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고독 앞에서 / 돌베개 / 김도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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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ип 2024
  • 누구든
    살다 보면
    차디찬 돌베개로
    베개 삼던 시간들이 없겠냐마는...

КОМЕНТАРІ • 2

  • @user-xi4tj9md2i
    @user-xi4tj9md2i 21 день тому +2

    덮을 이불 하나없이,
    하늘을 이불 삼아 덮는 가난한 인생길ᆢ
    뒤를 봐도 앞을 봐도
    갈곳이라고는 전혀없는
    외롭고 고독한 인생길ᆢ
    그러나 차디찬 돌베게를
    당신의 가슴에 품으사
    벧엘의 기둥 삼겠다 하시니 ᆢ
    그저 눈물만 납니다 ~~

    • @UBUBA-piano
      @UBUBA-piano  21 день тому

      이 곡을 연주하면서
      제일 가슴 시렸던 구절은
      텅빈 하늘을 덮은 채...
      제일 가슴 따뜻한 구절은
      너의 돌베개 놓인곳 이제 벧엘 되리라..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