요. 길 잃으면 계곡을 타는건 계곡은 상류에서 하류로밖에 흐를수 없거든요.
와 시간순삭이네요~ 아스라님과 돌비님 케미가 좋아서 더 몰입해서 듣게됐던거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어제 처음 알게 된 채널인데 왜 이제야 알았나요. 구독 누릅니다. 무서운 이야기 듣는거랑 미스터리물 엄청 좋아해요. 추리물까지 그래서 진짜 너무 좋네요. 일하면서 듣기 좋으라고 라디오인가 껄껄. 잘 듣겠습니다.
와~ 아스라님 1시간 얘기!! 감사합니다~👏🏻👍🏻🎵🌈🤗😍
한시간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아스라님 돌비님
외진 산장 눈오는밤 2시간 간격으로 귀신이 들어와 같이 컵라면을 먹는다....ㄷㄷㄷㄷㄷ
이제 산에는 못 가겠다...무서버서....구신이 너무 많아...
아스라님 이야기 들으면서 운전하니까 금방 회사 도착했어요. 출근길 지루하지 않아요^^
요즘 무서운거 보고싶어서 찾았는데 계속 보고있음..;; 나도 모르게 찾아보고있고 어느순간 구독누름;; 이거보면서 시간때우면 짱임... 나는 아스라님 이야기가 제일 흥미롭고 신기함.. 그리고 이거 보면서 목도리나 뜨고있음..ㅋㅋㅋㅋㅋㅋ
아스라님 역시최고입니다.공포이야기 강의하셔도 될듯...스라님 시간요즘 아쉬웠는데 역시1시간이상은 하셔야 제대로된 공포썰파워가 나오네요.뜨문뜨문 나오시더라도 이렇게 시간안배해주시면 좋겠어요..아스라님이야기는 정말한편한편이 공포영화이상입니다.영화로 제작됐으면 좋으련만
카지노 있는 동네 산 무섭지. 심부름 센터도 많고 자살한 사람도 많을 테고
좋은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등 잠자리사탕
🍬🍬🍬
@@ttsp-627 넹^^
@@김예림-y4t 크레용팝 빠빠빠빠빠
노래 듣고 낼은 금메달!! 굳데이!
😊😊😊
@@ttsp-627 넹^^ 감사합니다.
돌비님 아스라님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고 무섭고 그래요
5등 노메달
🍬🍬🍬
@@ttsp-627 ㅋㅋㅋ 역쉬 짱이세요
공감요🎵🎶🍵
아스라님 얘기는 추상적이기만한 귀신얘기가 아닌 진짜 현실에서 있음직한공포라...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게 되요
@@renee8609 wow~👏👏👏맞아요 표현 잘하셨네요ㅋ 바로 그 추상적?이기만 한게 아니라{물론 저도 영의세계를 믿지만} 아스라님의 얘기는 뭔가 생생하게 전달되고 느껴지고 해서 귀쫑긋 몰입하며 듣게 됩니다~
잠도 잘 못주무셔가며
업로드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3^
돌비님 항상 감사합니다♡
오히려, 대피소 그분들을 따뜻하게 대해드려야겠네요. 얼마나 춥고 외로우시겠어요. 따뜻하게 함께 외로움을 달래고 싶었던 거겠지요. 악의적이지않아서 다행이네요.
아스라님이 찍은 방송을 저는 봤거든요 ㅎㅎ 그때 장면들이 생각나서 더 후덜덜해여 ㅋㅋ 직업 관련 이야기들은 대부분 티비로 봤던거라 엄청 현실감이 더 들어요 ㅋㅋ
카패님 알려주심 안되나여?
@@Enoti_SunGlass '극한직업'군 찾아가는 프로 찾아보시면 되요
회차는 모르겠어용
와 그 유명한 프로였구나
산에가면 산신도 있고 산의 기운이 있고 그곳에서 근무하면 산의 기운을 받게 되니...음~ 이건 예전 돌아가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그래서 산세가 좋고 큰절이 있는 산은 몰라도 나머지 산은 다들 저런 경험이 있을 수...
돌비공포라디오는 정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같아서 더욱 좋습니다
산악구조하시는분들 고생이많으십니다.
항상 진화하여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시는 돌비님 감사합니다
뱀 이야기하니까 생각난 건데요, 외가댁에 폐가가 하나 있었는데 폐가가 되기 전에 엄마 어릴적 친구가 살았대요 그 친구 아버지가 집을 고치려고 허물었는데 부엌 쪽에서 구렁이 발견하고 쫓아내면서 구렁이 꼬리를 잘랐대요 그러고 얼마 안 가서 그 친구가 하반신 마비에 걸렸다고.. 애 고치려고 전국 돌아다니려다 보니 집은 수십년간 방치돼서 폐가가 됐고 그 가족 소식은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직업괴담 표시가 없어요. 장기작업자를 위해 시즌별로 몇시간분량 묶어서 올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오늘편은 꼭 명절때 시골할먼네가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삼촌한테 무서운얘기 해달라고 조르는 조카랑 신나서 계속 얘기해주는 삼촌같애ㅋㅋㅋㅋㅋ
큰엄마아빠나 엄마아빠같은 어른들은 거실에서 고스돕치고있고
돌비님은 초중딩 조카,
아스라님은 아직 결혼안한 삼촌
그럼 밤새 컵라면을 해준거냬
ㅋㅋㅋ 귀여워ㅋㅋㅋ
삼촌 기분 맞춰줘야해서 계속 믹스커피랑 과자 챙겨드려야함. 그러다 나중에 할머니한테 안자냐고 혼남
그라데이션 과몰입ㅋㅋㅋㅋ
산에서 짐승보다 사람 만나는게 더 무섭다더니 진짜네요
갑자기 생각난 겪은일인데 제가 제주도 올레길을 혼자 걸어본적이있었습니다 그게 첫날이었는데 공항에서 내려서 점심을 먹고 첫날에 저녁까지 걸었습니다 저녁이되니 슬리퍼를 신고 2명이 저를 따라오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고 혼자산행도해보고 자전거로전국일주도 밤새며 가본적도있습니다 그런감으로 느꼈을때 귀신이무서운경우가 있고 사람이 무서운경우가 있는데 후자였습니다 생김새는 덩치가 있으신 약간 조폭같은걸음으로
제 뒤를 계속따라왔는데 그런데 올레길특성상 일반적인길이 있고 약간 돌아서가는 숲길과 어두운길로 안내하는올레길이 있습니다 제가가던길이 길이 갈라졌다가 일반길이랑 올레길이 만나는 구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슬리퍼신은2명이 따라오다가 갈림길에서 멈추더니 저는 빠른걸음으로 갈림길이 끝나고 두 길이 만나는 구간앞에 빈집도많고 인적이드문 구간에도착했습니다 막바지에 불빛이 보여서 존나달렸습니다
그러고 너무무서워서 가로등앞에 서있었는데 아까 처음에봤던 슬리퍼신은 사람중 한명이 강아지한마리랑같이 제 옆을 지나가더라구요 그때 만큼은 머리끝까지 소름돋아서 잘못하면 죽겠다라는생각을 여행하면서 처음느꼈습니다 저를 슥하고 본듯안본듯 쳐다보고 그냥지나가셨는데 그때가 해가 딱 저물고 얼마안되서 였는데 인적도드물고 바다근처였고 허름한빈집도 많은곳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올레길 외길에서 갇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보다 죽었겠구나라는걸 많이느꼈습니다
같은사람을 갈림길 처음과 끝에서 만날 수가 없는 장소인게 저는 빠름걸음으로 가다가 뛰어간 경우이고
가로등이 있기전까지 전부 빈집이었으니까요
그사람이 슬리퍼를 신고 뛰지않으면 결국 만날수가없었던거죠
나머지한명은 어디로 갔는지는모르지만 뒤에서 따라오고있지는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실은 아닐지모르지만 느낌이 너무 쌔했습니다
요즘 아스라님꺼 안 올라와서 목 빠지는 줄;; 너무 신나네요 ㅋㅋㅋㅋㅋ 💕😆
아스라님 이야기 정주행 요게 마지막 참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직업이긴 하지만.... 계속 듣고 싶네요
산에는 못 가겠습니다 시들무 듣다보면 아는 무속인 스님들이 다 있던데 저는 없네요 잘 들었습니다.
21:03 와 소름 옛날 중딩때 학교 체육시간에 뒷산 탔는데 선생님이 시작 전에 왼발로 시작하지 말라 했던거 같은데 이거 때문이었구나
군대에선 왼발부터 딛는데 ㄷㄷ
정말 고생이 너무너무 많으시다 ㅜㅜ 이렇게 사람돕고 좋은일 많이 하시는분들은 진짜 엄청 복받으실꺼
ㅇㅇ
산에는 유독 미신이 많은 것 같네요.
그나저나 계속 구조요청하신 고인 분들 너무 안타깝네요. 시신은 발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은 계속 거기 있다는 거잖아요…. ㅠㅠ
저도 산을 좋아해서 산에서 비박도 하고, 당일 등산, 종주 산행 등 많이 하는데요, 진짜 맞는 말이 뭐냐면 자기한테 안맞는 산이 있다는 거에요, 어떤 산 인지는 말 못하겠는데 짧게 썰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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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월 말 전 소백산 등산을 했습니다.
역시 젊음이 좋지요, 이어서 다음 날 뭉친 다리를 풀기 위해서 예산의 어느 산을 찾았어요, 등산객은 하나도 없었고 등산로 입구부터 길을 잃었습니다. 이정표도 안보이고 등산로에 사람들 발자국?도 보이지 않아 이리저리 헤매면서 등산 시작을 했어요. 설상가상으로 아이젠을 두고 오는 바람에 12쯤 등산했는데 정상을 찍으니 15시가 다 되고 있었어요, 많이 늦었다 생각하여 서둘러 하산을 합니다. 짧은 능선을 지나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가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 지기 시작 했어요, 그리고 머리털까지 바짝 세울만큼 찌릿하고 오싹함이 온몸을 감쌉니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고, 수십 수백번을 뒤 돌아 봤어요, 방송에 나온 것처럼 나뭇입, 나무가지를 지긋이 밟는 소리, 날리는 소리가 아니고 누군가 밟는 소리였어요 그것도 조심스럽게 숨어서 밟는 소리로 말이죠. 한번쯤 숨 죽이고 풀 숲에 숨어본적 있을거에요. 나뭇가지 누군가 밟으면 엄청 예민하게 청각이 곤두서잖아요. 그런 것처럼 절 따라오면서 계속 저를 힘들게 했어요, 등산을 다니다 보면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는 사람 소리인지 아닌지 대충 분간이 되거든요, 그리고 발자국 소리도 대충은 가늠 합니다. 더군다나 그 산을 저 혼자 등산 했기에 당연히 사람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더욱 공포 스러운 산행이었지요. 그 날 등산을 했는지 미행을 당했는지 미칠거 같은 산행을 끝으로 그 산은 처다도 안 봅니다. 다행이 귀신을 마주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상으로는 함께 산을 탄거 같있어요, 등산 하시는분들 안전하고 위험한(비탐구간)구간 지나지 마세요, 쓰레기도 잘 챙기시구요 👋🏻
그럼 이만 🤗
굿굿
마음이 따듯한 귀신이 님과 등산하고 싶어서
님이 놀라지 않기 위해 숨죽이고 같이 내려왔을수도 ㅎㅎ
그런 날이 있습니다
단독 겨울산행은 정말 위험합니다 ... 오후 3시만되도 해져가는게 느껴지고 조급해지며 자칫 실수로 다치기라도하면 큰일 납니다 요즘은 폰이 대부분 터지다보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폰 안터지는 곳에선 정말 오싹합니다
혼자 가지마세요....ㅠ
지방에 폐교 개조 캠핑장 갔다가 큰나무옆에서 밤에 텐트치고 장비 챙기는데 덩치큰 코트입은 아주머니 귀신을 잠깐봤는데 잘못봤나 싶었는데 다음날 새벼에 텐트 우레탄창 옆에 덩치큰 여자귀신봤다고 와이프가 말해서 깜놀했네요 밤에는 무서울까봐 아무말도 안햿는데 ㅎㅎ 지금도 털이 쭈빗스네여
진짜 레전드네요 여러 무서운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이게 제일 무섭네요 너무 디테일해서 와..... 진짜... 오늘 잠 다잤네요
기가 약하네
오늘 처음 듣는데 돌비형 목소리가 조금 커서 아스라님 목소리도 조금 높여주시면 듣기 더 편할거 같아요! 저는 뱀도 산신령이라고 들었는데 이야기에서는 아니네요 길 막으면 내려가지 말라는것 같은데 내려가셔 가지고 다치신것 같아요..
와~심장쫄깃 합니다
넘 재밌어요
돌비님이 중간에 아주 작은 귀신사진
띄울때 넘 무섭네요
전 혼자 불끄고 TV도 끄고해서 보는데
나름 강심자인데도..
워~스릴짱입니다
저도 헛것이 보이는 줄...완전 놀랬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