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선동열이 삼성에게 완패했다?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했던 해태 vs 김용철 김용국이 빛났던 삼성 [1990년 플레이오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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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KBO리그 최초로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던 해태 타이거즈.
과연 한국시리즈 5연패는 가능할 것인가?
LG에 이어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해태, 정규리그 4위였지만 3위 빙그레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 포스트시즌 단골 손님 해태 vs 삼성의 플레이오프 결과는?
#전설의선동열 #전설의김정수 #1990년플레이오프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해태 타이거즈, 상대는 세번째 만남인 빙그레 이글스! 1991년 한국시리즈 해태vs빙그레 뉴스 모음 [그 때 그 뉴스]](http://i.ytimg.com/vi/_zW46Zn95CY/mqdefault.jpg)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해태 타이거즈, 상대는 세번째 만남인 빙그레 이글스! 1991년 한국시리즈 해태vs빙그레 뉴스 모음 [그 때 그 뉴스]](/img/tr.png)
![해태 vs 빙그레의 3번째 한국시리즈 격돌: 1991년에도 검빨 유니폼의 완승🏆| 선동열 이순철 장채근 vs 송진우 한희민 이정훈 [전설의 타이거즈]](http://i.ytimg.com/vi/YUul6IJ-Hxs/mqdefault.jpg)
해태가 5연패를 놓친 것보다, 천하의 선동열이 홈런을 이틀 연속으로 맞으면서 공략당한, 그것도 줄곧 해태와 선동열에 맥을 못 추었던 삼성에게 패했다는 점에서 놀라웠던 1990 플레이오프.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하네요. 이 경기. 이 만수 포수의 투수 리드가 좋았던 플레이 오프전.
저때 삼성 정규리그에서는 빌빌 거리다 플옵때 분위기타서 드디어 해태까지 넘어서서 이번엔 우승이다 했는데 엘지한테 4대0으로 져서 더 충격이 컸다는...
전 별로 놀라지 않았어요. 그해에 엘지가 삼성 상대로 성적이 좋아서 자신감이 컸거든요. 단지 4경기만에 끝난 건 심했다는 느낌이 들었을 뿐?
저도 동감임. 글구 역대 4위팀이 우승전무함도
한몫함. 그래서 준우승 하고도 정동진 해임.
34년 삼팬으로써 맨날 해태만 만나면 거의 다 졌는데, 저 때 정말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94 준플레이오프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2:37 그리고 저해 한국시리즈에서 LG에게 패해서 준우승에 그치고 맙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해태를 가을야구에서 꺾었던 그해~
캬아~~~선동렬 6.7회만 벤치서 몸풀면
상대팀들 주녹들고했는데
앞으로 선동렬같은 신적인 투수가 나올수있을까?
장효조타자도 대단햇죠
멋쩌부러 !!!
저때 넘 아쉬워요 삼성이 분위기 타서 근데 다 썻나 엘지한테 시리즈 내줌 ㅋㅋㅋㅋ
해태는 정규시즌 1위가 유력한 상태에서 꼴찌 베어스에게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놓친 후유증에
4위 삼성은 전력상 빙그레보다 한수 아래였지만
빙그레가 팀 내분으로 스스로 붕괴
삼성은 빙그레를 쉽게 잡고 상승세 타며
해태를 플레이오프에서 스윕
준플옵 2차전이었던가요? 빙그레가 막판 이만수 - 김용철 홈런 두방에 무너지고 자멸했었죠.
특히 엘지 상대로는 대전구장 19연패라는 악몽을 보여줬는데..
해태 한대화는 이강돈이랑 7사차이로 타격왕 차지
무슨 내분이 일어난거죠?
@@sanmicheal6754 김영덕 감독 종신감독설 퍼지고 감독이랑 강병철 수석코치랑 북일파, 비북일파로 기용문제까지 겹치면서 시리즈를 삼성에 내줬습니다.
@@adobemastertutorial4924 그렇담 북일파는 영더기 형 비북일파는 빙치리 형님한테 붙은건가요? 롯데 우승 감독이 왜 빙그레 코치로 간거지..😒🤔
@@sanmicheal6754 강병철이 까자값 사건으로 롯데에서 쫒겨난 걸 88년에 김영덕이 빙그레로 부임하며 강병철을 수석-타격코치로 데리고 들어갔죠
데리고 갈때 김영덕이 내가 3년만 하고 물러나면 다음은 너가해라 라고 차기를 약속하고 데려갔고 강병철은 여기서 연습생 출신 장종훈을 대형타자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김영덕-강병철 체제로 잘 나가던 팀이었고 90시즌도 1위를 질주하며 순탄하게 나갔는데 여기서 바로 김영덕 종신계약 파문
이 터져버렸죠.. 프로 출범 전 김영덕은 한화재단 학교였던 북일고 감독을 지낸 바 있었고 한화 김승연 회장과도 절친한 사이였는데 이때 재계약을 앞둔
김영덕에게 사실상 "종신계약"을 제안한 사실이 폭로되었고 이에 차기를 기대했던 강병철이 빡친데다 평소 북일고 출신에 비해 차별받았던 비북일고 선수들까지
동요하며 시즌 막판 팀이 내분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1위를 질주하던 빙그레는 시즌을 한달여 앞두고 급추락하며 3위를 하게 되었고
강병철은 90시즌 후 팀을 떠나 롯데로 감독으로 복귀하게 되었죠
이 시리즈 이후로 해태/기아는 플옵,준플,와일드카드 전패 그리고 한국시리즈 전승이라는 징크스가 만들어짐.....
아니에요. 87년 우승할 때 당시 OB 유격수 유지훤의 실책으로 기사회생하고 결국 5차전에서 백인호의 홈런으로 3승2패로 코시 갔었습니다^^
@@ultimateknightsskkukingo
네 그러니깐 80년대까지는 플옵,한국시리즈 전승
90년부터 플옵 전패, 한국시리즈 전승입니다
아, 그렇군요. 이해됐습니다.
저때 2위하고 플옵 떨어지는 바람에 이×성이 신인왕 밀리고 LG 김동수가 받았죠. 85년 이후에 신인왕이 없어요. 이의리 선수를 믿고 있습니다~
@@ultimateknightsskkukingo이모씨는 안받은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1990년은 정규 2위했던것이 기적에 가깝습니다.
타력이 엄청나게 감소했거든요.
타격만 놓고보면 해태 역사상 꼴찌 1,2위를 다툴 정도입니다
김용국이 선동열과 같은 81학번에다 국가대표팀 생활 같이해서 선동열 구질을 잘 알았나 봅니다.
그냥 직구 노리고 슁 한겁니다. ㅋㅋ 저때 기억이 생생 하네요.ㅋㅋ
김응룡씨가 선동렬을 최동원으로 착각했다. 선동렬씨가 선수생활 다합쳐서 한국시리즈 4승도 못했다. 선동렬과 류현진은 완투하면 최소 4일휴식이 필요한 능력자이고 최동원은 3일만 휴식해도 연속 완투가 가능하다. 최동원씨는 포스트시즌때 항상 이틀쉬고 완투했다.
그래서 최동원의 커리어하이 평자가 선동렬 통산 평자보다 두배 높다 ㅎㅎ
크보에서 최는 선을 못이기며
한국시리즈 4승은 여차하면 김일융이 달성할수도 있었던거임
정규이닝 0점대방어율 3번이 더 힘든 대기록입니다
@@록조 평자만 가지고 투수 수준을 따지지 않습니다.
실제 야구 현장에서 정규리그 평자는 2점대 이내면 거기서 거기고
감독들 입장에서도 그 범위내의 평자라면 1이닝이라도 더 던져주고
1경기라도 더 나가는 투수를 더 높게 평가하죠
둘의 정규리그 커하 시즌만 놓고 봐도 평자만 선동열이 우위고
나머지 선발투수의 기본덕목인
이닝 , 출전경기수, 승수 등의 부분에서는 최동원 우위입니다.
A투수 : 27승13패 51경기 284이닝 2.40
B투수 : 24승6패 39경기 262이닝 0.99
두 투수가 같은 팀이라면 닥치고 에이스는 A가 되고
당시 MLB에서 사이영상 투표를 해도 A가 승입니다.
0점대는 지금이라도 엔씨의 퍼디나 2010년 류현진 정도 레벨 투수가
전성기때2016년-19년 두산베어스 레벨의 팀에서 던지면서
스트존 혜택 좀 받고 심판들이 적당히 장난질 해주면 가능한 스텟입니다.
물론 요즘은 그런식으로
반면 한국시리즈 4승, 특히 3완투승 이상이 포함된 4승은 절대 인위적으로
나올 수 없죠. 김일륭도 그나마 최약체 롯데 타선을 상대했으니 20이닝이상
버틴거지 당시 MBC나 해태 정도 타선 상대했으면 이미 5차전에 난타당했음
선동열만 해도 그 대단했던 1986년 커하시즌에도 시즌종료후 2주이상을 푹 쉬고
플레이오프 5차전 혈전 치르고 체력방전되어 올라온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 1,4 차전 선발등판했지만 삼성타선에 고전하며
점수를 뒤진 상태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죠 정규리그 호투보다
몇배는 어려운 것이 한국시리즈 호투입니다.
@@soridaizin79 그래서 나온게 조정방어율이고, war이죠
혹시 War모르면 별로 설전을 나누기 싫구요 ^^
프로기록 그 어떤 기록을 갖다대도 최동원은 선동렬을 비빌수가 없어요
5시즌 이닝이터 했다한들 완봉 자체도 선동렬보다 훨씬 못했고, 통산이닝도 결국 선동렬보다 한참 못먹었죠
그말인 즉슨 공만 오래 던지지 좀만 안긁히는 날에는 탈탈 털린다는 거지요
이닝은 이미 장명부가 최동원보다 더 잘하구요
믈브에서 어떻게 a가 b 제끼고 사이영을 받나요
타선 평균 타율 해태랑 롯데랑 80년대 비교하면 엇비슷하거나 롯데가 더 높을때도 있어요
해태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니 타자들이 고평가가 되어있지만, 김성한 김종모을 제외하면 3할타자들은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되요
진짜 미화를해도 너무 하셨네요
상기 말도 안되는 논리면 83장명부가 84커하 최동원 잡나요?
아마 시절 갔다대실거면 한기주가 류현진 제끼는거구요!
저는 if는 야구에 없었으면 좋겠어요
류현진이, 박찬호가 선동렬보다 더 잘한다는 인정해도 최동원이 선동렬보다 잘했다는것은 갱상도지역 꼴수 팬들 제외하곤 없죠 ^^
그리고 스트존 혜택은 최동원이 커브로 더 받았으면 더 받았지 선동렬아 받았다는것도 최동원 팬들이 선동렬에 대한 열등감에 만든 허위 자료에요
최동원 커브 아리랑으로 타자 얼굴위로 날라와서 포수가 가슴으로 받아주는 어디 동네 야구에서나 스트 잡아주는 공을 80년대에 잡아주더라구여
선동렬이 혹시 일본에서도 스트 혜택 받으셨다고는 안하시겠죠?? 슬라이더는 보는 각도에 따라 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야만없다고 최동원은 선동렬을 어떤식으로 비벼듀 못이겨용
@@soridaizin79 그리고 어떤 미친작자가 평자 2점대랑 0점대랑 거기서 거기라고 한답니까 ㅎㅎㅎㅎㅎ
1하고 2도 차이 많이나요
페드로가 알동에서 약물시대에 찍은 1점대가 고평가 받는 이유가 그런거에요
야구좀 보시고 엠팍좀 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나마 짧지만 등판 로테이션 지키는 선발하고, 로테이션 없이 코감독이 꼴리면 나가라는 중무리 이상 던지는 마물중 누가 더 관리를 못받냐 따지면 후자가 훨씬 못받는거에요
괜히 불펜투수에서 혹사당해서 선수생활 맛탱이 가는거 아닙니다
그사람들이 유리몸이라 그런게 아니라구요
게다가 선동렬은 중무리 스탠스에서도 정규이닝 많이 넘깁니다
진행자님 90년 한국 시리즈
우승 🏆팀 어디 인가요?
엘지입니다
@@전하람-c3e 삼성 상대로 4전 전승
4위 삼성이 3위 한화를 2연승으로 꺾고 2위 해태를 3연승으로 꺾고 기세좋게 한국시리즈 갔는데 1위 엘지가 4연승으로 삼성을 보내버렸습니다. 참고로 1990년 일본시리즈는 세이부가 요미우리를 4:0으로 이기고 월드시리즈는 신시내티가 오클랜드를 4:0으로 이겨서 한미일 야구가 모두 4:0으로 끝났습니다.
LG가 삼성을 상대로 4연승으로 손쉽게 우승했는데 특히 1차전에서는 LG타선이 삼성투수들을 상대로 무려 21안타를 터뜨리며 13대0으로 대승했음.
한국시리즈 MVP는 선발투수로 2승을 거둔 김용수가 차지했고 LG의 4번 타자인 김상훈은 매경기 멀티 히트에 타점을 기록해서 거의 5할 타율을 기록했음.
이시리즈부터 타이거즈는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를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죠.
90년 진짜막판에 2위로추락 김성한 이순철 장채근등 부진~타선에선 한대화가 잘해줬지만 주전들이부진했고~김응룡감독이 가장최상의전력이라던90년에 우승을못했네요 믿었던선동열이 그렇게 무너져서더충격~ㅠㅠ 근데 90시즌에 엘지한테 상대전적이안좋아서 올라가도 모르긴했음
어어하는사이에해태가3전3패로한국시리즈진출에실패하였습니다
2차전패배가데미지가컷죠
솔직히 말해서 이 1990년은 해태가 정규시즌 2위했다는것이 기적에 가까웠음... 이때 해태 투수중에선 선동열,이강철,조계현만 10승이상을 했었고 타력은 감소했음
사자. 무등산 폭격기를 박살내다.
이것으로 끝났줄았던? 대구포항? 하지만? 선동렬?은 아주 죽여버린다 대구포항항?을 향해 ? 이것이 첨이자 마지막 선동렬의 대구포항?의 배풀음? 선양? 이걸 아무도 몰랄다?
2차전에서 광주아재들 망연자실한 모습 0:50 1:30