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기상대30회] 아리셀 화재 참사 | 쿨하다는 시어머니, 제가 예민한 건가요?' | 이태원 참사가 조작이라니

[@j.hash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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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편성 안내
매주 월요일 19시 00분 | 미디어기상대
매주 목요일 19시 00분 | 해시라이브
7월 19일 금요일 17시 30분 | 마로니에 라이브

[@jen-lim2022]

한참 가족 커뮤니케이션 이야기 하시는데 그 중요한 부분을 놓쳤네요. '말 예쁘게 하기'가 저의 평생 목표인데. 지금 그나마 많이 부드러워진건데, 똑같은 말인데도 제가 하면 얄미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어요. 사이섬 상담 때문에 격려 받으신 분들 정말 많으실 거 같아요. 네 분이 단지 경험이 많아서도 아니고, 교수님이라거나 기자님이어서 아니라 '좋은, 믿을 만한 사람들'이라 그렇다는 생각이 드는 방송이었어요. 늘 본방은 일 스케쥴 때문에 퐁당퐁당 밖에 못 듣지만, 화요일 아침에 들으면 더 좋아요(?) 그래도 실방은 틀어놓습니다만 ㅋㅋ 미디어기상대를 계속 보면 플러스로 말 예쁘게 하기도 될 거 같은데, 맞죠? ㅎㅎ 60회, 100회, 미디어 기상대 만의 색과 냄새(?) 말고 향기로 쭉 가요~

[@RobertLim-eg1hk]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준희 교수님의 가장 놀라운 면모는 '끊임없는 질문과 탐색을 통한 진리의 탐구' 라고 생각합니다. 볼 때 마다 경탄하는건데..각 패널 분들의 답변과 말씀에서 어떻게 더 깊은 내용을 끌어 내시는 걸까? 와 이게 되네 ㅋㅋ 라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는 겁니다. 순식간에 요점을 파악하고 정리한다는게 진짜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어나더 레벨 수준인건데..질투가 날 지경 입니다. 유시민 작가님 이후 이런 감정을 느낀 인물이 없었는데 와..

[@youngtan.9]

사연은 부부간의 대화 방식의 문제 같은데...
만약에 남편이 친정 엄마에게 서운한 게 있는데 한 부분이라도 친정엄마를 이해하려는 모습은 안보이고 서운함에 대해 나한테 하소연만 한다면,, 나같아도 마냥 남편을 달래줄 맘보다도 친정엄마를 변호하고픈 맘이 더 먼저 생길 것 같아요.
단지... 사연 내용만 상상해보고 들은 판단일 뿐입니다...

[@winnyr]

해시라디오 덕분에 아파서 외면하고 싶었던 사회, 정치 문제에 관해 이야기 듣고 해시민들과 소통하며 ‘바람직한 시민의 자세‘에 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깊이있는 이야기로 아주 오랜 정이 들었다고 느꼈는데, 아직 30회라니…앞길이 9만리같아서 … 😅 햠께하는 연대와 성장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신이 납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

[@rosajo3286]

정장군님의 해시민편이어요
이 말이
정장군님이 어떤 분인신지 알게 되네요..
참 든든한 느낌^^

[@mashimidacat3743]

Happy wife happy family. 시어머니를 사연님의 가족에서 분리해보세요. 집집마다 가족의 분위기가 다르듯이 사연님의 분위기는 남편과 만들어간거라고 생각해요.

[@포티엄마]

사이섬 다시듣기중입니다. 보내신분 배부른소리요.
시부모님.친정부모님 한발짝 떨어져봐주시는거.너무 편한일입니다. 며느리 22년차입니다.

[@namu4882]

이게 고민이라 ㅎㅎ 시어머님 쿨하신분 같은데?
사연자분 넘 예민하신듯

[@긍정정-b5d]

정장군님 말씀에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30년 결혼생활하고 깨달은 걸 정장군님은 몇 분 만에
결론 내리시네요~~^^

[@안지민-c6p]

사이섬을 듣고...
영상통화에서 시모가 초반에 애기 이뻐졌다고 한참 칭찬을 했는데도 통화 끝날 때까지 계속 이쁘다는 소리만 해야할까요?
너무 자식 이쁘다 소리하면 귀신이 질투해서 애기 아프게 한다는 소리도 있잖아요. 노파심에 시모가 글케 말한 걸 남편한테 시모 비난하듯 말하면 좋아라 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리고 시모 본인이 쿨하다고 한것도 아닌거고 아들이 글케 말한듯한데...
그냥... 아들은 시댁에 잘하고 며느리는 친정에 잘하는게 제일 나을듯.... 그러면 서로 싸울일도 줄어듦...

[@조정희-c5d]

비슷한 생각입니다~ ^^
외모에 대한 칭찬이 그닥 바람직하다고 생각지 않는데다가
내 손주 예쁘다 충분히 하셨는데.. 아들 표현이 너무 나간거 같이 들려서 약간 제동하신 느낌이었습니다~ ^^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하니 이 정도 사연은 귀엽네요!~~( 당사자의 마음과는 별개로요)
방송속에서 많은 힌트 받으셨기를!!😊

[@jjumhwang4144]

이런 객관적인 말씀도 필요하네요ㅎ 실제 제가 느끼기에도 쿨한분은 맞는데 너~~무 객관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서운하긴 했어요ㅎ
저희가 결혼하고 친정에서 같이 오래 살기도 했고 지금도 친정은 가깝고 잘 챙겨주시니까 실제로 남편도 저희 친정부모님께 더 신경쓰기는 해요ㅎ;;

[@orrrl7981]

인트로에 나오는 오후 한강 풍경과 재즈, 오래된 레코드 타닥타닥 튀는 소리 너무 좋네요.

[@BennettRita-c9h]

장군님 만세만세... 정장군님 말씀이 모두 옮쏘 ~~~
(토닥토닥, 기자님 교수님 모두 정장군님을 따르라 ㅎㅎ)

[@rfgbfryjjfsshjk58r]

사이섬 사연 처음 들을 때 그게 왜 고민이지 했다가, 네 분 모두 고민 맞다 하셔서 잠시 멈칫했네요. 완전 땡큐인 일인데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요ㅎㅎ
여전히 시어머니 말이나 찾아오시지 않는 일에 그리 신경 쓸 거 있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남편이야 자기 엄마니까 그럴 테고. 내 애 나하고 남편이 예뻐하면 그만이죠.

[@춤추는비타민-j2r]

6:20 역시 정장군님 웃음소리도 호탕하시군요!ㅋㅋㅋㅋㅋ

[@김윤옥-z7y]

감사합니다.

[@jjumhwang4144]

사연자 두달만에 다시 들어봅니다ㅎ
마지막에 말을 예쁘게
부끄러워집니다
남편이 공감 안해주고 화를 낸 부분이 그 부분이예요
제가 말을 너무 밉게 해버린거죠 화만내면서
평소에 친정부모님께도 그럴 때 마다 남편이 실망하고 핀잔을 주는데 시어머니에 대해 너무 미운투로 화내면서 말하니 남편이 공감해주지 않은거 같아요
실제 남편은 효자도 아니고 안부전화도 제가 전화드릴 때 통화하는 정도인데
홧김에 나는 껍데기고 어머니만 생각하는 사람아니냐고 오버해서 남편을 긁은 부분도 있고요
당시에 어머니 말씀은 저한테는 충격이긴 했지만 고민도 털어 놓고 전해 주신 말씀들 듣고 많이 털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사연 들어 주셔 너무 감사드리고 해시티비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이반짝이-f3r]

몰라서 물어보는데요. 헤드셋은 왜쓰는건지 궁금합니다. 4분이 담화하는데 다들 헤드셋을 쓰셔서…뭔지 아시는분요??

[@j.hashtv]

미디어기상대는 라디오 컨셉입니다. 그래서 화면보다는 음성과 음향에 좀 더 신경을 씁니다. 헤드셋은 자신의 음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함으로, 마이크와의 거리, 방향 등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톤에 따라 크고 작게 달라지는 음성을 되도록 일정하게 스스로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긍정정-b5d]

볼수록 뵐수록 정감가는 정장군님~~

[@세젤귀-o5k]

반딧불이 마을 정말 예쁘네요~ 아무도 안 갔으면 좋겠어요. 제발~
정준희교수님 "다 벌레들이잖아요?" ㅋㅋㅋ T 대문자 티 맞으신데요.

[@j.hashtv]

잠시 정장군에 빙의해서 정장군을 대해보았습니다. 에헴.

[@세젤귀-o5k]

@@j.hashtv 교수님 답글 영광입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교수님께서 f라면 F인 것이지요 ㅎㅎㅎ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엑시트-f4e]

사이섬 처음으로 다른 의견입니다~~~ 시어머니 말(아드님이 예쁘단 말에 오바하지 말라는 뉘앙스의 말)이 서운할 일인가 싶어요ㅎㅎ 충분히 예쁘다 해주시기도 했고 표현이 너무 과하니 장난식으로 제동 거신 것 같은데... 이 정도 다른 표현도 못하나 싶어요. 물론 서운할 수도 있겠다는 것에 동의하기도 하지만, 시어머니는 그렇게 말할 수 있겠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그렇게까지 객관적이거나 적대적인 말도 아니라 생각해서요.
수정)
듣다보니 정준희교수님이 말씀해 주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