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0챌린지 안내 하루3장30일드로잉챌린지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위한 성인 대상의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챌린지에 아동을 받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0~13세는 자기중심적인 자유로운 자아표현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정확도 높은 기술이나 사실적 표현을 요구하면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13~17세는 사실적 묘사를 위한 기본기 훈련을 시작해도 되는 시기이기는 하나, 그림에 대한 흥미를 쉽게 잃기 쉽기 때문에 대면 강의를 통해 끊임없이 밀착 지도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330챌린지는 최소 17세이상의 분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가급적 입시가 끝난 성인의 참여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rawwithhue.com
안녕하세요 그림을 취미로 삼고 있는 초딩 입니다.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이영상을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반에 그림을 엄청 잘 그리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그림을 그릴때면 찾아와 “이건 비율이 안 맞잖아. 손가락이 부자연 스러워!”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미술학원을 안다니고 제 혼자 힘으로 그림 실력을 늘렸거든요 그런데 이영상을 보고 난 후 전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의 말씀 “아이는 선의 필압을 조절해 가며 그릴 필요가 없고 비율을 맞춰 정확한 형태를 구현할 필요도 없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제 그 친구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고, 내가 내 그림 실력으로 점점 실력을 늘려 가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가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딩 그림쟁인데 전 딱히 그림을 막 잘 그려야한다는 압박감같은건 없는 편인것같네요. 주변에 그림그리는 친구들은 전부 다른 사람보다 더 잘 그려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요. 애초에 스스로가 재밌고 좋아해서 시작한건데.. 더 잘그리는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하면서 그림그리는게 점점 숙제처럼 되버리면 그냥…너무 슬프자나여ㅜㅠ 그 더 잘그리는 사람은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게 아니라면 그만큼의 노력을해서 그렇게 된걸텐데..
영상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 아이가 그림이 좋아 가게된 미술학원에서 지우개질 자주한다고 혼나고 느리다고혼나고창의성이 부족하다고혼나고 ..초등 4학년인데...그 사실을알고 학원을 그만두었는데 중학생이 되었어도 집에서 그림 그리는걸 즐겨하면서도 당시 트라우마가 커서 더 배우고싶지만 학원은 못다니겠다네요. 당시 아이가 그리는 그림마다 선생님이 다 손을 대시고 마무리까지 해주는 바람에 점점 틀릴까봐 움츠러들게된 경험이 취미로 집에서 그리는 그림에게까지 영향을 주더라구요..
저도 어릴 때 미술학원을 전전했는데, 항상 좋은 선생님만 계신 건 아니었어요. 가르치는 사람마다 교육철학이 다 다르니 내게 맞는 선생님을 찾기가 참 어렵죠😢 고민이 정말 많으실 것 같아요. 아이가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않도록 아낌없이 칭찬해주세요💕 집에서 지점토놀이도 같이 해보시고 이런저런 창의적 자극을 많이 주시다보면 다시 그림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겁니다. 응원할게요🤗
베티 에드워즈의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책 강추합니다 자전거타는 것처럼 "보이는 대로 그림 그리는 법" 다시 말해 뇌를 사용하는 법을 알려 주는데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도와줄 거예요 제가 대학1학년 때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미술학원 선생님들 중에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거의 없어요)
헐 딱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글쓰기 전부터 그림 그리기 시작한 초6입니다 난 그림을 즐기고 싶은데 계속 인체가 어쩌네 비율이 어쩌네 할때 딱 그때 그림에 대한 흥미가 갑자기 떨어져서 아예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악물고 인체를 배우고해서 다시 흥미가 생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미술학원에 처음 등록했었어요. 그때는 또래 친구들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줄 알고 더 배워보고자 다니기 시작했는데… 미술학원은 생각과는 전혀 달랐어요. 매일 명화 따라그리기를 했는데, 똑같이 그리지 않으면 선생님께서는 짜증스러운 말투로 한 학년 아래인 동생은 잘만 그리는데 너는 왜 못그리냐고 혼을 내셨었죠,,, 저는 미술이 참 좋았는데 그 이후로 붓이나 4B 연필을 드는 게 거부감이 생겼어요. 결국 학원도 그만두었고요ㅎㅎ…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미술을 꾸준히 하고 배우려는 분들이 부러워요. 저는 아직 그때의 꾸지람과 타박이 크게 남아있어서 도전을 시작해보는 것조차 어렵네요… 나이에 맞는, 그리고 다양한 그림을 시도하게 하는 교육이 정말로 필요한 것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14살인 중딩이에요. 저는 6살때부터 부모님이 그림을 너무 못그리니 기본은 하라고 미술학원에 보냈어요.그때부터 전 재미를 느꼈고 이사를 가면서도 꼭 미술학원을 다녔어요 다닐수록 당연하게도 실력은 늘었죠 그러면서도 제 또래보다 공간지각능력도 훨 발달되었고 제 나이답지 않게 잘그리는 편이었어요. 항상 주변에서 똑같아야 잘그려등의 압박을 받아와서 저답게 그리지 않으려고 했어요. 13살이 되던해에 문득든 생각이 ‘이게맞나?’였어요. 분명 또래보단 잘그리는데 저는 항상 부족하고 못나보이고 제 친구들처럼 자기나름으로 해석해그리고 싶은데 당연히 쉽지 않았죠. 제 인생의 반을 있는그대로 그리도록 압박감을 받아왔으니.그렇게 제가 제 부족한 그림을보는게 미어지고 창피해져서 한동안 펜을 안잡았어요.(또 다른이유는 주변에서 제가 상을타거나 교내대회에서 최우수상등을 받으면 “쟤는 잘그려야지 미술학원다니는데.쟤는학원다녀서 잘그리는거야.,나도 학원다녔으면 쟤보다 잘그렸지.등의 시선을 견디기 버거웠어요.처음부터 학원을 안다녔으면 어떨가 싶기도하고..) 그러다 인스타에 적지만 꾸준히 그림을 올렸는데 많은 작가님들과 친분이 생기고 칭찬도 받아 ‘아, 나도 그림을 다시 그릴래’해서 인체해부학이며 학원의 도움없이 해보고 있어요.하지만 전 여전히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전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부모님이 말하시길 실패하면 망한다고 공부하라고 하셔서 몰래 틈틈히 그려오고 있어요.저..이게 맞는걸까요? 여전히 제가 못나보여요..
고민이 깊으신 것 같아서 저도 답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그림을 꼭 전공하거나 배우지 않아도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까요. 좋아하는 그림이니 그저 즐기자는 마음으로 계속 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진심이 주변분들에게도 닿는 날이 꼭 올 거예요💕 응원합니다!
이걸 보면서 정말많은걸 느꼈습니다 제가 옛날엔 저랑 또래인데 실사그림을 그리는사람을 보고,선생님이 내 그림을 보고 한숨쉬며 비하하는듯 해서 욕심내어 실사 그리겠다고 한적이 있었는데,,,말하신대로 맘에 안들고 구기고,,,진짜 소름돋았어요,,,너무 말하신거랑 같아서,,,그래서 스트레스 받고있던 도중 요즘엔 취향에 맞는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행복하더군요!
디자인과인데, 주관적 도식화 능력은 나중에 사실묘사가 가능해진 다음 해체할 때가 되면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해요. 잘 그리게 되었을 때 자기 색깔을 입혀야 하는데, 그걸 잘 못하고 계속 잘 그리기만 하는 아이들도 참 많습니다. 특히 감정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타고난다고 느껴질 만큼 만들어내기 힘들어요. 입시미술을 너무 어릴때부터 시킨 아이들 그림에서는 공간감이나 깊이는 풍부한데 아무런 감정이 안느껴지죠. 감정을 넣어보라고 해도 굉장히 어색하고 소극적인 감정표현만 가능하더군요. 울고있는 양감 좋은 인물,, 이런식으로요. 반면 주관적 표현을 많이 경험하면 색깔, 배경과 구도까지 동원해 적극적으로 표현하죠. 현실적으로는 후자가 더 다양한 쓰임을 받더라구요 광고든 영상이든 결국 어떤 감정이나 느낌을 느끼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주관적 표현을 많이 경험해야한다는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어릴땐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감정표현하도록 도와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유아들의 발달단계에서 드러나는 도식화는 성인이 생각하는 도식화와는 다른 부분이 있어요. 전략적으로 택하는 표현 방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른의 시선이 섞이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림 낙서만으로도 재밌게 그리던 사람이라도 입시 미술 접하게 되고 난 뒤 남들보다 뒤쳐지게 되면 점점 그림 그리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 그림 그리는 걸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제가 그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겨우 트라우마 극복하고자 올해부터 인체 드로잉 공부하고 있지만 지금도 평가 받는데 좀 긴장됩니다. (원래 만화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입시는 딴 분야로 하느라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미술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정말 이런 교육철학에 있어서 많은 고민이 되네요 ㅠㅠ 저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림을 더 즐길수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더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그런 방식을 가르쳐주고 싶고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주 목표인데 초등학교 3학년 친구를 데려오고선 지금부터 예중 입시를 준비해달라는 어머니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었어요 ㅠㅠ 아이가 그림을 즐길줄 아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씨알도 먹히질 않았고 어린 친구에게 한두번 소묘를 시켜봤지만 아이가 괴로워하는 걸 보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 소묘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끔 제 방식대로 가르쳤는데 결국엔 마음에 안드셨는지 다른 학원으로 옮기셨죠... 정말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그림을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하신 부분에 깊이 동감합니다😢 그림에 대한 흥미를 잃지않도록 즐겁게 해주는게 중요한데 기술적으로 ‘잘’ 그리는 것만 요구하는 시선이 많죠. 좋아서 시작한 그림을 괴로워하며 그린다니 얼마나 슬퍼요… 아이는 아이답게 그릴 수 있도록 발단단계에 맞는 커리큘럼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널리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써니선생님 응원할게요!!!
얼마전 독학으로 시작한 크로키 참조 영상을 자주 접하다보니 알고리즘에 눈에 띄어 보게되었어요! 어릴때는 두꺼운 종합장이나 스케치북에 몇 권이고 머릿속에 상상하는 걸 모든지 그리며 재미있어했는데, 미술학원에서 제가 그린 그림을 선생님께서 되게 많이 손대셨었어요. 그만두고 난 뒤로는 머릿속에 상상하며 떠오르는 거라던가 당장 눈앞에 있는 걸 그대로 못 그려내는게 스트레스로 반복되니까 그만두게 되었다가 대학에 졸업을 앞두고서 디지털 드로잉으로 내가 원하는걸 그릴 수 있을만큼 노력해보자 마음먹었고, 하루 크로키3장(선크로키2장,면크로키2장)씩 실천하며 다행히 작심삼일은 넘겼습니다ㅎㅎ 영상 속 내용이 제게 너무 와닿았습니다, 어린아이에게도 그렇지만 같이 크로키를 하며 배우는 분들과 피드백을 할때에 '틀렸다'보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피드백에 관해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그림을 그리면 항상 어머니께 '이건 이렇게 해야지' 이런 말을 들어요, 그런데도 전 그냥 어머니가 알려주신 대로 따라했어요. 어머니께선 미술을 전공으로 삼으셨었고 저보다 아는 것이 많으니까, 이게 맞는가 보다,.. 하고 어머니의 말을 따랐어요.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전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겐 잘 그린다는 소릴 듣지만 제가 보기엔 제가 그린 그림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중도 포기를 자주했어요..거의 대부분이 학교 쉬는시간이라 더 그릴수도 없었구요. 솔직히 말하면 수업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완성한게 더 많아요..업으로는 삼지 않겠지만 나 스스로가 만족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더 끄적이고 완성본도 만드는 줄을 오래 잡는 사람이 되야겠어여!
저도 글씨 쓰기전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그림 잘 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럴수록 더 완벽하게 해내야된다는 걸 추구했고 형편상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울기회는 없어서 수채화나 기술이 요하는 그림은 어려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그린다는 칭찬에 더 잘그리고 싶어서 압박을 느끼며 아예 그림그리기를 멈추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나이를 많이 먹고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유아미술(그림보단 만들기 위주) 보내며 창의성 마음껏 발휘하라고 하고 있어요. 절 안닮아 그림은 너무나도 완벽주의보단 창의적?입니다. ㅎ ㅎ ㅎ 어찌되었든 이 영상보니 챌린지 해보고 싶어요. 예전에 놓았던 그림 취미로 다시 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현제 초6인 그림쟁이입니다. 제가 그림을 시작한 게 한 3학년 때인 것 같은데요. 미술학원 한번 안 다니며 독학으로 그림 연습을 했습니다. 솔직히 말 하자면 기초를 배운 적 없고 바로 캐릭터를 그리다 보니 투시 같은 거나 배경과 분위기 명암등 채색이 많이 딸리더라고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 적극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제 친구들은 계속해서 성장하는데 저 혼자만 성장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고민이 됩니다. 또한 제가 전문적으로 배움이 없다 보니 계속 성장을 해야만 하고 꼭 잘 그려야 한다는 무언가의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요즘엔 잠잠해졌습니다!
저도 초등 6학년 학생이에요! 저는 6살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즐겨 그리고 있어요. 버니님처럼 학원을 안다니고 독학을 하는지라 좋아하는 장르 그림을 그리는 법을 찾아 그리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고요. 노력은 몇시간씩, 백날 백일을 연습하는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나에게 맞지 않는건가?'라고 생각하고, 원래 그리던 2D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쉽게 그려졌지만,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 제가 원하던 그림체로 그리기 위해 애쓰고 연습하고 있어요. 버니님도 조급해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장르의 그림체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함께 힘내봐요💖
저두 한 중1때 성인의관점이나 그리고 잘그리는 사람을 보면서 자존감이 떨어졌어요..4 그후로 부터 과감하게 그림을 못그리겠어요 잘못그린면 안된다라는 관점이 아직도 있어서 드림을 잘 못그리는것 같아요 그림을 과감하게 그리는 방법이나 잘못그리면 안된다는 관점을 없에는 방법은 없을까요
초등학생때 그림을 곧 잘 그려서 학교 미술반에 추천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첫날 미술선생님에게 들은 말이 '다른 애들은 저렇게 잘 그리는데 넌 이렇게 그려서 되겠니?' 였습니다. 전 이 말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학교 그림대회가 있던 날 담임선생님의 기대를 받으면서 참가를 했는데 끝날 때까지 선하나도 긋지 못했습니다. 그게 그림 그리기의 마지막 기억입니다.
알고리즘에 인도로 왔다가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성우신줄 알았어요!! 저는 어릴때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 엄마를 졸라 미술학원에 간 적이있었는데요..그림을 안그리면 혼이나고 강압적이었던 곳이라 금방 그만두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엄마나 아빠에게 칭찬받고싶어서 그림을 가지고가 자랑도 해보았지만..부모님은 칭찬한마디 없고 '머리카락은 잘그렸네'이런식으로 어른의 시선으로만 평가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그릴때 뭔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제 기준에 완벽하지 않은 그림이라는 생각이들면 그 누구도 보여주지 않았죠.. 이게 다 어릴때 영향이라는걸 다시금 알게됐네요ㅜㅜ 지금은 그래도 용기를 내어 인스타툰도 해보고..가끔 일러스트도 그리고있어요! 언젠가 저만의 그림을 찾게 될 날이 오길바라며 노력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올해나이 70입니다.나이들어가면서 취미로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선생님의 채널을 처음으로 구독을하고 선긋기부터 연습을하다보니 지루해져서 선생님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기도하고 또 아주쉬운 기초를 가르쳐준다는 채널에 가봐도 그것도 별루이고해서 다시 선생님의 채널로 와서 선연습하다 또 그림흉내 내다 그러고 있습니다.제가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할수있는 방법을 쓴소리도 괜찮으니 말씀해 주십시요.
취미로 그리고 싶은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부터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림 전시 많이 보러다니시면서 취향을 먼저 찾으시고 재밌어보이는 장르에 도전해보세요. 취미로하시는데 쓴소리를 들어가며 하실 필요는 없죠~! 어떤 그림에 끌려서 배우려 마음먹으셨는지 고민해보시고, 집 근처 화실에 방문하셔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두살때 부터요.. 저도 방문 미술을하고 있는데요..요새 정말 고민되는 부분들에 대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그런데, 요새 계속 성인 미술과 아동미술이 교차로 들어와서 고민이네요 😢 아이와 성인의 수업은 분명히 다른데 말이에요.. 성인들은 정확성과 정해줌을 원하고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이들은 말씀처럼 창의적이고 자유롭고 틀이없고요. 슬기로운 방법이 있을까요?? 말씀처럼 완벽한 선생님은 없지만, 또 내적 욕심이 듭니다.
방문미술이라면 1:1 지도가 가능한거죠? 그럼 더더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성인도 성향에 따라서 맞는 장르가 다르고, 아이들은 더더욱 개성이 뚜렷하고 다르게 나타나니까요! 소규모 지도일수록 더 효과가 좋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에는 해당 학생의 취향, 성향을 잘 파악해서 잘 맞는 장르를 찾아주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 장르를 경험시켜주며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잘 봤습니다. 그럼 성인이 그림을 그릴 때 놀이로 접근하는 건 어떤가요? 전 그림을 최근에 그리기 시작했지만 색을 칠하는 도구의 다양한 질감 표현이 재미있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겐 형태를 정확히 모사하는 그림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사진을 찍으면 되고 요즘은 사진에 조금만 보정을 하면 진짜 그린것처럼 나오는 도구도 있습니다. 모든 가치있는 그림은 그리는 사람의 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예을 드신 아이 그림처럼 그리는게 성인이든 아이든 중요하다고 봅니다만...주인장님 께서는 어떠신지요?
아직 10대이시면 뭘 시작해도 늦지않은 나이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그림 취향을 찾아가는 단계고 입시 미술도 시작하셔야하는 나이이시니 지금 다니고 계신 학원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충분히 해보세요🤗 중학생이시면 입체 도형 입문하셔도 괜찮은 나이랍니다! 영상에서 말한 아동은 초등학생이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중학생이시면 기본기 훈련이 자신감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선생님 지도하에 즐겁게 배우시길 바랄게요💕
📌 330챌린지 안내
하루3장30일드로잉챌린지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위한 성인 대상의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챌린지에 아동을 받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0~13세는 자기중심적인 자유로운 자아표현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정확도 높은 기술이나 사실적 표현을 요구하면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13~17세는 사실적 묘사를 위한 기본기 훈련을 시작해도 되는 시기이기는 하나, 그림에 대한 흥미를 쉽게 잃기 쉽기 때문에 대면 강의를 통해 끊임없이 밀착 지도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330챌린지는 최소 17세이상의 분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가급적 입시가 끝난 성인의 참여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rawwithhue.com
그림을 크레파스로도 멋진그림이되네요 멋지신 분이셔요 너무 축하드려요 그림을 아름답게 그리시는 분이라서요
안녕하세요 그림을 취미로 삼고 있는 초딩 입니다.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이영상을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반에 그림을 엄청 잘 그리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그림을 그릴때면 찾아와 “이건 비율이 안 맞잖아. 손가락이 부자연 스러워!”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미술학원을 안다니고 제 혼자 힘으로 그림 실력을 늘렸거든요 그런데 이영상을 보고 난 후 전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의 말씀 “아이는 선의 필압을 조절해 가며 그릴 필요가 없고 비율을 맞춰 정확한 형태를 구현할 필요도 없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제 그 친구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고, 내가 내 그림 실력으로 점점 실력을 늘려 가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가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딩 그림쟁인데 전 딱히 그림을 막 잘 그려야한다는 압박감같은건 없는 편인것같네요. 주변에 그림그리는 친구들은 전부 다른 사람보다 더 잘 그려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요. 애초에 스스로가 재밌고 좋아해서 시작한건데.. 더 잘그리는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하면서 그림그리는게 점점 숙제처럼 되버리면 그냥…너무 슬프자나여ㅜㅠ 그 더 잘그리는 사람은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게 아니라면 그만큼의 노력을해서 그렇게 된걸텐데..
재밌고 좋아해서 시작한 그림인데 숙제처럼 되버리면 슬프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모두가 그림을 통해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전 24살 취미로 그림 그리는데 이제 와서도 잘못 그린 그림이 두려워서 1년에 그림 한두개만 완성하는 중이에요;;ㅋㅋㅋㅋ..
그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드는데 원하는 그림이 완성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매일 생각만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
아이가 그림이 좋아 가게된 미술학원에서 지우개질 자주한다고 혼나고 느리다고혼나고창의성이 부족하다고혼나고 ..초등 4학년인데...그 사실을알고 학원을 그만두었는데 중학생이 되었어도 집에서 그림 그리는걸 즐겨하면서도 당시 트라우마가 커서 더 배우고싶지만 학원은 못다니겠다네요. 당시 아이가 그리는 그림마다 선생님이 다 손을 대시고 마무리까지 해주는 바람에 점점 틀릴까봐 움츠러들게된 경험이 취미로 집에서 그리는 그림에게까지 영향을 주더라구요..
저도 어릴 때 미술학원을 전전했는데, 항상 좋은 선생님만 계신 건 아니었어요. 가르치는 사람마다 교육철학이 다 다르니 내게 맞는 선생님을 찾기가 참 어렵죠😢 고민이 정말 많으실 것 같아요. 아이가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않도록 아낌없이 칭찬해주세요💕 집에서 지점토놀이도 같이 해보시고 이런저런 창의적 자극을 많이 주시다보면 다시 그림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겁니다. 응원할게요🤗
베티 에드워즈의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책 강추합니다
자전거타는 것처럼 "보이는 대로 그림 그리는 법"
다시 말해 뇌를 사용하는 법을 알려 주는데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도와줄 거예요
제가 대학1학년 때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미술학원 선생님들 중에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거의 없어요)
아동학 전공자에요 ㅠㅠ 너무맞는말씀이신지라 감탄하고갑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미술이 있는거고 그걸 받아들여줬을때 아이들이 가지게 되는 신뢰와 기쁨, 희열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가싸합니다 :)
전공자분이 공감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러면 언제부터 그런그림을 보통 그리나요. 저 또한 어렸을때 미술만 앉아서 오래그리고 즐겼는데 그런 교육을 받고 흥미가 확 떨어져서 미술을 안하게되었거든요.. 딸아이가 좋아하는데 그런 경험을 하게될가 무서워서 학원을 못보내네요ㅠㅠ
헐 딱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글쓰기 전부터 그림 그리기 시작한 초6입니다 난 그림을 즐기고 싶은데 계속 인체가 어쩌네 비율이 어쩌네 할때 딱 그때 그림에 대한 흥미가 갑자기 떨어져서 아예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악물고 인체를 배우고해서 다시 흥미가 생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미술학원에 처음 등록했었어요. 그때는 또래 친구들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줄 알고 더 배워보고자 다니기 시작했는데… 미술학원은 생각과는 전혀 달랐어요. 매일 명화 따라그리기를 했는데, 똑같이 그리지 않으면 선생님께서는 짜증스러운 말투로 한 학년 아래인 동생은 잘만 그리는데 너는 왜 못그리냐고 혼을 내셨었죠,,, 저는 미술이 참 좋았는데 그 이후로 붓이나 4B 연필을 드는 게 거부감이 생겼어요. 결국 학원도 그만두었고요ㅎㅎ…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미술을 꾸준히 하고 배우려는 분들이 부러워요. 저는 아직 그때의 꾸지람과 타박이 크게 남아있어서 도전을 시작해보는 것조차 어렵네요… 나이에 맞는, 그리고 다양한 그림을 시도하게 하는 교육이 정말로 필요한 것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직 그림에 대한 관심이 남아있으신 것 같은데,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으니까요. 지금은 취미로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고 나무라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용기내셔서 다시 그림을 즐기실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현재14살인 중딩이에요. 저는 6살때부터 부모님이 그림을 너무 못그리니 기본은 하라고 미술학원에 보냈어요.그때부터 전 재미를 느꼈고 이사를 가면서도 꼭 미술학원을 다녔어요 다닐수록 당연하게도 실력은 늘었죠 그러면서도 제 또래보다 공간지각능력도 훨 발달되었고 제 나이답지 않게 잘그리는 편이었어요. 항상 주변에서 똑같아야 잘그려등의 압박을 받아와서 저답게 그리지 않으려고 했어요. 13살이 되던해에 문득든 생각이 ‘이게맞나?’였어요.
분명 또래보단 잘그리는데 저는 항상 부족하고 못나보이고 제 친구들처럼 자기나름으로 해석해그리고 싶은데 당연히 쉽지 않았죠. 제 인생의 반을 있는그대로 그리도록 압박감을 받아왔으니.그렇게 제가 제 부족한 그림을보는게 미어지고 창피해져서 한동안 펜을 안잡았어요.(또 다른이유는 주변에서 제가 상을타거나 교내대회에서 최우수상등을 받으면 “쟤는 잘그려야지 미술학원다니는데.쟤는학원다녀서 잘그리는거야.,나도 학원다녔으면 쟤보다 잘그렸지.등의 시선을 견디기 버거웠어요.처음부터 학원을 안다녔으면 어떨가 싶기도하고..) 그러다 인스타에 적지만 꾸준히 그림을 올렸는데 많은 작가님들과 친분이 생기고 칭찬도 받아 ‘아, 나도 그림을 다시 그릴래’해서 인체해부학이며 학원의 도움없이 해보고 있어요.하지만 전 여전히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전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부모님이 말하시길 실패하면 망한다고 공부하라고 하셔서 몰래 틈틈히 그려오고 있어요.저..이게 맞는걸까요? 여전히 제가 못나보여요..
고민이 깊으신 것 같아서 저도 답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그림을 꼭 전공하거나 배우지 않아도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까요. 좋아하는 그림이니 그저 즐기자는 마음으로 계속 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진심이 주변분들에게도 닿는 날이 꼭 올 거예요💕 응원합니다!
@@drawwithhue 답글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진짜 어른들처럼 멋있고 예쁘게 그리고 싶은데 혼자서는 너무 힘들었던거 같아요😔
미술 분야 종사자는 아니지만 교육과 관련하여 도움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알고리즘이 이 영상에 우연히 인도해 주어서 봤는데, 꽤 가치있는 영상을 보게 되어서 기쁘네요.
덕분에 영상을 저장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치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넘 메시지에 공감이 갑니다✨교육적으로도 부모가 처음 부터 너무 아이를 통제하려고 하면 혼자 뭘 잘 못하고 두려움만 키우는 듯 하더라구요….
어릴땐 두려움이 더 쉽게 생겨서 정말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이야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중학교때부터 캐릭터그림을 그렸었던 저로서 그림을 그리는 방향을 알려주셔서 좋았고 고마워요!!!! 캐릭터 그리는 분위기가 외모제한 상관없이 자유로웠으면 좋겠어요
내가 만족하는 그림을 그리는게 베스트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걸 보면서 정말많은걸 느꼈습니다 제가 옛날엔 저랑 또래인데 실사그림을 그리는사람을 보고,선생님이 내 그림을 보고 한숨쉬며 비하하는듯 해서 욕심내어 실사 그리겠다고 한적이 있었는데,,,말하신대로 맘에 안들고 구기고,,,진짜 소름돋았어요,,,너무 말하신거랑 같아서,,,그래서 스트레스 받고있던 도중 요즘엔 취향에 맞는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행복하더군요!
이걸 무료로 볼 수 있다니…세상사람들 모두 이거 봐야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감동적이고 주옥같은 말씀들입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손주가 7세인데 그림을 좋아해서 칭찬을 해주니 하루에 한장씩을 그립니다.
헌데 샘님 말씀대로 가끔 참견을 했네요
서둘러 아동전용학원을 알아봐야겠어요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 그림을 업으로 하는 어른이도 많이 공감해요. 물론 그림을 계속 공부해 잘 그리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그림을 ‘좋아’ 하는 걸 우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이 공감해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목보고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오랜만에 휴쌤 목소리 들으니 좋아요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하고싶었던 얘기를 할 수 있고, 들어주시는 분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디자인과인데, 주관적 도식화 능력은 나중에 사실묘사가 가능해진 다음 해체할 때가 되면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해요. 잘 그리게 되었을 때 자기 색깔을 입혀야 하는데, 그걸 잘 못하고 계속 잘 그리기만 하는 아이들도 참 많습니다. 특히 감정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타고난다고 느껴질 만큼 만들어내기 힘들어요. 입시미술을 너무 어릴때부터 시킨 아이들 그림에서는 공간감이나 깊이는 풍부한데 아무런 감정이 안느껴지죠. 감정을 넣어보라고 해도 굉장히 어색하고 소극적인 감정표현만 가능하더군요. 울고있는 양감 좋은 인물,, 이런식으로요. 반면 주관적 표현을 많이 경험하면 색깔, 배경과 구도까지 동원해 적극적으로 표현하죠. 현실적으로는 후자가 더 다양한 쓰임을 받더라구요 광고든 영상이든 결국 어떤 감정이나 느낌을 느끼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주관적 표현을 많이 경험해야한다는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어릴땐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감정표현하도록 도와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유아들의 발달단계에서 드러나는 도식화는 성인이 생각하는 도식화와는 다른 부분이 있어요. 전략적으로 택하는 표현 방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른의 시선이 섞이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답니다🤗
영상내용이나 영상미도 그렇지만 목소리가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사람은 누구든지 배움과 경험으로 시작된 창작물의 하나 인 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다채로운 도구의 사용을 보면서, 힐링이 되네요
똑부러진 목소리와 물 흐르듯 나오는 말솜씨가 영상을 끝까지 보게 만드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이도 키우고..
내가 그림에 관심도 있는데
메세지도..
크레파스로 이렇게 멋진 창작물이 되다니..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즐거운 도전하시길 응원할게요🥰~!!
맞아.. 미술학원에서 배운 미술... 재미없었어... 따라그리기만 하고... 재미업... 혼자 막 그릴때가 좋았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림 낙서만으로도 재밌게 그리던 사람이라도 입시 미술 접하게 되고 난 뒤 남들보다 뒤쳐지게 되면 점점 그림 그리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 그림 그리는 걸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제가 그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겨우 트라우마 극복하고자 올해부터 인체 드로잉 공부하고 있지만 지금도 평가 받는데 좀 긴장됩니다. (원래 만화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입시는 딴 분야로 하느라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목소리가 넘 멋이시네요ㅡ 세련되고 설득력있고 적당히 허스키하여 집중이 절로 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정말 이런 교육철학에 있어서 많은 고민이 되네요 ㅠㅠ 저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림을 더 즐길수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더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그런 방식을 가르쳐주고 싶고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주 목표인데 초등학교 3학년 친구를 데려오고선 지금부터 예중 입시를 준비해달라는 어머니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었어요 ㅠㅠ 아이가 그림을 즐길줄 아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씨알도 먹히질 않았고 어린 친구에게 한두번 소묘를 시켜봤지만 아이가 괴로워하는 걸 보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 소묘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끔 제 방식대로 가르쳤는데 결국엔 마음에 안드셨는지 다른 학원으로 옮기셨죠... 정말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그림을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이들도 다 각자의 그림체가 있고 방식이 있는데 색이 연하다, 톤이 어둡다 같은 식으로 제단하려 하는 것도 정말 못됐다고 생각해요. 그게 발전하면 얼마든지 아름다운 그림이 될 수 있는건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하신 부분에 깊이 동감합니다😢 그림에 대한 흥미를 잃지않도록 즐겁게 해주는게 중요한데 기술적으로 ‘잘’ 그리는 것만 요구하는 시선이 많죠. 좋아서 시작한 그림을 괴로워하며 그린다니 얼마나 슬퍼요… 아이는 아이답게 그릴 수 있도록 발단단계에 맞는 커리큘럼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널리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써니선생님 응원할게요!!!
얼마전 독학으로 시작한 크로키 참조 영상을 자주 접하다보니 알고리즘에 눈에 띄어 보게되었어요!
어릴때는 두꺼운 종합장이나 스케치북에 몇 권이고 머릿속에 상상하는 걸 모든지 그리며 재미있어했는데,
미술학원에서 제가 그린 그림을 선생님께서 되게 많이 손대셨었어요. 그만두고 난 뒤로는 머릿속에 상상하며 떠오르는 거라던가 당장 눈앞에 있는 걸 그대로 못 그려내는게 스트레스로 반복되니까
그만두게 되었다가 대학에 졸업을 앞두고서 디지털 드로잉으로 내가 원하는걸 그릴 수 있을만큼 노력해보자 마음먹었고, 하루 크로키3장(선크로키2장,면크로키2장)씩 실천하며 다행히 작심삼일은 넘겼습니다ㅎㅎ
영상 속 내용이 제게 너무 와닿았습니다, 어린아이에게도 그렇지만 같이 크로키를 하며 배우는 분들과 피드백을 할때에 '틀렸다'보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피드백에 관해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공감해주시고 소중한 경험담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내 그림은 이 자체로 완전하고 소중하다 느끼면서 항상 행복하게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림을 그리면 항상 어머니께 '이건 이렇게 해야지' 이런 말을 들어요, 그런데도 전 그냥 어머니가 알려주신 대로 따라했어요. 어머니께선 미술을 전공으로 삼으셨었고 저보다 아는 것이 많으니까, 이게 맞는가 보다,.. 하고 어머니의 말을 따랐어요.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전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소중한 영상이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겐 잘 그린다는 소릴 듣지만 제가 보기엔 제가 그린 그림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중도 포기를 자주했어요..거의 대부분이 학교 쉬는시간이라 더 그릴수도 없었구요. 솔직히 말하면 수업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완성한게 더 많아요..업으로는 삼지 않겠지만 나 스스로가 만족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더 끄적이고 완성본도 만드는 줄을 오래 잡는 사람이 되야겠어여!
유아교육전공자입니다 아동미술을 배웠을때 교수님께서 해주셨던말들이 새록새록떠오르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저도 선긋기부터 배우고싶어 구독했어요
다 맞는말인것같아요
어린이들은 칭찬 많이받고 즐거운 환경에서 자라야죠((끄덕
항상 남들보다 잘 그려야한다는 압박감과 열등감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슬럼프도 남들보다 더 많이 오는 저에게 정말 와닫는 영상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글씨 쓰기전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그림 잘 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럴수록 더 완벽하게 해내야된다는 걸 추구했고 형편상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울기회는 없어서 수채화나 기술이 요하는 그림은 어려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그린다는 칭찬에 더 잘그리고 싶어서 압박을 느끼며 아예 그림그리기를 멈추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나이를 많이 먹고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유아미술(그림보단 만들기 위주) 보내며 창의성 마음껏 발휘하라고 하고 있어요. 절 안닮아 그림은 너무나도 완벽주의보단 창의적?입니다. ㅎ ㅎ ㅎ 어찌되었든 이 영상보니 챌린지 해보고 싶어요. 예전에 놓았던 그림 취미로 다시 해보고 싶네요.
더 잘 그리고 싶은 마음에 오히려 더 그림을 못그리게되기도 하죠. 아이도 어른도 그림을 완벽하게 그리고자하는 마음보단 즐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야기를 써보고싶어서 그 이야기를 담을 그림을 배우려 하고있습니다. 항상 많이 도움받고있어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내용도 내용인데 목소리 넘 좋으시다...
안녕하세요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여기까지 왔어요. 수채화를 취미로 시작한지 8개월 정도 되었어요. 취미에서 업으로 하고싶은데 아직 기술이부족하다느껴 연습이 더 필요한것같아요. 드로잉도 차근차근 따라가겠습니다❤
수채화 멋지죠🥰 재밌게 즐기시다보면 기술도 알아서 따라올겁니다!!
안녕하세요! 현제 초6인 그림쟁이입니다.
제가 그림을 시작한 게 한 3학년 때인 것 같은데요. 미술학원 한번 안 다니며 독학으로 그림 연습을 했습니다. 솔직히 말 하자면 기초를 배운 적 없고 바로 캐릭터를 그리다 보니
투시 같은 거나 배경과 분위기 명암등 채색이 많이 딸리더라고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 적극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제 친구들은 계속해서 성장하는데
저 혼자만 성장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고민이 됩니다. 또한 제가 전문적으로 배움이 없다 보니
계속 성장을 해야만 하고 꼭 잘 그려야 한다는
무언가의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요즘엔 잠잠해졌습니다!
아직 어리시니까 언제 시작하셔도 늦지 않아요^^ 그림을 더 본격적으로 배워보고싶으시다면 부모님과 충분히 의논해보시고 좋은 학원을 찾아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취미로 재밌게 그리시려는거면 굳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저도 초등 6학년 학생이에요! 저는 6살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즐겨 그리고 있어요. 버니님처럼 학원을 안다니고 독학을 하는지라 좋아하는 장르 그림을 그리는 법을 찾아 그리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고요. 노력은 몇시간씩, 백날 백일을 연습하는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나에게 맞지 않는건가?'라고 생각하고, 원래 그리던 2D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쉽게 그려졌지만,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 제가 원하던 그림체로 그리기 위해 애쓰고 연습하고 있어요. 버니님도 조급해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장르의 그림체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함께 힘내봐요💖
저두 한 중1때 성인의관점이나 그리고 잘그리는 사람을 보면서 자존감이 떨어졌어요..4
그후로 부터 과감하게 그림을 못그리겠어요 잘못그린면 안된다라는 관점이 아직도 있어서 드림을 잘 못그리는것 같아요 그림을 과감하게 그리는 방법이나 잘못그리면 안된다는 관점을 없에는 방법은 없을까요
선행은 독이죠 ..
첫 학원 고르는 방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둔 엄마에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drawwithhue 많은 도움이 된 걸요.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하는데 특별히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는 나라, 동네에 살아서 그냥 혼자 그리게 두고 있거든요. 좋은 가이드가 되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초등학생때 그림을 곧 잘 그려서 학교 미술반에 추천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첫날 미술선생님에게 들은 말이 '다른 애들은 저렇게 잘 그리는데 넌 이렇게 그려서 되겠니?' 였습니다. 전 이 말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학교 그림대회가 있던 날 담임선생님의 기대를 받으면서 참가를 했는데 끝날 때까지 선하나도 긋지 못했습니다. 그게 그림 그리기의 마지막 기억입니다.
앞으로 그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쌓으셔서 그때 일을 밟고 올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그림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기에 그 기억이 선명한걸 거예요. 꼭 다시 그림으로 치유받으시길 바랄게요💕
아 넘 마음아파요ㅠ 그치만 나를 위하지도 않는 어떤사람의 쓰레기같은 말로 내가 그림을 못그리게 됐다면 그게 더 분할거같아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으시고 언젠간 그림을 못그리는 이유가 없는날이 오길 바랄게요!
와우, 정말 예쁜 그림입니다....💖💖👍👍👍👍
알고리즘에 인도로 왔다가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성우신줄 알았어요!!
저는 어릴때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 엄마를 졸라 미술학원에 간 적이있었는데요..그림을 안그리면 혼이나고 강압적이었던 곳이라 금방 그만두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엄마나 아빠에게 칭찬받고싶어서 그림을 가지고가 자랑도 해보았지만..부모님은 칭찬한마디 없고 '머리카락은 잘그렸네'이런식으로 어른의 시선으로만 평가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그릴때 뭔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제 기준에 완벽하지 않은 그림이라는 생각이들면 그 누구도 보여주지 않았죠..
이게 다 어릴때 영향이라는걸 다시금 알게됐네요ㅜㅜ
지금은 그래도 용기를 내어 인스타툰도 해보고..가끔 일러스트도 그리고있어요!
언젠가 저만의 그림을 찾게 될 날이 오길바라며 노력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올해나이 70입니다.나이들어가면서 취미로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선생님의 채널을 처음으로 구독을하고 선긋기부터 연습을하다보니 지루해져서 선생님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기도하고 또 아주쉬운 기초를 가르쳐준다는 채널에 가봐도 그것도 별루이고해서 다시 선생님의 채널로 와서 선연습하다 또 그림흉내 내다 그러고 있습니다.제가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할수있는 방법을 쓴소리도 괜찮으니 말씀해 주십시요.
취미로 그리고 싶은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부터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림 전시 많이 보러다니시면서 취향을 먼저 찾으시고 재밌어보이는 장르에 도전해보세요. 취미로하시는데 쓴소리를 들어가며 하실 필요는 없죠~! 어떤 그림에 끌려서 배우려 마음먹으셨는지 고민해보시고, 집 근처 화실에 방문하셔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drawwithhue 말씀 감사합니다.전 수채화가 그리고 싶습니다.제가살고있는곳이 시골이라 학원을 갈려면 여러가지로 고충이 많아서 학원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제가 집에서 기초적으로 해야할 연습이 무엇인지요.선생님의 선긋기 연습을 손에 익을때까지 할려니 지루합니다.연습하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연습할수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요.죄송합니다 자꾸 질문드려서 끝으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연습이 지루하다면 선쓰는 드로잉 자체가 잘 안맞으실 수도 있어요^^ 관심있으신 수채화 클래스를 찾아보세요!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수채화를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이니 네이버에 수채화 온라인클래스를 검색해보세요👍
@@drawwithhue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두살때 부터요..
저도 방문 미술을하고 있는데요..요새 정말 고민되는 부분들에 대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그런데, 요새 계속 성인 미술과 아동미술이 교차로 들어와서 고민이네요 😢
아이와 성인의 수업은 분명히 다른데 말이에요..
성인들은 정확성과 정해줌을 원하고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이들은 말씀처럼 창의적이고 자유롭고 틀이없고요.
슬기로운 방법이 있을까요??
말씀처럼 완벽한 선생님은 없지만,
또 내적 욕심이 듭니다.
방문미술이라면 1:1 지도가 가능한거죠? 그럼 더더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성인도 성향에 따라서 맞는 장르가 다르고, 아이들은 더더욱 개성이 뚜렷하고 다르게 나타나니까요! 소규모 지도일수록 더 효과가 좋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에는 해당 학생의 취향, 성향을 잘 파악해서 잘 맞는 장르를 찾아주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 장르를 경험시켜주며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잘 보고 갑니당 :>
잘 봤습니다. 그럼 성인이 그림을 그릴 때 놀이로 접근하는 건 어떤가요? 전 그림을 최근에 그리기 시작했지만 색을 칠하는 도구의 다양한 질감 표현이 재미있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겐 형태를 정확히 모사하는 그림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사진을 찍으면 되고 요즘은 사진에 조금만 보정을 하면 진짜 그린것처럼 나오는 도구도 있습니다. 모든 가치있는 그림은 그리는 사람의 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예을 드신 아이 그림처럼 그리는게 성인이든 아이든 중요하다고 봅니다만...주인장님 께서는 어떠신지요?
3:29 아... 이래서 제가 어릴때 그림그리는걸 혐오하게 된거 였던거 같네요.
학교에서 선생님과 주변 애들이 이런 비슷한 말을 해서 그때부터 안그리게 된거 같네요.
ㅂㄷㅂㄷ 아 PTSD온다 ㅠㅠ
그림뿐 아니라 모든게 그렇다.하지만. 받아쓰기 틀렸다고 나를 때렸던 어른들이 생각나고, 공부는 특별한 놈들만 하는거라고, 생각하게끔 만든 그 어른들을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
약간 다른 얘긴데 피카소는 라파엘처럼 그리는데 4년 걸렸는데 아이처럼 그리는데 평생이 걸렸다고 하죠
맞아요🤗 사실적 묘사를 잘해야만 좋은 화가인건 아니라는걸 다들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령대에는 안맞고 창작이고 취미요
안녕하세여 ㅠ 좋은 말씀 감시드려오 중2 한테도 적용 가능한가요?
영상에서 말하는 아동미술에 대한 적용 범위는 고정댓글을 참고해주세요👍
오늘(2023년 5월 18일)
유트브를 보다 휴쌤동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휴쌤께 직접 배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는 온라인 동영상 클래스만 운영하고 있어요. 330챌린지라고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해당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글씨 배우기 전에 그림을 그리고 지금도 그리는데 감사합노다뭐가 독이 되는지 잘 알았습니다
학원은 거의 1달가까이 지금 다니고 있는데 기본도형 육면체만 명암하고 바로 보는 눈을 키워야 된다고 카피(?) 연습을하면서 댓생연습을하고 있는데 이학원이 다닐만한 학원인지 모르겠어요
아직 10대이시면 뭘 시작해도 늦지않은 나이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그림 취향을 찾아가는 단계고 입시 미술도 시작하셔야하는 나이이시니 지금 다니고 계신 학원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충분히 해보세요🤗 중학생이시면 입체 도형 입문하셔도 괜찮은 나이랍니다!
영상에서 말한 아동은 초등학생이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중학생이시면 기본기 훈련이 자신감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선생님 지도하에 즐겁게 배우시길 바랄게요💕
얼굴 드로잉 배워보고싶은데 초보입니다.어떻게 하나요?
어떤 표현 기법의 인물화를 배울 것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러 드로잉 클래스를 살펴보며 끌리는 것부터 듣기 시작해보세요👍
혹시 그 일하셨던 학원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 흔치 않은 훌륭한 학원인것 같아서요.
제가 졸업 후 다시 방문했을 땐 이전하셨는지 폐업하셨는지 그 자리에 안계시더라고요😭 아쉽지만 저도 행방을 몰라서 알려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파스텔인가요? 뭉개질 때 신기합니다!
아동용 크레파스랑 오일파스텔 섞어썼어요🤗
참가방법 알려주셔요 전화번호를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330챌린지 관련 정보는 영상 더보기란에 기재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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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목소리때문에 스앵님이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귀에 안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